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롱이 돌아 돌아

          조붓한 길,

           

          봄비 촉촉히 내리는..

           

          이 길목이 비좁도록 두 팔 벌려

          홍안으로 달려오던 너,

           

          봄!

           

           

           

          글/사진/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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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항차
자월도출발  11:30
자월도도착   12:10
나오실때  12:20
대부도도착 13:20
 
 2항차
자월도출발   16:00
자월도도착   16:30
나오실때  16:40
대부도도착 17:40
 
 
대부해운
  http://www.daebuhw.com/subp_2.htm#111
 
  
 편도/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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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인천방향: 대부도진입방법A
 월곶 I.C 에서 시화공단 방향(2차선으로 신호등3번) - 시화방조제(대부도) - 상동
      - 대부출장소 - 수협3거리 - 안산교회 - 대남초등학교 - 고랫부리    
 ※ 월곶 I.C 에서 나와서(지도참조) 시화방조제(대부도)까지는 계속 직진 방향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수원) 방향: 대부도진입방법B
 서해안 고속도로 - 비봉ic - 남양 - 사강 - 탄도 - 선감도 - 대부도
     - 대동초교- 대부도출장소(수협3거리) - 대남초등학교 - 고랫부리


     

   ※ 영흥도,선제도 방면으로 약 3Km 가다보면 첫 번째 신호등이 나옵니다. 거기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서
    대부상동(마을)로 진입, 수협3거리에서 영흥도,말부흥 방면으로 가다보면 SK주유소가 나옵니다.
     SK주유소에서 직진 500M 가다보면 삼거리에 바다향기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정표를 따라 오세요
     곳곳에 있는 바다향기 이정표를 따라오세요. 대부도 약도 참조

   ※ 대부도 약도를 프린트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 육상(직행버스)
버스운행문의 : 032-883-5175/
886-1603 /883-5111~3/
(태화상운 대부대표:032-883-5175)
대부택시조합 : 032-886-8883
인천(주안/만수동) ↔ 대부도(탄도,불도,상동,방아머리)

* 대중교통을 이용 하셔서 대부도에 오실려면 일단 안산역(4호선)까지 오셔서 대부도행 123번 이용

 대중교통 서울에서 오실경우
안산역(4호선) 건너편(지하로이용)에서 1일 10회 운행되는 대부도행 버스 123번을 타시고 상동(대부도)까지
오시면 됩니다. 안산역에서 상동까지 소요시간은 약 40분입니다.
상동까지 오시면 저희가 픽업하겠습니다. 사전에 인원을 미리 말씀해 주세요.
안산역 또는 대부도 상동에서 택시로 오실경우 대부도 상동를 거쳐서 고랫부리 해변으로 오시면
됩니다.


※ 안산 시내버스(123번 버스) ↔ 대부도( 방아머리/상동/탄도/불도 )
123번 시내버스 노선 및 각지역 통과 시간.

안산출발

 

대부출발

출발

본오동(안산)

시화동보APT

방아머리

상동

출발

대부(탄도)

대부(상동)

시화동보APT

1

06:30

06:50

 

 

1

06:00

06:10

 

2

07:30

07:50

 

 

2

08:00

08:10

 

3

09:30

09:50

 

 

3

09:00

09:10

 

4

11:00

11:20

 

 

4

11:00

11:10

 

5

12:30

12:50

 

 

5

12:30

12:40

 

6

14:00

14:20

 

 

6

14:00

14:10

 

7

15:30

15:50

 

 

7

15:30

15:40

 

8

17:00

17:20

 

 

8

17:00

17:10

 

9

18:50

19:10

 

 

9

18:50

19:00

 

10

20:20

20:40

 

 

10

20:20

20:30

 

 요금: 안산<-> 시화구간 : 600원 / 안산<->대부 : 1500원/ 시화(시흥)<->대부:1200원
 주요노선: 안산 본오동→상록수역→한대역→고잔 신도시→ 스타프라자→ 시청→ 라성→ 안산역→ 시화이마트→
시화동보A→  대부도 (방아머리→ 북8통→ 상동→ 동4통(대동초등)→ 선감18통→ 탄도):상동에서 내리신다음 전화를 주시면 픽업 바다향기(고랫부리해변)로 이동  
버스운행사(태화상운): 032) 883-5111 ~ 3 / 032-886-0906

