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오는 날이었다.

그 곳을 찾아가는 길은 가슴 두근거리게 만드는 오솔길이 있는 길이었다.

이런 오솔길을....좋은 사람과 함께 걷게 된다면 사랑이 봄, 새싹처럼 움 터 올라올 것만 같다.

 

데이트코스 길로도 강추! 

하고 싶은 간만에 호젓한 산길이다. 가도 가도 연이어 이런 분위기~ 아직도 이런 길이 존재하다니...

 

...우중에도 나는 차에 내려서 내내 걸으며 촬영했다.

 

송어계곡이 있다길래 찾아가는 길은 ...1급수 찬물에 사는 송어만큼이나 도도했다.

쉽게 그 길을 열어 보이질 않으려는 듯 그 곳은 송어가 사는 계곡답게 은밀하게 꼭꼭 숨어 있었다.

 

 

 



유럽풍의 아름다운 작은 시골 마을과 꿈을 테마로
탄생한 트라우트벨리는 1급수로서 만수면적3만5천(12ha)의 계곡형 저수지와 그주변의 산으로 이루어진 테마파크로서 Fly Fishing과 MTB, 산책등을 즐길수 있으며 기타 편의, 부대 시설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소개문

 

 

유명 휴양림 못잖은 곳, '트리우트 밸리'산책길 소개

 

 

 

  

 

 


찬 물에 사는 송어는

물살이 세어도, 물이 차도

송어는 거기가 은신처이며, 집이며, 먹이며,

송어에겐 궁전이 되듯

이 세상 사물 모든 것이 적당한 집이 된다는 것

이것이 바로 세상입니다.

이 세상은, 엄격한 세상, 합리적인 세상이 아니라

한 편의 詩입니다.

그렇듯 전, 살아 볼만한 세상(詩)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지금, 당신과 함께.....


윗 글은 지금은 없어진 제 홈페이지(내, 작은 공간은) 서두문입니다.

 

 

 

  

 

 

오솔길을 걷다보면 좌측으로 호수가 보이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슈베르트의 가곡 '숭어'를 떠올리겠지만 이는 잘못된 이름이랍니다.
원곡명 'forelle'는 숭어가 아니라 송어류를 가리키는 것이기 때문.
오스트리아는 내륙에 위치해 바다에 사는 숭어류를 볼 수가 없답니다.
또 물 속에서 한가로이 놀던 물고기가 낚시꾼의 교묘한 수작에 속아 잡히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광경을 리듬으로 묘사한 음악적 내용을 보아서도 민물고기인 송어를 낚는 장면임을 짐작케 한다는군요.

이 음악이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번역을 잘못해서 이런 오류가 났다는군요.


곁들이로 바다 숭어의 이름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숭어는 지역에 따라 100개가 넘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전남 도리포에서는 큰 것을 숭어,
작은 것을 눈부럽떼기라고 부른다네요. 크기가 작다고 "너는 숭어도 아니다"고 했더니
성이 나 눈을 부릅떴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나. 어쨌다나....ㅎㅎ~~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곡 숭어 제4악장
이젠 슈베르트의 숭어 (해수어x) (담수어 송어 o)라고 고쳐 말하려도 어쩐 일인지...입에 너무 익어 숭어가(어떤 어종인지도 모를 때) 語感상 훨씬 부드럽게 들립니다.(어쩌지요?)

 

 

 

 

 트라우트 밸리(Trout Valley )호수(먹구름은 짓궂게 잔뜩 흐렸다가 또는 약간 개이다가....)

 

 

 

 

 

 

 찾아가시는길 (2가지 방법)

 

* 의정부에서 전곡으로 직진합니다
전곡시내를 지나면 우측으로 S오일주유소를 끼고 지하차도를 통과하여 직진을 하면 한탄강 다리를 건넙니다.
다리를 건너 직진을 하시면 청산을 경유하고 터널식 차도를 지나면 약2km정도가시면 첫신호등에서 포천방향으로 우회전을 합니다.
우회전을 한후 고갯길을 넘어서면서 우측으로 트라웃벨리 진입을 하는 도로가 보입니다.
우회전을 하여 양갈길에서 우측으로 들어서시면 트라웃벨리 제방이 보이며 산길로 들어서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안내글)

*의정부 포천간 도로를 이용 ▶
외각 도로는 한내사거리에서 좌회전하시거나 아니면 포천시내로 들어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2m정도 직진 ▶
(구)한내사거리가 나옵니다. (구)한내사거리에서 좌회전.▶
"포천시▶포천의료원▶하심곡사거리까지 5.7Km"▶
"하심곡사거리에서 직진▶장승삼거리까지 2.7Km"▶
"장승삼거리에서 좌회전▶추동수퍼삼거리까지 2.7Km"▶
"추동삼거리에서 800m정도 직진하시면▶
진입로에 트라우트벨리,추동돌집,모닥불공원, 달맞이산장등 광고펫말이 나오는데 진입로에서 좌회전 하시고 ▶
다리를 두개 지나 작은삼거리, ▶담배가게를 끼고 좌회전, ▶
달맞이산장을 지나면 오른쪽길은 모닥불공원, 직진하셔서 ▶
산(도로포장돼있음)도로를 따라 돌아서 내려오시면 트라우트벨리 입니다.

 

※ 포천시내에서 트라우트벨리까지는 15분 정도면 충분이 옵니다.
그래도 찾지못하시면 전화:031)533-0373로 연락주세요.

 

*포천에서 43번국도 포천시내, 포천의료원 고개를 넘어 직진 일반국도87

(좌로는 깊이울유원지 오른쪽은 군부대) 계속직진 (좌측 아도니스 cc 골프) 지나  계속직진 삼거리에서

진입로 입간판에 트라우트밸리. 달맞이산장이 써 있음 좌측으로(우측은 백의리, 전곡) 접어들면 그린교 다리를 건느지말고 우회전 왼쪽으로 비닐농가를 끼고 조금 더 가다보면 다리 두개를 건너야함(추동교, 상추교) 가다보면 동네어귀(경로당)에서 달맞이산장(팻말)길 좌측으로 진입 달맞이산장(좌측) 지나 계속 직진하면 사진속의 오솔길 입구가..../이요조서술

 

 

왜 간판이 군데 군데 없냐고 주인께 묻자... 너무 입간판을 잘 해두었더니 산소용접기까지 동원 다 떼어갔단다.

이런...우찌 이런일이!!

홈페이지를 들어가도 약도 설명은...꼬불꼬불...그러나 의외로 잘 찾아지는 길!!

안심하고 떠나셔도 됩니다.

 

 

 

 

  

 

호수(우)으로 들어가면 산책로가 나옵니다. 겨울, 건기라...냇물은 좀 말랐지만 여름엔 물소리가 어울리겠군요.

 

안개가 피어나는...

 

 

 

 

 

 

 쑥도...뱀딸기도....

 

 

 

캐러밴(Caravan)이 설치된 전용 오토캠핑장과 호수전경은 글 ②에서 연이어 쓰겠습니다.

 

출처 : 나비야 청산가자  이요조

 

 

 

 

 

 



[:::약도설명:::]


 

 

 

click~ ① 송어가 사는 계곡을 ...

