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입암메밀타운

양양에 가거든 입암 막국수를 맛보지 않았거든 다시 가보라는 말이 있었다나요!!

전 첨입니다. 양양에 수 없이 왔다갔다 했지만, 시장해선지 더욱 맛나게 먹었어요!!

점심이 좀 이른 시간이라...그러나보다 했더니 다 먹고 나올 때 쯤엔 가게에 손님이 꽉 들어찼습니다.

소문대로군요!

 

정말 맛난 묵은지, 김치와 보드랍고 냄새 전혀 없는 수육이 일품이었지요!

 

 

입암메밀타운 앞 흑미 나락(첨봤지뭡니까!)

 

 

 

양양 산양삼 체험

양양 백두대간산양삼 대표 장하봉님입니다.

010-3343-9703

오늘 투어를 안내하실 분입니다.

임산물 산양삼 관리도 예사일이 아니더군요!

산양삼에 대해 설명을 들었지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습니다.

우선 샘플로 먹어보고...설명이 뭔 필요가 있을까 해요!

 

산양삼밭으로 가는 길섶에 핀 이름모를 꽃!

산양삼은 가리개를 씌우지 않고 심심산골에

그저 심어두기만 한다네요!

절대적 무농약이어야 합격을 받는답니다.

가파른 산길이라

처음가는 사람들은 좀 힘이 드는군요!

산양삼 채취

호기심에 구경하느라 다들 바쁩니다.

산길에서 싸리버섯도 많이 땄어요!!

귀한건데...

산양삼은 이렇게 담아서 10만원이랬나요?

직접 가서 한 뿌리 더~~

산양삼이라고 다 같은 건 아니라네요!

산삼못잖은 산양삼이라는 대단한 자부심의 장하봉님!

삼양삼투어를 끝내고

낙산사로 향했습니다. 이 번 팸투어는

지자체 발전 홍보의 역군 데모스(주)주관입니다.

 

 

낙산사투어

낙산해수욕장

낙산 오션벨리리조트인가요?

낙산해변을 오가는 꽃마차

낙산사로 올랐습니다.

이화정

빨간 티셔츠를 입은 한 무리의 외국인들

호주로 입양간 우리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라네요.

아마도 초청한 듯 합니다.

지철스님이 디자인하신 백화수각이라신다.

자세히보니 용과 거북들이 귀엽게 깨끔발 써서 목을 쭈욱 내민 모습이 아주 해학적이고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이다.

 

우리팀들과 호주팀을 번갈아가며 설명을 해주신다.

영어로...한국어로

 

백화수각

백화수각은 낙산사 내외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 앞으로

낙산사 대중의 갈증을 해소시킬 마실 물과 차를 끓이는 다기수를 제공할 거랍니다.

백화수각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용의 입에서 물이 나오는 사각의 수각은 흰 白자의 모습으로

하단은 꽃모양으로 만들어졌다.

 

 

범종은 화재시에 다 녹아내린 것을 다시 만든 것이라 한다.

범종 법고 운판 목어등을 차례로 타종하거나 두둘겨주신다.

이 모든 것을 불전사물- 범종(梵鐘).법고(法鼓).목어(木魚). 운판(雲版)이라하는데

우주만물 삼라만상에게 소리로 깨달음을 얻게 함이다.

스님의 영어는 못알아들어도 <맥놀이>1란 우리말, 우리표현을 쓰셨다.

영어로는 표현 전달이 안되는 것일까?

 

법고 

운판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에게

사천왕문도 소개하고

다문천왕

북쪽하늘을 지키는 호법신으로 야차를 권속으로 삼으며

한상 손에 보탑을 들고있는 모습이다.

 

 

우리나라 전통 절집은 대체로 소박한 반면 중국은  화려하고 웅장하다. 낙산사 화재 이후 재건된 모습은 너무 화려해서 약간 이국적으로 보이는 게 흠이라면 흠! 

 

 

해수관음상

홍련암 바위 모습이 절묘하다.

확실히 지구는 둥글다.

말갛게 핀 해국

의상대가 노을빛으로 물들다.

연인

해당화

구절초

 

낙산사를 내려오면서...산겹겹

산그림자가 너무 곱다.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양양 물치해변앞 해물나라

저녁이다.

해물탕으로 출출해진 배를 채우고

밑반찬이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있다.

참가자미구이도 좋고 명란도 옛맛이고....고추나물 김치, 가지나물

미역줄기 볶음까지 다 맛있다.

해물탕엔 게, 낙지, 알, 곤이 조개 홍합 고동....첨보는 해산물이 그득하다.

정성이 느껴지는 해물탕이다.

 

 

저녁을 잘 먹고 나오니 벌써 해가지고

 

물치해변이 까무룩 어둠이 내린다.

