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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Poppy Festival" (07.06.01~07.06.25) 

포천 뷰 식물원 ☎ 1688-5088

 

 

 

 

    국내 최대 규모의  양귀비 레드 페스티벌(Red Poppy Festival)이 포천 뷰식물원에서 6월 25일까지 열린다는 소식을 TV에서 접했다.

    당장 달려가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웬 양귀비? 싶었는데...

    '실제 마약성분이 든 양귀비는 파파베르 솜니페름 엘(Papaver somniferum L.)과  파파베르 세티게륨 디.시 (Papaver setigerum D.C)

    두 종류이며 구별방법은 전체에 털이 있으면 성분이 없는 개양귀비꽃이고 털이 없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지만, 이 두 종류에만 마약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나머지 종류의 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안전하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경용 식물' 이란다.

    대부분 햇빛을 좋아하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매우 색상이 선명하고 화려한 것이 양귀비꽃의 매력!  종류가 워낙 많지만 식물원에 핀

    양귀비는 1년생으로 5,6월에 피며 식물원에서 화분이나 꽃씨도 쉽게 구입할 수가 있다.


    요즘 도시인들은 규격화되다시피 한 시멘트 건물에 쌓여서  늘 자연이 목마르게 그리운 현대인들은  정신적인 아토피를 앓고 있는 셈이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식물원이라, 규격화된 여느 식물원 같지 않을까? 싶었더니~ 정말이지 마음마저 상쾌해지는 자연 속에 그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다 수용하면서 자리 잡았다.  규모는 2만여 평으로 천천히 산책, 관람만으로도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마치 붉은 카핏을 깐 것 같았다가.....또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흰 꽃무리 아련히 피어나는 들판....

     

    역시 홈페이지의 머릿말, 운영자의 인사말마저도 달랐다.

    도시락이든 케이크든 가져와서 먹고 즐기게 만들었고, 아주 자연스런 꽃길을 조성해 두었다.

    물론 입장료가 있는 식물원이지만 군데군데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사진을 찍는 사람들... 너무 너무 평화로운 풍경이다.

    삼각대를 설치한다고 나무라지 않아 좋고, 그 곳 음식을 팔아주지 않는다고 눈치 주지 않아 좋고 애완견마저도 허용된단다.

    천연림을 그대로 이용 야생화를 자연 생태적으로 가꾸어 생태교욱 산림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개양귀비는 식용 가능한 꽃으로서 양귀비꽃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가 있다는 양귀비축제! 마치 레드카핏을 깐 것처럼 화려하다.

    연인들에게 프러포즈하기엔 더 이상 좋을 수는 없다. 케이크를 준비 해와도 방갈로가 있어서 누구나 편히 사용할 수가 있다.

     친구들과 밀린 수다와 연인에겐 낭만적이고도 오붓한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이다. ........글:사진/이요조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

     

      

     

     

     

     

      

     

    ▼ 아이슬랜드(양귀비)

     

     

     ▲ 오리엔탈(양귀비)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의 정경처럼 소금을 뿌린 듯.... 들판 가득히....흰 꽃무리, 아련히 피어난.....

    안개꽃!!

     

     

     

     시크릿가든/각종허브로 꾸며진 정원 

     

      

     

     하얀 데이지 꽃밭

     허브매장

     오솔길을 따라 걸으면 숲으로 가는 길이 나오지...

     

      

    무지개동산

    5월부터 10월까지 연속 개화하는 야생화들로 꾸민 둔덕의 꽃이랑들이 마치 환상적인 꽃무지개처럼

    여러가지 색깔을 띠도록 만들다.

     

     

     

     

     

     

     

    습지원에는

    다양한 꽃창포와 습지식물을 볼 수가 있다.제비붓꽃, 화룡물사초 , 꽃창포 리조이스,  꽃창포,

    노랑꽃창포, 무늬 큰 고랭이, 억새그린라이트 등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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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 이어 7월 중순경에 만개할 하늘나리 꽃밭

     

    ◎ 경기 포천시 일동면 /포천 뷰 식물원 http://www.viewgarden.co.kr   1688-5088

    (상세한 교통편은 홈페이지 참조)



     오시는 길

    - 의정부 →포천 (43번국도) →만세교검문소 일동방향 →일동레이크 지나 →일동 국군병원 방향 → 뷰식물원간판 우회전


    - 구리 →베어스타운(47번국도) →서파검문소 →일동국군병원 지나서 500m  →뷰식물원 간판 좌회전


    동서울 강변터미널에서 포천 일동행 버스를 타면 50분가량 걸리며 승용차로는 서울 외곽순환로에서 47번 국도를 타고 포천 방향으로 달리다가 서파검문소에서

    일동레이크CC로 빠지면 바로 찾을 수 있다. 문의 ☏ 1688-5088


    (신) 기산삼거리에서 우회전 3km 더 오면 좌측에 뷰 식물원 메인간판이 보인다.

    주차비는 무료

    *입장료 : 성인 4.000원 / 어린이 3.000원

     

     

     

     

     

     

    아직은 쌀쌀한 봄 바람을 가르고 떠난 이유는 단지 쑥 때문이었다.

    연천군을 향해 떠난 것은 선사유적지 공터에는 쑥이 많았었다.

    컴팩트디카와~ 면장갑과 모자와, 검은 비닐봉다리와 작은 칼을 챙겨서~

    그러나 아직 때가 아니었고, 유적지를 구경하고 나오면서 연천군 관광안내책자(월간지)를

    손에 쥐게 되었다. 아!...연천도 이렇게 볼만한 아름다운 곳이 많았구나~

     

     

    선사유적지 (이야기는 다음 회차로 미루고) 안쪽 너른 밭은 보리가 푸르게 자라오르고 있었다.

     

     

    지도를 클릭해 보시면  상세하게 알 수가....

     

     

    유적지를 막 벗어나려던 순간 전신주에 임진강 나루터란 팻말이~

    임진강에는 황포돛배가 있어서 강을 따라 강 유역을 즐길 수가 있다했는데...

     

     

    전곡 선사유적지 앞 이정표는 이랬다.

     

    지역주민에게 물어서 유턴을 하고....4km가다가 동네에서(교회도 있고 수퍼도 있는) 좌회전

     

     

    또 한참을 들어가는데...임진강 어구의 지역평야가 한 눈에~

     

    강어구에 다다른 동네의 오후의 풍경이다. (하늘 점점이 새가 나르고...)

     

    강으로 내려서니....나루터는 간데없고?  

     

    작은 배 한 척만...물 위를 여여히 노닌다.

     

     

    사진에는 잡지 못했지만 두루미가 나르고....

     

     갑자기 내가 아주 먼- 곳으로 떠나온 것 같은.....적요감!

     

    아직 숲이 푸르기엔 이르다.  

      

    갯버들이 잎으로 피어나고

     

     

    전곡읍사무소 앞, 근린공원의 십이지간상

     

     

    막 노을이 지고있었다. 

     

     

     

     

    연천고려마을, 3.8선마을, 선사유적지의 구석기축제, 고대산 

     

      

      

    황석영의 소설 '장길산'에 많이 묘사되는 연천군!

                 

     행정상 철원이지만 연천 북쪽에 위치한 백마고지

     

     

    아름다운 연천을 책에 씌어진 차례대로 죽- 답사해 볼 생각입니다.

     

    사진:글/이요조 

     

     

     

     

    임진강유원지 ▼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임진강 2006.05.22

    벌써 물놀이가 그리운 계절! 임진강에서 다슬기도 잡고, 돌미나리도 뜯어오고~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최금진 엄마는 오지 않았다 누나는 추워서 노루처럼...

