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무렵 마주친 오이도의 끝없는 개펄의 장관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오후 6시 50분 경 한 번 더 들러 본 곳은..좀 전과는 .전혀 다른 낯 선 곳이었다.
이 번에는 온 몸에 전율이 일 정도로 압도된 느낌!
 
서해안의 낙조가 시작되었다.
시간맞춰 프로의 장비를 갖춘 사진쟁이들이 하나 둘,
속 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나도  20분만...아니 10분만 더 기다려 준다면...
바다로 몸을 숨기는 순간의 해를 캡쳐할 수 있을텐데....
 
차를 돌리면서도 뒤 돌아 보이는 시각은 7시 03분,
곧 이어 찰나의 숨바꼭질이 있을텐데.....
 
솜씨도 없으면서 유난을 떠는 것 같아
입 꾹 다물고 속으로는 끙끙 앓으며 오이도를 떠나왔다.
 
 
 
 
 
 
승용차로 제가 가는 방법
 
서울 내부순환도로를 타고가다가 성산대교로 빠짐
곧장 서부간선도로(자동차전용도로)로 계속 직진...하다보면
자동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진입했음 '서서울 톨게이트' 에서 표 뽑고
바로 나가자 마자 ★ 우회전,(우회전이 또 양갈래)맨 우측(강조!!!)
(우회전 여기서 수원 인천이 또 갈라짐/물론 맨오른쪽 인천 방향)  
우측으로 나가면 서울외곽순환도로로 바뀜
인천 방향으로 가다가 월곳 인터체인지에서 빠져나옴
월곳에서 우회전 시화방조제 방향으로....가다가...
시화방조제는 무시하고 (바로 목전에서)
시화방조제사거리에서 우회전...오이도(상가가 무지 많음 ...한참을 지나 거의 끝지점)
(오이도 개펄, 똥섬, 옥구공원 부근에 두루두루...)
오이도 선척장 부근 공원 그늘진 곳에서 싸갖고 간 도시락 점심도 가능함 
 
 
 
이상 글:사진/이요조

 

 

 

★검색/대중교통
☆오이도 가는 길(대중교통)/승용차 또 다른 안내는 똥섬 가는 길에 있음

 

.........................................................../1

 

4호선 오이도역에서 내려서.. 오이도역 바로 앞 사거리에 버스정류장 있습니다.. 거기서 30-2번타세요.. 어디서 내릴지는 걱정안하셔도 돼여.. 방송 나온답니다. 혹 방송없더라도 걱정마세요..바다가 보이면 그때 내리셔도 되니깐요. 전 이번주 또 갈렵니다.. 지난번엔 물때가 안맞아 조개를 못잡았거든요..
............................................................/2

 

-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하차.
- 오이도행 버스 30-2번(그 외에도 있을 듯.)타고 오이도입구에서 내린다.
- 그냥 길따라 쭈욱 걸어간다. -_ -;;
(내려서는 조금 실망할 수도 있다. 그다지 멋진 풍경이 바로 눈에 들어오지 않으니까. 그러나 너무 실망마시라 서해는 해질 무렵이 절정이다)
- 가다보면 횟집들이 쭈욱 늘어서있다.
하지만 배고프다고 그냥 들어가지는 않는 것이 좋을 듯.
선착장쪽으로 가면 게도 팔고 조개도 판다.
맛조개. 5000원치 사면 아줌마가 많이 주고 2000원 더 주면 삶아도 준다.
그거 사서 그냥 봉지째 들고 다니면서 뜨끈뜨끈할 때 먹으면 딱!! ㅇㅋ!!
(가볍게 캔맥주 하나도 좋을 듯~ 은근히 배부르다. -ㅂ-;)
- 낮에 도착했다면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재미.
- 진정한 재미는 물이 빠질 무렵부터 시작!!
점점 드러나는 갯벌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숨어있던 게들과 조개 등등 살아움직이는 것들의 신기한 재미를 어린 마음으로 돌아가 즐겨보는 것도 좋다.
보는 것만으로는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신발을 벗어 손에 들고 갯벌에 발을 묻어보자!!
(나는 오빠를 계속 꼬드기다가 그냥 푹 발을 넣어버렸다. 크핫. >.<)
그 오묘 꾸물거리는 느낌 질퍽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
발에 무엇인가가 걸리고 밟히는 약간은 따갑고 약간은 두려운 느낌.
그렇지만 신나는 기분에 금방 그런 것들은 별 게 아니게 된다!
이제부터는 그냥 갯벌을 온 몸으로 느끼고 즐기면 그 뿐!!
멋진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도 마구 찍어보자!!
점점 물이 빠지고 드러나는 갯벌을 따라 들어가는 거다.
가다보면 어느새 바닷물이 내 발에 찰랑 거리고
얼마만큼 더 들어가면 내 키를 넘을까 하고 궁금해지게 된다.
그렇다고 들어가면 큰! 일! 난다. -_ -;;;;;
(해지고 어두컴컴해지면 군인들이 못 들어가게 지키고 서있는다.)

