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대 7대절기
[구약시대 절기에 관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고,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인간)과의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위한 방법으로서 여러 가지 규례와 제사법, 절기를 가르쳐 줍니다. 레위기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종교적 의식법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접근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줍니다. 즉 제사를 드리는 방법과 절차 및 제반의식을 가르쳐 주며, 또한 성결의 방법과 그에 따른 절기, 그리고 성막을 제조하는 요령과 봉헌하는 의식을 교본처럼 말해 줍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 인간과 하나님과의 영원한 관계를 유지시키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이 중에서 절기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은혜를 입어 선민으로 택정함을 받은 뒤 체험한 각종 구원사건을 정기적으로 기억하도록 하여 영적각성을 주기 위한 제도이다.

특히, 유월절(무교절),오순절(맥추절,칠칠절),초막절(수장절,장막절)을 3대절기(출23:14;레23장;민28~29장;신16:16절)라고 부른다.

성막제도와 함께 주어진 절기중에는 7대 절기와는 별도로 안식일(매7일), 안식년(매7년), 희년(매50년)제도가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기념케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1년에 한 번 주어지는 대속죄일은 레위기 16장에 소개되어 있는데 히브리 종교력 7월10일에 행해지며 특별한 행사를 치룬다.

  • 대제사장은 지성소에 들어 가기전 자기 자신을 위해 황소를 먼저 제물로 바친다. 백성을 대표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죄를 속해야 하기 때문이다.
  • 두 마리의 염소 가운데 제비뽑은 어느 한 마리는 아사셀('완전한 제거'라는 뜻)로 하고 다른 한 마리는 죽인다.
  • 대제사장은 죽인 황소와 염소의 피를 지성소의 법궤의 뚜껑 즉, 속죄소에 일곱 번 뿌린다.
  • 끝으로 그가 아사셀 염소에게 안수하고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자복하고 한 사람을 임명하여 그 염소를 끌고 광야로 가서 산채로 버리게 한다.

  •     구약시대 7대절기의 상징

    시대적 구분 관 련 사 건 시대적 구분 관 련 사 건
    과거,현재의 일
  • 유월절 : 갈보리 십자가를 상징함
  • 무교절 : 신앙인의 생활을 상징함
  • 초실절 : 부활을 상징함
  • 오순절 : 성령 강림을 상징함
  • 미래의 일
  • 나팔절 : 휴거와 재림을 상징함
  • 속죄일 : 환란을 상징함
  • 초막절 : 천년왕국을 상징함

