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둘째 아들 효석이의 딸, 아린이 돌이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손님들을 무리하게 부르느니 양가 가족들끼리 간소하게 지내기로했다.

돌은 진심으로 축하해줄 사람들만이 와야 하는 법!

조카며느리의 알뜰한 센스가 어찌나 돋보이는지...기특하고 사랑스럽다.

 

 

분당 서현동의 식당거리 정통 중국요리전문점 청담(010-6450-4010)이다.

20인석의 가족들끼리만 조촐하게 할 수 있는자리였다.

 집안식구들에게 인사 등등, 사회는 조카가(아빠)가 직접 보고

조카며느리는 애기의 드레스와 본인의 드레스 남편의 넥타이등 붉은색으로 통일시켰다.

전통돌상도 집에서 직접 마련해왔다.

식당과 계약할 때 케잌은 하나 해주겠다고 했는데

막상 와보니 간단한 상이 차려져 있어서 좋아하는 표정이었다.

 

 

사촌들의 영어 중국어로 번걸아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음식이 들어오고...차례대로 아이들 재롱도 보고...분위기 화기애애하다.

 

 

떡케이크

 

전통돌상 이야기

 

 

모나지 않게 둥글둥글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둥근 상에

붉은 보자기를 깔아 액운을 막고,

  

 

건강하게 잘 자라서 명이 길라고 준비하는 무명실

청청하게 살으라고 준비한 미나리 청홍실로 묶고

기품있게 살으라고 준비한 매화화병 두 개

 화려한 삶을 이어가라고 준비한 오방색한지

 

 

돌상에는 과일과 떡이 준비되고,

 

 

국수도 삶아 준비하고,

 

 

돌상에는 절화(생화)를 쓰지 않는단다.

꽃을 꺾는다는 것은 생명을 꺾는 것이므로 대신 쌀떡을 만든단다.

절편에다가 식용색소를 넣어 손으로 꽃잎 하나 하나를 빗었단다.

엄마 아빠가 밤새 만들고...아이도 갖고놀고...

가족들끼리 전야제를 한게야~

 

 

쌀주머니, 동전부머니, 천자문 벼루 먹, 붓, 바늘쌈지

남자아이는 활,  여자아이는 자를 마련하고..

 

아린이는 쌀을 잡았다. ㅎ`ㅎ` 부자로 살 모양이다.

 

 

빠른 아이는 돌떡을 직접 돌린다더니~~

 

 

떡을 드리고 인사를 한다.

 

엄마가 만든 빨간 드레스~

 

얼마나 의젓한지....돌잔치 내내...한 번도 울지않았다.

 

 

집에가서는 저녁내내 뻗어서 자더란다.

 

 

엄마가 마련한 선물

손수 사진을 찍고 칼라프린터로 인삿장을 만들고

 

 

떡과 비누공예품

 

 

귀엽고 앙증맞은 비누

 

 답례떡, 증편과 찰떡을 몇 개나 빼 먹고 사진을 찍다.

요즘 젊은 사람들 얼마나 야무지고 영리한지

돌이벤트 업체를 차려도 되겠다며....

준비한 조카며느리에게 덕담으로 양가 어른들은 입모아 칭찬했다.

 

아린이 돌잔치 

http://blog.daum.net/yojo-lady/13745325 

 

 

 

이상하게 새로 들어오시는(가입회원) 분마다 아침 출근길에 신문에서 보셨다길래 기존 회원 모두 궁금했더랬지요.

이제사 검색해보니 포커스신문(무가지홍보지)에 기사가 실렸군요,

실은 그냥 자료실로 사용하던 곳을 기존 자료가 아까워서 공개로 전환을 했더랬지요.

별,,홍보활동없이도 그냥 꾸려가고 있는 곳인데요.

아직은 작은 카페지만 애정이 많이 가는 곳이예요.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주부들을 위주로 하는 곳이라.. 생각하고

회원등급을  ※노랑저고리 낭자 ▶빨강치마새댁▶행주치마▶모범주부▶어머니손맛▶고수▶이렇게 만들었더니

웬걸 남자분들이 많으십니다. 세상은 참 많이도 변했나봅니다.

그러나, 이 회원등급을 바꾸자니...그렇고 그냥  그런대로 밀어부쳐야겠습니다. 한편 재미있을 것도 같고요.

 

 

 

카페 개설일 : 2008년 10월5일 (실은 그 이전인데 개인자료실로 쓰다가  그 자료를 토대로 공개카페로 변환)
카페소개 및 자랑 :  가족건강을 늘 염두에 두는 참주부들의 올바른 먹거리를 지향하지는데 있어요!

 

 


 

[3월1주]포커스신문/데일리줌에 우리 카페 홍보가 실렸어요.   2009.03.05   카페]한국커피교육협의회 [카페]커피집 2009년 3월 5일 목요일, <포커스신문>에 소개된 [추천Daum카페] [카페]김치와 된장 이야기 매주 화요일 데일리줌(http://www.dailyzoom.co.kr), 목요일 포커스신문(http://www.fnn.co.... http://cafe.daum.net/supporters   [공식] Daum카페 서포터즈

 

 

2009년 3월 5일 목요일, <포커스신문>에 소개된

[추천Daum카페]

[카페]김치와 된장 이야기

 

 

 

 

남편과 함께 여행중이었다.

