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중입니다. 폭식, 소나기밥, 나트륨과다, 운동부족에서 습관 탈피! 정말 껍질을 깨는 아픔이자 진통이군요.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 )!!

곧이어 다이어트 한의원 메뉴 그리고 제가 만들어 본 다이어트 음식 연이어 올려볼께요~(다이어트 필요하시면 함께해요!!)

 

몸매와 피부 늙게 만드는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 10가지!

 

1. 아침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아침을 먹지 않으면 밤사이 낮아진 혈당이 계속 낮아진 상태로 유지된다. 그러므로 에너지를 쉽게 내고 혈당 조절이 원활한 탄수화물 중심의 아침을 먹는다. 따뜻한 국과 함께 먹으면 열 발생 효과와 신진대사 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다이어트 중에는 따뜻한 밥과 미역국, 콩나물국 등이 좋다.

 

2. 등푸른 생선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등 푸른 생선엔 지방이 많아서 다이어트 중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적절한 지방섭취는 피부건강을 유지시켜 준다는 사실....일주일에 세 번 정도 EPA.DNA가 들어있는 등 푸른 생선을 굽거나 무, 파, 양파, 간장을 넣어 조려서 먹으면 좋다.

 

3. 두부, 콩, 된장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콩을 삶을 때 나오는 거품은 우리 몸의 중성지방을 낮추거나 비만 해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생리불순인 여성들에게 에스트로겐과 같은 역할을 해 생리작용을 돕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4. 소나기 식사를 하는 다이어트

규칙적인 식사는 지방 흡수율을 줄인다. 소나기 밥처럼 몰아서 먹는 경우에는 복부비만이 늘어나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세끼가 힘들면 두끼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한끼는 생식이나 삶은 감자, 고구마, 계란을 먹는 것이 좋다.

 

5. 야채와 과일을 멀리하는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라고 고기만 먹는 다이어트는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유익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할 수 없다. 녹황색 채소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와 산화를 방지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꾸준히 섭취하면 6년은 젊어질 수 있다.

 

6.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는 다이어트

유산소 운동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지수와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고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 하루 20분씩 계속할 경우 5년 이상 젊어질 수 있다고 한다.

 

7. 담배 다이어트

담배가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담배를 끊었을 때 간식량이 늘어서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 때문이다. 그리고 일시적인 열 생산 증가를 일으키지만 결국 혈관을 약화시켜 우리 몸의 독소와 노폐물 배출 기능을 떨어뜨린다. 노화학자들은 담배를 끊으면 8년 정도는 젊게 살 수 있다고 한다.

 

8. 염분이 많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다이어트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수분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고 혈액 량이 증가하면서 뇌와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일에 과부하가 걸린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생체 나이가 일반 나이에 비해 25년까지 더 늙는다고 한다.

 

9. 철분을 공급해주는 음식을 섭취를 하지 않는 다이어트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뿐만 아니라 뇌의 노화가 일어나게 된다. 철분은 주로 식물성 식품보다, 동물성 식품에 더 풍부하며 쇠고기나 쇠간, 모시조개, 가다랭이 등에 많이 들어있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먹는 것이 좋다.

 

10. 다이어트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하기 싫은 운동을 억지로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지방이 쉽게 분해되지 않고 머리까지 열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머리를 맑게 해주는 혈점인 단중(양쪽 유두를 연결하는 선의 한가운데)를 누르는데 너무 힘을 주지 않도록 하고 1회에 3초 정도 5회 누른다. 또 손바닥에는 미세한 혈관이 모여있고 뇌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손바닥 전체를 가볍게 마사지 해 주는 것도 좋다.

 

 출처   운산한의원   http://www.woonsan.co.kr 


☎1544-8872

 

난 늘 비만이였다.

엄마의 뱃속에서 떨어졌을 부터 우량아 였고...

학창시절이나 심지어 신부의 모습도 (75년) 튼튼했었다. 그나마 날씬했던 웨딩포토는...ㅎ~

 

 

10여년 전 쯤  남편은 국외로 출타하고 밤엔 잠도 오지 않았다. (혼자사는 이의 고충을 알만했다. 모든 게 걱정~ 걱정 뿐이었다....)

그런 화근 탓인지 어쨌는지 장이 탈이 나서 다이어트 삼아 잘 됐다 하고 두었더니 56kg까지 죽-죽-내려갔다.

