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한 모로 풍성해지는 식탁!!

 

도토리묵사랑이 너무 진했을까?

딸 해산구완을 간 미국에서도 나는 계속 도토리묵을 쑤었다.

다행히 사위가 좋아하고 딸도 잘 먹어주니 며칠만에 한 번씩 가져간 도토리가루로 묵을 쑤었다.

도토리가 현대인들의 인체에 쌓인 중금속을 해독시켜주는 이로운 식품이라는 걸 알고는 치솟는 인기로 비싼 몸값을 지니게 되었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으니 일석이조의 건강식품이 아닌가!

 

 

굳이 도토리묵이 아니어도 가루를 풀어 전을 부쳐도 되고

샐러드처럼 아무 채소나 함께 버무려주면 되고

맛난 다시마멸치 육수가 있으면 묵채나 묵밥을 말아내어도 좋다.

 

 

계절이 따로없다. 한 여름에는 시원하게~

한겨울에는 따뜻하게 ....먹던 열무김치나 배추김치 숭숭 썰어서 양념 맛간장넣고 김가루 솔솔 뿌리면 완성이다.

 

요즘 산에가보면 산행을 하는건지 도토리를 줏으러 온건지 모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도토리줍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도토리 가루가 무척 비싸다고 한다. 

도토리를 줏어와서 말려서 껍질을 벗기고 갈아 가루로 만들어 보관하기가 좀체 어려운 게 아니다.

그냥 가볍게 한주먹씩 줏어온다면 오목한 그릇에 물을 담아  던져두기만 하면 된다.

붉은 도토리 탄닌이 빠지면서 껍질은 불어서 쉽게 까지게 된다.

 

그 도토리를 물과 함께 믹서에도 갈아 웃물을 따뤄내고 끓이면 떨떠름한 맛난 도토리묵이 된다.

오히려 그 맛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도토리는 물을 정화시키는 성분이 있어서 물에 담궈도 물은 잘 섞질 않는다.

단지 붉은 물을 따뤄내고 새 물로 갈아주기만하면 좋다.

이제 단 한 줌의 도토리만으로도 묵을 손수 쉽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

 


가루는 물을 4,5배 내지 5~6배까지도 희석하여 묵을 쑨다.


끓을 때 까지 저어가며 묵을 쑤어 12시간 쯤 굳히면 된다.

여름엔 차게 시원하게 먹고 겨울엔 뜨거운 국물로 따뜻하게 먹고~

 

글 ①과 ② 2회에 나눠서 끓여 본 자료입니다.

조금 질게 됐지만 생도토리를 갈 때 부추와 함께 갈아주면 ▼ 부추도토리묵이 완성!!

이 가을, 도토리묵 한 모로 식탁을 풍성하게 꾸며 보세요!

 

 

 

요즘 상추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그립지 않다.

내가 씨 뿌려 보드레한 상추 솎아놓고 내 마음은 부자만 하다.

현미넣고 밥을하면 보리밥처럼 쌈싸기에 더 좋다.

여름이라 벌레가 생기는 듯하여. 거풍시키는 중~~

 

텃밭.....내 텃밭의 시작은 아랬었다.

씨멘트 바닥위에서 화분이나 나무 상자 하나 놓고 낙엽을 끌어모아 퇴비로 만들어 밭을 만들었다.

 

 

 

 씨멘트 뒷마당 텃밭만들기

 

 

집 방향이 서남간이라 여름엔 지는 햇살이 좀 따가운 편이라 나무를 심었더니  늘 그시원한 그늘이 되어주어 좋긴한데  고추모종하나 제대로 자라주지 못하는 그늘이고  해가 다소 드는 뒷마당은 나무 한그루 자라나던 동그란 자리 하나 빼고는...완전 세멘트바닥이라  텃밭은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그 곳에 양옆으로 둑을 막듯 막아 텃밭을 만들어 놓고 올해 가을에는 낙엽을 쓸어서 그 빈 텃밭위에 수북하게 끌어다 놔두기만 하였다.

 

 

 

봄이오면  흙이 되어준 것은 따로 끌어내고 부엽토는 아래에 깔기위해 뒤엎어만 주면 될 것이다. 아래 그림은 집 뒷마당의 측면이다.

 

쓸데없이 자라나는 나무를 베어낸 동그란 흙자리는 해마다 호박을 심어 준다.

 

집 뒷 켠 한 모퉁이를 밭으로

 


15여일만에 솎아내면 좋을 껄 ..왕초보 농사꾼 아줌마는 아까워서 그 걸 공간이 있는 곳은 무조건 옮겨 심고는 상추 뜯으러 갈 적이면 발 디딜 틈이 없다.

요즘엔 이제 다시 밭고랑에 난 상추도 솎아내고 어제는 고추 지지대도 세웠다.


낙엽을 태우기도 지쳐 큰 나무박스에다 쓸어 모아 둔 게 섞어 자연 부엽토가 되어주었고

음식찌꺼기도 갖다 넣었더니 지렁이도 생겼다.

 

큼지막한 프라스틱 통이나 나무박스 등등 다 좋다 뚜껑이나 덮개가 있으면 빗물이 과하게 들어감을 방지한다,  목적이 텃밭이 아니어도 좋다. (음식 쓰레기 썩히기)

부엽토(퇴비)만들기

 

내 집앞 가로수 떨어진 쓸기도 좋고 가을 낙엽을 쓸어 모아도 좋고  겨울철 김장 쓰레기도 좋다.

낙엽이 아주 많아 덮어주면 좋지만 낙엽이 좀 모자라면 대신 흙이 좀 필요하긴 하다.

 

음식물쓰레기가 나오면 묻어둔다.

가을에 시작하면 봄되어 만들려고 작정한 밭자리 한 귀퉁이에 부어놓고

자연 습기를 말린 후 연탄재등을 섞어 민자리를 만들고 오래된 화분 분갈이 흙등을 위에다 덮어 밭을 만든다.

시멘트 마당일경우 씨멘트를 까내지 않아도 돌맹이나 연탄재 화분등을 가장자리에 돌려놓고 비닐로 안쪽을 막아두는 가장자리 뚝을 만들면  웬만한 비가 와도 흙이 새어나가지 않는다.

구멍이 난 프라스틱 박스도 못 쓰는 옷의 천등으로 가장자리에 세우고  흙을 담으면 채소심기 좋은 박스로 변한다.

주의할 점은 혹 덜 삭은 쓰레기가 있을 경우 열로 인해 작물이 조금 힘이 들 경우(누렇게 뜰 수가) 그 때는

물을 충분히 주어 토양의 열기를 식혀주면 된다.

 

시일을 두고 매년 꾸준히 썩히면 좋지만 가을부터 시작하여  6~8개월간이라도 충분하다.

 

꼭 텃밭이 아니어도 못쓰는 작은 통을 음식쓰레기 섞히는 퇴비통으로 만들면 아파트에서도 좋은 화분 거름을 만들 수가 있다. 단, 낙엽과 흙을 조금씩이라도 부지런히 날라야 한다.

