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쌀쌀한 봄 바람을 가르고 떠난 이유는 단지 쑥 때문이었다.

연천군을 향해 떠난 것은 선사유적지 공터에는 쑥이 많았었다.

컴팩트디카와~ 면장갑과 모자와, 검은 비닐봉다리와 작은 칼을 챙겨서~

그러나 아직 때가 아니었고, 유적지를 구경하고 나오면서 연천군 관광안내책자(월간지)를

손에 쥐게 되었다. 아!...연천도 이렇게 볼만한 아름다운 곳이 많았구나~

 

 

선사유적지 (이야기는 다음 회차로 미루고) 안쪽 너른 밭은 보리가 푸르게 자라오르고 있었다.

 

 

지도를 클릭해 보시면  상세하게 알 수가....

 

 

유적지를 막 벗어나려던 순간 전신주에 임진강 나루터란 팻말이~

임진강에는 황포돛배가 있어서 강을 따라 강 유역을 즐길 수가 있다했는데...

 

 

전곡 선사유적지 앞 이정표는 이랬다.

 

지역주민에게 물어서 유턴을 하고....4km가다가 동네에서(교회도 있고 수퍼도 있는) 좌회전

 

 

또 한참을 들어가는데...임진강 어구의 지역평야가 한 눈에~

 

강어구에 다다른 동네의 오후의 풍경이다. (하늘 점점이 새가 나르고...)

 

강으로 내려서니....나루터는 간데없고?  

 

작은 배 한 척만...물 위를 여여히 노닌다.

 

 

사진에는 잡지 못했지만 두루미가 나르고....

 

 갑자기 내가 아주 먼- 곳으로 떠나온 것 같은.....적요감!

 

아직 숲이 푸르기엔 이르다.  

  

갯버들이 잎으로 피어나고

 

 

전곡읍사무소 앞, 근린공원의 십이지간상

 

 

막 노을이 지고있었다. 

 

 

 

 

연천고려마을, 3.8선마을, 선사유적지의 구석기축제, 고대산 

 

  

  

황석영의 소설 '장길산'에 많이 묘사되는 연천군!

             

 행정상 철원이지만 연천 북쪽에 위치한 백마고지

 

 

아름다운 연천을 책에 씌어진 차례대로 죽- 답사해 볼 생각입니다.

 

사진:글/이요조 

 

 

 

 

임진강유원지 ▼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임진강 2006.05.22

벌써 물놀이가 그리운 계절! 임진강에서 다슬기도 잡고, 돌미나리도 뜯어오고~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최금진 엄마는 오지 않았다 누나는 추워서 노루처럼...

 

 

 

 

 

임진강 8118km 254km/군청홈페이지

 

"설명

 

임진강(臨津江)은 우리나라에서 일곱 번째로 큰 강이다.
함경남도 덕원군 두류산에서 시 작하여 남서 방향으로 254km를 흘러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한강과 합류한다. 연천군으로 들어서는 곳은 북한지역인 중면 여척리로 중면 횡산리와 왕징면 강내리에서 누인 ‘S'자형으로 멋지게 굽어 흐른다. 군남면 남계리의 도감포에 이르러 한탄강과 합류한다.
임진강의 명칭은 파주군 파평면 율곡리의 ‘임진나루'에서 기원하며 경기도의 파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에 걸쳐 흐르기 때문에 부분별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임진강의 안쪽은 수직절벽으로 형성되어 징파나루, 고랑포나루, 임진나루 등의 몇 몇 나루를 제외하고는 건너기 어렵다.

임진강은 남북을 이어 흐르기 때문에 분단의 아픔을 말할 때 자주 인용되고 강 주변에 형성된 많은 문화유적지로 인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03년 11월에 철거된 임진강 화이트교에서는 지난 86년 5월, 62.1cm짜리 대물 쏘가리가 낚인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4월 곡우를 전후해서 누치가리터로서 유명하다.

임진강은 서울에서 가까워 개인 플레이어들이 즐겨 찾는다. 7-8월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루어낚시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지만 장마철이 지나고 수심이 안정되면 루어낚시 뿐만 아니라 견지, 대낚시, 소라잡기 재미도 솔솔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찾아오는길
" 대중교통
  - 통일호 열차 및 버스 이용하여 전곡하차-백학(군남)행 버스탑승-군남 삼거리하차-임진강.
- 파주터미널 도착 -전곡행버스탑승-임진강하차.
" 자가이용 : 3번국도를 따라 전곡도착-군남면-임진강, 37번 국도를 따라 자유로-문산-파주-백학- 군남-임진강

 

 

 


 

 

맥주나 쥬스 한 잔이면 파타야의 밤거리 무에타이를 이렇게 앉아서 즐길수도 있다.

분위기가 마치 홍등가처럼 붉고 어두워서 그렇지...

길 지나가다 서서 보는 구경꾼들이 더 많다.

이들은 팁으로 산다.

경기가 짧게 끝날때마다 팁을 달라고 요구한다.

그 요구하는 폼이...좀 머시기해서 맥주를 마시던 남자들.....링위에서 잔돈(1000원정도)을 들고 흔들어 보이면서 남자들에게 팁을 강요하는데....

남자분들 관전때마다 일일이 주고싶지 않은고로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애먼 짓꺼리를...

 

물론 멋진 경기에는 다들 나서서 사진도 함께 찍고 팁을 앞다투듯이 갖다주는 예의도!!!

 

알씨로 사진을 긁어모아 동영상을 만들어 봤더니....만들 때와는 달리 모든 속성이 틀려진다.

 

윗사진은 파타야 밤거리의 술집이 즐비한 가운데서 하는 무에타이 시연이고

아래 사진은 따로 민속공연 중에 찍은 몇 컷이다.

 

 

 

 

 

 

  

 

 

무에타이의 역사

 

 

태국은 메콩강이 태국영토의 중앙평원을 가로 질러 북에서 남으로 흘러 내리면서 비옥한토지를 가꾸어 왔다. 태국은 13세기말 맨그라이 왕이 메콩강 북단의 치앙마이를 수도로 삼아 라나왕조를 세움으로서 역사에 등장하였다.그후 16세기에는 인도 차이나반도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가운데 하나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한편 아시아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식민통치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유일하게 5천년 이상 독립을 유지한 나라로서 국민들은 강한 독립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는 중세시대 부터 전해 내려오는 태국 전통 무술인 무에타이가 한몫을 하게 되었으며, 현대의 무에타이는 태국 국민의 열광속에 국가적스포츠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 /검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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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올렸던 컷 몇 개~

 

 

링 앞에 관객석이 있고 그 옆의 가게에서 음료나 간단한 주류를 주문한다.

