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팸투어로 한옥마을에 당도했다.

거리전체가 젊은이들의 한복퍼레이드에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간 듯~~

새카만 기와지붕 처마들이 나란히 이마 맞대고 있는 옛거리 한옥마을!!

전통 역사가 담긴 경기전, 전주향교, 전주문화재단등...골목골목 게스트하우스까지 아름답다.

무더운 여름이라 모자에 바지에 운동화에 배낭을 멘 내 모습이 어색하다.

이럴줄 알았으면 여름 모시적삼에 망태기처럼 엮어 짠 여름 빽에다가...나도 그런 치장을 쫌 하고 올껄~~ 후회막급이다.(헐~)

 

 

달빛과 한옥배경이 어울리는 야외에서 펼쳐지는 전주마당창극!

모처럼 수궁가<아나옛다 배갈라라>, 별주부의 꾐에 빠져 용궁에 간 토끼는 간을 잠깐 말리려 두고 왔다며 기지를 발하지만 이에 속을리없는 별주부는 토끼가 거짓말을 한다며 고하자 눈 앞에 왔다 갔다하는 큰 칼이 무섭지만 , 눈 질끈 감고 <아나 옛다 배갈라라>를 외친다.

시쳇말로...내 뱃 속에 아무것도 없으니, 배 갈라봐라~ 즉<배째라>는 말이 수궁가에서 나온 듯 하다.

 

 

누구랄 것도 없이 무더운 날 여름밤에 무대의상이 땀에 흠씬 젖도록 열연하는 연출진 모두~~

우리는 그 마당에서 잔치 음식을 잘 차려 먹고 <마당창극+전통체험+잔치음식> 1인 티켓 하나로 다양한 전통체험까지

(네 가지중 택 2) 우리는 시간상 부채팀과 손거울팀으로 나뉘었다.<난, 거울팀>

 

용궁 용마루를 넘어가는 초승달...선명한 북두칠성을 바라보며 여름밤을 즐기고 있는데 치렁치렁한 무대의상이 버거울법도 하건만 관객을 위해 몸 사라지 않는 열정의 모습들을  코 앞에서 바라보자니 개앤히 미안시럽다.

대충해도 될텐데.....

공연 끝나고 신이 덜 풀린 관객 1이...앵콜~~, 커튼콜을 외치자...용왕님 왈~

<누구 죽는 꼴 볼란교?> 하며 눈을 홀긴다. 한 번만으로도 족하고 넘칠 일이지~ 이 삼복에!!

와그르르 일동 폭소로 시원하게 The end -

 

 

전주마당창극
[아나 옜다, 배갈라라!]는 추석(9월16일/금)도 더 지나...가을연휴 10월15일까지 인기리에 공연될 계획이다. (기간 2016.05.21 ~ 2016.10.15)
장소는  전주전통문화관 혼례마당 (전주한옥마을 내) 또는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장을 찾으면 된다. (전러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위치 관람연령만 36개월 이상 관람시간 총 80분 (인터미션 없음)


 

소리(창)가 빼어난 토끼의 열연~

모습도 아릿답고, 연기도 잘하고

목청도 좋고,

별주부의 꼬임에 빠져 용궁으로 신나하며

별주부의 등에 업히기 전 장면

모든 출연진이 다 그러하겠지만

특히

혼신을 다하는 별주부....

옷이 흠뻑 젖도록 뛰고 굴르고 달리고 ....

박수를 보낸다.


병이 깊은 용왕의 모습에 관객들 박장대소!

병원 환자복에 휠체어에 링거까지~~


토끼.....의상좋고!

목청좋고....연기좋고!!


토끼간을 먹지 않고도 병이 나았다며

열라 쒼나하는 용왕!!


아나옛다 배갈라라는

익히 알고 있는 수궁가1다.

토끼타령, 별주부타령(鼈主簿打令), 토별가(兎鼈歌)

판소리 다섯마당 가운데 하나로 「수궁가」는 재치있고 아기자기한 소리와 우화적인 이야기다.



아나 옛다 갈라라~




이 곳이 평상시엔 전주전통문화관으로

전통혼례장으로도 쓰인다네요~

멋져보여요!

 

한옥마을 한바퀴 돌고나니 배도 출출하고

공연도 궁금하고....

다리도 아프고....안마당만 힐끔힐끔~

ㅎㅎ

아직 open전이라...
티켓 한 장으로 잔치마당 식사까지....

바로 저 테이블, 의자에서 식사를 마치면

바로 마당극이 시작된다는군요!

 

 

따끈한 음식을 손수 덜어서 나눠주시는군요!

잔칫집 고방에서 음식을 담아내는 손길처럼~

 


 


여름음식이라...은근 우려가 되었는데....

위생적으로 깔끔하게 배식하네요!

먹은 후엔 얼마든지 리필 가능!!

전도 맛나고 떡도 맛있고~~

씨언한 막걸리 한 사발까지~~~

커으~ 좋타아!!

 

 

이렇게 음식을 들고 와서 삼삼오오 마당에 빙- 둘러 앉아서 웃고 담소하고....잘 먹고~

그릇 가져다 놓고나니 어느새 사위는 어둑어둑 어둑살이 들고...

용궁 용마루엔 초승달이 걸렸다. 참으로 멋진 여름밤이다.

 

 

별주부 아낙 역활과 뭍에서 토끼 친구 여우 역활을 소화하며

극이 시작되기 전 그 걸 뭐라고 하던데...

에잇 걍....내 방식대로

마당극 전에 부뉘기 띄우는 프롤로그까지 책임지는 재간꾼...

얼굴은 또 얼매나 예쁜지..... 

 


용왕이 병이 낫자

성대한 잔치를 벌이는데

가히 볼만하다.

특히 나돌리기는 묘기수준이다.

 

 

여름밤을 즐겁게 책임져 준...

단원들,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공연은 무르익고

초승달과 북두칠성~

저도 구경이 다 끝났는지...

그만 용궁궐 뒤로 넘어 제 집에 가버리더라!

 


 

 

One티켓이면, 잔치마당 저녁도 먹고, 공연도 보고,

한옥마을에서 체험도 할 수가 있다.(4가지중 2가지 선택) .....

일방체험을 통상 하나에 8,000원

시간상 낮에 우리는 두 팀으로 나뉘었다.

부채팀 손거울팀!

손거울이 얼마나 예쁜지...

차마 (내 나이땜에) 부끄러워 들지를 못하겠다.

전주 한옥마을 글~

이어서 또...또...