잠깐의 이탈....

어둠이 서서히 깔리는 물치해변에서~~

양양 바다여 안녕!!

 

  1. 주파수의 차가 약간 다른 2개의 파동이 간섭을 일으켜, 진폭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합성 파가 이루어지는 현상 [본문으로]

 

 

 

 

 

 

 산이 높아 골이 깊고 물이 맑은 홍천!

사람들 인심이 넉넉하게 좋아 강원도하면 시골 외갓집이 연상되는 곳!

그 곳으로 팸투어를 떠났습니다.

홍천 팔봉산자락에 위치했다하면 더 잘 아실른지요?

산에 오르시는 분이라면 팔봉산은 잘 아실테고 <대명비발디콘도>가 있다면 더 잘 아시겠지요?

물이 좋아 팔봉산 관광지(유원지)로 야영장도 잘 구비되었고 글램핑 오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홍천에서는 청삼골 보다는 오도치마을하면 더 잘 안다는군요!

오도치란 다섯고개를 넘어야 마을이 나온대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그랬던 심심산골의 산중마을이 이젠 신작로가 멋지게 뚫리고 차가 쌩생 드나드는 자연 천혜의 고장이 되었다지요!

 

마을주민들이 반가이 맞아주시고 강원도 옥수수, 강원도 감자를 갈아만든 감자전에 팔봉 생막걸리로 알딸딸....

마치 고향집에 온 것같은 푸근함도 들었지요!

 

강원도 콩을 불려놓으셔서 저희 일행들은 콩도 좀 갈아보고...참 맷돌을 돌리는 어처구니가 모양이 좀 달랐어요.

그러자니 맷돌도 고장에 따라 조금씩 모습을 달리하는군요!

그 이치야 같겠지만~~

아궁이 장작불 앞에 다 먹은 강냉이 깍지가 있어서 불에다 넣으니 활활 잘 타올랐어요!

장난중에 불장난이 엄청 재미나긴 하지요!! ㅎ

콩물로 간수를 넣어 순두부도 먹고 순두부를 눌러 모두부도 만들어 김치와 함께 콕~

마치 먹으러 온 체험객이 된 기분이예요!

 

 

닭, 맨손잡기체험도 하고....인삼밭에서 삼도 캐봤습니다.

그 닭과 인삼으로.....인삼백숙을  썰썰 끓여서 맛을 보니 과연~

어디서 이런 맛을 내나요? 집에서 도시 맛집에서? 절대 있을 수가 없겠지요!

 

오미자따기 체험도.....깊숙한 시냇물 흐르는 곳까지 트레킹하기~~

이루 다 말할 수 없이 참 좋았어요!!

 

삶은 강냉이 한 바구니가 어느새 동이나버렸네요!

옥수수 알갱이 하나하나가 어찌나 탱글탱글 거리는지....정말로 <살아있네....사롸있어>

자랑이 넘 심한가요?

하나도 부풀리지 않았는뎅~

 

 

 

 


 ---- 홍천관광협의회 회장님, 돌배마을 사무장님, 총무님, 이장님..그리고 저희들 먹을 것을 챙겨주신 부녀회장님 이하

동내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따뜻하게 안내해주시고 보듬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

 

 

  • 두부만들기 
  • 인삼캐기
  • 옥수수먹기
  • 감자전부치기
  • 닭,맨손잡기
  • 오미자따기체험
  • 숲길 트레킹
  • 수타사관람
  •  

     

     

     

     


     

    인삼캐기체험

    인삼~~

    첨 캐봤어요~ 호미 갈고리를 넣어 방향을 보고 잘 당겨내면 뿌리가 손상되지 않고 쏘옥!!

    두 뿌리씩이나 주셨어요!!

    인삼잎, 줄기 , 뿌리 채로 토종닭과 함께 끓였으니삼백숙이 아니라...임금님 드시는 용봉탕!!

    또 죽은 얼마나 맛있었게요!!

     

    기타 농작물...가지밭을 보고는 모두들 깜짝 놀랐어요!

    가지가 키 큰 나무로 자랐더군요! 주렁주렁 매달린 가지들....그렇게 지지대를 설치하지 않으면 가지는 바람이 불면 예민해서 떨어진다는군요! 몰랐어요!

     

    그리고 가지꽃도 알마나 예쁜지...고추꽃도 심지어는 그냥 제절로 자란 나팔꽃 색깔도 예뻤어요~

    아마도 볕살이 도탑고 좋아서 그런가봐요!

     

     

     

     

     

     기타

     


     

     

    농작물

     


     

     

    오미자따기체험

     

    이 마을 주특산물이 돌배와 오미자 농작물이었지요.

    이장님댁에서는 예쁜 집을 지어 홈스테이도 하고 있었지요!