그렇게 즐기다 해가 완전히 지고 푸르스름한 색으로 하늘이 변할 때쯤엔
아쉽지만 갯벌을 뒤로 하고 나와 발을 씻고 신발을 신는 것이지.
(그냥 물길따라 흘러오는 물에 대충 발 씻는 게 다다.
너무 깔끔 떨려고 하면 피곤해진다. ㅡ_ㅡ;;
정 찝찝하다면 근처의 화장실을 이용하시길.)
우. 아쉽다. ㅠ_ㅠ
배가 고플 때도 되었으니 널려있는 마음 좋아보이는 횟집이나 식당으로 들어가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을 탄다!
(참고로 10시안에는 지하철을 타는 것이 좋다.
.................................................................../3

 

4호선 오이도/안산행(산본행안됨)을 타고 안산역에서 내립니다.
그리고 안산역 건너편에서 오이도행 버스(30, 30-2, 55, 98, 좌석300)를 타고 가시면 오이도로 바로 갈수 있습니다.(버스가 아주 자주자주 옵니다)

 

방법 2.

 

27번 업체명: 인천버스 배차간격:5~10분 소래포구~터미널
21번 업체명: 인천버스 배차간격:11분 소래포구~동인천
38번 업체명: 용현운수 배차간격:5~10분 소래포구~주안
    
    
                           소래포구(종점) 에서 하차


 

소래철교을 건너  화영운수 1번을 이용하시면, 오이도역 까지 바로가실수

있습니다. 배차간격은 20분 입니다.

 

방법 3.

지금는 간척지로 인해 수산물 시장과
먹거리가 풍성하면
숙박도 있는 곳이 오이도입니다
오이도 정 중앙으로 바로 앞이 바다이며
파출소 기준으로 앞쪽이 바다
좌측이 시화방조제까지 해변이 약 1km
우측으로 옥구공원까지 해변이 약 2km 정도의 해변이 장점이며
현재는 그 선착장이 보수공사로 바다 끝까지 나갈수 있습니다

** 오이도역
30-2번" 등을 이용하여 오이도 방면으로 오시면 됩니다
파출소또는 수산물 어시장에서 하선 하시면....^^

참고로 시호방조제는 오이도(파출소)에서 걸어서 약 20여분정도 소요
방조제 초입까지 걸어가는데 소요시간입니다
물론 그 방조제 초입에서도 갯벌에 들어갈수 있으며
공원이 있어 인라인도 탈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검색 길라잡이 이상


★서해안 먹거리★ 

 

**연포탕(낙지숙회)/요즘 제철이라...먹통에 알이....마치 아끼바리(쌀名)밥알 같다는 말에...감탄!



** 조개구이
 
 
 

 2005년 11월 13일 옥구공원에서 찍은 오이도와 똥섬

 
 
오이도에 가시면 먼저 옥구공원에 올랐다가(산책정도)똥섬,,,그리고
오이도를 구경하시고 철 맞춰 낙지나,회나 조개구이를 드시면...좋을 듯
 
똥섬가는 길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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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의 조수간만의 차이,

의외였다. 이런 차이는....꼭 사진을 이렇게 찍으려 기다렸던 건 아닌데....

