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홍천군 소매곡리 친환경에너지타운 마을회관
50여 세대로 줄었던 마을가구 구성이 70여 세대로 늘어났다.
소매곡리 마을은 기온이 낮아 매화가 잘디잘게 피어서 소매곡이란 이름도 있지만 트일소(疎)에 梅(?), 곡은 (굽을曲)짜를 붙인 이름으로 봐서 아래 지형사진으로 봐도 시야가 탁 트인 앞으로는 홍천강이 흐르고 뒤로는 산이니 누가봐도 배산임수로 길지임이 분명하다.
그런데도 이 곳은 홍천에서도 가장 소외된 지역으로 도시가스는 물론 상하수도도 없는 에너지 고갈지역이었다 한다.
이 지역을 지나칠라면 가축의 분뇨냄새가 차문을 닫고 달려도 들어오는 냄새에 모두가 기피하는 마을로 점차 도시로 이주해 나가는 가구가 하나 둘 생겨났다고 한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이 들어설 때 왜 님비현상으로 주민들의 반대가 없었으랴만 지금은 악취는 커녕 냄새하나 없는 쾌적한 마을로
점차 살기좋은 소매곡리로 이주해오는 가구수가 거꾸로 늘었다 한다.
냄새나고 소외된 마을이 친환경에너지타운으로 변화된 모습으로 탈바꿈한 홍천 소매곡리마을이다.
홍천군의 사업모델은 크게 3가지로 분뇨처리장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정제, 도시가스로 바꿔 주민들의 난방용가스로 사용한단다.
마을 이장님 말씀은 처음엔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무상으로 주민들에게 너무 무절제한 낭비를 우려한 무료보다는 1루베(1㎥)에 통상 1/3 가격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수익을의 혜택을 지역에 분배, 홍천강 주변을 꽃밭 가꾸기와 잡초매기등,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주민들의 사업을 만들어 근로비등으로 마을 주민들을 돕고 있다고 한다.
친환경공동체로 탈바꿈한 소매곡리마을은 지금은 이웃마을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냄새나고 소외되었던 마을이 활기찬 마을로 변화되고 땅값도 올라간 마을이 되었다고 주민들이 넌지시 귀뜸했다.
소외되고 낙후된
소매곡리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준공 후
저탄소 녹색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런 자양분많은 퇴액비로 곤충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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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풍뎅이 애벌레(무척 고가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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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시설을 활용하여 환경과 에너지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 해결하고
주민 생활개선과 소득향상을 창출해 낸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선진지 견학을
관광으로 모색하는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블로그 기자들이 다녀왔다.
에너지수익 창출 모델과 문화, 관광 자원을 연계해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도 외국에서 많이 찾아와서 벤치마킹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에너지~~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미래를 우려한다.
이제 지하자원은 언젠가는 고갈 될 것임이 분명하고 해저자원을 생각하고 있다.
지금도 해상권을 서로 자기네 것이라 우기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미래 해상권 에너지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홍천군 일대에서 냄새나는 가축 분뇨는 매일 80톤 음식물 쓰레기 20톤이
30일간 발효되는 과정에 생기는 바이오가스가 정제되어
도시가스로 변신하는 원리란다.
이는 연간 750세대가 쓸 수 있는 60만루베가 생산돼
주민들의 난반용으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강원도시가스에 판매한다고 한다,
냄새나고 소외된 마을에서
풍족하고 생기있는 마을로 변화됐다.
기피하고 혐오했던 마을이 님비현상을 극복,
지금은 친환경에너지타운이 들어 선 이후 생각지도 않았던 관광지로도 변모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된 기적을 낳게되었다.
바이오가스 플랜트 시설을 통해 유기성 바이오가스를 만들고
도시가스화하여 연료비를 절감하고
이 동네 전 가구에 공급하고 나머지는 강원 도시가스에 판매하기도 한다고 한다.
하수슬러지와 가축분뇨는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퇴비와 액비로 만들어
주민들에게는 무상으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타지로 판매하여 수익을 얻고있다.
톱밥과 슬러지를 섞어 친환경 퇴비로 만든다.
손으로 직접 만져도 보고 코로 냄새도 맡아보았다. 우리 집에는 작은 마당과 화분이 좀 많은데...분갈이 용으로 마사토나 흙이 한 포대 구입비가 8,000원 가량이다. 이 슬러시로 만든 퇴비 흙을 나도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택배를 이용, 봄에 두 포대라도 좀 구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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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연환경과 연계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문화 관광지로 도약을 꿈꾸다.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을 다 둘러본 후
ㅈ자전거를 타고 달려서 잘 가꿔진 마을도 둘러보고 친환경에너지타운 마을회관으로 돌아왔다.
아름다운 천년의 숲길을 다 둘러보지 못해 좀 아쉬웠지만,
방문객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해볼 시간이다.
향수만들기 체험과 압화 카렌다만들기 체험이다.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간 듯....열심히~~
재미나게~ 체험을 하고 각자 만든 성취감 깃든 향수와 카렌다를 선물로 받았다.
동심으로 돌아간 즐거운 체험시간이다. 압화는 홍천강 수변, 매립지를 꽃밭을 조성한 곳에서 채취한 꽃으로 만든 것인가 보다.
허브향수 만들기와 압화카렌다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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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 둘러보기
수타사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을 탐방하고 주변 관광지 수타사에 들렀다.
겨울이지만 햇살은 도탑고 바람은 상쾌했다.
에코존, 선마을
겨울, 동지섣달의 짧은 해가
어느새 까무룩 지려하고 우리들은 "선" 마을로 찾아들었다.
그리고 보니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다.
포인세티아 꽃잎이 화려하다.
"선" 마을 이야기는 다음 글로 소개할게요!
귀가하는 버스에서도 산타옷을 입은 유재석이 ~♪~랄라~♬
벌써 연말 &..다가올 세모!
여러님들~~모두 즐거운 성탄 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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