    오미자 밭에서 오미자를 따는 체험을 하고 딴 것은 가져왔습니다. <이장님 감사합니다.>


    마을에서는 오미자효소 돌배효소를 공동작업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닭 맨손잡기 대회

     닭 헌터들....1,2,3,등 (부럽고....무섭고)

    장닭

    벼슬이 참 아름답습니다.

    붉은 닭벼슬과 생김새의 위용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관직에 오른 사람을 일컬어 벼슬아치, 그 벼슬아치가 쓰는 모자를 벼슬관 관모라 그랬군요!

    닭,

     

    맨손으로 닭 잡기 대회~~

    토종닭을 밭에다 풀어놨습니다.

    1,2,3등 상을 준다네요! 전 일찌감치 포기....저늠들을 무슨재주로 따라가 잡습니까?

    누가 장닭을 잡아 한 번 잡아보라네요!

    양 날개를 움켜쥐며 건네 받았는데....<요놈 보게나> 고개를 홱 돌리더니 날카로운 조둥이로 뭐라 뭐라 캐싸면서 눈을 부라립니다.

    내가 놀래서 놔줄줄 알았나봅니다.

    <네이늠....내가 누군데,  송아지만한 몽이늠도 길들이고 손바닥만하지만 입질하는 앙칼진 마리뇬도 이겨먹는데...>

    날개를 더 힘주어 콱 잡으며 뭐라캤더니 고마 기가 팍 꺾입니다.

     <참 나 원~~ 이 세상에 달구새끼(닭)도 사람 간을 떠보는군요, 첨 알았네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닭헌터 수상자 가운데 있는 여자분!

    전설의 헌터가 되었습니다요!

    닭을 양다리를 거꾸로 콱 잡아서....나중에 놓아주니 닭이 맨붕상태! 다리는 저려서 한참을 쪼그랴트려 앉았다가 정신을 가다듬고는

    <걸음아 나 살려라~~~> 삼십육계 줄행랑

    닭 헌터계의 절대자! 전설로 등극하셨습니다. (모두들 짝짝짝!!!)

     

     

     

     


     

     

    기타 여가선용으로 저녁을 먹고 절반은 황토불가마 체험을~

    나머지는 코레일뉴스 기자며 작가이신 김영재 선생님을 모시고 사진 강의를...

    모두 다 자기네가 좋았다며 서로 자랑질을....ㅎㅎㅎ

     

     

     

     

     

     

     

     

     

    산토리니의 색감과 커피향에 빠져~

     

     

     

     

    처서지나고 비가 부슬부슬 가을을 재촉하는 듯  무덥던 기온은 한풀꺾이다 못해 오스스한 8월 25일,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에 왔다가 춘천의 명소 커피거리 구봉산에 올랐습니다.

     

    지난 이른 봄날에 봄나들이차 춘천에 왔다가 이 곳, 산토리니에 들러 추억을 만들었던 기억에 다시 온 곳입니다.
    춘천이 환히 내려다 보이는 vew가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

     

    산토리니 하면 그리스의 푸른 물빛과 석회도료를 바른 건물벽이 햇살에 눈부신 곳으로 유명하다지요.

     


    비님 촉촉히 오시는 분위기있는 날이라

    시간도 넉넉하고 은은히 퍼지는 커피향에 취해선지 찬찬히 둘러 본 산토리니는  가보지 못한 지중해와 산토리니 언덕의 하얀집들과 심지어는 지중해의 페퍼민트블루빛과 화이트를 잘 살린 아기자기한 멋진 나의 로망인 주방을 꿈꾸어보면서 여기저기 그림들을 담아왔다지요.


    나중에 제 꿈이 실현 될지 안될지는 몰라도 참고하고 싶어 구석구석 앵글에 담아왔습니다.

     

     

     

     

     

     

     

     




    구석구석 쏘옥 제 맘에 안드는 곳이 없더군요!

    서울을 조금 벗어난 위치...좋은 친구나 연인과 함께 둘이 이 곳에 와서 식사를 하고 음료를 마시고 종각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추억만들기로는 아주 좋을 것 같더군요!

     

    설치된 미술품들 커피잔들 더치커피 머신,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볼 수가 없었지요!

    작은 모임에 맞춰서 방들이 다양하게 꾸며져있어서 모임에도 이 곳을 이용하면 좋을 듯 해요.

    심지어 가든웨딩도 가능하다더군요~~

     

     

    이층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는 유기농채소를 LED조명으로 직접 길러서 손님들에게 음식을 만들어낸다는군요!
    실내에서 채소를 키우는 방법이 무척 신기했지만 음식은 정성이라는데 깨끗하게 재배되는 것을 보니 정말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자세히보면 어느 것 하나 예쁘지 않은 컵이 없군요!