 

단 너무 짠 찌게등 음식 찌꺼기등은 삼가하고 채소 다듬은 쓰레기, 과일껍질등이 좋다.

 

 

 

 

앞마당엔 가을이면 하도 낙엽이 많아 골머리 썩히던 것을 나무박스에다가 넣어 두었더니 저절로 삭아 좋은 양질의  부엽토가 되어주었다.
참...웬만한 음식 찌꺼기도 묻어 썩히기엔 냄새가 나지않아 너무 좋았다.

그렇게 일년 지내다가 점점 부엽토 양이 불어나 지난해엔 그 밭의 넓이를 넓혔는데 그만 텃밭농사도 시들시들~~
지난해는 누구나 다 그랬다고 했다. 호박도 덜 열리고 고추는 모두 시들어 죽었다.
그러던 지난 여름, 폭우로 그 힘들여 만든 텃밭 흙이 죄 다 쓸여가고 반 뼘 밖에 남지 않았던 것을 올해는 맘먹고 다시 만들었다.
박스를 뜯어서 완전 부엽토를 엎어보니 손가락만한 지렁이가 수두룩!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올해는 상추모종이 아닌 씨를 뿌리기로 했더니 솎아 먹는 재미가 얼마나 쏠솔한지 모르겠다.

 



발 디딜틈도 없이 다시 이식하여 빼곡해진 상추밭!


요즘은 길목?을 내기위해 상추를 솎아내는 중이다. ㅎ`



씨 뿌린지 일주일 쯤 지나자 새싹들이 고개를 내밀었다.

날짜를 찍어 두었더니 관찰일지가 된 셈이다.

우리집 채소 마트!

먹는재미보다 기르는 재미에 더 빠졌다.

매일 상추 한 바구니! 그리고 고추 갯수는 나날이 많아지겠지?


시어머니 살아생전에

마당에 농작물을 자꾸만 심으셨다.

 

철없는 이 며느리는 매일아침 일찍나가 새싹이 올라오면 뽑아버렸다.

농작물은 돈주고 사먹으면 되고 무슨 마당에다가 농작물을 심으신다고...

울 엄니...

<씨앗이 가짜가 왜 싹이 안나오노?>

<어무이...지가 몰래 다 뽑아버렸다 아임미껴~ 용서하이쏘>

(어무이요!! 딱 지 지 달은 며느리를 만나봐야~~>

하시던 그 말씀 인자 압니더.

..........................................................................

언제부턴가....

나도 시엄니를 고대로 닮아가는 내가 놀라울 따름~

마당 구석구석 손바닥만한 틈만 보여도 농작물을 심는다.

심지어는 솎아 내야할 모종을 빼곡히 심어

한 평도 못되는 텃밭이 입추의 여지가 없어 내 넙데구레한 발 하나 들여놀 공간이 읍따.

 

다행이다

아직 따악 내같은 며느리를 못봐서....

 

딱 나 닮은 며느리가 있음 내 뒤를 졸졸 뛰따라 디니며 엣날의 나처럼 뽑아낼텐데....ㅋ

......................................................................

신선한 채소를 맘껏 먹을 수 있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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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가뭄이 심해서 난리라는데 손바닥만한 제 텃밭은 걱정이 없습니다.

매일 물 1~2조리면 충분하니까요.

어제는 소나기가 내리고 오늘 아침에 보니

애기속살같이 부드러운 내 상추는 폭탄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기분은 좋습니다.

 

아침일찍 작은 소쿠리 하나 챙겨들고 제 텃밭으로 나가 상추를 땁니다.

담장에 가리워져 그늘이라 그나마 괜찮습니다.

낮엔 너무 따가운 볕이라서요.

아침에 씻어두면 하루 종일 싱싱한 상추를 먹을 수 있습니다.

 

손바닥만한 땅에서

제가 만든 흙에서 (낙엽을 섞혀 만든) 호박도

난생 처음 보는 버섯도 자라나고 있군요.

흙이 제법 좋은가 봅니다.

ㅎ~

 

 


소나가에 상추잎이 구멍이 많이 났어요. 그리고 애기 호박도 부러지고.....ㅎ

작은 밭에서도 할 짓은 다 합니다.



 

 

 

버섯도 자라나는 텃밭

상추를 따고 나자 담장너머 아침해가 비스듬히 비치는군요.

풋고추8개와 한 소쿠리의 상추....오늘의 양식입니다.

 

 

 

 

 

 

한우 수입육 혼돈을 가르는 안심지키미 쇠고기이력제 <이것이 한우다>

 

 

대충 알고 있던 쇠고기이력제 이제 배우고 나니 정말 안심이 된다.

아침에 쇠고기 이력제도 배우고, 축산팸투어 SNS기자단으로 참여했다.

<아하! 이런 것이구나!>

먼저 앱을 다운받아 판매육류에 표시된 밥코드 를 찍으니 쇠고기 이력을 찍으니 <개체식별번호 조회결과>가 나온다.

특히 요즘같이 온통 한우 수입육 교란시대에 이젠 안심하게 지켜주는 이력제 하나로도 진정한 식생활문화에 혁신과

시시비비를 가리던 불안한 쇠고기에 대한 불신이 안심으로 이어지는 시금석이 된 것 같다.

 

쇠고기 이력제, 정말 편리하고 좋은 것 같다.

뉴스에서 접하고 좋다는 것만 막연히 알았을 뿐! 배우고 나니 한결 우리 식탁의 지킴이로 다가선 것 같은 든든한 안심이 든다.

 

 

 

 

글:사진/이요조

농협 ‘한우마을’ 1호점 개점

성남에 셀프형 정육점식당
유통단계 줄여 값 30%↓
농협이 유통단계 축소로 30%가량 값을 내린 셀프형 한우 정육점식당 문을 처음으로 열었다.
농협중앙회는 19일 경기 성남시 상적동 청계산 입구 ‘농협안심 한우마을’ 1호점 개점식을 했다. 농협은 올해부터 서울과 각 광역시의 구 단위마다 1곳씩, 2017년까지 모두 100개의 ‘한우마을’ 식당을 열기로 했다. ‘한우마을’은 한우 판매장과 식당을 겸하는 이른바 셀프형 정육점식당이다.

농협의 남성우 축산경제 대표는 “한우의 유통단계를 줄이고 자체 마진을 축소해, 주변의 다른 식당보다 29~34% 싼값으로 한우 고기를 공급한다”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면서 소비자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점한 ‘한우마을’에서는 최고등급(1++) 한우가 100g에 9800원, 2등급 한우는 100g에 4800원에 판매됐다. 도매유통과 중간유통의 복잡한 단계를 거쳐 한우를 공급받는 일반 식당과 달리 ‘한우마을’에서는 한우 고기를 농협이 운영하는 도축장에서 직접 들여온다. 농협은 지난해 말 한우 값 폭락에도 대도시의 식당 고기 값이 떨어지지 않자, 그 대책으로 농협이 직영하는 정육점식당을 열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축산현장 팸투어~~


관계자분에게 오늘 이런 홍보 사업의 목적을 듣고...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성남시 농협 한심한우 청계산 한우마을 1호점/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295-9)을 찾아갔다.