 

 

나는  크레인이 무거운 짐을 들어 올리는 걸

구경이랍시고 신기하게 보고있었다.

 

 

그런데....바로 코 앞에 '이 차는 뭐람?'

용달화물차인 모양인데,

'이상하게 생긴 차네~~'

 

 

호기심이 많은 나는 무조건 물어봐야 한다.

차주 아저씨....환하게 웃으며 '개조차'란다.

"개조차가 뭐예여?" 

 

 

 요즘엔 개조차를 주문생산할 수 있단다.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옵션인 셈이다.

 

 

작은짐(택배에서) 포장이사까지~

차주 아저씨는 경남 창원에서 오신 분이셨다.

요즘엔 오피스텔이나 작은 이삿짐의 움직임이 많으니

시대따라  개조차량은 참으로 적절한 아이템이다 싶었다. 

 

 

앞부분은  사람이 넉넉하게 승용차처럼 앉을 수가 있고

뒷부분은 충분한 공간이 있어 화물을 운반할 수 있도록 개조되었다.

 

 

 뒷문을 열어봐 주시는데.....이런 제법 넓직하다.

(가구자리 뺀) 작은 방 하나의 공간이다.

 

 

캠핑카가 뭐 별건가 싶었다.

뒷부분은 FRP로 되어있어서 겨울엔 그리 차게 느껴지지도 않겠고

여름엔 에어콘도 창 윗쪽으로 들어오게 되어있었다. 

답답하다싶으면 창문을 내어달라면 될터이고....

외장이 FRP라 녹이 쓸지않으므로 바닷가 사람들이 선호한단다.

제주도에 이런차가 좀 있단다. 

 

 

"여보! 우리도 이런 개조차 한대 뽑아서 노후에

여행이나 맘껏 다녔으면 좋겠다 그치?"

"조오치~~"

 

 

 

글:그림/이요조.

-경북봉화에서- 

 

 

 

 

 

그렇게나 안하겠다고 몸 사리다가 드디어 촬영을 했다.

타 방송도 두 번 했지만, 이번에는 숨이 컥 막혀오도록 질렸다.  전에는 그저 어깨에 짊어진 큰 카메라 정도였지만,

오늘은 삼각대를 이용한 초대형 카메라에 짊어진 카메라...카메라가 두 대! (이거이 �미? 드라마 찍능검미?)

천정에서 내리 비추는 조명에다가 Pd까지 남자만 4명이었다. 지레 주눅이 들어 표정은 굳어지고...

 

잘해얄텐데...

뭘 입고 하지? 그래 어머니 컨셉으로 적삼을 챙겨 입어야지...

(글고보니..딱 울엄마 같다, 정말 나이많은 웬 아줌씨?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기까지 고심고심!!

이요조  나 이래 생겼다우....완전 진부한 구닥다리로다....큰바위 얼굴에다가....)

머리는 집에서 늘 하던대로 핀으로 올리고...

그래야 주부처럼 자연스럽지....

 

밤새 잠 한 숨 오지 않았다. 어쩌면 잘 할 수 있는거지??  어쩌면??

 

그런 고민은 그따우 고민은 막상 현장에서는  한오라기 쓰잘때기 없는 허황된 기우였다.

카메라가 돌고 3시간동안 나는 한 번도 앉아보긴 커녕

끈끈이 배어나는 땀도 한 번 닦아내지 못했다.

 

계속되는 ng에 목소리가 갈라졌다.

물 한 모금 마시고...

.

.

.

이틀 뒤

바늘이 목에 걸린 듯 목이 따끔거려왔다.

내겐 엄청난 스트레스였나보다. (하루 촬영, 이틀 째 감기몸살 중)

 

미쳤지 내가 무슨 영달을 바라볼 게 있다고...

고생길을 손수 택하다니,

100을 찍었다면 막상 나오는 건 3만 나왔다.

5분짜리 라더니...한 3분 나왔었나? (그래도 에븝 긴 거란다)

 

나는 애기를 낳고도 빤히 들여다 보지를 못한다. 뭔지 형용치 못할 두려움에....일주일 뒤쯤에나 겨우 찬찬히 들여다 본다.

보기보다 꽤나 소심한 편이다.  TV에 얼굴이 나간다고 언제나 아무에게도 이야기 못하는 나!!

처음엔...전국적으로 전화가 왔었다  (멀리 떨어져 사는 집안 시댁 식구들.,..사촌시동생.  종질녀~

심지어 아가씨때 마지막 본 형부 친구까지 언니네로 전화를...)

 

작가의 설문을 받고 대답하고,

방송이 나오는 걸 지켜보니 (칼라푸드에 대한) 내 생각과는 조금 다르다.

그래서 블로그가 좋다. 세세히 내가 생각한 것을 글로 피력할 수가 있으니까~  블로거인들은 이젠 전문가 수준이다.

연구하고 요리하고...영양분석하고,  작가가 좀이라도 여유를 두고 미리 상의를 했더면 좀 더 나았을텐데,

양배추가 위장에 좋고 적채가 흰양배추보다 4배나 더 좋다고 알고 있는데...

(중간에 의사쌤님 멘트엔 3배라고 나왔다..../거야 뭐...문제될 건 없지만)

엉뚱한 가지까지 출연시키다니....가지는 성질이 차서 위장이 매우 약한 사람은  금해야할 채소인데.

