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감사함에 쓴 마음의 리뷰글입니다.

 

 

 

블로거 카메라로 니가 고생이 많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카메라 똑딱이가 여러 대...

분실하고 ..고장 나고...

 

막상 캐논 캐논 DSLR 내수를 엉겹결에 사고는  분명 봄에 샀는데 아무리 검색을 해도  첫 글이 안 보인다.

용산 갔다가 사가지고 뭔가 마뜩찮아 환불을 요구 남대문에서 구입을 하고 유난을 다 떨었는데  거 참!!

내 글도 이젠 원캉 많아지다 보니 자체 검색이 에렵다.

 

내 카메라 생일도 모르겠다.

2006년 생일에 캐논 똑딱이, 디카 선물로 받았다고 좋아한 것만 검색이 된다.

그 글을 봐서는  그 이듬해 2007년 봄인 것도 같고...이리 소중한 아이를 업어 온 날이 없을 리 만무한데...

캐논 똑딱이 사고 좋아한 글이 2006년도 생일에 있는 걸 보면?

엥?호부 만 6년 밖에 안됐는데 카메라가 고물? 그 동안 기본(번들)렌즈며(떨어뜨려서 가운데가 잘라져 두 동강)

 ,,,또 렌즈(3~40만원) 하나를 망가뜨렸지만 렌즈 수리비를 17만원 내라는 바람에 걍 돌아섰지요.

렌즈를 물론 탐론 18-270mm를 7~80인가를 주고 또 샀지요.

뭐든 살 때마다 조금씩 UP되는 건 인지상정!

 

나이가 있어 이리 저리 쫓아 다니느니 한 군데서 망원으로 댕겨 찍기에 따악 편해서요,.ㅋㅋㅋ

렌즈 여러 개를 번갈아 끼우는 실력도 아니고요.

그 때 그 때 정황만 올려 이해도만 높이면 된다는 수준입지요!! ㅋㅋㅋㅋ

 

집에서는 요리하며 만지니 고춧가루며,,밀가루며......염분이 장난이 아니지요?

그래도 얘가 고분고분 주인 말을 잘 따라주네요!!

 

 

 

그러나 내수의 경우에는 a/s센터에서 돈을 지불해야하고 정품보다 30%가량 더 비싸다고 하니.....

이젠 요리를 똑딱이로 건성 찍다가 요즘엔 요리마저도 쫑 내듯 잘 안하고

 

집안일로 블로그도 소홀해졌다가  2013년 봄과 더불어 소생해볼라고 카메라 새로 구입할 돈도 다 써불고

에라 이참에 청소나 좀 해보자 하고 예전에 봐둔 <카메라 수리>글을 눈여겨 봐뒀는데...

글 임자  블로거 계룡도령에게 SOS를....

 

미리 전 날 전화를 했지요. <장 안국> 선생님을 찾아....

조금 한가한 날, 시간을 약속하고 어렵게 찾아갔더니 ...웬걸 제가 카메라 샀던 바로 그 부근이네요.,

반갑게 맞아주는데...헐!!!

난 또 계룡도령이 소개하기에 연세가 좀 있는 줄 알았더니 웬 젊은이...?

근데....ㅋㅋㅋ 워낙에 동안이라 나이는 먹을 만큼 드셨더군요. ㅎㅎ

 

 

 

렌즈를 잡고 초점을 맞추려면 뻣뻣해서  요상터니

렌즈 몸체가 휘었다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산에 갔다가 제 발이 시냇물에 풍덩 빠지면서 큰 바위에 카메라 면상을 헤딩~~

다행히 별 일은 없었다고 좋아라했었는데 그 때 아마 먹혔나봐요.

그 때 충격으로 렌즈가 휘고 초점이 잘 안 맞다는군요.

 

ㅋㅋㅋㅋ

렌즈는 보호렌즈 말고 속 안에 렌즈에는 곰팡이까지....

워메 렌즈에 곰팡이 꼈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ㅠㅠ안습

 

암튼 자세한 건 할머니가 돼서 잘 모르겠고

아가씨 목욕하듯이 꼼꼼하게 세밀하게 무려 1시간 반을 써비스해주시고...

수고비는 아주 조금 받으시고...