오늘은 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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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옛다 배갈라라/ 옥션티켓 

최대 3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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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티켓: 30,000원/ (공연+전통문화체험+잔치음식포함)
 스페셜패키지티켓: 40,000원 /(일반+전주비빔밥)



상설공연장 


  1. 「수궁가」의 사설이 우화적인 이야기이고 등장인물끼리 말씨름하는 대목으로 되어 있어서 소리 또한 아기자기한 대목들이 많다. 그러나 왕과 신하들을 등장인물로 하였기 때문에 진지한 소리들이 나와 ‘소적벽가(小赤壁歌)’라 하여 명창들은 허술히 여기지 않았다.「수궁가」는 조선 중기에 이미 불렸을 것이지만 송만재(宋萬載)의 『관우희(觀優戱)』, 이유원(李裕元)의 『관극팔령(觀劇八令)』과 같은 조선시대 후기 문헌에 처음 보인다. 순조 때의 명창 신만엽(申萬葉)이 「수궁가」를 잘 하였고, 특히 ‘토끼기변’과 ‘소지노화(笑指蘆花)’가 그의 더늠(명창이 독특하게 만들거나 다듬은 판소리의 한 대목)으로 전해지고 있다.철종 때의 송우룡(宋雨龍)·김거복(金巨福)·김수영(金壽永), 고종 때에는 김찬업(金贊業)·신학준(申鶴俊)·유성준(劉成俊)이 「수궁가」를 잘 불렀다. 「수궁가」는 바디(더늠)마다 짜임새가 얼마쯤 다르게 되어 있으나 초앞, 용왕득병, 도사진맥(道士診脈), 토끼화상(?像), 세상풍경, 상좌다툼, 토끼와 자라, 수궁 풍경, 토끼기변, 세상에 나오는데, 토끼 욕설, 뒤풀이로 짜여진 바디가 많다.수궁가에서 이름난 소리 대목은 용왕탄식(진양-계면조), 약성가(藥性歌, 자진모리-우조), 토끼화상(중중모리-계면조 또는 평조), 고고천변(皐皐天邊, 중중모리-평조 또는 계면조), 토끼와 자라(중중모리-계면조), 토끼신세(자진모리-계면조), 토끼기변(중모리-계면조), 가자가자(진양-우조), 백매주를 바삐 지나(중중모리-평조), 토끼욕설(중모리-추천목)을 들 수 있다.「수궁가」는 재치있고 아기자기한 소리와 아니리(창을 하는 중간 중간에 가락을 붙이지 않고 이야기하듯 엮어 나가는 사설), 발림으로 짜서 기지와 해학적인 맛을 들여 판을 벌여야 한다. [본문으로]


"당신만이" vs "우리부부"


14일 (토)모처럼 연극을 보러 외출을 했다.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 뮤지컬 "당신만이"

딸아이 곁에(한국) 있을 때는 미술관, 연극관람,음악회 등 잘 챙겨도 주더니만 나의 문화생활 스폰서가 뚝- 끊긴지 오래~~

고양 꽃박람회가 15일 끝난대서 고양갔다가 연극?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체력이 딸릴 것 같다는 생각!! (그래 한가지만 집중하자! 체력도 읍씀서~)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가 이리 뼈에 사무치는 교훈이 될 줄이야~

그리고 영감 할멈 단둘이 가자면 이젠 넘 재미읍따~~

오가면서 택도읍는 신경질에 버럭질하다가 아마도 가다가 되돌아 올지도 모를일이다.

동생같은 지인을 한 명 꼬드겨서 함께 가면 훨씬 부드럽다.

누가 중간에 하나 끼어서 완충제 역활을 해야만이 불협화음이 적다.

노인 아니랄까봐 일찌감치 한성아트홀에 도착했다.


중후한 중년의 부부가 몇 몇 눈에 띈다.

아마도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들께 선물하기 딱 좋은 공연 티켓이다.

것도 늘 아웅다웅 자주 으르렁대는 부부들에게 따악~~ 안성맞춤!!


난 대충 이 공연의 에피소드를 알고 갔지만 무턱대고 따라온 남편!

라스트 앤딩 부분에 손수건을 꺼내어 눈물을 한참 닦는다.

나야..알고있는 줄거린데...이 연극을 영감에게 보이고자 하는 핵심, 그 절정!!

그 끝마무리를 얘들이 어떻게 마무리지을까?

개앤히 관객들 눈물 뽑으려 장황하게 굴진 않을까?

궁금한 마지막 부분을 잘하나 못하나 무섭게 벼르고 있는중이었다.


그냥 단순하게 깔끔하게 허무하게 마무리됐다.


벼르던 나....그런데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다.

천장을 올려다봤다.

절때로 안흘리려고... 눈물을....

마지막, 사위가 어둠으로 침묵할 때 허겁지겁 손수건으로 흔적을 닦아냈다.

남편은 애써 안 흘린 척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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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 스트레스란 가장 가까운 가족들에게서 받는다.

나 역시나 예외가 아닌데...24시간 거의 함께 지내는 남편이다.

남편은 평소엔 약간 up된 사람이다. 약주를 하면 더 더욱~~

그래서 별명이 신칸센이다.(자기부상열차) 그런데 이 기분이 곤두박칠치면 옆사람에게도 피해를 끼친다.

자기가 잘못해서 어디에 부딪히거나 다쳐도  자기에게 버럭질이다.


지난 밤

밀린 여행기를 쓰고 방을 나오다가 미닫이에 내 손구락을 넣고 쾅- 닫고 말았다.

어떻게 했길래? 참말로 그리 하기도 에려븐데......재주가 메주다.

순간 손가락을 싸안고 자리에 폭삭 주저 앉았다.

아픈 손으로 양치질 하고 잠자리에 누웠는데...마치 손가락이 곪을 때처럼 욱신 거린다.

이야기를 했더니 파스를 ...입으로만 찾는다.

내가 찾아 내가 붙이고 마누리 왈~~

<당신 같았음 괴성에 집안이 뒤집혔을 것이요!

난 또 당신이 지르는 그 소리에 심장이 뚝- 떨어져 지금 손가락 아픈 것 만큼이나 더 벌렁거렸을테고...>

듣는 남편 히죽 웃는다.




우리는 경상도 부부다.

이 연극의 주인공 내외도 경상도하고도 우리처럼 부산사람이다.

부부의 한 평생을 다룬 애증 스토리다.

젊어서는 많이 싸운다.

티격태격이다. 뭐....딱 우리다.



그렁저렁 딸 셋 낳고(우린 1녀2남) 아웅다웅 살아오면서

검은 머리 파뿌리되고 아내가 먼저가는 엔딩이다.

그러니 울컥 눈물이 간헐천처럼 안 솟을리 만무하지!

나도 요즘은 간간히 남편에게 요리를 입으로 가르친다.

진심으로 여러가지 가르치려한다.

나름 이별연습이다.

자꾸만 내가 먼저 갈 것같은 우려에~~~

미생이다.



한참되었다. 딸이 건네준 티켓으로 간 ...(둘이 함께 갔었나?)

대학로에서 본 마지막 연극<인당수 사랑가>를  생각하고 갔더니 무대도 작고 인원도 달랑 4명 뿐이지만

감동을 안겨주기엔 모자람이 없다.


