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적은 차례상이나 젯상에도 오르지만

술안주나 간식용으로도 좋지요!

산적의 여러가지 형태를 보면서 응용해보세요!

고기는 등심도 물론 좋지만 양지머리 우둔살, 홍두깨살 모두 가능하답니다.

....................

 

인삼쇠고기 산적을 준비해보았다.

우선 간이 알맞게 배었는지 두개만 일단 구워보았다.

차례가 있는 집에선 제기에 올리기엔 모양이 좋겠지만  집에서 그냥 먹기엔 자잘하게 만들어야겠다.

나중에는 표고버섯을 불려서 한 줄 끼워볼참이다. 물론 한 입크기로 길이를 짧게 만들면서...

 

 

인삼을 잘라 정리했다

잔뿌리(미삼)은 아이들에게 좋다지만....어린이가 없으니 뿌리만 튀겨서 먹기로 하고

굵은 몸통은 꿀에 재거나 편을 떠서 날로 먹게하고

큰뿌리가 산적꿰기에 마치맞아보인다.

 

 

고기방망이가 없어서 칼로 두드려주었다.

고기는 600g이다.

 

 

연시가 있길래 연시 두개와 간마늘 2큰술, 후추조금, 진간장 2큰술 생강즙 조금 넣었다.

 

 

연시는 고기연육제역활을 해줄 것이고

단맛도 내어줄 것이다.

 

 

하룻밤 재웠다가

굽기전에 참기름을 넣어 다시 뒤적여준 다음

 

 

인삼을 사이사이 끼워주었다.

맛술을 생략한 것은 인삼이 고기잡내를 잡아주기도 한다.

 

 

팬에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서

 

 

담아내면 완성이다.

잣가루를 키친타올에끼워 다져서 가루를 내어 뿌려주면 좋다.

 

인삼 대신에 우엉을 넣으면 맛은 더 있다.

 가래떡을 사이에 끼우면 빛깔이 더 곱다.

 

 

이요조 

 

또 다른 글보기 

 

쇠고기로 다양한 산적만들기
http://blog.daum.net/yojo-lady/13745255 

 

 

'요리편지 > 육류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돼지고기와 느타리조림  (0) 2010.05.09
"갈비찜', 매운 깐풍육처럼  (0) 2010.01.31
안동찜닭 레서피/2개  (0) 2009.05.25
편육과 크림소스 브로클리  (0) 2009.04.14
쇠고기로 다양한 산적만들기  (0) 2009.01.28

 

 

주부경력 35년차라면 양념따위는 계량없이도 눈감고도 척척입니다.

대신 할 때마다 맛이 조금씩 달라지는 묘미(?)가 있긴 합니다.

<다음에도 딱 요대로 만들어주세요!>

<글쎄다>

레서피를 정량대로 적어놓지 않았을 때는 멸치볶음 하나도 할 때마다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안동찜닭의 레서피를 (물론 제 나름의) 정신 바짝차리고 만들었으니 저를 믿는분들은 따라해보시면 실패율이 적을 것입니다. 

 

안동찜닭~

레서피는 없답니다. 

한 때는 안동찜닭이 얼마나 붐이 일었던지 체인점이 생겨나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다가  조류독감 바람에 그만 인기가 뚝 떨어져

대부분 식당들이 문을 닫았지만 아직도 그 맛을 아는 사람들은 여전히 잊지 못하는 맛이 되어버렸습니다.

 

실은 안동양반가에서 급작히 손님이 오시면 집에 있는 닭을 한 마리 잡아 닭볶음처럼 해 냈던 게 안동찜닭의 시조라고 합니다.

 그러던 음식이 안동 먹거리로 번져나면서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게 변형되어 온 게  사실입니다.

빨간 건고추를 사용 맵고 알싸하게 만든 음식인데...요즘은 건홍고추를 집에서 잘 저장해두지 않는고로 일부러 구하기란 좀 그렇지요. 

 

닭볶음인데...당면이 들었으니...아주 오래된 음식은 아니고 당면이 만들어진 후니까 근래의 음식인 셈이지요.

먹거리로 유명세를 타면서...옛날 제 어렸을 때 당면이나 약밥은 캬라멜을 넣어 검게 만들었습니다.

그랬던 안동찜닭이 중간에 까맣게 변하고, 상인들의 먹거리 메뉴로 변화하면서 아주 맵고 달아지고 떡볶이 떡도 들어간답니다.

 그러나 꼭 그대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부러 캬라멜 색소를 넣어 새카맣게 만들 필요도 없고....집에서는 그렇게 달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적당히 달게, 그리고 매운맛도 가족들 입맛에 마치맞게 만들면 되니까요.

 

오늘은 마음먹고 그 레서피를 만들어 보리라 생각하고 마음 단단히 먹었습니다.

 

TIP 며칠 전 안동찜닭 유명 맛집 취재를 눈여겨 봐두었습니다.