     

     

     

     

     

    임진강 8118km 254km/군청홈페이지

     

    "설명

     

    임진강(臨津江)은 우리나라에서 일곱 번째로 큰 강이다.
    함경남도 덕원군 두류산에서 시 작하여 남서 방향으로 254km를 흘러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한강과 합류한다. 연천군으로 들어서는 곳은 북한지역인 중면 여척리로 중면 횡산리와 왕징면 강내리에서 누인 ‘S'자형으로 멋지게 굽어 흐른다. 군남면 남계리의 도감포에 이르러 한탄강과 합류한다.
    임진강의 명칭은 파주군 파평면 율곡리의 ‘임진나루'에서 기원하며 경기도의 파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에 걸쳐 흐르기 때문에 부분별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임진강의 안쪽은 수직절벽으로 형성되어 징파나루, 고랑포나루, 임진나루 등의 몇 몇 나루를 제외하고는 건너기 어렵다.

    임진강은 남북을 이어 흐르기 때문에 분단의 아픔을 말할 때 자주 인용되고 강 주변에 형성된 많은 문화유적지로 인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03년 11월에 철거된 임진강 화이트교에서는 지난 86년 5월, 62.1cm짜리 대물 쏘가리가 낚인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4월 곡우를 전후해서 누치가리터로서 유명하다.

    임진강은 서울에서 가까워 개인 플레이어들이 즐겨 찾는다. 7-8월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루어낚시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지만 장마철이 지나고 수심이 안정되면 루어낚시 뿐만 아니라 견지, 대낚시, 소라잡기 재미도 솔솔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찾아오는길
    " 대중교통
      - 통일호 열차 및 버스 이용하여 전곡하차-백학(군남)행 버스탑승-군남 삼거리하차-임진강.
    - 파주터미널 도착 -전곡행버스탑승-임진강하차.
    " 자가이용 : 3번국도를 따라 전곡도착-군남면-임진강, 37번 국도를 따라 자유로-문산-파주-백학- 군남-임진강

     

     

     

     

    태국 다녀오는 길에

     

    2007, 03:21 06:37:48

    일출이 시작되고 있었다.

    나는 마침 창가 A석에 앉았다.

     

    가만...지금 귀국중이니 그럼 서쪽~ 에에이...일출은 못보겠구먼~

     

    그런데 그 게 아니었다.

    어찌나 오른편(동쪽창)으로 비끼는 아침햇살이 눈이 부신지 서쪽하늘에 물들어 비치는 일출을 보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야 했다. 대신 보너스까지 덤으로 주어졌으니~~

     

     

     7분 후에 해가 솟아 올랐고 어느새 그 빛은 붉은 베일을 벗어던졌다.

     

    아크릴(?) 유리창은 형편없이 긁혀 있었다.

    저 멀리 바다처럼 보이는 게....서해?(황해) 그런 그 너머가...인천과 가장 가까운 산둥성 위해?

     

    위해(웨이하이)에서 닭이 울면 덕적도에서 들린다는...말이 사실무근은 아닐정도로 가깝다.

     

    햇살이 엇비스듬히 비치니까...더 잘 보일지도???

     

     

    이렇게 화창하던 날씨가 인천공항이 가까워지자...구름속에 가려졌다. 흐리구나...이 곳은~

    이 날, 아침에는 비도 조금 왔다고 한다.

     

     

    갑자기 섬이 보인다. 바다다. 공중에서 바라봐도 역시 아름답다.

    사람들은 누구나 섬만 보면 호기심을 가진다.

     

     그 섬에 가고 싶다 는 노래를 부른다. 나 역시...더 하면 더했지...섬에 미쳤다.

     

    누가 말했는가?

    새장에 갇힌 새는 나가고 싶어하고 자유로운 새는 새장에 들어가고 싶어한다고...

     

    섬사람들은 뭍을 동경하고 뭍 사람들은 섬을 그리워한다.

     

     

    처음에는 어떤 섬인지 솔직히 몰랐다.

    새벽녘 하늘에서 본 아직 잠에서 덜 깬 섬들은 신비로웠다.

    집에와서 사진을 확인하면서 서해의 섬마니아 답게 끙끙대다가 보니...

    아! 그제사 보인다....모도다.

    불이 아직도 꺼지지 않은 다리는 조각공원이 있는 모도로 넘어가는 섬이다.

    다리 오른편에 작은 오리처럼 떠있는 섬이 바로 조각공원을 알리는 조각이 있는 돌섬이다.

    마치 천연의 입간판처럼....(▼ 클릭)

     

     

     

     

    제일 희미하게 보이는 신도 선착장에 내려서 중간섬 시도로해서 연도교를 이용, 모도로 들어왔었지. 

    내가 갔을 때는 공사중이었어.....해서 저 가장자리 끄트머리 밭이 있는 곳에 집도 한 채 있었지~

    그 곳으로 빙- 둘러서 갔었지....그랬어~

     

    아! 역시...맨 아랫쪽으로 모도 공원도 쬐끔 보이는 걸~

    김기덕 감독의 13번째 영화 '시간' 을 찍었다는 그 곳!

    차라리...연도교가 없었더라면 더 신비스러울 뻔 한 그 곳!

     

     

    섬속의 섬 조각공원으로 떠나자! 겨울여행~` 2007.01.15

    ...교를 지나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또 배를 타고 신도선착장으로 건너가면 신도 신도에서 연륙교를 건너면 시도 또 연륙교를 건느면 모도 가 나온다. 그 모도의 배미꾸미(배의 밑창을 닮았대서)로 들어가면 ...

     

     

     

    섬이 아니라...

    살아있는 동물의 형상같다.

    모도의 배미꾸미(조각공원)는 바로 배의 밑을 가르킨 이름이라는데 사진에 밭처럼 보이는  저 타원형의

    땅은 아마도 간척지로 생긴 땅인가 보다.

    ㅎ~ 배미꾸미를 상상한 배 모양은 맞다.

    모도는 배 모양이 맞긴한데...간척지를 그 위에다 만들었으니...짐을 잔뜩 실은 형상이다.

     

     

     

    뱃머리에  방향점을 잡아주는 조타? (ㅋ~) 처럼 생긴 돌출 부위마저 있으니...짐을 잔뜩 실은 만선의 형상으로 지금 내륙으로 들어 오고 있는 중이다.

    ㅎㅎ~ 반풍수가 보건데...모도는 길상이다. 땅 사두면 반드시 부자가 되겠군!

     

     

    중간에 엎드린 듯 있는 섬이 시도이다.

    내 눈에 비친 시도는 물개로 보인다. 물개가 지금 열심히 헤엄쳐 영종도로 들어오려는 것 같다.

    TV 드라마 슬픈연가, 풀하우스등의 세트장이 있는 곳이다. 

     

     

    ▲ 시도와 신도를 잇는 다리가 보인다.

     

     

    신도 모습이다. 둥그렇게 보이는 게 아마도 '독살'이지 싶다.

    만조때 밀물과 함께 밀려 들어온 고기를 가두어 잡는....뭐 그런 용도가 아닌가 싶은데...누구 잘 아는 분 없으신지?

     

     

    방파제 역활도 하지 싶으다.

     

    신도 선착장이 보인다. 모딜리아니의 긴 목의 여인을 옆으로 눕혀둔 모습이라면 정수리 부분이 신도선착장!

    음...아니다. 신도는 옆으로 뉘여놓고보니...비행기를 상징하는 KAL의 두루미,  긴-목을 닮은 형상이다.

     

    비행기와 두루미

    뗄래야 뗄 수 없는 연상된 그림이다.