길거리에 오픈되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 누구나 서서 다 볼 수가 있다.

 

 

 

 

 

 

 

 

 

 

 

 

 

 

 

 

 

 

 ◆ 84층 베이욕 스카이 호텔 타워 뷔페

 

 

84층 베이욕타워에서 레스토랑에서 일몰과 함께 즐기는 방콕 야경 감상하며 디너 뷔페 ...

저녁식사 후, 꼭대기 전망대에 올라가 좀은 빠르게 돌아가는 라운지 전망대에서 태국 방콕의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전망대가 88층이라던데...그러자면 레스토랑은 2~3층 모두를 사용함이 분명하다.

위에 사진은  계단을 오르며 찍은 사진으로 짐작컨대....

빙글빙글 도는 라운지에 서있는 나는 그대로인데 마치 건물이 거대한 팽이처럼 도는 것 같다.

보통 호텔 내 레스토랑 라운지는 알게 모르게 아주 미미하게 도는 속도인 반면,

이 건 옥상에 설치된  관광 전용 전망대라 그런지 그에 비하면 아주 빠른 회전식이다.

야경을 즐긴 후, 입구로 건네오니 마치 달리던 러닝머신에서 내려온 것처럼 어지러움이...

 

 

기둥을 돌아가며 음식이 세팅되었는데, 즉석에서 연어구이나 고기는 직접 굽기도 튀기기도 해주고 있었다.

 

 

멀티스크린에는 ....실시간 세팅된 음식들을 비춰주고 있었다.

 

마침 창가의 자리를 잡았다.

 

막...일몰이 시작되고 있었다.  카메라 정보는 2007:3:20 20:18:45 가르키고 있었다.

시차 -2시간을 빼면  18:18:45인 셈이다.

 

 

 

적도가 가까워선지  바닷물이...바다가 온통 미지근하다.

그 이유일까?   씨-푸드 음식 모두가 모두 맛이 젬병이다. 요리는 훌륭한 편인데...자체가 우리나라 것보다  맛이 덜하다.

요즘 우리나라 씨-푸드도 대부분 수입품이지만...주부인 내가 직접 해산물을 산지에서 구입한 맛은 신선하다 못해 달다. 요리의 이차적인 방법을 가하지 않아도 그대로도 훌륭한 맛이다.

우리 어머니 늘 말씀하시기를....

우리나라 야채든 고기든...생선이든...찬바람이 나야 뭐든 맛있다는 말씀, 실감하면서...

 

과일은 당도가 무척 높다.

물론 기온이 적당히 차야 맛있는 배, 사과 같은 건 예외지만...(구경도 못했지만)

 

이 곳에서 회 몇점은 다른 곳보다는 싱싱했지만...내 입에 썩 당기는 것은 없었다.

대신....팀에서 생일을 맞은 사람이 있어 건배를 외치고....연주단이 직접 테이블로 와주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분위기가 나름 그만이었다. 

 

 

 

 

 

우리 일행 7명 팀들에게 다가와....연주를~

우리 팀들 모두는 잠시 식사를 멈추고  '사랑으로'를 합창~~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불어주는 판토마임을 하는 피에로~

우리 팀에게는 어린이가 없자! 내게 약만 올리고 떠나갔다.

일몰을 바라보며 식사 후...벌써 어둠이 깔리고 방콕시내의 야경은 점차 화려해져 갔다.

 

 

 

 

 

 

 

 

  

디너뷔페도 여행 중 옵션인데 450불이면 엄청 비싼 가격이다.  우리나라 뷔페에 거의 맞먹는 가격인데,  방콕의 물가에 기준 한다면 우리 돈으로 1,5000원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가이드 팁이 없다고 해놓고선  이런데서...그 차지를 떼는 걸까?

여행사들 이번 뉴스 입쌀에 오르더니만...  옵션이 너무 많다.

패키지로 처음 만난 일행들과 하자니 그렇고 안하자니 그렇고,

.......

 

제시하는 모든 걸 다 하자면 여행비와 거의 맞먹을 정도다.

계산 똑- 부러지는 요즘 젊은이들과는 다르게, 그 정에 못 이겨 가이드 팁을 챙겨주는 중년들이다.  이래저래 패키지여행 표면요금은 눈 가리고 아웅이다.

  그나마 여행을 마치며 패키지를 인연으로 여행지에서 만난 팀들과 스케줄에 쫓기지 않고 오붓하게 마음 편히 할 수 있는 여행중 마지막 식사시간이었다. 분위기는 그 팀들이 만들어 낸다잖는가?

여행은 누구와 가느냐가 무척 중요한데, 마음에 맞는 좋은 일행들을 만난다는 것도 행운이다. 

그런대로 음식맛보다 여행 중  모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여독에 지친 심신을 이완시켜 줄 만큼 푸근하고 넉넉했다.

 

 

글:사진/이요조

 

 레스토랑에서 계단을 이용 전망대로 올라가며....

 

 

옥상 계단 꼭대기는 음침하게 보인다.

음침한 복도마다  발광체의 눈을 가진 외계인 로봇을 (써늘하게) 설치해 두었다.

사진? 많이 흔들려서.......

음침한 계단에서 갑작스레 마주쳐서 무서워서 그랬을까? (그래서 한 번 더 웃고...)

계단을 올라가야하는 관광객들에게 주는 보너스 센스!!

 

 

 

 

 

여행이란 게 뭐 별 건가요?

낯선 곳에서 낯 선 풍경과 먹거리와 낯 선사람들을 만나보고 오는 거겠지요.

말은 일일이 통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

그들의 생활을 엿본다는 것만큼 즐거울라구요~

 

예쁜 아가가 아장아장 걸어옵니다.

아마 아빠의 점심밥을 준비해 가는 모양입니다.

아빠는 관광객들을 위해 일하는 모양입니다.

태국에는 2차산업이 없습니다.

농사, 아니면 죄다들 3차 서비스 산업으로 생계를 유지합니다.

이 가정도 다를바 없나 봅니다.

 

이 어린 아가도 아빠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자라나서..어엿한 관광역군으로 자리매김하겠지요.

아이가 수줍음을 무척탔습니다.

 

 

목욕을 하고 베이비 파우더를 바른듯... 인중에 땀이 송송 맺혔습니다.

