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 17회 이천쌀문화축제

 

흥겨운 만남, 행복한 나눔

 

2015 이천쌀문화축제가 10월 21일(수)~ 10월25일(일) 5일간 개최되었습니다.

경기 이천 설봉공원 일원


열일곱번째 맞이하는 "2015 이천쌀문화축제"는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체험관광축제로서
17번째 이천쌀문화축제는 "흥겨운 만남, 행복한 나눔"이란 주제로 축제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천쌀은 임금님께 진상하던 쌀로 밥맛 좋기로 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자연의 혜택과 인간의 노력으로 알차게 여문 햅쌀을 구입할 수 있으며

전통 농경문화체험과 옛 향수를 자아내며 함께 어우러지는 민속 축제 한마당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마련되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성공리에 잘 치뤄졌습니다.

 

 

 

블로거자격으로

우리 부부도 이천쌀문화축제에 참가!!

 

 

축제 마지막날인 25일에 참가~

마지막날이라 큰 기대는 안했는데....이런!

기우였군요!

 

마냥 즐거웠어요!

행복했구요!

 

 

어찌나 재미있던지...정말 잔치마당에 온 기분!!

축제란 축제는 다 다녔지만

잔치마당 분위기 ....정말 좋았답니다.

 

 

어린아이들도...

 

 

아가씨들도....

 

메인광장에서 벗어난 뒷마당 풍경이지만....

모두들 자유롭고 흥겹네요!

 

 

물론 저희들도 찍었지요!

모델들 너무 멋지지않나요!

-감사했습니다.-

 

 

그냥...아래로 죽 이미지만 보세요.

뭔 설명이 필요있을가요!

그냥 신나고 좋아요!!

 

 

주모님 캡짱! 엄지 손가락 세워서 파이팅 해주고~~

주모가 따뤄주는 막걸리 한 잔!

거 술 맛 참!!

씨원해서 조오타!!

 

 

엿집 앞에 긴 행렬을 피해 옆구리로 몰카처럼 찰칵!

 

 

마지막날인데도 넘 풍성해서 좋았어요!

 

완전 흥겨운 잔치마당!

 

 

요즘 이런 구경 좀체 해보기 힘들지요!

나이 많은 제게도 아련한 향수가....

 

 

정말 연출 잘 했씀돠!!

 

 

손뼉 짝짝짝!!!

 

 

이 이상 더 멋진 잔치마당은 읍따!

 

 

오잉? 잔치마당은 6~70년대식인데...

스마트폰이라고라?

핡핡핡~~

 

 

 

흥겨운 잔치마당 재현

 

 

어익후...사진찍어 미안함돠!!

초상권 주장하시면 내릴께여~

 

 

이천의 상징 도자기 아이콘도 마냥 행복

므흣~~

 

흐미....막거리 빈통이 산더미!

 

:+:+:+:+:+:+:+:+:+:+:+:+:+:+:+:+:+:+:+:+:+:+:+:+:+:+:+:+

 

 

임금님 수랏상에 올랐다는 이천 임금님표 쌀은
미국에서도 손쉽게 사 먹을 수가 있더군요!
그만큼 대한민국 대표 쌀!! 
 탑 브랜드!!
제일 비싼 가격이지만
인기리에 교포들은 이천쌀을 구입하더군요!!  
미국에서 먹어보는 이천쌀밥 그 맛 정말 좋았답니다. 
 
 

 

 

 

 

`

 

 

 

 

앞글

#1/설봉서원의 단풍과 이천쌀문화축제


http://blog.daum.net/yojo-lady/13747089

 

축제에 초대된 블로거라고  2kg들이 이천 햅쌀을 선물로 받아왔어요 (훗! 캄솨)

 

이천 햅쌀로 밥을 지었더니 윤기가 자르르르~~

 

 

 

 

 

 

# 호텔 "미란다"

 리노베이션을 통해 이노베이션이뤄내다.

 

언제부턴가 휴가철이 되면 사람들은 도심지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그 이유는 모든  편리성 때문이다.

고단한 일상에 지친 부모들도 휴가지를 찾아 멀리 떠나는 바캉스 시즌을 푹 쉬고 싶기 때문이다.

