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은 참 볼거리가 많다.

전국을 다니며 어디 어느곳인들 그렇지 않을까마는....

마치 투어 디자이너처럼 쉽게 꾸밀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먼제 용산에서 KTX로 여수로 가서 여수역에서 순천역으로 그리고  순천에서 씨티투어를 타면 된다.

시티투어를 타고 드라마촬영장, 문화의 거리,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을 보고

숙소는 순천에코유스호스텔여장을 풀면 더 없이 좋을 것같아 가족여행 계획을 세워도 좋겠다.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 한옥이 살아 숨 쉬는 유스호스텔 한옥으로는 처음으로 지어진 유스..


2015.06.04 |6 comment


 

 

 

드라마촬영장을 여러군데 둘러보았지만....뭔가 규모가 실제 전후의 산동네를 끼고 서울의 달동네를 잘 만들어 놓았고

마치 옛날을 실감나게 즐기는 것 같아 좋았다.

시간에 쫓겨 세세히 못 돌아본 게 흠이다. 하루 온종일 놀아도 좋겠다.

가족들...친구들...연인들...


 

 

매우 사진찍기에 좋은 곳이어선지 여고생 교복을 빌려입은 아가씨들~~

블로그에 올려도 좋으냐 허락 받았다. 정말 여고생들처럼 꺄르르르~~ 청춘이 부러웠다.

 

 이 연인들도 블로그를 하고 있단다.

여기 오기 위해 옷을 구해서 입고...사진을 찍기위해 계획하고 왔다고 한다.

마치 웨딩포토를 찍는 것 같아서 물었더니 그 건 아니라며....블로그에 얼마든지 올려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는데.....

이제야 올려본다. (물론 사진은 멜로 즉시 보내주었다)


머리가 풀려서 직접 머리도 땋아주고 옷매무새도 고쳐주었다. 엄마같은 마음으로.....

사랑스런 연인이다.


 

 

 

 

 

 

 

 

 

 

 

 

 

 

 

 




순천여행은 시티투어로~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1일 6회 운행하는 ‘순환형 코스’로 오전과 오후 각 3회 출발한다. 변경된 순환형 코스는 미리 정해진 순서에 따라 관광지를 둘러봤던 기존 코스와 달리 관광객들이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환승하면서 가고 싶은 관광지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새로 조정된 순환형 코스에는 드라마촬영장, 문화의 거리,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도심에 있는 주요 관광지를 포함했다.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는 순천역에서 오전 9시 첫차를 시작으로 1시간 간격으로 3회, 오후에도 1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3회 운행된다. 1일 이용권 5000원으로 자유롭게 환승이 가능하고 각 관광지 입장료는 별도로 부담하면 된다.





061-742-5200   순천시티투어는 10일 전 예약해야하고 순천유스호스텔은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tour.suncheon.go.kr/home/tour/enjoy..


이순신대교

 

이순신대교는 이름처럼 역시 위용이 있어 보였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주탑 사이가 가장 길고 해수면에서도 가장 높단다.  역시!

광양만에 접어들어 차로 달려 20분 만에 당도한 이순신대교는 우람차고 힘이 있었다.

이순신대교란 이름은  광양시 금호동 사이의 바다가 임진왜란 당시 노량 해전이 펼쳐진 노량 해협과 인접하였고,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의 주 활동 무대 중 하나이자 그가 전사한 곳이라는 이유에서 붙여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순신대교를 건느자 휴게소가 공원처럼 잘 조성되어있었다.(여수방면)

이순신대교 홍보관도 있었지만 시간은 늦었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갈길을 재촉했다.

광양만 일몰이 좋아서 올려본다.

 

일몰사진은 조리개 우선 Av모드로  노출감도 ISO 6400 올렸다.

 

일몰 사진도 조리개우선모드(AV)로 촬영하는

 

 

 

 

 

 

 

 

 <가을, 광한루 그리고 취타대> 

 

광한루는 그자리 그대로 섰는데 사계절 모습이 각기 다르다.

이번에는 가을~~

이제는 광한루 첫 방문마냥 그리 큰 감흥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웬걸 기우였다.

꽃보다 화려한 단풍들이 반영으로 비치는 풍광에 그만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다.

광한루원(廣寒樓園)은 명승 제 33호로 광한루가 있는 정원이다. (지정면적 6만 9,795㎡.)

1광한루(廣寒樓)는 보물 제281호로 누구나 춘향과 이몽룡의 애틋한 사랑을 떠올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월궁의 출입문을 상징한다는 2청허부로 우리가 들어서자 때마침 기다렸다는 듯이 취타대는

완월정으로 서서히 나와 광한루를 돌아 춘향이와 이몽룡이

사랑을 맹세했다는 오작교 위를 지나고 있었다.

