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서방!

자네 글 읽고 어찌 눈시울을 붉히지 않겠는가?

눈물이 앞을 가려서 원...

 

리지 지금 한창 수술중이겠네...아직은 어린 것이 수술실에 마취되어 누워있을 생각을 하니

그저 편히 있는 할머니가 마냥 죄스럽기만 하다네!

이 곳 시간으로 10시에 들어갔으면 ....4시간 걸린다고 했는가?

 

.........리지의 똘방똘방한 눈동자가 ...선한데, 너무 힘들진 말아얄텐데~~

 

다 잘 될 것이야!! 아무 걱정 하지 말아~

10일 지나고 퇴원하고 나면 이내 몰라볼 정도로 쑥쑥 잘 자랄 꺼야!!

 

 

아팠던 흔적은 흉터로 남겠지만, 이젠 건강해질 일만 남았네,

리지가 성장하면 그 때는 더 좋은 의학으로 감쪽같을 수도...

그러니 너무 걱정 말게~

 

리지가 깨어나면 밝은 얼굴로 맞아줘야지!!

 

 

박서방~ 정신 차리고 기운 내게!!

사랑해!!

                                                                                장모가  ` 13,06,04 자정무렵

 

태어날 때 심실사이 벽에 있었던 큰 구멍(심실중격결손증/VSD)때문에 아이의 성장 발육 저하 및 기타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정도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커져서 더 이상 버티면 아이에게 위험할거란 (의사의) 판단으로 결정

 

 

 

 

 

 

 

 

 

 

 

미동북부 온타리오 호수가 가까운 로체스터에서

 

지난 여름 해질녘

딸,사위, 손자랑 외식을 하고 저녁산책을~~

 

온타리오 호수?

북아메리카의 오대호 가운데 가장 작고 가장 동쪽에 있는 호수.

5 대호?
북아메리카 대륙 동부 중앙에 있는 일련의 호수군(湖水群).

 미시간 호 , 슈피리어 호 , 온타리오 호 , 이리 호 , 휴런 호

 

일몰을 기다리는 카메라 삼각대까지 설치한 두 젊은이가 보이고

부근 주민들의 저녁산책

노을이 점차 물들고 있는 온타리호

호젓한 주변 산책길도 좋다.

집 부근에 강이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이다.

온타리오는 얼마나 큰지?

북쪽으로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 남쪽으로 미국의 뉴욕 주와 경계를 이룬다. 대략 타원형인 이 호수의 장축은 311㎞로 동서방향으로 놓여 있으며, 최대 너비는 85㎞이다. 호수의 표면적 1만 9,554㎢를 제외한 총유역면적은 7만 400㎢이다. 이 호수로 유입되는 주요강은 나이애가라 강이며, 그밖에 제너시·오스위고·블랙 강이 남쪽에서 흘러들어오고 북쪽에서 트렌트 강이 흘러든다. 너비가 48㎞인 호수의 동단에는 5개의 섬이 늘어서 있으며, 이곳에 면한 킹스턴(온타리오) 부근에서 호수의 물이 세인트로렌스 강으로 흘러나간다. 온타리오 호의 평균수면 높이는 해발 75m이고 평균깊이는 86m, 가장 깊은 지점이 244m이다. 하루 13㎞씩 흐르는 표면해류는 대체로 동류하며 남쪽 기슭에서 가장 강하게 굽이친다.

참고로 우리나라 남한의 면적이 국토 면적이 10만㎢를 넘어섰다. 건국 후 60년간 서울 여의도(행정구역 기준)의 750여 배에 해당하는 땅이 새로 생긴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1일 ‘국토연차보고서’를 통해 올해 1월 기준 남한 면적이 10만32㎢라고 밝혔다.

바다같은 호수에 석양이 진다.

 

 아주 작아서 방파제쯤으로 봤더니

끄트머리에 작은 등이 있다.

등대 맞다. ㅎ

 

미국이 독립하면서 정착업·교역업·해운업의 발달이 가속화되었다.

미국이 독립하면서 정착업·교역업·해운업의 발달이 가속화되었다.

멀리 갈매기가 몇 마리 나르는 거대한 호수

바다같지만 갯내는 없고 민물의 비린내가 풍기는 게 특징

일몰까지는 시간이 좀 남았고~

여름 호수의 석양은 고즈넉하다.