 

그 동안에 남대문 카메라점 여기저기서 일감을 맡기러 들고 오더군요!!

전 심심해서 똑딱이로 이거 저거 찍어보고,,,,

창문 밖  은행나무 새 눈 터지는 것도 찍고~~

 

아무튼 제 카메라 새로 탄생했습니다.

당분간 돈도 없고 정비된 이 카메라도 이제 전쟁터 여행길로 전진!!!  

 

감사합니다.

장안국쌤님~~

 

 

 

 

 

 디포커스
서울중구 남대문로 4가 18-7 3층 302호
02-779-4305 
011-246-4305  장 안국

 

은행잎 파릇파릇 돋아나는

4월16일 다녀오다.

 

 

 

 

 

 

 

 

 

 

 

 

 

 

 

 

 

 

창가 풍경

 

 

찾아가는 길

서울중구 남대문로 4가 18-7 3층 302호

 

4호선 회현역(남대문시장) 5번출구

갈치조림 골목으로 북쪽으로 죽 메인도로까지 직진

좌측 기업은행 보이고 눈앞에 메인도로 나타나면  숭례문쪽 방면으로 30m? 지점

바로 요기 ▼


대광카메라와 예스디카 사이 계단으로 올라가서

2층에서 다시 좌측계단으로 3층  ...

간판 사진은▲  계룡도령 꺼...

 

 
누부야 쪽지 우째 보내는지 모르겠다.
여 남긴다.

http://blog.naver.com/mhdc/150161026466
 
고맙다. 전화해볼께~
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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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46-4305  장 안국

 
너무 잘해줘서 아무래도 나도 글 한 꼭지 써야할란가보다!!! ㅎㅎㅎㅎ 덕분!! 쌩유!!

 

 

 

 

 

 

 

멍2며느리의 첫 생일

 

 

지난달에 한꺼번에 며느리 둘을 봤다.

딸 하나에 밑으로 아들 둘....

그 아들 둘을 한꺼번에 바겐세일을 하고나니 홀가분하긴 한데 며느리가 둘이 더 생겼다.

챙겨줘야 할 식구가 외려 더 는 셈이다.

 

결혼한지 한 달도 못돼 작은 며늘아기 생일,

또 다음 5월 달에는 또 큰 며늘아기 생일.

며느리 첫 생일은 시어머니가 챙겨준다는데....걱정이 태산이다.

 

마침 전날 여행이 계획되어 있어서 여행 내내 며늘아기 생일상메뉴가 눈앞에서 오락가락했다.

가족들은 모두 외식하자고 하는데 내가 부린 고집이다.

꼭 내 손으로 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음은 그렇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다음날 아이들과 함께 작은 며늘아기 생일을   점심 외식으로,

메뉴는 월남 쌈으로 했다. 해물 스페셜이라 맛도 있고 푸짐한 양으로 모두들 포만감에 야외로 나가 산책을 하기로 했다.

<히구 참으로 일케 편한 걸 괜히 몇 날 며칠을 고민했짜너....룰루랄라 ♬>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누가 뭐래도 내 신관이 편하니깐 좋긴 좋구나! >

 

그리고는 모두들 포만감에 산책 겸 나섰다가 집으로 돌아오니 조금 이른 저녁,

각자 저네들 집으로 돌아가기엔... 도로엔 주말이라 상춘객들로 차가 엄청나게 밀리고 있었다.

<그냥 저녁 먹고 가....엄마가 퍼뜩 미역국만 끓여줄게~.>

그러구러....저녁은 간단하게 미역국도 끓여주었다.

생각하고 있었던 메뉴는 다 나오지 못했지만....짧은 시간안에 최선을 다했다.

다음 달, 큰 며늘아기 첫생일도 더도 덜도 말고 똑 같이 해줘야 할 판이다.메롱

 

 

 

 

 

 

사진은 시어머니가 찍어 부재!

 

요리반찬가게 오픈한 시어머니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황태 양념구이

 

잔멸치볶음

 

최근 우리집 냉장고 모습

언제든 오면 가져갈 수 있는 밑반찬

 

 

 

 

<장가들면 끝일 줄 알았는데...이런 일이 ~ >

시간만 나면 준비해둔 밑반찬들이 있어서 미역국만 끓여서 간단한 저녁상 차리긴 수월했지만....

