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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프리카가 든 크리스마스 김치: 오늘은 12월 25일 성탄절! 이 게 뭐냐구요? 배추 2단 사와서 겉절이 김치 담으려구요. 괜한 두드러기로 고생하는 남편에게 샐러드, 된장국, .. http://t.co/eQN6GifK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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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와 아들..,,,,또 손자봤어요!: 수능날 11월13일 태어났어요. 이헌이..........김이헌! 세째 막내아들의 아들, 에미는 허니! 라고 부르네요! ㅋㅋ 할미블로그가 .. http://t.co/cNgAQr0CHB

 

 

 

17일차 벌써 아빠와 기분도 맞출 줄 아는 효자 아들?

수능날

몹시도 춥던~ 11월13일 태어났어요.

이헌이..........김이헌!

세째 막내아들의 아들, 에미는 허니! 라고 부르네요! ㅋㅋ

아범은 어디서 핸폰에다 부착시키는 손톱만한 미니 어안렌즈, 와이드, 접사 렌즈를 사와선

<아빠와 아들> 셀카질이네요!!

 

 

할미 블로그가 동결될 만큼 저 그냥 암 것도 못하고 바빴어요!

중간에 여행 두 번 다녀와도 아직 포스팅도 못하고 .....보름 내쳐 감감하긴 어머님 돌아가신 이후로 첨이네요!

 

지난 토욜 애들 김장을 마무리로 이젠 좀 한가해지려하지만....어쩔 수 없는 할미인걸요.

 

엄마 아빠 반반 닮았는데....사람들은 애기 얼굴에서 제(할미) 얼굴이 보인다는군요.(헐!)

아마도 막내가 절 좀 닮아선지...ㅎ

 

아무튼 가족 기록사로 12월 첫 날 블로그 소식을 재개합니다.

 

첫 눈이 내렸어요!!

 

 

 

저들은 좋지만...

에궁 손재 태어나는 날이 할미 죽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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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하고 달콤했던 나주배맛을 찾아 떠난 여행길 : 2014 영호남 기쁨창조사업 제 2차 소비자 초청 팸투어 (나주배 편) 2014 영호남 기쁨창조사업 제 2차 소비자 초청 팸투.. http://t.co/8EulOhMdvC

 

 

 

고고맛과 멋을 찾아 떠난 여행데이트

 

2014 영호남 기쁨창조사업

제 2차 소비자 초청 팸투어 (나주배편)

▲ 홍동백서

 

나주지역은 전국의 배 생산량의 216%를 점유하는 배 주산지로서
시 전역에 배 재배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배를 단순히 생산
판매하는 지역에서 탈피하여 배를 테마로 한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 운영합니다.
나주는 경상북도 영주와 손잡고 "영호남 기쁨창조사업"으로 가일층 나주배의 맛을 인정받습니다.
 

 

2014 영호남 기쁨창조사업 제 2차 소비자 초청 팸투어 (나주배편)

 

◈ 홍동백서 : 동쪽의 붉은 과실(영주사과)/ 서쪽의 흰 과실(배)
◈  예 사 랑 : 배꽃(梨花)의 은은한 기품(나주)/ 선비의 고장(영주)
◈  하 나 로 : 나주배+영주사과/ 호남+영남 ➲ 화합의 의미
◈  아침에 사과&저녁에 배 : 사과(독소제거)와 배(소화촉진)의 효능
 지자체간 전략적 유통사업 추진으로 화합과 희망의 연계․협력모델 제시
호남의 나주시(배). 영남의 영주시(사과)
  산지 생산자조직과 소비지 유통업체간 공동마케팅을 통해 상생 기반 조성
(산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 (소비지) 이마트, 농협하나로클럽

 

 

2014 영호남 기쁨창조사업 제 2차 소비자 초청 팸투어 (영주사과편)

http://blog.daum.net/yojo-lady/13746893

 

 

영주사과에 이어 나주배 팸투어로 이어졌지요.

일상의 먹거리에서 과일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 기회에 과일중에 음뜸인 사과와 배에 대해 잘 알게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나주배에 관해 듣고 배운대로

글로 정리해 보렵니다.

 

①중식

서울서 이른 아침에 출발했으니 나주에 도착하자 바로 점심을 먹게되었습니다.

사랑채라는 식당에서 (나주시가 인정한 모범식당) 호남의 전통밥상을 접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다고....나주배에 대한 공부는 이따 배를 채운 연후에 하기로 하고

헐~ 식탐이 있는지 성질이 급한지? 그래서 맛집은 못합니다.