온타리오호수

온타리오 호 북쪽에 있는 육지는 집중영농지역인 광활한 평야지대까지 뻗어 있다. 레이크 산맥으로도 불리는 나이애가라 벼랑은 나이애가라 강에서 뉴욕 주 소더스에 이르기까지 남쪽 호안을 따라 동쪽으로(내륙 쪽으로 4.8~12.8㎞) 뻗어 있다. 공업은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와 해밀턴, 뉴욕 주의 로체스터 등과 같은 항구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그밖에 주요항구로는 뉴욕 주의 킹스턴과 오스위고가 있다. 호수는 육지에 인접한 곳에서만 어는데 이 지역의 항구들은 12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얼어붙는다. 온타리오 호는 프랑스의 정찰대원 에티엔 브륄레와 사뮈엘 드 샹플랭이 1615년에 탐험했으며, 처음에는 영국과 동맹을 맺은 이로쿼이 인디언들이 이 지역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17세기말에서 18세기초까지의 일시적인 평화기에 프랑스인들은 프론테나크 요새를 포함해 여러 개의 요새를 쌓을 수 있었는데, 그 자리에 지금의 킹스턴이 건설되었다. 그후 프랑스와 인디언 사이에 벌어진 여러 차례의 전쟁 결과 영국이 이 지역을 장악하게 되었으며, 미국이 독립하면서 정착업·교역업·해운업의 발달이 가속화되었다.

 

 

 

 

 

 

 

종인아!

종열이 사진이다. 난 깜짝 놀랐다.

헉!! 웨딩포토가 왜 이래? 사진이 엉망이잖아? 했더니 웨딩포토는 12월12일이고 그 전에

재미로 저들끼리 친구들과 함께 리허설 해봤단다.

 

 

 

종근이와 선주는 15일 빨리 결혼하는데도 그 둘은 워커홀릭에 빠져 있는데...

요즘 혜미와 종열이는 결혼을 아주 신나는 놀이쯤으로 여기며 재미나게 놀고 있다.

 

예물 장만하기 한복 맞추기도 동생네 부부가 먼저하고 잘 아니까...

형아(종근이) 웨딩플래너가 따로 없다.

요즘은 뭐든 서로 오순도순 상의하며 잘 하고 있다.

부모가 할 일이 따로 없다.

 

 

 

 

처음엔 프러포즈를 한 막내가 결혼하겠다고 선언했을 때,  형은 (동생이 앞지르는)그런 법이 없다고 둘은 좀 냉랭했었잖니?

그 때가  엄마는 부재중~ 네 집에(미국) 가 있던 지난여름 일~

부랴부랴 교통정리 한답시고 빨리 나왔는데 뭐 별달리 정리할 것도 없더라.

종근이(형)가 앞에 하려고 예식장 알아보니 겨우 보름 앞!!

 

 

 

퇴직한 아빠는 딸도 없는 고명아들 독자라 가까운 친척은 아빠 큰 집 뿐!!

엄마는 친정 형제간 뿐!! 손님이야 어차피 ....먼 곳 남도에서 올라오셔야하니-

두 남동생들은 매형과 누나만 학수고대한단다.

선주네는 집안 손님이 번잡할 테고 혜미네는 6째 막내딸이니 다른 이들 청첩은  생략한다 해도 집안 가족만 해도 번잡할 테고

우리 집 가족만 단출하구나!!

 

 

 

 

박서방이 휴가를 길게 내고 와야겠구나!!

엄마 아빠 잠시 양구 펀치볼 여행 다녀온 날 이런 일을 꾸몄더구나

어때 혜미와 종열이 요즘 구름위로 붕붕 떠다니는 게 보이잖니? 예쁘긴 하다

에혀~~인생 뭐 있냐? 여행도 막상 떠나기 전의 더 설레고 짐을 쌀 때가 더 좋은 걸....

 

 

 

 

네 집 로체스터에서 뉴욕까지 1시간 10분, 뉴욕에서 인천까지 14시간(비행시간만)

어린 마이키와 리지 데리고 올 네 생각을 하니 벌써 내가 다 걱정이다.

마이키 잘 먹는 백김치도 담아 놓고 리지 이유식으로는 뭐가 좋을까? 고민 중이다.

손꼽아 기다리마!!

 

 

                                                                           

엄마가

 

 

 

 

 

 

 

이 사진은 혜미 종열이가 올려도 된대서 올려본다.

