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붙여둔 다이어트식단 메뉴!

그런데....내가 누군가? 요리를 에븝 한다는 년식이 좀 된 엄마중에 엄마가 아닌가?

호박죽을 끓였다. 붓기도 빼주고 비타민이 많으니 피부에도 좋고

현미는 백미보다 좋고 팥도 이뇨제~

 

매일 다이어트 노트는 일단 큰 칠판에 쓴 후,

학교..아니 병원 가기 전 숙제 베끼면 된다.

훤씬 편하다.

까먹지도 않고.....

 그런데 야단맞았다.

무슨 식단대로 안하고 호박죽만 먹었냐고...

그러게요!!

비타민도 많고 더 나을듯...?

한의원 다이어트 메뉴에 왜 현미(판)호박죽은 없는거지?

요 앞서는 얼마나 잘 했다구요. 날짜가 거꾸로 되어도

함 올려 볼께요 쌤님!!

 

식단 올려달라신 분 참조하세요~~

 

 

다이어트중입니다. 폭식, 소나기밥, 나트륨과다, 운동부족에서 습관 탈피! 정말 껍질을 깨는 아픔이자 진통이군요.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 )!!

곧이어 다이어트 한의원 메뉴 그리고 제가 만들어 본 다이어트 음식 연이어 올려볼께요~(다이어트 필요하시면 함께해요!!)

 

몸매와 피부 늙게 만드는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 10가지!

 

1. 아침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아침을 먹지 않으면 밤사이 낮아진 혈당이 계속 낮아진 상태로 유지된다. 그러므로 에너지를 쉽게 내고 혈당 조절이 원활한 탄수화물 중심의 아침을 먹는다. 따뜻한 국과 함께 먹으면 열 발생 효과와 신진대사 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다이어트 중에는 따뜻한 밥과 미역국, 콩나물국 등이 좋다.

 

2. 등푸른 생선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등 푸른 생선엔 지방이 많아서 다이어트 중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적절한 지방섭취는 피부건강을 유지시켜 준다는 사실....일주일에 세 번 정도 EPA.DNA가 들어있는 등 푸른 생선을 굽거나 무, 파, 양파, 간장을 넣어 조려서 먹으면 좋다.

 

3. 두부, 콩, 된장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콩을 삶을 때 나오는 거품은 우리 몸의 중성지방을 낮추거나 비만 해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생리불순인 여성들에게 에스트로겐과 같은 역할을 해 생리작용을 돕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4. 소나기 식사를 하는 다이어트

규칙적인 식사는 지방 흡수율을 줄인다. 소나기 밥처럼 몰아서 먹는 경우에는 복부비만이 늘어나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세끼가 힘들면 두끼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한끼는 생식이나 삶은 감자, 고구마, 계란을 먹는 것이 좋다.

 

5. 야채와 과일을 멀리하는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라고 고기만 먹는 다이어트는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유익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할 수 없다. 녹황색 채소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와 산화를 방지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꾸준히 섭취하면 6년은 젊어질 수 있다.

 

6.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는 다이어트

유산소 운동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지수와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고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 하루 20분씩 계속할 경우 5년 이상 젊어질 수 있다고 한다.

 

7. 담배 다이어트

담배가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담배를 끊었을 때 간식량이 늘어서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 때문이다. 그리고 일시적인 열 생산 증가를 일으키지만 결국 혈관을 약화시켜 우리 몸의 독소와 노폐물 배출 기능을 떨어뜨린다. 노화학자들은 담배를 끊으면 8년 정도는 젊게 살 수 있다고 한다.

 

8. 염분이 많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다이어트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수분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고 혈액 량이 증가하면서 뇌와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일에 과부하가 걸린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생체 나이가 일반 나이에 비해 25년까지 더 늙는다고 한다.

 

9. 철분을 공급해주는 음식을 섭취를 하지 않는 다이어트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뿐만 아니라 뇌의 노화가 일어나게 된다. 철분은 주로 식물성 식품보다, 동물성 식품에 더 풍부하며 쇠고기나 쇠간, 모시조개, 가다랭이 등에 많이 들어있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먹는 것이 좋다.

 

10. 다이어트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하기 싫은 운동을 억지로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지방이 쉽게 분해되지 않고 머리까지 열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머리를 맑게 해주는 혈점인 단중(양쪽 유두를 연결하는 선의 한가운데)를 누르는데 너무 힘을 주지 않도록 하고 1회에 3초 정도 5회 누른다. 또 손바닥에는 미세한 혈관이 모여있고 뇌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손바닥 전체를 가볍게 마사지 해 주는 것도 좋다.