    옛날 우리 조상들이 최초로 비행기를 만들었다 한다.

     

    飛車연구가 고원태씨의 말에 의하면 비행기는 라이트형제의 발명품이 아니란다.
    400년 전 하늘을 날았던 비거(날틀), 자체의 무게는 150KG, 사람이 탔을 경우에는 300kg
    비행거리는 최대 12km로 추정된다.
    날개만 달린 활공기 즉 글라이더와는 달리 자체 동력장치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선조들이 먼저 만든 비거임을 명백한 사실을 고증해야만 한단다.

     

     

    오른편 긴 다리말고 작게 보이는 곳이 삼목 선착장(영종도) 모습이다.

    도로는 공항북로 모습!

     

     

    드디어 인천 공항에~

     

    인천 옹진군에는 섬이 많다.

    그 많은 섬들을 직접 가보기도 또는 멀리서 가까이서 보았기에 하늘에서 얼핏 본 아름다운 섬!

    저 섬 은 무슨 섬일까? 궁금했는데...

     

    차근차근 생각해보니...모도, 시도, 신도가 아닌가?

    연도교가 보이는 게 그랬고....바로 삼목선착장에서 찍었고 내 눈으로 보았던...

    바로 이 탱크(양회. 시멘트 탱크?)가 그랬다.

     

    개미처럼 차를 몰거나 걸어다니던 섬들을 고공에서 이런 실물들로 대해보니....낯설긴 하다.

     

     

     

    당일치기 섬여행(3개 이상) 2007.03.15

    ...나온다. 그 모도의 배미꾸미(배의 밑창을 닮았대서)로 들어가면 조각공원이 나온다. 여행! 겨울이라고, ... 모도 조각공원 해서 차례대로 신도에 내려서 시도 모도를 밟았지만, 거꾸로 모도, 시도, 신도로 거치는 ...

     
    서해의 '일몰' 과 sbs '연인' 2006.12.29

    ... 먼저 들리고 오는 길에 시도 다리를 건너 신도를 거꾸로 한바퀴 돌아보았다. 우선 나는 좌측으로 접어들어 다리를 지나 시도로 건너가기로했다. 시도에는 역시 세트장이 두 개나 있고 모도에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

                     
                   

                   

                  2007년 3월에 썼던 글입니다. 100% 정확한지...아닌지 즉흥적으로 썼었던 글입니다.

                   

                   

                   

                   

                   

                   드라마 세트장의 천국인 섬, 섬들...

                   

                   나는 서해안 섬 여행의 마니아답게 서해의 풍광을 좋아한다.

                  석양의 지는해에 결곱게 반짝이는 개펄을 보면 연륜 따라 어느새 낡아버린 나도 덩달아 반짝여지는 것 같아서 봐도 봐도 너무 좋다.

                  일찌감치 공항에 나갔을 적에는  영종도 인천공항에서 서울방면으로 나오다가  용유 무의로 거꾸로 접어드는 길에서 찍은 좀 늦었지만 일출 사진이다.  한적한 공항동로로 빠지면 석양보다 더 멋진 일출의 장관을  쉽게 볼 수가 있다.  이 길에서 곧장가면 무의도가 나오고 을왕리도 나온다.

                  ◎촬영 시간 정보/ 2006:01:08  09:03:29

                   

                  인천 월미도에서는 ...실행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공항도로를 이용, 삼목선착장으로 가는 배에 올랐다.

                  조각공원 모도에도 가보고 싶었다.

                  섬속의 섬 조각공원으로 떠나자! 겨울여행~` 2007.01.15

                  ...고 신도선착장으로 건너가면 신도 신도에서 연륙교를 건너면 시도 또 연륙교를 건느면 모도 가 나온다. 그 모도의 배미꾸미(배의 밑창을 닮았대서)로 들어가면 조각공원이 나온다. 여행! 겨울이라고, ...

                  해서 차례대로 신도에 내려서 시도 모도를 밟았지만, 거꾸로 모도, 시도, 신도로 거치는 방법도 외려 낫다. 거쳐 나오면 되는 방법과 갔다가 되돌아 나오는 방법....하기야 이쪽으로나 저쪽으로나 풍광이 다 좋으니....모로 간들 어떠리~

                  위에 사진은 시도와 신도를 가로지르는 연도교(聯島橋)에서 찍은 사진인데, 물이 빠질 무렵 다리 위를 걸어가면 게들이 나와서 춤추듯 움직이는 모습도 감상할 수가 있다.

                   신도에는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연인' 의 세트장이 있고 시도에는 풀하우스슬픈 연가의 세트장이 지척에 있다.

                  연인 세트장은 시기상(방영중) 오픈이 되지 않았는지 목전에 두고 더 이상 접어들 수가 없었다.

                  연인세트장 가는 길이 바닷가를 끼고 볼만했다.

                   영화촬영지는 그만큼 경치가 수려한 곳을 택한 곳이라는 걸 감안하신다면 큰 무리는 없을 듯...

                  건성 둘러보면 세트장외엔 ‘별 볼거 없어~’ 들 하겠지만 구석구석 산길이나 바다를 내다보노라면 아직 개발이 덜된 천혜의 서해안 풍광을 느끼실 수가 있을 것이다.

                   어차피...삼목선착장으로 가실분이라면 공항의 남로와 서로의 교각지점에 있는 잠진도 입구로 해서 무의도에 있는 천국의 계단을 둘러보실 수도 있다.

                  옹진군 영종도 ....이 일대가 드라마 세트장이 몰려 있는 관광 명소로 급부상중....일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데 막상 뭔가 아쉬운 듯 미진하다.

                  무의도에 가시려면 잠진도에 차를 두고 승선하여 지척에 있는 무의도에 하선하면 바로 하나개 해수욕장행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그것을 타고 다녀오면 된다.

                   

                  가보고 싶은 섬/무의도 2006.07.19

                  ... 무희의 섬, 무의도와 실미도 찾아가기 무의도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섬으로 육지에서 거리는 얼마되지 않지만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섬이다. 주변에는 소무의도 등의 섬이 ...

                   

                  무의도는 시도, 신도, 모도 보다는 정리가 잘 되었고 다듬어진 관광지다. 무의도에 가면 실미도와 연결되지만, 아쉽게도 실미도 세트장은 철거가 되어 사라졌다한다.

                   

                   신도에서 나오며

                   

                   

                  신도를 찾아 떠날 때,  나는 도민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신도 시도 모도중 어느 섬이 더 좋아요?"  즉각 되돌아 온 답은

                  "장봉도도 좋아요~"  참으로 우문현답이다.

                  장봉도! 장봉도는 연도교가 없이 외따로 떨어져 있는 섬이다. 구태여 마음먹고 가지 않으면 어렵다.

                  다음엔 장봉도를 겨냥 할 테다.

                   이 곳 세 섬들은 차가 없으면 좀 다니기 힘들지만 신도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타고 다니는

                  젊은이들이 있긴 했다, 하지만 여름에는 좀 무리일 듯~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아차도리

                   

                  모도는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고려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강화도호부에 소속되어 있었고, 1895년 갑오개혁에 의하여 강화군 제도면에 소속되었으며, 1914년 4월 1일 부천군으로 편입, 북도면이 설치되었을 때 북도면의 1개 법정리가 되어 북도면의 신설 면사무소를 처음으로 모도에 설치하였다.
                    그 후 8년이 지난 1922년 11월 5일 면사무소를 신도로 이전하였으며, 1993년 7월 1일 옹진군으로 편입된 후 1995년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875년 경 김포군 통진에서 살던 차영선이 조업 중 이곳에 정착을 하였다고 하며, 모도 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할 때 고기는 잡히지 않고 띠만 걸려 띠 '茅'자를 써서 모도라 불리운다. 암행어사 이건창에 대한 설화가 비석과 함께 내려온다.
                    시도와 모도 사아의 해역은 물살이 매우 빨라 이를 이용한 새우잡이 어업인 해선망어업이 성하였으나 현재는 소멸되었다.1997년 시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잠수도로를 설치하여 간조시에는 약 8시간 정도 통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북도 시도, 모도를 연결하는 다리로 물이 빠지면 다리에서 우럭, 망둥어 낚시를 즐길 수 있고 간조시 에는 소라나 게를 잡을 수도 있어서 낚시꾼들이 많이 찾아온다. ......../참조, 검색글

                   

                   

                   

                   

                   

                  풀하우스 세트장...모든 세트장들이 관람료만 5,000원이다.