연극하는 이들의 열정이 무섭도록  존경스럽다.

뛰고 굴르고......특히 진짜로 눈물을 별처럼 후두둑 떨구는.......감성!!

미쳤다.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연극처럼 맨날 싸우고 지지고 볶는 내게 감동을 주느냐 말이다.





모처럼 잘 봤다.

소중한 시간이다.

왜?

버럭질 해대는 울 영감이 회개의 눈물을

손수건으로 닦아낼 정도로 흘려댔으니

ㅋㅋㅋㅋ



내 계산이 맞아 떨어진거가?

어이?

요새는 연극으로 심리를 치료하더니만...

싼 티켓으로 고약한 울 녕감 버릇이 좀 나아지려나?







부모님께 공연티켓 선물을~

부모님께 꼬옥 권해 드려야 할 뮤지컬드라다.


열연 감사드립니다.

제작/도모컴퍼니(주) 극단 오늘

주관/ 도모컴퍼니, JTN 미디어

예약 및 문의 070-8245-2602

도모컴퍼니(주)



연극 잘보고 고기 잘 얻어먹고.....학림다방에서 커피 잘 마시고 집으로 왔다.

먼저 집안으로 쪼르르 들어간 영감!!

계단아래 현관에 벗어둔 신발을 정리해서 신발장에 넣으려니 집안의 불빛으론 어둡다.

<불...쫌!!>

<안됐나?>

<불......쫌!>

<아직이가?>

그러면서도 현관불을 안켜준다.

계단위로 굴러 떨어진 희미한 빛에 익숙하게 대충 집아들고 할 일 다 해놓고 꿈지락 대본다.

<쪼~~~~~~옴~~~~~~~~~>

<에에이....연극 잘못봤다 고마~~~>

버럭질로 기어오르는 나를 나무라는 말투다.


ㅋㅋㅋ 난 속으로

<아까...회개의 눈물을 흘리더마는.....>

<고거,,불 하나 아깝다고 몬 캐주나? 에이 더러버라 영감탱이~~>

샐쭉해서 들어와서 핸드백을 아무케나 내동댕이 친다.





아래사진은

남편 여권 연장할라고~~

그 때도 괜한걸로 엄청 싸웠다. 여권연장 10년 하자니까...

<뭘라꼬? 10년 하노? 5년만 하면 됐쩨~~> 하던 영감이다.

그래서 영감 혼자 5년짜리 난 10년을 했다.

요즘은 아무리 가까운 동남아 여행일지라도 최소 몇개월은 여권 기간이 남아있어야 한다.

5년이 눈깜짝할 새에 지나간 여권 갱신 사진 찍으러 사진관엘 따라갔더니...

부부가 함께 앉아보라더니 이렇게 사진도 몇 장 빼주고 헉! 열쇠고리까지

<옴마야~~ 응성시러바라~~얼굴만 봐도 징그라븐데 무슨 열쇠고리까지~~>



.

6일 비맞고 온 감기가 자꾸만 더 동거하자고 덤빈다.

13일 금요일 감기약으로 비몽사몽 비보호 좌회전에 파란불만 보고 멍청스레 반대편에서 오는 차를

왼쪽으로 돌리다가 둘 다 화들짝 놀랐다.  나보다 상대방이 더 놀랐다.

머리를 수도 없이 조아렸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10분 후, 길가에 주차할 때는 문짝을 가로수에 긁었다.



오늘은 부부동창모임이다. 몸이 편치않다며 혼자만 내보냈다.

요즘 우리애들 모두에게 좋은 일만 생긴다....내게도...(아직은 비밀)

혼자 내 보낸 영감에게 문자한다.

<여보! 호사다마 알지요? 술 한 잔 덜 먹고 이차 가지말고 매사 조심 조심!! 알지요?>

우리 부부,  이러면서 하루 하루 연명하는 미생마따!


















경남 밀양하고도 삼랑진 벚꽃놀이를 왔다.

삼랑진 벚꽃에 매료되었지만....벚꽃보다 더 화사하고 눈부신 꽃들이 있었으니 ~~

밀양향교에서 만난 <아리랑 친구들>이었다.

6살에서 중학생까지~~~


다양한 수상이 많았지만....딴 건 제치고 2015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전국아리랑경연대회에서  몸짓부분 금상수상!!

여기서 이 부분에서 크게 고개를 주억거렸다.


예전에 <리틀엔젤스>라는 합창단이 있어 전국은 물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석권을 했다.

아릿따운 용모에 천사의 목소리를 가지고 리드미컬하게 리듬타는 어린 천사들.....어린 외교사절단이라고도 불렸었다.


그런데 <아리랑 친구들은 율동을 한다. 그다지 화려한 몸짓은 아닌데...농민들의 노동의 고달픔을 달래고 희망을 갈구하며 놀던 밀양의 전통 춤사위를 밀양아리랑 가락에 접목시킨 전통 퓨전 공연 작품이다.


<아리랑친구들>이 하니까...순수하다.

구태여 꾸미지 않은 우직한 노동을 표현하는 몸짓이 그냥 말간 봄 볕살처럼 그렇게 가슴을 비집고 들어오는,

그리고 어린 아이들의 하이소프라노 목소리의 아리랑은 꽃잎을 간지르는 봄바람이다.

그에 따른 감동은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아리랑친구들의 <지게목발 아리랑>과 <밀양아리랑 춤>은 밀양아리랑이 지게를 지고 목발로 장단을 맞추며 불리어졌다는 점을 착안하여 밀양아리랑 토속소리와 밀양전통춤 중 <양반춤><범부춤>그리고 농사를 지을 때 <모심기, 씨뿌리기, 벼베기, 타작하기, 목메돌리기>등을 동작화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다 <아리랑 손치기 놀이, 춤>등을 결합한 퍼포먼스로 많은 인정과 사랑을 받고있다.


하도 <아리랑친구>들의 몸짓이 좋아  짧지만 그 느낌을 동영상으로 담아보았다.


밀양향교에 도착했다.

향교 잔디밭이 무대

이 아이들이 도대체 뭘 해줄지 의아했다.

그렇게 큰 감동의 쓰나미를 느끼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아름다운 향교에서 첫 무대는 '이필호'님의 춤,


양반의 잠자리 날개같은 청령(蜻蛉) 도포를 입고 하늘로 뛰어오르듯...잠자리처럼 사뿐 내려 앉듯하다가 <양반춤>

 도포를 벗어던지고 자유자재로 호방하게 <범부춤>으로 무대를 장악한다.


춤사위가 곱다. 선이 예쁘다......뭐 그런 감탄을 하며 입을 벌리고 본 듯 하다.







예절을 가르쳐주신 선생님들도 우리들도

모두 숨을 죽이고 관람!!

지게목발 아리랑





아리랑 손치기 놀이


아리랑 건강체조

관객 모두를 매료시킨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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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친구들>아 고마워!! 너무  잘 보았어!!