  ②Trout Valley 물그림자,...

③Trout Valley/상세안내서

 

 

 

 

 슈베르트의 '숭어'

제4악장: 안단티노 (Andantino), D장조, 2/4박자.(주제와 변주곡)

 

 


 

 

 

 

 

아프리카 간접 체험

 

아프리카 박물관의 전시품 이야기는 앞엣글이라면 이 글은 아프리카의 생경하지만 정감이 있어 친근한 원시적인 듯, 원색적인 그네들의 생활소품들, 쇼핑몰과 그들의 문화를 간접체험으로 엿볼까 합니다.

 

 

아프리카문화원 로고와 공연관람료입니다. 더 자세한 것은.....홈페이지를 클릭! http://africaculturalcenter.com/index.htm

 


 

분위기상...동영상 플레이를 하시면 비록 영상은 희미하지만....음악적인 분위기는 탈 수가 있습니다.

공연끝나고  일반 관람객이 붙들려 나가서 함께 춤을 즐깁니다.

 

 

매표소를 지나면 공연장 입구

 

봄방학이라 부모님과 함께 온 학생들이 많군요.

열정적인 아프리카 음악의 효과를 더하기 위하여 에코가 심한 마이크!

그 마이크를 부여잡고 소고의 설명을 하는데....애써 들으려 아무리 귀를 쫑깃 세워도...왕왕 울리는 메아리 뿐...

제발 선처 좀 안해 주실랑가?  자세한 설명이 좋은데....차라리 마이크를 생략 , 육성으로 그냥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프리카에는 여타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이고 독특한 춤이 있습니다.

 

 

아프리카대륙의 수많은 부족의 토속춤은 사회문화적인 내용뿐만이 아니라 신앙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부족을 결속시키고 마을을 유지하는 영결고리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설명이 있었지만...아마도 ▲ 이 춤은  미혼남녀의 짝을 찾는 행사의 무용이지 싶다.

 

 

격렬하고 열정적인 동작의 춤을 잘 추는 자만이 짝을 먼저 고를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군요.

 

 

하도 동작이 커서 카메라에 담는 실력이 ..고작 ^^;;

 

 

문화원 개설하고...예술공연한다는 이야기와는 좀 질적으로 차이가 나는 듯...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열정적인 연주와 춤사위에 ....어느정도 신명까지 덩달아서~~

 

  

바로 제 뒷자리에서 조용하게 신사처럼 관람한 아기입니다.

아프리카의 악기 북소리는 세상의 악기중 가장 인간의 심장박동 소리와 가깝다더군요.

1시간 내내 아가가 꼼짝없었던 거 보면 알만 합니다.

기특하고 예뻐서 한 장 찍어왔더니...왠걸...아가 옷이...그 색깔이 아프리카 토속적인 듯 원색입니다. ㅎ~

 

간단한 스넥코너가 있어서 ...아프리카 음식을 맛볼 수 있을가 반가히 달려갔더니...

오는 봄부터 개시할 예정이라더군요.

 

 

쇼핑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염색한 천들이 마음에 들었는데...식탁보 하나 정도의 가격이 싸야 5~6만원에서 비싸면 10만원을 훨씬 웃도는군요. 멋있는 수제품이긴 한데...

 

 

인형이 하나에 7000원,

 

 

직조공예품들의 색감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작은 조각공예품들이 많더군요.

 

아프리카 그림을 파는 곳입니다.

앞의 조각보이시지요? 코뿔소 한 마리를 암수 사자 둘이 합세해서 공격, 사냥을 하는군요.

 

  

쇼핑몰 내부, 휴식공간입니다.

 

 

각매장이 훤히 보이게 설치가 되었군요.

 

분위기...괜찮지요?

 

구경다니다가 힘드시면 잠깐 휴식을...

  

그림입니다. 어두운 부분은 실내가 되비치는군요.

 

 흉상조각품들

 

염색공예...그림들이 한결같이 원시적이지만 아주 세련됨은 어쩐 일인지?

 

 

대체로 공연시간에 맞춰 관람객들이 들고 나는 것 같았습니다.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창가에서 바라 본 야외 조각정원

 

 

ㅎㅎ 어서 오시라 경례하는 모습인가요?

 

 조각공원에 온 듯 합니다.

 

 

녹음이 짙어가면 주변의 풍취가 더 좋을 듯 싶군요

 

 

근대미술품들 같지요?

 

다른 전시관이나 박물관은 절대 촬영금지 구역인데...이 곳은 그렇지 않아 감사할 일입니다.

 

 다만 프래시만은 자제를 해 달라고 하는데....

 

 

이렇게 어둔은 실내 계단을 돌며....그저 그려놓은 벽화지만...찍고 싶더군요.

 

이렇게 계단을 돌아 이층으로 나가면....

 

아프리카의 멋진 미술품들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들의 문화도 느끼실 수가...

 

사냥나가는 부족 원주민인 모양입니다.

 

 

몇가지 중요 유물들이지만...앞 서 빠진 것 덧 붙입니다.

 

 

촬영 장소의 폭이 좁아 한 컷에 다 들어오질 않았군요.

 발끝에서 머리끝까지...어디 한 곳...섬세한 아름다움이 ....그만 제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페청동입상

이페부족들의 추장을 기념하는 청동입상이라는군요. 제 눈에는 돌처럼 보이는데...

 

 

새총이랍니다. (용도는 맞는데...조각이?)

 

 

생활토기

 

 

 아마도 근대미술품인 듯...

 

공연장 입구에 서있는 아프리카인,

사진을 찍으려 하자 비켜섭니다.

공연도중에 해설자 말이 저들은 우리를 가까이 하고는 싶은데...냄새난다고 피하며 악수하자는 손을 무시하고, 그래선지 저들은 먼저 주저하여 멀찌기 비켜선다는군요.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하니...이렇게 기분 좋게 웃으며 응하는 순수한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둘이서 이만 오천원 가량에 아프리카의 문화, 그리고 그들의 예술에 푹 빠진 하루입니다.

좋았어요!!

 

 

click~ ☞ 검은 대륙의 숨결, 아프리카 문화원

 

 

출처 : 나비야 청산가자         이요조

 

 

 

 

 

 

 

아프리카 문화원   아프리카 미술품 상설전시

 

관람시간 오전 10~ 오후7시
7~8월 오후 8시 폐장
☏ 031-543-3600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림리41

 

 

광릉수목원길에 입구가 있습니다.

퇴계원에서 오자면 왼편, 의정부 축석고개로 가자면 오른쪽입니다.

 입구를 통과 좀 들어가면 입장료를 받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 7, 8월은 폐관시간을 1시간 연장합니다.

 

구  분

개 인

단 체

비 고

성인

\ 5,000

\ 4,000

대학생 포함

청소년

\ 4,000

\ 3,000

중,고등학생(군인포함)

어린이

\ 3,000

\ 2,000

5세 이상


- 단체 할인 혜택은 20인 이상부터입니다.
- 5세 미만은 무료입니다.
- 경로우대증소지자 , 군경 , 장애인 , 국가유공자 는 50% 할인됩니다.    
  단, 신분증을 소지하셔야합니다.