닭을 삶을 때  맛술을 넣는다든가...할 필요가 없답니다.

그냥 팔팔 끓는 물에 닭을 넣으면 닭냄새가 안난답니다. 기름에 약간 익혀줄 필요도 더더구나 없답니다.

냄비에 눋기만 한답니다.

요령이 있다면 너른 윅에서 쎈불로 재빨리 요리해 내는 게 제일 관건이라고 합니다.

 

 ,,,,,,

 

재료

주재료: 중닭한마리/ 감자 2개/ 양파 1개/당근조금/당면 300g/대파2개/생강조금/들기름1큰술/ 깨

맛간장: 간장 3/4컵/물엿 3/4컵/황설탕1큰술/청양고춧가루 2큰술/청양고추3개/ 후추1/2작은술/간마늘1컵(마늘이 조금 많지요?)

 

조금 큰 토종닭일경우 간장 1컵에 물엿 1컵을 사용하세요~~

매운맛 청양고추2큰술에 청양고추 3개로 아주 매웠습니다. 이 비율은 맞추어서 가감하시면 될 듯 싶군요.

(일반고춧가루 3~4큰술에 청양고추 10개면 빛도 곱고 맛도 알싸할 듯..) 

야채나 당면의 가감에 따라 제가 부재료를 조금 적게 넣었으니 ...많이 넣으시려면  간장 1컵에 물엿 1컵 비율을 사용하시면 되겠군요.

 

닭삶기  * 참 저는 미원을 쓰지 않는고로 닭삶는 물을 다시마 멸치 육수 3컵을 사용했습니다.

역시 조금 양이 많은 분들은 4컵을 사용해서 닭을 삶으시면 되겠습니다. (맹물도 무방)

 

레서피 결과 

 맛은 시중 안동찜닭보다, 덜 달고 덜맵고(매운맛은 식당마다 차이가 조금 난다는...)맛은 더 낫다는  아들들의 호평!! ㅎ~

 

 

핫핫한 입안이 매운듯,,,단맛이 자꾸만 멈출 수 없게 만드는 찜닭입니다.

당면 맛이 맵고도 쫄깃한 게 일품이군요.

 

 

 

 

재료야 위에 적힌대로 했지만...준비는 청양고추도 10개는 마련해뒀지요.

주재료: 중닭한마리/ 감자 2개/ 양파 1개/당근조금/당면 300g/대파2개/생강조금/들기름1큰술/ 깨

...................

 

맛간장 역시나 위에 적힌대로 했지만...처음엔 1컵(간장) 물엿(1컵) 기준으로 했다가....남겼어요.

맛간장: 간장 3/4컵/물엿 3/4컵/황설탕1큰술/청양고춧가루 2큰술/청양고추3개/ 후추1/2작은술/간마늘1컵(마늘이 조금 많지요?)

 

 

마늘을 아끼지 않고 넉넉히 넣고 고춧가루를 아예 청양고춧가루를 2큰술 듬뿍 넣었지요.

멸치 다시마육수 4컵을 윅에 부었지요. (보시면 알겠지만 나중에 한 컵 덜어내었어요)

그러니 3컵이예요. 

 

 

닭이 10조각 나오는군요.,

 

  

 

쎈 불에서 육수가 팔팔 끓을 때 닭을 넣고 생강 한 톨을 다져 넣었어요.
고기가 2/3쯤 익었을 때 야채를 넣어주고 조금있다가 양념을 다 부었더니 좀 많은 것 같더군요.

그래서 한 컵을 덜어내었더니 나중에 간이나 맛이나 딱 맞는 거 있지요!!

청양고추도 10개 준비했다가 그래서 7개나 남긴 거지요.
맨 위에 적힌 레서피대로 하시면 아무튼 정확해요.

  

 

 

당면은 미리 2시간 가량 찬물에서 불리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면 옆에 화구에 냄비에 물을 붓고 당면을 넣어

약불로 얹어두고 조리를 시작해도 되어요.  당면 역시 2/3가량 불리면 좋습니다.

 

  

국물이 조금 많은 듯하지만....당면이 이내 그 물을 다 먹어 제 몸을 불리니 가히 걱정을 마세요!

뜨거운 찜닭에 넣어 비비면 당면은 양념물을 먹으면서 급속도로 잘 불어져요,

 

  

보세요, 국물이 깜쪽이 사라졌지요? 

 

  

국물이 없어져야 제 맛이거든요.

마지막에 전 갠적으로 (안넣어도 되지만)들기름 한 술 둘러주고 깨를 솔솔....

 

 

 

이렇게 해서 제대로 맛이나는 안동찜닭 레서피를 구했지요.

이 정도 양이면 남자어른은 3인 분,,,여자들은 4인분 되겠어요. 물론 밥은 생략하고요.

 

출처/나비야 청산가자/ http://blog.daum.net/yojo-lady / 이요조

 

 앵콜안동찜닭

 

 조금 다른 레서피 

 

 

닭두마리 준비/그 중 닭다리4,날개 4, 닭가슴살만 골라서 재료로 쓰다.