                   

                  풀하우스   http://www.kbs.co.kr/drama/full

                   

                   

                   

                  시도, 수기해수욕장 

                  가족들끼리 시도 풀하우스 세트장 왼쪽 (산그늘)으로 더 뒤돌아 나가면 자리를 깔고 피크닉 도시락을 풀어도 좋을 듯,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시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수기해수욕장의 길이는 2km, 폭100m이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어린이들을 동반한 피서객들은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희고 고운 백사장 뒤쪽으로는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시원하고 아늑한 장소를 제공해 준다.

                  널리 알려지지 않아 찾는 사람이 드물어 조용하고 쾌적한 곳이었으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젊은 남녀들의 사랑과 희망, 배신과 성공, 열정과 인생 등 장쾌하고도 경쾌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풀하우스의 주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검색

                   

                   

                   

                   

                  슬픈연가 세트장에서 바라보이는 바다개펄

                   

                   

                  슬픈연가 세트장...18억이나 들었다는...실제건축물

                   

                  하얀 그랜드 피아노도 그대로 보이는...이층

                   

                   슬픈연가 - MBC   http://www.imbc.com/broad/tv/drama/sadloves

                   

                   

                   시도, 신도,  모도, 무의도, 잠진도, 실미도, 영종도....이야기 속으로 인천 옹진군 소재

                  총 7개의 섬을 함께 밟아 보았습니다. ...글:사진/이요조

                   

                   

                   

                   

                   

                   

                   

                   

                   

                   찾아가시는 길

                   

                   

                   

                   

                  해상교통

                   

                  월미도→ 영종도 (용주 1,5호) 10분 소요 / 차량수송가능

                  문의처 : (주) 용주해운 (032-762-8880~1)

                  영종도 → 삼목선착장 (버스나 자가용 이용)

                  삼목선착장 → 신도 (서주 1호) 10분소요 / 차량수송가능

                  문의처 : (주)세종해운 (032-884-4156)

                  인천월미도 ↔ 영종도 ↔ 삼목선착장↔ 신도 (차량수송가능/소요시간 : 50분)

                   

                   

                   

                  공항도로 경유 삼목선착장이용할 경우

                   

                   

                    

                  ▶ 찾아오기(약도 참조) :
                           삼목 선착장에서 차와 함께 배를 타고 10분후면 신도 선착장에 도착→시도 다리
                           와 모도 다리를 지나 계속 직진→막다른 T자길에서 비포장길로 우회전하면 정말
                           생각지 않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  요금
                            ①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승용차 6,700원x2 = 13,400원(왕복)
                                  경차 3,400원x2 = 6,800원(왕복)
                            ②삼목 선착장 배삯
                                승용차: 왕복 2만원(운전자 1인 포함)
                                  경   차: 왕복 18,000원(운전자 1인 포함)
                                  탑승자: 1인당 왕복 3천원
                   
                  ▶  삼목선착장 배 운항 시간표(2006,5,12-10.8적용)
                            ①삼목→신도:
                                  07시 첫배만 정각,
                                  08시부터 18시까지는 매시간 10분에 출발,
                                  금토일만 19시10분 막배
                                  피서철이나 주말에는 계속 수시 운항
                              ②신도→삼목:
                                  07시30분 첫배, 08시 20분 두 번째
                                  09시부터 19시까지는 매시간 30분에 출발
                                  피서철이나 주말에는 계속 수시 운항

                   

                   

                   

                   

                   

                   

                   

                   

                  길은 뭐니뭐니해도 꽃길이 제일 좋습니다.

                  허브아일랜드는 여러번 왔지만 올때마다  업데이뜨 되는 모습을 봅니다.

                  벌써 여러번 드나들었지만...

                   

                  들어도 자주 잊어먹는 이름들....

                   

                  지난번에는 직원 누군가가 한 잎 떼어주길래 먹어보니...얼마나 달콤한지...

                  스위트멕시칸이랬나 멕시칸스윗이랬나...가물가물합니다.

                   

                  해서 이번에는 사진은 좀 틀어져도 이름과 용도가 든 팻말을 잘 찍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① 에서 이 문으로 들어오신 입구입니다. 이제 향기나는 꽃속 여행으로 푹 빠져 보실까요?

                  허브식물 이름도 함께 외워보시면서~~

                   

                   

                  함께 이름을 알아가다 보면...아! 이게 바로 그 것? 하실만한 이름들...식물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집에다 이런 커튼달면 광대집 같을텐데...녹색의 정원속에 꽃향기 속에서는 용서가 되네요~

                   

                  제가 유난히 좋아하는 시크라멘! 같은 사진이지만 두 개나 올립니다.

                  좋아한다면 그 꽃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두는 게 ....사랑이겠지요?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한 속.
                  학명 Cyclamen
                  분류 앵초과
                  원산지 그리스·지중해 연안
                  분포지역 한국, 그리스, 시리아, 유럽 중남부 등지
                  크기 높이 약 15cm

                  여러해살이풀이며 뿌리를 돼지가 잘 먹는다고 하여 소브레드라고도 한다. 그리스·지중해 연안 원산이며 지중해 연안 동부에서 10여 종이 자란다. 그중에서 페르시쿰(C. persicum)을 개량한 많은 품종을 시클라멘이라고 하며 흔히 재배한다.

                  높이 약 15cm이다. 땅속의 덩이줄기에서 잎과 꽃줄기가 나온다. 잎은 길고 굵은 잎자루 끝에 달리며 심장 모양의 달걀꼴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다. 겉면은 짙은 녹색 바탕에 은빛을 띤 흰색 무늬가 있고 뒷면은 붉은빛을 띤다.

                  꽃은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피는데, 한 꽃줄기 끝에 1개씩 아래를 향하여 달린다. 꽃잎은 위로 젖혀지고 지름 15cm 정도이며 빛깔은 흰색·분홍색·빨간색 등이 있다. 홑꽃·만첩꽃이 있고 향기가 강한 종류도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6월에 익는데, 공 모양이고 절반은 꽃받침에 싸인다. 서늘한 기후(10∼15℃)에서 잘 자라며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귀화식물로서 관상초로 심는다. 한국에는 원예식물로 들여왔으며 원예농가에서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다. 한국, 그리스, 시리아, 유럽 중남부 등지에 분포한다.

                   

                   

                   

                   

                   

                   

                  이 꽃 이름은 '천사의 나팔'로 제가 알기로는 독성이 있답니다.

                   

                   

                   

                  원명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말로는 '사랑초'라 부르는 꽃입니다.

                   

                   

                  흰 덩굴꽃이 바로 '쟈스민'입니다.

                   

                    

                   

                  이름표가 없지만...제가 알기로는 '관중'이라고 합니다.