모든 고기들이 특별히 싸게 팔리고 있었다.

 

고기가 많이 팔리니 그만큼 생기는 사골등등을 통큰세일을 하나보다!

 

 

쇠고기이력제 공부하러 나섰다가 염불보다 젯밥에 관심이 더 가니...이거야 원!

맛있는 쇠고기를 즐기기위해 알기쉽게 그림으로 공부 좀 해보자면....ㅎ

 

 

 

이렇게 확인 될 수가 있습니다.



 

 

 

소에서 얻는 고기.

 

송아지고기 와 구분되며, 가장 좋은 쇠고기는 특별한 품종의 갓 숙성한 소에서 얻을 수 있다. 질이 좋은 고기는 살코기가 단단하고, 연하며, 미세한 결을 지니고 선홍색의 육색과 마블링이 선명하다. 그런 쇠고기의 지방은 연하고, 크림빛 나는 흰색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어린 소의 뼈는 부드럽고, 구멍이 많으며 붉다. 반면에 나이 든 소의 뼈는 딱딱하고 흰색이며, 질이 떨어진다. 쇠고기의 성분은 수분 92.7%, 단백질 20.1%, 지방 5.7%로 되어 있으며 내장 등에 비타민 A·B1·B2 등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쇠고기의 경도와 풍미는 숙성함에 따라 증가한다. 보편적인 도체숙성방법으로는 도살 후 2℃ 정도에서 2주간 걸어놓아 근육조직의 물리적 변화를 촉진시켜 육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있다. 등급을 나누는 기준은 세계 여러 나라가 어느 정도 비슷하며, 국제적으로 쇠고기 교역이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질에 따라서 극상품(prime)·상품(choice)·중품(good)·하품(commercial)·최하품(utility)·커터(cutter)·캐너(canner)로 등급이 매겨진다. 이 가운데 하품은 주로 숙성한 소, 특히 암소의 고기가 대부분이며, 최하품·커터·캐너는 쇠고기 가공제품을 만드는 데 쓰인다. 피혁 제조업에 사용되는 소가죽은 쇠고기의 귀중한 부산물이다.

세계에서 쇠고기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는 우루과이·아르헨티나·뉴질랜드·오스트레일리아·미국 등이다. 아시아 남동부 지역, 아프리카, 인도 등에서는 쇠고기가 상대적으로 모자라고 일반적이지 못하다. 힌두교에서는 소를 신성시하여 힌두교 신자들은 쇠고기를 먹지 않는다. 일본의 오사카[大阪] 근처 고베[神戶]에서는 잦은 마사지를 해주고 맥주를 먹여 키움으로써 고기의 질을 높이고 있다. 도축방법이 각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고기 부위마다 다양한 이름이 붙는다. 쇠고기가 일반적인 미국에서는 도체의 살점을 가로로 잘라낸 스테이크가 가장 선호되는 부분이다. 영국에서 베스트 립이라고 부르는 갈비 또한 좋은 부위이다. 질이 덜 좋은 부위는 찜과 스튜를 만들거나 갈아서 사용한다(→ 햄버거 ). 요리에서 쇠고기를 끓이는 방법은 매우 다양한데, 그중 프랑스 요리인 포토푀가 대표적이다. 콘비프(영국에서는 salt beef라고 함)는 가슴살이나 홍두깨살 부위를 소금물에 절여서 만든다.

한국에서는 쇠고기의 질과 용도를 부위별로 구분하여 등심은 전골·불고기, 머리는 편육, 장정육은 편육·국국물, 혀는 편육·찜·전골, 양지육은 국국물·찌개, 안심은 구이·전골, 갈비는 찜·탕·구이, 업진육은 편육·국, 대접살은 조림·포·육회, 채끝살은 찌개·지짐이, 사태는 탕·조림, 꼬리와 다리는 탕, 홍두깨살은 탕·조림 등에 주로 이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쇠고기 등급을 육질등급과 육량등급으로 나누고 있다. 육질등급은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에 따라 나누는 것으로 1++등급, 1+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등외로 나눈다. 육량등급은 도체의 중량, 등지방 두께, 등심 단면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고기량의 많고 적음을 표시하는 기준으로 A등급, B등급, C등급, 등외 등급으로 구분된다.

2008년 5월말 현재 한국의 쇠고기 수입국은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멕시코, 미국, 우루과이, 브라질, 중국, 필리핀, 아르헨티나 등 총 13개국이다. 이 가운데 오스트레일리아가 1위, 뉴질랜드가 2위, 멕시코가 3위, 미국이 4위순이다. 2007년 3위를 차지했던 미국산 쇠고기는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에 따른 반발로 4위로 밀려났다. 미국산 쇠고기는 2003년 12월 광우병 논란으로 수입이 전면 중단되었다가 2006년 9월 수입 재개가 승인되면서 점차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였다.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에서 뼛조각 등이 발견되면서 몇 차례 검역이 중단 혹은 보류되었다. 2007년부터 한미간 쇠고기 수입조건 개정협상이 진행되어오다가, 2008년 3월 미국은 한국에 쇠고기 시장 전면개방을 요구하였고, 한국 정부는 이를 수용하였다.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에 대한 국민적 반대운동이 크게 일어나자, 정부는 재협상에 들어가 월령 등을 알리는 품질평가 시스템 도입 및 수입 쇠고기 부위 제한 등의 조건을 추가합의하였다.

 

쇠고기의 부위와 용도

스테이크로나 구이용으로 즐길 때, 안심은~ 이야기하면서 정작에 안심은 어디에 얼만큼 나오는지를 모르고 있다. 고기의 부위와 용도를 살펴보자

 

 

 

 

 

 

 

쇠머리 (양지) : 목부분의 살로 장기간 끓여서 진한 국물을 만드는데 이용(용도 : 국거리, 스튜 등)

사태 : 힘줄이 많고 질긴 부위이지만, 장시간 가열하면 연해짐(용도 : 탕, 찜, 스튜 등)

등심 : 소의 목부분에서 허리에 이어지는 살로 맛이 좋음(용도 : 불고기, 소금 구이, 주물럭, 스테이크 등)

안심 : 채끝살 안쪽에 붙은 고기로 소 한 마리에 2kg정도 밖에 없는 부드러운 살
(용도 : 불고기, 소금구이, 스테이크 등)

갈비 : 등심과 채끝살 사이에 있으며 뼈 사이에 있는 쫄깃한 고기(용도 : 불갈비, 찜, 구이, 탕 등)

채끝살 : 우둔살과 이어진 고기로 안심을 싸고 있는 고기로 연하고 고소한 맛을 가짐
(용도 : 불고기, 바베큐, 전골 등)