 

 출처   운산한의원   http://www.woonsan.co.kr 


☎1544-8872

 

 

 

결혼식으로 점철된 주말이 화근

 

결혼식이 너무 많아서 나는 친정집 잔치에 남편은 시갓집 잔치에  부부는 둘로 나뉘어졌습니다.

부산까지 홀로 내려갔습니다. 살다가 살다가 별일입니다. 마치 결혼식 벼락를 맞은 기분입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더구나 이 번 5월달은~~(흑, 누가 4월이 잔인하다고 했나요?)

남편도 토요일 일요일 또 다른 결혼식이 중첩이 되었답니다.

아무튼 각설하고....(핑계없는 무덤 없다 했으니~)

굶식인지 절식인지....하다가  이질녀(여동생의 딸) 결혼식에 참여  그만 그리운  사람들을 한꺼번에 만나보고는 그 의지도 와르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보쌈집이었습니다. 상추 두장 씩 깔고 그 위에 고기 한 점 그리고 몇 입 까지는 괜찮았는데....

된장찌개 맛에 그만 손을 들었습니다. 울 엄마 된장맛같다며 후렴까지 넣어가며 맛있게 먹은.....약간 달짝한 듯...자꾸만 수저가 가는 그 된장찌개의 옛맛에....그만

지금 생각하니 그 건 MSG 맛이었습니다.  울 엄마도 그 당시엔 MSG없인 요리를 못하셨으니까요!

보통때는 안먹다가 먹으면 금방 그 맛을 알아채고 했는데 ....먹고 뒤돌아서면 설사를 하곤 했는데...아! 그 날 따라 입에 왜그리 달착하게 들러 붙는지...

밥을 한공기1/4만 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그 날 밤 괴로워서 죽을 맛이었습니다. 돼지고기 탓인지 화학조미료 탓인지....알러지 피부가 다 뒤집어져서 밤잠을 설칠 정도가 되었습니다.

언니의 도움으로 어찌 어찌 약발라 진정을 시키곤 잠이들었는데....다음날 일요일은 새벽같이 일어나 또 서울로 향해야 합니다.

둘도 없는 제 친구 장남의 결혼식입니다. 역시 開婚 입니다.  그러니 필히 가서 축하해 줘야 할 자리입니다.

서면 영광도서 옆에서 결혼식 전세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야 합니다.

 

아침도 먹지 않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오전 9시 쯤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는데...전 비빔밥을 선택했습니다.

나물류에(고추장을 안넣으니 짜지 않고 딱 좋았지요) 밥만 1/3 공기만 넣어서 비벼 먹었습니다. 참으로 만족한 식사를 했습니다.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속으로 쾌재를 불렀습니다. 

예식은 강남 웨딩전당에서 오후 3시에 있으니 점심은 거기서 먹으면 될 터이고...

버스안에서 안먹는다고 극구 사양을 하는데도 저보다 더 질긴 권고에 그만 아이스콘을 하나 받아 들었습니다. 거 참...2/3는 먹고 남은 건 휴지로 막아 비닐봉지에 슛했습니다만

그 걸 받아 먹은 속이 어쩐지 찝찝했습니다. (각오를 완전히 내 팽개친 비참함으로)

예식이 너무 늦어 4시 쯤 밥을 먹으려면 약간은 뭐든 먹어둬야겠다는 계산이 낳은 발로였습니다만~~~

물론 식장에서는 나오는대로 연어, 샐러드..스테이크 커피 주는대로 모두 잘 먹었지요. (솔직히 맛은 별로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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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g빠졌다고 자랑했더랬지요?

 며칠전만해도....그랬는데....다시 1kg원상회복됐습니다.
고생은 죽어라고 하고 겨우 고까이꺼 먹고 ....1kg 요요면...그러면??
제대로 먹었으면 원래의 체중을 통과, 체중계의 바늘은 쭉쭉 뻗어나갔을 게 아닙니까?

 

아무리 다이어트가 붐을 일으켰다고...

허영만의 만화처럼 사람에겐 각자 고유의 <>이 있는데...그 꼴이 다이어트 한다고 바뀔라구요.

 

사진속 신부,  혜린이처럼 요렇게 날씬한 몸매가 요즘 여성들의 로망인게 큰 문제이긴 합니다만.....전 제 꼴을 너므너므 잘 알기에 주제파악은 합니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사람답게 ....인간답게....그리고 건강하게!!

