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미의 세계


    

극미(현미경)의 세계그림클릭

 자바와 애플릿을 합성한 슬라이드영상 -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극미 현미경의 세계...,, 마이크로미터, 옹스트롬, 나노, 피코, 퍼미까지 확대해 본 인간몸속의 진실....
(2004년2월14일 자바,애플릿 구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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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바꿈하겠습니다.

다니다 보면 정말 유익하고 좋은 자료, 그리고 공들여 만든 혼자 보기 아까운 자바 에플릿 플레시작품들...

이 곳에다 모아 보렵니다.

실상은 뛰어난 것들로만 스크랩해 오는데.. 훨신 볼 것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

 

보다 유익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동요그리기...

간혹, 그림을 계속하게 되면 '미루나무'에다 올리겠습니다.

 

이요조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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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에다 꽃 사진 올립니다.

자생노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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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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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

 

표고

 

표고

 

무우청

 

강돌

 

부부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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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가 재미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의 시에 곡을 붙인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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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거라~



아무리 작고 하찮은 것이라도
운명을 다하고 사라지는 데는 가슴이 아프다.
그 게 생명이 없을 것 같은 광물성일때...에도 역시,
우리에게 편리한 문명의 이기로 생명을 느끼게끔 해 주던 일상의 도구임에..더 더욱...

우리집 막내넘 나이랑 맞먹는 올해로 22살 난
우리집 꼬물 할부지 전자렌지는 며칠 전 유명을 달리했다.
하도 고령이라 차마 의사 쌤님 부르기는 포기했지만
22년을 한결같이 마다않고 로타리 스위치를 돌리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언제나 웅~~ 하면서 내 명령에 한 번도 어김없던 그 충성심~~
믿기지 않아서 정말이지 믿기지가 않아서
나는 괜스레 빈 것만 자꾸 돌려보기를... 수도 없이
불도 환히 잘 들어오고 소리마저도 여전한데...죽다니,

유난히 뜨거운 국물을 좋아해서일까? 요 며칠 힘들었다.
내가 전자렌지를 그렇게나 좋아했는지 여태 까맣게 몰랐었다.

점심 때 한 그릇의 국만 데울 때도 그랬고, 감기 기운에 쌍화탕을 데울 때도 그랬고
커피 생각이 날 때마다 손 쉬운 렌지에다 돌리니.... 더 그럴 수 밖에

없으니까 너무 너무 아쉽다.

자꾸만 전자렌지 앞까지 가서 얼쩡이다 되오기를 ...여러 번

오늘은 마음먹고 마트에 가서 딴 넘으로 더 멋진 젊은넘으로 하나 사 왔지만
아직 트렁크에서 꺼내 놓지도 않았다.

그 자리에다 덜렁 새 것이랑 바꿔놓질 못하겠다.

그래놓곤 좀 전에는 할부지 렌지에다 좀 두려워하면서도
금속 뚜껑인 딸기 쨈 병을 통채 넣어 돌려보았다

심장이 멎었을 때 전기쇼크를 가하듯..혹시나
번쩍!!푸다다닥!! 하고 되살아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나 기우일까? 불은 켜지고 부우웅.... 소리는 여전한데,

조용하다. 거부 반응이 전혀 없다. 확실한 사망이다.

그 뜨겁던 심장이 아예 잠잠하니 얼음처럼 냉냉하다.

왜 안되는데?? 왜??

'이 바보! 먹통! 배신자 같으니라구!"

할부지 렌지를 팍팍 쎄게 두둘겨 패 주었다.

22년을 내 곁에서 잘 지켜준 니가...

왜 갑자기 가야하는 거니??

.
.
.
응??






이요조
2003년 12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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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까치소리

밤 사이
세상이 온통 하얗게 덮힌
그림같이 조용한 아침
정적을 깨우는
까악깍 까치 소리

행여,
두근대는 마음이
눈 속을 헤쳐나가
먼-데 까지
소리가 울릴 것 같은
하얀아침!

달빛
하얗게 쌓부서지는
눈 위로
뽀드득, 뽀드득,
귀에 익은 발자국 소리
들을 수 있으려나

쿵` 쿵~~
눈 쌓인 땅속으로
두더지처럼
자꾸만 번져날듯...
내 심장 고동소리!

설원(雪遠)속에다
까망 점(点)하나 쯤 찍어놓고
행여나 그 점(点)이 점점 커져
하마 다가 오실까
걸어 오실 환영에
자꾸 자꾸만
내다 봐지는
하얀 동구 밖.



이요조


"http://www.dongyo.co.kr/board/db/data/까치가난다.swf ">까치가난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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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깨비 (굿거리)

달빛 어스름 한밤중에 깊은 산길 걸어가다
머리에 뿔달린 도깨비가 방망이 들고서 에루화 둥둥
덩기닥이 덩더러러러 어절씨구 좋다

깜짝놀라 바라보니 틀림없는 산도깨비
에고야 정말 큰일났네 두눈을 꼭감고 에루화 둥둥
덩기닥이 덩더러러러 어절씨구 좋다

저 산도깨비 날잡아 갈까 가슴 소리만 콩당콩당
걸음아 - 날 - 살려라 - 꽁지 빠지게 도망갔네
덩기닥이 덩어러러러 어절씨구 좋다





음악이 갑자가 나오지 않아
다른 음악으로 대체 합니다.
죄송합니다.

음악이 살아나겠지요.

도깨비 방망이(김애경 曲)
음악감상실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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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이원수 詩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한국의 가곡.

작곡 : 홍난파
작사 : 이원수
종류 : 가곡

본문


홍난파 작곡, 이원수 작사. 4분의 4박자, B♭장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었기 때문에 동요라고 할 수 있지만
지금은 동요라는 테두리를 벗어나 성인들 사이에서도 널리 불리고 있는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노래이다.

아동문학가로 유명한 작사자는 이 동요를 중학시절인 10대에 지었는데,
그 1절은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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