우둔살, 홍두깨살 : 채끝에서 연결되는 엉덩이 부위의 고기로 기름기가 적고 부드러움
(용도 : 장조림, 탕, 육회, 전골 등)

다리살 : 결이 거칠고 질긴 것이 특징이므로 장시간 조리하는 요리에 이용(용도 : 국, 편육, 육수 등)

대접살 : 허벅지 부분에 해당되는 고기로 기름기가 적어서 담백하는 것이 특징
(용도 : 스테이크, 조림, 구이 등)

쇠꼬리 : 소 한 마리 당 꼬리의 무게는 1.5kg 정도로 비싼 부위(용도 : 스튜, 곰탕 등)

 


 

 

 


 

 

 

 

 

 

 

 

 

 

 

 

 

 

 

 

 

 

 

 

 

 

 

 

 

 

 

 

 

 

 

 

 

 

 

 

 

 

 

 

 

 

 

 

 

 

 

 

 

 

 

 

 

 

 

 

 

 

 

 

 

 

 

 

 

 


 

 

 

 

 

 

 

 

 

 

 

 

 

 

 

 

 

 

 

 

 

 

 

 

 

 

 

 

 

 

 

 

 

 

 

 

 

 

 

 

 

 

 

 

 

 

 

 

 

 

 

 

 

 

 

 

 

 

 

 

 

 

 

 

 

 

 

 

 

 

 

 

 

 

 

 

 

 

 

 

 

 

 

 

 

 

 

 

 

 

 

 

 

 

 

 

 

 

 

 

 

 

 

 

 

 

 

 

 

 

 

 

 

 

 

 

 

 

 

 

 

 

 

 

 

 

 

 

 

 

 

 

 

 

 

 

 

 

 

 

 

 

 

 

 

 

 

 

 

 

 

 

 

 

 

 

 

 

 

 

 

 

 

 

 

 

'농협안심 한우마을'은 올해 초 산지 소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셀프형 정육식당이다. 축산물판매장과 식당이 결합된 매장으로 소비자는 축산물판매장에서 고기를 사서 1인당 3000원의 상차림비를 내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안심 한우마을'은 한우고기의 도매 및 중간유통단계 축소로 9~11%의 유통비용 절감, 상차림 비용 10~13% 절감, 자체마진 10% 절감을 통해 인근 한우고기 식당 대비 29~34%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 안심한우 청계산 한우마을 1호점
경기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295-9
031-759-7777

 

 

 

 

 

파뿌리, 감기에만 좋은 줄 알았더니

                                        다양한 요리로도 변신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가 극성이다.

한 번 걸리게 되면 잘 낫지도 않는 환절기 극성감기~

민간요법으로 물리쳐 보자 ... 어느 집이라도 냉장고에 늘 준비된 파뿌리, 이젠 버리지 말자. 파뿌리를 잘라내어 씻어 말려두면 잘 떨어지지 않는 감기 민간요법 약으로 좋다.

잘 말려서 보관한 파뿌리는  국물내기용으로 멸치 다시마와 함께 넣으면 좋다.

깨끗한 파뿌리는 생으로 튀겨 내거나 살짝 볶아주어도 쌉싸래한 맛과 파 향이 어울리는 좋은 약초음식이 되어주기도 한다.

 

말려서 기름에 살짝 볶았을 뿐인데...맛은 가실가실하고 파 향이 난다.

약간 쌉싸래해서 꿀을 조금 첨가해서 버무려 보았다.

날파뿌리로 튀김을 만드는 것처럼 깨끗이 씻은 후 그냥 뿌리만 잘라서 기름에 달달 볶아서도 요리해봐야지~

경주에 있는 한국역사문화 음식학교  ‘라선재’에 갔더니 약선 요리로 파뿌리 튀김이 나왔는데 맛있고 좋았다.

 

며칠 전 감기로 힘들어 하다가 파뿌리 달여 놓고 말린 파뿌리를 들기름에 살짝 볶아서 밤채를 썰어 넣고 쓴맛을 없애려 꿀에다 버무려 내었더니 이 또한 좋았기에 여태 함부로 버려졌던 파뿌리가 아까워진다.

 

 

 

파 한단을 사오면 먼저 뿌리를 잘라내어 씻어 말려둔다. 2~3일이면 완전 건조

 

 

말려두면 아주 요긴한 식재료가 되어준다.

국물내기용에도 맛을 내어준다.

 

 

들기름에 살짝 볶은 후  차뿌리는 잘라내고

밤채를 넣고 꿀에 버무린다.

은행을 넣어주면 기침감기에도 더 좋다.

 

파뿌리밤채샐러드

 

경주에 있는 한국역사문화 음식학교  ‘라선재’의 파튀김요리

대추속에 마늘을 넣어 튀겨도 내고...

감기가 들어 현미밥과 파뿌리밤채 샐러드로....

 

파뿌리민간요법

파뿌리의 알린성분은 몸의 한기를 쫓자애는 발한기능이 있어

오승오슬 추워 오는 초기 감기에 효과적

파뿌리 2개, 대추 5개, 생강 5쪽을 넣고 물을 붓고 한시간 정도 끓여준다.

물이 절반가량 줄어들면 기호에 따라 꿀을 타서 마신다.

(MBC TV를 캡쳐한 것)

 

차로도 마시고

약선요리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파뿌리!!

이제 버리지 마세요!

 

 

 

 

 

 

 

'라선재' 경주로 떠나는 아름다운 체험여행

 

 

라선재,  여행에서 요리실습겸 고도신라의 천년역사와 숨결을 간직한 신라 이사금밥상

맛볼 수 있는 전국 유일한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를 다녀왔다.


요즘 서구에서 스시가 대세인 것은 그만큼 스시에 대한 교육받은 자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 한식도 이수자가 많이 나서야만...세상에 한식을 바로 알리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시각으로 느끼는 美와 입으로 느끼는 味가 어우러진 건강에 좋은 약선 궁중요리! 정말 맛과 멋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사금 밥상요리는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등 여러 문헌을 통해 밝혀진 신라시대 아홉가지 진귀한 구진미(九眞味)가 기분 기본 식재료이다.


구진미는 보리,고사리, 사슴,돼지,황태, 생강(마늘) 살구다. 맛을내는 양념은
꿀, 된장, 소금, 액젓, 해(밥식해)를 쓰며 식재료 모두 자연산. 인공조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약이되는 음식이라는 뜻의 '약선(藥膳)요리' 대가인 라선재 대표 차은정(43) 교수는 철저한 기록고증과 연구과정을 거쳐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내는 이사금 밥상을 개발해 신라왕가 음식의 맥을 이었다는 호평의 약선요리 (약선요리는 산야초와 함께 만들어내는 음식)이다.


의학자들의 자문을 거쳐 대표적 약선요리로 선정된 이사금 밥상요리는 전통 신라음식을 재현해 냈다는 의미도 크지만
현대인들에게 대표적인 건강식으로서 각광받는 사실도 적잖은 성과로 평가되고 있는 전통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다.