음식이 채 나오기도 전 사진을 찍고 그 외 사진은 없습니다. ㅎ

개인적으로 삭혀서 찐 가오리가 맛있군요!!

 

 

거리에도 차 못들어오게 막는 정지석도 되고

의자도 될 수 있는 돌에

 배가 달린 형상이 ......신기했어요! 아이디어 참 기발하지요?

 

나주배의 연혁부터 알고갈까요?

나주배의 연혁

나주배는 우리나라 배 재배역사와 같이 삼한시대부터 오랫동안 재배되어 온 것으로 보고 있으나,

최초의 재배기록은 1454년에 편찬된「세종실록지리지」에 나주목의 토공물(土貢物)로 나주배의
목록이 있고, 1871년에 발간된 「호남읍지」에 진상품으로 나주 배의 기록이 있으며,

1897년에 발간된 「금성읍지」에도 거평배 (현 문평면)의 기록이 있다.


근대에 들어 일제시대인 1910년 일본인 송등전육(松藤傳六)이 만삼길 100주를 식재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개발된 품종인 신고, 금촌추, 장십랑 등이 들어와 재배되기 시작하였으며, 한국인으로는
1913년 나주시 송월동에 거주하는 이동규씨가 상업농(과수원)으로 처음 재배한 후 점차 재배면적이 확대되었다
 나주배가 국내외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것은 1929년 개최된 조선박람회에 나주배를 출품하여 동상 수상을 계기로

나주의 명산물로 각광받기 시작하였으며, 1967년 대만에 수출한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등 미주지역과 동남아, 중동, 유럽지역에 수출함으로써 세계적인 과일로 인정받게 되었다

 

나주향교및 금성관

나주목사관, 금학헌도 방문했어요! 

▲ 금성관

나주목의 객사 금성관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殿牌) 또는 궐패(闕牌)를 모셔두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고을의 관리와 선비들이 모여 임금이 계시는
서울(한양)을 향해 망궐례(望闕禮)를 올리며, 중앙에서 내려오는 관리들을 양쪽의 익사(翼舍)에서 유숙하게 하던 곳이다.
중앙관리들이 투숙하기도 했던 나주목의 객사, 금성관을 기준으로 나주읍성이 사방으로 둘러쳐져 있었다고. 일제강점기에는 내부를 개조해 나주군청으로 사용했다는

금성관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호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8 (과원동) 에 위치

 

나주향교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28호로 지정되었다.
드라마 촬영장소 '성균관스캔들'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다.
조선시대 향교, 금성별곡시비, 충복사유허비 안내. 나주목은 전주부에 이어 호남에서 두 번째 가는 고을이었으므로 향교의 규모도 컸다. 1398년(태조 7)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정확하지 않다.

주소전라남도 나주시 교동 32-3
도로명 전라남도 나주시 향교길 38
전화번호061-334-2369

 

 

금학헌 목사관 각 방들은 숙박체험도 할 수가 있다네요. 수험생이 묵으면 합격 잘 하는 방~벼락맞은 팽나무 이야기도 재미있고~ 


나주시농산물유통센터(견학)




 

 

나주배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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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배밭에 가서 체험을 하기로 했지요. 봄이면 배봉지 씌우기 체험을...가을이면 배 수확체험을 하려고 했는데....

날씨는 추적추적 비까지 내립니다.

 

그래서 마련한 미각테스트

영주사과와 나주배를 고르라네요!!

모두들 나주배의 결 고운 때깔을 눈으로 보고 촉감으로 만져도 보고 맛으로 먹어보며 골라내기에 혈안이

되었지요!!

 

물론 저도 둘 다 정확하게 골라냈지요. 아무래도 요리를 즐겨하는지라 미각이 아직은 좋은가봐요!

나주 시내거리를 걷다가 배즙을 내는 건강원에 들어가서 찰칵!! ㅎ 배만 보이는군요!!

 

.

나주배테마파크
❍ 건립목적- “나주배”를 중심소재로 한 교육 및 연구, 체험, 휴양, 전시 등 다양한 복합테마공간과

기능을 통하여 나주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설
❍ 위 치 : 나주시 왕곡면 덕산길 17

 

나주영상테마파크

 

드라마 촬영지 나주영상테마파크를 갔어요.

세트장 몇 군데를 보았지만 실제로 이렇게 잘 만들어진 곳은 처음 봤어요!

