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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7월 19일)이 초복이지만 월욜이니 오늘 일요일 오후에 복달임이 편하겠다.
우리집 마리....복날이나 아는지 모르는지....오리고기 한 점 얻어먹겠다고 애교작렬!!
입 보니까....벌 써 입맛 다셨구먼 뭘~~
잘 손질된 오리 한 마리 13,900원에 구입
우리집 초복 달임용이다. 비 안오면 마당에서 바베큐 해먹으려 했는데....
비는 그쳤지만 온통 굽굽....나뭇가지에서 물도 떨어지고....그냥 바깥마루에서 부탄가스 불위에 굽기로 했다.
오리 고기를 물에다 한 번 씻어 냈다.
그리고 오리살은 배상면주가 맛술을 넉넉히넣고 구운소금 조금 넣고 한동안(30분) 재웠다.
상추를 씻어 물을 빼고
맛술에 재운 고기를 물을 돌려 뺐다.
오리고기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다.
포화지방은 혈관을 좁게 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높이며 불포화지방 은 혈관을 청소하는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높인다.
따라서 같은 지방이 라면 포화지방보다는 불포화지방을 먹는 게 좋으며 생선, 오리, 장어 등에 많이 있다..
대개 상온에서 굳는 기름은 포화지방, 액체 상태인 기름은 불포화지방이다. 포화지방은 동물성지방에, 불포화지방은 콩을 비롯한 식물성지방에 많다.
포화지방산은 몸안에 쌓이는 지방으로 혈관질환을 유발한다.
바깥마루로 나와서 간단한 쌈채소만 준비~ 오리구이 시작!
오리구이
복달임 오리구이를 했다.
맛술에 절인 오리....아주 맛난다.
구운 소금 아주 조금 넣은 역활이 그냥 먹기에도 좋다.
마늘, 고추, 상추, 고추장, 겨자냉채소스 그대로~~
부자간에 막걸리도 한 잔!
밥 없이 세 사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오리구이는 .......이 걸로 막을 내리고
저녁은 오리탕!!
복달임 제대로 하는 날이다.
...................................................................................
오리탕끓이기
오리탕하면 감자탕처럼 감자와 들깨 그리고 깻잎이 많이 들어간다.
한 마리분 뼈를 물에 담궈 2~30분 가량 핏물을 빼주고
작은 압력솥에 무 한토막 넣고 추 돌고 30분을 더 익혔다. 푸-욱 고아진 셈이다.
집에 감자도 떨어지고,,,콩나물 좀 있는게 여행 다녀오면 일주일 후는 영 못 먹을 것 같고,
큰 그릇에 콩나물 한바구니 넣고 압력솥 뜨거운 오리탕을 쏟아 부었다.
푹 삶겨진 무도 잘라서 넣고
집간장으로 간을 슴슴하게~~
깻잎도 없어서 집 안팍을 돌며 깻잎 어린 것, 방아잎 어린 것, 차즈기(자소)잎 몇 개
따다가 씻어 넣었다.
양파 한 개, 파 두 뿌리 마늘 3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반 컵, 매운 청홍고추 댓개! 들깨 한 컵가량,
그리고는 30분 쯤 더 끓인다.
들깻잎은 나중에 넣고~~
한 참 졸아들어 맛이 어우러져야 한다.
감자탕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감자대신 콩나물인데 의외로 좋다. 가족들이 시원해서 좋다고 한다.
하루 앞 당긴 복달임,
오리구이, 오리탕!! 오늘은 이렇게 초복을 넘기고~~~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체력을 기르자!!
아자! 아자!!
:+:+:+:+:+:+:+:+:+:+:+:+
오리고기에 맛들렸나보다.
중복날 또 한 마리 긴급입수, 연짱 3일을 오리요리로 시도!!
이번엔 먹을 사람 없는 듯 하여 3등분
잘 썰어진 고기는 구워서 2,5인분 넉넉하게 나옴
(사진 없음)
오리뼈다귀가 조금 적어 오리탕은 저번과는 좀 다르게(위 오리탕은 거의 보약수준)
토란대를 푹 삶아서 넣고 간략하게 끓여내었다.
고기가 조금 넌출너출한 것(1/3)을 오리주물럭으로 만들었다.