위생적이고 바가지 상흔 없고 편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만들어진 스파 멀티워터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타요 캐릭터로 가득 채워진 호텔이라면 아이들은 집에 돌아와서도 타요방을 못 잊어 할 것이다.

 

 

아이들도 물론 좋아하지만 부모들도 더 좋아하는 곳!

바로 이천 미란다 스파플러스다.

리노베이션 했다는 소문에 실로 10여년만에 다시 찾아가는 길이다.

좋아졌을까? 좋아졌겠지!!

 

 

밴드그룹 친구들과 스파나 즐길까 하고 갔다가 미국에 있는 손자 마이키와 리지 생각에...

모르긴해도 스파 멀티 구성은 한국 따라잡을 곳이 없지 싶다.

더구나 타요 캐릭터는 한국산이고 버스들은 서울 시내버스들을 롤모델로 삼았다고 했으니 더 정겨울 수밖에~~

나도 미국에서 타요를 다운로드 받아서 손자들과 함께 즐기고 앉았던 적이 있기에 아이들 마냥 반갑다.

버스를 의인화시킨 타요에니메이션~~

그 타요를 호텔 여기저기서 만나본 나는 또 다시 감동이다.

 

호텔주차장에 내려 ....전경을 찰칵!

 

이천온천은 약 600여년전 조선 세종대왕때부터 온천배미라고 불리어 온 곳으로

나트륨함량이 많아 각종 피부질환, 피부미용, 신경통, 부인병, 임산부 산후조리에 특효가 있으며,

또한 약수영천으로 음료로 마시면 위장병에 좋은 효과가 있다.

스파플러스 바로 뒤에는 이천의 9경 안흥지의 애련정이 있다.

 

이천9경 중 제7경인 안흥지 애련정

이천온천 주변의 연못 안흥지에 있는 애련정은 정확한 건립시기는 알 수 없으나 세조 12년(1466년) 부사 이세보가 중건, 영의정 신숙주에게 부탁하여 애련정(愛蓮亭)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1998년 12월 이천시에서 복원했는데,
단청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애련정은 안흥지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입구서부터 아이들의 마음을 흔들어 줄 타요 캐릭터들~


 


 

 

 

 

 

 

타요카페가 있는 호텔로비(2층에서 내려다본)

 

 

 

# 푸드코트 도 여러군데 있지만 더-테라스 .가 있어 편리하다

물놀이는 쉬 배고프게 만든다.

ㅎ 이건 나으 조식?

 

이층 파더스바베큐장을 구경했다.

 

글램핑장도 곁들여 있는....

어른 아이 할 것없이 좋아라 할 텐트가

다양하게 펼쳐져 있었다.

회사 동료들과 단체 회식자리도 좋겠다.

굳이 야외까지 나갈 필요가 뭐 있겠는가!!

 

 

 

 

 

 

 

다양한 물놀이

 

 

 


 

규모는 매우 작지만 그 위력은 좀 무섭다. 

심심한 어른들 있다면 스파플러스 파도풀은 적격이다.

대규모 파도풀과는 조금 다른 유형의 파도풀이다. 그냥 넘실대는 바다를 생각하면 되겠다.

 

 


추우면 따듯한 약탕에 들어가면 되고....커피탕 등 등~~

 

 

 

 

아이들보다 부모가 더 편리하게 꾸며진 타요방


물에서 더 놀겠다는 칭얼대는 아이들이 없겠다.

실내 방안도 이렇게 설명할 필요없이 재미나게 타요방으로 설치되었으니~

현관입구서 부터~ 2인용 이층 어린아이들 타요 침대까지~장남감 타요 조명까지,

부모와 아이들 모두를 충족시켜줄 미란다. 타요방이다.



 


 

 



생물을 직접 만져보는 곤충파충류 체험학교의 오감체험도

지금 거의 완공상태.

승강기 문마다 타요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단순한 승강기가 아니라 타요 승강기다>

부모님들도 원더풀! 을 외칠 최고의 휴식장소!!

바로 허브향기 가득한 이 곳이다.

야외스파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이 곳!!

