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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사랑






홀로 사랑



시조


이름모를 들풀처럼 제절로 돋아나서



저절로 우거졌다 저절로 시들것을



잘라도 또 돋아나는 그리움같은 새순이야




이름모를 들꽃처럼 보아줄 이 없어도



제절로 피어나서 정성껏 곱다란



꺾어도 또 피어나는 지천의 들꽃무리





다가오며 자라나던 뿌리깊은 나무하나



산메꽃 감돌아 피는들녘 그림자로



망초꽃 흔들리는들녘 아련한 바람으로



詩/畵/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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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늦게
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칼럼 방에 좋은 글을 올리셨더군요.
상대가 누구인지 몰라도 부럽기도 하고... 저는 단연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없애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는.....

지금은 새벽 4시
마음이 맑을 때 이 글을 씁니다.
혹 거짓이나.
다른 색깔로 오염이 될까...우려해서,

전 부끄럽지 않습니다.
사이버에 발을 딛고.....
정말 그냥.....
냇물처럼 흘러가다....
바위처럼 그렇게 만나지는 사람들...


돌이켜 생각해보니.....
남자보다 손 아래 여자들을 좋아하고 있군요

제가 부산에서 성장할 때
부산여중을 다닐 때 일입니다

구덕 운동장에서
시합이 있는날..
응원을 가야하는 날
학교는 일찍 파합니다

여느- 아이들은 청소 끝내고
수다좀 떨다가
학교 바로 아래인 운동장 으로 향합니다

전 차로도 2~30분, 걸어선 1시간 남짓되는
남부민동 집까지.....갑니다.

가서는
아래 그 아래 여동생을 찾습니다
지금은 원숭이 띠로 저도 중년을 넘어선 여동생을요

그 때 걔는 무척 예뻤습니다.
씩씩대며 찾아와서는
아프다는 아이를 욱박질러
머리에다 물칠을 하고
정성스레 땋기를 시작했습니다.

시간에 닿아가야한다는 촉박감
아마 내 눈은 번뜩였을 것입니다

왜 굳이 여동생을 마스코트처럼 달고 다녀야했는지...
의례껏..통과의례로 알고있던 내 고집
그 때 내가 왜 그랬는지...
지금의 저도 알 수가 없습니다.

지금..
제 주변에는
고향을 떠나와선지
많은 사람에게 정을 주진 않지만
딱 한사람 있습니다
역시 어리고 사랑스럽게 생겼습니다


사이버에서도
오랜시간을
동성간에 교류를 쌓고
멜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이유도
아마 내가...
위에 얘기한 나도 알지못할 그런 연유가 아닌가합니다.

손 아래 여자들을 보면 무척이나 사랑스럽습니다.
그녀들의 매력이 성큼 다가옵니다
사랑하지않고는 못 배겼을 아주 중요한
그녀만의 트리거 포인트를 찾아내는 일이 너무 즐겁습니다

여기에서
여자분들 이야기는 언급하겠습니다
그냥 묻어두고 싶군요
아름다움은 신비로움에서...

심리적으로
배웠습니다만
지금 바로 인용은 무리군요
남자에게도
여성적인 부분이 있고
여자에게도 남성적인 부분이 있다는것을요

여자를 바라다 보는일이...
남자를 보는일보다
솔직히 전 아주 기분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아직 남자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이버의 감정?
아주 내게는 보석같은 사람들이지요
7~8년전까지...
작은 공장을 손수 경영하면서......
남자들하고 공존해 산다는것이 필연으로 익혀졌지만
사이버의 이성도 만만치는 않더군요
무려 내 나이에도...
그 인연들을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
바로 그 점이 사이버의 제일큰..
과제이더군요.


오늘 그 얘기를 할까하구요
처음 사이버에 발을 딛게 된 동기가

핸폰도 없이 사는 기이한 나더러
(실은 제일 초창기 때,,, 사업차
거금을 들여 초유의 모토로라를 소유했던 전력에,,,,,)

핸폰을 선물한(여기서 오해 없기를
그는 한통직원 ...) L, S
그 둘은 물론 손 아래 였지만..... 풋풋했지요

처음 이 두 사람이..... 메일을 열고 제게 멜을 보내줬습니다
그들은 컴앞에 앉아있는게 일의 연장이니까..
당연히 쉬운 일이였겠지요

메일을 받아보는 나는 신기했습니다
모뎀이라 늦게 뜨는 그림이 더 더욱 나를 사로잡았습니다.
처음엔 멋 모르고 받아보던 메일에 중독이 되었는지
기다려지고......
또 어느날 어쩌다 메일이 빠지면
나는 우울해졌습니다.
아니 몸마저 아파왔습니다.