    ▲ 여자화장실 그림이예요. ▶


    ▲  수유실...아기침대도 있어요!  화병이 예뻐서 ▼


     

    더치커피

    차가운 물로 한방울 한방울 장시간 우려서 받아내는 커피라 일명 커피의 눈물 이라 한다지요!

    오랜 항해를 하는 선원들이 즐기던 방법이라네요!

    풍미가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빈병을 ㅇ가져오시면 커피를 양만큼 계산하시고 받아가시면 된대요!

     

     

     

     

    이날은

    아포카토를 먹었는데요.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섞어서 먹는다네요!

    첨이라 시도해봤는데...단 것을 싫어하는 제겐 아주 좋았어요!

    달디단 아이스크림이 쓴 커피의 풍미를 끼얹고

    변신했군요!!

     

    아포카토 뜻은 끼얹다, 빠지다

     

    둘러앉은 일행들도 비가 오는 소슬한 날씨탓인지

    캬라멜마끼야토, 뜨거운 라테, 아포카토 그리고 나중엔 맥주까지~~~ ㅎ

     

     

     ▲  페인팅된 탁자도 멋지지 않나요?  외국의 어느 가구디자인 작가가 이런 조각나무로 이런 페인팅 기법으로 만든 소품이 엄청난 가격에 팔렸다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요즘은 그와 비슷한 이런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어딜가도....유행인가봐요~ 그 작품에서의 느낌은 없는 짝퉁이지만 뭐 그런대로 예쁘긴해요!

     



    blue와 white의 조화가 너무 이국적으로 아름다워 보입니다.

    주방을 꾸민다면 이런 지중해풍의 칼라톤으로 꾸미고 싶습니다.


     

     

     

     

     

     


    서울에서 떠나오기 딱 좋은 안성맞춤인 이 곳!

    구봉산 카페거리에서 춘천 그리고 소양강을 내려다 봅니다. 어느새 어둠이 내려와 가로등 불빛은 켜지고....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군요!

    이젠 일어나야 할 시간입니다.

     

    산토리니의 8월!!

     연인과 함께, 가독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생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춘천 산토리니 8월 EVENT 가 재밌군요!




     

     

     

     

     

     

     

    양구곰취축제"는 최GO!!

    뜯GO, 먹GO, 보GO, 즐기GO, 쉬GO, 놀GO, 사GO, 담그GO, 추억을 만들GO~

     

    강원도 양구에서는 매년 곰취 출하시기에 맞춰 곰취축제가 열리는데

    곰취축제의 시작은 마을축제였다가 인기리에 지금은 군축제로 바뀌었다고 한다.

    2015년 5월 23~25일까지 서천 레포츠공원으로 그 축제장을 옮겨서 성대하게 치뤄졌다.

    지역특산물인 곰취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요를 창출하고

    재배농가의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있다.

     

    인근 둘러 볼 광광지로는

    우리나라 화단의 한 획을 긋는 박수근 화가의 갤러리가 있고

    전쟁사를 기록하는 펀치볼이 있고 DMZ의 두타연이 있는데

    계절마다 경치를 달리하는 신비의 생태환경 보존지역이기도 하다.

    양구는 계절마다 색다른 볼거리를 주는 축제가 기다리는

    매력적인 고장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팡파르는 울려퍼지GO,

     

     


    축제장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갈라먹을 수 있는 떡 커팅식!


    양구는 한국 도자기의 중요한 백토 산지였단다.

    양구지역의 백토는 고려말 조선초에 조선백자가 생산되었다는...

    도자기鐘이 모빌로 매달려서 약간만 흔들어도 아주 명쾌한 소리를 울려주었다.


    레포츠공원에는 물놀이도 좋을 뿐 아니라 숲이 우거져서 

    가족단위로 캠핑촌을 이루고 있었다.

    곰취도 먹고....축제도 즐기고...쉬고,

    일석이조!...아니 일석삼조!!

     

     

    양구는 우리의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지요.

    아직도 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있고 DMZ가 있고

    전쟁사를 기록하는 펀치볼이 있고 군인들이 많이 상주하는 고장입니다.

    대신 생태계가 살아있고 물이 맑은 곳이기도 합니다.

     

    군인도 참여하GO,

     


     

    사오GO, 담그GO,



     

     

     

     

     

    보GO, 

     


     


    뜯GO,

     




    먹GO,

     

    천막 아래라 음식 사진 칼라 비주얼이,,,좀 떨어지긴합니다.

    삼겹살엔 뭐니뭐니해도 곰취쌈이 최고!!