타이틀은 <지친 위장을 살려주는 보라색 힘!>이라고 되었다.

승락하고는 너무 급하게 촬영된지라....서로간의 커무니케이션이 문제였다.

 

요즘 칼라푸드가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킨다.

하루에 다섯가지의 칼라만 꾸준히 섭취하면 모든 성인병과  암에서 놓여날 수도 있단다.

황산화, 혈액을 맑게하고....항암, 소염..등등

가지는 굳이 위장병을 낫게하진 않지만...두루 다 좋은 식품이다.

그래서 가지냉채에 적채를 곁드리고 적채 삶은 물을 사용했다. 혹여 여름에 배탈이 잘 나는 사람일지라도 아무런 탈이 없으라고...

( 글을 적고보니...내가 생각하고 고안했지만 완전 대장금 수준이다. 크흐`)

 

촬영이 끝난 뒤 마지막 전체 사진을 찍을 때야 정신이 번쩍들어  눈치보며 몇 컷 대충 찍었다.

조명이 좋으니 번갯불에 콩볶듯 찍었건만... 버벅댄 평상시 사진보담은 낫다.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가지는 찬성질이므로 위장에 약한 사람은 많이 먹으면 좋지않다.

그러나 가지에는 의외로 좋은 성분이(황산화, 혈액을 맑게하고....항암, 소염..등등) 많이 들어있다.

 

1/냄비에 물을 붓고(소금 약간) 적채를  내댓잎 넣고 불위에 올렸다가 한 김 오르면

2/칼로 썬 가지를 적채위에 올리고 한 김 쪄낸다. (2분가량)

3/불을 끄고 난 2분 뒤 뚜껑을 열어 가지를 집간장, 마늘, 등에 무쳐놓고

4/삶아진 적채는 네모로 썰어서 함께 잠시 두었다가

5/삶아낸 보랏빛 물을 붓고 간을 맞추어낸다.

6/냉장고에 잠시 두었다가 내거나 얼음을 띄워낸다.

7/마지막에 새콤달콤하게 (달콤을 원하면 설탕을) 신 맛이 나는 식초나 매실청을 부어주면

바이올렛빛이던 적채 우려낸 물이 퍼플로 바뀐다.

 

※ 이렇게 두 가지를 섞어 가지냉채로 만들면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도 좋다.

 

적채물을 이용한 가지냉채  http://blog.daum.net/yojo-lady/13277843 

 

 


 

 

가지라면 아이들이 싫어라하고 피자라면 어르신들이 싫어하시니 퓨전으로 섞어서 만들어 내면 어떨까?

가지와 적채를 이용한  나물피자 http://blog.daum.net/yojo-lady/13338883 

 

 

대체로 아이들이나 남자들은 가지를 물컹하다는 이유로 즐겨먹질 않는데

피자로 만들어 보았더니 의외의 반응이다.

모방송 프로에서 가지를 도우로 이용 피자를 만드는데서 착안...아예 나물피자로 변신시켜보았다.  

 

 

 

1/날가지를 반으로 자른 후 가능한 넓게 얇게 썰어서 밀가루에 묻힌 후 기름에 구워낸다.(앞에글에서는 잠깐 절였다가 사용 절이지 않아도 됨) (튀김은 칼로리를 높이므로 전으로,,기름을 적게!!) 

2/적채와 피프리카 나 피망등을 함께 채썰어 볶고 약간의 소금간한다.

3/건해삼과 새우를 볶아 굴소스로 마무리

(앞엣글에서는 쇠고기를 이용했으나 해물을 이용)

4/접시에 가지와 적채를 차례로 올리고 해산물을 올리고 피자 한개 분량을 (100G)을 올린 후

오븐이나 전자렌지에서 피자만 녹인후 피자소스를 뿌려낸다.

 

 

 

이렇게 젓가락으로 들어올린 건 내 손이 아님,

촬영기사, 피디, 늦은 점심으로 허겁지겁....헤산물 볶음에는 굴소스도  잊고 빠트렸는데...

 

 


 

 

적채전

다음 요리블로가 비바리님의 부추전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음식이다.

옥수수 알갱이를 넣은 음식은 다른 곳에서도 봐왔길래 해보기도 했지만 부추를 갈아서 연둣빛을 낸 건 아주 일품이었다.

적채를 갈아 보랏빛을 내는데 힌트를 얻었다.

금방 만들 때는 너무나 예쁜 보라빛전이었는데....한참 뒤 식고난 뒤라 빛깔이 죽어보인다.

 

 

블렌더에 적채 200g을 물을 붓고 갈았다.  채썰은 적채 100g을 섞어 밀가루 반죽하다

옥수수알 한 컵, 계란 한 개, 버섯가루  청양고추 3개 

 

 

요즘은 버섯코너에 가면 아예 가루로 만든 각종버섯 파우더가 있음  


 

 

 

적채가 쎄일하기에 사서 충분히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구입하려니 엄청 비쌌다. 대신 퍼플칼라푸드로 싼 가지가 있고 포도가 제 철이다.

적채가 싸면 양배추처럼 삶아서 쌈으로 이용하고 그 물은 음용하면 위염 위궤양에 아주 좋다.

이렇게 담아서 물처럼 들고다니며 수시로 마셔주면 좋다.

