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의 지는해에 결곱게 반짝이는 개펄을 보면 연륜 따라 어느새 낡아버린 나도 덩달아 반짝여지는 것 같아서 봐도 봐도 너무 좋다.
일찌감치 공항에 나갔을 적에는 영종도 인천공항에서 서울방면으로 나오다가 용유 무의로 거꾸로 접어드는 길에서 찍은 좀 늦었지만 일출 사진이다. 한적한 공항동로로 빠지면 석양보다 더 멋진 일출의 장관을 쉽게 볼 수가 있다. 이 길에서 곧장가면 무의도가 나오고 을왕리도 나온다.
◎촬영 시간 정보/ 2006:01:08 09:03:29
인천 월미도에서는 ...실행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공항도로를 이용, 삼목선착장으로 가는 배에 올랐다.
무의도는 시도, 신도, 모도 보다는 정리가 잘 되었고 다듬어진 관광지다. 무의도에 가면 실미도와 연결되지만, 아쉽게도 실미도 세트장은 철거가 되어 사라졌다한다.
신도에서 나오며
신도를 찾아 떠날 때, 나는 도민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신도 시도 모도중 어느 섬이 더 좋아요?"즉각 되돌아 온 답은
"장봉도도 좋아요~"참으로 우문현답이다.
장봉도! 장봉도는 연도교가 없이 외따로 떨어져 있는 섬이다. 구태여 마음먹고 가지 않으면 어렵다.
다음엔 장봉도를 겨냥 할 테다.
이 곳 세 섬들은 차가 없으면 좀 다니기 힘들지만 신도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타고 다니는
젊은이들이 있긴 했다, 하지만 여름에는 좀 무리일 듯~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아차도리
모도는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고려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강화도호부에 소속되어 있었고, 1895년 갑오개혁에 의하여 강화군 제도면에 소속되었으며, 1914년 4월 1일 부천군으로 편입, 북도면이 설치되었을 때 북도면의 1개 법정리가 되어 북도면의 신설 면사무소를 처음으로 모도에 설치하였다. 그 후 8년이 지난 1922년 11월 5일 면사무소를 신도로 이전하였으며, 1993년 7월 1일 옹진군으로 편입된 후 1995년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875년 경 김포군 통진에서 살던 차영선이 조업 중 이곳에 정착을 하였다고 하며, 모도 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할 때 고기는 잡히지 않고 띠만 걸려 띠 '茅'자를 써서 모도라 불리운다. 암행어사 이건창에 대한 설화가 비석과 함께 내려온다. 시도와 모도 사아의 해역은 물살이 매우 빨라 이를 이용한 새우잡이 어업인 해선망어업이 성하였으나 현재는 소멸되었다.1997년 시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잠수도로를 설치하여 간조시에는 약 8시간 정도 통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북도 시도, 모도를 연결하는 다리로 물이 빠지면 다리에서 우럭, 망둥어 낚시를 즐길 수 있고 간조시 에는 소라나 게를 잡을 수도 있어서 낚시꾼들이 많이 찾아온다. ......../참조, 검색글
가족들끼리 시도 풀하우스 세트장 왼쪽 (산그늘)으로 더 뒤돌아 나가면 자리를 깔고 피크닉 도시락을 풀어도 좋을 듯,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시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수기해수욕장의 길이는 2km, 폭100m이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어린이들을 동반한 피서객들은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희고 고운 백사장 뒤쪽으로는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시원하고 아늑한 장소를 제공해 준다.
널리 알려지지 않아 찾는 사람이 드물어 조용하고 쾌적한 곳이었으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젊은 남녀들의 사랑과 희망, 배신과 성공, 열정과 인생 등 장쾌하고도 경쾌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풀하우스의 주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검색
무의도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섬으로 육지에서 거리는 얼마되지 않지만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섬이다. 주변에는 소무의도 등의 섬이 있는데, 영화 [실미도]로 인기를 모았던 실미도도 무의도에서 바다가 갈라질 때 갈 수 있는 섬 중 하나이다. 무의도에는 두개의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하나개 해수욕장과 사유지인 실미해수욕장이다. 특히 실미해수욕장에서는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실미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또 하나개해 수욕장에서는 호룡곡산, 국사봉 등의 등산까지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일본명 겨울소나타)와 그 주인공 배용준으로 대표되는 일본 내 한류(韓流)열풍이 거셉니다. ‘
겨울연가’ 촬영장 등을 돌아보는 패키지 관광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따라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은 크게 증가했지만~ 그러나 "욘사마 기념품 살 게 없어요" 란
한류 열풍따라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들의 한결같은 말입니다.
역시 이 곳도 텅- 비어있었고...이상한 , 박수무당이 씀직한 조화 몇송이가 들통에 꽂혀있었습니다.