목메돌리기



공연이 끝나고는 다도시간

 예절을 간단히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꽃처럼 어여쁜 아이들'''

제일 막내 6살짜리 <아리랑친구>입니다.



밀양아리랑콘텐츠는 플래시몹 안무 개발 및 보급!

아리랑 건강체조 개발

밀양아리랑 가시집 발간

아리랑 페스티벌(날좀보소)축제개발

밀양아리랑 경창대회 개최

밀양아리랑 사랑방운영

운심의 아리랑 축제 개발

밀양아리랑 캘리크라피 엽서 제작


밀양아리랑콘텐츠

055)356-9644, 010-3872-7444





https://ko.wikipedia.org/wiki/밀양아리랑







 

 

 

동,서 화합의 [The Bridge]

순천만 테마곡 공연

 

 

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 지정 1호를 기념하는 동서화합의 순천만 찬가 테마곡 공연이

2015,5,29, 15:00 국제습지센터 이층 컨퍼런스홀에서 순천 시민들과 함께 했다.

 

5월 말경의 순천만정원은 이름도 모를 진기한

봄꽃들로 화려하게 무르익었다.

정해진(순천아가씨),  진해성(순천만갈대숲에)  리허설중~

 
부산 출신 작사가·가수의 '순천 찬가' 영호남 문화 교류의 새 다리 놓는다.
작사가 정준, 가수 정해진, 박상운(천년학사랑)
부산출신이 순천 찬가를  노래했다.  [The Bridge ]라는 이름도

영호남 화합의 의미로 붙여졌다.

 

 

 

순천시장님 흐뭇해하시고 이 날 사회는 정준작사가님이 맡았다.

 

 

 

 

 



김연숙(순천아리랑)

히트곡으로는 초연, 그날, 숨어우는 바람소리,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등이 있다.

 

 

국회에서 발표

 

 

 

 


나현(흑두루미)

숙명, 혹여, 서툰사랑등이 있다.

 

 

 

 

 

김연숙(순천아리랑)

나현(흑두루미)

목비(순천만의 꿈)

정해진(순천아가씨)

박상운(천년학사랑)

진해성(순천만갈대숲에)

 

 


목비(순천만의 꿈)

마지막 사랑, 그대 하나,

A.Gallery,  Wild Flow..., 1wlq First 등이 있다.

목비앨범

 

 


진해성(순천만갈대숲에)

트로트 향기처럼, 니가 왜 울어, 내 사랑 받아줘 등이 있다.

 

 

 

김연숙(순천아리랑)

나현(흑두루미)

목비(순천만의 꿈)

정해진(순천아가씨)

박상운(천년학사랑)

진해성(순천만갈대숲에)

 

 

 


정해진(순천아가씨)

누가누가....시작등이 있다.

 

 

 

김연숙(순천아리랑)

나현(흑두루미)

목비(순천만의 꿈)

정해진(순천아가씨)

박상운(천년학사랑)

진해성(순천만갈대숲에)

 

 

 

 


 


박상운(천년학사랑)

사랑하는 그대에게, 고백, 백년의 약속 등이 있다.

 

 

 

 

김연숙(순천아리랑)

나현(흑두루미)

목비(순천만의 꿈)

정해진(순천아가씨)

박상운(천년학사랑)

진해성(순천만갈대숲에)

 


작가(정준) 사회를 맡았고 학춤까지 선보였다.



 

 

순천만 찬가(6곡)"김인효"   작곡가,  순천만 갈대숲에서..망중한

 

 


 

 

 

 

 

 

 

 

 

 

 

 

 

 

 

 

희망풍차란?

희망풍차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린이, 어르신, 다문화가족,북한이주민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새로운 희망 만들기 캠페인입니다.

 

 

 

희망풍차, 사랑의 나눔~

재능기부 봉사로 나선 전설의 DJ 김광한과 함께 명동 72시간!
그 현장을 다녀왔지요!!

 

연말이면 구세군 자선냄비의 딸랑이는 종소리가 울렸는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모든 이들이 있어

연말의 매서운 추위도 아랑곳없어 보입니다.

 

기간 : 2014, 12, 21(일)~24(수)17:00
장소: 명동예술극장앞

뿌잉3사랑을 켜면 희망이 커집니다. 

 

조손가정에 희망을                           어버이결연 어르신에게 도움을

재난이재민에게 용기를!            북한어린이에게 사랑을

 

 

"72시간" 간절한 호소
2014 희망풍차 Serious Request
"4일간의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해주세요" 

<대한적십자사>

"고맙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연탄 고맙수~ 잘 땔게요~"

"이제 안 아파요~ 고맙습니다"

 

추운겨울~ 어렵고 외로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세요!

 

 

 

 

명동예술극장 사거리 우리은행 앞,

 임시 간이 부스를 만들어 두고 가수들도 시간별로 나와서 재능기부를 했다.

날씨는 점차 추워져만 가고 소외된 자들에게  전하는 작은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는 것을 ...

 

 

<적십자사의 새로운 희망심기>

우리 블로거들도 외면 할 순 없지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각자 성의껏 모금에 동참하였어요!

명동거리엔 한국사람보다 요우커들이 가장 많았지요.

중국어로 요우들에게 인사하는 유드림!

유창한 일어로 인사하는 그린썸~

글쎄 우리 블로거팀들도 막강하다니까요~

 

 

데이트

 

영원한 옵하!

전설의 DJ김광환님 도대체 안 늙는 이유가 뭐죠?

 

 

 

 

 

 

 

 

 사진으로  다 찍지 못했지만 유명한 요들송가수

그리고 soul train-여자 래퍼도 그리고 또..또....

예술극장 앞은 이미 인산인해 모두들 음악에 맞춰~~ 씰룩씰룩!!

두 팔 올려~~ 흔들어~ 오~ 예~

함께 흔들흔들~

 

 

 

이 방송은  AD디아스포라(방송협동조합)방송으로 세계로 생방된다는군요!

훈훈한 고국의 온정을 연말연시 따뜻한 모습으로 전달되겠군요!

 

 AD디아스포라(방협)방송은?

750만 재외동포를 위한 방송으로 월~목요일,

오후 3시~9시까지 종합편성하여 생방송으로 송출하는 라디오, 텔레비젼방송입니다.

 

 

우리 블로거팀들은 게스트로 방송실로 들어갔어요!

 

 

블로거라 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질

우하하

 

 

제 얼굴이 모니터에 한 가득~~

큰바위얼굴 맞네욤!

 

1,000원짜리 쿠키를 사면(적십자 자선구매)

인근 명품 MCM매장 3층에서 커피가 공짜!!

이렇게 간식꺼리도 산더미~~

우왕!!!

홧팅2


넥-워머도 팔더군요.