만조의 모습을 바라보니...전율이 왔다.

뭔가 모를 무서움이.... 정오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간조의 개펄이었는데....

해질녘에는 무서운? 만조의 바다다.

 



선착장의 모습




 

마치 '야누스의 두 얼굴'을 보는 것 같다.

어느 게 악한 모습이냐 내게 굳이 묻는다면 만조가 무섭다.

간조는 느긋하고 넉넉하고 한갖지게 여유롭다.

마치 일꺼리를 내팽개치고 만사 시름을 잊은 채, 깊은..아니..달디 단 오수에 빠진 바다같다.

간조는 아이들..사람들이 게를 잡고 조개를 줏으며 노니는 평화로웠던 개펄모습이었으니까~~~ 

만조는 언제 그런 적이 있었냐는 듯, 시침 뚝 떼고 넘실 넘실대는 모습이 두렵다.

이내 제방까지 쑤욱 쑥 그 키가 올라와 세상의 모든 것을 삼킬 것 같다.

 

늘 잔잔하다고만 생각한 서해바다, 만조가 진행중일 때는 성난 너울도 장난이 아니더라...

마치 외유내강의 사람이 더 무서운 것처럼,

 




머-언 갯펄을 바라보며 사유의 시간을 갖던 사람들이....흔적없이 사라지고

만조의 위엄앞에, 바다의 드넓은 웅장함에 사진을 찍는 사람들 뿐,

멀리 보이는 망부석이 완전 바닷물에 고립되다.

 

나는 만조에 氣가 눌리는 느낌을 받다.

 



글:사진/이요조

 

*** 오이도 가는 길 안내는 다음 글에***

승용차는 똥섬가는 길 참조,  대중교통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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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섬~
이정표를 바라다 보다가 눈을 의심했다.
처음엔..동섬으로 보았다가, 그 다음엔 뚱섬으로 보이다가....에에이,
설마...했더니 가까이 다가가 본 즉슨
혹시나가 역시나  "똥섬"이다.
얼마나 우습던지...
해서 똥섬을 찾아간다는 게 그만 길이 없어져 버렸다.
카페가 나오는 게 아닌가?  바닷길  뚝섬에도 군사지역 철조망이 있고....
저 섬이긴 한데.....우린 길을 몰라 되돌아왔었다.
이름이 궁금해서도 무척 가고싶은 곳!
그 후, 한 달 쯤 뒤에사
검색을 해서 자세한 길을 알았다.
바로 그 카페가 정문이었던 것이다.
아니면 뚝방길을 걷다보면 또 길이 나오고...
예전에는 군사지역이라는데 지금은 사유지란다.
 
 
스펀지 3회 아이템 이었다나? 
 
⊙ 우리나라에는 민망한 (섬이름)이 많다. (★★★☆)
: 전국에 걸쳐 20여개의 똥섬과 방구도, 과부도, 토막도, 자X도 등 듣기에도 민망한 섬이름이 많다. 현재 그 섬들은 후손들에게 떳떳한 고향 이름을 물러주기 위한 주민들의 희망에 의해 개명 단계 중이라고...
 
*사진에 보이는 끝머리가 오이도, 중간에 동그마니 있는 섬이 "똥섬" 밀물때면 마치 똥같다나 머라나....
(검색사진) 
 

 2005년 11월 13일 옥구공원에서 찍은 오이도와 똥섬

 
 
 

아주 아주 옛날...내, 젊었던 시절, 영화 '안개를 보았었다'

복잡한 도시 서울을 벗어난 '신성일'과 바닷가 초등 선생님인 '윤정희'와의 돌발스런?(내기억) 사랑을 그린...영화로 지독한 바다안개가 인상적이었다.
 내가 자랐던 부산에서는 그런 안개를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몽환적인 '해무(海霧)'를 만났다. 

당낮인데도 여지껏 이리 저리로 떼로 쏠려다니며 살아있는 짐승처럼, 똥섬 주변을 어슬렁거리려 스멀스멀 피어나는 바다 안개를.....