 

 

오른쪽 푸른빛의 보라(바이올렛)이 적채물 삶은 물이고

왼쪽 붉은 빛 도는 보라(퍼플)은 오렌지쥬스를 타서 빛깔이 변한 것이다. 

 

 

적챗물 삶은 물이 조금 밍밍하다 싶으면

매실청이나 오렌지쥬스를 섞으면 (신맛이 나는 산(酸)을 첨가)

빛깔도 변하면서 먹기에도 상큼하게 된다. 

 


 

 적채쌈은 빠졌구먼....

 

 

출연수고료는 ....비데기, 이온수기, 녹즙기, 믹서 블렌더.....랍니다.

다 있고 쓰레기처리기는 마당이 있어서(군데 군데 적당히 묻어둠) 필요없는 것 같다고 하니

다음 다른 상품 나올 때 까지 기다려 달라는.... 또 중복되는 상품이면 어쩌지요?

 

 

ㅎ`ㅎ`ㅎ

글/사진: 이요조

 

 

 

 

매직아이로 다른그림 찾기

 

 

먼저 미흡한 매직아이1을 http://blog.daum.net/yojo-lady/10427463 복사 꾸준히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보답으로 이 번에는 다른그림찾기를 2탄으로 꾸며볼까 합니다.

잘되시는 분들은 첫 판에서도 얏호를 외치며 나가시는가 하면 늘  오시는데도 잘 안되고 어려워서
제게 구원군 요청을 합니다만.... 사이버상으로 가르쳐 드리기에도 한계가 있을 뿐더러 어디 그 게 그리 쉽게 아무에게나 된다면 재미가 있나요?

아무튼 입체그림을 보게되면 무한한 집중력과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넓힐 수 있는데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모니터만(컴퓨터 TV)만 뚫어져 보느라 눈깜빡임을 잊고 삽니다.

그 결과로 눈이 쉬 건조해지고 시력이 저하됩니다.
사팔뜨기로 모아보는 것!  절대로 건강에 나쁜 것이 아닙니다. 눈동자 굴리기는 눈 운동에 아주 적합한 것이지요. 무리만 않는다면요.
 예전에 어른들은 많이 말렸었지요, 해서 임신중에는 반듯하고 바른 것만 보아라고 가르칩니다.
그런데...아이를 낳고보니 아이가 약간 사시입니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하는데 원래 어린이는 약간의 사시였다가 자라면서 정상으로 돌아 오는 게
지극히 정상이라네요.
ㅎㅎ 이 글 믿고 너무 태평하시면 안돼요. 일단 병원에 가시면 정상적인 사시인지, 약간의 교정의 필요한지 처방이 있으니까요.

그런 이유에선지....어른들은 무척 놀라신답니다.
무에 할 짓이 없어 사시 연습을 하느냐고?

다른그림찾기가 수월하신 즉 능통하신 분들이 무엇을 보든지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는 능력이 탁월해지더라고요.
해서  연관된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TV에서 보여주었지요. 한마디로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사실이지요.


자! 오늘은 그 성원에 힘입어 2탄 나갑니다. 1탄에 어려워셨던 분들 용기 잃지 마시고 끝까지 도전해 보세요.

매직아이를 볼 줄 아는 게 그 순서니까 처음서 부터 다시 간략하게 요약 설명할께요!!

 

 그림을 너머 보는듯한 시선을 하시면 자연스레 사시가 됩니다.  익숫한 저는 이제 점 하나에 시선을 고정 머리를 좌우로 가볍게

두번만 흔들어주면 입체그림이 나타납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이제부터 매우 신비한 3차원 영상의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즉 어떤 정해진 방법에 의해 보면 전혀 있을 것 같지않은 영상이 갑자기 선명한 입체가 되어 눈 앞에 다가오는 것입니다.

"아, 보인다.....!!!"
그 놀라움은 이루 말 할수 없을 정도의 감동으로 전해옵니다.
물론, 보여지는 방법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불과 몇 초 되지 않아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주일 쯤 걸려야
겨우 보인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아무리 애를 써도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가까운 친구또는 가족에게 시험해 보십시오.

일단 보는 방법을 익히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아주 쉽게 숨겨진 영상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어려운 <다른그림찾기>에서도 당신은 선수가 될 것입니다.

새롭고 흥미로운 영상을 만나기 위해 눈운동은 준비되셨나요? 자 그럼 GO! GO! GO!~

.................


매직아이를 잘 보려면 그림의 저 너머를 보는 것처럼 멀리 멍하게 쳐다봐야 합니다.
이때 선수들은 저절로 사시로 변환됩니다.

익숙해지면 그림을 멀리 놓고 바라보면 이중 삼중의 선명한 입체 그림이 나타난답니다.

 

 

 

해답/점 세개가 박힌 별이 보입니다.

 

 

해답/아항~ 평지가 이렇게 보여서 술 취하면 비틀거리는군요!!

 

 

해답/상단에는 magic이라는 글자와 아래로는 입체그림이...

 

 

해답/ 옛날 어렸을 적 벽지 그림으로 연습한 거랑 비슷해요.

평면이었던 꽃들이 차례로 입체적으로 앞다투어 피었네요. (조금 어렵나요?)

 

 

해답/ 광선이 좀 들어갔지요?  다섯 꽃잎을 가진  꽃이 예뻐요

 

 

해답/ 제게도 조금 어렵던 그림!토끼 같은 그림인데 2중 3중의 굴곡이 재미있어요. (아주 어렵지요? 머리 아프면 그냥 넘어가요!)