로즈제라늄(구문초)요즘 한창 뜨고 있는 허브식물이다. 모기가 곁에 가기만해도 스르르 죽는 해충퇴치식물

로즈마리향은 下 머리를 산뜻하게 해준다.

이 두 식물의 향기가 진동을 하는 이 곳은 유수풀장의 위에 설치된

진정한 휴식처이다. 선베드가 쌍으로 어림잡아 7~8 ? 군데 가량 배치되어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나마저도 그 매력에 푹 빠졌던 그 곳!

허브향기 가득한 유수풀장!

 

나는 이 날 유수풀장에서 잘 떠다니며 놀았다.

튜브를 사용한 게 아니라 파도풀에서 입었던 구명조끼로  반듯하게 누워있기만 해도 둥둥 떠 다녔다.

일행은 나보고 웃는다. 무거울텐데....잘 뜬다고~~

 

나는 햄릿의 불행한 연인 오필리아를 떠 올렸다.

둥둥 떠내려가는 오필리아!

그녀는 강물이 되고 강물은 그녀가 된다. 그녀는 들풀이 되고 들풀은 그녀가 된다.

허브향기 진동하는 흐르는 물 위에서

오필리아가 된 듯 무념무상의 상태로 있지니  둥둥 잘도 떠내려간다.

매트리스 튜브가 있다면 누워서 둥둥 떠가면서 독서를 해도 좋을 것 같다.

 

 


주소 :이천시 안흥동 408-1
연락처 :031-633-2007
홈페이지 :http://www.mirandahotel.com/spa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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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근관광지

이 날 우리는 설봉공원에 가서 도예구경실컷하고 이천쌀밥 먹고도 아쉬움에 못 헤어져

 남한산성에 올라가 커피 한 잔하고 돌아왔습니다.

이천 부근은 볼거리 먹거리가 참 좋습니다.

 

이천쌀밥 한정식집이 많다.(청목에서)

설봉공원에 위치한 이천세계도자센터
http://www.wocef.com

 

 

 

도농교류 농촌체험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려졌던 쌀이 생산되는 고장 이천!


 서경리지금도 임금님표 쌀!

 

이천 서경리는 지금도 임금님표 쌀이 생산되고,
가을이되면 들녘에는 황금물결이 일렁이는 그 모습이 무척 아름다운 고장이다.

 

이천 모가면 서경리는 마을 앞 들이 넓고 마을 형태가 서남형이라 지어진 이름으로 서경들이라 불리워졌다.
서경들 전통장류제품을 생산하는 서경1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90여호가 고추와 담배농사를 주로 짓고 있다가 

담배 후작으로 재배가 용이한 콩을 심게되었는데,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던 중 가공을 해서 판매할 수 있는 메주를 생산하게 되었다.초기에는 소량으로 직거래를 하였으나 점차 소비자의 수요와 요청이 늘어나  장을 담가 판매하게 되었으며, 현재 서경들 전통식품 영농법인에서 상품화하여 판매하고 있다.
1991년 사업화가 시작된 이후 1996년에는 이천시에서 지역특산물로 공식 인정받아  2007년에는 슬로푸드사업마을로 지정되어 슬로푸드체험관 건립과 술만들기, 장만들기 체험교육으로 현재에 이르르고 있다.

 



쌀축제가 한참인 이천으로 농촌체험을 떠났습니다.

이천 설봉공원에서는 쌀축제가 한창이지만 이천 마을 곳곳에서는 농촌체험이 한창입니다.

벼를 어떻게 추수해서 낟알을 털고 쌀로 도정이 되는지도 알아보고  전통주만들기 체험에, 우리 식탁에 없어서는

안될 장류가(된장간장 고추장) 위생적으로 만들어져 보관되는지도 눈으로 잘 보고왔습니다.

고구마캐기 체험도 즐거웠고  거의 추수가 끝난 가을 빈들녘이지만 가을 들판을 달리는 트렉터도 타보는 즐거움까지

맛보았습니다.  농촌이 이렇게  도농교류로 상호 체험을 가르치고 즐기는 이런 체험행사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아졌으면 합니다.