그 삶의 질을 높이고자 추구하는 다이어트를 애석하게도 중간 실패!! 그  뉘우침의 결산을 끝내고,

다시 한 번 더,  새로운 각오로 단단히 시작해봅니다(ㅠ.ㅠ)

오! 헬프 미!!!

 

 

 

혜린아 결혼 축하한다. 예쁘게 살아라!/이모가

 

 

 다이어트 시작 후, 

끼니로 치자면 하루에 다섯 여섯끼 량을 먹던 폭식을 멈추려니 좀체 멈추려들지 않습니다.

속도의 탄성이 붙어 ...가속화되는 싯점에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려니 이상한 소리와 자체 거부감이 해일처럼 밀려옵니다.

요즘 제일 만만한 마리에게 제가 짜증을 좀 부렸나봅니다.  대문간에 벨 소리만 나면 쬐끄만 게 미친듯이 발광하는 마리~~

인터폰으로 대화가 불가능할 지경입니다. 겨우 알아듣는소리 <택배요! 등기요! 배달이요!> 에 나가려면 엄마인 날 물듯이 난리버거지를 치는 바람에 (실제로도 뭄)

안그려도 잔뜩 예민해진 나도 그냥 작대기를 휘두르거나 시끄러워 마리를 향해 던지기도 했습니다. (반성반성!!)

참고로 마리는 예민해서 미용을 해도 주사를 맞고 합니다. 오천원 더 주는 셈입니다,  찾으러가면 혀를 빼물고는 축 처져서 그래도 엄마라고 꼬리를 흔들어 줍니다.

에혀 미용 한 번에 그나마 짧은 수명단축 6개월이다 싶어  늘어져있는 그 꼴이 뵈기 싫어서 집에서 가위로(바리깡은 꺼내러 가도 눈치채고 질색을 하는바람에)

몇 번에 나눠서 동냥하듯이 매 순간 틈봐서 숭덩 숭덩 잘라줍니다. 앞발은 손도 못대게 하고요.

개들은 밥주는 쥔장 성품을 고대로 닮는다는데...쥔 닮았는지 세상에 요렇게 별난 건 첨 봅니다. 개과천선 프로그램에 신청을 하고도 남을 지지뱁니다.

그러구러....요 며칠 새,  마리가 이상해졌습니다. 아마도 우울증에 빠졌나 봅니다. 저 역시 그렇고....

마리를 쓰다듬어주긴 커녕 눈도 마주치지 않은 며칠....저 역시나  갑자기 좋아하던 기호식품등을 끊으려는 제어장치가 심리적인 갈등을 초래합니다. 뭘 해야 좋을지 몰라 안절부절!!

가족들을 보고도 으르릉 거리는 마리를 데리고 정말 나도 잘 나가지 않는 산책을 모처럼 나갔습니다. 실은 마리를 위한 게 아니고 먹을 것에 집착하는 나를 끊으려고 나간게지요.

너무 이른  시간에 나가선지 이슬에 다 젖은 마리는 빨리 안아달라고....집에 가자고 애원합니다.

요즘 마리는 제게 받은 스트레스를 오빠야들 옷에다가 풀은 모양입니다. 아직 새옷인데...이렇게 죄 물어 뜯어 구멍을 내놓았습니다. 

눈, 코 입, 심지어 팔 하나까지 다 떨어져 너덜너덜한 전투형 인형을 요즘은 새끼로 착각합니다.

살그머니 물어다가 집에 두고는 핧기도 하고 ....그 걸 쳐다보는 가족들에게 으르릉 대기도 합니다.  제일 사랑하는 엄마에게서 신의를 잃자 스트레스 폭발입니다.

저는 제 스스로 제일 사랑하는 음식들의 맛과 절연하려니 죽을 맛입니다.

이렇게 다이어트 스트레스는 우리 가족들에게도 도미노 현상입니다. (미안하다 마리야~~)

 

 

 

뭘 해야 좋을지 몰라 빙빙대다가.....배고픔 보다는 식욕을 억제하러 잊기 위해서

호박에 줄 긋는 짓도 스스럼없이  해봅니다.

 

 

 

 

 

 

 

 

그래도 혼자 스스로 잘 해나갔습니다. 대견스럽게 혼자 잘 했습니다.

그런데 또 숨은 복병이 있었으니.....

헬프 미!!