                  호주에 갔을 때 '블루마운틴'에서 거꾸로 메다꽃히 듯 각도가 장난이 아닌 산상열차?를 타며 내려오는데...

                  눈 아래로 보이는 관중이 마치 원시림같이 펼쳐진 곳이었습니다.

                  그 때 답답했던 가이드는 흔한 계절 꽃이름도 모른다길래...제가 애써 찾아 본 이름이지만요.

                  고시리과같지요?   원시림속에 아주 키가 큰  나무로 군락지를 이루고 있었지요.

                   

                   

                  하우스 실내에 폭포를 만들어 수분 공급을 원활히...

                   

                  비빔밥위에도 얹어나오는 한련화(右)

                  연못에는(下) 붕어마름이....붕어마름을 죄 잘라두었더군요. 예쁘지 않아서 찍지 않았지요.

                  대신 전에 찍어두었던(2006년3월9일) 것으로 한 컷만 대신합니다.

                   

                   

                   

                  ▲한련(Tropaeolum majus)-한련과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한련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한련화라고도 한다. 멕시코와 남아메리카 원산은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원예에서는 한해살이풀로 다룬다.

                  그 색상이 화려하며 생육번식이 좋고 비교적 잘 알려진 허브식물입니다.

                  한련화의 꽃말은 변덕…노랑꽃은 당신은 인격자입니다, 적색은 당신은 인정이 없습니다, 황갈색은 당신은 매우 이기적입니다….꽃의 아름다움과는 달리 부정적이네요 ^.^

                   

                   수생식물도...

                   

                  온도만 맞으면 한련화는 사철 잘 자라는군요.

                   

                   

                   

                   

                  치자열매 아시지요? 부침개할 때 노랗게 식용 물감을 내는....흰 꽃 향기는 너무 진하고 좋고.....

                  저희 할머니는 예전에 파스가 없을 때...치자를 콩콩찧어서 밀가루와 함께 뭉쳐서 바르는 걸 봤지요.

                   

                   

                   

                   

                  율마

                   

                  노란꽃, 알듯한데...알쏭달쏭,

                   

                   허브식물을 팔기도 하는 곳입니다.

                   

                  카메라를 든 많은 사람들이....

                   

                  군데군데...장식들이 오밀조밀해서 아주 멋진 정원을 꾸며줍니다.

                   

                   

                  구공탄 뒤로는 로즈마리~

                   

                   

                  처음보는 거대한 채소 같아보여서 이름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Glove Artichoke 장갑엉겅퀴? 거참....

                   

                   

                   

                  제라늄 종류 아닌가요? 자세히 모름

                   

                  데이지?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 ㅎㅎ~

                   제라늄 종류같아보이지요?하지만 엄연한 제 이름이 따로 있겠지요.

                   

                  정원문이 예뻐서요.

                   

                  역시 데이지 같은데염...?

                   

                   

                   

                   

                   

                  스위트 라벤더

                   

                   

                   

                   쟈스민

                   

                  쟈스민과 부겐베리아(붉은꽃) 일명 종이꽃

                   

                   

                  ▼ 부겐베리아 일명 종이꽃을 다시 찍다. 

                   

                   

                   

                   

                   

                   

                   ?

                   

                   

                   

                   

                   

                  올때마다 날로 달라지는 허브아일랜드....

                  이 곳을 다녀오면 입고갔던 옷에서 한사흘, 향내가 배입니다.

                   

                  향을 쌌던 종이에선 향내가 난다더니...

                  꽃을 가까이 하니 온 몸에서 향내가 납니다.

                   

                  내가 꽃으로 거듭납니다.

                   

                   

                  글 사진:이요조

                   

                  주변에 가 볼만한 곳/신북온천

                   

                   

                   

                   

                   

                   

                  98년 10월에 개장한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약, 10,000여평이 넘는 부지에 야외정원과 실내정원등이 잘 조성된 곳이다.
                  허브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잘 이해되도록 꾸며놓았다.
                  허브를 이용한 각종 허브공방, 허브카페 레스토랑, 체험실 등의 시설도 갖춰져있어서 가족들이나 연인과 함께하면 좋다.

                   

                  ★서울 도심에서 자가운전은 강북 강변도로를 달리다가 동부간선도로를 이용, 포천으로 들어오면 아주 쉽습니다.

                  포천, 시내에서는 포천의료원▶신북온천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안내 팻말이▶포천허브 아일랜드★

                   

                  상세한 길 안내/ 오시는 다양한 길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허브아일랜드 http://www.herbisland.net/

                   

                   

                   

                   

                   


                   허브의 종류와 기능 
                   
                  애니시드/거담제, 수면촉진

                  바질/집중력, 편두통, 소화기기능개선, 여드름

                  베이(Bay)/강간 작용, 강장 작용, 해열 작용, 건위 작용, 항신경통, 작용살충 작용, 자극 작용,

                  수렴 작용, 소독 작용, 식욕증진 작용, 담즙 분비 촉진 작용, 경련진정

                  벤조인/심신의 안정, 호흡기관 진정, 헛배부름, 거친 손등

                  버가못/우울증, 스트레스, 구강궤양, 동상, 습진, 대상포진, 여드름, 지성피부

                  카주풋/기관지, 호흡기 질병,근육통,류마티즘 등

                  카다몬트/강장, 건위, 구풍 작용, 두뇌 명석화 됨, 소득 작용, 소화촉진작용, 이뇨 작용, 식욕 증진 작용, 자극 작용, 진경 작용, 최음효과, 분비촉진 작용

                  캄파/인적 작용, 완화작용, 강심 작용, 구충 작용, 구풍 작용, 혈압 상승 작용, 해열 작용, 우울증 효과, 살균 작용, 소독 작용 경련진정 작용, 진통작용, 발한작용, 반흔형성 작용, 이뇨 작용,

                  캐롯 시드/눈의 보호, 찰과상, 건조한 피부 등

                  시나몬(계피 나무)/강심작용, 건위작용, 구충작용, 구풍작용, 마취작용, 부식작용, 부패방지 ,살기생충 작용,살충 작용, 소독 작용, 수렴 작용, 자극 작용, 지혈 작용, 치통 완화 작용, 최음
                  작용, 타액 분비촉진 작용, 통경 작용,

                  시트로넬라/감염억제, 발의 청결, 피로회복

                  클러브리프/강비장작용, 건위 작용, 구충 작용, 구풍 작용, 반혼 형성 작용, 부식 작용, 분만촉진 작용, 마취 작용, 살균 작용, 살미 생물 작용, 살충, 소독, 식욕 촉진, 진경, 진통, 최음, 치통 완화 작용, 항 신경통, 자궁 강장 효과, 자극 작용

                  코리안드/치통, 진경, 소화기관

                  프랑킨 신스/명상, 자궁질환, 후두염, 강박증, 노화피부

                  그레이프 후르트/스트레스, 귓병, 비만, 체액정체

                  히숍/하제, 방부. 진경

                  레몬 버베나/강간 작용, 강장 작용, 해열 작용, 건위 작용, 최음, 살충, 소화 촉진, 해독 작용, 경린 진정 작용, 피부 연화 작용,

                  레몬그라스/발냄새 제거, 굳은살, 곰팡이성 피부염, 피지분비조절, 피부재생


                  만다린/기분전환, 소화촉진, 임신기사용,

                  메리골드/상처의 치료를 촉진하고 염증을 억제하며 국부적인 사용을 하면 새살이 돋는 것을 촉진한다. 입안 혹은 목에 상처가 있을 경우 금잔화차로 양치질을 하면 좋고 피부에 상처가 난 경우 습포 찜질을 하면 효과가 좋다