 

술찌끼미 위에 날아와 앉은 나비!!

 

가을의 풍요로움이 물씬 묻어나는 이천 서경들

싸고도 위생적인 첫째는  믿을 수 있는 장류

그 곳 이천 서경리들에 전통주 체험을 나갔다가 서경리 영농영농법인합에서 조합원들이 협동으로

힘을 모아  전통장류를 위생적으로 관리 보관하는 것을 보고는 여태껏 손수 담는다면서 이런저런

관리하기에 너무 어려운 점에 나도 이젠 애쓰지 말고 이 곳 장류를 이용하는 게 어쩌면 더 위생적이며

경제적이지 않을까? 주택이지만 장에는 꽃가지가 피고 된장류는 자칫 잘못하면 쒸가 쓸고....

이 글을 보고 선택이야 각자 마음이겠지만 널리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바른 먹거리를 취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쓰며~

 

 



 

 

 


 

◀ 포장도 무척 세련됐어요

그 날 도시에서 간 분들은 체험도 하고 장류도 많이 구입하시더군요.

이런 위생적인 환경에서  파리하나 들어가지 못하는 태양빛 많이 받아들이게끔 유리온실처럼 된 장꼬방이 너무 좋았어요!!

단독주택 여느집 보다 더 깔끔하게 만드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저희집 볕 잘드는 장독간도 여름 장마철에는 장에 꽃가지가 핀다거나  된장독에 간혹 쒸가 쓸거든요!!

 

서경들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장류!

가격도 아주 착하더군요.

된장도 1kg에 1만원!!  믿을 수 있는  제품 맞지요!!

http://www.seogyeong.kr 

 

이 글은 농촌진흥청에 기고한 글입니다.

농촌체험차 들렀다가 바른먹거리를 지향하는 김치와 된장이야기(http://cafe.daum.net/MomKimchi  

카페 회원들에게도 좋은 정보를 알리고자 함입니다.  

 

 

 

 

된장, 1kg에 1만원!!  믿을 수 있는  제품에 착한 가격 맞지요!!

http://www.seogyeong.kr   많이들 주문하세요!!

http://www.seogyeong.kr/04/inquiry_list.asp

 

 

 

 

 

 

돼지보러 오면 돼지

 

도로입구 작은 입간판에 <뮤지엄 피그>라고 씌여져 있어 막상 실소를 금치 못했다가....^^*

 

돼지 show장 입구 / 애완돼지, 미니피그 

 

 

이천 농촌 체험여행

 

정원이 아름다운 돼지 박물관

 

막상 당도하여 하나 둘 관찰하고 구경한 바로는 참으로 대단한 발상이다 싶어 저절로 고개가 주억거려졌다.

12지신중에 돼지하면 복을 가져다 준다는 돼지는 이런 저런 복을 짓는 설화에다가 꿈에만 나타났다 하면 바로 재복과 이어지는 인간과 가까운 가축인 셈이다.

요즘들어 지저분하게만 보이던 돼지가 애완용으로도 만들어지는가하면 각종 동물쇼에도 종종 등장하는 인물이 되었다.

원래 돼지는 아이큐는 70 정도로 머리도 좋은편이며 청결한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돼지과(―科 Suidae)의 야생 또는 가축 포유동물.

 

영어의 'pig'라는 말은 영국에서는 모든 가축 돼지를 뜻하지만, 미국에서는 아직 상품가치가 없는 82㎏ 이하의 어린 돼지를 뜻하며 상품가치가 있는 것은 'hog'라고 한다. 돼지는 통통한 몸체, 짧은 다리의 잡식성 동물이며, 두꺼운 피부에는 짧은 강모가 산재해 있다. 발굽에는 기능을 하는 발가락과 기능을 못하는 발가락이 각각 2개씩 있다. 북아메리카에서 사육되는 돼지는 유럽·아시아·북아프리카의 삼림에서 아직도 발견되는 멧돼지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원래 북아메리카에는 멧돼지가 없었는데 1493년 콜럼버스의 2번째 항해시에 도입되고, 1500년대초에 본토에도 이입된 것으로 보인다. 멧돼지와 가축용 돼지는 뚜렷한 차이가 없으며, 단지 날카로운 송곳니가 멧돼지에 더 발달되었을 뿐인데, 그 날카로운 이빨은 뿌리를 찾거나 방어용 무기로 사용된다. 멧돼지는 25년 정도 산다.