 

 

 

 

 

 

 

 

 

 

 

 

 

 

 

 

 

 Dinosaur Bar-B-Que(다이노서(공룡) 바베큐)

이곳은 전통 나무 장작구이 바베큐로 유명세를 띄고 있는 곳이다. 모터사이클 쇼, 페어, 페스티벌 등지의 장소를 따라다니며  처음으로 바이커들에게 선보이기 시작하였으며 98년 뉴욕주 시라큐스를 본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레스토랑!
현재 뉴욕 로체스터, 트로이, 뉴욕시 할렘, 뉴저지 뉴왁에 지점이 있음  2009년에는 ABC 방송국 아침프로 'Good Morning America'에서 선정한
미국 전지역을 통틀어 최고의 바베큐로 뽑히기도 하였음
실제로 투표에 참가한 7500명중 4000명 가량이 다이노서 바베큐를 선택하였다 함.

 

Letchworth State Park에서 돌아오는 길에 로체스터에 들어서자 사위는 좀 유명한 바베큐집이라고 안내했다.

예약을 하고 나가있으니 마이크로 예약자를 불러들인다. 겉으로 보기엔 허름해보이는데 실내는 매우 넓게 되어있다.

실내 입구쪽에 자리집았는데.....바깥 테라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더 깊숙한 실내는 꽤나 넓은 공간이다.

 

폭립이 나왔는데...양도많고 잊지못할 맛이다. 쇠고기를 썰어서 나온 내 요리는 쇠고기가 어찌나 입에 살살녹는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 맛없는 미국오이가...샐러드로 나오는데....마치 그 오이아니면 그 맛이 안나올 정도로 소스와 매치되는데는 감탄할 지경이다.

한국에 가면 그리운 맛이 될 것 같다.

이 집의 특징은 단연코 소스에 있는 것 같다.

 

푸짐해 보이는 ...그리고 미각을 자극시키는 냄새와 맛....그리고 풍성함!!

 

다이노서(공룡)란 이름답게 모두들.....와일드한 사람들이 모여서 터프하게 먹는 이 곳!!

마치 모두들 걸귀들린 사람들처럼 아구아구 먹어댄다. 힐끗 (음식나오도록) 구경만하던 나는 마치 그렇게 먹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를 감지~~

식탐이야 많지만 절대 게걸스럽게는 못먹는 (억제된훈련) 나는 일부러라도 맛나게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저절로 그러고 있는 야성의 나를 보았다. (헐~)

 

미국에는 바이크족들이 원조가 되는 레스토랑이 꽤나 있나보다. 뉴저지 <Pub 199>  http://blog.daum.net/yojo-lady/13745886  도 그런 역사를 가지고 있더니...

오늘은 미국의 맛없는 오이를 듬뿍 사왔다.

그 날의 음식맛을 기억하며...한 번 이 소스 저 소스를 넣어 .....만들어 만나보려는 야무진 생각으로.....ㅎ

 

전설의 바베큐라 불리는 이 레스토랑의 바베큐!!

정말....맛이 있더라는 말 밖에는.....

 

  

 

 

 

제네시강(Genesee River)의 댐인지...우리는 그 다리위에다 주차를 하고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주차된 승합차마저 예사 포스가 아닌 듯.....ㅎ

문신을 해야 바이커가 되남??


바이크 꽁무니에 웬? 봉제인형!!

 

와우!! 해야하나 우와!! 해야하나....암튼!!

 

바이크 구경하는 귀여운 쌍둥이 여아들!!

 

게걸스럽게 먹는 대륙남자 들...

그 옆자리 애기를 안은 여자들과는 남남인 줄 알았다.

애기들이야 먹든 말든....자기들 배를 실컷 불리고 나서야 거드름자세로 아이들과 처에게 말을 두마디 건네는....

.

.

우리 사위 본 좀 봐라...얘들아~~

와이프와 애기 먼저 챙기느라...저는 나중에 먹는 모습을!! 

어린이용? 어른식사도 되겠다. 새우튀김과...뭐...대충 비슷한 거...

 

돼지고기가 싫어 쇠고기바베큐를 먹겠다고 했더니

이렇게 얇게 썰어진 게 맛있다는 사위의 추천!!

역시 쇠고기 슬라이스가 어찌나 부드러운지....

마치 우설편육같은 살살녹는 이 부드러움!!

훈제로 24시간 이상 구워낸 맛이란다.

이름이 뭔지 몰라도 립이다.

이런걸 먹어대니....살이찌지

엉뎅이가 조선 반만한 사람들....ㅋㅋㅋ

옥수수빵도 구수하고.....샐러드도 맛있고...