                  마조람/긴장완화, 불면증, 생리증후군

                  멜리사/항알레르기, 면역 촉진 작용, 소화촉진 항 우울, 항염증, 항경련, 해열, 혈압

                  멀/감염 억제, 기침, 감기, 치질 등

                  머틀/검담 작용, 구풍 작용, 기생충 제거, 살균 효과, 수렴 작용, 소독 작용,

                  너트맥/완화, 강심, 강장, 구충, 건위, 최음, 자격 작용, 치통 완화, 소독, 제토, 경련 진정, 진통, 통경, 분만 촉진,

                  오렌지,오렌지 스위트/강장작용, 건위작용, 구풍작용, 소독작용, 소화촉진작용, 식욕증진작용, 진경작용, 진정작용, 항우울 작용, 해열작용

                  팔마로사/리프레쉬 효과, 체온감소, 관절경직 완화, 피부 수분밸런스 조절, 건성 피부, 세포재생

                  페티그레인/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손상피부

                  세이지/피부효과, 외상, 거친 피부 효과, 노화 방지, 정신안정, 스트레스 해소, 치통의 입가심용, 중풍, 통경 발간, 이담 작용에 효과, 혈당 강화, 산균 작용, 발모효과, 비만해소 항균 작용, 소화 촉진, 강장, 해열제, 치방지

                  스파아민트/불면증, 소화불량, 숙취, 멀미, 입덧 등

                  타제티즈/혈압 강화, 항미 생물 작용, 세포 성장 촉진, 살 지균 작용,살충, 소염, 소독, 경련 진성, 진정, 피부 연화,

                  타임/인후염, 소화기능, 신경안정, 빈혈, 숨이 가쁠 때,

                  베티버/강자, 항 신경 장애, 최음, 해독, 진정,

                  야로/화상 및 외상의 치료 습포제 피부세정 효과, 여드름, 습진, 거친 피부 효과, 발모 효과, 강장제, 이뇨작용, 동맥 경화 예방

                  싸이프러스/발냄새 제거, 땀분비 조절, 천식, 치질, 피부수렴효과

                  카모마일/우울증,불면증,스트레스신경성불안감해소,생리통,생리불순,페경기,모세혈관 확장

                  유칼립투스/두뇌명쾌, 호흡기질환, 기침, 해열, 두통, 살균, 여드름

                  펜널/셀룰라이트, 숙취해소, 이뇨작용

                  진저/소화촉진, 거담, 근육통, 관절염, 붓기 제거

                  자스민/스트레스,산후통증완화,피로회복,노화방지

                  쥬니퍼/정화작용, 이뇨작용, 독성제거, 지성· 여드름피부

                  라벤더/불면증, 공기정화, 항염 작용, 요통, 햇빛에 손상된 피부

                  레몬/사마귀, 티눈, 안색이 안 좋을 때, 감기, 공부할 때

                  라임/해열, 발 냄새 제거, 악취제거, 피부수렴효과, 기억력증진

                  네올리/류마티즘, 면역증진, 감기, 축농증, 여드름

                  페츄올리/신경 진정, 비듬, 굳은살, 비만관리, 염증성피부

                  펜파민트/피로회복, 감기, 해열, 입 냄새 제거, 두통, 소화불량, 멀미

                  파인/살균소독, 악취제거, 축농증, 근육통, 건성·노화피부

                  로즈/우울증, 긴장이완, 스트레스, 혈액순환, 기침, 천식, 비장강화 정자증가, 성기능촉진, 혈관벽 강화, 생리주기

                  로즈마리/원기회복, 기억력, 치매예방, 관절염, 동상, 혈액순환, 비듬

                  로즈우드/안정, 만성피로 완화, 피부수분조절, 피부재생

                  샌달우드/명상, 우울증, 폐경기증후군, 기관지염, 방광염, 노화·민감성·지성피부

                  티트리/살균소독, 면역, 감기, 무좀, 성기감염증, 여드름

                  일랑일랑/신경안정, 불안해소, 최음 효과, 여드름, 노화·지성피부

                  크라리세이지/긴장완화, 불면증, 생리증후군

                   

                   

                   

                  춘설이 난분분 흩날리는 날,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찾아갔습니다.

                  봄, 향기를 일찍 맡아볼 심산이었는데, 때 아닌 함박눈이 내려서 눈부신 설경을 빚고

                  그 속에 화려한 꽃들은 더 더욱 아름다운 대비를 보였습니다.

                   

                  허브 아일랜드 바깥풍경을 세세히 보기로 하였습니다.

                  눈이 그치자 씻긴 하늘은 가을하늘처럼 높고 파랗고......

                  쌓인 흰 눈의 반사로 온 세상이 밝아졌습니다.

                  허브 향에 취하고,  때 아닌 눈에 취하고.... 

                   

                   

                  입구입니다. 어둑해져서 돌아나올 때 찍었군요 

                   

                   

                  허브아일랜드 본관 전경입니다.

                   

                   

                   

                  눈이 온 뒤끝이라 하늘이 무척 파랗게...

                   

                  새로 마련된 산 중턱에 위치한 온실 찾아가는 길이예요.

                   

                  야외 허브장은 동면중

                   

                  3월달에 왠 모닥불?

                   

                   

                   

                  여기서 허브 한 잔으로 목을 추기면...?

                   

                  메뉴판이 오른쪽으로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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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의 집

                   

                  선물의 집에는?

                   

                  요리·차·화장품·목욕용품·인테리어용품 등 일상 곳곳에 스며든 허브 관련 제품은 몇가지나 될까.

                  포천 허브 아일랜드에 가면 궁금증이 풀린다. 허브를 이용한 볼거리·먹을거리·살거리가 1만여평 부지에 꽉 차있다.

                   

                  동화 속 그림을 연상시키는 목조건물을 중심으로 향기를 느끼는 마을, 먹는 마을, 마시는 마을, 파는 마을 등 테마별 공간 구성이 아기자기하다.


                   선물의 집 내부구경을 살짝 해볼까요?

                   

                   

                  선물의 집 입구

                   

                   인형들

                   

                  목욕용품, 건강용품 

                   

                  거의 건강, 허브와 연관한 제품들

                   

                  아기자기한 소품들

                   

                   

                  매장, 양초 직접 만들기

                   

                   

                  예쁜것 좋아하시는 분들...너무 사고 싶은 게 많으실 듯~

                   

                   

                  입장료가 없으니...그냥 가도 아무도 뭐라 않지만...주부입장에서는 안돼, 안사!  그렇게  다짐하면서도 몇가지는 사지더군요.

                  허브차, 풋스프레이, 냉장고자석, 로즈마리....목욕을 할 게 아니라...안대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할까 하고요. 숙면에 도움을 준다니까....

                   

                  돌아보니...더 예쁘게 만든 것이 10,000원 이네요!  5,000원주고 사서 만들면? 그거보다 사는 게 더 나은데...속상해~~ ㅎ

                   

                   

                  허브한식당

                   

                    구경하는 사람이 있으면 수고하는 손길도 있고...

                   

                    

                   

                  식물원입구 조각상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조각상이라도...입지선정을 고려해야 하실 듯...

                  이 곳은 아이들이 많이 들어가는 곳,  아름답다기보다는 그들의 아직은 덜 성숙한 눈에 비치는 느낌은 어떨까 우려도 되는군요, (아! 물론 노파심의 발로겠지요~ ㅎ)

                   

                   

                   어린이들을 배려한 동물원도 있군요.

                   

                   

                  사슴도 있고 토끼장도 있고 닭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라하겠더군요.

                   

                   

                   

                   

                  향기로운 허브 목욕을 하러 들어가 볼까요...함께?