 

그래 그래 아가야~ 나 안 찍으마~

 

별 볼일없는 관광보다는 이렇게 실생활을 파고드는 체험이 훨씬 나을 때도 있습니다.

강아지를 목욕시키기에...하도 친근감이 가서  우리말로 덥썩 묻습니다.

"얘~ 강아지 목욕시키니? 왜? 뭐가 묻었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라 선뜻 대답을 못하고 열심히 뭔가를 떼어냅니다.

아주 작은 쇠뜨기 풀의 도꼬마리 같은 가시열매를 떼어주고 있네요~

ㅎㅎ~ 저나 아프지...털 있는 짐승이 무에 아플까봐..ㅎㅎ

 

 

 어디를 그렇게 꼬랑지를 흔들고 다녔길래...밥알만한 도꼬마리를 일일이 뜯어내고 있습니다.

강아지왈 "아줌만 누구세요? 나 목욕하기 싫은데...구경만 말고 좀 말려주실래유?"

 

 

 '옵빠...글쎄....얼굴은 괜찮다니까~"

 

"에휴,,,아무리 더워도 물은 시러~"

 

'옵빠...화났나벼~~ 걍 내싸둬여~ 그냥 둬도 잘 말라여~"

 

"야~ 너 음청 씨언하겠다야~"

 

" ㅎㅎ 참 맛있어 보인다야...기름에 튀긴 개건빵밥 같어야~"

 

 

빈터만 있다하면 이름모를 꽃나무들이...마당을 빼곡히 채웁니다. 가꾸지 않아도 멋진 정원입니다. 

 

사시사철 이런 꽃밭을 볼 수 있으니 좋겠지만...눈이 쌓인 모습을 볼 수가 없으니...그 것도 참~~ 

 

 

사람사는 방법을 다 같군요.

 

마당에 겹채송화도....정겹군요.

 

태국에는 투계가 유명하다지요?

아주 도심지 번화가 아니고는 집집마다 닭들을 키웁니다. 태국사람들 닭을 무척 좋아하나 봅니다.

모든 닭들이 다 투계를 하진 않겠지만...투계닭처럼 생겼습니다.

아마 잡아도 살코기 한 점 얻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마을어귀에도 이런 작은 사찰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집집마다 닭장은 여러개고요.

태국에서는 아침에 잠을 깨우는 소리는 당연히 새소리와 닭소리입니다.

 

 

근육질의 닭이 아주 멋지게 생겼지요?

 

 

이 정도면 아주 준수한 시골농가인 셉입니다.

늘상 더운나라니...주거 걔념도 별달리 없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사철이 없으니...가벼운 여름옷만 빨아 입으면 되고...이불도 얇고...난방도 필요없으니

TV에 침상이면 족한 것 같습니다.

주방기기도 주방도 별 개념이 없습니다. 주로 외식으로 해결한답니다.

중국에도 가봤지만...우리나라 주부들처럼 주방살림에 파묻혀 살까요?

그저 찜기 몇개에 둥근 팬 두어개와  접시 칼도마등....주방은 한가롭다 못해 적적합니다.

 

 

인도에서 대우받는 게 소라면 태국에는 개입니다.

쥔도 없는 개들이 떠 돌아 다닙니다. 이 나라 국민들은 개에게는 무척 관대합니다.

뭐...사람이 죽어서 개로 태어난다나요? 들개들은 아무데서나 그냥 퍼질러 있어도 누구하나 가라고 쫓는다거나....그런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먹을 것을 나눠줘 버릇해서 웬만한 음식은 거들더 보지도 않습니다.

 

 

가게 입구에도....

 

식사하는 외국인들 발치에도....

 

 

우연히 찍힌 태국 소녀네요. 이방인인 저를 보며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파타야 비치에 누워 낮잠을 자는 아이들입니다.

수영을 즐기러 나온 게 아니라...엄마를 쫓아나왔다가 잠이 든 아이들 같습니다.

엄마는 아마도 잡상인일 것 같은 상상이....그래도 파리가 보기 힘들다는 것, 참으로 다행입니다.

 

 

 누나랑 고이 잠이 든 아가....먹던 우유가 입가에...... 태국보다는 캅보디아계 같아보입니다.

 

 

관광객들이 끓는 고층 레스토랑입니다. 태국어린인지....우리나라 어린인지...뒤섞였으니 잘 모르겠군요.

저라도 한 달간만 머물다 보면 새카매지면 태국인 같겠지요...머....

 

 

 

 해변에서 만난 어린이 자매들입니다. 얘들도 많이 그슬렸군요.

 

행복한 어린이들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엄마의 품에서 보호 받으며 잘 자라는 아이들이 있나하면,

 

길거리에 나와있는 이런 어린이들도 있습니다. 첨엔 몰랐는데....

기특한 오빠가 동생을 보는 것쯤으로 신기해 했는데...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서

 

이렇게 맹인 엄마가 뒤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아무리 선그라스를 끼고있지만...카메라를 정면으로 주시하는 모습에서 맹인이 아님을 느낍니다.

왜 이런 아이들을 앞세워서 이래야만 하는지....

 

 

하동(?)들을 보았지요...순식간에 스쳐가는 중이라....

 

강에서 낚시하는 어른을 지켜보는 어린이

 

사진을 부분 컷팅했더니...흐려지는군요.

 

차오프라야강, 수상가옥위를 걸어가는 남매~

세상에 사람 살아가는 것은 어디서나 별 다름없나 봅니다. 문화의 차이만 좀 있을 따름이지~

어린이는 우리 모두의 미래입니다.

사랑합시다!

 

 

 

 

 

 

 

 

 

태국 다녀오는 길에

 

2007, 03:21 06:37:48

일출이 시작되고 있었다.

나는 마침 창가 A석에 앉았다.

 

가만...지금 귀국중이니 그럼 서쪽~ 에에이...일출은 못보겠구먼~

 

그런데 그 게 아니었다.

어찌나 오른편(동쪽창)으로 비끼는 아침햇살이 눈이 부신지 서쪽하늘에 물들어 비치는 일출을 보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야 했다. 대신 보너스까지 덤으로 주어졌으니~~

 

 

 7분 후에 해가 솟아 올랐고 어느새 그 빛은 붉은 베일을 벗어던졌다.

 

아크릴(?) 유리창은 형편없이 긁혀 있었다.

저 멀리 바다처럼 보이는 게....서해?(황해) 그런 그 너머가...인천과 가장 가까운 산둥성 위해?