해자(성 주위로 파여진 적으로 부터 보호하는 연못)성으로 들어서자

나타나는 삼족오의 문양을보자 고구려의 주몽 촬영지임을....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지요.

영산강이 감돌아 흐르는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비가 와서인지 멀리 보이는 경치가

영산강 물길인지 사람이 다니는 길인지 모를 정도로

가을비가 세차게 퍼부었지만 소녀처럼 마냥 좋았지요!

  

 

 

 

 

영산포홍어(석식)


홍어를 나는 무척 좋아한다.

못먹는 여행객들을 위한 배려인지 내 입맛에 맞지 않다. 많이 삭힌 홍어라야 제 맛인데....

홍어애도 먹고 뜨거운 홍어전은 톡쏘았다. 식으면 쏘는 맛은 감해진다.

홍어앳국은 먹기에 좀 그랬다. 아직은 선쑤가 아닌가보다.

 

 

골드스파리조트

 

비도오고 어둠도 짙은 밤에 입실한지라 이런 풍광이 있을 줄이야~

 

멋진 워터파크라 가족이 오기에 안성맞춤!



 

천연염색문화관

 

 

박물관앞 너른 밭에는 쪽이 자라고 있었다.

쪽은 마디풀과로 영산강유역이 범람하면 자라던 쪽이 쓰러져도 더시 쓰러진 마디 마디마다 뿌리를 내려 다시 자라나곤 하여 나주는 쪽농사의 적지가 되었다 한다.

쪽 [polygonum indigo]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과거에는 염료 자원으로 재배하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50∼60cm이며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꽃받침에 싸여 있으며 세모난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2mm 정도이며 검은빛이 도는 갈색이다. 잎은 인디고를 지니고 있어 남색의 염료로 사용한다.(두산백과)

 

❑ 한국천연염색박물관
❍ 한국에서 천연염색으로 유명한 도시인 나주시! 한국고대문화 중심지인 나주시는 고대로부터 면직물, 실크 및 천연염색 문화가 발달한 도시이다.
❍ 영산강변의 평야에 형성된 나주시는 풍부한 물과 기름진 토양, 따뜻한 기후환경으로 인해 고대부터 도시의 형성과 더불어 직물과 천연염색문화가 발달해 왔다.
❍ 나주에서 전통천연염색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기능보유자인 윤변운선생과 정관채선생을 중심으로 전통 쪽 염색
기술을 전승 발전 시키고 있다.
❍ 영산강변에 위치한 나주시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천연염색작품 전시, 체험, 교육, 연구개발 및 산업화지원 등 천연염색의 보급과
산업화 부분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천연염색체험관은 정말 잘 되어있었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계층이 체험을 하러 몰려 온다고 한다.

 

갈중이(갈옷)감물염색

 

 

 

 

 

 


⑨중식

유명하다는 나주곰탕을 먹고 여행을 마무리 상경했습니다.

 


나주배의 특징
나주배가 명성을 얻게 된 것은 나주배가 갖는 독특한 특성 때문이다.
나주배는 생육기간이 길고 나주지역의 일조시간이 긴 영향으로 당도가 높고 향이 좋다.

또한 껍질이 곱고 빛깔이 좋고 표피가 아주 고우며 과육 역시 부드러워 과즙량이 많아  감칠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상이 나주배에 대한 확실히얻은 학습효과의 습득입니다.

관계자 여러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겨울철 감기기침에 좋은 배숙만드는 방법
http://blog.daum.net/yojo-lady/11182199

 

 

나주시 왕곡면 덕산길 17

 

 

나주, 배, 농업, 농촌, 역사, 맛, 자연, 문화,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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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시래기말리는 날: 가을여행에 한창 바빴습니다. 중간 중간 허리도 아프고..팔꿈치도 힘센 몽이를 끌고 나갔다가 인대가 늘어졌는지 아프기 시작해서 일할 때는 모르지만 손을 놓고 .. http://t.co/V4HwhSkt7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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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을 아름답게 밝히는 세빛섬, 채빛퀴진에서 오붓한 베이비샤워: 국내 최초 수상 뷔페 "채빛 뷔페 레 스토랑" 여행을 다녀오던 길이었다. 짧은 해는 까무룩하게 져버리고 시간이 .. http://t.co/onsQvnd6DF

 

국내 최초 수상 뷔페

"채빛 뷔페 스토랑"

 

화려한 LED조명이 멋져요!

서울 한강의 볼거리, 자랑거리가 되겠군요!

효성그룹이 20년간 사용 후 서울시에 기증한다는군요!