▒▒다른그림찾기▒▒

 

 

<틀린그림>이 아니고 <다른그림>으로 정정합니다.

이 그림은 제 그림은 아니고 웹상에서 빌려온 그림입니다.
다른그림찾기에서 난이도가 높은 그림일지라도 매직아이를 습득하신 분들은 그림 두 개를
가로로 동일선상에 놓고 매직아이 보시는 기법을 응용하면 그림이 3개가 됩니다.
이 때 보이는 3개의 그림중 양쪽 두 개는 무시 가운데만 집중적으로 보면
이상하게도 틀린 그림이 반짝반짝 빛을 발합니다.
한꺼번에 다 보이는 것이지요.
<아! 정말이군...이렇게 신기할 수가~~~!!>
단 한 번에 다른 그림이 한 눈에 다 들어 옵니다.
이제부터 당신은 진정한 고수십니다.
점심내기? 무슨 내기를 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글/이요조

 

 

  

 

 

 

 

 

 

 

 

 

매직아이 선수되기(틀린그림찾기까지~) 블로거 기자단 뉴스에 기사로 보낸 글  | 가까이 더 가까이 2007.06.12 09:00

*매직아이로 틀린그림찾기 선수되기 (설명보충) . 매직아이 고수인 나! 매직아이(Magic Eye)란 말이 나오기도 전 아주 어릴 적부터 알고 있었으니 당연 고수란 말밖에.... 요즘엔 웬만하면 네도 나도 포토샵으로도 매직아이를 잘 만들어 내는 IT천국 세상이니... 난, 그 것 까지는 모르겠고 암튼 내가 어릴 적에는 장판(그 때는 일명 비니루장판)이든 벽...

 

 

 

 

나에겐 아들이 둘 있다.

늘 딸 이야기만 늘어놓았으니 ...아들들이 성인이 되면서 자의반 타의반 내게서 차는 떠나갔다. 아들 둘이 서로 타겠다는 판에 엄마인 나는 자연스레 핸들을 놓게 되었다.

내 손으로 연수시킨 두 늠은 이젠 엄마 운전을 우습게 알 정도가 되었으니 역시 남자다.

 

8월2일부터 휴가라던 막내가 8월1일 오후 집으로 전화가 왔다.

막내늠이 주저대며 <교통사고 났어요.>란 말에 아마도 내 머릿속은 백짓장이 되었지 싶다.

<엥? 아직은 사무실에 있어얄 애가 뭔 소리 ? 차는 무슨차?>

<헉!...그차는...네겐 무보험인데...>

분명 내게 전화는 했으니 몸은 괜찮을 테고....사고상황은 (전화로는)잘 르겠지만 아들말만 전적으로 믿는다면 그나마 다행이고.... 사고피해는 우리차는 긁혔고 그 차는 오른쪽문이 열리지 않을 정도란다.

을지로 4가에서 우회전 하는 차끼리 부딪혔단다.

오늘부터 휴가라더니 형에게서 차를 받아서 그 걸 몰았나보다.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그 차를 몰기로 했나본데 그 기기는 분리해내기에 좀 복잡하다. 그래서 그 차를 가지고 휴가를 갈 준비를 하고 있었나 보다.

<어쩌나 그 차 보험에는 막내만 쏙 빠졌는데...>이제 만 25세가 되어서 보험에서 빠진 차다.

막내가 잘 몰지 않는 차 한 대는 26세 미만인 막내는 뺐는데... (보험료가 차이가 좀 난다)

그 걸로 운전을 했으니 당연 무보험차량 사고다. 교통경찰이 다녀갔다지만... 경찰의 한계는 확인만 해줄 뿐....

시내에서 접촉사고는 거의가 쌍방 과실로 판정이 난다. 과실은 몇 대 몇으로 나뉘는데 그 걸로도 안심은 못한다.


곧 죽어도 제가 잘했다고 떵 밟은 인상을 하고 야단맞을까 지레 겁은 났는지... 제 형이랑 함께 집에 들어왔다

 그날 밤에 비가 얼마나 퍼붓는지 나는 오히려 감사를 드렸다.

부모 몰래 그 차를 끌고 출발했다면, 무보험으로 출발했다가 더 큰일이 생겼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잘 분질러 앉힌 꼴이 되었다.

 

더 다행인 것은 보험관계자와의 유지가 일조를 했다. 한 이십년 전, 장흥으로 가던 우리 부부는 그 당시엔 차로가 넓혀지지 않아 병목현상이 무지하게 심하던 곳이었다.

얼마나 정체가 심하던지 우리는 가던 길을 되돌리기로 하고 2차선이라 한꺼번에 유턴이 되지 못하고 그만 빈자리를 앞 댕기려던 차와 부딪혔다. 사고는 분명 사고지만 내려서 둘 다 미안하다며 간단히 명함만 건네고 헤어졌다. 정말 짧고 간단하게 신사적으로 일을 끝냈고 그 일은 인연으로 20년을 이어지고 있다.  받아든 그 쪽 명함은 자동차 보험을 일괄 처리하는 특약점 주였다. 그 당시 이야기를 나중에 들어보자면 그도 자신이 직접 당하니까...아무런 생각이 나질 않더란다. 그 당시, 그 일의 처리는 상호간 간단한 거라 각자 것을 고치기로 했고 내가 십만원 가량 더 보낸 것으로 기억된다. 그 분은 우리가 앞 차를 폐차 처리할 때 미처 몰라서 잠자고 있던 보험료 15만원 가량을 되찾게도 해 주었다.