참으로 애석한 일입니다.
거꾸로 요즘엔 일본 자체에서 개발한 상품들이 더 많다는데...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여우가 먹는 거 아닌가 몰라요?!
ㅎㅎㅎ 제가 지금 흥분하고 있나요?
무의도 이야기 하다가...엉뚱한 곳으로? 흐흐!
호룡곡산 산길에서 만난 독버섯
호룡곡산은 꽤 괜찮은 곳입니다. 졸졸 흐르는 작은 냇물을 낀 아기자기한 계곡? 도 있고...
어느 분 여행기에서 (잡지에 실린 글?) 읽었는데...호룡곡산 너머 산 등성이에 자연친화적인 카페도 있습디다.
갠 적으로 그 곳을 찾아가 ....의자에 앉아서 별을 보며 날밤을 지새우고 싶은 찻집입니다.
주인도 무척 멋스러워 보이던...그런 곳이 있던 게 생각납니다.
통나무찻집 같아 보였는데...주민들에게 물어보시면 알 것도,,,,
수염을 기른 멋진 쥔장이 있고....ㅎㅎㅎ~~
소개 올리지 않았지만 볼거리인 유명한 '실미도'와 '실미해수욕장'도 더 있습니다.
팬션숙박시설도 있구요. 더 자세한 것은 무의도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풍경을 클릭하시면 큰사진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글/사진:이요조(초록글씨)
홈페이지에서 모셔온 사진입니다./실미도 모세의 길 이라네요.
*아랫글은 비공개 카페에서 흘러 온 안내지도입니다. (감사드리며~)
저 역시나 이 것보고 답사했습니다. (역시 좋더군요) 안내에 별첨합니다. *
무의도로 가기 위해서는 영종도 잠진나루(잠진도)에서
무의도행 배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차량승선가능)
잠진도로 가기위해서는 아래의 두가지 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월미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오는 방법
차를 탄 채 배를 타고 섬에 건너가는 길은 또다른 운치가 있다.
인천 월미도에서 영종도행 배를 타고 건너가서 영종도 선착장에 내리면, 우회전 50m 거리에 이정표가 보인다. 이곳에서 좌회전을 하면 해안 고속도로로 접어들게 된다. 6차선의 해안고속도로를 달리면 좌측에는 방파제 너머 넓은 바다가 보이고, 우측에는 동북아 최대의 인천국제공항(영종도 신공항)이 펼쳐진다. 대역사의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며 70∼80km의 속도로 17분 정도를 계속가다보면 도로 가에 '무의도 4.4㎞' '무의도 1.4㎞'라고 적힌 안내판이 보인후 무의도,잠진도가 표시된 이정표가 나온다. 이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을 한후 연육도로를 건너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이제 눈앞에는 무의도가 성큼 다가서 있고, 차에 탄채8분 거리의 바다를 건너가면 무의도에 들어가게 된다.
차를 가지고 가지 않는 사람은 영종도 선착장에서 버스를 타면 잠진도 선착장이나 덕교 선착장까지 갈 수 있다. 덕교 선착장에서 내리는 경우, 900m 정도의 거리를 걸어가야 하지만 갯벌위의 연육도로를 건너가면서 중간 중간의 기암괴석과 조개줍는 사람들이 어우러진 진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또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2. 영종대교를 이용한 육로방법
영종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육로를 이용해서 보다 쉽게 무의도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림픽대로에서 김포공항방면으로 가다보면 ▶방화대교 즈음에서 인천국제공항이 표시된 이정표가 보인다. 이 이정표를 따라 게속 가다보면 ▶영종 대교에 집입하게 된다. (방화대교를 지난후 17분 21㎞ 가량 소요)
영종대교를 건너 계속 직진하다보면 '화물터미널', '공항신도시', '화물터 미널'이 적힌 이정표가 나온 뒤 ▶"용유, 무의"라고 적힌 이정표가 보인다.(영종대교 건넌후 10분 10㎞가량 소요)
이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하면 ▶해안고속도로에 진입하게 된다. 해안고속도로를 타고 6분가량을 가다보면 중간중간 "무의도 4.4㎞", "무의도 1.4㎞"라는 안내판이 나온 뒤 ▶무의도,잠진도가 적힌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한 후 ▶연육도로를 타면 금방 ▶잠진도 선착장이 나오며 이곳에서 차를 배에 싣고 10분거리의 바다를 건너 내리면 이곳이 바로 ▶무의도에 도착하게 된다.
※ 외곽 순환도로에서 노오지 JCT 방면, 남부순환도로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가면 영종대교로 갈 수 있습니다.
※ 영종대교로 가는 길에는 많은 무인단속카메라와 속도제한 표시가 있으니 과속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