보통중닭의 1,2 마리 쯤 되는 양, 당면 300g, 간장 3/4컵, 물엿 3/4컵, 황설탕 1컵, 보통고춧가루 4큰술,

후춧가루 조금, 간마늘 반컵. 감자 두개, 양파2개,

 

조리법은 닭을 기름에 먼저 절반쯤 익히다가 육수 1컵(고추씨 다시마멸치)을 붓는다.

당면은 찬물에다가  1~2시간 담그기만 한 것을 사용(혹시 모를 실패율을 없앰) 

 

 

 

 

 ▲조리중....

 완성사진은 없지만....맛은 위엣거나 진배없음

 

 

출처/나비야 청산가자/ http://blog.daum.net/yojo-lady / 이요조

 

 

 

 

 

 

 

편육냉채도 아니고 도대체 이름붙이기가 난감하다.

그냥 창작해본 음식이다.

맑은 무국을 끓이려다 쇠고기를 삶았더니 그냥 편육으로 썰어서 먹고싶어졌다.

냉장고에서 노란꽃이 일도록 먹지않고 미뤘던 브로콜리.

불현듯 고소한 크림소스가 생각났다. 

 

 

나는 가끔 요리재료를 잘 가지고 논다.

소금물에 데쳐놓고 나무처럼 잘라놓곤....혼자 웃는다.

그렇게 혼자 잘 논다.

요리는 놀이다.

 

그냥 잘게 잘라진 브로콜리보다  의미가 있다. (누운 나무...)

 

 

 생크림없이 화이트루를 만들어서 크림소스만들기

생크림 없을 때 정말 유용하고 별로 차이도 없음

재료/밀가루1큰술 버터1큰술  우유 200ml


   

 1/후라이팬을 기울여서 버터를 약한불에 녹입니다.
2/녹인 버터에 밀기루를 넣고 살살 볶아줍니다.

 

3/두개가 한데 몽알몽알 뭉쳐지면

우유를 넣고 저어줍니다.


 

 

 

 4/적당히 걸쭉한 크림소스가 완성

 

 5/소금을 넣어 간을 하거나 슬라이스 치즈로 간을 한다.

 

 

 

 

 무국 끓이려다 말고 이 무슨 시츄에이션?

 

 

이 날....두 사람은 밥대신 이 음식으로 끝냈다.

 

 

무국도 끓였지만

 

 

오이소박이 물김치도 맛나게 익었지만,

 

 

손바닥에 구이 김 한 장 올려두고

크림소스입은 브로콜리 올리고

무채나물 올리고

그렇게 먹으니 아주 신이 났습니다.

입과 혀가....

 

완전 퓨전입니다. 편육과 고소한 크림소스와 청양고추가 들어 알싸하게 매운 무채와

그리고 김, 한 장!!

 

 

피크닉 도시락으로도 썩 괜찮을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이요조

 

 

'요리편지 > 육류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삼쇠고기산적  (0) 2009.09.29
안동찜닭 레서피/2개  (0) 2009.05.25
쇠고기로 다양한 산적만들기  (0) 2009.01.28
케찹돼지고기 vs 고추장돼지고기  (0) 2009.01.22
계란으로 계란 부치기 ㅎ`ㅎ`  (0) 2009.01.21

 

 

 

 *고기 손질하기*

 

 

 

 

 

잔칫상이나

명절음식으로 빠지지 않는 중요한 메뉴 중 하나!

산적을 빼놓을 수 없다.

고기는 어떤 음식이건 함께 해주면 맛을 낸다.

명절 이틀전에 고기를 핏물을 빼고

잘 손질해서 재워두었다.

 

생고기를 꼬치에 꿰어 조리를 할라치면

고기는 많이 줄어들어 난감해진다.

 고기를 자근자근 칼등으로 다져주고

막이 있다면 가위로 잘라내고

적당한 길이로 썰어 놓는다.

조금 넙적해도 상관없다.

졸인 후, 다시 손을 볼 것이므로...

 

 

 

 

 

 

육제를 갈아서

고기를 재워둘 소스를 만든다.

(양파,배,키위,인삼 대파 사과 마늘등 그 중 몇 개만 )

 산적 불고기 밑간을 할 소스 양념을 만든다.

 

 

 

 

 

 

 

쇠고기 양지머리 1kg,

진간장 반컵에 참기름 1큰술

물엿 2큰술 맛술 반컵,

갈아논 연육제를

함께 섞어준다.

손질한 고기를 넣고 재운다.  

 

tip 여기서 쇠고기를 여러가지 산적을 하기위해

익혀서 꼬치에 끼우는 쉬운 방법을 택하면 

고기가 줄어지는 것을 신결 쓸 필요가 없다.

넉넉하게 만들어 가위로 잘라내면 된다. 

 

 

 

 

*화양산적*

 

 

 

알록달록하게 오방색에 가깝게 꼬치산적을 만든다. 