그런 인연으로 줄곧 두 대의 보험료를 20년 가까이 들어왔는데 언제나 그분의 컨폼을 받아 그저 시키는 대로 들고 있다. 그랬는데....

<이런! 그 차는 안 주셔야지요! 에이~ 특약보험이란 게 있는데....그 걸 잠시 운전할 때 제일 짧은 기간이 일주일만 들어놓으면...~~~~>

<그럼, 그런 건 진작 얘기 좀 해 주시잖고...>

<그 게 명절 날 가족이 다 움직이니까 교대 운전도 해야 하고 하니 ,,, 근래에 생긴 거예요>

가족 아닌 제 3자도 특약으로 임시로 들 수가 있단다. 참으로 모르면 병이고 알면 약이다.

<아! 이렇게 좋은 방법을 두고...여태 몰랐다니...차암 나~>

그는 이번 일에도 무보험자인 막내의  일에 앞장서서 잘 알아보고 살펴주는 일을 정성껏 해냈다. 20년 세월 그 중간에  자동차 보험의 권유 유혹이 어찌 없었으랴, 지인이라는 명목으로, 혹은 훨씬 싸다는 꼬심으로 또는 멋진 사은품으로 다가왔지만 눈 딱감고 오직 한사람 보험관계자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었더니 가족이상으로.... (두려워 떨고 있을)아이에게도 직접 전화를 해서 안심을 시켜주는 그런 고마운 혜택도 돌아 올 수가 있는 것이다. (모름지기 보험은 한 군데만 거래할 일이다.)

 

막내는 아주 차분하게 운전을 잘 한다.

정말 차분한 제 형은 과속으로 딱지가 날아와도 막내만은 아직 딱지 한 장 없다.

그래서 제 형은 선뜻 차를 내주었나보다.  그런게 다 뭔 소용이람....와서 들이박는 일이 비일비재하니~

차를 보니 긁혔지만...괜찮다. 그날로 당장 운전자 추가 특약보험을 들었다.

일주일에  9960원이다.  채 만원도 못되는 돈이면 이렇게 안심이 되는 건데 그 걸 몰랐다니 ㅉㅉ~ 

공업사, 도장(도색페인트)에 넣으려도 오늘같이 비오거나 흐린 날은 아마도 별로일 테다.

그냥  맘 먹은대로 그 차로 떠나게 허락해 주었다.

보험사끼리 통화중에 우리 측 보험사 그 분이 사실을 이야기하고 공정하게 판정 해주기를 부탁했다더니 그 덕을 본 것도 같다.

막내가 잘 도착했는지...전화를 걸었더니 대뜸 결과부터 묻는다. 어지간히 마음 졸였던 모양이다.

<20:80이 나왔다~>

그 정도면 저도 인정하는 눈치다.

요즘엔  가만있는 차를  뒤차가 와서 박아도 손해를 보는 세상이다.

뒤차가 와서 박았는데도 몇 대 몇으로 보험사 판정이 나면 뒤차가 비싼 외제차일 경우

내차는 가만 서 있었어도 대물보험료가 적게 들었을 경우 나머지 초과금은 내 부담금이니...생돈이 나갈지도 모른다는 결론이다.

 

휴가철이다.

자동차 보험에 대해서 잘 알고 길을 떠나자!!

아무리 내가 운전을 잘 하더라도 엉뚱하게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니~



글/이요조

 

 

아들의 사고,

*매직아이로 틀린그림찾기 선수되기 (설명보충) 

 

 

.

 

      매직아이 고수인 나!

       

      매직아이(Magic Eye)란 말이 나오기도 전 아주 어릴 적부터 알고 있었으니 당연 고수란 말밖에....

      요즘엔 웬만하면 네도 나도 포토샵으로도 매직아이를  잘 만들어 내는 IT천국 세상이니...

      난, 그 것 까지는 모르겠고 암튼 내가 어릴 적에는  장판(그 때는 일명 비니루장판)이든 벽지든 천정지든 무늬가 많았다.

      벽지는 꽃무늬가 대세였고 천정지는 사각틀의 사방연속무늬가 많았었다.

      심심할 때 가만 누워서 사팔뜨기로 만들면 천정무늬가 바로 코앞까지 다가와 내려 앉았고, 벽지 그림 속으로 내가 들어 갈 수가 있었다.

      요즘 만들어진 훌륭한 3D입체감 선명한 매직아이는 아니지만 나는 나름 다른 세계를 즐기며 혼자 놀 수 있었다.

        

      그리고는 잊고 지났는데...TV에서 장기자랑을 하느라 나온 사람을 보았다.

      틀린 그림찾기를 하는 데 선수였다. 아마도 그는 그 장기를 직업에 접목했지 싶다.  장기가 먼저였는지...직업이 먼저였는지 기억에 없지만,

      틀린그림을 순식간에 찾아내길래....신기해 했더니 매직아이 기법이란다. 두 개가 겹쳐 보이면 틀린 곳이 빛이 난단다. <빛이 나?>

      그 당시에 부쩍궁금했지만 대상의 멋진 그림이 없어서,  잊고 있은지...이미 오래~

      우연히 그런 그림을 만났다. 어릴적 부터 고수인 내가 그냥 지나칠리 만무하잖은가?