명동을 구경나온 사랑의 커플들~

나란히 넥-워머를 두르고 총총히 사라지는

뒷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바로 지금 우리 주변에 그런 도움이 간절한 이웃들

그분들께 사랑의 희망을 전해주는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적십자사는 많은 일들을 대신하고 있지요.

 


  즐거운 성탄절! 우울하거나 외로우시다구요!

당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릴께요~

명동으로 나오세요!!

Merry Christmas!!

고고

 

 

 

 

 

 

 

 

‘2013 조용필 콘서트 헬로(Hello)'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조용필을 가왕이라 했는가?

차라리 그대 있음에.....나를 잠들게 하라!!

 

 

옆자리에 앉은 울 영감처럼 목청 터져라 사람들 함께 노래부르고 싶다. 

나는 부산사람이고 부산사람들의 열정을 알고...문디짜슥들의 사직구장 열정과 열기를 익히 안다.

그런데 부산여자 답잖게 열정을 누르고 사는 건 그 당시 한 때 철없었던 남동생 탓? ㅋㅋ

내  아래 52년 용띠 머스마 동생의 씨잘때기?읍는 음악싸랑에 정지깐에  있던 냄비 뚜껑이란 뚜껑은 죄다 모아 엎어놓고는 맨날 두들겨대니 성한 늠이 읍었다.

부모님을 위해 나만이라도 그런 열정을 꾹꾹 눌르고 살았다.

동생은 지, 보게또(주머니)에 돈만 생겼다하믄 끼니때도 모르고 종적을 감춰싸서

동생을 찾으러 다닌답시고 서면 음악실(이름도 잊었다)로 가면 간간히 조용필을 볼 수가 있었다. 내가 그랬으니  그 역시나  20대 초반이었을 게다.

그 때  그의 체구는 역시나 쪼맨했다.

6월 2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설치된 무대를 보고

<저 쪼맨한 무대에서 뭘 한다꼬?> 캐싸면서 궁시렁거렸는데.....아니다.

국내 최초 자체 제작 ‘무빙 스테이지’라 한다. 수직을 오가는 첨단 무대를 비롯하여

획기적인 무대 연출로 팬과 함께 가까이 호흡하며 40여 년 세월을 단 번에 되돌려 놓는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전율과 감동의 진수를 맛보았다. 역시 최고다.

조명은 또 얼마나 화려하고 멋진지...

현란한 레이저빔이 끊임없이 비추는데 에혀 나이는 못 속이지 난 선글라스를 찾아 끼어야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서는 천정에 무수한 갈매기가 끼룩끼룩~날아다니고 나는 노랫말 속에 빠졌는지?

빛 속에 빠졌는지 고개를 들어 천장을 오가는 마술 같은 빛 속에 빠졌다.

 

참 나도 최근에 거금 700원을 들여  블로그에 bgm으로 조용필의 Bounce(벌렁벌렁)를 사서 붙이기도 했다. (헐~)

  HAAA

6월2일자는 거의 다. SK측에서 표를 다 사서 초대권으로 사용했다는 말을 들었다.

<SK텔레콤 20년 고객감사 콘서트> 이 게 6월 2일 () 서울 콘서트 마지막 날의 주제다.

SK 초대권을 내보이니 좌석표와 함께 쇼핑빽에 든 음료 간단한 과일과 쿠키 빵등을 받아

들고는 매표소 그 바로 뒷쪽 큰 차양막 세트 공간을 찾아가니 뜨겁다.

뭣이?  으메~~ 그 날 30도를 웃도는 땡볕 날씨에 팬들의 열기가 보태져서~~~

vip손님에게 제공하는 포토존 행사와 찬 음료를 한 잔 마시고

입장할 준비를 하는데...누군가 다가와 은밀한 말투로 <표 파세요!!> 한다.

<우리 표 팔아뿌까?> 하던 남편도 막상 공연 중에는 내내 노래를 따라부르며 형광봉을

휘두르며 혼자 신이 나 있었다.

표 팔았으면 집에 와서 이불 뒤집어쓰고 울 뻔했다. 울 영감탱이~~

 

아 참...팬들층이 다양해서 좋았다.

......젊은이들도 좌우로 많이 앉아서 우리와 함께 이야기 나눠주는 게......한 자리에 앉아서는 다 통할 수 있다는 뿌듯함!

 

6월 2일 그 날도 그랬다. 지독하게 음치인 내가 갑상선 수술까지 하고 그나마 삐빅때며 올라가던 고음 불가에다 노래방 기피증까지 그러나 정 마지못하면 <여행을 떠나요>를 

선곡하여 부른다.

모두들 내 속임수에 함께 합창을 해주고 심지어 겅중겅중 뛰기까지 하면서 정작에 노래 임자인 나는 슬그머니 빠지기까지 분위기는 자연스레 마무리된다.

 

가왕이라는 말이 무색치 않게 특유의 폐부를 저미는 듯한 카랑한 목소리로 ‘헬로’부터 수차례 앙코르요청의 ‘여행을 떠나요’까지 그의 2시간 30분여를 오로지 혼자서 열창했다.

까메오출연 가수도 전혀 없이 혼자서...군더더기 없는 혼자만의 콘서트다.

가히 가왕답다.

 

“10년 만에 앨범을 내면서 타이틀을 무엇으로 해야 할지 고민했다.

아무래도 여러분에게 인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헬로’를 택했다.

하지만 기자들 중 타이틀 제목을 ‘헬로’로 정한 이유를 아무도 묻지 않아 서운했다

여러분에게 ‘헬로’했더니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Bounce Bounce)’했다.”

며 공연에 앞서 가수보다 더 긴장한 팬들을 웃게 해주었다.

 

작은 거인 그는 아직도 정녕 늙지 않았다.

                                                                                                              

 

                                                                                                     `13,06,02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이요조

 

 

 

 

 

초대권과 입장권을 교화하려면 2~5시까지 순서대로라기에 부랴부랴  집을 나섰다.

더구나 vip들에게 다과회가 있다기에...

따로 마련한 vip자리는 열기로 찜통이었고 ...밀크커피같은 프림 성이의 얼음든 커피 한 잔을 들고 줄을 섰다.

3시 30분에 들어가서 이 텅빈 많은 좌석을 누가 메우나 우려했는데  기우였다.

공연시간이 임박해오자  입추의 여지도 없이 관중들로 빼곡히 채워졌다.

 

 

 

참 공연장에선 스마트폰이나 똑딱이 디카만 촬영만 허락했다.

렌즈만 망원이라 개안치 바디는 별로인 내 카메라는 저지를 받고 스텝 하나가 공연내내 내 옆에서 벌 아닌 벌을 썼다.



 

\

 

 오늘 동영상이 잘 안올라가는군요!!

인코더로 줄일 필요도 없지만 ...설정을 해둬도 ;;

겨우 찍은 것 중에서도 중저가 동영상 하나 어찌어찌~

 

 

 조용필은 2011년 이후 콘서트를 처음 재개했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국 투어 콘서트-hello'를 개최했다.