재료는 너무 틀에 얽매이지 않아도 무방함

 

 

 

 

 

 

 

 

 

 

 

1/절여진 고기를 일단 팬에서 양념소스와 함께 익힌다.

2/익힌 고기를 5cm기준으로 자른다.

3/함께 쓰일 야채를 데치거나 살짝익혀서 밑간을 한다.

4/차례로 끼운 후 다시 한 번 더 가지런하게 커팅을 해주고

5/달걀 푼 물에 살짝만 담궜다가 익혀낸다.  

 

 

 

 

 

 

 

 

 *인삼산적*

 

 

 

 

 

인삼을 곁드리면 영양도 좋고

소화도 도울 수 있는 메뉴가 된다. 

 

 

 

 

 

1/수삼도 역시 5cm크기로 자른다. 

2/고기와 번갈아 꼬치에 꿴 후

3/양념소스를  두 스푼 끼얹어

약불에 은근히 졸이듯

한 김을 올려낸다. 

 

 

 

 

 

 

 

 

 

 

 

 

*쇠고기산적* 

 

 

 

 

잣가루를 낸다.

한식에는 잣가루 고명을 많이 사용한다. 

 

 

 

 

   

 

 

 

1/잣을 키친타올위에 놓고

2/ 방망이로 눌러주면 기름기는 빠지고

3/뽀송한 가루로 남는다. 

 

 

 

 

 

 

 

 

 

 

 

고기를 양념소스 3큰술과 함게 

약불에서 자작하게 졸여낸다.

쇠고기만 놓을 것이므로

굳이 꼬치에 꿰지 않아도 괜찮다.

가지런히 담고 잣가루를

눈처럼 솔솔 뿌려낸다.

 

 

 

 

 

 

 

 

   *떡산적*

  

 

 

 

 

긴-가래떡을 길이로 잘라 만든

궁중음식이었지만

그냥 썰어논 떡국 떡으로 

만들어도 무방  

 

 

 

 

 

 고기를 졸여서 필요한 크기를 자르고

오렸으므로 그 짜투리를 이용

떡국을 넣어서 만들어봤는데

<궁중 떡볶이> 에 더 가까운 듯~~

 

표고버섯과 고기재운 양념소스

산적에 쓴 고기 일부분을  볶아 완성

 고명으로는 호두를 얹었다.

 

 

 

 

 

 

 제 블로그 포스트된 명절음식을 뽑아봤더니 빠진 게 많더군요.

그래서 이참에는 빠진 음식을 보충해서 나름 정성껏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직도 주부들은 나머지 음식들 정리 뒷손보느라...바쁠 것입니다.

만든다고 수고, 없애려 수고...이래저래 별 표시도 나지않는 수고로운 손길 뿐입니다.

한국의 주부들이여~~ 아자아자!!!.................글:사진/이요조

 

 

 

 

 

 

 

 

*돼지고기 보쌈수육*

 

살 빼야 하는데~  이론, 이론 일이......

싱싱한 상추 손바닥에 척, 올려놓고 거기에 돼지고기 한 점 올린 게  갑자기 먹고 싶어졌다.

맛을 위해서라면 내가 '마루타'가 되어야지 별 도리있남?

 

.

 

처음엔 삶은 수육보쌈을 하려고 다시마까지 넣고 돼지고기를 삶는데....그랬는데,

고기를 삶는 중간에 마음이 변했다. 오늘은 좀 다른 맛의 보쌈을 먹어봐야겠다.

냉장고에 양념꺼리가 뭐 없나 뒤벼봤다.

 

..

재료/ 찌개용 돼지고기(두근) 그리고 양념장들 조금씩 남은 것

고구마 2개. 앙파 1개, 키위1개, 감자1개 먹다남은 사과

양파,키위는 갈아서 연육제로 사용

..

 오늘은 달콤한 돼지수육이 되겠다.

돼지고기지만 소불고기양념, 돼지고기양념  남은 거 다 모아서 부어주고....연육제 간 것 넣고 마늘(中)넣고

감자고구마 썰어서 양념에 재우두고(30분)....아무래도 오븐을 이용해야겠다.

 오븐에서 30분 정도 익히고 꺼냈다.

.

 고구마도 잘 익었다. 먼저 접시에 담아놓고

 잘 익은 나머지 불고기 양념과 마늘 케챱에 양념된 돼지고기 썰어서

 .

 오븐팬에 있는 양념 위에 더 끼얹어 완성!

.

  

고구마가  포근포근 맛나게 익었다.

고구마의 칼륨은 나트륨을 감소시킨단다.

 젊어서는 징그럼다고 못 먹던 돼지비계가 맛있어진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고추장에 하면 좋을 듯 싶다.