호박맛같은 이 오이를 잊지못할 샐러드로 각인시켜주는

그에 함당한 소스의 힘!!

지금 이 시간도 여전히 사람들은 예약대기를 하고...

전통나무 장작구이로 전설의  바베큐를 만들어 대는 이 곳!!

냄새에 맛에 끌린 사람들의 발길은 끊어질 줄을 모른다.

 

 

.

.

바비큐레스토랑에서 식탁마다 비치된 소스 사진을 깜빡했지만

미국전역에는 이 집의 비비큐소스가 다 깔려 있답니다.

 

 

 집에서 요리를 해 먹으려고

다이노서 바베큐소스를 두 병 사왔네요.

얼마나 유명하믄.....소스도 아예 이 집 소스가

유명세를 타고 훨훨~~

 

 

 

 

 

Letchworth State Park 다녀오는 길입니다.

이번에는 국내선을 타고 로체스터(뉴욕 동북부)로 왔지만 지난 번에는 뉴욕JFK 공항에서 하이웨이를 달려오며 얼마나 길이 넓고 시야기 넓은지 속도감이라고는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추월한다든가...앞지르기등이 없어 정말 쾌적한 안전운행이라 마음이 편했습니다.

중앙분리선은 또 얼마나 넉넉한지~

한국은 고속도로 한 번 타면 오금 저릴 일이 얼마나 빈번한지....

 

로체스터 다운타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좀 이른 저녁식사를 하러 시내에 들렀다가 엉뚱한 물구경을 했습니다.

저수지댐인지.....작지만 경치가 제법 쏠쏠합니다. 내겐 동화의 나라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하이웨이

농가 창고로 보이는 집

 

 

땅은 이리도 넓은데 농사짖는 게 잘 안보인다구요.

왜 없겠어요. 이 지방은 옥수수를 많이 심는데 우리처럼 비닐하우스에 조기 재배해서 고소득을 올린다거나 그런 건 전혀 없고 그냥 방대한 땅에 비행기로 씨뿌려서

그저 자연상태에서 자라니까....한국보다는 생장이 많이 늦네요.

역시나 여기도 유난한 가뭄에 대형 스프링 쿨러가  레일위를 오가며 물을 뿌리네요.

스프링쿨러시설도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벼농사도 물논이 아니라 밭에서 이런 스프링 쿨러로 물을 계속 뿌리면서 재배한다는군요.

ㅎㅎㅎ 언제 그런 논을 볼 수 있으려나......농사를 짖는다는 느낌이 전혀 없군요. 그저 보이느니 제 눈에는 푸른 초장만....

아래 왼편 그린에 농가가 정말 그림속 풍경같습니다.

 

로체스터다운타운이 멀리 보이고...

이 보다도 더 넓은 곳이 많은 하이웨이 중앙분리대

 

로체스터 다운타운으로

 

 

다리위에 주차를하고

제네시강(Genesee River)

바라보이는 이 기괴한 풍경!!

처음엔 대단한 설치미술인 줄 알았습니다.

모자를 눌러 쓴 큰 거인이 물위를 바라보는 자세의 나무...

이 나무를 보는 순간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저기도 뭐가 하나 있습니다.

오래동안 방치되어 괴목이 되어있습니다.

한국같았으면 누군가 건져갔을텐데 말입니다.

실은 저도...ㅎㅎ

 

갈매기들의 천국입니다.



키다리 나무 아저씨 바지가 다 찢어져서 돌아서기 창피해서 이러고 있나봅니다.

누가 몸에 맞는 바지만 하나 갖다주면 그 거 입고 숲으로 걸어 들어갈텐데 말입니다.

다음 글은 이 부근에 있는 레스토랑 이야깁니다.

전설의 미국 최고의 바베큐 이야기~

Dinosaur Bar-B-Que

계속!

 

 

 

  

 

 cracker barrel Old Country Store

(http://shop.crackerbarrel.com/)

 

 

 

줄을 서서 기다렸다 들어가는 레스토랑!!

이름그대로 올드한 컨트리풍이다. 잡다한 만물상같은 가게와 겸용한 레스토랑인데

수제이불....수제 잼같은 수제장남감, 수제옷등 옛날 기억을 되살려주는 가재도구 소품들이 즐비하다

씨즌에 따라  그 물건들은 주제를 다르게 한다.

부활절 쎙스기빙데이 ....내가 간 날은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있어서 아이들 옷까지 성조기로 만든

귀여운 치마 티셔츠등이 보였다.