 대중교통 인천에서 오실경우

구분
회차
인천
시화
방아머리(대부
상동
 
  1 06:30 07:20        
  2 09:00 09:50        
  3 11:20 12:10        
  4 13:50 14:40        
  5 16:10 17:00        
  6 18:30 19:20        

인천발 주안, 만수동 경우(인천발 시간에는 주안 7~8분/만수동 20~25분 후)
출발장소 : 인천발[구)인천버스 터미널(용현동)]->주안사거리->만수동 하이웨이 주요소 맞은편
->서해안고속도로->월곶 ->시화동보아파트 -> 대부도(방아머리/상동)(1시간30소요))


 경기도 화성시 사강터미널 (수원,금정역 <->사강 )
사강  ↔  대부도 ( 탄도,불도,상동,대남초등 )(717번)
사강에 내리신 다음 대부도 상동까지 버스를 타고 오시면 됩니다.

대남초등출발   =>

대부(상동발)

사강발

사강에서 연계추가 버스

08:35

09:00

10:00

 

11:00

11:20

12:20

 

 

13:10

14:10

 

 

15:10

16:10

 

 

17:10

18:10

 

수원에서 직행버스 이용
 수원버스터미널~사강~서신행(종점) 
 좌석버스(1시간20 소요)5~10분 간격,1일86회 운행,( 택시이용자는 사강 다음 서신 버스종점에서 택시이용)

전철(금정역)에서 직행버스 이용 사강에서 하차(1시간정도 소요)20분 간격 운행(금정역 앞에서 출발),( 택시이용자는 사강 다음 서신 버스종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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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도

 

선재대교를 바라보며

 

 

 

 

 

 

 

 

 

 

 

 

 

 

 

 

 

 

 

 

 

 

 

 

 

 

 

 

 

 

 

 

 

 

 

 

물빠진 선재도 선착장에서

 

 

 

 

 

 

 

 

 

 

 

 

 

 

 

 

 

 

 

 

 

 

 

 

 

 

 

 

 

 

 

 

 

 

 

 

 

 

 

 

 

 

 

 

 

 

 

 

 

 

 

 

 

 

 

 

 

 

 

 

 

 

 

 

서해안 대부도~선재도~영흥도 | 여행

2004/08/09 23:16
http://blog.naver.com/yoo1320/4750601
배를 타야만 섬에 닿을 수 있다는 생각은 ‘편견’이다. 서해안 대부도~선재도~영흥도는 자동차로 섬여행이 가능하다. 섬과 육지가, 섬과 섬이 연륙교로 연결돼 있다. 따라서 바다를 세번 가르는 길이지만 배멀미 걱정은 필요없다. 대신 해안가를 따라 잘 닦인 길을 느긋하게 달릴 수 있는 여유가 기다리고 있다. 바짝 다가선 바다에는 생명을 품은 검회색의 갯벌이 기다린다.

대부도 이번 드라이브의 출발지이다. 길이 11.2㎞의 안산 시화방조제를 건너면 바로 만나는, 여의도 면적의 4배가 넘는 큰 섬이다. 하지만 섬의 초입인 방아머리는 당최 섬같지가 않다. 음식점이 길 양편에 도열하고 바닷가에는 쓰레기가 쌓였다. ‘육지’가 돼버린 섬의 어쩔 수 없는 운명인지 씁쓸하다.

이곳을 벗어나면 주변에 갯벌이 나타나며 섬다운 모습이 조금씩 드러난다. 대부도 부속섬인 선감도, 불도, 탄도를 차례대로 이어달리는 길은 괜찮은 드라이브 코스다. 특히 선감도 일대에는 갈대밭이 무성해 운치가 있다. 방아머리에서 선재도쪽으로 3㎞쯤 가다 제부도 방면으로 좌회전하면 된다.

대부도는 수도권 최대의 포도산지. 길가에 포도밭이 즐비하다. 하지만 늦여름이 절정인 탓에 지금은 앙상한 가지만 드러내고 있다. 방아머리 선착장에서는 인근의 승봉도·자월도·덕적도·이작도로 향하는 카페리가 뜬다.