                  온실내부는 ②꽃이야기 편으로 이어지겠습니다.

                  목욕이라니까 생각나는군요.

                  주변에는 신북온천도 있어요. 

                   

                   

                  (左)입장할 때는 환했는데....(右)구경을 끝마치고 나온 바깥에는 어둑한데도 하늘은 여전히 푸르고 맑았습니다.

                  눈이 온 뒤라 공기도 허브처럼 상큼하고요.

                   

                   /글 사진:이요조

                   

                  주변에 가 볼만한 곳/신북온천

                   

                   

                   

                   

                   

                   

                  98년 10월에 개장한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약, 10,000여평이 넘는 부지에 야외정원과 실내정원등이 잘 조성된 곳이다.
                  허브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잘 이해되도록 꾸며놓았다.
                  허브를 이용한 각종 허브공방, 허브카페 레스토랑, 체험실 등의 시설도 갖춰져있어서 가족들이나 연인과 함께하면 좋다.

                   

                  ★서울 도심에서 자가운전은 강북 강변도로를 달리다가 동부간선도로를 이용, 포천으로 들어오면 아주 쉽습니다.

                  포천, 시내에서는 포천의료원▶신북온천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안내 팻말이▶포천허브 아일랜드★

                   

                  상세한 길 안내/ 오시는 다양한 길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허브아일랜드 http://www.herbisland.net/

                   

                   

                   

                   

                   

                   

                   

                   

                   
                   
                   

                   

                   

                  Trout Valley 홈카의 내부 모습입니다.

                  4인이 사용할 수 있으나 성인 4인은 조금 무리가 있을듯...음...침대로치자면 일인용 싱글만하다고 할까요? 그런 메트리스가  전면과 후면에 각 1개씩 2개가  딱 들어맞는 공간이니...조금 답답한 듯하겠지요?

                  그러나 별 걱정 없답니다.

                  야외가 더 좋은데...굳이 방엘 들어가 이유가 없지 않겠어요?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가 보니 홈트레일러 사용 안내문이 있더군요(참조)

                   

                   기본취사도구는 다 갖춰져있군요. 쌀과 ...기타 찬거리만 가져오면 되겠군요.

                  전기밥솥도 주시나봐요~

                   

                  주말엔 8만원, 주중엔 5만원, 체크아웃은 12:00지만...뭐 그다지 걱정할 것은 없을겁니다.

                  야외에서 .... 지내다 가시면 되니까요.

                   

                  홈카에서 보이는 호수입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냉장고도 있습니다. 물론 냉난방시설도 되구요.

                   

                  지붕환기창인데...빗소리가....후두둑거리더군요.

                  열어두면 바람에 팔랑팔랑  낙엽도  찾아들 것 같습니다.

                   

                   

                  이 곳은 금연구역은 아닌가 봅니다. 재떨이가 있는 걸 보니...ㅎㅎ

                   

                   

                  홈트레일러는 분위기가 콘도나 호텔과는 다른점이 작고 간단하니 물좋고 경치가 좋은 곳에 바로 가져다 두고  낚시나, 요리 바베큐를 즐길수 있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이 바로 눈앞에 있으니...

                   

                   실제로 생활하는 집은 물가의 집이 좋지 않다더군요.

                  그러나 잠시 휴식을 휘한 것이라면...단연코 좋은 장소가 아닐가요?

                   

                   

                  예전에는 낚시도 빌려주었는데...지금은 빌려주진 않는다네요.

                   

                   

                  베스군요. 물고기중 먹이사슬이 제법 높은...

                   

                   바깥에 수돗간도 있고...여름엔 콸콸 쏟아지는 산에서 내려오는 냇물도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탈 것, 어른들 (MTB)자전거도 있다는군요.

                   

                   

                  그네, 미끄럼틀...

                   

                  홈트레일러가 먼-데서 왔군요.

                   

                  5? 6? 호까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동절기라 폐쇄한건가요?

                   

                  오래전 사진에는 이 곳에  스넥카같은  빨간 이층버스 '산타모니카(cafe)' 가 있었다던데....지금은 없군요.

                   

                   

                   체력단령장?

                   

                  지나가다 보니..가구가 좀 색다릅니다.  낡았지만...특이해서 찍습니다. 

                  와인 생각이 나는군요. 와인 박스가 두꺼운 책모양인데...그 안에 와인이 들어있던.... 참으로 재미있는 발상의 디자인들입니다.

                   

                   

                  이 곳의 사장님이신 이준영(73세)할아버지십니다.

                  자제분은 모두 외국에 나가있다시는군요.

                  며칠 감기로 고생한 뒤끝이시라며...예고없는 방문객의 무례에도 불구하고 포즈를 잡아주십니다.

                  이 곳에 오신지는 5년 밖에 되지 않는다시는군요.

                   

                   

                  그런데 묘한 것이 둘러보니..소품들이 모두...재밌습니다.

                  물론 다 이국적인 것이군요. 이태리 가구라는데..그림은 원래 그대로지만...Trout Valley 의 컨셉인 입구서부터의 색깔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그린칼라라서 역시 모두다 그린칼라로 통일하셨다 합니다.

                  ㅎㅎㅎ 에어컨까지 그린색으로...

                   

                   

                  가장자리 그린칼라로 억지로 덮씌운 것 말고는 ...본바탕 그림이 아주 재미롭습니다.

                  닭장인게지요?

                   

                   

                  알을 품은 암닭에다가

                   

                  갓 부화한 병이리에...

                   

                  천정 서까래위에는 물조리개까지 다양합니다.

                   

                  중남미에서 온 듯한....별자리를 나타내는...

                   

                   

                   

                  왼쪽에 서 있는 운지버섯기둥이 더 볼만한...

                   

                  가래개 그림이...

                   보물섬을 찾아가는 배와.....그 지도? 

                   

                   

                   

                  이런 소품들이 먼지를 쓰고 관리사무실? 에 쌓여있었습니다.

                   

                  하나 하나 눈여겨 보면 다...예사롭지 않은 소품들입니다. 

                   

                  이 소품들은...초창기때엔 다 어울리게 적재적소에 사용한 듯 한데.....

                   

                  넓은 이 곳을 할아버지가 가꾸시기엔 힘에 부치실 듯... 

                   

                   

                   모습이 같은 강아지 두 마리가 있었는데....둘 다 암컷이고 동시에 새끼를 낳았다더군요.

                  그런데 얼마나 앙숙인지...서로 서로 으르릉대며 피한다는군요. 하나가 나오면 하나는 들어가고...

                  한 샷에 두 마리를 다 잡으려는 의도는 그래서 빗나갔고...

                  "그럼...아빠는 누구예요?"

                  "거야 나도 모르지요 뭐...허허..."

                  "인가도 없는 이 곳에서...아마 그럼...강아지들 아빤 똑같을지도..그래서 서로 더욱 앙숙으로? ㅎㅎㅎㅎ"

                   

                   

                   이 지붕이...굴피나무라 그러는건가요?

                  깜빡잊고 그건 여쭤보지 않았네요. 삼나무 숲과 잘 어울려 보였어요.

                   

                   

                   

                  감기로 며칠 고생하신다는 할아버지~

                  아름다운 소품들이...먼지에 쌓여 어지러운 모양이 차마 안쓰러워보여요....할아버지 얼른 건강 되찾으세요!

                   

                   

                  곧 여름이 오면 사람들이 붐비겠지요.

                  곧 신록으로 온 산도 푸르러질테고요.

                   

                   

                   자연이 그리워 몰려올 사람들...맞이해 주셔야지요.

                   

                   

                   이 곳을 찾아들어 행복해할 사람들....적막한 호수위를 가득채울...웃음소리들...