조용필은 지난 5월 31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조용필&위대한 탄생 투어 콘서트-hello’를 개최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

못보신 분들을 위한 차기 투어 콘서트는 의정부로

 

 

아무래도 중언부언 수다가 좀 많아질 것 같다.

왜 아니겠는가? 타임머신을 타고 내 어렸을 적 과거 속으로의 여행을 했으니 말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사진으로 다녀온 듯, 하겠지만 사진은 절반도 다 찍히질 못했다.

내가 친구들을 만나 저녁식사를 간단히 하고 디저트로 마실 것은 생략한 채 이곳으로 안내하고 싶다.

 

나이가 좀 든 분이거나 아니면 옛 세상을 전혀 모르는 이후 차세대인 당신이라면!

연인끼리 또는 친구끼리!

.

지난 부모세대를 엿볼 수 있다는 것!

보모님댁의 다락방에 켜켜이 쌓인 먼지끼고 빛 바랜  낡은 앨범을 구경하는 것 처럼...

값진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오늘 세계인이 K-POP을 듣습니다.
오디션 열풍 속에 온국민이 슈퍼스타가 됩니다.
우리의 흥과 풍류는 세계인의 락(樂)입니다. 
여기 오늘의 씨앗이 움튼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라디오가 있어 희망이 있고 낭만이 있고 열정을 불태울 수 있었던 그 시절!
희로애락, 열정과 낭만을 함께 펼쳐 보입니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물려준 땀과 손때 묻은 물건들은
이제 단순한 추억이 아니라 위대한 유산이 됩니다.
 
오늘, 여기에, 우리가 설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씨앗을 잉태하고, 키워낸 위대한 유산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엄마,아빠가 어렸을 적엔~~~"

이런 이야기로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60~70년대의 추억여행

 

 

옛 추억을 모아 이렇게 분류해 두었군요,

그 시절의 월급봉투, 분유, 도시락, 흑백TV, 양은냄비, 교복,석유곤로, 통키타, 빨간내복,교련복....

이 모든 것이 지금시대의 중장년을 키워낸 생활용품들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러지요. 그 당시엔  모든 물질의 풍요는 없어도 그 때가 진정 행복했었노라는...

 

작은 트랜지스터에  제 몸보다 더 큰 배터리를 고무줄로 칭칭동여매고 라디오를 듣던 것 하며...

ㅎㅎ 이 건 외가에서 막내 이모가 늘 하던~~

 

 

함께 시간여행을 하던 사람들....<아~ 이거는....> <그래 맞어....잊었었는데...> 감탄사 연발이다.

모두들 까마득히 잊고 지내던 물건들이다.

아마도 옛시절 옛물건들을 사용하라고 하면 절레 절레 고개를 흔들겠지만 우리들 어머니 아버지 세대에서는 로망이던 생활용품들이었을터~~

 

기억나는 물건 하나를 붙잡고도 한나절반을 이야기해도 모자랄 정도다.

 

▲이름표와 불조심, 그 안에는 여러장의 표어가 개켜져 있어서 산불강조기간, 산림녹화기간 뭐 그런 게 잔뜩 들어있었다.

석유곤로/엄마는 모든 일을 곧잘 하시면서도 아빠가 늘 기름부어주기를 기다리셨다. 연탄불 확 피기전에 늘 비상대기조!! ▲

▲젊어서 일본으로 만주로 다니시며 늘 소화불량을 자주 겪는 아버지의 비상약

엄마의 삼면경대앞에 늘 있던 폰즈 콜드크림과 코티분▲

▲ 붉은 기가 건강을 돕고 모든 기를 돋군다며 유행하던 붉은 엑스란 내의

그리고 낙화생양말이라던 절대 구멍나지 않던 나이롱 양말~~/ 시골에서(5~60년대) 인기있던 검정고무신▲

 

▲ 양은 솥냄비와 도시락들..이 큰 양은 솥은 여지껏 나도 사용하긴 하는데.....일년에 한 번 쓸까? 말까?

차마 버리지도 못하고...

내 기억속에 50년 전에는 이랬는데....그 이후엔 글쎄....

도시락이 열을 받으면 밥이 누룽지되는 고소한 냄새와 김치가 찌개가 되는 냄새가....ㅎㅎ ▲

 

 

 

 

 

산동네엔 물지개를 지는 사람들이 있었고.

물이 귀했었다. 수도가 있어도 오전 두어시간만 물이 나오곤 할 때였으니

물을 팔라고 오는 사람들에게 (수도설치가 된 집에서는) 물을 팔기도 했었다.

도시에서 가뭄은 왜 그리 유별났는지...우물물과 수돗물을 팔기도 했다.

.

그래도 미장원에는 여성 손님들이 차례대로 앉아 웨이브를 넣는 머리를 즐겼으니...

ㅎㅎ 아버지가 오시면 미장원으로 엄마 찾으러 다니던 그 때!!

연탄불위에 고데기를 얹어 올림머리를 즐겨하던 그 당시  우리 어머니들의 풍속도!!

 

내 어린 기억에는 잘 패진 장작도 월동준비로 사들였다. 

가마솥 아궁이가 레일식 연탄아궁이로 바뀌면서

장작쌓기는 사라지고 방은 그런대로 골고루 따뜻해졌다. 그리고 연탄난로도 실내로 들어왔다.

대신 연탄까스로 죽는 일가족 이야기가  비일비재, 연일 신문에 사회면 톱을 장식했다.

복덕방하면 장기두는 할아버지와  라디오 TV수리점....'소리사' 가 웬만한 골목을 지키던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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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 머리를 감을 때 물조리개 샤워로 따듯한 물이 뿌려지고

연탄난로 철사줄위에 걸린 따뜻한 수건으로 닦아주던....

나도 어릴적에 동네 이발관을 드나들었다.

 

이발소 의자!!  키가 작아 빨랫판 같은 걸 놓고 올라앉던 ㅋㅋㅋㅋ /그리고 사진관!!

우리 막내이모는 돌출입을 바짝 오므리고...눈이 너무 크다고 반쯤 내려깔고 사진을 찍으면

사진사 아저씨는 처녀 사진을  낙엽으로 혹은 꽃무늬 테두리를 넣어주던....사진관▲

 

 

▲양장점이 길모퉁이에 있고....약국에는 극약 독약이라는 높게 걸린 상자가 내겐 항상 궁금하던....약국▲

▲생과자가 주류를 이루던 제과점이 있고...계단으로 올라가면 이층 전당포▲

▲담배포가 딸린 구멍가게 그리고 번화가에 있는 여성 잡화점▲

 

▲금은보석 시계포가 함께 있고 번화가 옆에 네온으로 문을 장식한 고고장▲

 

영화관은 그 시절 무척 인기 있었다.

온 가족이 다 가기도 하는 영화관!! 명절때는 줄을 서야했고...

동네 3류 극장에는 2본 동시상영관도 있었다.