  •     구약시대 7대절기의 개요

    명칭 성 구 목 적 예언적(영적) 의미
    유월절(逾越節)
    (페사흐)
    출12:43-49
    레23:5
    민28:16
    신16;1-8
    종교력의 첫째 달인 니산 (아빕)월의 14일 저녁 [유월:'넘어 지나가다(Pass Over)'의 뜻] 1.애굽의 종살이에서 이스라엘이 구출 되었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
    2.이스라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의 집을 '넘어 지나갔다'는 것,즉 이스라엘백성의 장자를 살려 주셨다는 것을 일깨우기 위한 것(출12:27)
    1.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한 유월절의 어린양이다.(요1:29; 고전5:7; 벧전1:18,19)
    2.유월절은 성만찬의 기초이다. (마26;17-30; 막14;12-25; 눅22:1-20)
    3.유월절은 어린양의 혼인 잔치를 예시한다.(눅22:16-18; 계19:9)
    무교절(無酵節)
    (마초트)
    출12:15-20
    출13:3-10
    레23:6-8
    민28:17-25
    신16:3-8
    니산(아빕)월 15일에
    시작하여 일주일 동안 [무교:효소(누룩,이스트)를 넣지않고 만든 맛 없는 빵(떡)을 먹었던 고생을 뜻함]
    애굽으로부터 급히 빠져 나왔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생을 기념하기 위한 것
    (출12:39). 무교병은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고 봉헌하는 것을 상징함.
    1.무교병은 그리스도의 상징이다
    (요6:30-59;고전11:24)
    2.무교병은 참교회의 상징이다
    (고전5:7,8)
    초실절(初實節)
    첫 이삭 바치는 날(비쿠림)
    레23:9-14 유월절 기간의 안식일이 지난 다음날 [초실:처음 거두어 들인 열매 또는 곡식] 보리 추수의 첫 소산을 바치고 봉헌하기 위한 것 1.첫 열매는 그리스도의 육적인 부활의 상징이다.(고전15:20-23)
    2.첫 열매는 모든 믿는 자들의 육체적 부활에 대한 보증이다 (고전15:20-23)
    칠칠절(七七節)
    오순절(五旬節)
    (샤부오트)
    레23:15-22
    민28:26-31
    신16:9-12
    첫 이삭 바치는 날로부터 50일째 되는 날 밀 추수의 첫 소산을 바치고 봉헌하기 위한 것(추수감사절)[7×7=49일 다음날 즉 50일째 되는 날.旬:열흘 ] 오순절 때에 성령의 부어 주심이 교회에 일어났다(행2장)
    신년절(新年節)
    나팔절
    (로쉬하사나)
    레23:23-25
    민10:10
    민29:1-6
    안식의 달인 제7월(티쉬리)의 첫째 날 안식의 달인 일곱 번째 달을 맞아 봉헌 신약 성경에서는 나팔을 분다는 것이 그리스도의 재림과 연관되어 있다.(마24:31; 고전15:52; 살전4:16)
    속죄일(贖罪日)
    (욤키푸림)
    레16장
    레23:26-32
    민29:7-11
    제7월10일 (티쉬리) 제사장과 백성 및 회막의 죄를 해마다 속하기 위한 것 속죄일의 궁극적 완성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발견된다(히9장). 이것은 구약의 어떤 다른 상징 보다도 더욱 적절하게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나타내는 것이다.
    장막절(帳幕節)
    초막절(草幕節)
    수장절(收藏節)
    (수코드)
    레23:33-43
    민29:12-38
    신16:13-17
    제7월(티쉬리)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계속 되었고, 여덟째 날은안식의 날로 절기의 절정을 이룸 1.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방황 할 때 하나님이 구출하시고 보호하셨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
    2.토지의 소산을 거두어 들이는 것을 마칠 때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기 위한 것(레23;39)
    장막절은 그리스도의 천년 왕국 통치에 대한 번영과 평화를 예시한다.
    - 이 내용은 [톰슨 II 주석성경]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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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이런!
    이제사 알았습니다.
    새 글이 없어도 등이 켜진다는 사실을...
    [임시보관함] 그 게 원흉이었군요.
    제 껀 모르고 왜 남들은 새 글도 없으면서...
    초대하는 신호를 보내나 의아해 했더니...
    그랬었군요,
    좀 전에 좀 어슬렁거리다 보니 제 이름에 등불이 켜져있길래
    깜짝 놀랐답니다.
     
    저도 임시보관함에 둔 게 있는데...
    아직 손 보는 중이라...
     
    [죄송합니다]
     
    새 글도 안 올려 놓고 괜히~~~
    임시보관함 신경써서 잘 사용하겠습니다.
    적어도 헛걸음은 하시지 않게끔요.
     
     
    . 
    오후, 병원 다녀오다 찍은.....빗물에 잠긴 은행잎
     
     


     

     

    낙엽이 외로이 떨어지는건
    두사람이 헤어지는 건
    슬프기 때문에 눈물을 흘려요
    두사람이 흘려요
    우린 헤어질 수 없기 때문에
    창밖에는 비가 내려요
    두사람은 우산도 안썼네요
    헤어지기 마음이 아파 비를 맞아요
    고개를 숙여요
    우리 둘만이 사랑하기 때문에
    이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셔요
    이제 뒤돌아서서 고개를 들어요
    때론 슬픔이 아파 어쩔줄 모르고
    이룰 수 없는 순간들을 그렸어요
    정다웠고 정다웠던 지난날의 이야기속에
    우리 이제는 떠나야 하나요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셔요
    이제 뒤돌아서서 고개를 들어요

     

     

      목이 따갑다. 감긴가?  아..그러고 보니

      지난 밤에 노래방엘 갔다. 그래서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다 왔다.