 

 

 

 

 

 

KTX기차를 타고 떠난 여행, 신경주역이 생겨서 서울서도 근접하기 용이한 곳이 되었다.

충분히 체험하고 먹거리까지 즐기고 구경하고도 하루만에 다녀올 수가 있으니... 편리한 교통의 혜택을 받는 천년고도 경주로의 아름다운 체험여행이다. 여행의 첫 장소로는 라선재의 약선요리만들기 체험과 점심, 비가 오는 날인데도 주차장까지 마중나와주는 환영을 받으며 들어간 라선재에는....

 

 

 

 

 

약선요리 실습체험 '파고지돼지고기두부선'

대표 차은정(43) 교수

'파고지돼지고기두부선'
                                               조리시간 20분

약초/7초차,파고지5g
재료/손두부1/3모, 돼지고기갈은 것 50g, 호두 5개,
양념/간장1큰술,설탕1.2큰술,다진파,마늘1작은 술, 참기름1/2큰술,깨소금1/2큰술

준비물/이쑤시개, 찜기, 면보
치선법/1.파고지를 커트기에 넣고 곱게 간다.
       2.  7초차에 두부를 넣고 삶아 식으면 면보로 꽉 짠다.
       3.  다진 돼지고기는 약초물에 데친 후 2의 두부와 양념 그리고 파고지를 섞어 한 덩어리를 만든다.
       4.  호두는 끓는 물에 데쳐 이쑤시개로 껍질을 벗겨내고 다진다.
       5.  면보에 3을 얹어 네모지게 빚은 다음 4의 다진 호두를 얹어 면보에 싸서 10분간 찐다.
       6. 5의 한 김이 나가면 16조각으로 네모지게 썰어 접시에 담아낸다.

 

 

*7초차/7가지 산야초로 만든 약촛물

 

 

약선 요리체험이 끝나고 점심을 먹었다.

하나 하나 담겨져 나오는 음식보다 그 그릇들에 넋을 앗길 정도로 아름답다. 유기그릇도 모두 고증에 의해 주문 생산한 것이라 한다.

고증에 의한 토기주전자에 토기잔으로 먹는 라선재의 동동주 라선주도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한다.

KTX가 개통되면서 서울에서도 근접이 용이해졌다.

경주보문단지내에 있는 라선재까지 간단한 여행을 곁들인 식사도 이젠 그렇게 어렵지 않게 되었다.

점심특선으로 가격을 대중화 했으으며(18,000원) 약선 코스요리로는 3~50,000원 식사까지 예약할 수 있다.

 

 

'어록구이'

 

제 맛을 내려면 온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는 라선재의 별미 '어록구이' 는

 

황태에 간장과 들기름을 발라 구운 뒤 양념한 사슴고기를 다지고 찹쌀을 얹어 다시 굽는 작업에 정성을 쏟는다.

 

들기름은 들깨를 일일이 거피 앗아 짠다.


굽기 전 길쭉하던 황태가 절반으로 오그라지도록 구워낸다.

 

 

 

라선재

경주보문단지 신평동 373-30 

☏ 054-771-6040

 

완전식품 계란!!


계란은 농장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식탁까지 오게되는 것일까?


얼마 전 계란농장및 G.P센터 방문 팸투어를 가게되었다. 여태껏 내가 알고 있던 계란의 유통과정은 잊어버려야 할 옛날 일이란 걸 알게되었다.


계란을 사오면 계란포장을 식탁위에 올리는 행동을 꺼려했다. 심지어 냉장고에 두지도 않고 실온에 그냥 두고 먹어왔다. 여름엔 소량을 겨울엔 좀 넉넉한 양으로 사서 집안의 제일 써늘한 곳에 두고 먹어왔다.


여학교 시절 가사시간에 계란을 냉장고에 넣어 둘 때는 씻는다? 안 씻는다? 그런 시험도 치르면서 자라 온 세대다.


그랬는데....계란 가공과정에서 계란을 씻는단다. 깜짝 놀랄일이다.

그렇게 많은 위생, 선별과정을 거치면서 우리의 식탁까지 오르는 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계란이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

농장에서 수거해 온 계란 ▶ 원료보관▶1차선별 ▶세척수 40~50℃ (지하수)의 물로 계란을 깨끗이 닦아내기  ▶온풍건조 ▶ 2차선별(파각란)▶오일코팅기 ▶파각란검출기 ▶ 자외선으로 살균  ▶혈반검출기 ▶3차선별(제품포장) ▶외포장적재 ▶제품창고보관 ▶출하 ▶ 시장  ▶ 소비자의 식탁

 

3無-無 항생제, 無 산란촉진제, 無 착색제

 

실상은 바쁜 아침에 제일 만만한 식품이 계란인데 조류독감(AI)이 한창 횡횡할 때 계란후라이를 해도 노른자를 완전 익혀서 먹어야 했다. 그러자니 계란이 기피가 되고...매스컴에서는 괜찮다지만 AI로 인한 항생제의 전이는 없을까?

 

무척 걱정이 되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두려운 존재도 됐었다. 실은 요즘도 약간 찜찜한 부분이 완전 해소 된건 아니었는데, 눈으로 확인한 결과! 계란은 거의 믿어도 될만큼 -無 항생제, 無 산란촉진제, 無 착색제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이젠 안심하고 계란을 가까이 해야겠다. 계란을 깨고 계란껍질에 손이 닿은 부분을 씻고 요리를 해야하나 어쩌나...하는 우려도 말끔히 사라졌다.


이젠 맘놓고 계란 요리를 즐겨도 되겠다.


그러자면 계란 요리 어떻게 해먹으면 좋을까?
계란요리하기? 계란은  요리라고 붙이기에 뭣하지만 제일 손 쉬운 계란찜, 계란 후라이도 제대로 안 될 때가 얼마나 많았는지..

 
계란은 완전식품이라고 한다.
건강하게 살 빼려면 계란을 즐겨먹으면 된다.


중년 이후 탈모를 방지하려면 하루에 계란 두 개를 꾸준히 먹어주면 된다는 모 박사님의 TV방송도 보았다.
잘만 먹으면 몸의 건강 바란스를 유지할 수도 있는 계란!  우리는 그 계란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아침식사에 계란요리로 지단백질을 섭취하면 혈당은 별로 오르지 않고 소화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배가 든든해 좋다. 게다가 단백질은 지방으로 바뀌지 않아...(생략) 안은영 기자 (생략)..->기사원문보기 클릭!!

 

 

계란은 과일하고도 궁합이 잘 맞는다. 가족끼리 둘러 앉았을 때 혹은 간단한 술안주로 만들어 본 메추리알과 과일과 소스는 함초무침으로 곁들인 샐러드다.


메추리알은 한 입에 먹기 좋고 음식 만들기에 모양도 좋고 깨끗해서 좋아하지만 늘 껍질을 까는 게 문제였다. 언젠가 부터 마트에 탈각제품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번 견학에서 눈여겨 본 결과 메추리알 작업은 완전 자동화로 얼마나 위색적으로 탈각이 되는지 눈으로 확인했다.