좀 고상한척 하는 청춘들은 음악다방을 찾아들던 시절!!

 

 

 

 

 

 

 

앉은뱅이 책상위엔 원기소 병이 웃음을 자아낸다.

부모들 사랑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다.

자식들이 행여 영양결핍이라도 될까봐 원기소 에비오제 등으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셨다. 

 

모든 것이 넉넉한 요즘 아이들...

예전에는(엄마 아빠 시절에는) 도시락 검사를 했었다.

혼합밥을 장려하느라 ...선생님의 검사를 피하느라

보리밥을 도시락 위에다가 살짝 덮어 검사를 통과하던 시절!!

 

 

부모님들은 보리밥이 소화가 덜 된다고 쌀밥을 가능하면 먹이려고 하신 그 정을 이제사 새삼 느낀다.

 

 

물질문명이 사람들에게서 행복을 앗아가려 한다. 소통이 사라지고 단절되는 가족과 이웃 친지들.....교우들!!

햑교에서 왕따를 당하고...멀쩡한 아이들은 괴롭힐 상대를 구하고....옛날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우리 모두는 안다.

 

  단지 그 키워드는 소통이다.

            그 옛날 젊은 청춘들의 혈기를 다독이던 소통의 장이 바로 심야의 라디오 음악프로가 아니었던가 싶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피 끓는 젊음들을 다독이고...감성을 부드럽게 전달하던~

상처난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마음의 카타르시스를 가져다 주던....

 

 

급훈과 교훈이 걸린 교실, 도시엔 피난학생들이 넘쳐 교실이 모자라고 

이 반 저 반  음악시간이면 풍금을 들고 다니기도 하던 풍금!

▲졸업장이나 상장을 말아 넣던 상장통

둘만낳아 잘 기르자? ㅎㅎㅎㅎ

 

만화방 (왜 그 때는 그렇게도 못보게 하셨는지...엄마찾아 삼만리 같은 만화는 보면서 얼마나 울었게~

 

▲문방구, 어린 시절 가장 궁금하고 인기 있었던 곳!

 

▲가위인형종이....이건 76년생인 우리 딸도(유치원시절)좋아하던 것인데...또는 뭐든 뽑기!

 

▲헌책방....그리고 과자파는 구멍가게▲

 

 

 

 

 

 

60~70년대를 살아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기억 할 그런 정겨운  의식주 그리고 생활용품들!

 

그 때는 비록 가난했지만 사람과 사람사이 소통이 있었다.

TV하나로도 이웃까지도 함께 할 시대였으니...

지금은 각 방마다 TV, 각자 개인의 컴퓨터!

함께 할 자리는 그나마 식탁이지만 모두들 바쁘다는 이유로  식사시간마저도 다 다르다.

 

가족간에 좀 더 살펴주고 보듬어 줘도 모자람이 없는

각박한 요즘 시대에 우리는 매일 무엇 때문에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지...

혹시 중요한 것을 잊고 사는 건 아닌지....

우선 나부터...되돌아 볼 일이다.

 

 

▲무두질로 무궁화 양각이 도드라진 가죽란드셀 과 요강 ㅋㅋ.....

아직도 코끝에 가죽냄새가 기억되는 내 첫 가방!!

앉은뱅이 책상..그리고 라디오 그리고 옷을 넣어두는 알루미늄 함!!▼

마중물 한 바가지 넣고 펌프질하면 신기하게 물이 쏟아지던...

TV위에 있는 목각인형! 건들면 목에 스프링이 있어 건들거리던....그리고 못난이 삼형제 인형!! ▲ 

 

가족사진들이 빼곡한 사진액자 그리고 한결같은 가훈

 

거울에 그려진 페인트 그림과 문을 여닫을 수 있는 TV  /  마루에 세워진 빗자루와 쓰레받이!! ▲

 

잘 개켜진 이불하며 뜨다만 뜨게질....옛날에는 왜 그렇게 뜨게질이 유행했던지?

<505 털실>이라며 아직도 내 기억에 남아있는......그리고 미싱.....또는 십자수 놓인 횟대보!!

 

 

▲찬장!/할머니 할아버지 (우리 부모님세대가 쓰시던) 부엌가구, 수저통이 정겹다.

사진이 흔들렸지만 쇠절구가 있어 김치를 담을 때마다 한 근씩 짖접 빻아 사용하셨다. 볶은 깨도 빻고~~

그리고 전선줄로 엮어만든 까만 장바구니도...▲

 

 

 

 

 

'대한민국 1970kHz’

 

두근두근 내 라디오 방에 들어가면 그 옛날 음악방송을 실제 들을 수가 있고

화면을 통해 볼 수도 있다.

DVD로 팝의 영화 장면과 함께 볼 수가 있어 옛날을 회억하기에 더 이상 좋을 수가 없다.

신청곡 포스트잇이 빼곡한...벽면!

 

 

 - 김광한   - 박원웅  - 최동욱

전설의 DJ쇼 는 2월 말까지 죽 이어진다.

음성으로만 귀에 익은 그의 음악방송을 보게된다.

예전에는 음악방송을 들으면...모든 것을 다 알게 되었다.

날씨....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모든 것의 유행, 패션까지도~~

 

역쒸.....감미로운 음악세계로 우리 모두를 빠져들게 하고...

 

김광한!!  아직 녹쓸지 않은 ,,,그의 멋과 맛깔진 멘트....그리고 카리스마!

 

분위기 꽤나 훈훈하다.

 

솜씨 있는 사람은 DJ도 한 번 해보고... 추억의 솜사탕도 먹어보고...

 

 70년 초 연애시절을 되새기듯

오랜만에 데이트 겸 추억의 음악다방을 찾아 간 우리 부부!

 

애꿎은 김광한님..못추는 춤을 추란다.

<에라 몰겄다.>

에헤라디야~

 

 

60~70년대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인 만큼

부모님이나 할아버지·할머니 세대 그리고 선배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현재를 소중히 생각하는 전체적인 시간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자!
전시회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음악다방이다.

그 시절 라디오 음악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DJ쇼 지인 최경순(릴리)의 부군이신  DJ김광한님을 특별방송을 다시 듣기위해  발걸음을 옮긴 이유이기도 했다.


 

 

 

전시명 : 여기는 대한민국 1970KHz
기간 : 2011년 11월 1일 ~ 2012년 2월 28일
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관람종료 1시간 전 티켓 구매 및 입장 종료) 
장소 : 세종문화회관 전시관 1
가격 :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1만원, 3인 이상 가족 1인 8,000원
주최 : 경향아트
주관 : 한국근대문화연구협회
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교육청
문의 : 02-737-1970(www.korea1970.co.kr)

 

※ 전설의 DJ쇼
기간 : 2011년 11월 7일(월) ~ 2012년 1월 29일(일)
시간 : 19:00(평일) / 18:00(주말)
출연자 / 일정
 - 김광한 : 11월 7일 ~ 20일, 12월 19일 ~ 1월 1일
 - 박원웅 : 11월 21일 ~ 12월 4일, 1월 2일 ~ 15일
 - 최동욱 : 12월 5일 ~ 18일, 1월 16일 ~ 29일
이 일정은 지난 일정이군요. 새해 일정은 문의요

 

 

 

 

 

 

 

 

 

 

 

 

 

부부/윤혜진, 하동원,   연인/이준수, 홍다애,

강성구(재벌가 아들) 성구아버지 준수어머니 등 그외 인물등을 위에 네사람이  일인2역을 도맡아 해낸다.