 

밤,강물 위로 비치는 반영이 채빛입니다

밝고 화려하고 즐거운 빛이가득하다!! 란 뜻의 채빛 맞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던 길이었다.

짧은 해는 까무룩하게 져버리고 시간이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어둠이 꽤나 짙다.

반포대교를 지나며 모두들 빛으로 옷을 갈아있는 신기한 세빛섬을 보고는 어머 저게 뭐지? 하고 한결같이 놀랜다.

며칠 전 세빛섬 개장뉴스를 본 나도 실체의 아름다운 세빛섬을 바라보곤 그만 매료되고 말았다.

 

만삭인 몸으로 출산휴가를 낸 막내애기가 요즘 가진통이 오고 있단다.

사랑이 태어나기전 며늘아가에게 선물도 주고 기쁜 마음으로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었다.

그래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베이비샤워라도 해주고 싶었다.

마침 세빛섬이 생각나서 검색을 하고 예약을 했다.

몸이 무거운 며늘애기를 즐겁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7좌석을 예약했다.

큰애의 수현이 자리 베이비 식탁의자까지~ 예약해뒀는데,

그랬는데 날씨가 갑자기 떠르르~~ 추운 게 예사롭지 않다.

마치 겨울처럼 맵고 차갑다.

 

야간 강바람이 드셀 것 같아 수현이네 3식구는 빠졌다.

다음 약속을 잡자니 둘째네 사랑이가 곧 태어날 것 같고~~

그냥 우리 부부와 막내부부만 조촐하게 사랑이 태어나기 전 축하라도 하고 싶었다.

<사랑아! 가족 모두는 기쁜 마음으로  널 기다리고 있단다.  건강하게 태어나다오!!>

 


채빛퀴진(뷔페 레스토랑)~

채빛이 이런 뜻이었군요!

대리석벽면에 쓰인대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막내애기가 임산부만 아니라면 천천히 걸어 올라가고픈 계단입니다. 건물의 조명 채도가 외부나 내부나 다 곱습니다.

막내가 아내에게 주는 꽃다발~

 

 


시어머니가 마련한 식탁 꽃바구니~

 

파노라마로 찍어 본 레스토랑 내부

 

 

레스토랑 내부가 보라빛이라 좀 의외였지만 청결해보이는 느낌이군요!

혼자만의 생각인지  마치 물 속...그런 느낌도,

토끼가 거북에게 꾀어 용왕에게 불려갔을 때

대접을 잘 받았다는 ,,,그런 물 속(용궁)의 동화가 생각나더군요.

 

 

모던한 느낌, 그리고 원만한 곡선의 흐름을 따른 동선!

 

 

저녁은 6시부터~ 우리 가족 도착시간은

7시 30분 가볍게 1차는 끝날 시간이군요!

 

 

입구에서 바라 본 내부 전경

 

 

음식은 얼음위에 깔금하게 진열

 

 

메뉴는 낮에는 140여 가지 밤에는200여 가지

 

 

환타지한 조명 속에 깔끔, 정결~~정돈된 느낌!

 

 

바로 바로 만들어서 내어놓는 음식들

 

 

와인셀러

 

 

 

▼ 수상뷔페~

천정에 둥근 아취는 마치 쪽배를 연상시킨 것도 같고

잠수정을 탄듯한 느낌도 준다.

한강위라는 것을 잊고 있는데 불현듯 물 위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듯한  분위기~

낮엔 이 쪽배같은 창으로 하늘이 보이고 채광이 들어오면  참 멋질 것 같다.

 

 

어찌보면 공간이 너무 휑하니 터져있어서

한국사람의 정서에 맞지 않는 듯 보였지만...

서구식, 오픈된 공간도 익숙해져야지~ ㅎ

 

 

9시 30분 정리단계에 들어간단다.

아래 사진은 손님들 모두 일어선 자리라 의자가 삐뚝빼뚝하지만

헹거가 있고...분위기 괜찮았었다.

 

간결한 단체석이다

칸으로 질러진 아코디언 도어를 열면 모두 하나의 룸이 된다.

애기들 돌찬치 룸으로 적격

좌석 -60인석

3층은 연회장으로 세트메뉴만 ...역시 60인석!

 

가빛섬 전경

가빛섬은 해질녘 노을빛처럼 하루의 끝을 갈무리하며 아름답고 우아하게 빛난다.

 


 

 

 

 

 

 

 

 

음식들 사진을 골고루 찍어봤다.

