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로 뒀다가 그냥 TEXT없이 사진만 올려봅니다.


생일날 꾼 묘한 꿈(문경새재)
2017.06.16/글
http://blog.daum.net/yojo-lady/13747326


이 날 찍었던 사진입니다. 혼자서 사유의 시간을 가졌던 아주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우리 집 장남을 출산하고 병원에서

친정엄마에게 < 나 잘 했쪄요? >하고 응석을 부린 것도

짬뽕이다.

첫 딸을 보고도 서운해 하셨던 시부모님,

시부모님께선 달랑 하나만 낳으셨으면서....아무튼 엄마에게 아침나절에 짬뽕을 부탁하고

어떻게 짬뽕을 먹긴 먹었다.

ㅋㅋㅋ

# 짬뽕덕후할매

그만큼 난 짬뽕 덕후다.

수원 광교 중앙역까지 2시간을 달려가서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광교 육향짬뽕

<차폰팩토리>

고기국물이 두수하고 깊다.

이 육향이 내기 어렵단다.

사골을 푹 고아서 짬뽕육수를 만드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란다.


홍합이 쫄깃 싱싱하다.

난 요즘 홍합홀릭이다.

다리가 좀 아픈데...

관절염엔 초록홍합이나 국산 홍합이나 그 효과는 같단다.

요즘 어딜가나

홍합은 다 내꺼~~






양재에서 신분당선을 환승하고

광교중앙역에 내리면

방대한 신도청청사 공사터를 끼고 광교 e편한세상 아파트로 직진 곧장 가로지르면

다리 두 개가 합쳐지는 삼각 합교가 보인다.

길을 건너야한다.

신호등을 지켜..보행자도로만 건느면 바로

광교 카페거리가 나온다.

우측으로 몇 집 가다가 또 좌회전

<차폰팩토리>가 보인다.


맛을 찾아 어딘들 못가랴!!

더구나 지공도사인데....ㅠ,.ㅠ


먼-길을 왔으니...

불향나는 고기육수 짬뽕에 밥을 말아서 후루룩!!


순두부짬뽕도 듀금이다.


영낙없는 고깃국에 밥을 말아먹는 듯한....

그런 구수한 짬뽕  봤슈? 먹어봤슈?

난 먹어봤지럴~~~

.................................


밥까지 말아먹고서야 후회를 하면 뭣하리~~'

또 다시 먼- 길을 되짚어 가야한다.

<차폰팩토리>이 집 다대기

얼큰하게 먹는 사람을 위해 특별 제조했다는 .....

빛깔은 전통 된장 같은데...먹어보니,, 첨엔 아무치도 않더니 고마

뒷 맛이 은근히 저리듯 알딸딸 매워오는 깊이~~ 몬산다카이~~

화장실 가니 ,,,허~ 이거 쫌 보소!!

당근이 일열황대로...서서 나를 반긴다.

해우소에서 갑자기 농작물을 만난 놀라움에 셔터를 누르고 얼결에 셀프샷까지...에구,,,,나 쫌 보쏘!! 꼬옥 쌍꺼풀 수술 잘 못된 거 같은 눈으로....

실은 여적지 귀도 못 뚫었슴!! 머칼 꼬라지하고는....

이 사진 보고 머리 당장 잘랐다. (글이 삼천포행~~)





짬뽕 국물을 싸준다.

육향나는 국물에 불향나는 채소에....또 고기 건더기에~~

<순두부를 넣어서 드세요~~>

넣고보니..이건 연두분가?

# 짬뽕덕후할매

암튼 그날 저녁 짬뽕 국물에 밥 말아 먹었습니다.

잘~~






*그림으로 그려보고 싶은*


강화도 석모도, 거의 마지막 배를 탄 듯~~

글도 미처 올리기 전 며칠전 뉴스에 다리가 개통되었단다.

인천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다리가 개통되어 관광객들은 편하게 왕래하게 되었다.