(그 때 탈이 난 장은 지금껏 과민성증후군으로  자라집았다)

당시 대학생이던 딸아이에게 커서 헐렁한 청바지가 들어가고....

나는 지난날의 내 모습을 혐오스러워했다.

왜 쓸데없는 군살을 달고 다녔는지....지난 나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동안 국외로 출타중이던 남편은 공항에서 나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보기 싫다며 살을 찌우란다>  62kg정도는 나가야 나와 어울린다는 부추김에

다이나마이트 미션은 당도했으나 그만 제어장치가.....브레이크 파열로 멈추질 못했다.

 

남편의 눈에 비친 내 모습

 

 

5월 안동여행길, 도산서원에서 남편의 카메라에 찍힌 내 모습이다. 

 

더워서 윗옷을 벗었는데...군살이 덕지덕지 조금 위에다가 맸더니

이기...몸통인지 절구통인지 가늠이 당최 어렵다.

이 나이에 보기에 거시기 하다보다는 요즘들어 피로가 쉬이 풀리지 않는다거나 

빈번하게 체력이 떨어지는 걸 느끼기에 스스로도 살아야 겠다는 본능~질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느니....여태 실패한 다이어트에 프로젝트를 수정,

재 진입해 본다.

 

헥! 웬 남자?

우리 집안 이모들(딸부잣집8선녀)은 늘 그랬다. 요조는 김을동이 닮았다구~

ㅠㅠ

내가봐도 장군감이네~~

 

56kg나갈 때

많이 나갔던 내 과거를 혐오하며 비웃었다. (68kg)

미련스럽게 어찌도 그리 달고 다녔는지...한심해하며,

지금은  브레이크 파열의 요요는 그 미련곰탱이 당시보다 6kg더 나가는데도

웬일인지 암시랑도 않다.(74kg)

그 게 더 문제다!

나는 본시 배기량이 크게 태어났거등~~ 하는 씰데없는 자부심!!

 

 

도저히 그냥 내버려둘 수가 없어 글로 시작합니다.

블로그 공개로 시작하면 보이진 않지만 많은 분들 앞에 적나라하게 노출된 느낌...

또는 여러분들과의 무언의 약속처럼 되기 때문입니다. 쉽게 포기하지 못하게끔 제 스스로에게 족쇄를 채우는 것입니다.

많이도 바라지 않습니다. 6kg을 우선 목표로 잡습니다.

 

제가 성공을 한다면 다행일테고 제가 실패를 한다면 여러분들에겐 타산지석이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 도 함께 올릴 것입니다, 일기삼아 진솔하게 써 나가는 제 모습에 격려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석류주 담기(2007,12월 10일)

 

상급생이 된다는 거.... 뭐든 보통일이 아닌가보다.
갱년기에서 노년기로 넘어서기도 되게 힘이 든다. 갱년기 후유증 참으로 지긋지긋하다.
후유증이란 후유증은 다 뱅글뱅글 돌았나보다. 적게는 한 증상이 1~2년 길게는 3년, 할머니 되기도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겠다.
차라리 이런 증상 겪지 말고 얼른 할머니 되었으면...

호르몬요법인들 왜 해보지 않았겠니?

약도 별난 내 체질에는 맞지 않더라 심지어는 패취까지 붙여보았지만 마치 임신 2개월처럼 속이 울렁거리고 메쓰꺼운데야 도저히 참아낼 도리가 없더구나!! 선선히 포기하고 말았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언젠가는 그 증상이 모두 거짓말 같이 사라진단다. 그제야 완전한 할머니로 등극한 증표란다.

 

요즘은 잠이 오질 않는다.
수면유도제를 복용하는데, 그 약물을 분해하는 능력이 없는지 다음날 낮 시간을 온통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니 그도 못할 노릇!

코감기 약이 잠이 쏠쏠 잘 온다. 수면 유도제 못잖다. 약이란 하나엔 이롭고 나머지 아홉은 해로운 것~

 

어제 오전에는 마트에 들렀다가 마른 석류를 만났다. 떨이로 5개 2,000원이다.
두 봉지 남아 있었다. 떨이 10개를 사서 나오다가 때깔 고운 싱싱한 석류 4개를 5900원 주고 더 구입했다. 담금 술도 5리터 15,900원을 주고 사왔다.  술을 담기로 했다. 석류가 만원어치에 술이 16,000원 이만육천원짜리 와인을 담은 셈이다.

