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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꿈은 나를 언제나 꿈꾸게 한다.꿈이 껍질을 깨 듯 눈 부비며 잠에서 깨어 나는 날나는 나만의 섬에 정착할 것이다.꿈을 꾸는 한 나는 언제나 행복하다.
**한 낮의 꿈** 참으로 느긋한 주말 오후 모처럼 편안한 오수에 빠졌다.나는 기차가 되어 달리고 있었다.붉게 달무리져 오르는 보름달도 보였고나는 철길 위로 기차처럼 누워서 철커덩거리는 소리로 달리는 게 아니라씽- 씽- 잘 날아 가고 있었다.마치 새가 된 기분으로새가 되었음 하늘 높이나 날아 오르지왜 침목 위로 낮게 포복하고 달렸을까?그나마 밤길을....바람을 가르며...둥근 달님 얼굴이 보여 외롭진 않았지만,생명같은 강을 사이에 두고나를 찾는 그는 감촉 없이 싸늘하다건너편에 있는 나는 누구일까?새라면 훨 훨 날 수 있을텐데...바다든 산이든 문제 될 게 없을텐데...난 지금 어디로 향해 날고 있는 것일까?글/이요조
우리가 서로 사랑 해야하는 이유 *그리운이여 보세요*-적막한 밤,어둠 한 자락 끌어다 당겨놓고내 가슴 저, 밑 바닥 가라앉은습윤의 물기로침 묻혀가며이 글을 써 내려갑니다.-힘 든 당신에게차마,편지를 쓰지 못하겠습니다.아니 쓸 수가 없습니다.새해들어...메일만 열면명치 끝이 하,답답해져 옵니다.마음에 손가락 하나 있다면무명실로 친친 동여메고바늘로 찌르기라도 하면 좋으련만...몸이 아픈 당신에게 위로가 되어주고추워하는 당신을 가슴으로 안아주고외로운 당신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줘야지,하나님께 입술 끝으로만 새해에 서원했던빛 좋은 개살구들이 날 괴롭힙니다.잘못된 멜은 나에게죄를 파종시키는 곳이기도 합니다.함부로... 답 할 수 없는...답 해선 안되는,내 마지막 이끼 낀 양심,당신에게 매일같이안부를 묻는 편지를 띄우고 싶어도난, 차마 한 자도 쓸 수가 없습니다.물 한 모금 안 넘어간다는당신 안부 듣고는내내 울기만 하였습니다.궁금하면 궁금한대로 살겠습니다.당신의 신열나는 이마를 짚어주지도 못하면서아픔으로 헛헛 거리는 고열에찬 물수건 하나 갈지도 못하면서당신의 갈증에...냉수 한 잔 건네지 못하면서,나, 뒤 돌아선 방관자로 날 자조합니다.어쩔 수 없는 침묵,어쩌지 못하는 안타까움에통곡의 벽에다 대고 하는 울음 기도처럼이 쪽지글로 돌돌 말아서가슴 갈피에다 끼워놓고삭혀만 볼랍니다.그리운이여,오늘도안녕~~이 글은미루나무(식구)가지끝에서 오들거리고 있는울지 조차도 못하는 여린 새들에게 띄웁니다.癌으로 몸이 많이 아픈 세 사람~대전에 사는 동생같은 淑~병원에서 만난 예쁜 쭈루 엄마..또 우리아이의 병원 친구 동민이...그리고 가슴이 무척 시릴, 여 양구 그녀~~그리고 ....마음 아린 父情의 Simon~그리고 또 미루나무가 심어진 어느날 쯤,깃 젖은 작은새 한마리로 날아와서는...바르르 떨며내게 엄마처럼 보채고 울던내 딸같던 슬픈 새 한 마리...내가 그들을 사랑하는,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마음하나로그 들에게 빈 마음이나마 대신 전하면서이 글을 씁니다."사랑합니다."이 요조.
*그리운이여 보세요*-적막한 밤,어둠 한 자락 끌어다 당겨놓고내 가슴 저, 밑 바닥 가라앉은습윤의 물기로침 묻혀가며이 글을 써 내려갑니다.-힘 든 당신에게차마,편지를 쓰지 못하겠습니다.아니 쓸 수가 없습니다.새해들어...메일만 열면명치 끝이 하,답답해져 옵니다.마음에 손가락 하나 있다면무명실로 친친 동여메고바늘로 찌르기라도 하면 좋으련만...몸이 아픈 당신에게 위로가 되어주고추워하는 당신을 가슴으로 안아주고외로운 당신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줘야지,하나님께 입술 끝으로만 새해에 서원했던빛 좋은 개살구들이 날 괴롭힙니다.잘못된 멜은 나에게죄를 파종시키는 곳이기도 합니다.함부로... 답 할 수 없는...답 해선 안되는,내 마지막 이끼 낀 양심,당신에게 매일같이안부를 묻는 편지를 띄우고 싶어도난, 차마 한 자도 쓸 수가 없습니다.물 한 모금 안 넘어간다는당신 안부 듣고는내내 울기만 하였습니다.궁금하면 궁금한대로 살겠습니다.당신의 신열나는 이마를 짚어주지도 못하면서아픔으로 헛헛 거리는 고열에찬 물수건 하나 갈지도 못하면서당신의 갈증에...냉수 한 잔 건네지 못하면서,나, 뒤 돌아선 방관자로 날 자조합니다.어쩔 수 없는 침묵,어쩌지 못하는 안타까움에통곡의 벽에다 대고 하는 울음 기도처럼이 쪽지글로 돌돌 말아서가슴 갈피에다 끼워놓고삭혀만 볼랍니다.그리운이여,오늘도안녕~~이 글은미루나무(식구)가지끝에서 오들거리고 있는울지 조차도 못하는 여린 새들에게 띄웁니다.癌으로 몸이 많이 아픈 세 사람~대전에 사는 동생같은 淑~병원에서 만난 예쁜 쭈루 엄마..또 우리아이의 병원 친구 동민이...그리고 가슴이 무척 시릴, 여 양구 그녀~~그리고 ....마음 아린 父情의 Simon~그리고 또 미루나무가 심어진 어느날 쯤,깃 젖은 작은새 한마리로 날아와서는...바르르 떨며내게 엄마처럼 보채고 울던내 딸같던 슬픈 새 한 마리...내가 그들을 사랑하는,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마음하나로그 들에게 빈 마음이나마 대신 전하면서이 글을 씁니다."사랑합니다."이 요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