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을 보노라면 아마 요즘 우리 아이들은 놀랄 것입니다. 조금만 먹고 다이어트하노라 애쓰는 시선에는 말이지요 중세기에는 미의 기준이 풍만한 데 있었습니다. 하나같이 다들 풍만한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 美의 기준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 그림 올린 후 저는 한 이틀 잠적합니다. 언제나 집안일이 끼었지만 마산 방면으로 출장?여행 떠납니다. 안녕히~~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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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oir, The Bathers, detail, 1887
Renoir, The Bather, oil on canvas, 1888
Renoir, After the Bath, 1888
Renoir, Bather Arranging her Hair, oil on canvas, 1893
Renoir, Blond bather, oil on canvas, 1881
Renoir, Seated Bather, oil on canvas, 1883-1884
Renoir, The bathers, oil on canvas, 1887
색의 마술사라고 불리던 르느와르는 고흐와는 사뭇 대조적인
삶의 풍요를 누리며 살았고, 그래선지 그가 즐겨 그리던 소재는
이렇게 건강하고 풍만한 나부나 표정이 밝은 어린 아이,
혹은 활짝 핀 장미꽃 등이 유난히 많다고 하네요.
하지만 ≪목욕하는 여인≫ 을 그린 뒤 몇 해 지나지 않아서 르느와르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모든 아름다운 것들은 불규칙하다!
미란 그 유형이 무엇이나 간에 다양성에 속해 있으며,
자연은 공허 만큼이나 규칙성을 싫어한다고....
- 회화의 이해 중에서, 리오넬로 벤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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