소소한 밑반찬은 항상 준비해두어야만 한다.  다행히 딸은 미국에서 살고 있으니 생략해도 되지만  초로의 부모 둘만 덩그라니 남아 걱정이 되는지

아니면 아직 덜 가져간 저네들 물건을 찾으러 오는지 불쑥 불쑥  갑자기 들리는 애들에게 어찌 부모로서 반찬 한 두 가지쯤은 들려주고프지 않을까?

자발적인 <반찬가게> open을 한 셈이다.

 

글라스락이 제법 있었는데 자꾸만 퍼다 나르다 보니 내 반찬통의 여유가 없어져간다.

문자를 보냈다.

<빈 통들 가져오너라. 채워 줄 테니...>

빈 통을 가져왔지만....역시 채워 보내고 나니 넉넉하던 내 찬통 그릇이 모자란다.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했다.

 

두 아들 네 어딘가 한 쪽이라도 지우치지 않게 나누려하지만

그래도 어느 집은 이 반찬이 갔는데 어느 집은 또 이 게 못 가고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생각중식당에서 take out 할 때 사용하는 가벼운 그릇을 이용하기로 했다.

작은 며늘아기에게 의논삼아 이야길 했더니 금세 50개를 사다 바쳤다. (허거걱!!)

그런데 통이 좀 커서 지네들 먹기에도 변질될 것 같고

만들어 두 군데 넣으려니...막상 우리 먹을 게 안 나온다.

  얼음2

이러다 반찬가게 쥔장 되는 건 아닌가 모르겠다.

<내 팔자 내가 만드는구나!!>슬퍼2

요리를 하고 곧장 레서피와 사진을 올리던 내가 이젠 그것마저 생략해버리고 아이들이 한동안 두고 먹어도 될 밑반찬 만들기에 고심하고 있다.

 

갓 먹을 콩나물 무침 같은 건 나물을 삶아 찬물에 헹궈서 그냥 보내기도 한다.

그 콩나물을 된장찌개에 넣든 북엇국에 넣든 콩나물 무침을 하든 무슨 요리든 직접 해보게끔 완제품은 가능하면 주지 않으려고 한다.

 

간식으로 먹을 땅콩은 아버지가 힘 들게 까서 이 엄마가 직접 볶아두었다 주기도 하고

밥에 넣을  삶은 강낭콩, 말린 완두콩은 씻어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조금씩 꺼내어 밥을 짓게도 하고 나름 하나씩 한 단계씩 올려보기로 한다.

 

 

 

 

 볶은 흑땅콩과 강낭콩북어장조림

 

밥에 넣어먹을 씻어 얼린 완두콩과

삶은 강낭콩

 

 

 

 

 그렇다고

늘 가져가는 것만은 아니다.

큰 며늘아기는 뭐든 찾아서 하려고 노력하고 제가 만든 만두며...꼬마 피자며 손수 만든 걸 늘 가져오기도 한다. ▼

호호 

물론 작은 며늘아기도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고맙게도 둘 다 요즘 아이들 같지 않게

다행히 얼마나 잘 따라 주는지 기특하여 오히려 내가 가르칠 게 없을 것 아닌가 싶을 우려까지 낳게 한다.

시어미로서 이 아닌 즐거운 비명인가!

 

부모는 이렇게 줄 게 없어질 때 까지 퍼주고 또 퍼 주는 ,,,바로 그 마음 아니겠는가!!

 

 

 

http://blog.daum.net/moge-family/6368

여성가족부에 기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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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수산식품전시회 3S  (Seoul Seafood Show)

 

지난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안전한 수산식품, 행복한 국민건강”이란 주제로 「제9회 서울수산식품전시회」가
(사)한국수산회 주최, 비투엑스포(주)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서울수산식품전시회의 주목적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Sea food 전문전시회로  Seafood에 대한 안정성 및 웰빙식품에 관한 홍보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수산물의 안전성 및 웰빙 식품 홍보를 통한 안정된 수요계층을 확보하여 Sea food의 소비촉진이다.