서울에서 더욱 가까워진 강화도,,,석모도 그리고 보문사!

남편과 함께 완공된 다리를 달려 강화도 특산물 밴댕이 회나 먹으러 다녀와야겠다.


동, 주민자치회...서예반 소풍(선진지견학?보문사) 이다.

서예는 차치하고라도 그려볼만한 사진도 하나 건진 듯도 싶고....


석모도 보문사는 불교성지순례로 잘 알려진 곳이다.

계단을 올라가면 바위를 깎아 불상을 조각해 둔 게 멋있지만...다리가 아파 생략~~

전에 올린 글이나 있는지 한 번 블로그를 털어봐야겠다.


석모도 가는 거의 마지막 배를 탄 듯 하다.

다음번엔 수월하게 보문대교, 다리로 건너가게 되겠지~






목딸기꽃이 소담스럽게 피었다.


 오른쪽 ↗ 부처가 아닌 할아버지 ...산신각이 아닐까?

절마다 다 있는 민속신앙(토템적) 할아버지와 호랑이 그림이 유독 걸린 곳!

아이를 낳게 해달라...등의 기도를 올리면 영험하단다.


유명 사찰답게 주련이 어마하게 많이도 내걸렸다.



한국의 해수관음 성지는 예로부터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을 꼽는다.

*성스러운 곳-이란 뜻으로

이곳에서 기도발원을 하게되면

그 어느 곳 보다님의 가피를 잘 받는 절로 널리 알려져 있다.









때죽나무꽃이 한창 떨어지는 6월9일



보문사 아래 금계국 화사한 식당가


석포리선착장



석모대교

6월 하순경에 완공된다는 다리는 이미 6월9일 다 완공된 듯 보였다.





http://blog.daum.net/yojo-lady/13746266

석모도 고양이와 갈매기들
















실로 오랜만에 가 본 세미원이다.

두물머리가 있는 세미원,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수되어 한강이 된다.

세미원은 씻을 세(洗)로 한강물에 깨끗이 씻어내라는 뜻에서 세미원에는 빨랫판 형상의 돌판이 여기저기 눈에 많이 띈다. 

오래전에 와본 터라 (주말은 차가 밀려 감히 엄두도 못낸던 곳이라 여겨) 많이 달라졌다.

담장의 부조물 조차도 동양화로 이입시켜 멋스럽기 그지없다.


낮에는 덥다가 밤에는 오슬하던 5월 중순경에 다녀온 양평세미원~~

 세미원연꽃축제가 열리는 걸 보니

아! 벌써 여름이다.


연꽃에 이는 바람처럼 나 그렇게 세미원을 또 찾아가 봐야지~~~ ㅎ








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兩水里를 쓰는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씻을 세(洗)

세미원은 두물머리 합수지저점에서

마음을 깨끗이 씻으라는 싱징으로

빨랫판 조형물이 많다고 한다.




 두물머리 연꽃문화제가 여른 내내 이어진다.

물이 있어 시원한 곳!!

진기한 갖가지 식물들이 정겹게 있어서

가족과께 휴식겸 나들이에 따악 좋은 곳!







2017 9월29일 13시





 

통영에서 아침을 밝혔습니다.

태양이 아니라...불길이 치솟는군요!!

아침바다가 활활 불 타오릅니다.

떠오르는 태양만 보았는데....이미지를 올리고 보니

소방정도 보이는군요!

물위에 떠있는 배도 불이나면 어쩔수 없이 소방정 힘을 빌려야 하나봅니다.

통영은 인연이 닿아 자주 들리는 곳입니다.

제 2의 고향같은 스스럼없는 곳입니다.

부산에 태어나 짭찌름한 갯내를 맡고 자랐으니

당연 바다의 모든 것이 엄마 품 같습니다.




 마리나리조트가 환히 바라보이는 곳이 숙소입니다.

정박해있는 요트가 보이고...