사서 먹는 게 더 낫겠다.


지난 어느 날 밤, 도통 잠을 이루지 못해서  못 마시는 술을 한 잔 먹고는 잠을  잘 청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왕지사 에스트로겐이 많다는 석류로 술을 담아 약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자려다가 정 잠이 오지 않으면 한 잔 꼴깍 마시면 알약보다는 낫지 않겠는가 싶다.

 

카트에 실린 많은 석류를 보고 한 아주머니가 내게 물었다.
<석류는 어떻게 드세요?>
<아~ 예, 술을 담으려고요>

나도 술은 처음이다.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니 알을 일일이 빼서 술을 담은 게 보였다. 뭐든 껍질이 더 중요한데, 껍질은 말라도 괜찮다.

깨끗이 씻어서 껍질 채 썰었더니 바라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절로 고인다.
석류가 좋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 먹기에 얼마나 불편한지 모른다. 먹다가 옷에라도 튀면 과실물이라 착색이 되어버려 옷을 버리게도 된다. 여간 먹기에 거북한 게 아니다. 그러니 석류 즙이 나오고 석류 주스가 나오는 게 아닐까?


지난봄에 담아두었던 몇 가지 술을 이젠 6개월이 지났으니 다시 손봐서 덜어 둘 때도 되었다.
매실주도 따로 덜어내고 술을 더 부어놓고 더덕 주에 모자랐던 술도 채우고 하니 5리터들이 소주가 절반밖에 남지 않았다.

석류 9개가 5리터들이 병에 소주 2리터 가량 넣으니 가득 찬다. 나머지 석류도 작은 병에 또 담고 술이 조금 남아서 아주 작고도 신 귤이 있어 장난삼아 담아 보았다. 뭐든 신 것은 발효주로 좋다했으니~~

 

석류는 고대 페르시아에서 "생명의 과일" "지혜의 과일"로써 귀중히 여겨왔다 한다.
석류 속에는 천연호르몬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다는데, 석류의 열매에 포함되어 있는 "천연에스트로겐"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성분이 매우 흡사하다 한다.

여성은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골다공증을 우려해 칼슘을 많이 섭취하려 노력하고들 있다.

약으로 우유로 멸치같은 칼슘이 많은  해초류도 그런데 에스트로겐이 낮으면 칼슘을 다  보듬지 못하고 쏟아버리는 셈이란다.

에스트로겐이 칼슘 섭취도 도운다니 호르몬의 균형이 얼마나 젊음을 유지시키는데 중요한지 알겠지?

물론 젊은 여성에겐 그 아름다움을 지속 시켜주는 마술같은 석류란다.

특히나 나의 증상에 따른 마음에 쏘옥 드는 효능은 아래와 같이 나를 유혹하고도 남음이 있다.

 

 

석류 복용 후 상승효과

a. 피부가 팽팽해지고 근육이 강화된다.

·피부 탄력성 ·근력, 근지구력 향상 ·에너지와 스테미너 증가
·지방감소 ·주름살 감소 ·시력 강화 ·골다공증 개선
·관절 유연성 회복 ·우울증 감소
·소화기능 개선, 불면, 불규칙하던 월경주기 개선, 안정된 정서, 기억력 향상,


b. 비만이 감소되고 저항력이 향상된다.
·중년들의 고민 복부비만 - 체지방 감소 ·상처의 치유능력 향상
·상처의 회복능력 증진효과 ·갱년기 장애, 골다공증, 관절염에도 큰 효과

 
검색 글을 더 인용하자면
석류 과실은 수용성당 (포도당, 과당 등)이 전체의 반에 가까운 40.5%나 포함되어 있으며 더욱이 포도당의 분해를 촉진하는 구연산,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위한 수용성 비타민(B1, B2, 나이아신)많은 생리작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다.
일본에도 석류가 당뇨병의 개선이나 강장작용, 미용, 갱년기 장애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언론에 소개되어 주목받고 있는 건강음료이다.
에스트로겐의 역할은 자궁의 발육, 내막의 증식, 유선의 발육 , 제 2차 성장 등을 담당하는데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 여성의 생리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석류주는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6개월 정도 보관했다가 건더기는 건져낸다.

