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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세월
하옥이 시/김동환 곡,바리톤 박흥우/피아노 조영선
노을진 하늘에 비쳐지는 사람아
언제나 그대를 사모하는 마음
그대로 남아 고개 숙인 나
귀밑머리 휘말리며 소리없이 눈물짓네
다정했던 그 시절 푸르던 그 옛날
기다림 속에 떠도는 이 마음
너를 생각하네
노을진 하늘에 비쳐지는 사람아
돌아올 그대를 기다리는 마음
그대로 남아 고개 숙인 나
지워지는 시간속에 하염없이 눈물짓네
울타리를 만들던 푸르던 그 옛날
기다림 속에 떠도는 이 마음
너를 생각하네
*두 분 선생님께 드립니다.아름다운 앨범을,
언제까지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시길...*
사진 /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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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을 걸 닮아라..딸아~~
1촌공개(거의, 비공개)에 들어가서 훔치다.
자료 빈약한 음마(딸아 용서해라~)
뽀뽀놀이- 그 배려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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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음악은 엄마가 따로 붙여본 것입니다.
그냥..제 맘이니.....흘려 들으세요~~
연말연시..너무 피로하지 않게끔...건강 챙기세요들~~~
비가(悲歌) - 신동춘 시. 김연준 곡
아 찬란한 저 태양이 숨져버려 어두운 뒤에
불타는 황금빛 노을 멀리 사라진 뒤에
내 젊은 내 노래는 찾을 길 없는데
들에는 슬피우던 벌레소리 뿐이어라
별같이 빛나던 소망 아침이슬 되었도다.
[첼로] 비가(悲歌) .... 장한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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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성경책과 빨래판
http://ncolumn1.daum.net/dist/commentLogin?sid=02GYe&eid=0Fqx9&skin=t02&color=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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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로써 글 쓰기가 중단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며칠 더 있긴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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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곱다.
정말 정겹다.
마치 돌아가신 엄마 고무신짝을 보는 것처럼....
살갑고...멍~ 하기까지한
찌르르르 전달되는 그 무엇!
올 여름엔 보리밥에 이 그릇을 꺼내어 쓸가보다.
남새 나물에 고추장 넣고 비벼
촌아낙처럼 입 크게 벌려가며 점심을 먹고
오수에 졸고....
그리, 소박하게 살고싶은....
따로 수집해 모은 그릇들, 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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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살 대 행 진*
식사는 밖에서 해결하지만..주말에 집에 오지 않을 때나 내가 간혹 가게되니까 김장김치를 담아서 갔다. 이번 김장 일만 해도 그랬다. 절은 배추를 치대는 중, 피곤이 몰려 지쳐서 대충 그냥 물 부어서 넣어둔 게 보쌈도 아니고 백김치도 아닌 것이 웬걸 맛이 무척 신통하다. 옛말에 [굽은 소나무가 선산 지키고 병신자식이 효도한다더니] 그이는 김치 한 포기(쪽)를 국물까지 다 들이킨다. 너무 너무 시원하고 맛있단다.
혼자서 ' 크리스마스 ' 기분을 내고 있다. '언제부터지? 내가 영감 승낙 받기도 전 내 맘대로 외출 결재를 하다니?' 큰바위 그 얼굴도 이제 내일 아침이믄 제대로 정상이겠다. ㅎㅎㅎ~~
지지난 해 오월에 시시한 갑상선 수술받은, 내가 측은해 보였던지, 당신, 그 때..거제도 여행 처음으로 허락해 주었잖어? 이번에도 나 무지 오래 아프고 났는데.... "여보! 나 놀러가도 돼?" "나..김치도 당신 입맛에 따악 맞게 담아 놨짜너~~ 응?"
읽고보니..제가 생각해도 닭살입니다. 것따다가 데이또 신청도 야리꾸리 남자처럼 써 놓았으니....흐흐흐~~ 뛰어바짜 벼룩이라꼬요. 새치머리로 지가 뛰믄 어데까지 뛰겠능교? "누가 지 꿈 쫌 깨 주이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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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사진찍기를 좋아하여 기록을 남겨두는 편입니다.
작년에..지인이(거제도) 유자를 보내주셔서 유자차를 만들고 사진 찍어둔 게 어디 있을텐데 글도 사진도 아무리 뒤적여도 없었습니다.
맨아랫 사진 왼쪽에 거므스름한 게 작년에 만든 유자차입니다.
그 유자차를 블렌더에 갈면 오른쪽 병에 든 쨈처럼 됩니다.
ㅎㅎ~~
그 이야기를 쓸려했는데...
카테고리[사람들]에,
유자가 귤처럼 작습니다. 그냥 작심하고 기르는 게 아니라 제절로 즈냥 자라서 상품가치는 떨어지지만 잘고 상처가 많습니다.
제대로 딴 게 아니라 나무를 장대로 후려쳐서 딴 것이라...
향은 얼마나 좋은지...
어제 하이고 이 걸 언제 다 쓰누? 싶다가 그래도 한 해 먹거리 농산데...
썰다가 저...취해서, 香에 취해서 어찌되는지 알았습니다.
유자는 보내온 거에서 또 다른 가까이 있는 제 지인들과도 나누었는데도 항아리로 두 개 하고도 좀 더 되었습니다.
위에 귤도 보내주신 분들의 사랑이 너무 고마와 언제 글로 써야지 한 자료들이 몽땅... 대거 조기출소를??
전, 아무래도 파파 할머닌가 봅니다.
항아리가 이리도 만만하니 말입니다.
항아리에 꼭꼭 눌러담아 잊은 듯 응달에 던져두면 해를 걸러도 암시랑도 않습니다.
무농약 귤을 보내주셔서 앉아서 잘 받아 먹습니다.
그리고 밭에서 수확한대로 그저 쓸어 담았다며 보내주신 분두요.
어쩜 이리 같은시기에 도착하는지...
그 情에 묻혀 숨을 쉬지 못합니다.
귤 하나 하나에 바람과 비와 햇살의 공력이 깃들듯...
사람과 사람사이 이야기도 제가끔 사랑안에 아름다운 빛을 알록달록 띄우고 조근조근 오롯하니 깊은데...그냥 이리 뭉뚱거려 넘어갑니다.
전 언제...그 빚을 다 갚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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