 

 

 

이 것, 3가지만 명심하면 다이어트 절반은 성공!

 

 

※ 첫째) 먼저 다이어를 하기 전 철저한 계획과각오를 단단히 해두어야 한다.

  

 

 

 

막무가내

다이어트에

진입하면 쉽게

좌절하는

난관에 봉착한다. 

먼저 철저한 계획과

단단한 각오로

다이어트 

시작을 하라!

 

 

 자신만의 확고한 결심이 섰을 때 다이어트는 시작하는 게 좋다.

굶식보다는 절식을 택하고 (다이어트 식단)
식이조절만 하면 체지방은 일단 빠지지만 함께 근육량도 함께 빠지게 된다.
단백질을 보충하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주어야 수척해 보이지 않는다.
약간 더디 빠지지만  표시나지 않게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빠진다.
운동을 하지 않고 식이다이어트만 하면 근육량도 소멸되면 오래간만에 만나는

이들마다 <어디 아프냐?>는

인사를 들을 만큼 초췌하게 살이 빠지기 때문이다.
위에 제시한 방법도 어려울 때는 전문가와 상담 조언을 구한다.

 

 

 

 ※둘째) 술,커피,콜라를 끊는다. (술은 열량이 높으므로 반드시 끊어야하고 커피는 원두커피로 콜라는 저칼로리 콜라로 바꾼다)

 

 

 

나는 인스턴트 커피를 하루에 3잔 이상 늘 마셔왔다. 커피중독보다 카페인 중독증세가 더 높았다.

커피를 끊으려니

금단증상으로 아무런 일도 할 수가 없었다.

 

 

 

원두커피를 마셔도 되지만  더 달콤한 커피를 원할 것 같아 그도 절연,

 커피를 아예 끊고 녹차로

대신했다. 현미녹차도 마다하고 순수 녹차로 대신했다

충분한 카페인을

얻을 수 있었다.

 

 

 

※셋째)나트륨 섭취를 낮춘다. 식습관을 바꾼다. (짠음식만 줄여도 살은 빠질 수 있다)

 

 *한국인은 트랜스지방보다 소금이 더 위험하다?

 

 자칫 짜게 먹어지기 쉬운 한식!

장조림,장아찌, 국,찌개등이 주범이기도 하다.

나트륨을 줄인다. 

 

 

국도 간을 맞춰 만들어 놓은 음식인데 한 그릇 다 먹고 비워야 된다는 중압감! 그 위에  반찬을 또 먹으니 곱배기 나트륨 수치를 올리는 셈!

 

 식습관을 완전 탈피, 준비단계로 소금을 전혀 사용치 않은 방법의 대체식사를 며칠간합니다

 

 

 

 

 

 

중간 중간 다이어트를 해야지 막연히 생각했던 계획은 모두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마음을 다져먹지 않은 이상은 '다이어트' 섣불리 시작하지 마세요!

 

 

커피 술 음료  끊기 

 전 술은 전혀 못하지만 프림이 든 인스턴트 커피를 주로 마십니다. 하루에 3잔 정도지요. 커피만 끊어도~~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콩을 분쇄한 가루커피를 여러종류 가지고 있지만 다 냉동실로 넣어버렸습니다. 커피향은 절제를 못 시키게 만드니까요.

언젠가 커피가 떨어졌을 때 온 집안을 샅샅이 뒤지고 다니는 나를 보았습니다. 카페인 중독이더군요. 커피대신 싫어하던 녹차로 대신했습니다.

현미녹차가 부드럽지만 ,,그냥 녹차로 밀어 부칩니다. 하루에 녹차 3잔 카페인은 같은 효과를 주는 것 같더군요. 커피중독이 아니라 카페인 중독 맞습니다.

전 콜라를 마시진 않지만 콜라가 대단한 중독이라는 건 압니다.

전 야간 작업이 있을 때는 부러 콜라를 찾습니다.  그 카페인 약효는 제게 쥐약 수준으로 즉빵입니다.  인스턴트 커피만 끊으면 ...1/3은 성공입니다.(물론 결과는 시일이 오래 걸리겠지만)

 

나트륨 소금 끊기 입니다. (줄이기가 아니라 한 이틀 끊기)

전 요리를 즐겨합니다. 자주 요리를 만들지요. 거기다가 구세대다 보니 한식의 진수인 장아찌, 절임등을 많이 만들게 됩니다.

자연 짠음식이 태반을 이루고...나트륨 중독입니다.