장소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기간2013.04.18~2013.04.20
                                                                                                                                             글 # 1에서    http://blog.daum.net/yojo-lady/13746448

    글# 2

                        제9회 서울수산식품전시회 <수산물 요리강좌>  

                                         

첫 날은 각 언론매체들의 기자단들로 열기가 후끈했으나 언제나 꾸준한 고객은 주부다.

직접 식탁을 관할하고 있는 주부들은 웰빙식탁으로 수산물을 우선으로 꼽는다. 나 역시 주부인지라 전시장을 둘러보고 난 뒤에 쇼핑 보따리가 한 짐 가득이다.

 

 

설치무대에는 프로그램 시간마다  참치해체쇼와 수산물요리강좌 수산물퀴즈쇼 등이 있었다.

 

 


협동으로 이룰 수 있는 길다란 김밥말이 퍼포먼스

김 두 장에 참기름 깨, 밥 두 덩이


커피한잔

수산물전시회는

역시 시식코너!

 

수산물요리강좌

수산물을 넣은 누드김밥 만들기

속재료는 날치알, 명란, 오징어채, 다진 전복, 우엉채였다.

 

오케이2

맛보고 구매하고

소비촉진으로 이어져야~


시식회는 주부들 뿐만이 아니라 남자고객들에게도 관심사다.

 

 

시식줄은 길게 이어지고

광어초밥도 시식

 

굴튀김

 

삼삼오오 ,,탐식 후 휴식중

 

인기있었던 참치회시식회

그러나 한계에 다다르고(시간상)

빈그릇~

게살치즈크로켓

 

출출해서 사 먹은 점심용 초밥,사진 깜박!! 어느새 빈통!

마음 급한 사람들은 매식!!

굴카나페?

하동 재첩국....시식이 왜 더 맛있는 고얌?

 

수산물을 이용한

통대구김치

해물물김치

빠질수 없는 게장과 양념게장


옛 김치 종류를 배우다.

소라김치

전복물김치

해파리냉채

 

 

 

 

연어

데리야끼 & 훈제 요리들

연어 양념구이


훈제연어요리


각종 연어요리들


바다장어, 민물장어, 자라,메기


장어구이 장어덮밥 장어튀김 장어요리


자라탕

메기강정


메기구이

메기주물럭

 

전시장 수산물이 우리 집 식탁까지~

건멸치

덕장에서 말린 황태

우리 집에 업고 온

젓갈반찬

 

왼쪽부터 가자미식혜, 낙지젓갈, 명란젓, 창란젓, 멍게젓 

 

 


5종 젓갈


젓갈과 황태구이


미역국과 해물파전


요리요리강좌 after 김밥


집으로 와서는 요리강좌에서 만들었던 누드김밥과 해산물김밥

그리고 그 곳에서 매입한 연어샐러드로 저녁을 차렸다.


날치알 누드김밥

멸치볶음

 


명란젓이 든 누드김밥

황태구이

 


연어샐러드

명태회

 

 

 전시회를 다녀오고 나니 우리 집 식탁에는 매일매일

수산물로 가득한 식탁이 차려졌다.

바다향이 가득한 웰빙 식단,

로하스적인 삶이다.

 

 

 

글/사진 : 이 요조

 

 

 

 

                         스크랩 글입니다.

 

 


저가 알레르기 체질이라 알게 모르게 혼자서 고통이 많습니다.
병원에 가면 MRI찍기 전 조영제 부터.....수술마취 후유증까지
간단한 수술 후에도 24시간 구토증상
여러가지 아토피로 지금도 레티리진(동화약품)을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약에 대한 부작용도 있어 먹은 다음날은 초죽음입니다.
더마톱 연고도 달고 살고요!!
 
어떨 때는 성경에  고난받는 욥도 저 같은 병을 가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글이었으면 합니다. 아토피로 긁어 피부가 이상해진
어린아이들이 몹시 아픈 거 보면 ,,,남의 일 같지 않아서요!! 이 세상 모두가 아토피로부터 해방되는 날까지~~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요조

 

 아토피친화 시범학교 전북 진안 조림초등학교

 

 

친환경 앞세운

차별화된 농촌학교로 ‘우뚝’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아토피친화 시범학교인 조림초등학교(교장 전봉기)는 환경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으로 농촌학교의 새 모델이 되고 있다. 천연의 자연환경을 경쟁력으로 삼아 현대병이라 불리는 아토피를 예방·관리할 수 있게 교실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과정을 차별화했다. 아토피로 고통받던 학생들은 이곳에서 웃음을 찾았고, 폐교 직전까지 갔던 농촌학교는 전국에서 몰려오는 학생들로 활기를 되찾았다.