      <아! 보인다 보여!!> ㅎ`ㅎ` 쉽게  틀린그림찾기를 하고는 생각난김에 책장에 가서 책을 뒤졌다.

       

      93년 매직아이 붐이 일면서...나도 내 아이들에게 가르켜 주려고 책을 사 둔 게 있었다.

      1,2권 다 산 기억이 있는데...1권만 남아있다. (다행이다)

      ......

      두께가 얇아 책장을 다 뒤져 에서 겨우 찾아낸 책!!

      장난삼아 카메라로 찍었더니......어라! 실현이 된다.

       

      그래서....여러분들도 이참에 눈 운동 한 번 해보시라고,

       

      daum블로그가 업데뜨 됐다.

      기존이 낫다고 그러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언제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업데뜨에 만족하는 즉, 새로운 것을 잘 수긍하는 자세가 바로

      뭐든 잘 해낼 수 있는 자세가 아닌가 한다.

      나도 첨엔 얼떨떨했지만....얼마나 좋은지!! 어젠 글을(바로 쓰는 버릇)쓰다가 잠시 검색할 일이 있어 얼결에 그냥 창을 넘겼다가....

      땅을 치고 울 노릇이다. 몇날 며칠을 얼마나 띰띰한지....이런 기분 알 사람만이 알 것이다.그런데 고맙게도 까꿍! 하며 나타나 내 잃어버린 글을 물어다 준다.

      어미가 어찌 새끼에게 독을 먹이겠는가? 젖을먹다가 이유식을 먹이고 다음엔 밥을 먹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잘 적응하는 자세야말로 미디어 선각자다운...ㅎ`ㅎ`ㅎ` 쓸데없는 사설이 길어졌군요.

      (블로그 이미지 화면 넓어진 기념으로다가 첫작품!)

       

      아무튼 새로운 것은 좋은 것입니다.

      아쉽긴하지만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어버리세요! 그러면 새로운 것이 보일테니까요~

      <뭐든 새로운 것은 다 내게로 오라!! 오래 되어 질겨진 좋은 여과망으로 내, 흡수할 건 하고 버릴 것은 재량껏 잘 걸러낼테니~~>.......이요조

       

       :+:+:+:+:+:+:+:+:+:+:+:+:+:+:+:+:+:+:+:+:+:+:+:+:+:+:+:+:+:+:+:+:+:+:+:+:+:+:+:+:+:+:+:+:+:+:+:+:+:+:+:+:+:+:+:+:+:+:+:+:+:+:+:+:+:+:+:+:+:+:+:+

       

      *틀린 그림찾기를 다시 시도해 보실까요?

       

      오! 이런! 틀린 그림 찾기가 더 어려운가 봅니다.

      그럼 매직아이를 한 다음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눈을 자연스레 사팔뜨기로 모아주세요!!

      잠깐 눈을 사팔뜨기로 만든다는 건 나쁜일이 아니랍니다.

       

      매직아이는  눈 근육을 운동시켜 주기 때문에 시력 향상은 물론, 눈의 피로 회복,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집중력과 관찰력, 또는 상상력이 생기게 된다.

      해서 대단한 창의력까지 훈련할 수가 있답니다.

       

      매직아이를 잘 하므로 틀린 그림찾기도 쉬워집니다.

      이 걸 직업에다 이입시킨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 물론 고수가 되면 부러 사팔뜨기로 뜨지 않아도 자연스레 척척 맞히게 된다는군요.

       

      제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어렸을 때 누워서 벽지나 천정지로,,,,해서 손을 휘둘러 보던....)

      창의력과 집중력 높이는 데  강추!!!

       

      이제 시작해봅시다.

      사팔뜨기를 만드세요.

      그림이 정확히 3장이 되도록~

      좌우의 그림은 보실 필요가 없고, 가운데 그림만 집중공격하면 됩니다.

      가운데 그림 중에 약간(눈은 그대로 머리를 움직여 각도를 달리) 움직여 보시면

      그림중에 뭔가 희끄므레 빛이나며 흔들거리는 곳이 있습니다.

      두 그림의 일치가 이뤄지지 않은 부분이지요.

      그렇게 하나 하나 찾아가시면 어느새 다섯개가 한 눈에 들어온답니다.

      그런 방법만 터득하셨다면

      이제

      틀린 그림찾기 고수가 되신겁니다.

      물론 내기를 하셔도 당근.....이기실테지요? ㅎ`ㅎ`ㅎ`ㅎ`

 몇 개는 쉽지만...역시 어렵다고요? (정상이예요)

그럼 단숨에 그 5개가 다 보이는 방법을 일러드릴께요!!

 

 

 

매직아이(Magic Eye)란?
동조지시관·형광전자관이라고도 한다.
1934년 미국 RCA 연구소의 R.T.오우스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H.M.와그너와 H.C.톰슨에 의해 제품화되었다.

 
 
▒매직아이를 하면?▒ 

1. 시력 향상
2. 눈의 피로 회복
3. 뇌 활성화
× 단 너무 무리하면 역효과.  
 