 

노란옷으로 화사하게 치장한 3취타대의 의복 빛깔이 단풍진 나무 빛깔과 어우러져 반영이 그림인 듯 곱다.

먼- 남도땅까지 여행와서 이런 진풍경을 안보고 갔으면 억울해서 어쩔라캤누!

 

첫 방문 글/  남원 광한루와 호석 그리고 남원목기
http://blog.daum.net/yojo-lady/13746862

 

 

여성취타대다.

느낌일까?

취타의 어우러진 음색이 가을 하늘에 울려퍼지는 느낌이

여성스럽게 부드럽게~ 청아하게~ 들린다.

 

 

단풍진 낙엽이 비처럼 떨어지고

이 가을을 보내는 마지막 환송곡처럼....

그렇게 광한루원을 울려퍼졌다.

 

달나라를 즐기려는 풍류의 누각 완월정


월궁의 출입문을 상징한다는 청허부를 지나 연못에 정자다리가 걸쳐있는 완월정이 한 눈에 들어온다.

완월정은 지상인이 천상의 세계를 꿈꾸며 달나라를 즐기려고 지은 수중누각이다.

 

가을 햇살이 나지막하게 완월정 잔디밭 위에 내려 앉았다.

 

 

이 연못의 물은 요천의 지하수를 끌어

 광한루원을 거쳐 흘러 농수가 되었다가 섬진강으로 흘러간단다.

 

 

욕심내어 본다.

우리 집 부근에 이런 게 있다면 하고....

아니...이런 거(멋드러진 정원) 옆으로 내가 옮겨와야 하나?

 

 

필설로 옮기기엔 차마 무리다!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곳없고....

아니아니 내 정신 좀 보게나!

광한루는 의구한데 몽룡이 춘향이는 어데로 갔는고?

 

 

 

오작교와 취타대

 

 

 

예쁘다는 감탄사만...자동 연발!!

 

 

이런 장소에서 어찌 청춘 남녀의 마음이 열리지 않으리!

 

 

저절로 남녀의 케미가 있을 듯

 

 

거북바위

 

 

잉어떼들이 관광객의 눈길을 끕니다.

 

 

 

한루는 언제나 그자리 그대론데....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으니 매 번 가슴에 다르게 와 닿습니다.




 

 

  1. 1638년(인조16) 재건한 조선을 대표하는 누각이다. 남원시 천거동에 있다. 광한루는 본래 조선 초에 지어진 건물이다. 1419년 남원으로 유배온 명재상 황희가 광한루를 올렸다. 당시의 이름은 광통루였다. 1434년 중건의 과정을 거쳤는데, 정인지가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라 칭한 후 광한루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광한청허부는 달나라의 옥황상제가 사는 궁전을 뜻한다.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4대누각에 들 정도로 만듦새가 뛰어나다. 광한루는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이루어진 팔작지붕형태의 건물로 보물 제281호로 지정되어 있다. 광한루를 포함하여 연못, 방장정, 영주각 등이 어우러진 정원인 광한루원은 명승 제33호이다. [본문으로]
  2. 광한루원의 정문인 '청허부'. 이 문은 솟을대문 형식의 3문으로 옥황상제가 사는 옥경(달나라의 서울을 칭함)인 '광한 청허부'를 상징하고 있다. [본문으로]
  3. 취타吹打 주요 뜻①[음악] 관악기를 불고 타악기를 침②[음악] 대취타의 태평소 가락을 2도 높여 조옮김하고 가락에 약간 변화를 주어 만든 관현악곡③[역사] 군대에서, 나발이나 소라, 대각, 호적 따위의 관악기를 불고 징, 북, 나(鑼), 바라 따위의 타악기를 치던 일 [본문으로]

 

여수의 톡 쏘는 三味!  

(돌산 갓김치, 홍어, 여수해상케이블카까지)

 

말로만 듣던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탔다.

짜릿하다!

고소공포증이라곤 밥 비벼 먹을래도 없는 나는 무서워 짜릿이 아니라 넘 좋아서 짜릿하다고 보면 되겠다.

늘...무미건조하던 일상의 탈출에서 톡 쏘는 경관을 보여준다고나 할까!

내겐 탄산수처럼 시원하고 툭-쏘는 짜릿한 맛으로 느껴진다!

 

여수를 자주 간다.