 

 

 

아마 예전에는 입구 이 곳에서 노천공연을 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공연장이 별도로 준비되어있습니다. (참조 이미지)

 

주차장에 차를 두고 좀 걸어 오르시면...

 

맨 윗그림 호수전경과 박물관이 나타납니다.

 

박물관 입구가 지하통로로...괴이쩍은 분위기지만...썩 어울립니다.

 

들어가 보실가요?

 

아프리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조각상들이...아마도 근대미술품들인 것 같습니다.

 

음침한 듯...하면서도 뭔가 포스있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먼-나라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아주 좋을 듯,

 

대리석 조각들이 우리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군요.

 대리석 바닥과 대리석 조각의 어울림

 모녀(봄 방학중인 자녀분 손을 잡고)

 헉!

 

나무조각인데... 눈빛이 형형합니다.

그림에서도 눈빛은 나타내기 어려운데...조각에서?

자세히보니 눈동자는 음각으로 파였습니다. 조각에서도 전신사조(傳神寫照)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집니다.

 

 

그러믄요. 아프리카라고 별다른가요?

 이런 모정과 사랑의 표현도 한껏 나타내는군요.

 

섬유에다가 그림을 그린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프린트 같기도 하고...색감이 너무 세련되었습니다.

 

 

아주 멋진 문양의 천들이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아서 ...섬유디자인 하는 학생들에게 아주 유익할 것 같습니다.

 

 

*가면속의 두상'  흑단조각

 전시실

 

아프리카 사람들의 사냥, 수렵용품, 투박하지만 사소한 하나하나까지 그들의 마음을 꾸밈없이 표현하고 있어 자연환경과 조화하며 순응하는 진지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귀한 유물들이 보관되어있는지 모릅니다.

 

 * 청동기마상
17~18세기 경 작품으로 베닌왕국의 왕을 표현한 청동기마상

 

  * 왕마스크
왕이 참석하는 축제때왕 옆에 놓아두었던 가면
이 마스크에는 부족 모두를 의미하는 얼굴 481개가 조각되어있다.

 

여간해선 보기 힘든 귀물(貴物)

카메룬 바문 부족의 왕좌(王座)가 대표적이다. 겉보기엔 한낱 나무의자지만 사연이 으스스하다. 1863년 반역으로 왕좌를 찬탈한 자가 이 의자에 앉았다가 30분 만에 죽었다고 한다. 의자가 ‘진정한 왕’을 가려내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란 것. 태 관장이 현지 왕족에게서 직접 사 왔다 한다.

 

 *바문조각

바문왕의 외출모습

 

*베게와 침상(왕의 침대)

 

 

* 도곤문짝(Dogon Door)
말리, Dogon족/도곤의 신분이 높은 사람이 사용했던 문짝.
문 상단의 도마뱀 형상의 조각은 환생한 조상을 뜻하고 사람의 형상은 용맹한 사냥꾼을 의미한다.

 

 

▲아프리카인들의 핏속에 흐르는 정열과 마음의 소리를 담아냈던 악기, 서구열강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아픈 상처를 이야기해주는 작품들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북

 

피그미족이 현재도 사용하는 배와 노

 

아프리카 5대 인종의 하나인 피그미(pygmy)족

왜소한 피그미족은 신장 150cm로 천렵으로 생활하다가  상대적으로 큰 보통의 흑인집단 쫓겨다니면서 수렵(사냥)으로 살아왔다.

상대적으로 큰 보통의 흑인집단 쫓겨다니면서 수렵(사냥)으로 살아왔다.
부부가 단위가 되어 초가움막에서 자녀들과 산다. 몇몇 가족들이 모여 10~25명 정도로 작은 마을을 이루며 산다. 족장이나 추장같은 지도자가 없고 마을사람들이 모여 민주적으로 의사결정을 한다.
어느 특정지역에 정착하는 것이 아니라 2주 또는 한달간 살다가 이동한다.
최근에는 그들의 생활양식도 많이 변해서 강에서 천렵(물고기잡이)으로 생활하거나, 아프리카의 식용유임 팜유를 만들어 생활하는 피그미 사람들도 있다.
특히 카메룬에서는 피그미족이 귀가 밝다고하여 경비원으로 채용하는 곳이 늘고 있다고 한다.
현재 피그미족은 콩고민주공화국에 5만명,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 10만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층 전시실로 올라가는 계단복도의 그림들이 분위기와 썩 어울려서 찍었는데..겨우 이정도의 표현밖에~

 

  아마 할례의식 이야기인 듯...비슷한 게 있었거든요.

 

상세 설명은 없지만...황토빛깔의 벽화 부분에 웬지 마음이 끌려서....

 방팬가봐요. 간혹 설명이 생략된 것은...

 

*세누포침대

 

*웨의자
웨사람들이 할례때 앉던의자

 
*주쿤의자
주쿤부족의 신분이 높은 사람이 앉았던 의자.

 

 

사다리....얼핏보고 "사라리닷!" 하고 반가히 알아맞춘...정겨움이 있는 생활용품?

 

*도곤사람들이 사용했던 사다리
험한 계곡, 암벽지대의 동굴에 기거하던 생활용품

 

 *로비피리

로비사람들이 사냥할 때 사용했던 피리

 

*바문괭이

바문사람들의 농기구

 

*투아레그 그릇

투아레그 사람들이 낙타젖을 담을 때 사용했던 그릇

 

로비 의자   Lobi Chair        나무,철, Wood,metal

비 사람들의 결혼축제때 신랑 신부가 앉던 의자. 약 25만명의 로비부족은

부르기나파소와 코트디브와르 그리고 가나의 접경지역에 살고 있으며,

띨(Thil)이라고 하는 그들만의 신을 숭배하는 부족으로 알려져 있다.

또 로비 사람들은 여타 아프리카 부족과는 달리 모든 축제때 탈(Mask)을

사용하지 않는 부족이다.

 

*바코타의자

족장부부가 혼례의식때 사용한 의자

 

 티카 의자 Tikar Chair     나무, wood 결혼식때 신부나 신랑의 아버지가 앉던 의자.

 ▲나이지리아 에코이 부족의 탈/머리에 이는 마스크▼

 

 

 

 

 아프리카 사람들의 사냥, 수렵용품, 투박하지만 사소한 하나하나까지 그들의 마음을 꾸밈없이 표현하고 있어 자연환경과 조화하며 순응하는 진지함을 엿볼 수 있다.