소시지 만들기에 앞서 소시지 햄 가공류에 대한 공부를 먼저 알고 우리가 알고 있는 잘못된 상식을 교정하고 정보를 배웠다.

직접 만든 소시지를  후처리과정(75도씨에서 30분간 그리고 식힘) 중 박물관 내부를 둘러보았다.

 

돼지와 관련된 각종 예술품들을 감상하는 동안 우리가 직접 만든 수제 소시지는 완성되고....

이 가을을 만끽하러 온 가족이 막상 어디로 가야하나 싶으신 분들은 이 곳으로 가보라고 추천해보며~~

어르신서 부터 어린 아이들까지 모두 좋아할 돼지테마파크 수도권에서 가까운 이천으로 가을 나들이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소시지교실

만들기체험

 공부부터 좀 하고...

 눈으로 먼저 익히고

손수 체험하기 

멸균과 삶기....이 과정을 뭐라고 했는데...기록을 안했더니 ㅎㅎㅎ 패스~

75도씨에서 30분간 삶고...그다음 얼음물에서 식히고 포장하는 과정이 남았다.

그 시간 동안에 우리는 돼지공연장으로 go~go~

 


 

Pig Show

 

 

 

카메라가 미처 따라잡을 여유도 없이 동작이 재빠른 돼지배우들~

강아지와  다름없이 사람과 뽀뽀를 즐겨하며 상상불허 화려한 공연을 한다.

상자에서 꺼내어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 상자에 다시 넣어 정리하기, 볼링을 하는 돼지, 고리를 능숙하게 빼는 돼지!!

축구를 잘하는 돼지....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실컷 기쁨과 웃음을 선사해주는 사랑스런 돼지들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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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예술품과 수집품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돼지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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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평온해지는 그림들

 

 

 

돼지모형의 문진(서진)인 줄로만 알았다. 고분에서 발굴된 시신의 양손에 쥐어져 있던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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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 할 캐릭터 

 

크리스탈 돼지들도 예쁘지만

거울마저 멧돼지 노니는 그림이다.

그 앞에서 또 한 돼지 셀카 찰칵!!

 

거울에다 이렇게 페인팅을 하거나 종이를 오려붙여도 좋을 것 같아

요는 컨닝 좀 하려고...

 

 

☏ 031-641-7540

031-641-7541

경기도 이천시 율면 월포리 64번지

 

 

 

 

 

 

이천쌀밥정식  전문 한정식당을 하려고 이렇게나 건물을 크게 짓다니?!
내 소견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진않지만 어쨋거나 이용하는 손님으로서는 기분이 매우 좋다.
이천도자기축제장과도 남쪽으로 3km정도 길이라니 아무튼 연일 손님은 북적이겠다.
이천쯤 와서 마땅히 이천 쌀밥을 즐기고 갈만한 곳 한 군데 쯤 이천으로서도 자랑이겠다.
정일품이라 왠지 하리가 펴지며 어깨가 뒤로 젖혀지는 듯한 이 기분...가히 나쁘진 않다.
생각 같아서는 솟을대문이 있고 <이리 오너라>하면서 으스대보는 것도 괜찮을터인데
 관광버스도 밀고 들어오는 판국이니 너른 주차장도 아마 이천축제기간에는 모자랄 지경이겠다.
일단 내부로 들어서자 볼거리있는 실내 인테리어에 만족이다..

화려한 황금색 인테리어!!  돈줄도 넉넉하겠고  이 말은 곧 돈 갖다 줄 손님이 줄을 잇겠다.

인테리어, 조명 등등  모두 오렌지, 황금계열이라 손님들 입맛마저 부추기는데 모자람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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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으로 우유 한 잔에 계란프라이 하나 그 정도면 보통사람들은 족할텐데..오후 1시까지
내게는 배고파 허덕이는 시간이다.
사진도 급하게 찍고 일단 식사부터 했다. 포스팅을 할지 안할지는 먹어 본 다음에 마음먹지만
대개는 그냥 페기처분되고 만다. 그렇지만 정일품은 밥상을 마주하기도 전 60점을 주었고
밥상을 대하고 25점을 보탰으니 포스팅을 하자는 쪽으로 부등호가 기우러졌다.