선재도 1.97㎢의 면적에 200여가구, 700명 정도가 사는 조그마한 섬. 대부도와 영흥도를 잇는 징검다리 섬으로 인식되지만 볼거리는 그득하다. 대부도에서 선재대교를 건너자마자 나오는 뱃말삼거리에서 U턴하듯 우회전하면 소담한 어촌마을이다. 드넓은 갯벌과 양식장이


눈에 들어온다. 어민들의 작업용 보트들이 물빠진 갯벌 위에 점점이 박힌 모습이 이채롭다. 해안가에는 모래 대신 굴껍질이 쌓였다. 이 위를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내며 걷는 기분이 독특하다.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은 제부도의 전유물이 아니다. 선재도에는 두 군데나 있다. 대부도에서 선재대교를 넘다가 왼편으로 보이는 2개의 섬이 그렇다. 무인도인 항도는 뱃말에서 물이 빠졌을 때 갯벌 사이로 드러나는 모래길을 따라 500m쯤 들어간다. 자동차 통행도 문제없다. 섬은 걸어서 한바퀴 도는데 10분이 채 안걸릴 정도로 작다. 섬 주위로 널려 있는 굴을 주워 돌로 깨서 먹는 것은 섬여행에서 맛볼 수 있는 재미다. 항도 너머에 있는 섬은 측도다. 10가구가 살며 ‘곰세마리’라는 이름의 민박집도 있다. 썰물 때 자갈도로가 나타난다. 제부도는 통행료 1,000원씩 받지만 두 섬은 공짜다.

영흥도 3년전만 해도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로 1시간여를 가야 닿을 수 있던 섬이었다. 2001년 11월에 1.25㎞의 영흥대교가 개통되면서 찾아가기 쉬워졌다.(사실, 다리는 주민들보다는 영흥화력발전소 건설·관리를 위해 지어진 것이다) 군데군데 도로가 새로 놓이고 건물들이 지어지는 등 개발이 한창이다. 몇 년 뒤는 장담할 수 없겠지만 아직은 한적한 맛이 남아 있다.

영흥도에는 십리포·장경이·용담리 등 3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섬 북쪽에 위치한 십리포해수욕장은 진두선착장에서 10리가 떨어져 있어 붙여진 이름. 한국전쟁때 인천상륙작전의 전초기지였다고 한다. 해변은 길이 1㎞로 자갈밭이다. 해수욕장 뒤편으로는 수령 130년이 넘은 소사나무 군락이 멋있게


자리잡았다. 바다 너머로 인천이 보이는데 야경이 더 좋다. 장경이해수욕장은 십리포에서 서쪽으로 3㎞쯤 떨어져 있다. 해안가를 둘러싼 1만평의 송림이 우거졌다. 이곳에서 가까운 국사봉(해발 123m)은 영흥도 최고봉. 섬 전체가 한눈에 쏙 들어온다.

농어바위는 영흥도의 숨겨진 보석이다. 길이 300m의 아담한 곳이지만 군데군데 솟은 갯바위들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낭만적인 산책시간을 제공해 준다. 십리포에서 장경이해수욕장쪽으로 포장·비포장길을 10분쯤 가다가 나오는 팻말을 따라 우회전, 700m쯤 흙길을 따라 들어간다.

먹거리& 섬여행의 먹거리는 당연히 해산물이다. 바지락칼국수와 조개구이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별미. 어디에서든 쉽게 만날 수 있다. 특히 대부도 방아머리에는 ‘우리밀칼국수’(032-884-9083) 등 30여곳의 칼국수전문점이 밀집해 있다. 겨울이 제철인 조개구이는 3만원짜리(중자 기준)를 주문하면 키조개, 피조개, 석화, 소라가 한 바구니에 가득 담긴다. 영흥도 진두선착장 부근이나 영흥대교 아래에서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다. 시화방조제 도로에는 폭 4.5m쯤 되는 자전거도로가 있어 하이킹이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기에 좋다.

드라이브 포인트 대부도로 쉽고, 빨리 가는 방법은 서울외곽순환도로 월곶IC를 통하는 것이다. 월곶IC에서 빠져나와 1.5㎞ 가다가 84번 지방도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회전, 시화방면으로 7.5㎞를 달려 시화방조제를 건넌다.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를 나와 306번 지방도를 타고 화성 서신면~탄도~불도~선감도를 지나도 대부도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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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뱃길여행부부동반 친구들과의 여행이었다.
    거의가 부산 부근에 사는지라..김해공항에서 출발한다기에 우린 따로 가기로 하고
    공항예약을 미루다가 그만 놓치고 말았다. 주말 비행기 표는 구할 수가 없었다.

    인천 연안부두로 가기로 작정하다.
    비철이라...당일 좀 일찍 가서 배표를 사기로 했다.
    웬 걸 학생들 엠티에다 중국 관광단 500여명까지...당연 3등석 뿐이었다.
    난 감기가 잔뜩 들어있어서 실은 가지 않을까 했었는데...