 

 

*침상

 

*청동입상/용감한 전사를 기념하기위한 청동입상

 

 

*젠네 머리탈/축제때 사용

 

 
*바문전사마스크

전쟁을 위한 축제때 사용하는 마스크

 *왕의 술통

 

 

축제의식때 사용하는 마스크

 

 

 

 

*원숭이 사냥도구

 

 *시카리바 가방

수렵이나 천렵때 사용했던 가방

 

 

 

고고학적 자료(資料), 예술품(藝術品), 역사적(歷史的) 유물(遺物), 그밖의 학술(學術) 자료(資料)들을 널리 모아서 보관(保管), 진열(陳列)된 박물관과

아기자기하고 신기한 생활소품전(쇼핑몰)한국에서 만나는 아프리카 민속 예술공연등 2부로 나뉘겠습니다...../이요조

 

 

 

 

 

 

 찾아가시는길

 

※ 자가운전 안내

- 축석검문소에서 광릉수목원 방향으로 2.2km 우측
- 광릉수목원에서 (의정부, 포천)방향으로 약 5.2km 좌측

 

※ 버스이용안내

의정부 구터미널에서 21번 버스를 타고 축석검문소를 지나 광릉수목원 방향으로 아프리카 문화원 앞에서 하차
"도보로 5분거리"

 

※ 문의전화   031-543-3600

 

 

 

 

2부 ☞ click~  아프리카 간접 체험

 

출처: http://blog.daum.net/yojo-lady  나비야 청산가자/이요조

 

포천군 소흘읍 무림리에 있는 아프리카 박물관에 갔습니다.

공연도중...

 

화질이 떨어지지만(지대로된 카메라 빨리 장만해야겠군요) 

분위기상...당연히 bgm이 필요해서요.

공연장 뒷좌석에서

디카로 동영상을 열심히 촬영중 무희는 남편에게 다가와

함께 춤을 추자고 권하며 데불고 나가는군요.(헉!)

.

.

얼떨결이지만...

카메라는 계속, 4분 25초동안 찍혔군요.

중앙에 까만 옷의 남자~

유심히(얼떨리우스 ㅋㅋ) 봐주셈~

 

내일 박물관사진 재미나게 올리겠습니다.

 

봄방학이지요?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가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내일 많은 이미지 올리겠습니다.

 

주말밤 안녕히들 주무세염!

 

이요조

 


 

 

온실 식물원에서 미리 만나는 봄~

 

 아무리 춥지 않은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봄이 기다려지는 게 사실이다.

파릇파릇 새싹이며, 상큼한 봄 꽃 향기, 푸른 나뭇잎도 보고 싶다.

 

이럴 때 한발 먼저 봄을 보고 싶으면   온실 식물원을 찾아 봄직하다. 사시사철 푸른 식물들이 활짝 피어 있어 엄동설한도 모르고 지내는 별천지~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추스리기엔 그만이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양수리 양수리의  숨어있는 명소, 세미원!

세미원을 찾은 날은 마침 양수리 오일장이 서는 날이다.

예전에는 유명한 장이었다한다. 왜 안그렇겠는가? 두 물이 만나지는 곳이니...황포돛대로 여러가지 물건들을 싣고 장꾼들이 몰려드는 곳,

우시장도 크게 섰다고 한다. 시장 구경을 하다가 찰떡을 즉석에서 찧어 만드는 인절미도 사먹어보고 봄, 들판에서 갓 올라온 듯한 깨끗하고 파릇한 냉이도 샀다.

마트에서 늘 보아오던 냉이와는 다르게 생겼다고 했더니...

이 게 참 냉이란다. 우리가 보통 아는 뿌리쪽이 시커먼 냉이는 황새냉이라는데...

1,000원에 까만 비닐봉지 하나의 냉이를 사와서 절반은 국 끓여 먹고 아직 절반이 남았다.(아래사진)

 

 다녀온 날 저녁 메뉴▼

 

 

아름다운 남한강변에 위치한 세미원은 물과 난의 조화에 맞춰 예쁜야외정원과 실내정원을 꾸며놓은 곳!

 

아직 미완성인 곳도 많지만 화려한 연꽃과 들꽃,그리고 이름모를 수생식물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400평의 온실에는 수련과 더불어 오지와 질그릇으로 만든 탑, 항아리와 수석으 로 만든 70여개의 분수 등이 운치를 더 한다.

가볍게 산책할 수 있도록  꾸며진 정원,  드라이브코스를 삼아도 좋은 데이트코스이기도 하며,세미원에서 바라다 보이는 두물머리의 전경 또한 이곳을 찾게하는 즐거움이기도 하다.

입장료가 없으며 이 곳을 찾는 분에게 고무신을 대신 빌려드리며 마음을 편하고 예쁘게 씻어 가시라는 곳으로 웬만한 입장료 있는 식물원보다 자연스런 수생식물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카메라를 든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기위해 모여드는 곳,

그러나 삼각대만은 가지고 입장할 수가 없다.

여러사람들이 즐겨 가까이 보아야 하므로 불편하게 만드는 일은 서로 삼가는 게 좋다.

 

세미원(洗美苑)은 "물을 보면 마음을 씻고 (觀水洗心)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하라(觀花美心)는 옛말에 근거를 두어 누구든지 이 터전에 오면 흐르는 한강물을 보면서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내자는 상징적인 의미로 모든 길을 빨래판으로 조성하였다고 한다. 

 

빨래판 징검다리를 건느며 미리 앞당겨 음력 정월 보름에 행하는 세시풍습의 하나인 다리밟기(답교놀이)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가족끼리, 연인들끼리 오면 아주 좋을 것 같다. 너른 잔디밭에서 맘껏 뛰놀 수도 있고, 놀다가 지치면 시원한 강바람도 쐬러 나갈 수 있는 곳!
 
날씨가 쌀쌀한 탓에 물가에 까지 선뜻 나가보지 못한 게 좀 후회가 되지만... 겨울 속에 예쁜 봄을 만나고 온 기분은 꽃처럼 예쁜 듯, 상쾌하다.
비록 사진에는 다 담아오지 못했지만...양수리 수양버들 가지는  어느결에 물이 오른 듯....녹색이 은근히 묻어나더군요.
 
봄...
봄이 오고 있어요.
 
 
 
글:사진/이요조
미리 만나는 봄....세미원에서
 

이곳이 명소가 된 것은 수생식물 온실 덕. 500평짜리 2개, 200평짜리 2개 등 모두 4개의 온실에 수련, 연, 창포, 석창포, 부레옥잠 등 100종의 수생식물이 있고 온실 내에 산책로가 있다. 특히 동절기(3월까지)엔 500평 온실 1개 동에 자연과 환경 관련 도서 2500권을 모아 놓고 도서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수생식물을 보며 차분히 사색하고 독서하는 분위기여서 ‘묵언의 집’이다. 송명준 간사는 “입장료는 아직 안받고 있고, 예약 위주로 운영되고 있지만 그냥 와도 가라고는 안 한다”며 맘 좋은 웃음을 보였다.
3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관하고, 월요일은 휴관이다. ☎(031) 775-1834
 

 

 

 

 

 

 

 

 

 

 

 

 

 사초과는 어렵다. 이름을 헷갈리게 한다.

아래가 큰매자기? 던가? 사초도 이렇게 오지그릇에 담아놓고 보니 멋지다....

 

 

 

 

미리해보는 세시풍습 다리밟기..같다는 생각이....

연인끼리, 친구끼리, 아가랑 함께 건느면 아주 재미날듯...

 

 찍어오지 못했지만...독으로 만든 스피커에서는 은은한 음악이 실내외 전원을 물 흐르듯이 흐르고...