      (아)줌마, 둘이서 ....치킨집에서 그냥 앞에 두어 두고도 쳐다보기만 한  맥주탓인지...

      손님 없어서 환풍기도 멈춘 채 가스 스토브를 켠...일산화탄소 탓인지...

      메쓰껍고....어지러웠다.

      동행의 높은 스트레스 수치에...나도 전이됐나 보다.

      그냥..그저...그렇다. 따운 따운이다.

      아무케나 노랠 예약한다는 게...번호가 하나 빠지고 [과수원 길]반주가 시작되었다.

       

      "동구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된당... 난 내가 부르는 과수원길 노래가 그리 슬픈 노래였는지...

      어제사 알았다.'

      무지... 슬펐다.

      다 낮은 음이었다.

      손님도 별로 없는 노래방에서 몇시간을 노닥이다 보니...

      난생 처음 불러보는...

      "바람아~~ 아~~ 하~~~"

      "바람아 멈추어다오" .....괴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또 있다.

      "아~~아~~ 나는 행복한 사람....."

       

       

      김학래의 "슬픔의 심로"에서 마무리하고....혼자 어슬렁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노오란 은행잎이 가로등 불빛이 반사된...야경

      거리가 섹시해 보이는 건 나 또한 난생 처음이었다.

      화려하고 환한 몽환의 밤이었다.

       

      스적 스적.....

      노래에 취한 줌마....노랫말 흥얼거리며

      은행잎..노오란 단풍속으로 걸어들어 간 지난 밤....

       

      종내 따가운 목만 남았다.

      아.스.피.린.두. 알 

       

      간다는 낙엽,

      이별하기도 되게 힘드네...거,

       

       

       

      "낙엽이 외로이 떨어지는건♪
      두사람이 헤어지는 건
      슬프기 때문에 눈물을 흘려요
      두사람이 흘려요
      우린 헤어질 수 없기 때문에
      창밖에는 비가 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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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생로병사

       

       

       

      태어남이 있으면 죽음도 있는 법,

      새 생명의 기쁜 울음이 들리는가 싶더니....

       

      이내 서러운 이의 이별의 아쉬운 울음소리 들려온다.

       

      生老病死, 빛과 그림자, 밝음과 어두움,

      ......

       

      태어남은 무엇이며

      죽음은 무엇일까?

       

      신은 인간에게 왜? 태어남을 주시고...연이어 늙음과 병듦을 주시는 걸까?

      '영원한 삶'이란...?

       

      영원히 산다는 것,

      아니,

      아프지 않고 산다는 것,

      늙지 않고 죽는다는 것,

      ......................

       

       

      [갓 태어난 꽃보다 어여쁜 아가야 네 앞날을 축복해 주마~]

       

       

      .



      # 생로병사/1

       

       김명진 ( 2004.10.16 21:49 )  
       
      어머니! 명진이예요. 어머니 말씀대로 힘내서 씀~풍 아기 낳을게요....구경 쓰~윽 하고 갈게요....글쿠...일촌 신청해도 되죠? 건강하시고요...자주 놀러와도 되죠? (꾸벅) 
       
      이요조: 에공..하는 일 읍씨..바빠서 이제야 보네,
      애기 사진 많이 올려주라...나 애기 고파여~~(2004.10.20 19:17 
       
       

       

      김명진 ( 2004.11.04 21:14 )
       
       
      어머니~! 저 왔다갑니다. 대문 사진 바꾸셨네요~!!우왕~~어머니 얼굴 속에서 종인이 얼굴이 보여요~~~ㅎㅎㅎ(종인이는 주워온 딸이 아니었군요!)
      참, 저희 엄마가 종인이 놀러왔을 때 보시고는 어쩌면 저렇게 곱고 예쁘냐고 그러시더라고요.....훗후~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어머니... 
       