    곧바로 옆자리 부부와 친해졌다.
    곧.. 가벼운 좌판?이 벌여졌다.
    그리고 그 부부의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놀았다.
    레스토랑에 나가보니...썰렁했다.
    좀 시간이 흐르자...라이브 카페로 변했다. 좀 전만 해도 썰렁했었는데...놀랍다.

    사람이..사람을 불러내나 보다.  아주 흥겹다. 저리 놀고 내일 어찌 한라산 등반을 하누?

    큰코 다치지...
    춤추고..노래하고, 주로 무박 등산객들이 많았다. 배로 가서 등반하고 또 배로 돌아오는
    우리 방은 일반인들인데...여느 다른 방은 신발이 모두 등산화 일색이다.

    잠은 오지 않고 영화를 상영한다기에 5층으로 올라갔다.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좀 보다가 내려왔다.
    밤에 갑판위로 나온 주부(친구)팀은 아이들처럼 해방된 기분을 어디다 쏟을지 몰라

    마구 몸을 흔들며 소리치며 깡충대고 있었다.

    새벽 일출을 본다고 또 나가 서성였으니....
    하선하자 밥을 먹고 택시 아저씨는 병원에서 약국까지 친절히 기다렸다 데려다 주었다.
    아직 일행들은 도착하지도 않았다.
    정오나 되어서 도착할 것이다. 물론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평일이라...널널했다.
    뱃길 여행이 너무 좋아서 하기휴가에 식구들 죄 몰고 뱃길여행을 해볼까 구상중이다.

     

    3등석 4,8000? 정도
    2등석 68,000? 정도 비행기보다 약간 쌈

    좁은 이등석보다는 3등석을 권하고 싶음/제생각
    1등석(2인1실) 188,000 정도 (168,000에서 올랐음)

    특실...30여만원이상??  다인 가족실이 좋을 것 같았음/가족수에 따라 요금 다름
    안부두  제주발 월, 수, 금, 오후 7시 출발(다음 날 오전 8시 도착)
    제주항 인천발 화, 목, 토 오후 7시 출발(13시간 소요/역시 담날 아침 도착)

    연안부두 전화?/인터넷 검색 & 114안내 ^^;;

    *멀미? 약간의 미진(약한지진)정도라 생각하시면 됨

    정확한 배삯?  기록이 없어...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도 있음

     

    멋진 새해 맞으시기를....

     

노  선

     선   명

 소요시간

                 여  객  운  임

    운항사

   문의처

    1등실

  2등실

  3등실

 인천 ↔ 제주

    오하마나호

13시간

118,200

66,600

50,500

   청해진해운

 

일반단체 (20인이상)  20%할인 / 중,고등학생, 경로우대자 20%할인 / 장애인.유공자.소아 50% 할인
중. 고등학생단제 30%할인 /  만2세 미만 유아 - 무임

 부산 ↔ 제주

       설봉호

 12시간

186,700

54,850 ~ 49,350

37,250 ~ 29,350

 동양고속훼리

 051-463-0605

  코지아일랜드

11시간30분

130,000

45,000 ~ 43,000

32,000 ~ 26,800

중고등학생 10%할인 / 장애인.소아 50% 할인 / 만65세 이상/ 4-6급장애인 20%할인
중. 고등학생단제 30%할인 /  만2세 미만 유아 - 무임

 완도 ↔ 제주

한일카훼리1호

3시간30분

 

      16,500

 

한일고속

 064-751-5050

한일카훼리2호

     3시간

 

 21,500 ~ 16,500

 

한일고속

온바다훼리1호

     5시간

추자경유

21,000

17,000

온바다

 064-721-2171

청소년 10%할인 / 장애인.소아 50% 할인 / 일반단체 및 대학생 만65세 이상,4-6급장애인 20%할인
청소년 단체 30%할인 /  만2세 미만 유아 - 무임

 목포 ↔ 제주

뉴씨월드

 4시간30분

80,000

50,100~39,450

24,050~18,550

씨월드고속

064-758-4234

카훼리레인보우

 5시간30분

50,100

39,450~24,050

18,550

 

청소년 10%할인 / 장애인.소아 50% 할인 / 일반단체 및 대학생 만65세 이상 20%할인
청소년 단체 30%할인 /  만2세 미만 유아 - 무임

 녹동 ↔ 제주

남해고속훼리

3시간30분

44,500

41,500~22,500

17,000

남해고속

061-244-9916

청소년 10%할인 / 장애인.소아 50% 할인 / 일반단체 및 대학생 만65세 이상 20%할인
청소년 단체 30%할인 /  만2세 미만 유아 - 무임

 

 

http://www.il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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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사진 모음

부끄러워 살짝몰래 끼워둡니다.