첫째 돌솥밥이 아주 좋다. 밥맛이 좋아서 거의 20점을 차지한다.
개별 돌솥으로 누룽지숭늉을 만들어 먹는 만족도가 꽤나 높을 듯하다.

 

1인당 11,000원이란다. 게장값은 따로 받는다는데 아마도 게장을 다시 달라는 사람들 때문에 만들어진 것 같다.
게장은 슴슴해서 얼마든지 물고 빨아도 지장없겠고, 국물을 찌개처럼 떠먹어도 무난할 정도다.


또 다른 간장게장이 나온다. 조금 짭질하다.
개인적으로 조금 짭찌름한 게장이 마음에 든다.

 

 

제주도에서는 가는 식당마다 나오는 그 게장맛과 비슷하긴 하지만...아마도 제주도는 단체로 게장을 담는지
맛도 괜찮았지만 어쩌면 똑같았던 맛에 의심이 부쩍 들었던 그 게장맛이다.

그외 작은 백조기(부서)찜은 조림무는 간이 맞아 맛있는데 생선은 아무 맛이 없다. 그리고 잡채 왜...멀그런 당면만 내 놓는지...아마도 단체 손님에 바쁜나머지 당면만 삶아서 보태서 아무렇게나 무쳐내어 담았을 성 싶게 보일 정도다.

 

 

 
찬종류는 맛이 그저 그랬는데...
담아내는 게 깔끔한 맛이 영 덜하다.

고객들의 만족도를 보니 먹고있는 사람들...먹는중인 사람들(나 포함) 그리고 먹고나가는 사람들 표정이 다 그런대로 잘먹고 나가는 표정 맞다.

집에서는 딱 정해진 밥공기에 정량의 밥만담아 정시에 먹기로 아주 공인증을 받아도 될 나,
에혀 이 날 이 것 저 것 맛보느라 과식했는지...배가 부를 정도가 아니라 찢어지는 줄 알았다. 고프다가 먹었으니,
그러나 칼국수집의 겉절이김치 하나로도 만족하는 그런 똑 떨어진 찬 맛은 솔직히 별로 없다.


그저 그렇지만 분위기에 또 그만한 가격에 합당하다.

욕심같아서는 찬을 조금 더 깔끔하게 담아내는 노력을 하면 금상첨화 되시겠다. 찬그릇이 통일되지 않아 이모양 저모양 칼라도 다 다른 게 큰 흠이다.
김치도 숨을 이미 오래 전에 거두신 겉절이? 가닥김치로 나오는 게 조금 찝찝하긴 하지만  어떻게 담아내느냐에 조금 더 연구하고 노력하면 문제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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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어보고 가라는거야? 마라는거야? 하고 물으신다면 맛집포스팅을 부정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런 글을 올렸다는 건 그나마 긍정적인 이유에서다. 

앞으로 이천관광명소를 쓸 때는 맛집으로 이 집을 더불어 소개할 참이다.
가격대비 좋은 편이고 주차공간좋고 찾아가기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찾아가서 추천한 사람 욕 안 얻어먹게 해 줄 곳이라 믿으며...

 

 

 

 

 

경기 이천시 사음동 630번지
☏ 031-631-1188
 연중무휴  1인당 가격/11,000~~4,0000까지

주차가능200대, 좌석확보 300석,

1인당가격정보  2만원~4만원미만  

 

 

 

 

 

 

 

너비아니구이도 음미를 하니 뒷맛이 좋다.

 

 

 

 

 

유리창에 나비가 가득한 방,

이 방에서 밥을 먹다보면 날개가 나올 듯...근질거려 이내 훨-훨 날아다닐 것 같은...ㅎㅎㅎㅎ

 

 

 

 

 

 

 

 

 

제12회 이천문화축제

 

 

 

 

 "2010 이천 쌀문화축제개막!"