 

한강청정기원제단

 

 이 곳은 삼월 삼짓날이 되면 두물머리의 강심수를 길어다 장독대에 올려놓고 국태민안과 가내안녕을 기원하던 양평군 양서군면 일대의 민간풍속을 확대하여 규모가 큰
장독대를 만들어 한강이 맑고 깨끗하게 보존되기를 기원하며 국가의 안년과 태평을 기원하는 민족의 성스러운 곳으로 조성하였다.

 

뒤로는 신양수대교가 보인다.

 

 

 

 

 

 모기가 붙었기에...

 

 

종묘장으로 들어갔다.

기웃기웃하던 연인 둘, 나 역시 기웃거리며 "애기 키우는 곳이구먼,,,"

한 박자 늦게 그 말뜻을 이해한 연인들..."아...정말 애기가 있나 두리번 거렸잖아요" 

연인 둘과 우리 부부 둘....합이 넷....거기가 뭐라고 살금 살금.....

마침 일을 하시던 아저씨 한 분,  버럭! 큰 소리로 나가라신다. ㅎㅎ 경상도 분이시다.

쫓겨가는 연인들..."에휴 무셔...경상도말은 왜 저리 무서운지..."

ㅎㅎㅎㅎ 혼비백산하는 그들에 비하면 나는 눈썹도 깜짝 않고 셔터까지~~ㅎ

 

 너른 잔디밭의 체육공원~ 저 멀리 보이는 신양수대교 아래 강변까지는 다녀왔었어야 하는 건데... 쩝!!

 

  

 

 

[교통정보]


국도 6호선 양수대교를 지나 양수리로 빠져 나온 뒤 양서문화체육공원으로 들어 서면 됩니다. 

 두물머리에서 양평방향 강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6번국도를 타고 신양수대교를 지나자 마자 우측에 두물머리로 갈라지는 길이 나옵니다. 그길로 나와서 양수리방향으로 조금가다보면 두물머리진입구에 가기전에 좌측에 체육공원/세미원 표지판이 보입니다.

체육공원 아취가 서있습니다.  주차공간 넓습니다.

 

 

 


[주변펜션정보]
    초롱꽃펜션, 세레나데펜션,강변스케치,그린펜션,아름드리펜션 등

 

 

말로만 듣던 양수리(두물머리)가 내려다보이는 운길산 수종사에 올랐다.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두물머리, 얼마나 고운 이름인가?

두물머리는 양수리(兩水里)의 순수한 우리말 이름이다.


북한강의 발원지인 금강산의 옥발봉에서 흐르는 물과(325km) 남한강의 발원지, 태백시 창죽동 대덕산 검룡소에서부터 흐르는(394km)두 물이 만나 아우라지는 곳!

그 곳을 내려다보며 자리 잡은 곳 水鐘寺 (수종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1459년(세조 5) 세조와 관련된 창건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세조가 하룻밤을 머물면서 종소리를 듣고 괴이 여겼더니 굴 안에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종소리 같다하여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늘 가보고 싶었는데 막상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만 감기기운에다 허릿병 마저 도진 것이다. 그래도 차가 일주문 가까이 오를 수 있다기에 미련을 대고 갔더니 웬걸 주말이라 좁고도 가파른 길에 차가 맞물려 오도 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사태가 생겼다.


이런 곳엔 차를 저 아래 산 입구에다 두고 사람은 걸어 올라야 제격이다.

차는 곧은 도로나 달리고...이런 가파르고 좁은 산길은 아예 산행으로 오르는 게 정석이다.


별 도리 없이 차를 산중턱 중간쯤에  겨우 주차하고 내려서  산을 올랐다. 잘 걸어 질라나 모르겠다. 이럴 줄 알았으면 스틱이나 가져오는 건데... 하며 세월아 네월아 슬슬 오르자니 수종사 일주문이 보인다.

공기가 맑아서일까  맹맹하던 코감기도 걷히고 허리마저 한결 부드러워지는 것 같았다.


그리 크지도 웅장하지도 않은 아담한 수종사에 드디어 올랐다.

한낮을 가로지르는 겨울 햇살로 그 따사로움이 더욱 농밀해지는 사찰 마당,

경내엔 아예 '묵언'이라  팻말을 내세웠건만....

얼었던 땅이 녹으며 산행꾼들의 등산화에 무참히 진흙으로 짓이겨지는 숱한 발자국~ 발자국이 어지럽다.

이 사찰에는 염불보다 젯밥에 더 관심이 쏠린 꾼들이여~

나 역시 사찰보다는 수종사에서 내려다보는 수려한 두물머리의 경관과 수종사의 오층석탑과 ‘삼정헌’ 찻실과 수령이 오백년이나 된 은행나무! 그리고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독특한 사찰의 화장실~ 말로만 듣던 이 모든 것이 궁금했었다.


찻실 문을 밀었더니 보살님이 나오셔서 자리가 없다고 하시다가 두 분이면 들어오라신다.

자리가 없는데도 보살님이 방석을 내어주며 잠시만 앉아 기다리시란다.

아마도 어르신 대우를 하시는가보다. 겨울이니 한데서 기다리게 하기에는 차마....

감사한 일이다.


차실에는 다구와 차, 물까지도 준비가 되어 있었고 찻값을 내라 하지는 않지만 ‘차문화 발전기금’이라고 쓰인 보시함이 있었다.


 얄망궂은 (나)어르신은 내처 점잖게 가만 앉아있질 못하고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처럼 둘레둘레 살피며 차실 내부 사진을 요기조기 찍느라 부산하다.

삼정헌에서 내려다보이는 두물머리 시야는 뿌우옇다 못해 흐리다.

요즘 아침마다 안개에다가 벌써 황사 소식도 전하여지더만 아쉽게도 맑은 사진은 얻질 못했다.

 

또는 다기 앞에서 차를 따르며 나는 왜 그리도 부끄럽게도 경망스러웠는지

보살님 다가와 차근차근 다도를 가르치신다.

이론으로는 익히 알고 있는 것인데도 이리 어렵게 다도를 갖춰 음미해 보진 않은 자신이 부끄러웠다.


다기를 부딪치는 소리를 내지 말 것!

왼손으로 찻주전자 뚜껑을 조신하게 누르고 차를 천천히 따를 것!

마시고 난 다음에는 다음 사람을 위하여 찻잎으로 다기를 깨끗이 닦아 뜨거운 물에 헹궈 놓을 것!

마음껏 차를 마시고 사용한 찻잔 등 다구를 각자가 씻어 두고 가는 그런 넉넉함을 베푸는 마음이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니 성의껏 보시는커녕  마시고는 힁허케... 나서기에만 바쁜 사람들~

보살님께 차 잘 마셨노라~ 혹은 감사합니다! 란 인사말 한마디 건네면 좀 좋을까?

보살님만 먼저 일일이 인사를 챙겨 건네고 계셨다.


차실을 나서는데 바로 방문 앞  입구에 한사람만 겨우 서 있을 만한 아주 작은 툇마루에 엉덩이를 척 걸쳐놓고 등산화를 신는 사람들..   허리 아프다는 배려로 먼저 나가서는 내 신발을 챙겨든 남편은 눈짓으로 멀찌감치 툇마루가장자리로 나를 나오게한다.  