석류주는 갱년기 증상에 좋으며 설사,이질,산후 복통등에 좋으며 피를 맑게하는 작용을 한다.

 

  

 

 

 

 

 석류와 호르몬

1. 호르몬의 중요성

<오카모토 박사의 인터뷰>
석류에 포함되어 있는 중요한 성분은 당질, 아미노산, 칼륨, 비타민류, 산류로 이외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중에서 특히 주목 받고 있는 것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입니다. 갱년기 장애를 시작해서 알츠하이머형 노인성 치매, 동맥경화 등 모두가 에스트로겐의 감소가 깊게 관여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석류는 식물에서도 가장 에스트로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종자 1kg안에 10~18mg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에는 난포호르몬 에스트로겐과 항체호르몬 프로게스테론 2종류의 호르몬이 포함되어 있고 화학구조를 통해 보아도 사람의 몸에서 만들어지는 것과 완전히 똑같습니다. 식물인 석류에 함유되어있는 에스트로겐이 실제로 동물의 체내에서 여성호르몬으로서의 작용을 할 것인가 가 문제가 될 것 이라고 생각되지만 이것은 실증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이로 국제공항 연구센타 약리학 전문인 샤라프 박사와 니근 박사에 의한 실험에서 어린 토끼에서 석류 종자유를 0.5ml씩, 일정기간 투여한 결과 자궁의 중략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종자유에서 에스트로겐 성분만을 추출하여 난소를 적출시킨 생귀를 이용하여 실험을 해보았습니다만 역시 자궁중량의 증가가 확인되었습니다. 갱년기 장애와 같이 호르몬 분비 이상이 나타났을 경우에 분비 부족일 경우에는 호르몬제를 투여하면 됩니다만 호르몬 치료는 장기간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부작용도 강해졌습니다. 호르몬 분비 이상을 개선하게 되면서 부작용도 없고 적당한 여성호르몬 보급할 수 있는 석류의 에스트로겐에 기대를 할 수 있습니다. 남성도 마찬가지로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고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면 전립선암 등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에스트로겐의 감소에 의하여 일어날 수 있는 기억 장애와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에서도 석류의 유용성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뇌의 전달 물질의 양을 늘리거나 신경 세포를 활성화 하는 역할도 합니다.

최근에는 에스트로겐 이외에도 석류에 포함되어 있는 에라그산이라고 하는 성분은 항암작용이 주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석류에 포함되어 있는 에라그산은 탄닌과 결합한 에라그탄닌이라는 형태가 되어 있습니다만 가수분해되면 에라그산으로 돌아갑니다.

에라그산의 항암작용은 동물을 사용한 기초실험에서 확인되었으며 식도, 위장의 암, 폐암, 피부암 등의 발생에서 진행억제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에라그산에는 항산화작용, 소화관의 산의 분비억제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성분특정, 작용기서에 관하여서는 연구 단계입니다만 지금부터의 석류의 작용으로서 기대가 되는 것이 에이즈에 대한 효과입니다.

영국의 연구자들이 석류 엑기스가 HIV바이러스를 죽여서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영국의 세균학자가 석류 엑기스의 항바이러스 작용의 메카니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만, 탄닌이 가지고 있는 항바이러스 작용 이외에도 어느정도의 성분이 관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화학 vs 천연

복합 여성호르몬 치료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의문제기

미국 국립보건원은 2002년 7월 9일자로 93년~2005년까지 실시키로 하였던 복합성 여성 호르몬(결합형 에스트로겐 및 프로게스테론)치료의 유익성과 위험성 평가를 위한 임상 시험을 중지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같은 결정은 중간 평가 결과 약물 투여군이 위약 투여군 보다 아래와 같이 유방암등 부작용 발생률이 높게 나타나므로 위험성이 유익성을 상회하고, 임상시험을 계속하는 것이 임상시험 대상자에게 위험하다는 판단에 따르게 된 것이다.
유방암 : 26% 증가, 뇌졸증 : 41% 증가, 심장마비 : 29% 증가