 

 

 

 

 

해발 1,125m인 운장산 자락에 자리 잡은 조림초등학교.사방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이 학교는 전교생이 40명인 전북 진안군의 작은 시골학교다. 이농현상으로 점차 학생 수가 줄어 폐교를 피할 수 없었던 학교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건 불과 3년 전. 이제는 서울·부산·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전학 온 학생들이 전교생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학교는 매년 늘어나는 학생을 어떻게 수용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있다.

“이 지역 학생이 19명, 전학 온 학생 21명이에요. 부산부터 강원도까지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전학 오고 있어요. 학교의 변화를 국내 언론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일본 NHK에서도 학교를 취재해 갔어요. 조림초는 이제 글로벌 학교가 됐죠(웃음).

 

” 전봉기 교장의 얘기다. 이처럼 조림초가 유명세를 타게 된 건 전라북도교육청지정 아토피친화 시범학교가 된 이후부터다. 진안군이 2008년부터 의료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면서 아토피를 예방·관리할 수 있는 학교를 지정해 전국 최초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조림초는 군 전체 면적의 80%에 이르는 산림과 용담댐·운장산 등 깨끗한 물과 공기를 경쟁력으로 삼아 교실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과정을 차별화했다.

 

전 교장은 “이곳은 학교이지 병원이 아니기 때문에 아토피를 진료하거나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토피를 예방·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아토피로 고생했던 학생·학부모 얼굴이 이곳에 온 지 한 달이 지나자 생기가 돌면서 밝아졌다.”고 말한다.

 

 

 

교실은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는 황토벽돌과 편백나무로 리모델링하고, 복도에는 친환경 바닥재 오크목을 깔았다.

 

 

 

황토벽돌·편백나무·스파시설… 실내 환경 조성

 

조림초 3학년 교실. 오전 10시 30분이 되자 생활한복을 입은 아이들이 교실 바닥에 앉아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긴다. 인근 농장에서 재배한 허브와 주전자, 찻잔은 교실 한 귀퉁이에 마련돼 있다. 20분간 차와 함께 수다를 즐기는 ‘중간활동’ 시간은 전 학년에서 매일 볼 수 있는 일상이다.

 

이 같은 특별한 티타임은 조림초가 아토피친화 학교로 선정된 이후부터 시작됐다. ‘허브’가 아토피 피부염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전 교실에 항상 허브차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특이한 점은 아이들의 옷차림에서도 드러난다. 천연염색으로 피부 자극을 줄인 황토 생활한복은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옷이다. 화학염료를 사용하지 않아 가려움증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는 인기 만점이다.

 

교실 내부는 미세먼지, 진드기 등 아토피를 유발하는 요소들을 원천 봉쇄했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책걸상, 분필가루가 날리지 않는 친환경 칠판과 펜, 교실은 황토벽돌과 편백나무로 리모델링했다. 편백나무는 일반 나무에 비해 피톤치드(식물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이 높은 물질)의 함량이 높아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복도에는 친환경 바닥재 오크목을 깔고, 실내를 친환경 페인트로 도색했다. 청정한 실내 공기질 유지를 위해 공기청정기, 디지털 온·습도계, 진공청소기 등도 전 교실과 특별실에 설치했다. 300년산 하노피 향나무 욕조로 만든 스파시설도 2층에 마련돼 있다.

 

박윤진 보건교사는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에게 미세 먼지는 좋지 않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초창기 모든 예산을 교실 리모델링을 하는 데 사용했다. 심지어 화장실에도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을 정도다.”고 말한다.