 

 

 

 

서울시청 앞에서 견학차를 타고 공장을 향했다.

 

 

현재 99.6%의 계란이 자급되고 있다 한다. 국내 유통되는 계란은 전부 내국산제품이다. 0.4%는 아이스크림, 케익 등 제과점이나 어묵, 햄, 소세지 제조 등에 쓰일 계란 난백분으로 수입되고 있다 한다. 다시금 계란의 유통과정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계란 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콜레스테롤뿐 아니라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함께 들어있어 오히려 레시틴이 체내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간에 지방이 쌓이는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계란을 매일 섭취해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지...(생략) 박지원 기자 ->기사 원문보기 클릭!

 

 

계란 가공공장을 찾아갔지만..AI를 대비한 방역체계로 우리는 닭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
농장에 들어가진 못하고 정문에서 농장 전경만 바라보았다.

 

 

직원들의 차도 모두 정문 바깥에 위치해 있었다.
방역시스템 완벽 구축!!


 

 

 난 가공공장을 내부를 견학하였다.

 

매추리알 탈각작업과 계란 난황백 분리작업도..

모두 위생적으로 하고 있었다.

 

  

 

 

 

견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구운 계란으로 그림그리기~
왼쪽<여보야 싸랑해>의 내껀 당첨!!
오른쪽(옆자리님) 껀..<황제폐하만세>는 아부가 넘 심하다며 탈락!! ㅎㅎㅎㅎㅎ

 

사실 계란 포장은 어딘가에 균이 묻어있을 것 같아 늘 기피해왔던 게 사실!
이제는 식탁 위에도 판계란을 안심하고 올려놓기도!!^^*

 

그리고 가족들에게 반숙을...

 

급한 아침 식사대용이나 간식용으로 좋다..

 

계란찜도 하고....

 

 장조림..
기름기 하나 없이 담백한 맛이다.

 

->기사원문 보기 클릭!!

요즘 노안이 심해지면서 눈부심으로 야간운전이 어려웠는데..

눈부심, 고도근시와 백내장 예방에도 계란이 좋다고 하는 희소식이다!

 

남편에게 계란 요리로 ..사랑의 표현을 ♡。,·´″°³о

 

 

 

                                                      

 

 

더보기

 

 

50g의 완전식품 '계란' 농장에서 식탁위에 오르기 까지~~

 

 

 

 

계란은 완전식품이다.

 계란은 농장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식탁까지 오게되는 것일까?

계란농장및 G.P센터 방문 팸투어를 가게되었다.

 

여태껏 내가 알고 있던 계란의 유통과정은 잊어버려야 할 옛날 일이란 걸 알게되었다.

계란을 사오면 계란포장을 식탁위에 올리는 행동을 꺼려했다. 심지어 냉장고에 두지도 않고 실온에 그냥 두고 먹어왔다.

여름엔 소량을 겨울엔 좀 넉넉한 양으로 사서 집안의 제일 써늘한 곳에 두고 먹어왔다.

여학교 시절 가사시간에 계란을 냉장고에 넣어 둘 때는 씻는다? 안 씻는다? 그런 시험도 치르면서 자라 온 세대다.

그랬는데....계란을 씻는다. 깜짝 놀랄 일이다.

그렇게 많은 위생, 선별과정을 거치면서 우리의 식탁까지 오르는 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농장에서 수거해 온 계란 ▶ 원료보관▶1차선별 ▶세척수 40~50℃ (지하수)의 물로 계란을 깨끗이 닦아내기  ▶온풍건조 ▶ 2차선별(파각란)▶오일코팅기파각란검출기 자외선으로 살균  ▶혈반검출기 ▶3차선별(제품포장) ▶외포장적재 ▶제품창고보관 ▶출하 ▶ 시장  ▶ 소비자의 식탁

 

 

 

 

3-無 항생제, 無 산란촉진제, 無 착색제

 

실상은 바쁜 아침에  제일 만만한 식품이 계란인데  조류독감(AI)이 한창 횡횡할 때 계란후라이를 해도 노른자를 완전 익혀서 먹어야 했다. 그러자니 계란이 기피가 되고...매스컴에서는 괜찮다지만 AI로 인한 항생제의 전이는 없을까? 무척 걱정이 되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두려운 존재도 됐었다. 실은 요즘도 약간 찜찜한 부분이 완전 해소 된건 아니었는데 

그러나 계란은 거의 믿어도 될만큼 -無 항생제, 無 산란촉진제, 無 착색제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이젠 안심하고 계란을 가까이 해야겠다.

계란을 깨고 계란껍질에 손이 닿은 부분을 씻고 요리를 해야하나 어쩌나...하는

우려도 말끔히 사라졌다.

이젠 맘놓고 계란 요리를 즐겨도 되겠다.

그러자면 계란 요리 어떻게 해먹으면 좋을까?

계란요리하기? 계란은  요리라고 붙이기에 뭣하지만 제일 손 쉬운 계란찜, 계란 후라이도 제대로 안 될 때가 얼마나 많았는지..

 

계란은 완전식품이라고 한다.

건강하게 살 빼려면 계란을 즐겨먹으면 된다.

중년이 후 탈모를 방지하려면 하루에 계란 두 개를 꾸준히 먹어주면 된다는 모 박사님의 TV방송도 보았다.

잘만 먹으면 몸의 건강 바란스를 유지할 수도 있는 계란!  우리는 그 계란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계란은 과일하고도 궁합이 잘 맞는다.

가족끼리 둘러 앉았을 때 혹은 간단한 술안주로 만들어 본 메추리알과 과일과 소스는 함초무침으로 곁들인 샐러드다.

메추리알은 한 입에 먹기 좋고 음식 만들기에 모양도 좋고 깨끗해서 좋아하지만 껍질을 까는 게 늘 문제였다.

언젠가 부터 마트에 탈각제품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번 견학에서 눈여겨 본 결과 메추리알 작업은 완전 자동화로

얼마나 위색적으로 탈각이 되는지 눈으로 확인했다. 

 

 

 

 

서울시청 앞에서 견학버스를 타고 출발~

 

충북 음성 1차선별 공장으로 먼저 갔다.

 

99.6%의 계란이 자급되고 있다 한다. 국내 유통되는 계란은 전부 내국산제품이다. 

0.4%는 아이스크림,케익등 제과점이나 어묵 햄 쏘세지 제조등에 쓰일 계란 난백분으로  수입되고 있다 한다.

다시금 계란의 유통과정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난가공공장에서)

계란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건 잘못된 오해다.

잘못된 오해는 부지기수다.

난가공 공장 견학을 했다.

탈각전 세척

메추리 탈각작업도..

계란 난황백분리작업

위생적으로 깨끗하게 하고 있다.

 

다음은 순서가 바뀌었지만 계란 생산공장 방문 

AI로 우리는 닭을 직접 보진 못했다.

어마어머한 숫자의 닭을기르는데....사람은 고작 몇 명 안될 정도로

완전 자동화 시스템인 모양이다.