 
 ▒매직아이 보기▒
<시작하기)
이미지 하단에 있는 두개의 점이 세개로 보일때까지 사팔로 보시면 됩니다.
고개를 좌우로 약간 흔들어 보세요.
점들이 이리저리 쏠리며 흔들린다 싶으면 OK!!
가운데 점에만 신경을 쏟으시고 그대로 그림을 따라 내려가시면
소름이 돋아날 정도의 3D입체감이 있는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시게 됩니다.
책에 있는 그림부터 올려 볼께요. 준비되셨지요?
 
●                   ●

 이 것만 알려드릴께요 가운데 분화구같은 게 보이시지요? 그 가운데에 또 무슨 날카로운 것이...??

 힌트 드릴께요. 누구나 듣기 좋아하는 말이예요!!

 힌트/가장 좋은 날

 

카메라 조작법이 서툴러 빛이 반사되었지요?
아마도 93년도 책이라 좀 어려울지도 모르겠군요.
ㅎ`
처음 보신 분들은 아마 소름이 돋으실 겁니다. 그나 저나 너무 어렵다고요? 그럼 좀 실례지만....웹상에 있는 아주 재밌고 예쁜 매직아이 그림
몇 개 ...테스트해볼까요?
 
TIP
점들이
될려고 조짐이 보일 때,
집중력을 바짝 높여주면
그림의 깊이가 생기고....
깊은 그림속, 동굴안으로 들어가시게 됩니다.
환상이예요!!
 

 ②

 ③

 ④

 ⑤

 

잘 보셨어요?

뭐가 보이셨나요?? 보이신다면 당신은 이미 매직아이 고수님!!

그럼 다시 틀린그림찾기로 올라가 보세요. 바로 그 방법으로 보시면 두 장이 모아진 가운데 사진에서 틀린 부분들이 어른대며 이상한 광채를 띈답니다.

틀린 그림들이 마치 <저, 여기요!>하고 손을 번쩍드는 요정처럼~

 

 

 

 

 

 

매직아이로 다른그림 찾기 2탄 블로거 기자단 뉴스에 기사로 보낸 글  | 가까이 더 가까이 2007.08.25 12:43

매직아이로 다른그림 찾기 먼저 미흡한 매직아이1을 http://blog.daum.net/yojo-lady/10427463 꾸준히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그 보답으로 이 번에는 다른그린찾기를 우선적으로 꾸며볼까 합니다. 잘되시는 분들은 첫판에서도 얏호를 외치며 나가사는가 하면 늘 오시는데도 잘 안되고 어려워서 제게 구원군 용청을 합디다만....어디 그 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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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단 대표 작

거꾸로 흐르는 江

말을 잊은 강이 있다.  거꾸로 흐르는 江
부드럽게 감싸며 볼 부벼 토닥이던
모래톱 휘감아 돌아 쪽빛으로 흐르던 江

햇살 받아 반짝이던 잔잔한 너의 눈빛
첨벙대던 정강이와 흰 이마의 네 모습은
찌들은 스모그 하늘과 헤프게 몸을 섞고

등돌려 돌아눕는다 여기는 욕스런 땅
소태같이 절여진 한 자락의 분노까지
그렇게 가고 있었다. 입을 다문 항거로

봄이 오면 풀리고 추워도 얼지 못할
시퍼런 소름 돋은 무거운 몸짓으로
걸쭉한 늪이 되어서 거꾸로 흐르는 江

(95년 계간지 봄호 "시조생활"로 첫 문단에 발을 내딛은 대표作)



당선 소감

“왜 구름이 흘러가는지
왜 꽃잎이 지는지
그 때는 몰랐었다

가슴의 아린  딱지가
벗겨져 나갈 즈음
새론 옷으로 갈아입었다.”

나는 ‘빈센트 반고흐’를 열광한다.
그의 그림은 강렬한 흡인력과 프로방스의 따가운 햇빛, 나무 꼭대기를 스치는 바람마저도 느끼게 한다.
끝없이 서걱대며 벙그는 밀밭, 태양을 닮아 이글거리는 해바라기, 슬픔과 극도의 고독,
무한한 절망의 까마귀 떼들…….,
상쾌한 詩情과는 거리가 먼 듯 광적인 격정과 야릇한 흥분을 전달하는 ‘고흐’의 그림,
나는 그런 글을 쓰고 싶어했었다.
모든 이로 하여금 강렬한 상상의 깊이로 끌어 낼 수 있는………..
언제쯤 내 언어의 노래는 절제되어 응집력 있는 詩로써 승화할까?

막상 당선 소식을 접하고 나니 너무나 부끄럽다.
내 내면의 세계가 이제 겨우 입술 끝에 머무는 리듬도 채 갖추지 못한 옹알이에 불과한데
감히 신인상이라니…
흘러 간 물은 다시 돌이킬 수 없고 잘 맞지 않는 옷이나마 새 옷으로 갈아입은 나는 그저 하이얗게 웃을 수밖에….

지금 밖에는 봄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이 빗속에 진달래는 지고 보다 더 성숙할 것 같은 철쭉이 잎새와 꽃봉오리를 함께 키우고 섰는데, 아직도 역부족인 나는 꽃 빛을 풀어놓는 봄바람 한줄기를 정작에 맞닥뜨려도
습관처럼 또 그냥 그렇게 보내야 할까 보다.




등단시 잡지에 게재된 사진./95년 봄에/현재 한국문인협회원/시조부문

 


 

2004년 즈음 사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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