이상해진 나를 깨닫고는
나는 대안을 생각해낸 것이......
인터넷으로 첫 발을 내 딛고.....
카페라는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거기서
또.....
홈피를 선물 받게 될줄이야.....
나는 또 다른 친구와 (동글)
**동글님, 양해하세요**
영원한 나의 짝(글을 쓸 수 있다는 일)을 찾았습니다.

나는 바보인지.....
덜 떨어져선지
좀 투명한 편입니다
난생처음 발을 딛자말자
참여해보는 정모,, 유성가는길에...
카풀 차 안에서.....동글이에게..
나는 이러 이러해서.. 더 너른 바다를 찾아왔노라고 했더니..
눈치 빠른 동글인...
벌써 내 마음을 읽고 발빠르게...
나에겐 홈피같은 게 제 격이다 생각하고
바로 그 다음날로 제게 선물해 주었습니다.

그 카페에서 알게된 순수한 지성인 E,
글 "아픈영혼"의(깨어진자의깨달음에서) 주인공 F,
타 카페에서 알게 된 은혜아빠,
어쩜.....똑같은 서구 남부민동 출생에.....
영도다리 밑에서 주워 온..
어느새 우린 친 동기간처럼 되어있었지요.
그러면서도 멜로는 딱 두번의 안부 밖엔...
제가 너무했나요?
그렇게
멜로는 제가 열성적이지 못한 것 인정합니다.
그러나
바깥으로... 나온 사연에는 왜그리 집착을 하는지...
저도..참 알 수 없는 사람임이 분명합니다.

또 한 분~
우리 것을 사랑하는 목사님....
(우연히 만나뵙고보니 더욱 존경스러운...)

어쩌다
등산 이야기로 메일을 보내왔던
상하의 도시, 시몬.....
그는 이 시대...중년의 표상인..우울, 고독, 아픔,
난 그에게도 친구가 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그렇게 많진 않지만
좋은 친구가 필요합니다
그들은 내게 많은 글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지성의 향기...
그들의 참고있는고통
그들의 눈물이...
恨이...
다 내게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들을 다 사랑합니다.
그들의 영혼을 사랑합니다.

벌써
안지
여러해 돼 가는
한통 직원인..
지금은 전근으로
경기도, 안양 안산에 있는..
나를 누구보다 속속들이 잘 아는 L 과 S ~
무려 한참을 연상인 저에게...
꾸준한 우정을 보내줌을...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컴을 모르는 내게
"쉬워요.
메일만 여세요, 우리들이 매일 메일 띄워드릴께요"
로 시작되어진 나의 컴과의 만남...
물론 더 오래전 컴으론 워드사용만 했었지만..

내가 지어준 그들의 닉~!!

그니와 송기~!!

그들이 있었기에.....
나는 오늘 이렇게 컴앞에 앉을 수도 있으며...

그 숱한
루머같은 것에도 코 빠트리지 않을 수 있음을 감사드리며...



그니~~
송기~~
언제 불러도 다정한 이름들...

나 다 알고 있다구요..
칼럼도 구경만 하지말고
글 올려 주세요.
......
그러는 나도 그니가 만든 홈에 글 하나 안띄우면서...

내가 그 곳으로 한 번도 못찾아 준 것 정말 미안해요
내 마음은 알고있지요?
내가 요즘 힘든일이 무언지도...


사이버를 일깨워주고
가장 오래된 해 묵은 친구면서
내가 있는데...
뭐가 그리 쭈볏거려질까요?
왜 내 근황만 훔쳐보고 가는지...?

언젠가 그랬지요
셋이서 우리집에서...
송기가
정말 내고향 칠월은 청포도가.....이육사님의 詩에서처럼
식탁에 모시수건을 깔고...
대접한다고...
함지박 웃음을 웃던.....
내겐 좋은 친구들...

언제 우리들 한번 만나봐요.
똘똘이 집으로 언제 한번 모일까요?
정말 보고싶군요.
송기에겐...요즘
멜이 끊어진 것 같기도하고...
다 내 탓이지요 뭘,
내가 안했으니.....

간혹 딸은 묻는답니다
"엄마 아저씨들 아직도 멜 와요? 하고

홈에도 글 올려놨대요
누가 보면.....오해하게끔..
약간 오해의 소지가?
개구장이 익살끼가..다분한...