 

글:사진/이요조



 

 

 

 

 

바람이 드쎈 날은 이 곳을(산뒷쪽) 내려 갈 수가 없을 정도란다, 똥섬은 훌륭한 방풍도?

 
 
 
 
 
 
 
 
 
 
 
 
 
 
 
 
 
 
 
 
 
 
위엣글'오이도 가는길'을 참조하셔도 좋습니다.
성산대교...서부간선도로....서울외괏순환로...월곳
 
가시는 길/제가 잘 몰라 검색 안내를 해드립니다.
 
먼저 제2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인천 방향으로 달리다가 시화공단 이정표를 보고 빠져나갑니다(영동고속도로 월곳 나들목으로 나가도 됩니다). 첫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고개를 하나 넘어 내려가면 쭉 뻗은 자동차 전용도로가 나옵니다. 속도 감지기가 2대 설치되어 있으니 과속은 금물입니다. 달리다보면 좌, 우측으로 광활한 폐 염전 일대가 펼쳐지고 끝없는 갈대밭의 황금색 물결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도로를 거의 다 빠져나오면 우측으로 소래포구가 보입니다. 저곳도 일정에 넣으면 좋겠지만 일단은 제외했습니다. 이제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오이도 이정표를 보고 4차로로 쭉 뻗은 길을 달립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월곳 나들목을 지나 한참 달리면 고가도로를 넘게 됩니다.
이 고가도로를 넘으면서 계속 달리면 오른쪽에 군부대를 지나고 오이도 해양단지라는 이정표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우회전해서 들어갑니다. 삼거리에 다다르면 왼쪽이 오이도 가는 길이고, 오른쪽이 똥섬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공원이 바로 옥구도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그리고 그 정상에 옥구정이라는 정자가 보일 겁니다. 공원 주차장에(무료) 차를 세우고, 정상에 올라갑니다. 넉넉잡고 왕복 1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곳 옥구도는 불리는 이름도 참 많았습니다. 돌이 많다고 하여 석도, 석출도, 석을주도, 석옥귀도, 옥귀도 등으로 불렸다는군요. 인근에서는 오이도와 함께 옥귀도(일명, 옥귀섬)라고도 했다는데, 후대에 이르러 지금의 이름인 옥구도로 정착이 됐습니다.
1998년 초까지만 해도 해안 초소 등으로 민간인들은 이곳에 출입을 할 수 없었다는군요. 그저 불모지에 불과했던 이곳을 시흥시가 1999년 2월부터 공원으로 조성하여 2000년 초에 개장하였다고 합니다.
옥구도 주차장에서 차를 빼서 오던 길로 계속 달리면 오른쪽에 군부대를 지나고 오이도 해양단지라는 이정표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우회전해서 들어갑니다. 삼거리에 다다르면 왼쪽이 오이도 가는 길이고, 오른쪽이 똥섬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우회전해서 똥섬으로 길을 잡았으면 약 500미터 정도 달립니다. 그러면 섬의 입구가 왼쪽에 보입니다. 잘 보셔야 합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두 개의 장승이 출입구에 버티고 있는 곳이 섬의 입구입니다.

 

달개비꽃을 연상케하는 이 꽃 이름이....무슨 꽃이지요?/똥섬에서
꽃싸리..참싸리...가 아닌 [갯완두]빼빼님...고마우이~
 
완두콩깍지 쪼오기 보인다. 꽃을 찍을 때나, 사진을 다시 드려다 볼 때나...
보라빛 꽃에 정신이 팔려....이제사 보이는 완두콩깍지~
눈에 필경 콩깍지가 씌었던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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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해가

해가 진다.

뉘엿뉘엿

 

서산너머

어이 무심한 해는

이 좋은 오월같은 청춘을 내비두고

훌훌 떠나가는 내 젊음처럼...

 

다시는 못 볼

먼-길 떠나는 길손처럼 

아쉬움 그러안은

영흥도에서 그런 해를 만났다.

