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곡리 마을은 기온이 낮아 매화가 잘디잘게 피어서 소매곡이란 이름도 있지만 트일소(疎)에 梅(?), 곡은 (굽을曲)짜를 붙인 이름으로 봐서 아래 지형사진으로 봐도 시야가 탁 트인 앞으로는 홍천강이 흐르고 뒤로는 산이니 누가봐도 배산임수로 길지임이 분명하다.
그런데도 이 곳은 홍천에서도 가장 소외된 지역으로 도시가스는 물론 상하수도도 없는 에너지 고갈지역이었다 한다.
이 지역을 지나칠라면 가축의 분뇨냄새가 차문을 닫고 달려도 들어오는 냄새에 모두가 기피하는 마을로 점차 도시로 이주해 나가는 가구가 하나 둘 생겨났다고 한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이 들어설 때 왜 님비현상으로 주민들의 반대가 없었으랴만 지금은 악취는 커녕 냄새하나 없는 쾌적한 마을로
점차 살기좋은 소매곡리로 이주해오는 가구수가 거꾸로 늘었다 한다.
냄새나고 소외된 마을이 친환경에너지타운으로 변화된 모습으로 탈바꿈한 홍천 소매곡리마을이다.
홍천군의 사업모델은 크게 3가지로 분뇨처리장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정제, 도시가스로 바꿔 주민들의 난방용가스로 사용한단다.
마을 이장님 말씀은 처음엔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무상으로 주민들에게 너무 무절제한 낭비를 우려한 무료보다는 1루베(1㎥)에 통상 1/3 가격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수익을의 혜택을 지역에 분배, 홍천강 주변을 꽃밭 가꾸기와 잡초매기등,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주민들의 사업을 만들어 근로비등으로 마을 주민들을 돕고 있다고 한다.
친환경공동체로 탈바꿈한 소매곡리마을은 지금은 이웃마을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냄새나고 소외되었던 마을이 활기찬 마을로 변화되고 땅값도 올라간 마을이 되었다고 주민들이 넌지시 귀뜸했다.
소외되고 낙후된
소매곡리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준공 후
저탄소 녹색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런 자양분많은 퇴액비로 곤충도 키운다.
장수풍뎅이 애벌레(무척 고가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단다.
기피시설을 활용하여 환경과 에너지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 해결하고
주민 생활개선과 소득향상을 창출해 낸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선진지 견학을
관광으로 모색하는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블로그 기자들이 다녀왔다.
에너지수익 창출 모델과 문화, 관광 자원을 연계해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도 외국에서 많이 찾아와서 벤치마킹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에너지~~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미래를 우려한다.
이제 지하자원은 언젠가는 고갈 될 것임이 분명하고 해저자원을 생각하고 있다.
지금도 해상권을 서로 자기네 것이라 우기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미래 해상권 에너지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홍천군 일대에서 냄새나는 가축 분뇨는 매일 80톤 음식물 쓰레기 20톤이
30일간 발효되는 과정에 생기는 바이오가스가 정제되어
도시가스로 변신하는 원리란다.
이는 연간 750세대가 쓸 수 있는 60만루베가 생산돼
주민들의 난반용으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강원도시가스에 판매한다고 한다,
냄새나고 소외된 마을에서
풍족하고 생기있는 마을로 변화됐다.
기피하고 혐오했던 마을이 님비현상을 극복,
지금은 친환경에너지타운이 들어 선 이후 생각지도 않았던 관광지로도 변모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된 기적을 낳게되었다.
바이오가스 플랜트 시설을 통해 유기성 바이오가스를 만들고
도시가스화하여 연료비를 절감하고
이 동네 전 가구에 공급하고 나머지는 강원 도시가스에 판매하기도 한다고 한다.
하수슬러지와 가축분뇨는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퇴비와 액비로 만들어
주민들에게는 무상으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타지로 판매하여 수익을 얻고있다.
톱밥과 슬러지를 섞어 친환경 퇴비로 만든다.
손으로 직접 만져도 보고 코로 냄새도 맡아보았다.
우리 집에는 작은 마당과 화분이 좀 많은데...분갈이 용으로 마사토나 흙이 한 포대 구입비가
아직까지도 변환하는 공사가 진행중인 곳도 있었지만 하루 온종일 둘러 볼만한 규모다. 일부는 갑천변 자전거 체험을 하고~ 일부는 식물원을 둘러보았다.
개인적으로는 대전역사박물관이 아주 좋았는데,
함께 붓글씨를 배우고 있는 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뭉클~ (역사박물관 내용은 제게 좋은 자료라 따로 세부적으로 써야겠군요)
대덕연구단지는1973년 계획이 수립되고 이듬해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1992년 준공되어 연구와 교육을 결합한 과학기술거점에서 출발하여 연구개발, 생산, 상업화를 포괄하는 과학기술거점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덕연구단지는 국토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며, 남쪽에는 갑천이 흐르고 다른 삼면은 산이 둘러싸고 있는 분지 형태의 지역이다. 대덕연구단지는 과학기술지식의 창출 및 확산을 통해 국가적인 과학기술지식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왔다. 특히 정보산업기술, 생명공학기술 등의 국가전략산업과 원자력기술, 항공우주기술 등의 거대복합기술 분야에서 국가적 기반 육성 및 원천기술의 창출과 확산에 크게 공헌했다.