아래는 고추장 양념 돼지고기

  

 

 

:+:+:+:+:+:+:+:+:+:+:+:+ :+:+:+:+:+:+:+:+:+:+:+:+:+:+:+:+:+:+:+:+:+:+:+:+:+:+:+:+:+:+ :+:+:+:+:+:+:+:+:+:+:+:+:

 

*고추장 돼지고기* 

 

 

삼겹살은 굽기만 하는 게 아니다.

 

 

 이렇게 살짝 끓는 물에 튀겨서

 

 

사이사이 잘라서 미리해둔 고추장 양념을 넣는다.

고추장양념/고추장.마늘,양파,설탕,후추등을 기호에 맞게 만들어 섞어 함께 갈아준다.

 

 

이왕 하는김에 썰어 놓은 돼지고기도 함께 양념헸다.

꼬치구이를 해볼까 해서...

스텐젓가락에 채소 있는대로 썰어놓고 떡도 끼운다.

(버섯,당근,대파,떡, 과일...뭐든지 가능~~) 

 

오븐에 넣었더니 꼬치구이는 20여분만에 완성

삼겹살은 40여분 완성

 

흐미...

너무 지저분해서  영영 포스팅 안할까 하던 것~~

꼬치구이를 다 먹고나니, 배가 불러서 늦게 나온 삼겹살 통채구이는 결국 못먹었다는...

너저분 지저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는 증거?

에혀! 살을 빼긴 빼능겨? ,,,살 더하기라면 또 몰라도~

 글/이요조 

 

 

 

여기서 재미있는 보너스~ 여담 하나!

우리는 결혼식 뷔페나 음식점에 가면 최소한 자기가 먹은 것 자기가 앉았던 장소는 훓어보고 나온다.

그런데

중국 풍습에는

지저분한 게 오히려 잔치를 거하게 치뤘다는 증거란다. 식탁위에나 바닥이나 엉망진창인 채로 나와도 결례가 안된단다.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잘먹었다는 인사의 표현이란다.

거 참~~

 

:+:+:+:+:+:+:+:+:+:+:+:+ :+:+:+:+:+:+:+:+:+:+:+:+:+:+:+:+:+:+:+:+:+:+:+:+:

 

*오삼불고기꼬치*

http://blog.daum.net/yojo-lady/13318040 

 

.

오징어돼지불고기 (오삼꼬치구이) 참조하세요! 

 

 

 

 

 

 

명절증후군인가보다.

D-10일에 계획을 짜고 대청소를 시작했는데....감기도 아닌 것이 감기처럼 와서는 몸이 계속 시들머들로 닷새를 공으로 보냈다.

딸아이가 본다면 <엄마 또 명절증후군?> 할텐데....<아닌데...뒤늦게사 시집살이도 벗어났는데..왜?>

그런데도 명절증후군 맞나보다.  명절앞서 늘 몸이 저 먼저 명절맞이를 한다.

잠도 잘 오질 않고 대문밖을 나서기도 싫어진다. 그럭저럭 집안을 뒤져서 끼니를 때우는 반찬을 만들긴 하는데...

가볍게 한 잔 하려는 그에게서 술안주가 마뜩찮다는 싸인이 왔다.

스팸도 싫대고,  돼지고기 든 된장우거지도 아니라니...통조림이 몇 개 더 있긴하지만

마음이 썩 내키지 않는 모양이다. 요는 마누라의 정성이 깃든 뭐가 없을까 하는 눈치다. <끄응~ 일어나봐야지~>

계란은 있다. <아! 계란 부쳐 줄까요?> 계란 후라이는 별론가보다. 미간을 찡그린다.

계란을 삶았다. ㅎ`ㅎ`ㅎ` 계란을 부쳐볼까 하는 중이다. 뭘 만들어 내기가 오늘은 흥이 나질 않는다. 

그래도 깐에는 주방경력이 30여년이라고 한 번 필 꽂히면 죽어도 고고씽~~  그 게 그거다.

계란으로 계란을 부치니......등 너머로 와서 보더니...눈이 둥그렇다.

.......그러더니  뭐.....잘 먹는다.  늦게 들어온 아들도 싱긋웃더니 맨입에 낼름 다 먹어치웠다.

난, 맛 만, 입맛만 다셔보았을 뿐이고,  접시는 깨끗이 비워졌다.

술 안주로, 어린이들 간식으로 또는 반찬으로도 좋을 <계란으로 계란부치기!>

도시락반찬으로도 꽤 재밌을 꺼 같다.

 

의외로 남자들이 더 좋아라 하는군요.  역시 남자들은 얼라들 같아요, ```

찐계란은 먹으면 방귀가 뿡뿡~나오는데....이 고소한 계란부침을 먹고난 우리 집 남자들 일단 방귀가 없어 좋다는.....후문~

 

 

 

 한여름 말고는 계란은 실온 보관이 좋다.

왜냐면 삶을 때 실온 계란은 터지질 않는다.

tip

냉장보관된 계란은 식초를 조금 넣고 찬물에 조금 두었다가 삶으면 깨지질 않는다.

...