 

그런 잡다한 물건이 잔뜩있는 가게안을 지나면 레스토랑이 나오고 가게안은 골통품들로 가득하다.

주렁주렁 매달리고 걸린 모습들이 한국의 운치좋은 골짜기에 있는 찻집깉은 분위기를 방불케 한다.

 

 

오른쪽 이미지는 2011 1월   

뉴저지 <Pub 199> 레스토랑 사진이다.

어찌보면 비슷한 느낌이다.

줄을 서서 기다렸다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http://blog.daum.net/yojo-lady/13745886

  <Pub 199>는 동물들의 박제가 주렁주렁달린

음식점이라기엔 좀 거리가 먼 듯 보이는 레스토랑이고...

cracker barrel Old Country Store 역시 해묵은 잡동사니 골동품이 주렁주렁 달려서 레스토랑이라기엔 카페 분위기처럼 약간 음침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미국 전역에 매장을 두고 인기있는 메뉴로 사랑받는 저가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싼음식 맥도날드 햄버거 값이랑 비슷해서 미국 여행자들에게 인기 많은 곳 중에 하나!!

 

 

메뉴는 아침 점심 저녁 메뉴로 나뉘는데....아침메뉴가 유명하고 특히 팬케잌이 유난히들 맛있다고 전해진다. 그냥 갓구운 팬케잌에 버터 작은 조각 얹어 내는데 그 맛이 좋단다.

우리는 병원에 정기검진 갔다가 아점 겸해서 간 곳이다.  아침에는 독신이거나 밥하기 싫은 노인들로 붐비고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이 즐겨찾는 곳이라고 한다.

 

 

정신 사나운듯한 만물상같은 가게안은 찍지 못했다.

아니 솔직히 못찍었다. 왜 나는 대놓고 사진을 잘 찍지 못하는 건지....마음만 굴뚝!!  한국의 맛집도 마찬가지~~

식당에서 그렇게 유별나게 .....여기 저기를 찍질 못하겠다. 나이탓일까?

쑥쓰러움에 그냥 눈으로 멀뚱히 바라보기만 한다,

얌전히 대충 찍어온 사진으로 이야기를 엮어본다.

그러나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죄 잊혀질 .....사물들 이나마 담아두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사진을 보고 있으면 그 때 그 음식맛들도 되살아 나는 것 같아 좋은데,

 

젊은 여행객들이라면 음식보다 수제로 만든 컨트리풍의 물건들을 앵글에 담으려 더 분주했을텐데 ....

맛있어 보이는 빵이 가득 나왔다. 웹퉤퉤.....왜 이리 짠거야? ㅋㅋㅋ 주방장이 소금을 쏟아 부은 것 같은 짠 빵!!

그러나 맛은 묘했다. 끌리는 이 맛!! 아마도 우리네 된장찌개같은 그런 모닝빵이 아닐까?

 

 

이렇게 4 사람이 가서 아점을 먹은 가격은 $44~~

 

 

아무튼 향수를 느끼게끔 옛맛을 재현시키고 싸게 파는 레스토랑인 모양이다. 미국여행자들이 꼭 한 번은 들러 음식으로 옛 미국의 정취을 느꼈으면 좋겠다.


Grilled Chicken Salad...내가 시킨 닭가슴살구이와 샐러드 ...점심 or 저녁메뉴

Country Fried Shrimp Plate with side.....새우튀김도 있고...점심 or 저녁메뉴(마이키 식사)

그외 따라나온 사과 계피 슈가졸임등등...미국 전통의 맛을 음미하는 것 같았다.

대대로 이어오는 할머니 그리고 어머니의 손 맛을 파는 가게!


Uncle Herschel's Favorite.......아침메뉴 (딸이 시킨 계란 감자,베이컨 ...)

Fried Chicken Tenderloin  박서방

입구에는 락킹체어를 죽 늘어놓고 손님들이 앉아도 되고....이미 중고가 된 의자를 팔기도 하고....

옛 추억을 파는 가게!

아무튼 향수를 느끼게끔 옛 맛을 재현시키고 싸게 파는 레스토랑인 모양이다.

이국의 여행자들도 잘 알아서 찾아가는 유명한 체인 레스토랑이다.

 

 

6월 24일 오전 10시경 출국 ....24일 오전 11시  뉴욕JFK 공항에 도착했다.

ㅋ 어찌보면  14시간이 아니라 단 한 시간만에 미국을 온 것 같다.