 

글:사진/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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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대교 아래를 내다보면 서해라는 걸 잊게된다.

마치 남해에 와 있는 착각마저 든다.

출렁이는 깊은 바다,

웅장한 다리.... 누가 서해안에 이리도 웅장한 다리가 존재하는지 알까?

물론 서해안고속도로에 서해대교도 훌륭했지만...내 기억으론...개펄이 보였던 것 같기도...

인천공항가는 영종대교와 착각을 하고있는 걸까? 내가 지금?

영종대교 아래에도 분명 드넓은 개펄밭이었다.

아무튼...그런 착각을 없애기 위해 나는 부지런히 내 눈으로 담고 찍고 나만의

추억이 담긴 여행 자료로 마련하고저...

이...다리를 건느면 수산물직판장이 나온다.

우측으로....들어가면, 나는 이 곳에서 그가 좋아하는 개불을 산다.

싱싱한 개불이 (잘라도 꿈틀 거리는) 채 사그라들기 전에....한 군데 해수욕장에 돗자릴 펴면

회맛이 참으로 쥑여준단다./참고로 마눌은 못먹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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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월도/사진:이요조

 

 

 


 

 

대부도에서 배를 타고 자월도를 함께 가실 분!  하고는 5월 중순경에 제가 날짜를 정한다 하고는 이리 늦었습니다.

 

부산(친정쪽 혼사) 다녀와서 감기몸살로 아직도 몸이 쾌찮습니다.

자월도 쑥이 유명하다고 하여 하지 전에 가능하면  단오 전에 쑥을 채취하는 게 좋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아직 건강이 좋지 못하여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안내만 우선 해드립니다.

 

이번 주말에는 또 여수로 가야할 일이 미리 정해져 있기에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대부도에 가시면 자월도 뿐만 아니라....승봉도, 덕적도  대,소이작도 등등 더 좋은 섬으로 여행하실 수가 있습니다.

 

먼저 아래 민박집으로 전화를 하시면 차가 나와 있을 것입니다.(자월도에는 차가 없음/자차를 가지고 들어 갈 경우 차, 운송 배삯 첨가)

자월도에 대해서 더 상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를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월도 현화민박

☏032-831-4145

hp/김 춘자/010-8720-4145

제 이름을 대면 아니지요  그냥 컴퓨터에서 글보고 왔다고 만 하셔도 아마 잘 해주실 겝니다.

 

 

자월도를 더 상세히 알고 싶으시면 제 글에서 좌측 검색에 자월도를 넣으시면 됩니다.

그 것만으로도 다 나온 게 아닙니다.

 

지난 글들 검색에서 2004년 8월서 9월까지....더 많은 글들이 나오네요. 자월도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군요.

우리가족은 물론 멀리 부산에 사는 언니 형부까지도 끌어들여서요.

 

제가 글 주소를 일일이 옮겨와서 클릭만 하시게 하면 좋을 텐데 요즘 제 컴텨의 이상으로 포멧을 하기 전에는 제 글에서도 자꾸만 추방당한답니다.(잦은 다운으로 지난 글들을 잘 볼 수가 없군요)

그 사진을 보면 현화네 가족도 볼 수가 있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기를.....

약속은 드릴 수 없지만 여름이 다가오면 저도 물론 가야지요~~

아래 대부해운을 클릭 하시면 선박정보를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엔 차를 두고 가실 경우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모쪼록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라면서...

 

 

 

이요조

사진은 시화방조제(약 12km)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은 시화방조제 끄트머리에(우편)있습니다.

전기밥솥을 하나 사도 설명서가 더욱 어렵듯이...지도가 굉장히 어렵게 보이네요.

월곳ic만 나오시면 이정표 다 보입니다.

행여 길을 잘못 들었어도 서울길이 아니니 좌회전도 유턴도....모든 것이 수월합니다.

여행은 스트레스받자고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길...무려 12km가 되는 시화방조제를 달려보는 것만도 가슴이 탁 트일 일이 아닐까요?