정맥혈전증 : 2배 증가, 심혈관계질환 : 22% 증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 대체제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 대체제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유방암이나 담석증 심근경색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화학 합성품이나 동물성 제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들의 효능으로는 폐경기전 건강한 여성의 경우에는 노화 방지의 목적으로 복부 피하지방 제거, 피부보호, 신진대사 증진, 우울증 치료, 골밀도 유지, 즉 골다공증 방지, 엉덩이골절 방지, 동맥경화 방지,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폐경후 에스트로겐은 부신(adrenalgland)과 지방 조직에서 소량 생산되나 혈중 에스트로겐의 농도는 폐경전의 10분의 1정도로 필요량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므로 외부에서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 참고자료 : 의약정보 2002. 9 ¨ 3. 천연호르몬 대체요법

 

알렉산드리아대학 모넴박사는 석류는 여성에게 소중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최근 에스트로겐 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여성의 젊음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에스트로겐이 부족한 갱년기(보통45~55세)의 여성들은 물론 스트레스와 식문화적 요인으로 호르몬 분비가 감소된 젊은 여성들까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습니다.

화학구조를 통해 볼 때 사람의 몸에서 만들어지는 것과 완전히 똑같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다량 함유한 석류가(1kg당 에스트로겐 10~18mg) 주목 받고 있는 것입니다.

석류 복용 후 상승효과

a. 피부가 팽팽해지고 근육이 강화된다.

·피부 탄력성 ·근력, 근지구력 향상 ·에너지와 스테미너 증가
·지방감소 ·주름살 감소 ·시력 강화 ·골다공증 개선
·관절 유연성 회복 ·우울증 감소
·소화기능 개선, 불면, 불규칙하던 월경주기 개선, 안정된 정서, 기억력 향상,


b. 비만이 감소되고 저항력이 향상된다
·중년들의 고민 복부비만 - 체지방 감소 ·상처의 치유능력 향상
·상처의 회복능력 증진효과 ·갱년기 장애, 골다공증, 관절염에도 큰 효과

기타 교원질 양과 관계될 수 있는 증상에 미치는 효과

관절통, 근육통에 효과
폐경에 의하여 에스트로겐 결핍 현상이 생기면 피부와 뼈의 교원질과 같은 방식대로 인대 등에서도 교원질이 소실되어 관절통 및 근육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특히 한국 여성, 폐경 여성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이기도 하다.

통증 부위는 체중부하 관절보다는 손목, 발목, 어깨 등이 흔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은 호르몬 대체요법에 의해 효과적으로 경감된다. 관절염의 빈도도 비사용자에 비해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치주 출혈이나 위축 등도 에스트로겐 치료에 효과적인 반응을 한다.

골다공증 골소실 예방, 치아손실이나 무치의 위험도 감소
폐경기에 즈음하여 혈중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의 농도가 감소하면, 골소실이 가속화 되는데 총골량은 폐경후 매년 2~3%씩 급속히 감소하여, 수년이 지나면 정상에 비해 표준편차의 1~2배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미세 해부학적으로 폐경후 증가된 골흡수는 처음에는 골의 미란을 일으키고 결국에는 골지주의 상실을 가져오게 된다. 에스트로겐의 뼈에 대한 효과는 용량 의존적으로 충분한 혈중농도가 유지되어야 골소실을 예방할 수 있다.

에스트로겐을 투여하면 먼저 골흡수 표지물이 감소하고 그 후 골 생성 표지물질의 감소가 일어나 골교체와 골표면의 골 재형성 단위(remodeling site)를 감소시켜 일차적으로 골흡수보다 골형성이 증가하게 되는 시기가 있는데 이 기간동안 골흡수가 일어나고 있는 흡수공(lacunae)이 채워지고 골밀도가 증가하게 된다. 즉 에스트로겐 투여에 의해 골교체의 억제가 일어남으로 골량이 증가되는 기점이다. 이 시기이후에는 에스트로겐 투여에 의해 골밀도가 계속 증가되는 것이 아니라 골밀도가 안정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에스트로겐 투여시 골밀도의 증가를 보면 지주골이 피질골에 비해 그 효과가 더욱 크고 전체 골격계 모든 부위에서 골소실이 정지되며, 골밀도 증가의 최대 효과는 치료 첫해에 나타나고 낮은 골밀도를 가지고 있는 경우이고 고령일수록 그리고 과거에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지 않은 여성에서 골밀도의 증가폭이 더 크다.