      이요조: 추카!추카...!!!
      에공..힘 들었제??
      순산했다는 소식 전해들었네요.
      이그 가까우면 애기라도 간간이 봐 주겠건만...
      나, 애기 무지 이뽀라 하는데...
      몸, 잘 추스르고....잘먹고...에미 심사가 애기에게 고대로 전달 되거등...(2004.11.05 14:19)  
       

       

      이요조 ( 2004.11.05 14:21 ) 

       얼매나 힘들었을꼬...
      요리 예쁜 미소 만드느라...
      추카혀요.

      미소..넘 예뿌다. 

      쬬옥~~~~

      [몸 조리 잘해요~~] 
       
      김명진: 감사합니다...꾸벅~
      미소 이름 서원이로 지었어요....어머님께 자문을 좀 구할걸 그랬어요....^^(2004.11.05 20:34)  
       


       



      김두수의/작은새의 꿈

       

      .


      귀촉도/歸蜀道


       

                                                     서정주     


       

      눈물 아롱 아롱
      피리 불고 가신님의 밟으신 길은
      진달래 꽃비 오는 西域 三萬里.
      흰옷깃 염여 염여 가옵신 님의
      다시오진 못하는 巴蜀 三萬里.


       

      신이나 삼어줄ㅅ걸 슲은 사연의
      올올이 아로색인 육날 메투리.
      은장도 푸른날로 이냥 베혀서
      부즐없은 이머리털 엮어 드릴ㅅ걸.


       

      초롱에 불빛, 지친 밤 하늘
      구비 구비 은하ㅅ물 목이 젖은 새,
      참아 아니 솟는가락 눈이 감겨서
      제 피에 취한새가 귀촉도 운다.
      그대 하늘 끝 호을로 가신 님아


       


                        


      #생노병사 /2

       

       


      부음을 받고 단숨에 달려간 상가...
      화환은 도착해도 사람들은 때마침 쏟아져 내리는 폭우에...아직은 뜸하고....


      나이,  아직은 어린 장씨 집안 홀며느리, 이질녀는  아직은 입관전이라도 검소하고도 하얀 소복으로 차려입고 있었다.

      노환이라지만...어머니 잃은 자식들 심정...눈물 눈물 방울져 내리는데,
      11월의 때아닌 비마저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어기차게도 내렸다.
      이튿날(오늘)...예준(6세) 하원이(9세)는 할머니의 죽음도 모를 것 같더니...
      할머니의 상청 앞에서 모든 사람들이 울게끔...울어댔다.
      기특한 것들~

      그럭저럭 호상이라지만...
      혈육간의 이별의 아쉬운 정은 어찌하시라고~~
      내일(일)이..출상인데.......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2004년 11월6일 토요일/이 요조

       


       




      귀촉도/김두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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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큰 잎은 수련잎이고
    다음으로 둥근 것이 개구리밥,
    아주 작은 것이 좀개구리밥,
    별 모양으로 붉은 빛을 띄는 것이 물개구리밥입니다.
     
    .................................................................................이상 둥굴레님 글과 자료
     
     
    윗 자료는 제가 다니는 카페 '둥굴레'님 올리신 자료입니다.
    해서..덩달아 저도 개구리밥을 (지금보니 좀개구리밥이군요)찍어 보았지요.

    .

    .

    .

     

     

    둥굴레님..개구리밥에 이어...

    '아니 요렇게 작은 것도 접사로 잘도 잡아 내시는구나'

    하며 시도를 했는데...여엉 아니올시다네요.

     

    그 크기를 비교할라고..손 가까이 화분받침용 장서랍을 여니...흐,

    팔월 공산 광이 웃고있네요.

     

    "저 (光) 팔러 나왔습니데이~~"

     

    까만 바탕이라...머..개구리밥 뿌리 길이도 보이고 좋네요 머....

     

    근데..

    10월 25일 날 쯤 찍어둔 돌사진에는 생명이 분명 없었는데....

     

    따스한 방에 며칠 있더니...'우담바라'  같은 생명이 돋네요.

     

    얼빵한 실력에도 우예보니....솔이끼 같기도하고...