남편 친구가 있어 그렇고....또 여수 엑스포 써포터즈로도 활동했고, 여수 엠블호텔도 기자단으로 오픈 전에 다녀왔었다.

여수는 그런저런 이유로 예전부터 내겐 퍽이나 가까운 고장이다.

 

맛으로는 여수 서대야 물론이지만 가기만하면 사들고 오는 여수 돌문어....

그러나 (내게는) 제일로는 코 끝을 톡 쏘는 홍어와  갓김치. 거기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마저 톡 쏘는 삼미에 들었으니~~

 

 

 

여수 어디께 쯤에 케이블카가 설치되었는지 솔직히 모르고 떠났다.

내가 탄 차는 어느새 돌산대교를 타고 있었다. 그러더니 오른쪽으로 휭 돌아 해변가로 ......다시 언덕으로 그리고는 케이블카 승차장 건물앞에 세워주었다.

그때만해도 언제나 무덤덤한 내 성격은 (하도 전국을 돌아다니다 보니) 그러려니 했는데 케이블카에 오르자 슈웅~~ 바다위를 ...거북선대교를 평행으로 날아가더니 바로 오동도가 바라보이는 자산공원으로 이어진 게 아닌가!

 

                                                               ▲  거북선

◀  거북선대교, 자산공원과 돌산도를 이어주는 다리!

            잔잔한 바다물결이 고운 비늘같다.    ▼  여수비치펜션

 

거북선대교 부근의 하멜등대

 

오른쪽 멀리 보이는 돌산대교!

 

 

자산공원

엣스포때 국내외 귀빈을 많이 맞이했던

엠블호텔이 보인다.

 

 

해무에 감싸인 오동도!

 

 

 

오동도의 동백이 붉어질텐데...

동박새 울음도 듣고 싶고...

 

 

오동도에서도 여수 케이블카를 타도록 되어있나 보다.

↑ 승강기가 설치된 듯~

 

 

오동잎을 닮아 아름다운 섬! 오동도!

떨어진 동백꽃!

바닥이 온통 붉은 꽃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동백꽃을 보러 오동도를 와얄텐데....

 

화려했던 엑스포장의 흔적!

 

 

왕복은 잠시 카페에서 차 한 잔 마시고

쉬어가셔도 좋습디다!

 

비단을 펼쳐놓은 듯...

곱디 고운 남쪽 바다물결~~

 

 

오동항에서 다시 돌산도로~~(왕복)

 

 

발 아래 바다풍경이 짜릿하다!

 

 

.........................

말이...필요없슴!!

 

푸른 바닷물빛에 눈이 시리다!

 

 

무섭다는 분도 있지만....너므 조타!

 

 

거북선대교와 나란히~~

 

 

작은 조선소도 보인다.

마치 자동차 공업사 같은....정겨운 풍경!

 

 

바다위를 나르는 기분이랄까~

 

 

나같이 겁 없는 사람들을 위한 투명 밑바탕 케이블카가 따로 있단다.

내려서야 알았다.

어디? 어디?

더 무서울 것 같은데...,

 

 

 

돌산읍을 벗어나며~

 

 

해안가 풍경이 정답다.

 

돌산대교를 지나며 보이는 장군도!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

 

 

한옥이 살아 숨 쉬는 유스호스텔

한옥으로는 처음으로 지어진 유스호스텔~

순천시 직영이라는군요. 적어도 한 달 전에는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하다더군요.

순천은 볼거리가 많으니 여기서 묵으면서 인근 광광지를 둘러본다면

이만한 힐링 여행이 없을 듯싶습니다.

 

 

순천만정원 인근에 자리 잡아 그런지

낮에는 뻐꾸기 구슬피 울고

에코촌 잎으로는 해룡천이 흘러 그런지

밤에는 개구리가 어찌나 시끄럽게 울어대던지

마치 시골 외가에 온 것 같은 즐거운 편안함입니다.

하룻밤을 안락하게 편히 자고난 다음 닐 아침은

빗소리에 잠을 깨었습니다.

기와 처마에서 낙숫물 떨어지는 소리가 가만가만 들립니다.

 

 

우산을 쓰고 여기저기 에코촌을 구경했습니다.

우중이라 모든 것이 더욱 더 정겹고 좋아 보이는군요.

직박구리 한 쌍도 비를 맞고는 몸을 털고 있었습니다.

 

 

비가 좀 개이자 까치 울음소리~~ 까악 깍~

걱정 말라고 이제 곧 비가 개일 거라고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답답한 도시 소음에서 벗어나

청아한 새소리에 ...하루가 열립니다.

 

 

...........................