     

     


     

     


     

    즐기GO,


    <양구에 오시면 10년 젊어집니다>란 슬로건을 내 건 청춘양구

    2004년 부터 자그마한 규모의 마을 축제로 시작된 곰취축제가 점차 인기가 상승, 세인의 주목을 받아 2015년 5월 23~25일까지 서천 레포츠공원으로 그 축제장을 옮겨서 성공리에 2015 곰취축제를 성대하게 치뤘습니다.

     

     

     

     

     

     

     

    러시아계 미녀인 줄 알고 말을 걸었더니 아니다!

    어쩜 이리도 이국적으로 생겼는지....

    벨리축제때 미녀들 보러 꼭 다시 와야겠다.

     

     

    ▼ 2014,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양구벨리축제"

     

     놀GO,

    ▲ 레포츠공원을 들어서며 버스에서 한 컷!(2015 곰취축제)

    크루즈 워터파크

     

    청춘크루즈 배 모양의 워터파크가 인기몰이를 했다.

    아무래도 크루즈 한 척을 더 만들어야 될라나 보다고 관계자는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자율캠핑장 1일사용권(24시간) 12,000원

    청춘크루즈 캐빈룸 1일(24시간)사용료 15,000원

     

    야외수영장

    어린이 및 초등학생 -단체 (30명) 1,500원 / 개인 2,000원

    일반 -단체 :2,500원 /개인 :3,000원


    http://blog.daum.net/yojo-lady/13746838

    쉬GO,

     

     


    양구테라피하우스

     

     

    양구군이 4년여를 준비해 온 의료관광 사업이 헬스투어와 접목돼 우리가 첫 손님으로 하룻밤을 묵고왔다.

    군(郡)은 양구군 동면 후곡리 302번지 8431㎡의 부지 위에 국·도비 등 총사업비 61억2500만원을 투입해
    테라피 하우스와 헬스케어 하우스 등 각 2층짜리 건물 2동의 자연치유센터를 건축했다.
    외부 관광객들이 헬스투어 차 방문함으로써 주민들의 소득 창출이 보다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란다.

     


    테라피하우스

    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목욕실과 찜질방도 겸해 있어서 쉬러오는 관광객 맞이하기에

    깨끗하고 참 좋다. 아직은 조경사업이 덜 끝나서 낮에는 조금 시끄럽겠지만...너무 좋은 환경이 될 것 같다.

     

    너도 나도 앞 다투어 건강 상담을 받아보았다.

    2층에 올라가 꽃차 만들기 체험도 하고....

    테라피하우스 옆 동에 있는 식당에서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만들어 주시는 콧등치기 국수, 곰취전 맛이 황홀? 했으며 할머니의 손맛이 마치 외가, 외할머니의 손맛처럼

    깊은 맛을 내는 음식들로 차려졌는데...

    유감스럽게도 사진이 한 장도 있지 않다.

    언제나 맛나면 음식 먼저 먹는 버릇이 여전한가보다.

    우리는 다시 한 번 더 헬스투어를 약속했다.

     

    그 곳 마을 사무장을 따라 동네 주민들이 가꾸는 산채나물밭

    모노레일을 타고 산에 올랐다.

    아카시아향이 코를 찌른다.

    군데 군데 이 촌스런 눈에도 나물들이 보인다.

    참취, 곰취, 명이나물, 표고버섯~~

     

    양구 비봉산 산림욕장

    비봉산은 해발 458m의 양구군 진산으로 조선 영조 35년 써진 기묘장적(己卯帳籍)에
    삼한시대에 쌓았다고 전해오는 둘레 892척 높이 8척의 산성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지금은 그 자취가 없고 다만 부근에 제단으로 보이는 돌담이 남아 있다.

     

    좀 힘들어도 다리를 건너 산으로 올라가면 야생초화가

    외국 정원처럼 잘 다듬어진  멋진 장소를 문득 만나게 된다.

    사진 찍기에 아름다운 곳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우린 다리아래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쉬었다.

    단 5초를 못 견딜 정도로 시린 물이다.


     

     

     

     


     

     

     

     

     

     

     

     

     

     

     

     

     

    <양구에 오시면 10년 젊어집니다>

    란 슬로건을 내 건 청춘양구는

    2004년 부터 자그마한 규모의 마을 축제로 시작된 곰취축제가 점차 인기가 상승, 세인의 주목을 받아 2015년 5월 23~25일까지 서천 레포츠공원으로 그 축제장을 옮겨서 성공리에 2015 곰취축제를 성대하게 치뤘습니다.

     

    에드벌룬에 매달린 축제를 알리는 프랭카드는 신이나서 박수를 치다 그만 꼬이는 퍼포먼스를 연출 ㅡ ㅎ

    밤에는 많은 가수들을 초청 즐거운 축제 행사가 시작되었지요.