     

    흐...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엉뚱시럽게 '우담바라' 쪼메 찾아봤심더,

     

    아마도 사진 찍힌다고 실내로 입성을 해서 그렇지...화분 이끼에서 씨알을 얻은 듯...

     

    그래도 그렇지...우예, 요리 인정머리 하나 없어뵈는 반짝거리는 돌뺑이에다

    뿌리를 내렸는지...

     

    그건 나도 모르지예~~

    며느리도 몰라예~~~

     

     

    해서 또..이 맴씨고운 아지매가 수반을 갖다 바쳤다 아임미껴~~

     

    '그래도 생명인데..........'

     

     

     

     

    우담바라가 아니고 실은 우담파라군요
    넉넉할 優
    흐릴 曇
    할미 婆
    그물 羅
     
    이 네가지 뜻 글자를 조합하면?
    아마도 인도어로 발음이.. ...불가하지 않았을까...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본다.
    발음법상으로는 거센터짐소리 곧 파열격음()이 'ㅍ' 이니....
     
     
    혹,,잘못되었으면 지적을 바랍니다......................................../이요조
    아랫글은 펀 글입니다.
    3000년에 한 번 핀다는 '우담바라' 
     
    충학자들, '애벌레 빠져나간 껍질일 뿐'
     
     
     

     

     

    불상 왼쪽 이마에 핀 이른바 우담바라의 첫 발견 당시 측면모습.

    ”관세음보살님 우담바라로 나타나셨네.”

    23일 저녁 기자가 청계사를 찾아가는 길 곳곳에는 3000년에 한 번 핀다는 우담바라 꽃을 칭송하는 현수막이 여기 저기 걸려 있었다. 이미 어둠이 깔렸는데도 여전히 차량들이 부지런히 오르내리고 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우담바라 꽃이 피어 있다는 관세음보살상이 모셔진 극락보전에 들어섰다. 그곳에는 눈에 보일 듯 말 듯 실낱같은 꽃 21송이가 나란히 피어 있었다. 법당을 내려와 사무실에서 스님을 만났다.

    일요일 2만여명 다녀가


    우담바라가 피었다는 보도가 나간 뒤 절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급증해 일요일인 22일에는 2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17일 거행된 ‘우담바라 친견 108일 무차대법회’에는 임창렬 경기도지사 내외, 강상섭 의왕시장, 이회창 총재 부인인 한인옥 여사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꽃이 핀 우담바라'의 정면모습. 곤충학자들은 이것이 애벌레가 빠져나간 빈 알껍질이라고 말한다.
    식물도감 어디에도 우담바라(udumbara)라는 식물은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이희승 박사가 펴낸 국어대사전을 보면 우담바라는 ‘인도의 상상 속의 식물로서, 3000년에 한 번씩 꽃이 핀다는 것으로, 이 꽃이 필 때에는 금륜명왕(金輪明王)이 나타난다 함’이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곤충학자들은 청계사의 ‘우담바라 꽃’은 풀잠자리의 알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기자는 스님에게 어떤 근거로 이 생명체를 우담바라라고 단언하는지 물어보았다. 스님은 “종교는 과학을 초월한 불가침의 영역”이라며 세상에 이렇게 작은 꽃은 없다고 주장했다.

    현대의 과학으로는 이런 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스님은 최근에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며 “우담바라 꽃이 정말 알이라면 이렇게 꽃처럼 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대전대 생명과학부 남상호 교수(곤충학)는 “애벌레가 알을 빠져나갈 때 알 껍질이 벌어지기 때문에 마치 꽃이 핀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사진 속의 우담바라 꽃은 이미 애벌레가 빠져나간 빈 알 껍질이라는 것이다. 남 교수는 “풀잠자리 알 껍질은 실크 성분이기 때문에 알에서 애벌레가 나오더라도 잘만 보존하면 그 형태는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몰 수 있는 풀잠자리
    남 교수는 기자가 보낸 근접 촬영 사진을 보고 “교수직을 걸고 말하겠다”고 전제한 뒤 “이건 풀잠자리 알이 100% 확실하다”고 말했다. 남 교수는 어떻게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게 됐는지 의아해 했다.