등대도 보입니다.

년전에 친정가족들이 다 모여서 밤에 등대로 나가 깔깔대며

웃고 얘기하던 일이 옛추억으로 떠오릅니다.


 

몇 번을 올랐던 통영 케블카지만

사진을 세세히 찍고보니

더욱 더 기억에 각인됩니다.

몇 년 전만해도 케블카 타기가 하늘의 별따기였었는데....

서쪽으로 남해를 거쳐 인근

여수밤바다의 케이블카가 인기를 더하면서

조금 타기가 수월해지자

숙지막해졌다지요!




참 재미진 바다 풍경입니다.

들쑥날쑥한 바다~

곶과 만이 많은 바다

<리아스식 해안>

이순신장군이 이 절묘한 바다의 지형을 역이용

왜군을 보기좋게 무찌른 해전의 바다가 아닙니까?


 

통영 미륵산에서 내다본 풍경입니다.

 저기 가로지른 섬 너머 경남 고성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섬 뒤쪽 바다.

뭐, 같은 바다  고성, 당항포에 내려우는 이야깁니다.

왜적이 세작을 보내

이렇게 들쭉날쭉한 바다의 지형을 해도로 그렸는데...

그만 그 세작이 대취하자

눈치 빠른 기생(제가 이름을 잊었군요)이 지도를 고쳐서 보냈다는

논개 못잖게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충절이 절절한 관기들이 많았나봅니다.

검색해서 나오면 이름 덧붙이겠습니다.

.

.

<월이군요>

설명글///아래로



당항포 해전 승리로 이끈 기생 월이


월이(月伊)는 고성읍성(邑城) 근처 무기산 아래 물맛 좋은 무기정(舞妓井)이란 우물이 있던 술집의 현명하고 아리따운 기생

이였다. 임진(1592년)년 당항포 해전이 일어나기전 승려를 가장한 일본의 간자(間者)와 하룻밤을 지내면서 이 사내가 소지한 고성읍성 주변지도를 바랑속에서 찿아 먹물로 지도를 고친것이 당항포해전을 큰 승리로 이끈 원인이 되었다. 그날 밤 월이는 붓에 먹물을 잔뜩 묻혀 소소포(召所浦,현재의 고성천하류 거류면 율천)와 죽도포(竹島浦,현재의 고성읍 수남리)사이를 일직선으로 그어 큰 뱃길이 있는 것처럼 표시했다. 현재와 마찬가지로 당항포는 고성만과는 연결이 안되니,적들이 이 바다로 들어서면 퇴로를 막을경우 독안에 든 쥐와 다름없는것이다.

 

드디어 임진년 6월 이순신의 해군은 이곳으로 잘못알고 들어온 왜선들을 대패시켰다. 그리고 고성에서는 당시 왜국의 첩자가 무기정에서 하룻밤을 자고 갔는데 그곳 기생 월이가 지도를 보고 소소포에서 죽도포에 이르는 뱃길을 그어놓았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로인해 월이는 당항포해전후 왜군에 체포되어 적장의 칼에 무참히 세상을 떠났다. 당항포에서의 승전(勝戰)은 조선왕조실록 1592년 6월21일 기록으로 남아 있으며 월이의 충절은 이순신 장군의 장계(狀啓) “당포파왜병(唐浦破倭兵)“에 언급되어 있다한다.

 

논개가 2차진주성 전투가 있던 1593년 6월에 왜장을 껴안고 목숨을 버린 거룩한 일화가 유몽인의 어우야담에 실려있는것을 후세들이 밝혀 그 의절(儀節)을 높이 기린다. 이보다 일년앞서 고성땅에 있었던 연약한 여인의 충절(忠節)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그리고 왜적들이 오랫동안 방화,약탈,살상을 일삼았던 당시 바닷가에 가깝던 마암일원에서 힘든 삶을 영위하셨던 우리 선조들을 생각치 않을수 없다.