그럼 어때요...
이 할머니도
그만큼 저력이 있다는걸...
피력하라구?

못말려요!! 정말!!

아무튼 고마워요~~
사랑해요.
난 또 아이 츨근 시켜줘야지요.
며칠있음...
제 일생이 걸린 시험을 본다는데,




"아~~
고백할 꺼 하나 있어요

목사님이랑 손 한 번 잡아봤어요.
이 게 다예요"

" 목사님..... 그 게 정말 사랑의 손이였지요? 그쵸?"


**주님에게는 벌써 다 고한 이야기를 여러분들께도**


2001년 8월 16일 새벽에 이 요조

- 칼럼지기 미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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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음악은 조성모

천사 * 하얀 별처럼 환한 그대 미소 입니다.











*천사였을뿐*




외로움 산같은 당신,

당신은

오늘도

허전하다 하십니다.

마음은 이렇듯 가까운데,



당신은

오늘도

제 손을

마주 잡고 싶어 하십니다.

우린 이미 사랑했는데,



당신은

오늘도

괴로움에

밤잠을 뒤척입니다.

알지요.

그 괴로움,



하여

내가 당신의

어깨위에 앉은

한 줄기 따뜻한

햇살이라도

될 수 있다면....



당신은

힘들어 하는군요.

그래요.

힘 들때는,

힘 들어

죽을 것 같을 때는

실컷 우세요.

큰 소리로 울어 보세요.



당신은

바람 불고

스산한 거리에

홀로 서 있습니다.

나는 따뜻한 집 안에서

난로가에서,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

창문으로....


당신에게

나는

아무것도

아무것도

해 줄 게 없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밤마다

바람결에

우리의

사랑은 키를 보태는데,


오늘은

슬픈 저 산 그림자도

그만 강물에

빠져 버렸습니다.

너무 물이 차고

외로워

울고 있군요.

곧 어둠이 짙게 내리면

둥근 달이 떠 오를 것입니다.


그 달님은

당신 품으로

무서움도 마다않고

풍-덩~~

안길 것입니다.


외로움에

몸을 떨진 마세요.

기다리면

달님은

떠 오를 것입니다.


기다리신다면....

새벽도 머지 않았구요.

곧 먼동이 틀거예요.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그 때

당신은

기-인 잠에서

깨어나세요.

마치

악몽에서 깨어나듯

나를 기억도 하지 못할

꿈 저 뒷편으로..

기지개를 키며,

..........

나를

몰라봐도 좋을

이전으로....


나는

추운 당신의

잠시 잠간의

천사였을뿐~~

......





글/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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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날*


지난
밤,
마셔 댄
투명한 액체는
나를 정갈하게 한다.

세월이 그렇고,
눈물이 그렇고,
돈이 그렇고
쓸 데 없는
사랑이 그랬다,

토악질로
모조리
뱉아 버렸다.

버거운
슬픔....
그리움,
아픔의 편린들.....

그렇게
무수히
쏟아버린
텅-비인

나의
투명한
아침은
외려 찬란할 수 있었다.




시/화/이요조







>




*투명한 날*

지난
밤,
마셔 댄
투명한 액체는
나를 정갈하게 한다.

세월이 그렇고,
눈물이 그렇고,
돈이 그렇고
쓸 데 없는
사랑이 그랬다,

토악질로
모조리
뱉아 버렸다.

버거운
슬픔....
그리움,
아픔의 편린들.....

그렇게
무수히
쏟아버린
텅-비인

나의
투명한
아침은
외려 찬란할 수 있었다.


시/화/이 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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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음악은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Madama Butterfly' 중

허밍 코러스 Humming Chorus 입니다.




width=490 height=54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_not_allowed=0>





      꿈에도 나타나는 그대

      어젠가 그젠가.

      고단해서 낮에 잠간 누웠었지요.

      자다말고 일어나서 피식 웃어버렸어요.

      꿈을 클릭해서 읽고 있었어요.

      또 다음장면 클릭,

      또...클릭.......

      꿈에 우측 상단에 나타나던

      _ ㅁ × 이렇게 된 표시를 부지런히 클릭하면서,

      꿈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비몽사몽 잠도 덜 깬채

      나는 실실 웃고 말았습니다.

      참, 병이예요 병...

      컴 중독증세를 단단히 보이고 있는가봐요.



      이렇게 절절한 사랑이 또 있을까요?