 

 

좋았던 점

1/ 와이파이가 너무 잘 돼서 좋습니다.

2/ 한옥의 창호가 좋습니다.

3/한옥이지만 문고리 등이 완벽합니다.

4/방충망시설이 좋아요. 방충망에 난 그림도...ㅎ

5/현관입구에 댓돌도...그리고 마루도

6/샤워하고 마루에서 탈의 착의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7/한적한 곳이라 주차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불편한 점

외진 곳이라 가게가 없고

어두운 시골길이라 나서기도 뭣합니다.

미리 준비하시고 들어가시길~

 

 

 

 

 

 

 

 

 

 

 

 

 

 

 

 

 

 

 

 

 

 

 

 

 

 

 

 

 

식사는 에코관 이층에서 뷔페식으로

 




 

 



 

 

 

에코촌 앞으로는  해룡천이 흐르고 있더군요!

 

 

 

 

 

순창 볼거리 

 

 

 

 

 

 

 

 

 

산 첩첩이라는 말이 어울리게 산들이 나란히 포개져있고 시원스레 폭포 계곡물이 쏟아져 내려 물줄기를 용틀임하듯 흘러내리는 소리가 웅장합니다.

 

여행을 하다가 여러 번 다녀간지라 잠시 짬을 내어 강천산트레킹을 합니다. 우중입니다.

비가 와서 더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빗속을 걸어 강천산 길을 걷는다는 건 또 한 번의 행운입니다.

시간이 정해진지라 되돌아 나가야 합니다.

 

전 강천사 까지만 마음먹고 올라서 실로 강천사를 세세히 훑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초파일을 앞 둔 절집이라 모란꽃도 비를 맞아 더욱 더 길손의 눈길을 잡아끕니다.

 

강천사를 돌아보고 사실이지 불교엔 문외한이어서 아름다운 절집 외양만 눈에 담고 그냥 갑니다.

 

검색한 글 올려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887년(진성왕 1)도선(道詵)이 창건하였다. 혹은 1482년(성종 13)에 작성된 『강천사모연문』에 보면 신령(信靈)이 광덕산(廣德山) 가운데서 명승지를 골라 초암을 짓고 지낸 것에서부터 유래한다고 나와 있다.

1316년(충숙왕 3)덕현(德賢)이 오층석탑과 12개 암자를 창건하여 사세(寺勢)를 확장하였으며, 1482년(성종 13)중조(中照)가 신말주(申末舟)의 부인 설씨의 시주를 얻어 중창하였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이 절과 12개의 부속암자가 전소되었으며, 1604년(선조 37)태능(太能)이 중창하여 강천사만은 이전의 면모를 갖추었다. 그 뒤 1855년금용당(金容堂)이 중창하였으나 6·25전쟁으로 보광전(普光殿)·첨성각(瞻星閣)·칠성각의 당우들이 불타버렸다.

그 뒤 주지 김장엽(金奬燁)이 1959년에 첨성각을, 1977년 관음전을, 그리고 이듬해 보광전을 신축한 뒤 비구니의 수도도량으로 전승되고 있다. 근래에는 1992년 보광전을 대웅전으로 바꾸었고, 1997년 첨성각을 헐고 복원하였다.

역사적으로 이 절에는 비구승보다 비구니들이 많이 머물렀는데, 그 까닭은 창건자 도선이 “머리카락과 수염이 없는 사람이 있어야 빈찰(貧刹)이 부찰(富刹)로 바뀌고 도량이 정화된다.”고 한 예언에 따라 절을 유지하여 왔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문화재로는 대웅전 앞에 있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92호인 오층석탑과 금강문(金剛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7호인 삼인대(三印臺) 등이 있으며, 오층석탑은 1316년(충숙왕 3)덕현이 중창할 때 건립한 탑이다. 이 탑 북쪽 약 1m 지점에는 중대석(中臺石)과 보주(寶珠)만이 남아 있는 석등이다.

금강문은 1316년덕현이 절 주위의 풍치가 금강산과 비슷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 전한다. 자연암석으로 된 사각문으로 높이 8m, 너비 4m이다.

또한, 이 절에는 천년을 살아 온 지네가 인간으로 변신하려다가 법당에서 피우는 향내음이 너무 독해서 인간이 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 앙갚음으로 요괴가 되어 매일 밤 승려 한 사람씩을 죽였다는 전설과 거지·승려 그리고 돈에 얽힌 전설 등이 전해지고 있다.

 

 

 

여늬때는 휙 보고 지나친 절의탑도 소상하게 살펴보고 지나갑니다.