 

위해(웨이하이)에서 닭이 울면 덕적도에서 들린다는...말이 사실무근은 아닐정도로 가깝다.

 

햇살이 엇비스듬히 비치니까...더 잘 보일지도???

 

 

이렇게 화창하던 날씨가 인천공항이 가까워지자...구름속에 가려졌다. 흐리구나...이 곳은~

이 날, 아침에는 비도 조금 왔다고 한다.

 

 

갑자기 섬이 보인다. 바다다. 공중에서 바라봐도 역시 아름답다.

사람들은 누구나 섬만 보면 호기심을 가진다.

 

 그 섬에 가고 싶다 는 노래를 부른다. 나 역시...더 하면 더했지...섬에 미쳤다.

 

누가 말했는가?

새장에 갇힌 새는 나가고 싶어하고 자유로운 새는 새장에 들어가고 싶어한다고...

 

섬사람들은 뭍을 동경하고 뭍 사람들은 섬을 그리워한다.

 

 

처음에는 어떤 섬인지 솔직히 몰랐다.

새벽녘 하늘에서 본 아직 잠에서 덜 깬 섬들은 신비로웠다.

집에와서 사진을 확인하면서 서해의 섬마니아 답게 끙끙대다가 보니...

아! 그제사 보인다....모도다.

불이 아직도 꺼지지 않은 다리는 조각공원이 있는 모도로 넘어가는 섬이다.

다리 오른편에 작은 오리처럼 떠있는 섬이 바로 조각공원을 알리는 조각이 있는 돌섬이다.

마치 천연의 입간판처럼....(▼ 클릭)

 

 

 

 

제일 희미하게 보이는 신도 선착장에 내려서 중간섬 시도로해서 연도교를 이용, 모도로 들어왔었지. 

내가 갔을 때는 공사중이었어.....해서 저 가장자리 끄트머리 밭이 있는 곳에 집도 한 채 있었지~

그 곳으로 빙- 둘러서 갔었지....그랬어~

 

아! 역시...맨 아랫쪽으로 모도 공원도 쬐끔 보이는 걸~

김기덕 감독의 13번째 영화 '시간' 을 찍었다는 그 곳!

차라리...연도교가 없었더라면 더 신비스러울 뻔 한 그 곳!

 

 

섬속의 섬 조각공원으로 떠나자! 겨울여행~` 2007.01.15

...교를 지나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또 배를 타고 신도선착장으로 건너가면 신도 신도에서 연륙교를 건너면 시도 또 연륙교를 건느면 모도 가 나온다. 그 모도의 배미꾸미(배의 밑창을 닮았대서)로 들어가면 ...

 

 

 

섬이 아니라...

살아있는 동물의 형상같다.

모도의 배미꾸미(조각공원)는 바로 배의 밑을 가르킨 이름이라는데 사진에 밭처럼 보이는  저 타원형의

땅은 아마도 간척지로 생긴 땅인가 보다.

ㅎ~ 배미꾸미를 상상한 배 모양은 맞다.

모도는 배 모양이 맞긴한데...간척지를 그 위에다 만들었으니...짐을 잔뜩 실은 형상이다.

 

 

 

뱃머리에  방향점을 잡아주는 조타? (ㅋ~) 처럼 생긴 돌출 부위마저 있으니...짐을 잔뜩 실은 만선의 형상으로 지금 내륙으로 들어 오고 있는 중이다.

ㅎㅎ~ 반풍수가 보건데...모도는 길상이다. 땅 사두면 반드시 부자가 되겠군!

 

 

중간에 엎드린 듯 있는 섬이 시도이다.

내 눈에 비친 시도는 물개로 보인다. 물개가 지금 열심히 헤엄쳐 영종도로 들어오려는 것 같다.

TV 드라마 슬픈연가, 풀하우스등의 세트장이 있는 곳이다. 

 

 

▲ 시도와 신도를 잇는 다리가 보인다.

 

 

신도 모습이다. 둥그렇게 보이는 게 아마도 '독살'이지 싶다.

만조때 밀물과 함께 밀려 들어온 고기를 가두어 잡는....뭐 그런 용도가 아닌가 싶은데...누구 잘 아는 분 없으신지?

 

 

방파제 역활도 하지 싶으다.

 

신도 선착장이 보인다. 모딜리아니의 긴 목의 여인을 옆으로 눕혀둔 모습이라면 정수리 부분이 신도선착장!

음...아니다. 신도는 옆으로 뉘여놓고보니...비행기를 상징하는 KAL의 두루미,  긴-목을 닮은 형상이다.

 

비행기와 두루미

뗄래야 뗄 수 없는 연상된 그림이다.

옛날 우리 조상들이 최초로 비행기를 만들었다 한다.

 

飛車연구가 고원태씨의 말에 의하면 비행기는 라이트형제의 발명품이 아니란다.
400년 전 하늘을 날았던 비거(날틀), 자체의 무게는 150KG, 사람이 탔을 경우에는 300kg
비행거리는 최대 12km로 추정된다.
날개만 달린 활공기 즉 글라이더와는 달리 자체 동력장치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선조들이 먼저 만든 비거임을 명백한 사실을 고증해야만 한단다.

 

 

오른편 긴 다리말고 작게 보이는 곳이 삼목 선착장(영종도) 모습이다.

도로는 공항북로 모습!

 

 

드디어 인천 공항에~

 

인천 옹진군에는 섬이 많다.

그 많은 섬들을 직접 가보기도 또는 멀리서 가까이서 보았기에 하늘에서 얼핏 본 아름다운 섬!

저 섬 은 무슨 섬일까? 궁금했는데...

 

차근차근 생각해보니...모도, 시도, 신도가 아닌가?

연도교가 보이는 게 그랬고....바로 삼목선착장에서 찍었고 내 눈으로 보았던...

바로 이 탱크(양회. 시멘트 탱크?)가 그랬다.

 

개미처럼 차를 몰거나 걸어다니던 섬들을 고공에서 이런 실물들로 대해보니....낯설긴 하다.

 

 

 

당일치기 섬여행(3개 이상) 2007.03.15

...나온다. 그 모도의 배미꾸미(배의 밑창을 닮았대서)로 들어가면 조각공원이 나온다. 여행! 겨울이라고, ... 모도 조각공원 해서 차례대로 신도에 내려서 시도 모도를 밟았지만, 거꾸로 모도, 시도, 신도로 거치는 ...