달리 보관할 곳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에궁..전 daum을 믿습니다.

 

자료여 영원하라~~~

 

남이섬이네요. 맨 아래 한장만 제주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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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보니 그랬다.

그저 내가 좋아하는 것, 마음이 가는 것들로만 담겼다.

석상의 표정이 귀엽다거나 우스꽝스러워서 ....역시 여자인 탓인지...

 

값나가는 도자기들은 하나도 찍히지 않고 비녀와 반지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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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멋진 프레임 창이 많았지만...그냥 찍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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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오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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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좋다. 표정이 이리도 친근감이...어벙한 듯한 내 표정을 닮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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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똥장군, 옛날 외가 화장실 곁에 세워둔 기억이 나서  그 아래 작은 해태

'네가 아무리 으르렁 거려봐라~' 그럴수록 더 더욱 귀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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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에도 많이 깔아 놨지만..그래도 이렇게 벽에다 붙이는 아이디어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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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전시관 내부 모습이 없었는데..누가 보내주셨다. 전시관 입구에서/민화등..그림도 무척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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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눈에 알아 본 천경자님..70년대 작품 알아 본 게 기특해서,

              그런데 한가지 실수는 그녀의 중요한 싸인이 안보인다는 점이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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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레스트랑에 걸린 그림들이 많았지만.. 중광님의 그림도 제까닥 알아봤으니...

              더 유명한 그림들..사진 못올려 죄송합니다. 그냥 아는 것만 마음 끌리는 것만

              찍어오는 못난이옵니다...../이 요조

               

              .

               

              나는 천경자님 그림에 대해 궁금증이 참으로 많다.

              그녀의 그림역사가 그녀의 변천사가 실은 궁금하다.

              원색을 즐겨쓰는 그녀 그림은 특이해서 마치 폴 고갱의 즐겨 그렸던 타이티~ 그림들,

              후기인상파 색채그림을 보는 듯하다.

              화가나 작가나 초창기에 그림과 그의 정해진 패턴과는 다름을 보게 된다.

              나는 그녀의 일본 유학시절..학생때 그린 그림과 작품을 접하고

              전혀 다름 순수함을 느꼈었다.

              사진을 찍어 어디다분명 두었는데...찾지를 못하겠다.

              70년대라면 이 그림은 초창기 그림은 아닌데...

              지금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이라 반가웠다.

               

              이 그림을 첫 맞딱뜨린 나의 느낌은

              *전신사조(傳身寫照), 그 느낌이 있어 더욱 가슴에 닿는다.

              궤적을 쫓는다는 것...사람들은 이래서 스토커의 묘미를 느끼는 걸까?

              나는 분명 그녀를 좋아하나 보다./이요조

               

               

               

               

              *전신사조(傳身寫照)
              사조(寫照)란 작가가 관조한 형상을 묘사하는 것을 말하며,
              전신(傳身)은 그 대상속에 숨겨져 있는 정신을 그려내는 것으로
              형상을 통하여 정신을 전해 내는 것을 말한다.
              즉,초상화를 그릴 때는 형태를 닮게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뛰어 넘어 그 사람이 지닌 고매한 인격과 정신까지
              나타내야 한다는 것이다.

               

                 sunny

              전신사조라.....

              흔히 아이콘 혹은 이콘이라고 일컫는 동방정교(및 로마 카톨릭)의

              성화의 기법을 그렇게 표현할 수 있겠네요.

              전신사조는 아마도 일본사람들이 만들어낸 말이 아닌가 합니다.
              동방정교 아이콘, 이콘은 주로 예수님상, 삼위일체상, 성모상,

              사도들의 상을 그렸는데, 엄숙하고 찬란하고 고뇌가 있기도 하지요.

              그 그림들을 통해서 그 배후의 신성을 음미하고
              경배하도록 한다는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르네상스 이후에 등장하는 성화들과는 매우 다르지요.

              (이미 다 아시는 얘기였을텐데, 그저 부언해봅니다.)
              청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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