 향토작가 정해룡의 역사소설 “월이”를 읽고, 에서 옮김


 

바다위에 떠오르는 붉은 태양

이글이글 불붙듯

하늘과 바다를 마구 불지릅니다.

해가 좀 완연히 뜨면

아침바다가 금빛바다로 변하고(8시~9시)

오전 10시경이 되면 그냥 반짝이는

은빛바다로 변합니다.

바다는 일제히 낱낱의 비늘을 세우고 반짝이는 아침이 됩니다. 


글이 함참 늦었습니다.

5월27일 도남항 등대가 내려다 보이는 숙소의 아침이었습니다. 








원예 꽃양귀비 poppy는 익히 잘 알고 있는데...

의외로 너무 잘 자라선지?  좀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꽃은 피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

#모야모, 에 이름을 물어보니

#개양귀비라는군요!!

아 그러고 보니....맞네! <빙고!>

개양귀비엔 마약성분인 모르핀, 파파배린, 코데인 등이 미량이어서

자유롭게 재배할 수 있다는군요.


 

지난 해 유월 즈음 다녀갔으니

만 1년만에 다시 찾은 곳입니다.

언제 봐도 멋진 곳입니다.


 

서예반에서 야외수업을 갔습니다.

말이 야외수업이지 소풍입니다.

오랜만에 들른 허브빌리지입니다.

아직도 안가보셨다면 <강추>합니다.

전,전대통령의 아들이 운영하던 거대한 식물원,

다른 이에게 넘어갔다고 하지만.... 함께 간 어르신 한 분은 자꾸만

그 방대함에 놀라 욕을 해댑니다.

ㅎㅎㅎㅎ



 비록 휴대폰 사진이지만 많이 찍었는데,

그만 정리차 다 지워버렸습니다.

이 사진은 카톡으로 제가 보낸 사진을 다시

다운로드 받아 몇 장 올려봅니다.

카메라를 가져갔더면 아주 좋은 그림이 나올텐데...




 

이런 정원을 보면 왜 그리도 좋은지....

잠시잠깐 스쳐가는 곳이지만.....내 꽃밭이려니 생각합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이 찍은 섬세한 화단의 꼼꼼한 구석구석

제 보잘것없는 정원에도 이입해 보려 많이 찍었는데...


 

그림으로 그리겠다는 쌤님께 드리는 붓꽃!!

붓꽃(아이리스)가 조금 슬림하긴 합니다.





붓꽃은 도봉산역 <창포원>이 끝내주는데....

볕살이 따갑지 않을 흐린 어느날 찾아가보렵니다.

곧 연꽃도 개화 할 시기거든요!

어쩌다 카톡에 남은 사진으로라도 꾸려보는 포스팅~


 요건 좀 괜찮지요!

 제가 좋아하는 작약입니다.

잘 크면 모란보다 화려합니다.


작은 호수도 있군요!

뒷편에 흰 꽃은? 사진으로는 몰라보갰군요!!


 쥐오줌풀~~

뿌리에서 나는 특이하고 강한 냄새가 쥐오줌과 같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각시말발도리

범의 귀과, 말발도리속

꽃은 가지끝에서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종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이다.



아름다운 이 개울? 아래로 내려가면 온실이 있어요.

온실안에서도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커톡으로 다른 분의 독사진만 담겨서 못올리네요~~



이젠 늙어선지

간이 배 밖으로 나와선지 사진 마구 올립니다.

여행지 사진을 다시 remind하려고 찾아보려면 어쩜....

쓰잘떼기 없는 풍경들로만 잔득~~

그 당시에 내가 뭘입고 누구랑 갔지?

그런 마음이 새록새록 드는 것입니다.

낼모레 칠순을 바라보는 할매가 사진 좀 올린들....

아무시랑도 않더군요!




이렇게

추억을 저장하는 것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사진도 마구 올립니다.



그래도 화려한 봄날입니다.