 
서해의 '일몰' 과 sbs '연인' 2006.12.29

... 먼저 들리고 오는 길에 시도 다리를 건너 신도를 거꾸로 한바퀴 돌아보았다. 우선 나는 좌측으로 접어들어 다리를 지나 시도로 건너가기로했다. 시도에는 역시 세트장이 두 개나 있고 모도에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

                   
                 

                 

                2007년 3월에 썼던 글입니다. 100% 정확한지...아닌지 즉흥적으로 썼었던 글입니다.

                 

                 

                 

                 

                 

                 

                 

                 

                 

                 

                 

                 


                 

                 

                제가 앉아있던 비치의자 정면에서  바라다 보이는 해변 모습입니다.
                 
                외국인들이 오더니 오른쪽 여자분...우리나라 여성들 윗도리 입은 채로 브래지어 입기식으로 수영 상의를 입습니다. (당연 노 브래지어)
                남자들은 큰 타올로 가리더니...반바지만 벗어내고(당연 노팬티) 수영복을~
                중간 여자분...바다를 행해 윗도리를 홀랑 벗고는 그냥 수영브래지어를 입습니다.
                 
                누드비치에 가면 별 일도 아니지만...동양인 특히 유교사상에 꽉 잡힌 한국 사람들은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서 반쯤 벗은 몸보다도 그 과정을 더욱 가리려 듭니다.
                 
                당당함이 좋아 보이기도 하고... 일면은 그런 문화가 부럽기도 하고....
                별 일 아니게 생각하는 그들의 모습을 별 일로 보는 나는 구세대,
                저는요? 물론 호텔에서 수영복을 입고 그 위에...옷을 입고 갔지요.
                젖은 수영복도 금방 마르더군요. 바닷물 염도는 우리나라보다 3배라지만 씻어내지 않아도
                물론 찝찝하지도 않고요.
                 
                컴팩트 똑딱이로 줌인!
                사진은 그럭저럭 이지만 동영상 화질은 형편없군요.

                 

                 

                사진:글/이요조

                 

                 드라마 세트장의 천국인 섬, 섬들...

                 

                 나는 서해안 섬 여행의 마니아답게 서해의 풍광을 좋아한다.

                석양의 지는해에 결곱게 반짝이는 개펄을 보면 연륜 따라 어느새 낡아버린 나도 덩달아 반짝여지는 것 같아서 봐도 봐도 너무 좋다.

                일찌감치 공항에 나갔을 적에는  영종도 인천공항에서 서울방면으로 나오다가  용유 무의로 거꾸로 접어드는 길에서 찍은 좀 늦었지만 일출 사진이다.  한적한 공항동로로 빠지면 석양보다 더 멋진 일출의 장관을  쉽게 볼 수가 있다.  이 길에서 곧장가면 무의도가 나오고 을왕리도 나온다.

                ◎촬영 시간 정보/ 2006:01:08  09:03:29

                 

                인천 월미도에서는 ...실행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공항도로를 이용, 삼목선착장으로 가는 배에 올랐다.

                조각공원 모도에도 가보고 싶었다.

                섬속의 섬 조각공원으로 떠나자! 겨울여행~` 2007.01.15

                ...고 신도선착장으로 건너가면 신도 신도에서 연륙교를 건너면 시도 또 연륙교를 건느면 모도 가 나온다. 그 모도의 배미꾸미(배의 밑창을 닮았대서)로 들어가면 조각공원이 나온다. 여행! 겨울이라고, ...

                해서 차례대로 신도에 내려서 시도 모도를 밟았지만, 거꾸로 모도, 시도, 신도로 거치는 방법도 외려 낫다. 거쳐 나오면 되는 방법과 갔다가 되돌아 나오는 방법....하기야 이쪽으로나 저쪽으로나 풍광이 다 좋으니....모로 간들 어떠리~

                위에 사진은 시도와 신도를 가로지르는 연도교(聯島橋)에서 찍은 사진인데, 물이 빠질 무렵 다리 위를 걸어가면 게들이 나와서 춤추듯 움직이는 모습도 감상할 수가 있다.

                 신도에는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연인' 의 세트장이 있고 시도에는 풀하우스슬픈 연가의 세트장이 지척에 있다.

                연인 세트장은 시기상(방영중) 오픈이 되지 않았는지 목전에 두고 더 이상 접어들 수가 없었다.

                연인세트장 가는 길이 바닷가를 끼고 볼만했다.

                 영화촬영지는 그만큼 경치가 수려한 곳을 택한 곳이라는 걸 감안하신다면 큰 무리는 없을 듯...

                건성 둘러보면 세트장외엔 ‘별 볼거 없어~’ 들 하겠지만 구석구석 산길이나 바다를 내다보노라면 아직 개발이 덜된 천혜의 서해안 풍광을 느끼실 수가 있을 것이다.

                 어차피...삼목선착장으로 가실분이라면 공항의 남로와 서로의 교각지점에 있는 잠진도 입구로 해서 무의도에 있는 천국의 계단을 둘러보실 수도 있다.

                옹진군 영종도 ....이 일대가 드라마 세트장이 몰려 있는 관광 명소로 급부상중....일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데 막상 뭔가 아쉬운 듯 미진하다.

                무의도에 가시려면 잠진도에 차를 두고 승선하여 지척에 있는 무의도에 하선하면 바로 하나개 해수욕장행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그것을 타고 다녀오면 된다.

                 

                가보고 싶은 섬/무의도 2006.07.19

                ... 무희의 섬, 무의도와 실미도 찾아가기 무의도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섬으로 육지에서 거리는 얼마되지 않지만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섬이다. 주변에는 소무의도 등의 섬이 ...

                 

                무의도는 시도, 신도, 모도 보다는 정리가 잘 되었고 다듬어진 관광지다. 무의도에 가면 실미도와 연결되지만, 아쉽게도 실미도 세트장은 철거가 되어 사라졌다한다.

                 

                 신도에서 나오며

                 

                 

                신도를 찾아 떠날 때,  나는 도민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신도 시도 모도중 어느 섬이 더 좋아요?"  즉각 되돌아 온 답은

                "장봉도도 좋아요~"  참으로 우문현답이다.

                장봉도! 장봉도는 연도교가 없이 외따로 떨어져 있는 섬이다. 구태여 마음먹고 가지 않으면 어렵다.

                다음엔 장봉도를 겨냥 할 테다.