그러므로 호르몬 대체요법은 폐경 전.후 뿐만 아니라 60세 이후에 시작하여도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호르몬 대체요법은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서 이미 확립되어 있는 치료법으로 골밀도를 일차적 목표로 한 장.단기연구에서 유의한 효과가 증명되었으며 관찰적 연구에서 유의한 대퇴골절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최근 발표된 WHI연구를 보면 고관절 골절의 위험도가 34% 감소하였고 모든 골절의 24%가 감소하여 위악군의 비하여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골절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최근 호르몬 대체요법의 이점으로 구강의 건강을 들고 있는데 일부 연구에 의하면 치아손실이나 무치의 위험도를 각각 24%와 49%까지 감소시키며 의치 사용률도 19%까지 감소시킨다고 한다. 이는 에스트로겐에 의해 뼈뿐만 아니라 치주조직의 교원질과 혈관 조직의 개선 효과도 가져오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참고문헌 : 이화여대 산부인과 교실 유은희 의약정보

 

 

부기 빼는 최고의 음료,  옥수수수염차를 끓이며
 


쌀쌀한 바깥 날씨에   주전자가 달각이며 물 끓는 소리가 내 귀에는 이처럼 포근하고 따스한 소리로 안겨올 수가 없구나!
지금 옥수수수염차를 끓이는 중이란다. 오늘부터 정말 겨울로 접어든 것 같지?


엄마는 2년 전 겨울 아주 추운 날 바깥에 나섰다가 전철이 쉬-오질 않더구나.

무슨 사고로 지연됐다며 15분을 강추위 속에서 마냥 떨었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배변시 통증이 수반됐다.
다음날 병원을 갔더니 3일만 약 먹으면 치유된다며 대수롭잖게 대답했다.
나 역시나 그럴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무시했더니 이젠 아예 만성화 되어 가나보다.

주로 토요일 오전에 그런 증상이 나타나면 이럭저럭 병원 갈 시간을 놓치고 월요일이면 아프지 않으니 잊곤 했더니 

그 후,  이 년 동안은 몸만 조금 피곤하면 그런 증상이 찾아왔다.
요즘 다시 쌓이는 스트레스와 피곤에 그런 증상이 더쳐서는 소변을 봐도 영 시원찮았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 푹 잘-자고 나면 그 증상은 거짓말처럼 가라앉는데 심할 때는 소변을 해도 돌아서기가 무섭게 다시 화장실로 직행하곤 했다.  영 개운치가 않다.  별수없이 엄마도 이제는 낡았나보다. 여기저기 한계를 느낄 때가 있다.
 
옥수수수염차가 좋다기에 지난여름 내내 옥수수를 사올 때마다 까서 모아두었던 수염 생각이 났다. 엄마가 국화차 이야기 하면서  중국산 방부제 이야기를 했었지? 
옥수수수염이야 잘 마르는 것이지만 농축산물 수입 품목은 풍토병 때문에 얼마나 많은 약을 사용하는지 알게다.
옥수수수염쯤이야 먹을 때마다 떼서 따로 한 곳에 모아두기만 하면 잘 마른단다.
 
옥수수는 이 수염이 까실해져서 말라 들어가면 옥수수 알이 잘 영근 징조란다,
옥수수수염은 옥수수 알이 맺히도록 풍매화작용의 꽃가루받이를 하는데 자기 임무가 다 끝나면 스스로 말라버리는 것이지
팥이나 녹차, 늙은 호박처럼 이뇨작용이 강한 옥수수수염 차는
특히 체중이 증가하는 비만환자에게 효과가 좋다. 요즘 다이어트 열풍으로 이뇨작용과 부기를 빼는 옥수수수염차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부기는 비만으로 연결되므로 신장을 보하면서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게 급선무라 옥수수 수염차를 자주 음용하면 좋단다.
다이어트를 목표로 한다면 옥수수수염을 끓일 때 오이도 함께 넣어주면  효과가 더 좋다는 구나!
 