다이어트 첫 날은 과일로만 했습니다. 둘째 날은 과일과 채소....첫 날은 짠 음식이 그리웠습니다.

둘째날은 천정에서 새큼한 알타리김치가 왔다리 갔다리 했습니다.

그런데....사흘 째 되던 날....모든 과일이나 채소는  나름의 진한 오미를 다 갖춘 걸 느끼게 됩니다. 여태 너무 진한 맛을 추구하여서 몰랐던 맛들이 되살아 납니다.

방울토마토에서는 짭짤한 맛이...달걀도 짜군요. 수박도 달고 짜고....소중한 아주 적어도 보석처럼 소중한 맛의 진가가 반짝이며 느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풍요로울 때는 물질이 얼마나 고마운 줄 모르다가 배고파서 쫄 쫄 굶은 뒤에 오는~ 평소에는 눈여겨 보지도 않던  아주 작은 것에서의 행복감!!

바로 그 것입니다.  맘대로 소금을 누리다가 절연한 후,  나중에 조금만 주어져도 아주 아주 만족해지는....나의 식생활 패턴이 바뀌어 가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접어든지 ...내일이면 10일째 납니다.

다이어트 양약복용에 환자처럼 맥 빠지는 부작용에 ....요 근래에 옆집 차 범퍼를 깨고 아까운 돈 좀 날렸습니다. ㅠ,.ㅠ;

모진 마음 독하게 다져먹고 다이어트 돌진합니다.  결과가 말하지요? 10일에 2Kg+ 줄었습니다.

야채 과일을 한 끼니로 먹고나면 600g이 늘어납니다.

쌈에다가 야채 과일로만 아주 거하게 만족할 만큼 먹으니...거의 1kg도 더 늘어나는군요.

 

주말 부산다녀오고 글 (식단 프로그램) 연이어 올리겠습니다..................................../이요조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끊어야 한다.

하루에 석잔의 칼로리면 거의 1일 기초대사량과도 맞먹을 듯~

원두커피와도 단호히 절연~

 

 * 다이어트는 벌써 진입했고 글은 좀 늦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봉화 금강송박물관에서 ㅎㅎㅎ 카메라가 배처럼 보이는지? 내 배가 카메라 찬 것처럼 보이는지??

 

나는 다이어트를 꽤 예전부터 첫 시행을 했다.

첫 아이 낳고는 딸도 없는 무녀독남집에 첫 손녀를 낳았다고 어른들은 섭섭해 하셨다.

거기에 나름 서운한 나는 그냥 삼시 세끼만 먹었는데...어머니는 (밥주랴?)하고 문만 열고 물어보셨다.

<아니요 입맛이 없어요~>

<그럼 이따가 말해라~>

착하신 어머니.....그 때는 왜 그러셨는지 묻고 싶다. 아니...나중에 나중에 구순되신 즈음에 여쭤보았다.

<내가 그러더나? 하이고 내가 왜 그랬을꼬...참말로 미쳤제?>

그 말씀이 곧 사과의 말씀으로 받아드려졌다. 그 때는 아이를 낳고도 58kg이었다.(ㅎ~ 원래 덩치가 좀 있으니까)

 

둘째 아들을 낳고는 마음 든든했다.

그런데 시부모님들은 고향에서 내려오시지도 않으셨다. 바쁘신 친정어머니는 외할머니를 불러오셨다.

외할머니는 10명도 더 낳으셨지만 생전에는 딸 여덟 뿐이시다.

외갓집을(시골이 좋은건지) 하도 좋아라 다니다 보니 외할머니는 나를 손녀가 아니라 막내딸쯤으로 여기셧다.

좋은 미역을 사다가 참기름 새로 짜서 북어국을 그리도 끓여주셨다.

<내가 먹어봐서 안다. 북어나 코다리가 젤로 좋은기라~>

그리고는 막무가내 수저를 손에다 쥐어주셨다. 애기 가져서 만삭이 74kg, 산후 조리후 74kg~~

마음이 일단 편했다. 김씨집으로 시집와서 할 도리를 다 했다는데 대한 안도감, 하나뿐인 아들의 아들을 보게 해드렸다는 뿌듯함은 모두 살로 붙었다.

수유를 하지 못했다. 함몰유듀로... 그 것도 원인이라믄 원인일테다.

 

아이를 둘 키우면서....둘째가 돌이 되도록 그 살은 도저히 내릴 줄 모르고 드디어 나는 다이어트 약을 먹기로 했다. 그러니까 만 32년전이다.