                 이 곳 세 섬들은 차가 없으면 좀 다니기 힘들지만 신도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타고 다니는

                젊은이들이 있긴 했다, 하지만 여름에는 좀 무리일 듯~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아차도리

                 

                모도는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고려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강화도호부에 소속되어 있었고, 1895년 갑오개혁에 의하여 강화군 제도면에 소속되었으며, 1914년 4월 1일 부천군으로 편입, 북도면이 설치되었을 때 북도면의 1개 법정리가 되어 북도면의 신설 면사무소를 처음으로 모도에 설치하였다.
                  그 후 8년이 지난 1922년 11월 5일 면사무소를 신도로 이전하였으며, 1993년 7월 1일 옹진군으로 편입된 후 1995년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875년 경 김포군 통진에서 살던 차영선이 조업 중 이곳에 정착을 하였다고 하며, 모도 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할 때 고기는 잡히지 않고 띠만 걸려 띠 '茅'자를 써서 모도라 불리운다. 암행어사 이건창에 대한 설화가 비석과 함께 내려온다.
                  시도와 모도 사아의 해역은 물살이 매우 빨라 이를 이용한 새우잡이 어업인 해선망어업이 성하였으나 현재는 소멸되었다.1997년 시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잠수도로를 설치하여 간조시에는 약 8시간 정도 통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북도 시도, 모도를 연결하는 다리로 물이 빠지면 다리에서 우럭, 망둥어 낚시를 즐길 수 있고 간조시 에는 소라나 게를 잡을 수도 있어서 낚시꾼들이 많이 찾아온다. ......../참조, 검색글

                 

                 

                 

                 

                 

                풀하우스 세트장...모든 세트장들이 관람료만 5,000원이다.

                 

                풀하우스   http://www.kbs.co.kr/drama/full

                 

                 

                 

                시도, 수기해수욕장 

                가족들끼리 시도 풀하우스 세트장 왼쪽 (산그늘)으로 더 뒤돌아 나가면 자리를 깔고 피크닉 도시락을 풀어도 좋을 듯,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시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수기해수욕장의 길이는 2km, 폭100m이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어린이들을 동반한 피서객들은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희고 고운 백사장 뒤쪽으로는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시원하고 아늑한 장소를 제공해 준다.

                널리 알려지지 않아 찾는 사람이 드물어 조용하고 쾌적한 곳이었으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젊은 남녀들의 사랑과 희망, 배신과 성공, 열정과 인생 등 장쾌하고도 경쾌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풀하우스의 주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검색

                 

                 

                 

                 

                슬픈연가 세트장에서 바라보이는 바다개펄

                 

                 

                슬픈연가 세트장...18억이나 들었다는...실제건축물

                 

                하얀 그랜드 피아노도 그대로 보이는...이층

                 

                 슬픈연가 - MBC   http://www.imbc.com/broad/tv/drama/sadloves

                 

                 

                 시도, 신도,  모도, 무의도, 잠진도, 실미도, 영종도....이야기 속으로 인천 옹진군 소재

                총 7개의 섬을 함께 밟아 보았습니다. ...글:사진/이요조

                 

                 

                 

                 

                 

                 

                 

                 

                 

                 찾아가시는 길

                 

                 

                 

                 

                해상교통

                 

                월미도→ 영종도 (용주 1,5호) 10분 소요 / 차량수송가능

                문의처 : (주) 용주해운 (032-762-8880~1)

                영종도 → 삼목선착장 (버스나 자가용 이용)

                삼목선착장 → 신도 (서주 1호) 10분소요 / 차량수송가능

                문의처 : (주)세종해운 (032-884-4156)

                인천월미도 ↔ 영종도 ↔ 삼목선착장↔ 신도 (차량수송가능/소요시간 : 50분)

                 

                 

                 

                공항도로 경유 삼목선착장이용할 경우

                 

                 

                  

                ▶ 찾아오기(약도 참조) :
                         삼목 선착장에서 차와 함께 배를 타고 10분후면 신도 선착장에 도착→시도 다리
                         와 모도 다리를 지나 계속 직진→막다른 T자길에서 비포장길로 우회전하면 정말
                         생각지 않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  요금
                          ①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승용차 6,700원x2 = 13,400원(왕복)
                                경차 3,400원x2 = 6,800원(왕복)
                          ②삼목 선착장 배삯
                              승용차: 왕복 2만원(운전자 1인 포함)
                                경   차: 왕복 18,000원(운전자 1인 포함)
                                탑승자: 1인당 왕복 3천원
                 
                ▶  삼목선착장 배 운항 시간표(2006,5,12-10.8적용)
                          ①삼목→신도:
                                07시 첫배만 정각,
                                08시부터 18시까지는 매시간 10분에 출발,
                                금토일만 19시10분 막배
                                피서철이나 주말에는 계속 수시 운항
                            ②신도→삼목:
                                07시30분 첫배, 08시 20분 두 번째
                                09시부터 19시까지는 매시간 30분에 출발
                                피서철이나 주말에는 계속 수시 운항

                 

                 

                 

                 

                 

                 

                 

                 

                길은 뭐니뭐니해도 꽃길이 제일 좋습니다.

                허브아일랜드는 여러번 왔지만 올때마다  업데이뜨 되는 모습을 봅니다.

                벌써 여러번 드나들었지만...

                 

                들어도 자주 잊어먹는 이름들....

                 

                지난번에는 직원 누군가가 한 잎 떼어주길래 먹어보니...얼마나 달콤한지...

                스위트멕시칸이랬나 멕시칸스윗이랬나...가물가물합니다.

                 

                해서 이번에는 사진은 좀 틀어져도 이름과 용도가 든 팻말을 잘 찍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① 에서 이 문으로 들어오신 입구입니다. 이제 향기나는 꽃속 여행으로 푹 빠져 보실까요?

                허브식물 이름도 함께 외워보시면서~~

                 

                 

                함께 이름을 알아가다 보면...아! 이게 바로 그 것? 하실만한 이름들...식물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집에다 이런 커튼달면 광대집 같을텐데...녹색의 정원속에 꽃향기 속에서는 용서가 되네요~

                 

                제가 유난히 좋아하는 시크라멘! 같은 사진이지만 두 개나 올립니다.

                좋아한다면 그 꽃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두는 게 ....사랑이겠지요?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한 속.
                학명 Cyclamen
                분류 앵초과
                원산지 그리스·지중해 연안
                분포지역 한국, 그리스, 시리아, 유럽 중남부 등지
                크기 높이 약 15cm

                여러해살이풀이며 뿌리를 돼지가 잘 먹는다고 하여 소브레드라고도 한다. 그리스·지중해 연안 원산이며 지중해 연안 동부에서 10여 종이 자란다. 그중에서 페르시쿰(C. persicum)을 개량한 많은 품종을 시클라멘이라고 하며 흔히 재배한다.