 

제 12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예스런 잔치 탐스러운 잔치마당 이천쌀이란 주제로 오늘 10월 21일부터 10월24일까지 이천시 설봉공원일대에서 개최된다.

전통농경문화를 현대 축제로 승화시킨 풍년을 자축하는 농민들의 생산자와소비자가 함께 즐기며 도농교류의 장으로  외국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문화체험 현장이다.

10회 11회에 이어 3년 연속 문화관광체육부 선정"우수문화관광축제" 로 선정되어 매년 5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의 방문과 국내외 관광객의 꾸준한 방문을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해마다 증가하는 관람객을 위해 축제장을 확대

이천쌀로 만든 막걸리를 출시하고 가마솥쌀밥짓기,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세계쌀요리 경연대회, 거북놀이, 임금님진상행렬,

용줄다리기, 풍물놀이등 100% 체험놀이등으로 알차게 꾸렸다.  

 

 

2,000인분 대형 가마솥에 밥을 짓는 '가마솥 이천명 이천원 프로그램'

 

 

 드디어 2,000명분의 밥이 다 익어가는 대형가마솥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밥이 다 되어 간다는 증거다.

조병돈님(이천시장) 올 한해의 풍년을 다 함께 기뻐하고 이천시의 발전을 기원,

이 밥을 드시고 무병장수 20년씩은 더 사실것이라며 축하말씀과 함께 12:00 정각 밥솥은 열리고...첫 삽을 떴다.

김인영(시의장)시식 ...참기름냄새가 고소한 겉절이에 밥을 비비고...

쌀을 기원하는....외국인 연인들 자기들 이름을 한글로 쓰기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외국인들도 함께 즐거워하는 우리의 쌀문화축제 세계의 축제로도 발돋움하기에

해마다 축제다운 면모의 재미와 볼거리 체험행사등이 다양하다.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600m 무지개 가래떡 뽑기

연결해서 600m를 잇고는 끝나면 자기 앞의 떡은 잘라서 갈라 먹는다.

인기가 너무 있어 인산인해 카메라가 어떻게 비집고 들어 갈 틈을 주지 않는다.

이천쌀 3가마분의 어마어마한 양이 사용된다.

 

 

 

 

 축제마당의 이모저모

기원마당/작년에 쓴 쪽지가 소원을 이루어준걸로 보아 이천기원마당은 영험함이 분명하다. ㅎ~

 

베란다채소가꾸기

 

임시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따끈한 기사 송고하느라 임금님행차와 진상행렬을 놓쳤습니다.

 

글/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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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쌀로 밥을 지어보니 과연 명품쌀이구나 싶다.

역시 듣던대로 임금님 진상미임에 틀립없나 보다.

아마도 쌀에도 그 지역의 토양, 바람, 물..그리고 그 곳에서 자라야 하는 유전인자가 있나보다.

 

마치 찹쌀로 밥을 지은 것처럼~~ 

기름이 자르르 흐르는 밥, 

 햅쌀이라...구수하기까지~~

 뜨거운 밥술에 김치 한 쪽만 얹어도 꿀맛이다.

 이렇게 맛있는 밥이 되었네요!!

 

 

 

이천 쌀문화축제 홈페이지 http://www.ricefestival.or.kr

이천 임금님표 쌀 구입처 http://www.2000ssal.co.kr

 

 

허수아비네 가족들(이천쌀축제)http://blog.daum.net/yojo-lady/13745527
이천 쌀문화축제 '추수감사제' 천신녀 무용단http://blog.daum.net/yojo-lady/13745526
이천쌀...주부가 감정한다.http://blog.daum.net/yojo-lady/13745525
이천 쌀축제 햇쌀밥이 우리집 식탁에도 오르다.http://blog.daum.net/yojo-lady/13745528

이상은 2009년도 축제에 다녀온 제 글들입니다. 참으로 볼거리, 먹거리가 많고 체험이 다양한 이천쌀문화축제가

세계문화축제로 발돋움해도 손색없어 추진한다는 이천으로 실속있는 가을나들이 한 번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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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떡만들기 어때요?