 계란 5개 삶기

반죽옷으로 계란 두 개를 잘 저어놓고 (한 개로도 남는 충분한 양이지만)

삶은 계란 커터기가 없다면 마름모로 잘라도 좋다.

.

 계란옷을 잘 입히기 위해 전분을 조금 솔솔 뿌려주었다.

계란 푼 것을 얕은 그릇으로 옮긴다.

 (그릇이 깊으면 찐계란이 바스러질 우려가 있음)

소금을 한꼬집 넣든지....그대로 부치든지... 임의로~

.

 약불로 구워준다.

약불로 하다가는 불을 끄고 뒤집기를 해도 좋다.

아주 찬찬하게 천천히~~

 계란 5개로 두 접시 분량의 고소한 맛의 부침개

 

 

 소금간을 하지 않았기에 달래를 무쳐내었다.

 새콤달콤하게~~

 

달래와 함께 곁들여 먹기

 

 

계란푼 거 남은 것으로 지단만들기

계란부침해 낸 후라이팬에 기름 새로 두르지 말고 그냥  약불로 은근히~~

그래야 지단이 얌전하다.

 

 명절 떡만듯국 고명에도 좋고

기타, 명절음식 만들기에 쓸 고명으로 냉동보관하면 편리하다.

계란 7개로 안주겸 반찬도 만들고.....명절 음식준비에 필요한

고명으로 쓸 지단도 만들고....

 

 이요조

 

 

 

 

 

 

 

지난 목요일 설날은 D-10일이라며 <물김치 종합편>을 올리고는 주방 대청소 정리부터 들어갔습니다.

평소에 한결같이 야무지다면...이런일 없겠지만 이사를 방불케하는 대청소였습니다.

어머니는 이맘때면 양념을 둘러보셨지요? 뭐가 떨어졌나 챙겨보시는 일을 필두로 명절 준비에 돌입하셨습니다.

저야 뭐...제가 간절히 원하면서 자꾸 깜빡하는 굴소스만 떨어지고 고추씨 기름만 달랑거리지 넉넉하더군요.

일 중간에 너무 엄청나게 어지른 건 아닌지? 마무리는 잘 해낼지 막연했지만...그런대로 잘 끝냈습니다.

 

피곤하여서 9시에 잠자리에 들고는 새벽 4시 못되어 잠이 깨어났습니다.

감기가 오나봅니다. 재채기에 콧물이 고장난 수도꼭지....

출근하는 아이 보내고 드러누웠습니다. 콧물감기약 먹고...어느정도 스톱하더니 삭신이 쑤십니다. 눈이 온다는군요.

저기압이라 그러려니 하다가 몸살감기 타이레놀 두 알을 점심 때 먹고는 자고 또 잤습니다. 하루종일을 자고 지난 밤에도 잤습니다.

엊저녁은 밥맛이 없어서 누룽지를 만들어 누룽지탕으로 정말 자알 먹었습니다.

팬 두 개를 얹어만든 누룽지 두 판, 하나는 저녁에 하나는 오늘 아침에 끓이기로 했습니다.

 

오늘 아침 늦잠 푸욱 잤습니다.

또 누룽지 탕을 먹으려니 뭔가 억울합니다.

영양식으로 먹어줘야지 기운을 차릴 것 같습니다.

 

준비로는 김치냉장고에 넣어둔 닭을 한마리 꺼내어 씻었습니다. 누룽지도 모자랄 것 같아 한 판 더 만들기 시작했지요.

김치냉장고는 겨울 고기저장에 그만입니다. 얼지도 않고 녹지도 않고 딱 그만입니다.

닭을 토막내었습니다. 토막을 내면 지방덩어리를 뜯어내기에 차암 좋거든요. 껍질을 들치고 지방은 뜯어내면 되니까요.

무도 두 토막 준비합니다. 무는 시원한 맛도 내고 무도 육수맛을 도우니까요.

고구마를 세 개 준비했습니다. 이참에 고구마가 먹고싶었거든요.

감자를 닭고기에 넣는 건 봤어도 고구마는 저도 못들어봤지만요.

고구마를 벅벅 문질러 씻어 긴 것을 적당하게 토막내었습니다.

대추도 한 주먹 준비하고요. 말린 쵸고버섯 5개,  마늘도 물론 준비하고.....밥누룽지 2장도 마련했습니다.

 

먼저 압력솥에 토막낸 닭과 대추, 고구마를 넣고 압력 뚜껑은 조이지 않은 채로 끓였습니다.

김이 술술 나자  누룽지 두 판과, 마늘을 넣어 압력 뚜껑 제대로 조였습니다.

추가돌고 5분여....그냥 김을 빼고 뚜껑을 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보통 닭인데...토종닭인 것처럼 쫄깃거렸습니다.

 

국물이 구수하고 시원합니다.

감기가 뒤로 물러 앉습니다. (가려거든 영 떠나거라~)

고구마를 앞접시에 들어놓으니...껍질이 술술 까지며 황금빛 속살을 드러냅니다.