    양구군수(전창범)내외분께서는 행사 끝까지 자리를 고수하셨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중앙 배꼽의 고장답게 벨리댄서들과

    노래 잘 부르는 전설의 디바 이 은하를 시작으로 많은 가수들이 참가 흥을 돋우고 김수희를 마지막으로 불꽃놀이의 팡파르로 축제를 알렸습니다.

     

     

    이날은 외부에서 많은 관광객이 양구를 찾아

    민통선 안의 천혜의 생태계로 살이있는 두타연에

    무려 관광버스만 28대가 들어왔습니다.

     

    양구가 낳은 화가 , 박수근미술관에도 들러보고

    곰취밭에 가서 곰취를 직접 따서 가져오는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회개최를 위해 애쓰신 양구군 관계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블로거 기자단들을 초청해주신 양구군 관광과와

    인솔자 이종수 주무관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투썸플레이스 스카이워크*

     

     

     

    얏호!!

    봄이다. 봄나들이~

     

    어디를 갈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할까? 고민하지 말고 용기 있는 당신 떠나라~

    이렇게 좋은 봄날에 왜 방콕 하냐고 무조건 바깥으로 나가보자.

    서울 도심지와 가깝기로는 그래도 근접성이 좋은 강원도 방면인 춘천이 가볼만하다.

     

     

    코레일에서 ITX를 운행하기 때문이다.

    서울 용산에서 itx-청춘을 타면 춘천역까지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말만 강원도지 한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춘천~~

    또는 1시간 30분 소요되는 전철로 떠나면 어떠랴?

     

     

     

     

    연인들의 낭만적인 데이트 명소로 그저 그만인 구봉산 카페거리!

    구봉산은 춘천 전망대로는 그저그만이란다. 

    구봉산(441m)으로 올랐다. 찻길은 잘 닦여있었고

    널널한 마당이 눈 앞에 펼쳐졌다.

    이색적인 거리풍경이다.

    여행 떠나기 전 여행지와의 첫 만남인 설렘을 중시하기에 검색을 하지 않는데

    누가 한 번 보라며 보내준 사진,

    어머나! 구봉산 카페거리라기에 그냥 커피 로스팅 체험하고 그런 곳인 줄 알고 있다가

    그만 스카이워크 사진 한 장에 뿅 갔으니~"

    ㅎㅎㅎ

     

    차에서 내리자 말자 쪼르르 투썸플레이스로 망설임 없이 달려갔다.

    입구엔 바이크 족들이 타고 온 대단한 바이크들이 주차돼있다.

     

    특이한 건물이다. 스카이워크로 곧장 달려가서

    서로 안고 보듬고 웃으며 후들거리며 사진을 찍었다.

    춘천시가 환히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밤이면 야경으로 더 없이 좋은 전망대라고 한다.

     

     

    맞은편으로 바라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겸 카페인 ‘산토리니’로 이동했다.

    너른 잔디밭 멀리 하얀 종탑 건물이 산토리니를 연상시킨다.

    그 곳으로 가보고 싶은 마음을 훅-불러 당긴다.

     

    산토리니 잔디밭 종탑이 있는 곳에서

    만난 대학생쯤으로 보이는 밝고 건강한 젊음들에게 점프를 부탁했다.

    마냥 창공으로 뛰어 오르고 부딪치고 웃고...

    그걸 렌즈에 담아내는 우리들 마저 하나된 마음으로 즐거웠으니~

     

    학생들도 우리 아줌마 블로거군단도 화사한 봄날!

     라떼마끼아또처럼 부드러운 달콤한 거품의

    커피 향 같은 추억을

    하나씩 나눠가졌다.

     

    .

    .

     

    .

    .

    .

      

     

     

     후들후들(벌.벌.벌~~)

     

     

     

     *투썸플레이스 전경* 

     

    투썸플레이스 구봉산점
    주소 : 강원 춘천시 동면 순환대로 1154-105

    문의 : 033-251-8880

     *산토리니전경*

     

     

     

     더치커피(눈물커피)머신

     

     

     

     

    아줌마군단 점프로는 아무래도 무리~

    ㅎㅎ

    산토리니 종각 천장

    종탑 작품 설명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구봉산 산토리니
    문의 : 033-242-3010
    주소 : 강원 춘천시 동면 장학리 144-16

     

     

     

     

     

     

     

    봄나들이~

    어디를 갈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할까?

     

    봄이 오고 있었습니다.

    꽃샘바람 추위 속에서도 우리들 마음에 벌써 봄이 오고 있었나 봅니다.

    춘천(春川) 이렇게 쓰는 게 맞나요?

    봄, 春짜가 들어간 호반의 낭만도시 춘천으로 봄 마중을 나갔습니다.