다니면 다닐수록 무서워져가는 탑승시간...

시차적응도 세월이 갈수록 더디 적응이 되고 .....블로그 업뎃시킬 공백기가 길어졌다. 나이탓인지 시차적응 문제로 솔직히 힘들다.

공항에는 사위가 손자 마이키랑 마중을 나왔다.

25일 저녁 사위의 이른 퇴근으로 외식-  재패니즈 철판구이 레스토랑을 찾았다.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붐볐다.

소니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었는데....올리려니 MTS파일은 호환이 안되는 모양이다. 사위가 오면 파일전환을 부탁해봐야겠다.

철판구이라 음식 맛이야 당근 좋았고 양이 어떻게나 많은지...2인분도 더 될 많은 양이다. 아주 맛있게 잘먹고 배부르게 포식하고도

싸달래서 집에 가지고 왔다.  대개 다들 그런 맛에 오는지도 모르겠다.

 

1인당 $30 정도....

쇠고기는 부드러웠고 관자는 향기로웠다.

떠나오기 전 어디선가 (아! 생각났다 노량진수산시장) 관자(가래비조개)를 먹고는 별로였는데(그래서 안 먹으려고).....관자가 정말이지 달착지근하다.

 

한국에서도 잘 하지않던 맛집 블질을 하게 생겼다. 이야기는 계속,,죽 이어서~~~

 

 

 

 

 

 

 

 

 

 

 



 

 

 

 

 

 

저녁을 먹고 마이키를 위해 장난감가게를 들렀습니다.

미리 아기 인형을 안겨주어 동생에 대한 인지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지요.

그래야 질투도 덜하고...오빠다운 포용력도 보일 것 같아서...

인형은 포즈에 따라서 여러가지 표현을 하는데 옹알이지만...깔깔 웃기도 하고 엉금엉금 기어다니기도 하는군요.

마이키가 인형..아니지 동생을 떨어트리자 인형이 서럽게 우는군요. 그러자 마이키도 따라 삐죽이다가 울고맙니다.

이만하면 동생에 대한 공부도 하기전에 합격입니다.

남자아이지만 동생 아가야 인형을 곧잘 데리고 놉니다. 사랑스런 포즈로....

 

것도 눈이라고 공항에 한 번 나갔다 오더니 모두들 끌고다니는 캐리어에 관심을 부쩍 갖더니

들어서자 첫 눈에 드뎌 발견했습니다. 아가용 캐리어를....

참으로 대단한 관찰력입니다.

우리더러 사오라고 했으면 매장을 돌고 돌다가 끝내 도움을 청했을 것인데....

캐리어 끌고 다니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비슷한 아가야 3~4개를 보였더니 사진에 보는 인형을 제가 직접 골랐습니다.

 

로보캅폴리에 나오는 인형을 할머니가 사가지고 갔더니

그 중 엠버를 제일 좋아라합니다.

마이키 아빠는 핑크를 좋아라한다고 성(sex)정체성 운운하며 걱정입니다.

ㅎㅎ

미국이 더 웃깁니다.

남자아이는 반드시 블루!

여자아이는 절대적 핑크!

그 경계를 확실히 해두고 지키는 게 쬐끔~~~우끼는 일입니다.

 

마이키~~ 동생 사랑하기 학습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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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 한 사람은 한국어를 또 한 사람은 영어로 전통돌맞이를 설명, 이야기 한다.

 

 

 

 

 

 

 

 

 

 

이제부터 정원이의 돌잔치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오늘 주인공인 정원이를 소개하겠습니다.

정원이는 2010년 12월4일 몸무게도 키도 정상인 예쁜 아기로 태어났습니다.
한국 이름 정원은
항상 올바름으로 이끄는 사람이 되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영어 이름 마이키는 미카엘 혹은 마이클의 애칭으로서
하나님의 군대를 이끄는 대장이며 정의를 집행하는 천사의 이름을 뜻합니다.
정원이가 이름과 어울리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다 같이 한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우선 첫 번째 순서로 지난 1년 동안 정원이의 성장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동영상 상영 7분)
오늘 정원이의 돌잔치는 한국의 전통 돌잔치방식에 따라 진행됩니다.
우선 정원이의 아빠가 정원이를 안고 하늘, 땅, 동, 서, 남, 북을 향해 인사를 하는 것으로 돌잔치가 시작됩니다.
이것은 무사히 일 년을 지낸 것이 천지신명의 덕임을 알리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아빠 정원이 안고 하늘한번 땅 한 번 쳐다보고 동서남북에 인사한다)