제게는....



 허브빌리지에서~~

연천군 군남면 <임진강댐>을 구경하고

주변 매운탕집에서 10여명이 식사를 했는데...

맛도 별로 가격은 놀랄만큼 쎄고...

영 택도 없는 식당을 나오며 입맛이 씁쓸했습니다.


언제나 관광버스로 많은 인원이 오도록 만든 식당은 절대 가지 마십시요!! 




 


 


 


아마도 <산수유>나무랬지?


 

소울원은

<웃음이 넘치는 공간>이라는 뜻이란다.

ㅈ정원의 조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아담한 곳이다.

모든 게 마음에 흡족했지만...

아담한 정원 외에도 자유산책로가 있었으면 했는데...

당분간 폐쇄란다.


그 점이 제일 아쉬웠다.

자연 그대로의 정원, 자유산책로가 더 보고싶었는데.....


메주 월요일 쉰단다.





파주 소울원에 갔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요란한 놀이터보다

그냥 자연과 함께 하는 장소~~ 그런 곳이 더 마음 편하다.

아주 편안한 맘으로 편한 복장으로 길을 쉬~ 떠났다.


관통석(수석)이 있다

수석에 구멍이 뚫린 것을 관통석이라 하며

만사형통 행운석이라고 한다네~


아!

그러고보니

제게도 주먹만한 관통석이 있었는데...

어디로 사라졌는지...기억에서 지워졌자.!


관통석으로 머리를 디밀어본다.

<당신 만사형통하시겠군요!! ㅋㅋㅋ>


 연인석입니다.

사이좋게 소근소근 정담을 나누는 중.


 

호수석이라네요.


카페로 들어왔습니다.

입장권을 내면 카페 이용권에서 5,000을 환불해주는 방식입니다.


카페에서 내다보이는 <탑> 전경




정말 편안하게 둘러보았습니다.

하객 200인 미만으로 결혼식도 예약 받는다는군요!

웨딩촬영으로도 좋은 장소같다는 생각을~~



규화목1정원


규화석...

나무가 화석이 되었다지요.

ㄷ달로 표현하고 <기원석>이라 이름지었구요!!

문지르면서 소원을 이야기 하라네요!

<제발 다리 안아프게 해주세요!>








 

 상수리4총사


<상수리나무>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다.



 


 소울원 분재들


참으로 용하다.

ㅅ소나무 등걸을 쓰다듬어주고픈 마음!

견뎌내느라 애썼다.

인고의 시간이 (진주처럼)아름다움으로 승화되는...

멀리서 보니 용(龍)같았다.





주목이었지? 붉은 속살이 애잔했다.





여기까지 왔으니 파주 장단매운탕집으로 go~~go~~

다음글은 <파주 장단매운탕>



규화목(Petrified wood, 그리스에서 유래했으며 "나무가 돌이 되었다."라는 뜻)은 식물화석화되어 생장의 모습이 남아있는 특별한 유형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나 나무 같은 생물이 광물 성분 삼투(또는 광충 작용, permineralization) 과정의 결과로 완전히 돌로 바뀌었다. 줄기 조직의 원래 구조를 유지하면서 모든 유기 물질은 광물(대부분 석영 같은 규산염)로 치환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압축되는 다른 화석 유형과는 달리 화석이 된 나무는 원래 유기 물질의 입체적인 표현이다. 나무가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아 호기성 분해를 저해하는 퇴적물 아래에 묻힐 때 지하에서 석화 과정이 발생한다. 광물이 포함된 물이 퇴적물을 통해 흐를 때 식물의 세포에 광물이 저장된다. 그때 식물의 리그닌셀룰로스가 소멸한 자리에 광물질이 형성된다. 나무가 석화되기 위해서는 유기 물질이 완전히 분해되기 전에 석화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화석화된 숲으로부터 알려지게 되었다.

  1. '규화목(Petrified wood, 그리스에서 유래했으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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