 

예로부터 나라에 외침 등의 우환이 있을 시 순창은 단합이 잘 되었다고 하는군요.

이를 재 다짐하고자 순창의 300개 마을에서 마을당 각2개씩의 돌을 가져와 만든 節義塔이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다리를 건너 삼인대로 들어가고 다시 삼인대를 꼼꼼 살펴봅니다.

호남의 소금강 이라는 강천산은 용이 꼬리를 치며 하늘로 오르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용천산이라고

부르다가 조선 중기 이후 강천산으로 바뀌었다는군요. 구장군폭포는 옛날 마한시대의 아홉 장수가 결사를 맺고 승전의 계기를 마련했던 장소라고 합니다.

강천사 계곡에는 결사와 관련된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 또 있습니다.

중종반정 후 폐위된 신수근의 딸 신 씨를 복위시키기 위해 순창군수 김정 담양부사 박상 무안현감 유옥 등 세 사람이 결의를 한 삼인대라고 합니다. 훗날 이 세 사람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삼인대에서 오른쪽으로 난 광덕산 오르는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출발할 시간을 가늠해보면서...

인적 하나 없지만 길이 유혹합니다. 조금만....조금만 더 올라오라고~~~ 길은 길이되 비가 와서 물이 질벅한 물길이 됩니다.

 

맑은 날이면 자칫 유혹에 빠질 뻔한 멋스런 길입니다.

덥지도 않은데 그냥 옷 입은 채로 풍덩 뛰어들고픈 맑은 웅덩이도 있습니다.

선녀도 아닌데....선녀탕 같이 몸을 담그고 싶은 그런 자그마하고 깨끗한 계곡길이 펼쳐지는 걸 두고 아쉽게 돌아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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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의탑

예로부터 나라에 외침 등의 우환이 있을 시 순창은 단합이 잘 되었다고 하는군요.
이를 재다짐하고자 순창의 300개 마을에서 마을당 각2개씩의 돌을 가져와 만든 節義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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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삼인대
호남의 소금강 이라는 강천산은 용이 꼬리를 치며 하늘로 오르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용천산이라고
부르다가 조선 중기 이후 강천산으로 바뀌었다. 구장군폭포는 옛날 마한시대의 아홉 장수가 결사를 맺고
승전의 계기를 마련했던 장소라고 합니다.
강천사 계곡에는 결사와 관련된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 또 있습니다.
중종반정 후 폐위된 신수근의 딸 신 씨를 복위시키기 위해 순창군수 김정 담양부사 박상 무안현감 유옥
등 세 사람이 결의를 한 삼인대라고 합니다. 훗날 이 세 사람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7호인 삼인대(三印臺)

 


 

 


 

 

 

 

 

 

 

 

http://blog.daum.net/yojo-lady/13747010

이전 글입니다. 모바일 작성글이라 서두가 빠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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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오너라>

하며 열어 본 TV 대

화장실 방충망에도 난이 그려진 ~~

문 경첩마다 나비가 숨었군요.

샤워 비닐 커튼 무늬까지 깨끗해서 gooooooood~~~

 

다만 아쉬운 한 가지는 비 개인 뒤 깍깍 우는 까치소리

그리고 밤에 시끄럽게 울어대던 개구리소리ㅡ

낮에 울던 뻐꾸기 울음소리를 담지 못했습니다.

 

★★★★★♡♡♡♡♡

 

함께하신 님들 사진은 카메라에 들은고로

집에가서 작업을 해야함돠.

 

순천만을 대표하는 그대들 ㅡ

순천만 아이콘으로 급부상하신

님들을 ㅡ 순천만 갈대숲과 함께해서

더욱 더 좋았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순천만 테마곡 [The Bridge ] 공연

 

순천시는 순천만정원이 세겨적인 생태계공원으로

발돋움할 시금석으로 순천만정원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기리기 위한 순천을 알리는 노래를 만든 기념공연을 순천시 관계자분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을 위한 노래를 만든 작사가 "정준" 작곡가 "김인효" 그리고 노래를 부른 가수 여섯분들의 재능기부로 공연을 가졌다.

 

 

★2015. 5.29(금)15:00 ★장소: 컨퍼런스홀

 

김연숙(순천아리랑)

나현(흑두루미)

목비(순천만의 꿈)

정해진(순천아가씨)

박상운(천년학사랑)

진해성(순천만갈대숲에)

 

코레일 남도해양열차(S-train) 로 서울역을 출발

소속사 관계자분 30여명이 순천을 방문 29일 공연을 끝내고 30일은 여수 순천만정원과 선암사, 낙안읍성 등 투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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