    여행카페회원들은 벌써 몸과 마음이 근질거려 아무데나 소풍을 가자고 들썩이는 중에 춘천 상걸리 마을에서 장 담그기 체험이

    있다고 해서 상걸리 마을에서 먼저 장 담그기 체험을 마치고 맛난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는 춘천구봉산 카페 거리에 가서 투썸플레이스와 산토리니 봄 햇살이 눈부신 종각이 있는 잔디밭에서 뛰어오르고 사진찍고 커피 한 잔씩 음미했습니다.

     

     

    오는 길에 전통시장인 샘밭장터(4일 9일)에 가서 장을 봐왔습니다.
    아니. 봄을 보따리 보따리 사왔습니다.

     
    춘천쯤만 떠나와도 주부들은 마냥 즐겁습니다.

    ITX좌석을 구하지 못해 그냥 전철을 타고 떠났습니다.

    3월14일 토요일이라 전철에 빈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어제만 해도 꽃샘추위가 여간이 아니어선지 한적합니다.

    이게 웬 횡잽니까? 우린 조잘조잘 마주 바라보는 건너자리까지도 수다를 주고받으며 즐겁게 가자니 춘천은 잠시잠깐입니다.

     

     


    재래시장 오일장(4일 9일) 샘밭장터

     

     

     

     

     

     

    주부들에게 장터구경은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신기한 물건도 만나보고 흥정도 해보고 조리법을 배워오기까지 합니다.

     

     

    목련화가 비염에 좋다는 신이차가 된다네요!

    마침 비염이 있는 저는 아저씨께 한 개 얻어서 비염중인

    콧속에다 직접 넣어봤어요.

    신목련은 그렇게 해도 금방 효과가 난다기에....

    그런데....5분 쯤 경과하자 코가 약간 마비가 오는 듯 덤덤~

    ㅋㅋㅋㅋㅋㅋㅋㅋ

    팽....하고 빼버렸어요~~ ㅋㅎㅎ

     

     

     

    온갖 약초도 많고...

    봄에만 나타나는 쇠미역 (쌈 싸먹으면 참 좋은데..)

     

     

    집에서 띄워 갖고 나온 메주와 할머니

    저도 19일 간장 담그려 준비중입니다.

     

     

    꼬치도 보이네요~~ 온갖 골동품까지~~~

     

     

    금강산도 식후경

     

     

    장터음식 첨 봤나봐요?

    배가 부른데도 멀건 물국수 한 그릇 시켜놓고 카메라를 들이대는.....촌빨!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샘밭장터에서 사 온 나물들!
    말리기 채반도 하나 샀어요!

    요즘 전자제품도 나오지만 아무래도 햇볕에 말려야만 비타민 D도 만들어지고~

    그물망이 있으니 파리등 벌레에서 피할 수도 있고...전기도 안드니 1석3조!!

     

     


     


     

     

     

    엿기름은 고추장 담을 때 사용할 것이고요!

    버섯은 된장찌개에

    냉이는 절반을 갈라서 잎이 있는 냉이는 홍합넣어 국 끓이고 뿌리는 말렸어요.

    가루 내어서 냉이차 끓여 먹으려고요.

    톳나물은 두부를 으깨어 넣고 나물로 무쳤어요!

    고들빼기는 쓴 물 빼고 김치를 담갔어요! 방풍나물은 된장 좀 넣어 쪼물거려 무쳐내었고요!

    춘천을 다녀오니 어느새 봄이 우리 집 식탁위로 성큼 올라와 앉았네요.

     

    봄밥상입니다.

     

    요즘 윗지방은 건조주의보까지 내렸으니

    하루만에도 이리 바싹 마르는군요!

    이제 덖어서 가루를 내어 냉이차로 마실겁니다.

    된장찌개에 넣어도 그 풍미가 짙어지겠지요~

     

    드디어 냉이차 만들었어요!!

    http://blog.daum.net/yojo-lady/13746941

     

     

     

     

    *냉이의 효능*

    냉이 100그램당~
    (칼슘-116, 인-88, 철분-5.2, 나트륨-15, 칼륨-288,
    비타민 B1-0.18, 비타민B2-0.32, 비타민C-74, 니아신-1.3)mg
    비타민 에이-2.315iu, 베타 카로틴-1.136ug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써특히 항암효과가 뛰어난 비타민 a가 풍부하여
    냉잇국 한그릇에 하루 필요량의 비타민a가 들어 있다


    간경변 당뇨 고혈압 정력감퇴 불감증 복막염 해열
    안질 두통 해독 산후출혈등에 두루 효험을 나타낸다
    특히 비장과 간장에 좋다
    눈은 간과 관련이 있기에 냉이를 먹으면 간이 좋아지므로 눈도 좋아진다

    단~몸이 차거나 결석이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것이 좋으며 국수와 함께 먹어도 좋지 않다

    냉이는 겨우내 쌓였던 우리 몸안의 독소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3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한창일때 몇 차례 먹어주는 것이 좋다.