입맛을 돌지 않게 했다.

시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가면 돌아 나올 때 빈바구니인채로 였다.

이 것도 맛 없어뵈고 저 것도 맛이 없어 보이고...그러기를 몇 번....가족들이 다 굶게 되었다.

그나마 아이들에게 집에서 간식도 곧잘 만들어 먹이곤 했는데...아이들을 위해서 아깝지만....한달도 채 못먹어서 포기를 했다.

 

또 한 번은 20년 전 사업 일선에서 뛸 때였다.

남편을 도와 공장일로 바쁘면 선적날자에 맞춰 내가 직접 물건을 싣고 운전을 하기도 했다.

물론 그 때도 약으로 시작했다. 15일 째 나던 날이었다. 약먹으며 거진 굶어 괜히 신경이 날카로와졌다.

그 날도 선적일로 바쁜....시간을 다투는 물건을 싣고 가공공장으로 위탁가는 중이었다.

이차선을 달리던 버스가 일차선으로 들어오는가싶더니 좌측 뒷꽁무니로 제 차 오른쪽 문을 탁 치는 것과 동시에 전 반대편 차선으로 튕겨져 나갔지요.

제법 복잡한 도로라...다른 때 같았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지요. 버스안에 타고있던 사람들 눈이 동그래지는 게 어필되어왔습니다.

그러고도 버스는 그냥 도망가는 것입니다. 전 쫓아가서 버스를 세우고 ....경찰이 오기까지 입씨름을....승객들은 다 내려 다음차로 갈아타고~~

경찰서에 가서야 버스회사 보험담당직원이 와서 백배 사죄, 제 차 긁힌 것 까지 다 물어 주었습니다.

그 때 입었던 새로 산 검은 옷 (여름옷이었지요 윗도리 원피스 반바지)을 몽땅 버렸어요. 얼마나 분이났으면...하마트면 제 장례식 옷이 될 뻔 했던 옷이라 생각하고...

아마도 제가 독사처럼 독이 오른게지요.

 

이 번이 또 3번째 입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에는 오르는 계단에 미사여구의 <비만...지금 곧 상담하십시오>란 문구가 있습니다.

다시 시작했습니다. 다 32년 전, 20년 전이니 약이 좋아졌겠지 하고....

약에 유난히 예민한 체질인지...2년전에도 속이 메슥거려 잠깐 그만 둔 기억이 있는데....이번에는 손발이 얼음장처럼 찼습니다.

토요일 뒷마당에 꼴시런 텃밭 하나 시멘트 바닥위에 만들어 놓고 일요일 아침 모종사러 나갔습니다.

 

옆집에는 어제부터 시끌벅적 가족들이 다 모여서 못보던 차도 있고  차를 빼면 주차하기가 어렵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잘 다녀오긴 했는데...주차걱정이 슬그머니 일어나는 순간 그 옆집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대문 밖으로 나오시는 겁니다.

<헉!! 돌아가신 할머니다...설마~~ 아마 엊저녁이 제사였나보지 그래서 시끌벅적했고...할머니 언닌겠지뭐~>

그러면서 주차를 하려는 순간 와지작~~ 옆집 차의 범퍼가 아작나버렸습니다. 우리차는 검은 페인트만 좀 묻었을 뿐 멀쩡한데....

손발도 차고 두통도 일고...일단 집앞이니까...남편을 불러 이야기하게 하고 전 들어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할머니는? ....순간 그 자리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환각일까요? 언제 자연스럽게 마주칠 때 물어봐야겠습니다)

 

다이어트만하면 사고를 내니...

몸이 약을 이기지 못하는군요.

약먹기를 포기했습니다. 차라리 한방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 싶어 한의원을 찾아가서 상담해보기로 했습니다.

뭐든 양약은 병을 고쳐도 다른 곳에 복병처럼 숨어 있으니까요~~

한방다이어트치료!!

 

참 제가 요 근간에 두 군데서  체지방, 심혈관등을 체크해 보았거든요.

한 군데는 다이어트를 주선하는  (국민건강관리공단+ 보건소)데서 였고,  며칠 사이로 제천 팸투어(미리 가보는 약령 엑스포) 가서 한방진단을 받아보면서요.

 

건강에 조금만 유의하면...

전..대체적으로 그럭저럭 나이에 비해 건강한 편이랍니다. 그런데 그럭저럭이란 말이 나를 병 들게 합니다.