옥수수수염차를 끓이는데 부재로 결명자와 감국(황국화)를 첨가하여 먹으면 더욱더 효과를 볼 수가 있고 결명자와 감국화의 효능 또한 좋다는데, 모두가 다 차로 마실 수 있는 것들이니 그리 별도로 구애받지 않아도 되겠다.
비율이야  무두 특별한 약은 아니므로 적당히 알아서 넣으면 좋겠다.
비만으로 이뇨를 원하면 2리터들이 주전자에 옥수수수염 한 줌,  오이 1개쯤이면 어떨까 싶다. 신장에 부담 없이 이뇨작용을 도와준다니 자주 마시면 좋을꺼다.
여름에는 끓여서 차게 해두면 땀으로 갈증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 또는 더위를 먹어 열을 내려주는 찬 성질의 옥수수수염차로 갈증을 해소해도 좋을 터~

별로 어렵지도 귀하지도 않은 재료인 옥수수수염차는 끓는 물에 재료를 넣고 약한 불에서 두 시간 정도 끓여 식힌 후 냉장 보관한다.
끓인 음료는 달큰하고 구수하기 때문에 따로 설탕을 넣을 필요가 없단다.

옥수수수염이 이뇨 작용을 한다는 것은 약리적으로도 이미 입증됐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혈압강하 작용 및 담즙 분비 촉진 작용을 한다고도 되어있더구나 한국본초도감에 따르면 신우신염으로 몸이 붓거나 배변시 통증,  소변의 양이 적으면서 잘 나오지 않는 증상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특히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부기가 있으면서 체중이 증가하는 비만환자에게 효과가 좋다하니  바로 엄마에게 딱 들어맞는 음료(차)가 아니고 뭐겠니?

 

옥수수 수염차 끓이기

 

물 2리터들이 주전자
옥수수 수염 20g  결명자 20g , 감국화 10g , 물 2리터

끓이는 법
1,말린 옥수수수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각 재료도 깨끗이 씻어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3,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약불)  2시간여 달이듯 끓인다.

 
복용 및 활용법
 
식힌 후 병에다 건더기 올라오지 않게 살그머니 부어 냉장고에 넣어 두고 수시로 마신다.
나머지는 재탕으로 해도 좋다.

 

주의할 점


1/만약 치과에서 치아 미백 화이트닝을 받는 분이라면 결명자는 가능한 넣지 않는다.
결명자는 치아 착색을 가져올 우려가 있을 것 같다.
눈에 좋다는 결명자를 자주 끓여 먹는 나로서 심지어 주전자에도 착색이 되는 걸 경험으로 알기 때문이다.

2/잠 들기 전 2~3시간 전에는 마시지 말아라! 수면중 화장실에 다녀오는 일도 다음날 지장을 초래할 수가 있다.

 

 


그저 옥수수수염만으로도 무난할 것이다.
감국(황국화)는 마침 있는 것이라 넣었는데 이도 구하기 쉽지 않으니 오이를 넣는 게 제일 무난할 듯싶구나!! (허! 이러면 완전 다이어트 음료라 했는데~)
 

 

 

두 가지 다 급선무인 엄마가


 

 

 

 

 항상 옥수수는 삶기 전, 수염을 떼내어 말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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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실 저장용으로 수염 속껍질 채로 삶았던 옥수수                       옥수수수염 말리기 전용 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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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명자도 있고                                                                         감국(황국화0도 마련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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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른수염 20g과  젖은 수염 10g의 차이          이미지엔 결명자 10g 감국화 10g/ 2리터 물이므로 두배로 넣었음 결명자 20g감국20g↗

  

결명자와 감국(황국화)는 굳이.....어렵게 넣으려 말고, 생략해도 됨

..

 마른수염 20g을 물에 조물거려 먼지를 빼고 물기를 꼭 짠다.

,,

 깨끗하게 씻은 수염,결명자,감국을 넣는다.

..

 두시간을 달이듯 끓여내었다.  끓어 넘치니 뚜껑을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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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받침을 뚜껑으로 해 놓고 곁에 두고 자주 마실 요량이다. 

 빛깔이 마치 와인처럼 정말 예쁘지 않니?

 

옥수수수염의 효능


옥수수수염은 말려서 한약재로 쓰여 왔으며
'옥촉수(玉蜀鬚)' , '옥촉서예' , '옥미수', '봉자모', '포곡수'라고 부르기도 한다는구나.
옥수수수염에는 소변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어 예로부터 부종을 제거하는 특효약으로 사용하여 왔다. 고혈압, 심혈관 질환에 좋다.
 옥수수수염은 특히 중, 노년 분들에게 좋다. 이뇨 효과 외에도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며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황달을 물리치는 효과가 뛰어나 황달성 간염의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검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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