시화방조제 중간에 가족들과 함께 할 멋진 공원도 있고요

또는 방조제 중간, 오이도 선착장이나...끄트머리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간단한 횟감도 드실 수 있으며 대부도의 조개칼국수....대부도를 가로지르면 선재도 영흥도를 육지처럼.,...

다리만 건느면 통과할 수 있는 여행길이 된답니다.

 

그리고 일일여행이시라면 굳이 자월도(일박)를 가시는 것 보다 각자의 매력을 가진 섬들, 승봉도나 덕적도는 배편이 자주 있으므로 배를(카페리)타시고 섬여행을 하룻만에도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대부해운에 전화로 알아보시면 됨/계절따라 증편이 수시로 바뀜)

여름철이 다가오면 자월도도 증편이 되어서 하룻만에 다녀 올 수가 있습니다.

 


 

 

1항차
자월도출발  11:30
자월도도착   12:10
나오실때  12:20
대부도도착 13:20
 
 2항차
자월도출발   16:00
자월도도착   16:30
나오실때  16:40
대부도도착 17:40
 
 
대부해운
  http://www.daebuhw.com/subp_2.htm#111
 
  
 편도/6,500원

 

==================================================================================

 

 서울인천방향: 대부도진입방법A
 월곶 I.C 에서 시화공단 방향(2차선으로 신호등3번) - 시화방조제(대부도) - 상동
      - 대부출장소 - 수협3거리 - 안산교회 - 대남초등학교 - 고랫부리    
 ※ 월곶 I.C 에서 나와서(지도참조) 시화방조제(대부도)까지는 계속 직진 방향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수원) 방향: 대부도진입방법B
 서해안 고속도로 - 비봉ic - 남양 - 사강 - 탄도 - 선감도 - 대부도
     - 대동초교- 대부도출장소(수협3거리) - 대남초등학교 - 고랫부리


     

   ※ 영흥도,선제도 방면으로 약 3Km 가다보면 첫 번째 신호등이 나옵니다. 거기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서
    대부상동(마을)로 진입, 수협3거리에서 영흥도,말부흥 방면으로 가다보면 SK주유소가 나옵니다.
     SK주유소에서 직진 500M 가다보면 삼거리에 바다향기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정표를 따라 오세요
     곳곳에 있는 바다향기 이정표를 따라오세요. 대부도 약도 참조

   ※ 대부도 약도를 프린트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 육상(직행버스)
버스운행문의 : 032-883-5175/
886-1603 /883-5111~3/
(태화상운 대부대표:032-883-5175)
대부택시조합 : 032-886-8883
인천(주안/만수동) ↔ 대부도(탄도,불도,상동,방아머리)

* 대중교통을 이용 하셔서 대부도에 오실려면 일단 안산역(4호선)까지 오셔서 대부도행 123번 이용

 대중교통 서울에서 오실경우
안산역(4호선) 건너편(지하로이용)에서 1일 10회 운행되는 대부도행 버스 123번을 타시고 상동(대부도)까지
오시면 됩니다. 안산역에서 상동까지 소요시간은 약 40분입니다.
상동까지 오시면 저희가 픽업하겠습니다. 사전에 인원을 미리 말씀해 주세요.
안산역 또는 대부도 상동에서 택시로 오실경우 대부도 상동를 거쳐서 고랫부리 해변으로 오시면
됩니다.


※ 안산 시내버스(123번 버스) ↔ 대부도( 방아머리/상동/탄도/불도 )
123번 시내버스 노선 및 각지역 통과 시간.

안산출발

 

대부출발

출발

본오동(안산)

시화동보APT

방아머리

상동

출발

대부(탄도)

대부(상동)

시화동보APT

1

06:30

06:50

 

 

1

06:00

06:10

 

2

07:30

07:50

 

 

2

08:00

08:10

 

3

09:30

09:50

 

 

3

09:00

09:10

 

4

11:00

11:20

 

 

4

11:00

11:10

 

5

12:30

12:50

 

 

5

12:30

12:40

 

6

14:00

14:20

 

 

6

14:00

14:10

 

7

15:30

15:50

 

 

7

15:30

15:40

 