      내 머리 속엔 온통 그대-

      Mr컴,만이 독차지하고 사네요

      황진이 전생에 짝사랑하던

      떠꺼머리 총각 심정이 이랬을까요?

      아~~이 무슨 업보일런지....

      푸하하하ㅎ~~~ 제가 황진이 맞긴 맞나요?



      그림을 그리고 보니

      너무 예쁘게 그려졌어요

      주름살도 하나도 없고...... 후 후

      성형욋과 가지 않아도...

      요렇게 티 하나 없는 피부에...

      탱탱한 젊음까지...

      누구 나 좀 말려주세요


      황진이/요조.







꿈에도 나타나는 그대
어젠가 그젠가.
고단해서 낮에 잠간 누웠었지요.
자다말고 일어나서 피식 웃어버렸어요.
꿈을 클릭해서 읽고 있었어요.
또 다음장면 클릭,
또...클릭.......
꿈에 우측 상단에 나타나던
_ ㅁ × 이렇게 된 표시를 부지런히 클릭하면서,
꿈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비몽사몽 잠도 덜 깬채
나는 실실 웃고 말았습니다.
참, 병이예요 병...
컴 중독증세를 단단히 보이고 있는가봐요.

이렇게 절절한 사랑이 또 있을까요?
내 머리 속엔 온통 그대-
Mr컴,만이 독차지하고 사네요
황진이 전생에 짝사랑하던
떠꺼머리 총각 심정이 이랬을까요?
아~~이 무슨 업보일런지....
푸하하하ㅎ~~~ 제가 황진이 맞긴 맞나요?


그림을 그리고 보니
너무 예쁘게 그려졌어요
주름살도 하나도 없고...... 후 후
성형욋과 가지 않아도...
요렇게 티 하나 없는 피부에...
탱탱한 젊음까지...

"누구 나 좀 말려주세요~!!"

황진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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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길을 가다가

주린 영혼

하나 만나면...

먹여주고

입혀주리라"



'길을 가다가

아픈 영혼

하나 만나면

이마도

짚어주고

손도

잡아주리라"



"길을 가다가

시린 영혼

하나 만나면

내, 뜨거운

가슴으로

데워도 주리라"



"함께

울어도 주리라...

내 손으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도 주리라"







글/그림

이 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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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가있는 풍경**


어느날
내 가슴에 홀연히
파랑새 한 마리 찾아 들었지요.

날개를 다쳐
추위에 떨고있는...
하지만 가슴 깃털이 따스한,

파랑새는
내 가슴안에다 작은 집을 짓고는
가녀린 몸을 깃들였어요.

갑자기 내 가슴은
행복의 온기로 마구 차올라
난생 처음으로 따스함을 만져도 보았어요.

쉬잇!
그 파랑새요?
요기에, 잠 들어 있어요.

내 가슴
저 아래..
푸르고 깊은 곳에...


하지만 난 알아요
언젠가
그 파랑새는
새 날개가 돋아나면
내 곁을 떠나
저 푸른 하늘로
훨-훨 날아오를 것을요


설령

슬퍼해선
안 된다는 것두요.

절대로...



글/그림/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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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 아~~ 어머니*


그 숭고한

어머니~ 란 이름,

"천국까지 백 마일"을

쓴 아사달 지로의 작품에서.....


아들이... 사업에 실패하고

여러가지로......

의욕을 상실한,

어머님께도 불효를 하는 것도 같아.....

좌절하고 있자

어머닌 이렇게 말씀하신다.


"얘야

나는 없는 아들의 도움을 받느니......

차라리

있는 아들의 버림을 받고싶구나...."

라고,


................


이 게

바로 어머니의

진정한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또...

하나,

소설가 최인호씨의 글에서..

가난한 홀어머니가

병상에 누워도 잘 돌보지 않는

오빠들을 탓하는 딸의 말을 듣곤

이렇게 말씀하셨다

"얘야 아니다.

내가 빨리 죽음으로서

니 오래비들은 가난과 결별하고 싶어서이다.

지금은 다 성장이 부유했던 친구들을 이웃하고....

지난날 가난의 기억이 나로 하여금 떠 오르기 때문이다

나만 없어진다면

지난 어린날 고생했던 신문팔이며.....그 모든 기억에서 진정

놓여나고 싶어서일 뿐이야.....

돈은 행복을 만들 수 있거든......

돈이 없어 고생해 본 사람은 그 걸 알아.......라고

말하는 어머니.....

우리들의.....


.....................



그림/글/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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