 

 

방과 후에는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의 정서안정을 돕기 위한 활동이 주를 이룬다. 사진은 요가 프로그램

 

 

삼림욕·농장체험 등 친환경 체험활동 활발

 

학교 급식도 친환경 식단을 자랑한다. 진안 생명농업단체 등 지역공동체의 도움으로 유기농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받아 식단을 편성한다. 급식비를 학교에서 모두 부담할 수 있게 된 이유다.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을 위해 짠 교육과정도 눈길을 끈다. 주말에는 삼림욕, 천연염색하기, 내 사과나무 갖기 등 자연친화적인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황토방에서 진행되는 아토피 캠프, 스파시설 체험, 입욕제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방과 후에는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의 정서안정을 돕기 위한 활동이 주를 이룬다. 요가, 골프, 미술치료, 스파치료를 비롯해 아토피 케어 제품 만들기 수업도 있다. 이런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흙 사랑 체험농장, 황토 놀이장 등을 조성하고, 건강 지압 산책길, 골프 연습장 등 실외 환경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현승민 양(5학년)은 “학교 와서 가장 좋은 건 안 가렵다는 거다. 황토방에 갔을 때도 너무 재미있었고, 골프 치는 것도 즐겁다.”고 말한다.

 

 

시설에 대한 만족도 높다. 한채원 양(5학년)은 “학교 시설이 좋다. 감 따기를 한 게 가장 신났다.”고 전한다.박 교사는 “‘아토피 괴물’이라고 놀림을 당하거나 왕따를 당했던 아이들이라 자존감이 낮은 친구들이 많았는데, 이곳에 온 이후로 놀리는 애들이 없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생겨서 성격이 밝아진다.”고 말한다.

 

아토피 관리를 위해 보건교사·영양사를 배치하고, 양·한방 의사 순환 진료, 심리상담사도 지원한다. 또한 아토피 학생을 관리하고, 스파·전학상담을 전담하는 아토피 코디네이터도 1명을 뒀다. 김훈 연구부장은 “아토피 학생의 학부모 5명을 학교에서 채용했다. 코디네이터와 방과 후 돌봄교사, 유치원 담당 등 5명인데,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고 말한다.

 

 

생활한복을 입은 전봉기 교장과 조림초 학생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학교 체험활동으로 만든 아토피 제품들

 

 

지자체 협조 중요, 지역 호응 이끌어야

 

조림초가 이처럼 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자체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3년간 지역교육청과 진안군으로 지원받은 예산이 6억 3천여만 원. 올해로 협약이 끝남에 따라 지난 11월 두 기관은 아토피 친화학교 협약을 새롭게 맺었다. 두 기관이 조림초에 연간 1억 3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진안군 소재 중·고등학교까지 아토피 친화시범학교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 주요 골자다.

 

전 교장은 “조림초는 지역 전체의 요구를 수용하는 교육, 즉 공동체 학교가 되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학교, 지역공동체로 어울릴 수 있는 학교로 발돋움했다는 데 조림초 성공의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지난 5년간 아토피친화 학교 연구를 맡아온 김 교사는 “보건소, 지역 병원, 유기농 작목반 등의 도움을 받아 지역이 함께 연계해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물론 해결해야 하는 과제도 산적해 있다. 전학 온 학생·학부모의 주거문제, ‘병 걸린 아이들을 지역 내로 끌어 들인다’며 아토피친화 학교에 부정적인 지역주민들도 설득해야 한다. 그래도 조금씩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고 있다. 내년에는 학교에서 1km 떨어진 곳에 100억 원이 투입된 에코-에듀 센터가 건립된다. 전학 온 학생·학부모 10세대가 살 수 있는 주거 공간이 조성되고, 삼성서울병원과 아토피 환경성 질환 연구 상호 지원 등이 진행된다.

 

전 교장은 “총사업비 1,700억 원 규모의 아토피 프리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조림초는 아토피의 메카로서 더욱 기대를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림초 전 학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20분 동안 허브차를 즐기는 ‘중간활동’ 시간을 갖는다.

 

 

 

글|한주희 본지 기자

 

 

 

 

 

 

 

 

지난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안전한 수산식품, 행복한 국민건강”이란 주제로 「제9회 서울수산식품전시회」가
(사)한국수산회 주최, 비투엑스포(주) 주관으로 개최됐다.