들어가진 못하고 정문에서 농장 전경만 바라보았다.

계란을 한 차 가득 싣고 1차 선별장으로 이동중~

직원들의 차도 정문 바깥에 위치해 있었다.

 방역시스템 완벽 구축 !!

 

‘조인’의 GP(Grading&Packing)센터

 

계란이 이토록 엄밀하게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것을 보니 정말 기뻐요. 마음 놓고 계란을 믿고 먹을 수 있겠어요.”지난 15일 경기 용인시 기흥동 계란유통전문업체 ‘조인’의 GP(Grading&Packing)센터를 두 자녀와 함께 살펴본 혜민·혜인 엄마(서울강동구성내동)는 ‘우리 계란’에 대한 믿음이 더욱 커졌다고 반겼다.

이날 행사는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가 온라인을 통해 공모한 포커스신문 독자 10팀과 블로그기자단, 한국사보협회 소속 회원 등 60여명을 초청, 경기도 용인 가남농장-충북 음성의 계란가공공장-기흥의 조인GP센터-이마트의 계란유통현장 등을 견학했다.

...................                                                포커스 기사 발췌

 

 

Capacity/30,000ea:60,000ea/1H

 

3차 선별(제품포장) 

 

 

 

다음은 마지막 견학

용인 구성 이마트 매장으로  go~go~

매장에서 난제품이 어떻게 진열되고 팔려나가서

우리 식탁까지 오게 되는지....

(마트에 진열된 계란제품 사진은 생략!!)

버스안에서 구운 계란으로 그림그리기~
왼쪽<여보야 싸랑해>의 내 껀 당첨!!
오른쪽(옆자리님) 껀..<황제폐하만세>는 아부가 넘 심하다며 탈락!! ㅎㅎㅎㅎㅎ

계란 포장 어딘가에 균이 묻어있을 것 같아 늘 기피해왔던 게 사실!

이제는 식탁위에 판계란도 안심하고 올려놓기도!!^^*

 

그리고 가족들에게 반숙을

   급한 아침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옛날,어머니는 아버지께 계란 노른자에 들기름을 부어 드시게 했다.

그  게 생각이 난다. 그래서 들기름을 조금 떨어트리고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다.

계란찜도 하고....

누리웰에서 나오는 장졸임,

기름끼 하나없이 담백한 맛이다.

요즘 노안이 심해지면서 눈부심으로 야간 운전이 어려웠는데..

눈부심, 고도근시와

백내장 예방에도 계란좋다고 하는 희소식이다!!

남편에게 계란 요리로 ..사랑의 표현을 ♡。,·´″°³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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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김장김치 맛뵈기 얻어먹느라...바빠 내 김장은 정작에 늦춰지고 있다.

 

 

고춧가루 기껏 올라봐야 두 배 라는데....금춧가루라며 사람들은 호들갑을 떤다.

김장김치가격이 작년에나 올 해나 가격은 같단다.  무 배추가 싸니 그 값이 그 값이란다.

 

그런데 고춧가루를 파는 상인들은 얼마나 남기겠다고?  고추를 살 때, 가루로 된 것을 사면 믿을 수가 없다??

정말 그럴까?

 

겨울에 먹을 들기름을 짜러 나갔다가  고추와 마늘을 파는 단골 가게를 들러보았다.

내년 봄에 먹을 고춧가루를 확보해 놓지 않아서 내심 불안했던 거였다. 

고추방아앞에 고추는 산더미처럼 쌓아놓고는 ... 지금은 바쁘니 한 두어근 사는 건 고추를 빻아줄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빻아논 가루가 그 가루이니 그 걸 사가지고 가란다.

가르키는 쪽을 보니 빻아논 가루가 여러봉지에 나름 종류별로 가득 담겨져 있다.

 

요즘엔 ,,고춧가루 완제품은 절대 믿지 말라는 세상이다. 얼마전 TV고발프로에서 중국산 수입고추를 만드는 공장실태를 보여줬다.

화장실 다녀온 신발 그대로 고추 무더기를 밟고 지나다닌다.

 

 

 

이렇게 깨끗하게 잘 만들어져서 수출도 되고 있는데,

올해는 유난히 잦은 비에 탄저병까지 겹쳐 수확양이 수요에 못 미치는 게 그 원인이다.

담당자에게 물었더니 아무래도 내년 햇고추가 나올 때까지는 그렇지 않을까 라는 답변만 들었다.

 

 

얻어온 김치들

아직은 지레김치도 좀 있고 김장시기를 12월초로 마음먹고 있다.

김장도 시기가 있어 12월 중순이 되면 맛이 덜 하다고 한다. 충분한 발효의 시기를 거쳐야 하는데.. 갑자기 수은주가 낮아진 채로 유지되면 맛이 덜 하게 된다고 한다.

올 겨울엔 3집 김치를 얻어먹어봤는데...그 첫째집이 음식솜씨가 아주 뛰어난 집 김친데 작년김치는 푹 물러서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배추도 제일 좋은 거.....소금도 제일 좋은 거..고춧가루도 본인이 손수 말린 것을 사용했다는데도...

혹, 성장촉진제를 뿌려서 크게 키운 배추일지도 모르니 내년에는 그다지 크고 이쁘지 않은 배추로 담아보라고 전했다.

올해 그 집 김치를 얻어먹어보니....배추가 살아있었다.(사진을 못 찍었음) 아삭아삭한 맛이 봅이 되어도 유지 될 것만 같은 맛이다.

아주 마음에 쏙 드는 군더더기없는 신선한 김치맛이다.

 

 

김장김치  맛있게 담그는 TIP

배추는 너무 크고 너무 잘난 것은 기피한다. 적당한 것이 좋다.

배추는 조금 덜 절어진 듯 해야 싱싱한 맛을 즐길 수가 있다. (기온이 따뜻한 아랫녁은 제외)

양념은 매운고춧가루가 10% 가량은 섞여야 맛있다. 아무리 좋은 고춧가루라도 맵지 않으면 김치맛이 떨어진다.

우연히 두 집 김치가 같은 날 들어왔다.

위엣김치는 먼데서 보내졌는데...직접 기른 배추로 만든 김치다.

젓갈이 적어 맹숭맹숭하지만....익으면 아주 시원한 맛을 낼 것 같다.

배추 절임상태 좋고...깔끔하고....싱겁고!!! 익혀도 군등내도 없을 그런 맛이다.

이 김치는 익혀서 먹등가 김치찌개를 하등가 하고 패쓰~

 

 

마침 남편이 바깥에서 식사를 하고 온다기에 이 두 김치를 펴두고

밥을 두 공기나 먹었다.

바로 동그란 대접에 있는 김치를 두고....

맛은 아주 좋았다.

.

.

바로 앞 집 김치인데 담장너머로 음식이 자주 넘나드는 집이다.

세 아들네 집과 나누어 드신다고 무려 한 접이나 하시는 분이다.