 
다음은 정원이 할아버지께서 화살 끝에 수수팥떡을 달아 화살을 쏘겠습니다.
붉은 수수팥떡은 액운을 물리치는 색으로 사방에 화살을 쏘아 액운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역시 하늘, 땅, 동, 서, 남, 북에 화살을 모두 쏘아 올리는 것이 정석이나 실내인 관계로 양쪽 방면으로 간단하게
하시겠습니다. 참고로 활은 진짜 활이 아니지만 다칠 수 있으니 만약을 대비해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할아버지 화살에 수수떡을 끼워 상 양옆으로 활을 쏜다)

 
정원이의 엄마가 돌상에 인사를 합니다. 아이를 보살펴주는 삼신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돌상에 인사를 한다)여기서 잠깐 돌상에 놓인 물건들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둥근 상에 아이의 돌상을 차림으로써 아이의 성품이 모나지 않고 둥글게 자라기를 바라며
붉은 천으로 그 상을 덮어 액운을 방지합니다.

상에 올려진 꽃, 떡, 한지 등의 물건과 음식은 보시는 바와 같이 주로 다섯 가지 색으로 다채롭게 되어 있는데
이것은 사방의 기운과 만물의 조화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다섯 가지 색깔의 물건과 음식을 상에 올려
세상의 에너지를 넣어 아이의 장래를 축복합니다.
여기서 푸른색은 동쪽, 흰색은 서쪽, 붉은색은 남쪽, 검은색은 북쪽, 노란색은 땅의 기운을 나타냅니다. 

 
돌상의 맨 앞에 위치한 꽃 장식은 손으로 만든 것입니다. 아이가 한해를 무사히 살아온 것을 감사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
살아있는 꽃을 꺾어 장식을 함으로써 그 꽃들을 시들어 죽게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아이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지혜를 가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초는 모든 이에게 빛과 같은 존재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럼 상에 놓인 음식들을 더 자세히 보실까요?
흰 쌀은 아이의 재물과 먹을 복을, 국수는 건강하게 오래살기를 기원합니다.
백설기는 아이의 순결함과 순수함을 나타내며 또한 100이라는 숫자가 완전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무지개떡은 무지개가 꿈을 상징하기 때문에 아이가 가지는 모든 소원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이며
수수팥떡은 조금 전에 할아버지께서 화살로 쏘아 액운을 방지하였듯이 귀신을 물리치고 나쁜 기운을 방지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수는 ‘목숨 수’ 한자가 두개나 들어가므로 자손이 번성하고 수명이 길기를 바라는 마음이
깃들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열 살이 될 때까지 생일 때마다 수수팥떡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인절미는 인절미처럼 끈기 있고 마음이 단단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찹쌀떡은 아이가 맑고 깨끗하고 튼튼하고 씩씩하며 힘차고 끈기 있는 성품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송편은 속이 빈 것과 가득 찬 것을 만드는데, 속이 빈 것은 마음과 생각이 넓어 아량을 베풀라는 의미이며,
속을 채운 것은 속이 알찬 사람이 되라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럼 여기에 있는 푸른나물은 무엇일까요? 이는 미나리인데, 활기찬 생명력을 의미합니다.
또한 미나리를 청실홍실로 감싼 것은 부부의 금슬이 좋은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대추는 자손이 번성하기를 기원하며 또한 이 붉은 색도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 전통돌상에 올라가는 물건들과 음식들은 제각기 아이에게 많은 것을 기원하고 축복해줍니다.
이상은 정원이 엄마와 아빠가 하나하나 준비하며 정원이에 대한 마음을 담았다고 하니 그 마음과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돌잡이 물건들도 살펴볼까요?
쌀 위에 엽전이 놓여 있고 흰 실도 있네요. 그리고 활과 화살, 마패, 문방사우, 다시 말하면 붓, 벼루, 먹, 그리고 종이..
여기는 천자문이 있네요.
이 물건들을 놓고 이중에 아이가 어떤 물건을 집으면 그것이 아이의 성품과 미래를 예견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돌잡이라 합니다. 일단 정원이가 편하게 돌잡이를 하기 위해 돗자리를 깐다고 하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돌상 앞에 돗자리를 깐다) (돌잡이 상을 돗자리로 옮긴다)
그럼 각각의 물건들이 아이의 어떤 성품과 미래를 얘기해주는지 보겠습니다.
(엄마나 아빠가 돌잡이 상에 있는 물건을 사회자가 설명할 때마다 하나씩 들어서 보여주고 돗자리에 일렬로 놓는다)
쌀과 엽전은 부귀영화, 즉 부자가 되는 것을 의미하며 흰 실은 무병장수,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것을 의미하며
활과 화살은 용감무쌍, 용감하고 정의로운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패는 정부의 높은 관직에 있는 사람들의 신분을 표시해주는 표식이었는데요 이 마패는 입신양명, 세상에 스스로를 알리고 유명해지는
것을 뜻합니다. 마지막으로 문방사우는 박학다식, 학문적으로 깊이 있는 똑똑한 이가 되는 것을 예견하는 것입니다.