절간에 와서 석간수로 달인 좋은 차를 다려 마시고 배려라는 아름다움도 은근히 배어드는 차향처럼 풍겨난다면 좋을 텐데...


수종사 해탈문을 나서면 해우소가 있고 수령이 500살이라는 은행나무가 있다.

해우소도 눈여겨보고 은행나무도 보았건만 제일 중요한 수종사의 오층석탑을 깜박잊고 만나지 못했다.  화룡점정을 빠트린 꼴이다.


오히려 잘 됐는지도 모르겠다며 스스로 위로했다. 

산천초목이 파릇파릇 새 움이 터오르는 어느 봄날, 

봄비마저 부슬부슬 내리는 평일날 수종사를 올라 삼정헌 처마 끝에 떨어지는 낙숫물 소리라도 들으면서 한적한 다실에서 조용히 차를 음미하고 널찍한 통유리 창 너머로 한 눈 아래 바라다 보이는 두물머리의 합수되는 전경을 나 꼭 찍어보리라 ~


아마 비오는 무싯날은 구경객이나 산행꾼의 발길이 끊어지는 정적이 경내에 스미듯 찾아들 것이고,

나같이 얄망궂은 꾼 하나 만나진다면 마주앉아 함께 茶를 나누어 마셔도 좋을...


 

 

 

글:사진/이요조

 

가시는길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입구 매점을 지나고

 

부도

 수종사가 보인다.

갈림길(운길산 정상과 수종사길)

 

오르는 비탈길에 시멘트바닥 모습이다. 시멘트를 바르고 손으로 쓱 쓱- 문질렀는데도 내 눈에는

연화무늬같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향내나는 작은 배려다)

 

 

 

수종사 오르는 계단

 

절간 생필품을 나르는 운반 케블카

   

겨울이라 삭막하지만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사진은 겨우 인적이 끊길 때만...골라서,

 

 

 잠시 앉아서 기다리라 안내해준 곳에서....

 

햇살이 너무나 따사롭다 못해 화사하다.

 다례....

  커튼의 조각무늬가...

 양수리 철교가 희미하게나마...

 다기

  찻잔에든 연봉오리...하나,

 

커튼 조각천을 돌려 세워보니...바로 문살이다.

 

 삼정헌 문살

 

 

해탈문, 사람들은 그저 나서기에만 급급하다.

 뒤를 돌아봤으면 '해탈문'에 비친  그림을 볼 수 있을텐데....

 

오백년 된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수령이 길어서 오랜 역사를 휜히 알고 있을 듯...

 

해탈문을 나서면 언덕아래에 있는 해우소

 

 

정말 해우소? 방문같은데....

 이런!  슬리퍼까지...아무렴  진흙묻은 등산화로 들어간다면 이내 ? 한 두사람만 들어갔다 나와도 엉망일테고... 그래서는 해우소라 할 수 없지 않겠는가?

 화장실 내부 창살,

 

해우소에서 올려다 본 ...



▒ 여행정보 ▒



○ 관련 웹사이트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http://www.nyj.go.kr)

  - 남양주 종합촬영소 (http://nsc.kofic.or.kr)



○ 문의전화

  -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 031)590-4244

  - 수종사 종무소 031)576-8411



○ 대중교통 정보

[ 철도 ]

  - 지하철 1호선(덕소행)-덕소역 하차-양서면, 대성리행 버스(30분 소요)

[ 버스 ]

  - 청량리역(양수리행 2228, 8번), 강변역(2000-1번)-진중삼거리 검문소 하차-마을버스(2시간 간격)-166-1번(30분간격)-수종사



○ 자가운전 정보

[서울-남양주]

  - 올림픽대로-미사리-팔당대교-6번국도(양수리방향)-양수대교앞(45번국도, 대성리종합촬영소 방향)-검문소 앞-송촌리에서 우회전-금남교(신당재)-수종사



○ 숙박정보

  - 뉴타운장여관 : 금곡동 국민은행 맞은편, 031)592-7140

  - 가람여관 : 종합촬영소 입구, 031)576-9334



○ 식당정보

  - 죽여주는 동치미국수 : 수종사 근처 연세중학교 앞, 동치미국수찐만두, , 031)576-4070

  - 라리아 : 양근대교에서 양수리 쪽 남한강변을 따라 8분 정도 이동후 우측(강쪽)에 위치, 라리아코스해물 스파게티, 031)774-9717

  - 봉주르 : 팔당댐방면 팔당댐 45번 국도 우측에 위치, 항아리수제비비빔밥기타 파전류, 031)576-7711



○ 축제 및 행사정보

  - 다산문화제, 실학축전 : 매년 10월 중순경 3일간, 031)527-7105

    (www.silhakfestival.com)

  - 몽골민속예술공연 : 매년 3월부터 10월말까지, 031)590-2793



○ 이색체험 정보 : 몽골문화촌 (몽고 관련 야외전시물과 풍습, 의복, 전통악기, 장신구 등 전시, 몽고음식 체험 등) 031)590-2793



○ 주변 볼거리 : 다산유적지, 홍유릉, 봉선사, 서울스키리조트, 스타힐리조트


(※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어디 아늑하고 편안한 멋있는 카페 없나요?



분당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카페거리에 가면 그런 분위기의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지금은 겨울이라 사진에는 삭막해 보이지만 

가로수가 녹색으로 변힐 때쯤이면 라틴풍의 노천카페가 즐비하다.

뭐, 주차하기가 조금 어렵지만...

성남과는 다른 하나의 도시처럼 느껴지는 곳,


여름의 기억을 더듬어 갔지만, 겨울 도시의 거리는 온통 잿빛뿐이었다.

회색거리에 서있는  빨간 신호등만 유일하게 살아있는 것처럼 선명했다.

살아 숨쉬는 도시의 심장처럼  선홍빛  붉은 루비다. 그 따뜻함이 갑자기 만져보고 싶을만큼 그립다.

어디든지 내 집처럼  입구를 불쑥 밀치기만 하면 따뜻한 페치카가 나오고 뜨거운 스프가 나올 테지만 말이다.


다시 가 볼 테다. 

노천 테라스카페에서 실눈을 뜨고 높으당한 가로수, 녹색으로 푸른 잎사귀가 햇살에 눈부시게 일렁이는 모습을 보며,

바람을 느끼며..  주말 오후를 느긋이 만끽하려....

 

 

'분당카페거리'에서

 

 

 

 

 

 

겨울 거리 여행

 

 

 

 

눈길이 채 닿지도 못할 빌딩 사이로 나있는 겨울의 회색빛 낯 선 거리를 걸었어.
한 모퉁이에 있는 카페 윈도우에 비치는 젊은 계절을 앗긴 윤기 없는 내 모습에

손가락 빚으로 쓰윽-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고는 시니컬한 미소로 쓰디 쓴 모습에 윤기나는 물기를 보태었지~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아침 모닝커피 한 잔에  점심엔 늪처럼 달콤한 도넛, 아이스크림 등 등..