                   

                  그 사람들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일도 즐거우실 거예요.

                   

                  빈마당에 아이들이 와서 뛰어 놀고~

                   

                   

                  연인들이 다정하게 도란거리며 추억을 키워가는 곳!

                   

                  찾아가시는 길은

                   



                  ※ 트라우트벨리 안내도입니다. 이용시 참고 바랍니다.


                  1. 입구 2. 주차장 3. 관리사무소
                  4. 산타모니카(cafe) 5. 클럽하우스 6. 화장실
                  7. 계측장 8. 바베큐장 9. 선착장
                  10. 산책로 11. 송사리 포획장

                   

                  click~ ① 송어가 사는 계곡을 ...

                    ②Trout Valley 물그림자,...

                  ③Trout Valley/상세안내서

                   

                   

                   

                   

                   

                   

                   


                   

                  *사흘휴가*


                  그래,

                  떠나자.

                  아무도 없는 곳에

                  딱 사흘만..

                  딱 사흘간만 혼자 가서 실컷 울다 오자.

                  정체된 내, 자아를 위하여..

                  내, katharsis를 위하여,

                  물가에 벗어둔 신발이

                  슬그머니 둥둥~ 흘러가듯

                  그렇게 흘려 떠나보내고 싶다.






                  숨 가쁘게 마지막 계단을 내려선 눈앞에서

                  문을 닫고 막 출발하는 전동차에 잽싸게 올라 탄 내 허상을 위하여,

                  도덕에 쫓겨 익사하고만 늦게 배달된 내 사랑을 위하여,

                  희죽거리며 웃다 말 만신창이가 된 내 모든 이상을 위하여,


                  소나기 울음이 흘러 내(川)가 되고

                  다시 모여 강(江)이 될 때까지




                  딱 사흘간 딱 사흘간만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가서



                  내 속에 서린 푸른 울음을

                  모조리 훑어내어

                  강물에다 꺽꺽~ 풀다

                  오고 싶다.




                  그래,



                  딱. 사. 흘. 간. 만,

                   

                   

                  글/이 요조

                   

                   詩도 아닌 것이,  글도 아닌 것이...낙서에 가까운 이 글은 어쭙잖은 글을 쓴다면서 웹상에 흘러 다니는 그럴듯한 분위기의 이미지 하나만 부여잡고도 픽션으로 그럴싸하게 포장하여 낡은 몸과 마음의 위안을 삼곤 했었던....

                  그랬던 그 이미지는 사라지고, 을씨년스런 글만 남아 까치밥처럼 대롱거렸는데,
                  이곳을 찾아 첫 발을 내딛었을 때! 문득, 나는 그 때 그 詩를 떠 올렸다.

                  어쩌믄!!  그때의 내 글과 이미지가 혼절토록 딱 들어맞는 곳 이었다.

                   

                  ..........여행을 하다가 만난  Trout Valley 에서 이요조

                   

                   

                   

                   

                   

                   

                   

                  비가 후드득 내리고 있었다.

                  구름이 몰려서 하늘이 어두컴컴해졌다가 이내 환하다가 그랬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사이사이 물그림자를 찍을 정도로는 반짝 여유를 보여주는 하늘이 고마웠다.

                  잠시 해가 나자 신비스런 물안개까지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게 아닌가?

                  일일이 설명을 달기엔 차라리 말이 없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 관두기로 했다.


                  흰 턱수염을 길게 기르신 이준영(73세) 할아버지가 사장님이시다.

                  비가 오는 날,  텅-빈  저수지 수면위로 물방울만  번져나는 오후  할아버지는 전기난로 앞에 앉아 계시다가  의아한 듯 맞이해 주셨다.

                   

                     

                  포천 사는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이곳은 다들 잘 모른다.

                  홈카는 5대라 주말 계획이신 분들은 일찌감치 예약을 하지 않으면 낚시꾼들에게 뺏기기 십상이다.

                   

                  어디 일상이 이럴수 있으랴?

                  눈과 귀와 마음이 열리는 이 곳!

                  바로 위엣 사진은 클릭해 보시면 높이 나는 새들....점....점...점,

                  날씨는 궂지만 온갖 새들의 청아한 지저귐 소리에 귀가 트여왔다.

                  악....악...까마귀소리에서 삐유~~ 어치소리에다....째재잭거리는 이름모를 새들..하며

                  어찌 마음이 물에 헹구어낸 듯....맑아지지 않을까?

                  천천히 느린 걸음으로 호수를 한 바퀴만 돌아보면 어느새 마음이 말갛게 씻기어져 있음을 안다.

                   

                   

                   

                  Trout Valley[트라웃벨리]:☎ 031-532-5227. 533-0373


                  추동저수지의 주요테마는 송어를 겨냥한 플라이 낚시다.
                  플라이 낚시를 즐기기 좋은 곳! 춤추듯 뻗는 낚싯줄 손맛은 짜릿하다는데...
                  트라우트 밸리(http://www.troutvalley.com/)는 가족들의 휴식처로 특별히 조성됐다.

                  이용요금

                   

                  1) 입어료(20인이상 단체 주중 30% 주말 30% 할인)
                         a) 12시간 이용시 40,000원 (주간 07시-19시, 야간 19시-07시)
                         b) 24시간 이용시 60,000원
                   
                  2) 홈카 사용료

                  1일 사용료 :   주말(금,토) 80,000원
                                      주중(일,월,화,수,목) 50,000원

                   

                  3) 바베큐 그릴 대여

                       a) 1일 사용료 : 주말, 주중 10,000원
                       b) 대여시 가스 및 번개탄 4개 포함 지급 됩니다.
                   

                   골짜기라 주변에는 식당이 없으므로 음식재료는 준비해야 합니다.

                  ③홈카 내부와 그외 소품 이야기들은 다음 글로 갑니다. 

                   

                   

                   

                   

                  전에 웹상에 떠도는 이미지로 허름한 목조다리를 본듯하여 할아버지께 여쭤보니,
                  너무 낡고 위험해서 치워버렸다신다. 뜯어놓은 잔해만 남았다.

                  이 다리는...멋스럽긴한데...난 왜 물위에 찰방거리던 낡은 나무다리의 옛 그림이...뇌리에서 떠나지 않는걸까?

                   

                     

                   

                   

                   

                   

                   

                   

                   

                   

                   

                   

                   

                   

                    

                   

                   

                   

                   

                   

                     

                   

                   

                    

                   

                  ▲ 해체된 옛다리의 흔적

                   

                  할아버지 안내로 신발을 벗고 홈카에 들어가서 요기조기 자세히 촬영도 하고..

                  마침 빗소리가 홈카 천정을 후드득...두드리는 난타를...

                  비님 오시는 날은 빗소리를 좋아하는 분들은 금상첨화지만, 홈카라서 잠을 자려는 분들에겐

                  일기예보에 맞춰야 할 듯, 대신 비오는 날은 한적해서 그지없이 고즈넉한 이점이 있다.

                  따듯해지면 낚시꾼보다 피크닉 삼아 들린 구경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게 많으므로...


                  다음 글 ③에서는  홈카 내부와 아기자기한 소품들 그 외 이야기들로 꾸며 볼까합니다.

                   

                  홈카의 유리창 안에서 바라보이는 풍경화 

                   

                  click~ ① 송어가 사는 계곡을 ...

                    ②Trout Valley 물그림자,...

                  ③Trout Valley/상세안내서

                   

                   

                   

                   

                   슈베르트의 '숭어'

                  제4악장: 안단티노 (Andantino), D장조, 2/4박자.(주제와 변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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