    곤충분류학자인 충북대 농생물학과 조수원 교수 또한 “TV를 보다가 이 소식을 처음 접했다. 어떻게 이런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다”며 우담바라 보도에 대해 어이없어 했다.

    풀잠자리는 외견상 잠자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전혀 다른 부류에 속한 날벌레이다. 주로 숲에 서식하는 풀잠자리는 봄과 가을에 걸쳐 나뭇잎에 알을 낳는다. 이때 다른 곤충들이 알을 발견하지 못하게 길쭉한 알자루를 잎에 붙이고 그 끝에 알을 얹는다. 이번 경우처럼 가을에 태어나는 애벌레들은 번데기의 형태로 겨울을 난다.

    잎에 붙어있는 풀잠자리 알.

     

    의왕시에서 과천시에 걸쳐 있는 청계산은 수목이 울창해 다양한 곤충들이 살고 있고 풀잠자리류만도 10여종이 발견되고 있다.

    청계산일대 10여종 서식


    조 교수는 “풀잠자리는 9월에서 10월에 특히 많이 눈에 띈다”며 “조금만 신경을 써서 주위를 둘러보면 풀잠자리 알을 쉽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자동차 거울 등 여기저기서 우담바라 꽃이 피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결국 이번 우담바라 꽃 소동은 못 보던 생명체가 불상에 붙었다고 실존하지 않는 상상 속의 식물인 우담바라가 피었다고 밝힌 불교계와 이것을 정확한 조사도 없이 마치 사실인 양 보도한 일부 매스컴의 무지가 빚어낸 합작품이라 하겠다.


     

    출처 : 동아일보

     

     

    대전 현암사서 발견된 우담바라(?)
     .
    불교계에서 상상의 꽃으로 여기는 "우담바라(優曇婆羅)"로 보이는 꽃이 대전시 동구 삼성동 한국불교 태고종 현암사에서 발견됐다. 지난 5일 부처상의 엄지와 손가락 사이에서 발견된 평균 길이 1㎝ 안팎의 9송이의 우담바라(?)는 3천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불교계의 상상속 꽃이나 최근에는 풀잠자리 알이나 곰팡이라는 과학자들의 설명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원안의 사진은 손부분 확대모습./조용학/지방/사회/종교/ 2004.6.18 (대전=연합뉴스)

    출처 : 기묘한 이야기


    해금 연주자 '꽃별'의 2nd 앨범./수선화

     

     

     

    우담바라는 무슨꽃인가?

    * 우담바라는 인도 전설에서 여래(如來)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 피어난다는 꽃이다.

    * 아무도 본 사람이 없는 상상속의 꽃이다.

    * 전륜성왕은 부처처럼 32상(相)과 7보(寶)를 갖추고 있으며 무력에 의하지 않고 정의와 정법의
    수레바퀴를 굴려 세계를 지배하는 이상적 제왕을 가리킨다.



    우담바라 꽃이 핀 사찰


    1) 경기도 광주군 도척면 우리절(1997.7.22)=>24개

    2) 충남 계룡산 대전 광수사(2000.7)

    3) 경기도 의왕시 청계산 청계사(2000.10.6) =>21개

    4) 서울 관악산 용주사 연주암 (2000.10.15)=> 14송이

    우담바라 꽃이 피는 시기

    * 3천년만에 한번씩 꽃을 피운다는 게 불가의 전래된 이야기이다.

    *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서기2001년은 불기2545년(남방불기)이다.

    * 이 사실을 보면 꽃이 잘못 피었든지 아니면 佛紀가 계산 잘못되어든지 둘 중에 하나다.

    * 실제로 불기(북방불기)는 1974년 불기 만3000년이고 지금(2001년)은 불기3028년이다.

    * 그래서 불기 3천년만에 핀다는 전설이 현실화 된것이다.