저녁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오늘만큼은 의미 있는 꽃 한 송이라도 가슴에 안겨질 특별한 날이기를 바라는 도시의 사람들, 사람들..

모두는 똑같은 얼굴을 하고.. 같은 꿈을 향해 외로운 길을 걷지.
 
답답한 세상 속, 모두는 만성적인 불안감에 지쳐 비쩍 말라만 가지

그래도 우리에겐 사랑이란 게 남아있어 그게 모두를 살찌우며 행복하게 해
나비가 떠다니는 무지개처럼 웃고 있을 미래도시를 꿈꾸기도 하며 그런 행복한 꿈을

사진 속에 모두 담으려 나처럼 간혹 여행을 떠나곤 하지.

 

 

 

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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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가서 또 섬으로 또 섬으로 또 또, 섬으로 가면 나타나는배미꾸미,

그 곳에 가면 조각가 이일호씨 조각들이 모여  테마를 이루는 곳,

겨울여행지!  서해바다! 섬 속의 섬, 이곳을 추천하며....

 

 

 

▶배미꾸미 유래 : 예부터 내려 오는 지명                                   

    배 모양으로 생긴 섬 "모도", 배 밑구멍처럼 생겨서 고기도 잘 잡히는 해변 배미꾸미
   에 조각공원이 들어서게 되어 배미꾸미 조각공원으로 불린답니다.  
       
   최고의 감성 작가인 조각가 이일호 선생의 작품 50여점이 해변과 까페에 전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초현실 계열 작품들이라 여늬 조각 공원
   과는 확실하게 차별화 됩니다. 과연 어떤 작품들일까요?/홈페이지 발췌문 

 

 

이곳 공원은 男과 女들의 나신이 절실한 팬터마임으로 무언가 우리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주려하는데,

어쩌면 인간의  저 밑바닥  밀실에 각각 가뒤진 본능과 숭고함까지도 모두 불러 끌어내려함인지...

개펄 위를 말없이 들어왔다 나갔다하는 바다는 알고 있을 꺼다.

서해 배미꾸미에 가면 말없는 조각상들 처럼 별 말이 필요 없어진다.

 

그저 볼 수 있는 눈과 느낄수 있는 가슴만...바람과 바다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만 있으면 된다.

 

모도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시간'의 촬영지가 되었던 장소다.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굳이 영화의 줄거리와 연관 지을 필요는 없다.

그저 바라보기만하여도 각자의 마음 속에 영화는 만들어질 테니까.....

 

 

지도(上)와 전경(下)이미지(2)는 홈페이지에서 발췌, 3,000여평의 조각공원에 까페 배미꾸미와 펜션 배미꾸미 2동의 건물. 두 건물중 맨좌측이 카페, 우측이 팬션

홈페이지 참조/  http://www.baemikumipension.com  팬션 예약정보등, 안내

위치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모도리 269-2     T)032-752-7215, 011-304-3065

 

 

이 팬션은 드러누워도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이란다.

 

섬속의 섬!

 

인천, 허브 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대교를 지나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또 배를 타고 신도선착장으로
건너가면 '신도' 신도에서 연륙교를 건너면 '시도' 또 연륙교를 건느면 '모도'가 나온다.
그 모도의 배미꾸미(배의 밑창을 닮았대서)로 들어가면 조각공원이 나온다.

 


여행!
겨울이라고, 춥다고 움직이기 싫다고 포기하면 더운 여름은 더워서 귀찮고..여행의 기쁨은 요원하다.

여행, 꼭 여럿이 어울려 떠나야만 하는게 여행일까?
혼자 떠나는 여행은 어쩌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일지도 모른다. 

더더구나 한적한 모진 겨울추위 속으로 과감히... 혼자 떠나는 여행은 자신에 대해서 더 많은 걸 생각하게 하고 사물을 보는 시야도 더 깊고 더 넓어지게 한다.

 

여럿이 가면 깔깔대다가 생각해 볼 겨를도 없이 수다에...사진만 찍고 올 모도 '조각공원'
혼자 조용히 생각하면서 조각들을 마주하면 이해의 폭은 물론 느낌에 따라서 각각 다르게 나타나겠지만
아무튼 그 건 본인의 몫이고...추구할 과제다.

性愛 (sexual love)가 전부인듯 만들어진 조각앞에 서서
그 조각들이 단순 에로틱만한건지....아니면 부정적인 시각도, 또는 아름답다고 할 수긍의 시각도 그 모든 것이 각자 나름의 잣대일 뿐,
인생에 있어 엑스터시는 무엇인지? 그 선문답은 과연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될 것인지...?

 

 

혼자 떠나라...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다면 이별여행을 이 곳으로 혼자 떠나보라...

과연 사랑, 그 게 무엇인지....되돌아보고 그 바람직한 해답을 너른 바다에서 찾아 온다면 더욱 더 좋으련만...

 

 

모순 같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 떠나라!

바다가 있고 더할 나위 없는 테마가 있는 조각공원이 있고,

누워서도  탁-트인 바다가 펼쳐 보이는 배미꾸미 팬션이 있는 곳!

조각상들이 아침햇살에 반짝이기도....저녁노을에 붉게 물들기도하는 서해의 일몰을 몸으로 스러안는 바다!

 

 

시도에서 모도로 건너가는 다리(왼편으로 소나무와 조각상들이 바다를 향해 있다)

 

다리 왼쪽 섬엔 소나무 두 그루가 엉기 듯 마치 연리지(連理枝)처럼 한 그루로 보이며 서 있어 눈길을 끌더니, 모롱이를 돌아 다리를 건너는데, 바다를 향한 이런 조각들이 연이어 눈에 들어온다.

 조각공원임을 알리며 ....모도 입구를 지키고 있나보다. 

 나중에 모도 조각공원을 다 돌고 나오며,,,나는 피시식 웃었다.

 

"소나무~ 너 마저!!"

 

 

 

 

 

 

갈대가 섬의 정취를 북돋우고...

 

아! 버스도 있다.

 

멀리서 보고는 지붕달린 유람선쯤으로 알았다.

 

 

민망한 듯, 또는 숭고한 듯...

 

 

알 듯 모를 듯...

 

희열하다가, 절규하다가, 허우적거리다가, 나무라보다가, 승화시키다가...작가의 의도는 바쁜 듯 했다.

적어도 청맹과니 내 눈에는....

 

 

겨울바다 조각공원 관객석은 텅-비어 있었고 무대는 뜨겁도록 아름답다.

 

 

처절하도록...

 

원래 하나였듯이...

 

 

 

 

영화를 찍을 동안 김기덕 감독의 사무실로 쓰였다는 배!

 

 

 

연륙교를 둔 기념비문 같기도....... 얼마나 섬에서 섬으로 또 섬으로 거쳐 가는게 지겨웠으면,

그러나 내 생각은 다르다.  섬은 바다에 안겨야 진정 섬다운 섬이지 ...

배미꾸미 전체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어깃장의 절규? ㅎ~ 

 

 크게 클릭해서 감상하세요~

 

 

하나같이 성애위주의 조각들이다.

 

 

 

 

 

 

 

 

 

 

만조가 강한 밀물에는 이 조각이 호미곶의 바다에 잠긴 손조각처럼 바다물에 잠긴단다.