아드리아호텔에서 바라 본 유성구 도심지
관광홍보설명회가 끝나고 간단한 만찬과 대담이 (매력있는 유성의 호기심의 질의 속에) 이어졌다.
아드리아 호텔에서 마련된 식사는 능이버섯전골과 갈비찜등~
아침에는 간단한 뷔페로 마련되었다.
대전역사박물관
세동밀쌈마을
유명한 튀김소보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고구마캐기체험
대전성심당
한방족욕카페에서 체험을 하고 과학의 도시답게 체질을 분석해주어서 태음인은 태음인에게 맞는 약초한방 족욕을~ 각기 체질에 맞는 한방족욕 노천카페가 인상깊다. 노천족욕탕이라지만 홀로 할 수 있는 족욕탕, 카플족욕탕이 마련되어서 위생적인 느낌!
나도 10손가락 지문인식으로 소양인으로 나왔다.
유성구청 직원들이 직접 키우고 가꿨다는 유림공원 국화전시회도 관람했다.
스케일이 방대한 아름다움과 국향에 취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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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전자와 통신 분야의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기관. 요약 정보화 통신의 발달을 배경으로 정보산업과 관련된 통 전자분야의 발전과 필요한 지식기술의 개발 및 정보 제공,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가 연구기관. 핵심 원천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이 정보통신 강국에 이르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새로운 핵심 기술의 확보와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열린 경영 실현을 경영 목표로 삼고 있다.
선진지견학으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문은 아주 흥미로웠고~~ 해외 선진국견학보다 국내 선진지견학을 꼬옥 유성, 대덕단지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1박2일 선진지 견학이라면 유성구청 관광체육과에 문의하시면 아주 적절한 일정표를 짜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다음 선진지 견학 때는 유성구 대덕 과학단지 방문을 추천하여 지인들과 공감하고 싶다.
실제 피아니스트와 탈렌트의 얼굴부분 합성~ 감쪽같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표준의 정의
‘표준’이란 ‘어떤 것을 재는 기준’입니다. 곧 측정의 기준입니다.
현재 국제적으로 합의된 표준의 정의는 '어떤 양을 재는 기준으로 쓰기 위하여 어떤 단위나 어떤 양의 한 값 이상을 정의하거나 현시하거나 보존하거나 또는 재현하기 위한 물적 척도, 측정 기기, 기준물질이나 측정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표준이 중요한 이유
인간의 모든 활동에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측정이며, 그 기준이 표준입니다.
시간은 사회생활을 구성하는 기본 틀입니다, 이때 시계가 맞지 않으면 당장 그날 활동에 차질이 옵니다, 그렇다면 이 시계가 정확한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인터넷이나 '116' 전화 시보는 정확한지는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한국 표준 과학연구원이 유지 하고 있는 국가시간표준에 의하여 항상 정확하도록 계속 맞추어 주고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습니다.
표준의 연구
길이, 질량, 시간, 전기, 온도, 광도 등 약 150여 개 분야의 표준을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표준을 개발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 중 핵심적인 분야에서는 유수의 선진국 수준에 도달해 있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지 못하거나 과학기술발전에 따라 더 높은 정확도가 요구되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표준연이 만든 표준체계
우리나라 최고의 정밀정확도를 갖는 표준을 개발하여 유지 보급하고, 또한 그 측정기술을 개발하여 각 연구기관이나 산업계에 전수 하는 일을 하는 곳이 표준과학연구원입니다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국가 표준의 수준은 많은 분야가 현재 선진국 수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시간표준의 경우에는 약 300만 년에 1초밖에 오차가 없는 세슘원자시계로 국가 표준을 유지하고 있고, 한국표준시(UTC(KRIS))는 국가표준시인 세계협정(UTC)와 100만분의 1초(1μs) 이내로 정확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표준과학연구소에 들러서 모든 과학의 기준치에 대해서 아이들처럼 다시 배우며 신기해 했고 유성관광이 유익하고 미래 한국의 과학을 책임 질 과학원들을 알아간다는 재미에 푹 빠졌다.
유성관광은 매우 매력적인 관광이다. 지금껏 하드적인 관광을 했다면 소프트한 관광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세동밀쌈마을에 들러서 우리밀로 반죽을 해서 칼국수를 만들어 먹고 가을 들판에 고구마 캐기 수확하는 즐거움도 만끽하고 한 망태씩 무겁게 챙겨 돌아오는 우리들은 대전 성심당의 맛난 튀김소보로를 선물로 받았다.
크게 확대해 보면 언제나 유익할 것만 같은 이미지들 올려둡니다............................../이 요조 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