 장소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기간2013.04.18~2013.04.20

 

이종구(중앙) 수협중앙회장

 

이번 서울수산식품전시회의 주목적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Sea food 전문전시회로 
Seafood에 대한 안정성 및 웰빙식품에 관한 홍보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수산물의 안전성 및 웰빙 식품 홍
보를 통한 안정된 수요계층을 확보하여 Sea food의 소비촉진이다.

 



이 날 첫 행사 오픈식에는 많은 언론매체 기자단들의 취재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관계자분들의 오프닝 컷팅이 끝나자

기자단들과 함께 우르르 몰려들어간 전시장은 이미 준비를 마치고

맛있는 냄새가 여기저기 후각을 자극하고 있었다.

 

물론 시식코너와 특히 볼거리 참치해체쇼수산물 퀴즈쇼 그리고

수산물 요리강좌등이 눈길을 끌었다. 

 

▲photo zoon

 

 

광어가죽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도 선보였다.

 



불가사리로 만든 콜라겐 칼슘제제와 해초류로 만든 기능성화장품들

 


해수에도 녹쓸지 않는이동 수레의 바퀴들

 

물고기에 칩을 넣어 이동경로를 좀 더 과학적으로 추적                                              ▲ 육종넙치 양식에 대한 연구

 

 

 


바다환경살리기 친환경 어업을 위한


생분해성 어구개발

 


20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생산과 유통과정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한 ▶


이력추적관리 수산물과 지자체특산품, 품질인증품 등 다양한 수산식품이 전시되어 ▶


전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수산물가공업의 기계화

수산물 가공식품의 시장 추세와 소비경향은 최근에 급격히 변하고 있으며 단체급식 시장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일로에 있어 수산물가공업의 기계화는 위생적인데다가 원가절감 된 대량생산이 가능한 기계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싯점에 국내 뿐 아니라 현재 해외로도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한다. ▼


커피한잔

수산물전시회는

역시 시식코너!


맛보고 구매하고

소비촉진으로 이어져야~오케이2

▲하동재첩 /얼마나 구수하고 시원하던지...♥♥

▲한림수협 관계자가 행사부스를 방문한 고객에게 진공 포장제품인
황금빛 참굴비, 은빛갈치, 돌옥돔, 고등애(愛)살 등을 소개했다.

 

전남 신안군은 ‘제9회 서울수산식품전시회’에서 지역 가공업체가 참가해
신안천일염의 우수성 홍보 및 판촉활동을 펼쳤다.

▲ 요즘 건강상 나트륨 문제로 기피되던 젓갈이 많이 싱겨워졌다.

▲ 인기가 여전한 굴비 부스엔 주부들 손님이 줄을 잇는다.

▲고창의 풍천장어, 지역 특화품목

▲ 참치는 해산물의 황제

인기품목 가공식품

 

 

▲ 훈제연어슬라이스가 아주 싸게~

 

▲ 누구나 좋아하는 어묵종류들

 

▲  해산물로 만든 스낵류

▲ 맛있는 갑갑류 가공

 



▲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는 건어물

 

 

 

 

 

사진 글/이 요조

 

 

 

2013 서울수산식품전시회 3S  (Seoul Seafood Show)

# 글 2는

각종 요리로 선보이는 해산물과 시식제품들

그리고 전시에서 이벤트로 선보인 해산물 요리 글 등 입니다. 

 

 

 

 

 

<피지가 어디지? >

<.....것도 몰라? 코옆에 있짜너~>

나의 썰렁한 개그!

 

아이들은(막내)는 피지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평소에 보드다 스키다 즐길줄 아는 녀석은 아마도 방을 박차고 나와 바다에서 노상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잘 먹고, 잘 놀고~~

애기때부터 잘 놀더니....ㅎㅎ

 

원주민들과 콩글리쉬로 손톱만큼의 어려움도 없었단다.

원주민들과도 잘 어울리는 강점이 있는 막내!!

ㅎㅎ 어려서부터 타고난 성격은 낭중지추다.

피지에서도 마찬가지~~

 

한국인을 아예 <오!!강남스타일!!>이라며 춤을 추며 반긴단다.

 가수 싸이에게 크은 상을 줘얄란가 보다.