그럼 정원이는 과연 이 중에 무엇을 잡을지 한번 볼까요? 참고로 돌잡이는 두 번 진행됩니다.
들어오실 때 참여하셨던 이벤트 ‘마이키가 무얼 잡을까요?’  기억하고 계시죠? 맞추신 분 중 추첨하여 상품을 드리니 
이벤트에 참여하셨던 물품이 무엇이었는지 기억해주시고 정원이에게 주목해주세요!
(정원이 앉히고 돌잡이 시작한다. 돌잡이 두 번 )
네, 정원이는.....(돌잡이 첫 번째 한 것과 두 번째 한 것의 의미를 합해서)... 삶을 살겠군요!
맞추신 분들 있으시죠? 조금 있다가 이벤트 추첨이 있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자, 마지막으로 아이의 건강함과 모든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엄마가 정원이 목에 무명실을 걸어주겠습니다.
실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복을 부르고 이를 정원이 목에 걸어줍니다.
여기까지가 한국 전통 돌잔치의 순서였습니다.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돌잡이 이벤트 추첨이 있겠습니다. 이벤트 용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해주시구요

정원이가 두 번째로 집은 물건을 맞추신 분부터 뽑겠습니다. 맞추신 분 중 한분을 정원이가 뽑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키가 뽑는다) 3등 oo번!! (나온 사람에게 상품증정)
그럼 첫 번째로 집은 물건을 맞추신 분은 두 분을 뽑겠습니다.
2등 (같은 방식..)
1등 (같은 방식..)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정원이의 생일 케이크에 초를 밝히고 축하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한국어 영어 둘 다 좋습니다.
(떡케잌에 불 밝히고 생일 축하합니다..촛불 후~)
이로써 정원이의 공식적인 돌잔치 순서는 끝났습니다.
정원이와 사진을 찍고 싶으신 분들은 앞으로 나오셔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은 시간 준비한 떡 케이크와 음식, 음료 함께하시면서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정원이의 돌잔치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원+아빠+엄마 인사..)

 

네가 올리지 말라고 당부 했는데도 ......

박서방과 너의  완벽한 소개의 순서 내용에.....박수를 보내며!!!

참석하지 못해도 눈에 본 것처럼 선~~하구나!!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돌상을 자세하게도 소개했다는 것에 또 한 번 박수를 보낸다.

니네들 힘으로 한 번 해보겠다며 아이가 잠 든 틈을 타....한 달 내내(음식 메뉴 설명서까지)

애 썼을 너희를 생각하면....참 장하다. 잘했다.

몸살은 안났냐? 조만간 네들에게 가마~~ 그 때 보자꾸나!!.................엄마가

 

 

 

 

음식은 한국 전통 음식외에도 미국식 메뉴를(사진에는 없지만) 많이 내어놓았는데....

외국인들은 한국음식만 주로 먹었다고 한다.  잡채...불고기 광어회등...홍어무침은 조금 인기가 그랬고, 그들에게 한국 전통이 무척 궁금했나보다.

거주지가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LA나 뉴저지, 뉴욕이 아니라...

미 동북부 로체스터(교육도시)이다 보니 주로 학생 교수들이 지인으로 참석, 마침 시험기간이라 덜 참석한 것이라 한다.

 

 

 

 

 

December 8, 2011(소유자: Sae Park, 사진 301장)

 

 

 

무한대 가야금 클래식 연주곡

 

 Sonata for Piano No.1 in A major k.331 1st Mov / W.A Mozart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 1악장 테마

 

 가야금 : 손지희, 박지인, 서태경
Produced, composed arranged by 유수웅
Executive Music Producer : 승흥배
Music Director : 엄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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