난 한식요리를 아주 즐겨하고 Tv에도 여러 번 출연했고  블로그에 관심있는 요리글을 즐겨 올리지만

셋째 내외는 둘 다 양식요리를 무척 잘 만들고 좋아한다.  둘은 모두 수준급의 음식을 만들어 낸다.

해서 도움이 될까해서 음식 사진을 좀 찍어봤다.

 

막상 가져다 먹은 내 음식은 셋째가 가져다 준 철판구이(야채와 새우가 든)

그리고 게와 뒤늦게 스시- 롤 앞에 섰는데...예쁘장한 아가씨의 손이 정교하게 롤을 말고 있다.

어쩐지 롤 정도는 여자의 손으로 거쳐 만들어 내는 게 더 신빙성이 가는 것 같았다.

오늘의 주 메뉴로는 롤을 먹기로 했다.

새우튀김롤, 소프트크랩롤~~등 곁들여 나또도 한 스픈~

 

참 큰일이다. 탄수화물을 절제하면 좋으련만...

나이가 들다보니 탄수화물 없인 안 될 것 같은 이....입맛은 뭔지..??

접시에 롤을 가득 담고는 갑자기 뜨끈한 국물 생각이 났다.

 

<롤에 어울리는 국물은 뭐죠?> 우문을 던졌다.

어여쁜 아가씨 <미소된장국이 있습니다.> <바로 저있습니다.>

하며 좀 먼 곳으로 빙 돌아가서는 미소된장국을 퍼주며 설명을 한다.

친절하다.  이만하면 잔잔한 감동이 밀려옴이 분명하다.

그냥 손으로 가리키면 될 텐데 빙-돌아가서 직접 확인하고 퍼주며 친절하게 설명까지 곁들인다.

 

그 날 나는 롤을 가장 맛있게 먹었다. 행복했다.

 

 

 

 

 

 


 

 

 


 

 

화장실에 갔다가 그 입구에 있는 수유실을 둘러보았다.

화장실도 따로 마련이 되어 있다.

 

 

세째(막내) 내외 ....배불리 잘 먹었다.

사랑이(아들) 낳으러 내일(11월 12일) 병원에 들어간다.

 

 

수현이(8개월)감기기운 때문에 참석못한 둘째 큰아들네는 불가피하게 빠지고~

큰 딸 종인이는 미국에서 이 글만 보겠구나!!

막내 올케는 내일 병원에 들어간다. 유도분만하러~~ 순산하게 기도 해다오!

 

 

마침 창가 자리라 자세히 보면 반포대교 남단이 보인다.

낮엔 참 좋을 것 같아요!

한강을 바라보며 점심을 먹는다는 거~~

한강 위 수상뷔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하고

한 잔의 차를 마신다는 거....

 

 

바깥으로 나오니...반포대교 야경이 아름답군요!!

 

 

바깥으로 나오니마치 뭍인 듯 꾸며진 조경

도란도란 담소하는 연인들이 좋아보여요!

 

 

가빛섬과 앞서 걷는 가족들~~

 

솔빛섬

 

가빛섬은 다양한 이탈리안 푸드를 제공하는 올라의 음식이 있다.

 

 

밤 강물위에 비친 세빛섬 영이 무척 곱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기까지 환한 미소로 배웅하는 안내데스크 직원들!

 

 

▲홈페이지에서 이미지 가져와봤어요.하도 아름다워서~~

그런데 아래 이름을 적은 이미지와는 좌우가 반대군요.

윗그림은 공중에서 찍은 사진 아랫그림은 주차장에서 바라 본 거구요

세빛섬은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 색다른 수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된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부체 위에 건물을 짓는 플로팅 형태의 건축물입니다.
세빛섬은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줄 세 개의 빛나는 섬과 다양한 영상 및 콘텐츠가 상영되는 예빛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채빛섬은 동쪽에서 떠오르는 해처럼 활기찬 하루를 여는 찬란한 빛입니다.
솔빛섬은 한낮의 해처럼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온 사방을 비춥니다.
가빛섬은 해질녘 노을빛처럼 하루의 끝을 갈무리하며 아름답고 우아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미디어아트갤러리 예빛섬은 밤을 비추는 은은한 달빛과 같은 예술의 장이 될 것입니다.

세빛섬 www.somesevit.co.kr

 

가는길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위치

위치 / 잠수교남단,반포대교남단

지하철 / 고속터미널역 8-1번출구

버스 / 잠수교남단정차/405,730  * 

반포대교남단정차/8340, 143, 401, 406

 

흥5

세빛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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