그냥저냥 살게 내버려두자니...그럭저럭 살이 독이 되고 독이되어 건강을 해칩니다.

그런데...일반 양약을 이겨내지 못하니~~알러지로 약을 먹는데 요즘 들어서 그 약을 먹고나면 다음날은 그저 초죽음이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만은 절대 물러서지 않으렵니다. 몸이 점점 ..낡아갑니다 모든 것에 회복도 더디고...

이러다가 덜컥 성인병에라도 걸린 뒤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느니>마음 다져 먹어 볼랍니다.

.........근본적으로 치료를 해야겠습니다.

살이 찐 원인도 없진 않을 겝니다. 맘먹었으니 먼저 살 좀 빼고 알러지의 원인규명, 음식조절과 한방치료를 해봐얄란가 봅니다.

 

 

 

 

 

 

 

 

 

 

 

 

 다이어트 후 비교대비하려고 붙여둡니다.

다음 글은 다이어트를 들어가기 전 마음가짐!! 각오! 뭐 이런 것을 주저리 주저리~~

 

 

 

 

 

 

 

 

 

 

 

 

 

 

난 늘 비만이였다.

엄마의 뱃속에서 떨어졌을 부터 우량아 였고...

학창시절이나 심지어 신부의 모습도 (75년) 튼튼했었다. 그나마 날씬했던 웨딩포토는...ㅎ~

 

 

10여년 전 쯤  남편은 국외로 출타하고 밤엔 잠도 오지 않았다. (혼자사는 이의 고충을 알만했다. 모든 게 걱정~ 걱정 뿐이었다....)

그런 화근 탓인지 어쨌는지 장이 탈이 나서 다이어트 삼아 잘 됐다 하고 두었더니 56kg까지 죽-죽-내려갔다.

(그 때 탈이 난 장은 지금껏 과민성증후군으로  자라집았다)

당시 대학생이던 딸아이에게 커서 헐렁한 청바지가 들어가고....

나는 지난날의 내 모습을 혐오스러워했다.

왜 쓸데없는 군살을 달고 다녔는지....지난 나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동안 국외로 출타중이던 남편은 공항에서 나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보기 싫다며 살을 찌우란다>  62kg정도는 나가야 나와 어울린다는 부추김에

다이나마이트 미션은 당도했으나 그만 제어장치가.....브레이크 파열로 멈추질 못했다.

 

남편의 눈에 비친 내 모습

 

 

5월 안동여행길, 도산서원에서 남편의 카메라에 찍힌 내 모습이다. 

 

더워서 윗옷을 벗었는데...군살이 덕지덕지 조금 위에다가 맸더니

이기...몸통인지 절구통인지 가늠이 당최 어렵다.

이 나이에 보기에 거시기 하다보다는 요즘들어 피로가 쉬이 풀리지 않는다거나 

빈번하게 체력이 떨어지는 걸 느끼기에 스스로도 살아야 겠다는 본능~질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느니....여태 실패한 다이어트에 프로젝트를 수정,

재 진입해 본다.

 

헥! 웬 남자?

우리 집안 이모들(딸부잣집8선녀)은 늘 그랬다. 요조는 김을동이 닮았다구~

ㅠㅠ

내가봐도 장군감이네~~

 

56kg나갈 때

많이 나갔던 내 과거를 혐오하며 비웃었다. (68kg)

미련스럽게 어찌도 그리 달고 다녔는지...한심해하며,

지금은  브레이크 파열의 요요는 그 미련곰탱이 당시보다 6kg더 나가는데도

웬일인지 암시랑도 않다.(74kg)

그 게 더 문제다!

나는 본시 배기량이 크게 태어났거등~~ 하는 씰데없는 자부심!!

 

 

도저히 그냥 내버려둘 수가 없어 글로 시작합니다.

블로그 공개로 시작하면 보이진 않지만 많은 분들 앞에 적나라하게 노출된 느낌...

또는 여러분들과의 무언의 약속처럼 되기 때문입니다. 쉽게 포기하지 못하게끔 제 스스로에게 족쇄를 채우는 것입니다.

많이도 바라지 않습니다. 6kg을 우선 목표로 잡습니다.

 

제가 성공을 한다면 다행일테고 제가 실패를 한다면 여러분들에겐 타산지석이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 도 함께 올릴 것입니다, 일기삼아 진솔하게 써 나가는 제 모습에 격려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찰음식

이 곳은 의성군에 있는 고운사, 공양간입니다.