(이 글 설마 안보시겠지....연세가 좀 있으시니~)

미원도 좀 들었고 설탕도 약간 가미되고 맵기도 적당하고...

아! 밥도둑이다.

우선 먹기엔 그저 그만이다. 양념맛으로

그런데

 

배추가 물컹하다.

왜? 너무 절였을까?

이렇게 무른 정도면 겨우내 저장성은 떨어질 게 뻔한데

내가 남의집 김치 걱정까지 다 든다.

 

인사로 아주 맛있었다고 그릇을 돌려 드리니

또 이만큼을 더 주신다.

양념비율은 아주 맞나보다. 다 먹고 찌꺼기만 조금 남았다.

 

 

 

오늘 아침 국을 먹었으면 좋겠는데 마땅한 국거리가 없다.

쌈 싸먹던 배추속으로 된장국을 끓이는 중이다.

뭔가 심심하고 시원한 맛도 덜하고 전라도 말로 개미가 없어서 차라리 김칫국보다 못한 것 같아서 소금으로 간을 맞추느니~ 먹다 조금 남은 김치양념을 넣었다.

벌써 새큼해 졌으니....시원한 맛이 딱이다.  <됐다 역시 난 알뜰해>하며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돌아섰다가 좀 있다 보니 이건 국이 완전 새빨갛다.

걷어내고 또 걷어내고.... 이런적은 없었는데....양념도 아주 조금 남았던 것인데...혹? 착색된 건 아니었을까? 하는 불안을 금치 못했다.

고춧가루가 비싸다보니 별별 생각이 다 드는 요즘이다.

 

 

 

김장은 다들 하셨어요?

아직 안 하셨다면 고추를 직접 사 와다시 닦고 말려서 가루로 빻아 드세요~~

그 방법이 제일 좋을 거 같아서요~

기울어진  싱크대로 흘러내려서 그렇지 얼마나 많았던 양인지...

마지막 걷아 낸 빨간 물...처음엔 더 짙었다.

빨갛게 물들여진 사진을 찍었으면 더 좋았을 걸....하도 기이해서

한 참 걷어내다가 나머지 카메라를 들이댄...

 

마지막엔 이 정도로 완성!! 정말 고춧가루 탓이었을까?

모든 먹거리들을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세상이 도래했으면~

 

 

함초(퉁퉁마디)물김치

 

미네랄의 보고 함초이야기(신안)
http://blog.daum.net/yojo-lady/13746155

 

신안여행길에서 함초 생초를 받았다.

꼭 요리를 만들라는 건 아니고 요쿠르트와 갈아 마시면 좋다는...

한팩이면 함초쥬스로는 손색이 없겠지만

계룡님이 한 팩을 양보해 주셔서 이나마 흉내라도 내 본다.

조금만 더 넉넉하면 다양한 요리들이 나올텐데...

 

함초가 좋다는 단순 포스팅보다는

이렇게 직접 음식으로 만들어 보는 블로거...

조금은 더 넉넉한 재료가 주어지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이 함초로 무엇을 할까?

동치미가 익으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니

물김치를 담아보기로 했다.

나박김치처럼 담았다.

그냥 함초만 넣어주면 된다.

퉁퉁마디(염생식물)특유의 풋풋한 향내가 있다.

퉁퉁마디 자체가 짜므로 따로 절일 필요없이

깨끗이 씻은 생초를 그대로 마지막에 넣어주면 된다.

자잘하게 끊어 넣으면 되겠지만

조금 익은 후 그 식감을 알수 없어 포기채로 넣었다.

 

 

물김치가 일주일 쯤 충분한 발효가 되고나니

퉁퉁마디 본래의 짜고 쓴맛은 순화되었다.

아마도 함초의 염분은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서

같은 염도에 도달하게 되는 양상을 보인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국물과 함초의 염도차가

줄어드 는 것은 함초의 무기질의 평형이

이루어지는 이유 아닐까?

 

 

 

함초는 육지에 자라면서도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갖가지 미네랄과 효소 성분이 농축되어 들어 있다. 바닷물에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 요드, 인 등 수십 가지의 미량원소와 갖가지 독소와 효소가 녹아 있는데 함초는 인체에 유익한 미량 원소와 효소를 흡수하면서 자란다. 바닷물 1톤 속에 1그램이 들어 있는 효소는 바닷물 속의 갖가지 유기질을 분해하여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함초에는 이 바닷물의 효소가 다량 농축되어 있으므로 사람의 몸 안에서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의 소장 속에 들어 있는 중성지방질인 숙변과 혈관과 장기, 혈액, 세포조직 속에 붙어 있는 불필요한 지방을 분해하여 배출함으로써 신체를 정화시키고 체질을 개선하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치유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함초는 심장순환기계 질병과 갖가지 만성병, 피로, 간장질환 등 거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어떤 사람이든지 식욕이 늘고 몸이 가벼워지며 혈색이 좋아진다.

*함초샐러드

함초를 데쳐주었다. 3분간만

그리고 찬 물에 담가두었다. 염도가 좀 빠져나가기를...

재료.

토마토1개, 단감1개,메추리알 20개, 가미조림메추리알 7알

밤 7알,퉁퉁마디(함초)200g

 

소스

별 다른 소스없이 한식 나물처럼, 간장이나 소금은 필요없고

들기름 깨소금 간마늘만으로 조물조물 무쳐서

샐러드접시에 돌려 담는다.

 

 

함초쥬스만들기

야쿠르트나 우유 그리고 사과를 함께 갈면 건강음료가 된단.

보이는 양의 두배면 좋을텐데...

이 정도가 처음 먹을 때 고려 딱 적당!!

 

야쿠르트 두개와 갈았다.

처음엔 ,,괜찮은 빛깔이더니 아래위로 분리되었다.(야쿠르트)

우유는 괜찮다

개인적으로는 우유가 더 낫다.

과일과 함께라면

사과보다는 토마토가 더 나을 것 같다.

 

함초농장에 다녀와서 흉내내 본 밥상

함초농장의 갓김치와 우리집 갓김치

 

떡국 국물내기에 황태를 조금 넣고

현미가래떡 뽑아 둔 것을 떡국으로 썰었다.

우리집에서 만든 함초떡국!!

 

함초농장에서 먹은 떡국

함초농장의 편육과...우리집 전날 먹다남은 편육(사진깜빡)

함초소금+제피가루에 찍어먹다.

함초넣어 만든 손두부(함초농장)

평생 잊지못할 부으거룬 함초나물맛

여린신초로 나물을 만들었다고 한다.

 

병에 꽂힌 바짝마른 함초를 물에 불렸다가

밥에 넣어 본....감질난 함초밥!!

(함초가 조금 어쎄다)

 

샐러드 만들지 말고 함초 비빔밥을 해도 아주 맛있었을텐데

정말 아쉽다!! 세발나물(염생식물)이라도 사와서 만들어 봐야겠다.

집 가까운 우리동네 작은 마트에서도

미네랄의 보고인 함초를 늘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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