 

 

출근하는 식구들이 아침밥을 먹기를 거부하네요.

참으로 난감한 일!!

얼마전에는 토마토, 오늘부터는 떡으로 바꾸었어요!!

 

 

이천 배달 왔어요.

 

떡이지만 가족들이 먹을 아침이니까

좋은 쌀을 부탁했어요!! 

오른쪽은 지금먹고 있는 현미가 약간 섞인 쌀이구요

왼쪽이 방금 도정해서 보내준 이천 임금님표 쌀이네요!

 

자세히 모르시겠다구요? 

저도 첨에는 그래 보였어요. 

 

 확대를 해보니 이천쌀(왼)이 윤기가 흐르지요?

반짝반짝 기름띠를 둘렀어요!!

 

물론 쌀을 불렸다가 떡집에서 가루는 빻아서 와요!!

그 게 좀 쉬워요!!

 

백설기가 아니라...

건강에 더 좋으라고 봄에 캐어서 데쳐 냉동실에 둔 

쑥이 있어서 쑥과 함께 빻았어요!!

속엔 건포도냐구요?

 

 

아뇨~~~

대추씨를 발라내고 4쪽쯤으로 썰어서 꿀에다가 재워두었어요!! 

 

 

다 익은 쑥설기예요.

윤기가 자르르르 흐르지요?

쑥이 들어 있어서 체에 내릴수도 없고 그냥 손으로 곱게 비벼주기만 했는데...

떡이 아니라 마치 포슬포슬해서 카스테라 같아요!!

 

 

쌀가루 800g으로 만든 백설기예요.

두 아들의  아침과 그리고...우리부부의 간식으로 2~3일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집에서 떡만들기 아주 쉬워요! 떡집에서 가루를 내는데는 얼마 들지도 않구요!

트렌스지방이 많은 빵보다 훤씬 먹기에도 낫고 쑥이 많이 들어서 좋아요!!

건포도 대신  우리 대추를 넣어서 ......건강식으로도 흠잡을 데 없어요!

 

아주 맛있어 보이지요?

 

 

한 김 나가고 뜨거울 때 랩으로 이렇게 싸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미리 꺼내두면  금방 만든것처럼 촉촉해요.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운 쑥설기에 우유 한 잔이면

건성 한 술 뜨는 밥 못지않아요!

그럼 쑥설기 만드는 방법 자세히 다시볼까요?

 

 

 대추쑥설기 만드는 순서

 

 

불린 이천쌀(ㅎ~)로 가루를 내어옵니다.

불린쌀만하면 백설기, 쑥이 들어가면 쑥설기, 당근이 들어가면 당근설기, 시금치설기등

다양한  설기떡을 만드실 수가 있어요!

체에 내리기 어려우면 잘 비벼주니 좋군요.

 

 

설기떡 고명으로는 대추나 건포도....호두 잣등 넣으시면 좋아요!

 

 

20분이면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운 설기떡이 완성!!

 

 

엎어주려면 큰 접시를 대고 뒤집어주면 OK~

베보자기에 쑥물이 들었지만 삶아주면 되어요!

 

집에서 떡만들기 어때요??

쑥설기 만들기 쉽지요?

조금씩 하니까 맛있고...영양많고.... 몸에, 건강에 좋고, 

 

떡집, 방앗간 공임이 비싸다는 것보다

요렇게 집에서 조금씩 해먹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이천쌀문화축제장에 들렀다가 받은 쌀로 밥을 지어 보았지요.(작년축제때)

 너무너무 먹고싶었던 햇쌀밥과 떡,,,

요만큼의 쌀을 받았으니...당연 저도 밥짓기 명인모드로 돌입합니다.

 

 윤기가 자르르르 흐릅니다.

 

맛있어 보이지요? 저도 밥짓기 명인 맞습니다.

약간 푸르스름한 기운이 돌면서 기름기가 자르르르~~~

35년 경력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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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문화축제놀러오세요!!    

2010년 이천쌀문화축제  http://blog.daum.net/yojo-lady/13745780 

가을나들이(이천 쌀축제, 이천 9경)    http://blog.daum.net/yojo-lady/1374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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