 

 

날씨는 매서운 칼바람으로 몹시도 찼다.
여름바다로 난 테이블 의자들은 다들 포개져있었고 바다를 향한 무언극의 조각들은
막-지려는 겨울바다 석양의 불그레한 노을빛에 벗어서 얼음처럼 차가운 청동 육신들을 서로 부비고 있다.

 

김기덕 감독의 13번째 영화 '시간' 을 찍었던 곳!

이 곳에서 과연 시간은  어떤 의미일까?

인간이 태어나 자라나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겨울바다 조각공원 관객석은 텅-비어 있었고 무대위의 나신들은 절체절명(絶體絶命)인 듯, 뜨겁도록 아름다웠다....

 

겨울해는 서서히 바다로 향해 침몰하려 하고 있었고 내 머리속의 숱한 편린들도 카메라 뷰파인더에 잡힌 저물어가는 석양의 역광처럼 가물가물- 새카매지고 있었다.

아니다. 필름처럼 정반대로 새하얘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멍-하니....

 

 

 

모도에서,

글:사진/이요조

 

 

 

 

 


 

▶ 찾아오기(약도 참조) :
         삼목 선착장에서 차와 함께 배를 타고 10분후면 신도 선착장에 도착→시도 다리
         와 모도 다리를 지나 계속 직진→막다른 T자길에서 비포장길로 우회전하면 정말
         생각지 않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  요금
          ①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승용차 6,700원x2 = 13,400원(왕복)
                경차 3,400원x2 = 6,800원(왕복)
          ②삼목 선착장 배삯
              승용차: 왕복 2만원(운전자 1인 포함)
                경   차: 왕복 18,000원(운전자 1인 포함)
                탑승자: 1인당 왕복 3천원
 
▶  삼목선착장 배 운항 시간표(2006,5,12-10.8적용)
          ①삼목→신도:
                07시 첫배만 정각,
                08시부터 18시까지는 매시간 10분에 출발,
                금토일만 19시10분 막배
                피서철이나 주말에는 계속 수시 운항
            ②신도→삼목:
                07시30분 첫배, 08시 20분 두 번째
                09시부터 19시까지는 매시간 30분에 출발
                피서철이나 주말에는 계속 수시 운항

 

 

 

 교통편

 

 

각지역에서
오시는경우


01.각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 터미널까지 직행버스이용
02.하차후 콜밴이용(1588-1245 ,032-746-8258) 삼목선착장까지 이동(요금은 약 12,000원정도)
03.삼목선착장에서 신도행 카페리(10분소요)배편 이용

인천지역: 112번

소요시간

동인천--삼목사거리 (약 1시간15분)
운행간격 - 15~20분
요금 - 현금 3,000원 / 카드 2,700
경유지 - 동인천, 미림극장, 피카디리극장, 복음병원, 송림시장, 재능대입구, 월마트, 영창악기, 가좌농협,쌍마APT, 거북시장, 성민병원, 석남1동사무소, 신현동사무소, 신현쇼핑,가정기동대, 가정5거리,
서구청, 공촌4거리, 서부산업단지, 서부공단, 공항신도시, 삼목선착장입구, 화물터미널
강인여객 (전화번호 032-577-6265)
강인여객(301-1)홈피주소:
http://www.kanginbus.co.kr/
02. 삼목사거리에서 하차후 400미터 걸어들어옴.
03. 삼목선착장에서 신도행 카페리(10분소요)배편 이용

인천지역 111번

부평역광장 왼쪽에서 111번좌석버스 승차, 공촌사거리에서 112번좌석으로 환승, 삼목선착장입구 하차
강인여객(301-1)홈피주소:
http://www.kanginbus.co.kr/

서울 지역301-1번

 


01. 운행간격 25분
02. 요금 현금 5,000 카드 4,500
03. 소요시간
- 영등포 - 김포공항 30 분
- 영등포 - 신도시 1시간(삼목선착장)
- 영등포 - 화물터미널 1시간10분

경유지

화물터미널,삼목선착장입구,공항신도시,김포공항,송정역,발산역,
88체육관,하이웨이주유소,강서보건소,염창동,당산역,
영등포시장(반환시 경방필),영등포역
강인여객(301-1)홈피주소:
http://www.kanginbus.co.kr/

삼목선착장

삼목선착장 카페리승선(나갈때 왕복표이용함, 승용차기준20,000원(기사포함),일반인3,000원)
- 신도하선
- 직진후 삼거리 좌회전- 신시도 연육교- 삼거리(노란시도교회) 우회전(풀하우스방향)- 자전거대여점에서 우회전-약 500미터 직진하시면 영화속풍경펜션


 

 

※마지막 배시간이 6시10분입니다
정기운항시간표

 

 

항차

삼목 출발

신도 출발

장봉출발

1

07 : 10

07 : 30

07 : 00

2

08 : 10

08 : 30

08 : 00

3

09 : 10

09 : 30

09 : 00

4

10 : 10

10 : 30

10 : 00

5

11 : 10

11 : 30

11 : 00

6

12 : 10

12 : 30

12 : 00

 

항차

삼목 출발

신도 출발

장봉출발

7

13 : 10

13 : 30

13 : 00

8

14 : 10

14 : 30

14 : 00

9

15 : 10

15 : 30

15 : 00

10

16 : 10

16 : 30

16 : 00

11

17 : 10

17 : 30

17 : 00

12

18 : 10

18 : 30

18 : 00

 

구간별 운항요금

구분

삼목↔신도(왕복)

삼목↔ 장봉(왕복)

신도↔ 장봉(편도)

도서민

외래객

도서민

외래객

도서민

외래객

여객

대인

2,000

3,000

3,000

4,600

1,200

2,200

소인

1,400

2,000

2,000

3,200

900

1,500

이륜차

3,600

5,000

6,000

8,000

2,700

3,600

경운기(트렉타)

8,000

10,000

14,000

22,000

6,500

8,500

경승용차(800cc이하)

12,000

18,000

18,000

28,000

8,000

13,000

승용차

14,000

20,000

20,000

30,000

9,000

14,000

승합

12인승이하

20,000

28,000

26,000

40,000

14,000

18,000

15인승이하

28,000

34,000

32,000

52,000

17,000

21,000

버스

17인승이하

34,000

44,000

56,000

64,000

21,000

26,000

25인승이하

42,000

54,000

66,000

78,000

26,000

33,000

32인승이하

54,000

66,000

84,000

100,000

32,000

42,000

45

 

92,000

 

150,000

 

64,000

화물차

1.4톤 이하

16,000

22,000

24,000

32,000

11,000

14,000

 

 

 

보너스 부록?

김기덕감독 열세번째 작품 '시간'........more ▼

http://movie.daum.net/movieInfo?mkey=41481

 

 

 

이 글은 Daum 지역정보 시티N에 게재된 글입니다.

http://local.daum.net/citynfeel/club_list.jsp

 

 

 

2850 탐방 섬속의 섬, 조각공원으로 떠나자! 겨울여행~` [0] NEW 이요조 인천 옹진군 200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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