     

     

    ITX를 타고 춘천으로~~go go~

     

     

    봄이다!

    우리 모두는 봄바람에 온 몸이 들쑤셔서 들썩인다.

    어디를 갈까? 무엇을 할까? 무엇을 먹을까? 어디서 잘까? 가 젤로 고민이다.

    10년도 더 전인가? 부산에서만 자라고 교육받고 결혼한 내가 봄이라고 선택한 장소가 춘천!

    세 부부가 것도 차를 나란히 세 대로 달려서 춘천에 도착~

    막국수만 먹고 왔다는 전설이~~

    그 당시만 해도 인터넷이 별로여서 춘천하면 볼거리가 소양강과

    그저 그런 경치에 막국수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춘천은 지금 골골이 다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로 우리를 부른다.

     

    메주를 사다놓고 간장은 지난해 뽑았으니

    그냥 된장만 담글까 하다가 마침 강원도 막장 담기체험에 옳다구나!

    신청을 하게 되었다.

     

    따로 레서피를 준다고 하더니 그냥 놀이처럼 담아보고...

    몇몇 모여서 항아리를 한 개(23만원)찜하고 떡메치고 밥 먹고 그걸로 끝이다.

    그래도 재료를 눈여겨보고 카메라에 그 양을 담아왔으니 망정이지~

     

    그러나 메주를 씻고 부수고 가루내고....

    보리를 갈아서 밥을 짓고, 엿기름물을 삭히고

    준비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차라리 간장을 담가 재래 된장을 만드는 게 열배 수월하긴 하겠다.

     

    말날 7일은 이니 지났고 3월19일이 마지막 정월이니 정월장을 담을 것인지

    아무 날에나 좋은 막장을 담글 것인지 아직도 갈등이 생기긴 한다.

     

    아! 맞어 조금 얻어온 막장을 며칠 내로 꾸준히 먹어보고

    우리 가족들 입맛에 특별히 맞는다면 반드시 막장으로 낙첨!!

     

    *박사마을*

    준비물은 큰대야 하나

    파란비닐은 메주가루(무게가 얼만지는? 이미지참조)

     부피로 대강 가늠하려면 재래시장 고추 집에 가서 이 사진 보여줘야함

    흰 것은 소금, 그 위에는 붉은 고춧가루

    노란 건 가루내서 찐 보리밥, 그리고 들통에 엿기름 삭힌 물,

     

     

     

    이 모두를 천천히 넣으며 주물러 소독된 항아리에 넣으면 끝!!

    강원도는 기온이 차서 지금 버무려 놓으면 7월에 먹는다고 함!

     

    내 어린 날 기억으로는

    따뜻한 남쪽(부산)의 울 엄니는 요맘때 담가서

    상추가 여릿여릿 돋아 오르는 봄날(5월)에 초절정을 이루고 잡수었음!!

     

     

     

     

     

     

     

     

     

    *신장절공묘역*

     

     

     

    시간이 약간 남아서 박사마을 신장절공묘역를 찾았다. 

    서면 금산리는' 우리나라 면적당 138명박사를 생산 박사마을’로 이름나있지만 더 유명한 것으로는  

    고려 때 개국공신 장절공(壯節公) 신숭겸 장군묘역으로 춘천 제일의 길지로 꼽히는 묘소란 점이다.

    평산 신씨의 시조로서, 918년 배현경·홍유·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 건국에 이바지하였다.

     

     

     

    신숭겸장군

     

     

     

     

     

    강원도에서 이만한 명당이 없다고 한다.

    (`15, 2월28일)

    지난 10월에 찾았을 때만해도 솔숲이 이리 푸르렀는데...

     

     

     

     

    *솔바우마을*

      

     

    솔바우라는 명칭은 마을 주변에 소나무와 바위가 많다고 하여 불려져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한다.
    마을 앞에는 쪽빛강물이 흐르는 북한강 상류 춘천댐,

    뒤로는 강원도의 명산 용화산과 화악산을 끼고 있는 청정마을로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친환경농산물 솔바우마을에는 솔바우쌀이 유명하다.

    ▲ 솔바우 도정공장

    도정공장 내부

     

     

     


    ▲ 춘천 솔바우마을체험 조견표


    ▲  두부만드느라 애쓰시는 할머니


    ▲  만들어진 모두부

     

     

    솔바우마을 음식은 매우 맛났다.

    간이 딱 맞아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맛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에는 순두부와 두부 그리고 떡들이 오르지 않았다.

    묵은지로 돌돌말은 고등어찜도 인기만점!

     

     

     

    문 의 처 : 농가민박 033)250-3460
     소 재 지 : 강원 춘천시 사북면 송암리
     홈페이지 : http://solbau.inv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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