 

 

 피지 국장

 

 

피지는

남태평양 서부 멜라네시아의 남동부에 있는 국가이다. 1643년 네덜란드의 탐험가 타스만에 의하여 발견된 후 1874년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1970년 10월 영국연방의 일원으로 독립하였으며, 1987년 10월 공화국 수립 선언 후 영국 연방을 탈퇴하였다.

 

정식명칭은 피지공화국(Republic of Fiji Islands)이다. 동쪽은 통가, 서쪽은 바누아투, 남쪽은 뉴질랜드, 북쪽은 투발루로 이어지는 대양(大洋)상에 있으며 날짜변경선이 양대 섬의 하나인 바누아레부섬을 지나간다. 지형적으로 태평양 상의 낮은 대륙붕 위에 떠 있는 ‘섬들의 집합체’로 2개의 큰 섬과 322개의 아주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행정구역은 4개주(division)와 1개 보호령(dependency:루토마 Rotuma)으로 되어 있다
                                                                                                                                                                                      [출처] 피지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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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로 허니문 다녀온 큰아들내외

 

 

사진으로 봐도 역시 큰아들답게 종근인 점잖다. 아니 둘 다 똑같은 것 같다.

장남은 과묵하고 행동도 유난스럽지 않다. 

여행지 사진에서도 잘 나타난다.

 

<큰 애가 말이 없어 재미없진 않니?> 예전에 걱정스러워 물어봤다.

<아뇨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예비 며늘애 대답이었다.

 

난 기억하고 있다.

 

내가 남편에게 시집오기 전. 사촌시누이가 물었다.

<갸가...말이 없어 재미읍째?>

<아니요. 괜찮은데요.>

ㅋㅋㅋ 40년 전 내 대답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

 

얘들아!!

인생은 금세 지나간다.

아주 재미나게 알콩달콩 잘 살아라!

 

단지 부탁이 하나 있다면 종근이는 과묵한 반면 .....

어쩌다 툭 내뱉는 말이 조금 그렇다.

종근아! 여자는 상처받기 쉽단다.

그냥.....장난이래도 말은 한 번 더 생각하고 하거라!!

 

말이 많으면 실수가 많지만 과묵한 사람은 실수가 없는 법인데...

깊은 곳에서 끌어 올리는 샘물이 맑듯,

과묵하다가 나오는 말은,

속에서 오래 궁글리다 나온 말은 모서리가 없이 둥글어야 한다.

장중한 울림이 있어야 한다.

 

아내는 엄마가 아니니....그렇게 툭툭 내 던지듯 말하지 말고 누나매형 부부처럼 서로 존댓말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로 존중해라!

 

행복은 밑자리 깔아놨으니 재미있게 남들 부럽게 살아가거라!!

그러노라면 훗날 너희 자녀들이 올 곧게 양육되는 건  저절로 따라오는 덤이 된단다.

                                                                                                                                                   엄마가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고래~~

 

 

 

 

 

 

 

 

 

 

 

종근이 생일 (3월22일

큰애기가 손수 다 차렸다능거....

 

 

 

 

 

 

아들아!! 재밌는 글이 있어서

아래 컵쳐한 글은 김원필(주방보조)님의 글에서 댓글을 복사해 올린다.

http://blog.daum.net/jncwk/1374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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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저희 장남 (둘째)이 장가들었습니다.

다른 집 결혼식에 가면 사진을 잘만 찍어 스토리텔링 하더니만....

막상 내 아들은 혼주가 되어 꼼짝없이 점잔 해야 했습니다. ㅎ

그래서 제가 찍은 웨딩사진은  없습니다.

 

 

아래 올리는 사진도 웨딩포토 진행 중에 따라 간 친구가 찍은 사진이라 뽀샵이니 그런 거 없이

그냥 찍었던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지금은 신혼여행 중에 있습니다.

돌아오면 새롭게 꾸린 한 가정을 이끌어 가야하는 책임감있는  가장으로 새 출발 해야 하겠지요.

멋진 남편과 아내가 되기를 ....

 

 

많이 축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요조 배상

 

 

 

 

 

 

 

 

 

 

정식 웨딩사진은 나중에 다시 올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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