재료 오리 한마리의 3/1가량의 고기(이쁘지 않게 썰어진)
매운 풋고추3~4개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물엿 2큰술, 케쳡 2큰술, 맛술 3큰 술
양파 1개, 파 1뿌리 간 마늘, 후추
양념에 조금 의심이 가시는 분!
손드시고 질문 하기 전 양심고백!!
우리집 식구는 아이들 어렸을 때 매운 걸 모두 못먹었다.
나도 어릴 때 그랬는데....신랑도 역시 마찬가지~~ 고춧가루는 김치 담을 때만 필요했다.
부산에서 중부권으로 이사오면서...우리는 자부했다.
우리식구도 매운 맛을 알어!! 매운 게 확실히 맛있단 말이야~
어느날 우린 처절히 무너졌다. 겨우 일본인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음식 호호거리다가 <오이씨~>를 남발하는 것처럼~
그 다음부터 고 매운 건 웬만큼 내지만 케쳡으로 빛을 내어주니 매운맛도 한결 부드러워졌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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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복,
특별한 약초, 당귀 삼계탕을 끓여봅니다.
당귀는 피를 맑게 해주는 것 외에도
혈액생성에 도움을 주며
고유의 향이 있어 삼계탕을 끓일 때 함께 푹 끓이면
닭의 비린내를 없애고 관절통- 등에도 효과가 좋다.
당귀의 효능
삼계탕 닭을 (마리당 600g) 두 마리를 샀다.
작은 삼계탕꺼리 닭속에 넣는 찰밥은 좀체 익지 않는다. 밥을 해서 넣어주는 게 정석이다.
찹쌀 1컵과 거피녹두 조금을 불렸다.
녹두는 찬성질이어서 열을 내려주고 여름 종기 같은 것을 잘 낫게한다.
닭은 기름은 떼고 찬물에 담궈두었다.
닭 두 마리에 수삼 한 뿌리 대추 몇 알 마늘 한주먹, 그리고 당귀잎만 8장 땄다.
밥은 뜸은 들이지 않아도 된다.
뜨거워서 식히느라..깐마늘과 대추를 넣어 뒤적거렸다.
닭 두마리 속에 들어갈 분량이다.
속에 찰밥이 들어가야 익혔을 때 봉긋하니 모양이 좋다.
바깥에 두고 끓여도 아무 문제는 없다.
이렇게 내장을 뺀 빈 뱃속에 찰밥을 넣는다.
양다리 안쪽에 칼집을내고는
반대편 다리를 꼬아 넣어준다.
이렇게 양 다리 안쪽에 구멍을 낸다.
다리가 꼬아지면 꼬리와 양 날개끝을 잘라버린다.
(자른 건 강아지 주면 잘 먹는다. ㅎ~)
찹쌀과 함께 들어간 마늘 대추 말고도 국물에 넣게끔 더 준비한다.
식구가 넷이니 반씩 먹을 것이다.
반계탕인 셈이다.
식당에서 나오는 메추리만한 삼계탕 보다야 훨 크다.
당귀잎으로 덮어주니...대추와 섞여서 울긋불긋....
7월의 메리크리스마쓰~~ ㅎ`ㅎ`
두 마리를 넉넉한 냄비에 넣고 찬물에 넣어 30분 삶아내니 이렇게 되었다.
우리부부의 식사시간과 아이들 퇴근시간이 다르니...
작은 그릇에 옮겨져서 다시 한 번 더 살짝 끓여준다.
끓는 도중에는 당귀향이 온 집안을 진동...
너무한 것 아닌가 싶더니 폭 익히고 나니까...
향이 너무 은은해졌다. 향긋하다.
이러고 싶어서 마당에 당귀, 한 그루는 꼭 길러야겠다. (다년생초본)
보기도 좋고 향도좋고...
고기도 어느때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
작은 닭고기가 마치 토종닭같은 맛을낸다.
(꼭 한 번 해보세요~)
반을 가르고 또 자르니....
반계탕, 그 양이 마치맞다.
당귀 길러보시기를 원하시면 씨앗 보내드릴께요~~
당귀에 대해 더 알고자 하시면.........↓ click~ 당귀샐러드도....
http://blog.daum.net/yojo-lady/13745434
글:사진/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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