 

잘 나가는 펀드매니저 하동원은 홍다애와 그렇고 그런사이 홍다애는 불우하게 자란 이준수를 차버리고,
윤혜진은 그런 상황에 머리를 식히러 북해도로 여행을 떠났다가 준수를 만나게 된다.
준수는 재벌집 아들 강성구의 따까리(ㅎㅎ 적당한 말이 떠 오르지 않아서 준수가 표현한 그대로~)노릇을 하다가  성구가 인명사고를 내고 잠적하자 그의 카드와 그의 아버지가 성구에게 보내주라는 돈을  중간에서 가로채고 다 써버렸다. 성구마저 준수와의 다툼에서 실수로  죽게되자 준수는 양심에 가책을 느끼며 괴로워하다가 북해도에서 혜진을 만났다. 그 둘은 북해도에서...   그러는 중에 혜진을 만나 사랑하게되고...혜진도 사랑하게 되지만..결국 준수는 죽음을 선택하고....     http://musicaldalin.com  

 

 

 

 

 

 

 

 

 

'달콤한 인생' 시사회를 다녀와서


모처럼 대학로 외출이다.
유명 블로거들을 초청 <달콤한 인생> 시사회가 있었다.

아랫녘에서는 호우주의보로 강우량이 7~ 90mm 많이 온 곳은 120mm이 넘는 날이다.
서울의 하늘은 모처럼 가을하늘처럼 드높고 파랬다.

 

달콤한 인생, 드라마를 뮤지컬화했다는데...드라마를 보지 않았으니 전혀 알 길이 없다.
전체 스토리의 이슈는 사랑과 욕망이다.  현대인들이 저울질하는 돈과 사랑 , 그 두 가지의 정체성은 욕망이다.  뭐 그런 이야기다.
사랑? 뭐 그런 이야기라고? 혹자는 이야기 하겠지만 우리 고전의 시시한 듯한 춘향전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그 감동은 변질되지 않는다.

그렇듯 드라마 <겨울연가>도 순수했고 한류열풍을 몰고 오기까지 했다.

 

현대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욕망! 뭔가 허기진 배를 채우듯 사랑을 욕망으로 덧칠하는  Loveholic~


24부작 드라마를 1시간 30분 안에 함축하자니 시놉시스를 토대로 한 에피소드로 엮어 보여주는 느낌이다.
단지 멜로디와 그에 걸맞는 몸짓이 들어있는 뮤지컬 이었다는 그 차이!!

긴-스토리를 함축하려고 커피한 잔 타서 내오는 시간에도 Rewind 는 계속 된다.

전개하는가 하면 다시 리와인드~


불현듯 그 순간에 나는 어렸을 적에 보았던 영화 <안개>를 떠 올렸다.
영화 '안개'는 현재와 과거를 교차시켜 보여준 아주 인상깊은 영화였다.
신성일 윤정희 주연의 영화<안개>를 검색해보니 1967년 영화다.
내가 1950년 생이니 우리나이로 18살, 고등학교 2학년 때다.
난 사복을 입고 극장에 간다거나...길거리 음식도 사먹지않는 범생이여서?  아마도 이 영화는 학생단체 관람가였던 것 같다.

안개 영화를 보면서 뭘 이런 걸 우리들(학생)들에게 단체관람을 시키나? 의아해 하면서 불만인 기억이 조금 난다.
그러나 아마도 좋은 영화라는 평으로 단체관람을 시켰던 것 같다.

옛날 영화같지 않고 편집이 아주 잘 되었다고 지금 기억에도 생각한다. 그만큼 한 장면 장면이 여적지 내 머리에 선명한 스틸로 각인되어 있으니 말이다.
안개가 자욱한 바닷가...그리고 맨마지막 장면 복잡한 서울시내로 되돌아간 남자!
복잡한 현대인의 일탈을 ...이해하기에 어린 나도 그 정도는 수긍하는 일조를 했다.

 

달콤한 인생도 그런류의 현대를 살아가는 일탈의 이야기인데.., 단지 사랑이라는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힌 욕망의 이야기다.
그것도 커플끼리 얼키고 설킨~~

요즘 드라마는 씨나리오 특성상 또는 연출의 경제적인 효과까지 감안, 거의 배역의 가까운 사람끼리 얽히고 설킨다.

물론 사랑은 가까이에 있다지만...꼭 그런 게 아니더라도 그 가족의 가족,,,웃지 못할 넌센스로 겹사돈도 예사로 만들어 내고 인간의 도리도 무시하는'

애정구도를 그려낸다. 요즘 작가들의 관념이 문제인지...? 씨나리오 연출가들의 무리한 요구가 그런지?.....(연출상 경제적?)
욕망이라는 전차에 올라 탄 준수! 가속화가 붙어 브레이크까지 파열되어 결국은 파멸에 이르고 마는 준수!

 

연극이란 관객에게 주어진 사유의 시간이 없어야 한다.
그저 주어진 무대위 연극에 푹 빠져 울고 웃고 한숨짓고 또는 즐거워야한다.
휘모리로 숨 쉴 틈조차 주지 않으려는 듯 휘몰아치다가 일순 느릿느릿...무거운 진양산조로 ...무대위 배우와 함께 한숨짓고 좌절도 느껴야 한다.
달콤한 인생은 긴-드라마를 압축하기에만 바빳지 그런 섬세한 점은 조금 덜한 게 흠이다.
긴- 스토리를 한 공간안에 설정했다는 것, 그리고 단 네명의 배우로 다중 출연 하게 한 노력은 높이 살 일이나
자칫 그냥 주어진 연극에 내 감정은 내맡겨진 채로 즐겨야 할 그 무엇들이 잦은 Rewind로  그 스토리의 연결끈을 행여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관객의 부담을 알라나?

 

 

악평도 평이다.

나 스스로도 작금의 복잡한 시대를 두통에 시달리며 살아가는데,

무더운 여름날.... 

한 줄기 시원한 소나기처럼~~ 분명한 메시지로 흥건히 가슴을 적시고도 남아 ....

한편의 영화가 한 편의 뮤지컬이 며칠내내 내 머리를 온통 점령해도 좋을, 

감동의 카타르시스를 가져다 줄  그런 달콤한 연극이 진정 그립다.

 

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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