                높이 약 15cm이다. 땅속의 덩이줄기에서 잎과 꽃줄기가 나온다. 잎은 길고 굵은 잎자루 끝에 달리며 심장 모양의 달걀꼴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다. 겉면은 짙은 녹색 바탕에 은빛을 띤 흰색 무늬가 있고 뒷면은 붉은빛을 띤다.

                꽃은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피는데, 한 꽃줄기 끝에 1개씩 아래를 향하여 달린다. 꽃잎은 위로 젖혀지고 지름 15cm 정도이며 빛깔은 흰색·분홍색·빨간색 등이 있다. 홑꽃·만첩꽃이 있고 향기가 강한 종류도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6월에 익는데, 공 모양이고 절반은 꽃받침에 싸인다. 서늘한 기후(10∼15℃)에서 잘 자라며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귀화식물로서 관상초로 심는다. 한국에는 원예식물로 들여왔으며 원예농가에서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다. 한국, 그리스, 시리아, 유럽 중남부 등지에 분포한다.

                 

                 

                 

                 

                 

                 

                이 꽃 이름은 '천사의 나팔'로 제가 알기로는 독성이 있답니다.

                 

                 

                 

                원명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말로는 '사랑초'라 부르는 꽃입니다.

                 

                 

                흰 덩굴꽃이 바로 '쟈스민'입니다.

                 

                  

                 

                이름표가 없지만...제가 알기로는 '관중'이라고 합니다.

                호주에 갔을 때 '블루마운틴'에서 거꾸로 메다꽃히 듯 각도가 장난이 아닌 산상열차?를 타며 내려오는데...

                눈 아래로 보이는 관중이 마치 원시림같이 펼쳐진 곳이었습니다.

                그 때 답답했던 가이드는 흔한 계절 꽃이름도 모른다길래...제가 애써 찾아 본 이름이지만요.

                고시리과같지요?   원시림속에 아주 키가 큰  나무로 군락지를 이루고 있었지요.

                 

                 

                하우스 실내에 폭포를 만들어 수분 공급을 원활히...

                 

                비빔밥위에도 얹어나오는 한련화(右)

                연못에는(下) 붕어마름이....붕어마름을 죄 잘라두었더군요. 예쁘지 않아서 찍지 않았지요.

                대신 전에 찍어두었던(2006년3월9일) 것으로 한 컷만 대신합니다.

                 

                 

                 

                ▲한련(Tropaeolum majus)-한련과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한련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한련화라고도 한다. 멕시코와 남아메리카 원산은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원예에서는 한해살이풀로 다룬다.

                그 색상이 화려하며 생육번식이 좋고 비교적 잘 알려진 허브식물입니다.

                한련화의 꽃말은 변덕…노랑꽃은 당신은 인격자입니다, 적색은 당신은 인정이 없습니다, 황갈색은 당신은 매우 이기적입니다….꽃의 아름다움과는 달리 부정적이네요 ^.^

                 

                 수생식물도...

                 

                온도만 맞으면 한련화는 사철 잘 자라는군요.

                 

                 

                 

                 

                치자열매 아시지요? 부침개할 때 노랗게 식용 물감을 내는....흰 꽃 향기는 너무 진하고 좋고.....

                저희 할머니는 예전에 파스가 없을 때...치자를 콩콩찧어서 밀가루와 함께 뭉쳐서 바르는 걸 봤지요.

                 

                 

                 

                 

                율마

                 

                노란꽃, 알듯한데...알쏭달쏭,

                 

                 허브식물을 팔기도 하는 곳입니다.

                 

                카메라를 든 많은 사람들이....

                 

                군데군데...장식들이 오밀조밀해서 아주 멋진 정원을 꾸며줍니다.

                 

                 

                구공탄 뒤로는 로즈마리~

                 

                 

                처음보는 거대한 채소 같아보여서 이름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Glove Artichoke 장갑엉겅퀴? 거참....

                 

                 

                 

                제라늄 종류 아닌가요? 자세히 모름

                 

                데이지?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 ㅎㅎ~

                 제라늄 종류같아보이지요?하지만 엄연한 제 이름이 따로 있겠지요.

                 

                정원문이 예뻐서요.

                 

                역시 데이지 같은데염...?

                 

                 

                 

                 

                 

                스위트 라벤더

                 

                 

                 

                 쟈스민

                 

                쟈스민과 부겐베리아(붉은꽃) 일명 종이꽃

                 

                 

                ▼ 부겐베리아 일명 종이꽃을 다시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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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때마다 날로 달라지는 허브아일랜드....

                이 곳을 다녀오면 입고갔던 옷에서 한사흘, 향내가 배입니다.

                 

                향을 쌌던 종이에선 향내가 난다더니...

                꽃을 가까이 하니 온 몸에서 향내가 납니다.

                 

                내가 꽃으로 거듭납니다.

                 

                 

                글 사진:이요조

                 

                주변에 가 볼만한 곳/신북온천

                 

                 

                 

                 

                 

                 

                98년 10월에 개장한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약, 10,000여평이 넘는 부지에 야외정원과 실내정원등이 잘 조성된 곳이다.
                허브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잘 이해되도록 꾸며놓았다.
                허브를 이용한 각종 허브공방, 허브카페 레스토랑, 체험실 등의 시설도 갖춰져있어서 가족들이나 연인과 함께하면 좋다.

                 

                ★서울 도심에서 자가운전은 강북 강변도로를 달리다가 동부간선도로를 이용, 포천으로 들어오면 아주 쉽습니다.