고구마 맛도 예술입니다.

 

없는 줄 아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보고자  아무리 생각해도 필카밖에 없습니다.

막내늠이 지난 밤 출사를 나갔습니다. 그 늠 요즘 바쁩니다. 보드타느라 사진 찍으러 다니느라 오늘은 친구 카메라까지 빌려서~ 오지랖 넓은 늠,

또 다른 친구 카메라까지 준비해서 저런...똑딱이까지 들은 채로 다 가져가 버렸네요.

 

아침먹은 지....세 시간여~~아마도, 틀림없이 감기는 이제 떠났는가 봅니다.

주인의  건강에 헛 점의 틈새만 보이면 숫제 짐보따리 들고 들어와선 봄까지 함께 동거하자고 덤빌 늠이....떠나갔습니다.

 

지는 아프면 병든 병아리마냥 자꾸만 졸거든요.

깨어나 앉은 걸 보면....D-10 설날 준비....오늘은 좀  놀망쉴망하면 그럭저럭 이틀을 공으로  까 먹은 셈이 됩니다.

 

 

 

그냥 먹던 밥을 노릇노릇 눌킨 누룽지~ 백숙에다 넣으니 진자배기 누룽지백숙탕입니다.

진짜예요. 꼭 드셔보시길요....

사진으로 남기려면, 아니 그 맛이 좋아서 제가 다시 재현을 할 참입니다.

 

http://blog.daum.net/yojo-lady/13745196
겨울 몸보신 '당귀백숙' 에 보시면 찹쌀을 함께 넣어 압력솥에다 고으면 갈앉은 찹쌀이 (시간을 잘 맞추면) 백숙을 꺼내고나면

찰누룽지가 되어있습니다. 누룽지 찰떡인 셈이지요.

 

저 그 것도 만들 줄 알지만...오늘 멥쌀 누룽지는 알알이 흩어지지만....광장히 고소하다는 거.....백숙국물이 고소하고 시원하고

뜨끈하고....뜨겁고 물렁한 호박 고구마 맛은 정말 끝내주네요. .

.

아...

반지1도 담아야 하는데....

 

 

 

 

 

 반지담그기http://blog.daum.net/yojo-lady/11242443

 

:+:+:+:+:+:+:+:+:+:+:+:+:+:+:+:+:+:+:+:+:+:+:+:+:+:+:+:+:+:+:+:+:+:+:+:+:+:+:+:+:+:+:+:+:+:+:+:+

 

[누룽지란?].......엄마의 요리편지중에서


언제부턴지 구수한 숭늉 문화가 사라졌다. 오래 전 얘기다만 아이들에게 숭늉이 뭐냐고 물었더니, 다들 밥솥 닦은 물이라고 대답했단다.

잊혀져가는 숭늉 문화,  우리가 어렸을 적 한겨울엔..어머니가 갓 찧어 온 쌀 씻은 뜨물로 숭늉을 끓여놓으시면 밥 먹고도 또 고소한 숭늉 누룽지를 먹었었다.
이젠 옛추억 속으로 누룽지가 사라지는가 했더니, 오히려 누룽지 공장까지 생겨나고 급기야 작은 슈퍼에 가도 누룽지를 살 수 있는 세상이 왔다.
요즘엔 다시 부활하 듯 돌솥밥 메뉴가 나오고 물을 부어 누룽지탕을 맛보게도 하는 식당들이 생겨나고 .....게다가 누룽지 다이어트가 새롭게 유행이라는구나
흰 밥과 흰 빵은 칼로리가 많아 모두들 꺼리는 음식이다.
더구나  탄수화물은 모두 살로 간다잖니? 그런데, 참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실은 밥이 누룽지로(절대 태운 것은 아니고)
만들어지는 과정에, 세상에나 전분이, 포도당으로 변화한다는구나. 그래서 칼로리가 밥, 한 공기분을 비교하면 현저히 낮다는구나~
참으로 놀랍지 않니?


아이야  먹다가 남은 밥이 남았으면 그 걸 다음 끼니에 청승맞게 네가 끼고 앉아 먹지말고 후라이팬에다 꼭 꼭 눌러 펴서 제일 약한 불에다 올리거라.
손을 물에다 적셔가면서 하면 제일 수월하다. 때로는 손이 아무것도 넘보지 못할 아주 좋은 요리기구가 될 수 있단다.
이때 너무 두꺼우면 누룽지가 두 장이 돼 버린단다. 그렇게 되면 한 면은 노릇하게 만들 수가 없어지지~~
이렇게 눌러두면..15분에서 20분이면 뒤집어야 할 시간이 된단다.

마찬가지로  꼭꼭 눌러주어라... 이젠 뜨거우니.. 손으로 하지말고 주걱등을 이용해서 바닥에 누룽지 면이 닿게끔 밀착하게끔만 눌러라...
그리고 시간은 역시 15분~20분이다.