8

17:00

17:20

 

 

8

17:00

17:10

 

9

18:50

19:10

 

 

9

18:50

19:00

 

10

20:20

20:40

 

 

10

20:20

20:30

 

 요금: 안산<-> 시화구간 : 600원 / 안산<->대부 : 1500원/ 시화(시흥)<->대부:1200원
 주요노선: 안산 본오동→상록수역→한대역→고잔 신도시→ 스타프라자→ 시청→ 라성→ 안산역→ 시화이마트→
시화동보A→  대부도 (방아머리→ 북8통→ 상동→ 동4통(대동초등)→ 선감18통→ 탄도):상동에서 내리신다음 전화를 주시면 픽업 바다향기(고랫부리해변)로 이동  
버스운행사(태화상운): 032) 883-5111 ~ 3 / 032-886-0906

 대중교통 인천에서 오실경우

구분
회차
인천
시화
방아머리(대부
상동
 
  1 06:30 07:20        
  2 09:00 09:50        
  3 11:20 12:10        
  4 13:50 14:40        
  5 16:10 17:00        
  6 18:30 19:20        

인천발 주안, 만수동 경우(인천발 시간에는 주안 7~8분/만수동 20~25분 후)
출발장소 : 인천발[구)인천버스 터미널(용현동)]->주안사거리->만수동 하이웨이 주요소 맞은편
->서해안고속도로->월곶 ->시화동보아파트 -> 대부도(방아머리/상동)(1시간30소요))


 경기도 화성시 사강터미널 (수원,금정역 <->사강 )
사강  ↔  대부도 ( 탄도,불도,상동,대남초등 )(717번)
사강에 내리신 다음 대부도 상동까지 버스를 타고 오시면 됩니다.

대남초등출발   =>

대부(상동발)

사강발

사강에서 연계추가 버스

08:35

09:00

10:00

 

11:00

11:20

12:20

 

 

13:10

14:10

 

 

15:10

16:10

 

 

17:10

18:10

 

수원에서 직행버스 이용
 수원버스터미널~사강~서신행(종점) 
 좌석버스(1시간20 소요)5~10분 간격,1일86회 운행,( 택시이용자는 사강 다음 서신 버스종점에서 택시이용)

전철(금정역)에서 직행버스 이용 사강에서 하차(1시간정도 소요)20분 간격 운행(금정역 앞에서 출발),( 택시이용자는 사강 다음 서신 버스종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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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바닷가 돌멩이들은
하늘을 품다가
해도 품어 보다가
 
 
밀물에...
몸을 말려도 보다가
 
 
봄볕에

한가로이 졸아도 보다가...

 

 

 
 
금세
썰물 때를
팍팍한 마른 가슴으로
기다려도 보다가
 
 
흥건한 기다림에
지쳐도 보다가,
 
 
 
 
글/사진: 이요조/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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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포해수욕장

 

 

 

남도별곡, 을 쓰시는 고을님께서....

저더러 서해별곡을 써 보라시더니...

정말 요즘 서해 구석 구석을 누비고 다닙니다.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를 지나  선재대교를 지나

선재도, 영흥대교를 지나 영흥도

영흥도의 세 군데 해수욕장을 들렀습니다.

 

집에서 마련해 간..초고추장과 간단한 도시락에...

영흥도 수산물 직판장에서 산 개불과 쭈꾸미(덤)를 들고... 

 

높은 하늘은 맑고 볕이 따사로왔습니다.

영흥대교 아래 경치가 기가 막혔는데....

세우지 못할 곳이라 아쉬웠습니다.

 

다음엔...영흥대교 진입하기 전에 세우고 사진을 찍어야겠습니다.

 

동해가 남성적이라면 서해는 여성적입니다.

그럼 남해는요?

 

ㅎㅎ

어머니 품속 같아요.

남해는....

이유를 대라치면 글쎄요~~ 고향바다 같은....

 

영흥도엔 해수욕장이 세 군데 있었어요.

 

십리포 해수욕장...그리고.,....

 

(계속)

 

아래는 모두 장경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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