                포천, 시내에서는 포천의료원▶신북온천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안내 팻말이▶포천허브 아일랜드★

                 

                상세한 길 안내/ 오시는 다양한 길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허브아일랜드 http://www.herbisland.net/

                 

                 

                 

                 

                 


                 허브의 종류와 기능 
                 
                애니시드/거담제, 수면촉진

                바질/집중력, 편두통, 소화기기능개선, 여드름

                베이(Bay)/강간 작용, 강장 작용, 해열 작용, 건위 작용, 항신경통, 작용살충 작용, 자극 작용,

                수렴 작용, 소독 작용, 식욕증진 작용, 담즙 분비 촉진 작용, 경련진정

                벤조인/심신의 안정, 호흡기관 진정, 헛배부름, 거친 손등

                버가못/우울증, 스트레스, 구강궤양, 동상, 습진, 대상포진, 여드름, 지성피부

                카주풋/기관지, 호흡기 질병,근육통,류마티즘 등

                카다몬트/강장, 건위, 구풍 작용, 두뇌 명석화 됨, 소득 작용, 소화촉진작용, 이뇨 작용, 식욕 증진 작용, 자극 작용, 진경 작용, 최음효과, 분비촉진 작용

                캄파/인적 작용, 완화작용, 강심 작용, 구충 작용, 구풍 작용, 혈압 상승 작용, 해열 작용, 우울증 효과, 살균 작용, 소독 작용 경련진정 작용, 진통작용, 발한작용, 반흔형성 작용, 이뇨 작용,

                캐롯 시드/눈의 보호, 찰과상, 건조한 피부 등

                시나몬(계피 나무)/강심작용, 건위작용, 구충작용, 구풍작용, 마취작용, 부식작용, 부패방지 ,살기생충 작용,살충 작용, 소독 작용, 수렴 작용, 자극 작용, 지혈 작용, 치통 완화 작용, 최음
                작용, 타액 분비촉진 작용, 통경 작용,

                시트로넬라/감염억제, 발의 청결, 피로회복

                클러브리프/강비장작용, 건위 작용, 구충 작용, 구풍 작용, 반혼 형성 작용, 부식 작용, 분만촉진 작용, 마취 작용, 살균 작용, 살미 생물 작용, 살충, 소독, 식욕 촉진, 진경, 진통, 최음, 치통 완화 작용, 항 신경통, 자궁 강장 효과, 자극 작용

                코리안드/치통, 진경, 소화기관

                프랑킨 신스/명상, 자궁질환, 후두염, 강박증, 노화피부

                그레이프 후르트/스트레스, 귓병, 비만, 체액정체

                히숍/하제, 방부. 진경

                레몬 버베나/강간 작용, 강장 작용, 해열 작용, 건위 작용, 최음, 살충, 소화 촉진, 해독 작용, 경린 진정 작용, 피부 연화 작용,

                레몬그라스/발냄새 제거, 굳은살, 곰팡이성 피부염, 피지분비조절, 피부재생


                만다린/기분전환, 소화촉진, 임신기사용,

                메리골드/상처의 치료를 촉진하고 염증을 억제하며 국부적인 사용을 하면 새살이 돋는 것을 촉진한다. 입안 혹은 목에 상처가 있을 경우 금잔화차로 양치질을 하면 좋고 피부에 상처가 난 경우 습포 찜질을 하면 효과가 좋다

                마조람/긴장완화, 불면증, 생리증후군

                멜리사/항알레르기, 면역 촉진 작용, 소화촉진 항 우울, 항염증, 항경련, 해열, 혈압

                멀/감염 억제, 기침, 감기, 치질 등

                머틀/검담 작용, 구풍 작용, 기생충 제거, 살균 효과, 수렴 작용, 소독 작용,

                너트맥/완화, 강심, 강장, 구충, 건위, 최음, 자격 작용, 치통 완화, 소독, 제토, 경련 진정, 진통, 통경, 분만 촉진,

                오렌지,오렌지 스위트/강장작용, 건위작용, 구풍작용, 소독작용, 소화촉진작용, 식욕증진작용, 진경작용, 진정작용, 항우울 작용, 해열작용

                팔마로사/리프레쉬 효과, 체온감소, 관절경직 완화, 피부 수분밸런스 조절, 건성 피부, 세포재생

                페티그레인/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손상피부

                세이지/피부효과, 외상, 거친 피부 효과, 노화 방지, 정신안정, 스트레스 해소, 치통의 입가심용, 중풍, 통경 발간, 이담 작용에 효과, 혈당 강화, 산균 작용, 발모효과, 비만해소 항균 작용, 소화 촉진, 강장, 해열제, 치방지

                스파아민트/불면증, 소화불량, 숙취, 멀미, 입덧 등

                타제티즈/혈압 강화, 항미 생물 작용, 세포 성장 촉진, 살 지균 작용,살충, 소염, 소독, 경련 진성, 진정, 피부 연화,

                타임/인후염, 소화기능, 신경안정, 빈혈, 숨이 가쁠 때,

                베티버/강자, 항 신경 장애, 최음, 해독, 진정,

                야로/화상 및 외상의 치료 습포제 피부세정 효과, 여드름, 습진, 거친 피부 효과, 발모 효과, 강장제, 이뇨작용, 동맥 경화 예방

                싸이프러스/발냄새 제거, 땀분비 조절, 천식, 치질, 피부수렴효과

                카모마일/우울증,불면증,스트레스신경성불안감해소,생리통,생리불순,페경기,모세혈관 확장

                유칼립투스/두뇌명쾌, 호흡기질환, 기침, 해열, 두통, 살균, 여드름

                펜널/셀룰라이트, 숙취해소, 이뇨작용

                진저/소화촉진, 거담, 근육통, 관절염, 붓기 제거

                자스민/스트레스,산후통증완화,피로회복,노화방지

                쥬니퍼/정화작용, 이뇨작용, 독성제거, 지성· 여드름피부

                라벤더/불면증, 공기정화, 항염 작용, 요통, 햇빛에 손상된 피부

                레몬/사마귀, 티눈, 안색이 안 좋을 때, 감기, 공부할 때

                라임/해열, 발 냄새 제거, 악취제거, 피부수렴효과, 기억력증진

                네올리/류마티즘, 면역증진, 감기, 축농증, 여드름

                페츄올리/신경 진정, 비듬, 굳은살, 비만관리, 염증성피부

                펜파민트/피로회복, 감기, 해열, 입 냄새 제거, 두통, 소화불량, 멀미

                파인/살균소독, 악취제거, 축농증, 근육통, 건성·노화피부

                로즈/우울증, 긴장이완, 스트레스, 혈액순환, 기침, 천식, 비장강화 정자증가, 성기능촉진, 혈관벽 강화, 생리주기

                로즈마리/원기회복, 기억력, 치매예방, 관절염, 동상, 혈액순환, 비듬

                로즈우드/안정, 만성피로 완화, 피부수분조절, 피부재생

                샌달우드/명상, 우울증, 폐경기증후군, 기관지염, 방광염, 노화·민감성·지성피부

                티트리/살균소독, 면역, 감기, 무좀, 성기감염증, 여드름

                일랑일랑/신경안정, 불안해소, 최음 효과, 여드름, 노화·지성피부

                크라리세이지/긴장완화, 불면증, 생리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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