뜨겁고 바삭한 누룽지가 한 김이 나가고 나면  랩에다 싸서  냉동실에 두려마~  해서 밥이 없을 때... 그리고 속이 편편찮을 때, 누룽지는 아주 요긴해서 좋단다.

누룽지 끓이면서 두어번 저어주면 더 고소해진단다.
그리고 부르르 끓었다고 상에 바로 내지말고 뜸도 조금 들고 그래야 누룽지탕이 더 맛 있어진단다.

 

한겨울 나들이를 갈 때 누룽지를 잘게 부수어 보온병에 넣고 팔팔 끓는 물을 부어서 떠나면 커피보다 더 멋진 마실꺼리가 된단다.

장아찌를 준비해간다면 간단한 끼니 해결도 되더라는 엄마의  연륜이 낳은 ....아이디어!!

 

 

예전 누룽지 이미지에서 

 

 

 

..

 

..

물만 팔팔 끓여 부으면 된다.

 

 

  1. 백김치도 아니고 매운김치도 아닌 중간형태의 김치, 명절날 느끼한 전이나 체하기 쉬운 떡하고도 잘 어울리는 김치 [본문으로]

 

 

돼지(숯불?)갈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돼지갈비하면 고기타는 연기냄새 자욱한 음식점이 생각난다.

집에서는 돼지갈비찜을 많이 하지만 노릇노릇 구워진 돼지갈비 구이의 그 연한 고기맛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겨울이라 마당에 나가 바베큐하기에도 그렇고

오븐에서 구울라치면 돼지갈비가 육즙이 다 말라 건조해져 버리고...

 

정육점에 가서 폭립을 사오려니 먹을 게 별로 없고,

살이 두툼하게 붙은 등갈비를 샀다.

<LA갈비1식으로 잘라주세요!> 했더니 가로지기로 잘 잘라준다.

 

구리를 하려니 핏물을 한동안 빼 주었다.

물을 착실히 갈아줘가며 세 시간은 뺐나보다. 찜요리를 할 때는 끓는 물에 튀겨내지만

구이일 경우에는 육즙을 살리려면 그대로 해야하기 때문이다.

 

 

1/마지막까지도 핏물이 많이 나온다. 고기가 하애졌다.

더 이상은 금물!!

 덜어내어서 요리를 했는데...아마도 1.5키로 정도.

 

 

2/ 양념소스준비

맛이 있었기에 당당하게 레서피 작성 (총 만든 쏘스 분량은 3.5근정도/ 2키로그램정도 ) 

 

등갈비/1,5키로그램

쏘스(2 키로그램정도 될 양/1/4 남겼음 )

양파(대) 1개 감 3/4개, 올리브기름 2큰술, 무화과 쨈 1큰술, 마늘 1큰술

대패 2뿌리, 간장,3/4컵, 물엿1컵, 후추 1작은 술

 

무화과쨈이나 감은 연육제 대신 넣었음 키위 1개반 정도 있으면 됨

아니면 사과나 배나 기타 대용해도 됨

 

 

 2/쏘스를 만드려고 양파를 블렌더에 갈아준다.

양파와 감을 갈고 간장넣고 물엿, 마늘 후추등으로 섞는다.

 

 

3/쏘스를 부어 숙성시킨다. 1시간정도

 

 

4/ 대파를 약간 썰어넣고

 

 

5/팬을 기름을 아주 약간만 부어 달구어 중불에서 굽는다. 

 

 

6/  고기 2/3가 익도록 뒤집지 않는다.

 

 

뚜껑을 열고 렌지후드를 켜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그런대로 썩 괜찮음(중불/강조)

 

 

팬을 두 개를 올려놓고 구우면 큰접시 하나가 나옴(1키로그램) 

큰 고기는 나중에 다 익혀서 길이로 자름

 

중불로 천천히 익혀야 한다. 

 

준비했던 달래를 (식초,간장, 고춧가루, 깨)새콤달콤하게 무친다.

 

 

새콤한 맛이 돼지갈비와 너무 잘 어울린다.

 

 

1키로 500을 양념했지만...1키로그램만 굽다.

 

 

달래무침을 곁들여 세팅~

 

 

4인 가족이면 너끈한 양이다.

(후라이팬 1개로 구울 양이 남았어요/500g)

남은 양념으로는 멸치볶음을~~

 

 

 

 

 

벌써 기축년 새해 하고도 2일이네요.

블로거님들, 새해 많이 받으셨어요?

오늘 시무식하셨지요?

블로거님들~ 우리도 출발의 힘찬 경적을 울리며 시작해요.

 

 

기축년 새해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불경기 타파를 위하여~

다 함께 잔을 높이들어~

 

건배!!

 

 

이요조

  1. 미국 LA교초들이 소갈비를 옆으로 잘라서 요리해먹는 것을 발단으로 그 후로 LA갈비라 이름지어졌다. LA갈비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잘라진 형태를 말하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본문으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