저희가 들어간 시각은 좀 이른 아침, 6시 30분!

게으른 사람은 아직 잠자리에 있을 시간입니다.

 와우~ 깨끗합니다.

칸막이가 되어있는 저 곳이 스님과 직원들 장소입니다.

 

메뉴판인줄 알고 자세히 봤다는...

그런데...부서직함패였습니다.

총무에 누구...누구...

 

 

구릉을 이용해서 지은

정면에서 보면 1층이요. 산길에서 보면 지하인 돌집이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해보입니다.

 

 

 음식을 직접 만드셨다는 공양보살님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뒷편의 프라스틱 소쿠리에는 각자가 먹은 그릇을 씻어서 얹어두는 곳입니다.

개수대는 두 군데 입니다.

각자 먹을 양만큼만 담습니다.

 

 

남새반찬이 무려 11가지나 됩니다.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양배추 샐러드입니다.

적채도 보이는군요. 썰어서 찬 물에 잠시 담궈두었다가 꺼내면 아삭거리는 맛이 살아납니다.

도마도를 돌려서 더 입맛을 돋궈주는군요.

소스는 아래에 있습니다. 

 취나물 무침입니다.

어디사 아직도 이런 취가 나오는지 물어본다는 걸 깜빡했습니다.

 양배추 볶음입니다.

콩자반이고요. 

가지조림입니다. 얌전하고 예쁘지요?

물론 맛도 있었어요! 

무청씨래기 입니다.

좀 질겼습니다.

초겨울 말리기부터 잘 해야 그 맛이 부드러운데

아마도 워낙 대량이다보니 어디서 건조 방법에 문제가 있는 시래기를 구입한 탓같습니다.

이 맛있는 것을...

 우엉조림입니다.

아주 맛있었어요. 저도 한 번 해보려구요. 마치 북어조림같다는 착각을....

 표고버섯 두부조림입니다.

무도 좀 넣고 풋고추 넣고 졸였군요.

배추김치와 깍두기 

 

열무김치가 조금 나왔어요.

그리고 소스...어떻게 만들었나 여쭈었지요.

파인애플에 머스타드에 마요네즈에....그냥 골고루 간맞춰가며...만들었다셨는데

먹어보니 그 맛이 다 나더군요.

 

주방도 깨끗합니다. 

 조금씩 덜어가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식탁 유리아래엔 공양발원문

불심이 돈독한 집들을  보면 이렇게 해두었더군요.  

 

제가 좀 과욕을 부렸지요?

사진빨 받으라고요.

골고루 11가지를 다 담았으니.... 이 거 다 먹으면

폼식폼사입니다. 

 

 맞은편에 앉은 남자분의 밥 그릇은 넘 소박합니다.

아무래도 싱거운건 둘째치고 부실하다 싶어 보이는데

마침 우엉조림이 좋다시기에 저 먹기전이라 얼른 내어 드리고

 

 

오신채가 들어가지 않고도

감칠맛을 낼 수있는 사찰음식을  음미하며 먹습니다.

 머위된장국에는 산초가 들었습니다. 

<음 좋은데...> 했더니

옆에 누군가가 답을 할 짬도 없이 제 국그릇을 먹으라고 두고 갑니다.

먹을거냐고 한마디만 물어주면...고맙겠습니다.

먹고난 그릇을 챙겨 씻으러 가니 일행중 두 명이 손수 두 팔 걷어붙이고

동료들 것을 받아서 씻고 있습니다.

두 분은 절간에 와서 배려의 보시를 나누는군요.

 

빈 식탁에는 신문이 있습니다.

대충 한 번 훓어보고....나오는 길에 커피도 있었지만

절집에서 오늘 하루만은 좋아하는 커피를 멀리하고 싶습니다. 

 

  식사를 끝내고 나온 동료분들...만족하신 모습입니다.

 

'호성'주지스님이 주시는 차를 마시며 담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직 채소로만  나물반찬을 만든 공양으로 

세상사람들이 걱정하는 트랜스지방과는 거리가 먼- 식단입니다.

트랜스지방은 유혹입니다. 온갖 고소하고도 맛있는 향취로 우리를 미혹시킵니다.

트랜스지방은 현대인의 육신을 디룩지룩 살찌게 만들고

종내는 영혼마저도 찌들게 합니다.

 

 

심지어는 몸에 좋다는 오신채의 자극까지도 멀리하고

소식과 채식으로  정신수양을 올곧게 다잡습니다.

사찰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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