    역사기록

    * 선문에 「꽃을 집어들고 미소짓는다」는 유명한 말이 있다.
    석가모니가 영취산상에서 설법할 때 꽃 한 그루 집어들고 있었던 적이 있다.
    그때 많은 제자와 신도들은 설법의 제일성이 터져나올 것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 군중 속에서 유일하게 수제자 가섭(가엽)만이 꽃을 집어든 뜻을 알아차리고 미소지었다.
    이에 「그대만이 나의 마음을 터득했느니라. 나의 법문을 그대에게 물리리로다」했다.

    이 유명한 이심전심의 꽃이 연꽃으로 알려져있지만,
    이 고사의 출처인 불경에 보면 우담바라의 꽃으로 돼 있다.

    * 석가모니 이후 우담바라가 피었다는 기록은 한 곳도 없다.

    꽃이 피는 이유

    * 전설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 핀다.

    * 전륜성왕은 부처처럼 32상(相)과 7보(寶)를 갖추고 있으며
    무력에 의하지 않고 정의와 정법의 수레바퀴를 굴려
    세계를 지배하는 이상적 제왕을 가리킨다.

    * 미륵과 더불어 오시는 대왕이다. 앙카대왕이라고도 한다.

    * 격암유록과 정감록에도 진사성인출이라 했다.
    진(경진-2000) 사(신사-2001)에 성인이 나온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 우담바라가 사람의 눈에 뛰는 것은
    상서로운 일이 생길 징조이다. (무량수경)

    풀잠자리 알도 우담바라

    * 과학자들은 우담바라는 풀잠자리 알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풀잠자리알이 불교에서 애기하는 우담바라와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한국불교대사전 : "풀에 청령(잠자리)의 난자(알)가 붙은 것"이 우담바라라고 정의한다.
    동아한한대사전(동아출판사) : "초부유(풀잠자리)의 알"이 우담바라라고 한다.

    =>결국 우담바라는 사실적으로 피었다.

    결론-> 장자 인류을 통일할 전륜성왕을 찾아라.

    * 여러 호칭으로 불리워 지고 있다.

    * 전륜성왕,금륜명왕,앙카대왕,대두목,앙골모아 대왕등등

    * 잘 연구해서 한 소식 들기를 바라면서...


    일단 우담바라의 내용 입니다...

    학계의 학설을 근거로 보면,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풀잠자리의 알이며 그것은 종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는 결과가 나긴 했지만

    종교적 의미로 볼때 결코 가벼이 볼수없는 꽃입니다..


    사진입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그럼 이만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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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이 부친 근영?/닮았다.

     

     

        우리집, 런닝머신 


    처음엔 실내에서 추방 당하던 날, 몽이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표정을 했다.
    함께 어울린 마리는 두고 왜 저 혼자 쫒아내는지..
    꽃만 똑 똑 따버리고 화분을 뒤엎어 깨어버리고,
    그예 무지막지한 난동꾼으로 자리잡았다. 할수 없어 달아 맨 몽이,

    몽이는 그 후로 가족들만 얼씬거렸다하면 엉뎅이를 흔들고 묘한 응석받이 소리를 내
    도저히 데리고 나가주지 않으면 안되었다.
    오죽하면..걸음도 잘 못 걸으시는 어머님 말씀이,
    "에그 내가 걸음만 잘 걸을 수 있다면 델꼬 나가겠는데,...몽이 좀 델꼬 나갔다 와라..운동도 되고.."
    산을 오르면 나를 끌고 가는 넘,
    개를 싫어하는 분들...한 번 정을 들여 보시길,
    오십이 넘어 삐걱대는 나를 설매끌듯...
    등산로를 오르는 몽이 목에 줄이 걸려 캑캑대면서
    뒤돌아 보며 빨리 오라고 채근하는 넘, 가다가 길이 이상하면 따악 주저 앉아 버리는 넘,

    마당에 쥐도 얼씬 못하게 하는 넘...

      개를 키우기 힘드신다구요?
      혹시 댁에는 비싼 런닝머신이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저희집 런닝머신은 전기료대신 사료만 주어도 주인을 끌기까지 합니다.
      물론 유혹도 하구요.
      댁의 런닝머신은 당신을 운동하자고 유혹하던가요?




                이상 팔불출 개어미

        .

        힘들게 엄마를 끌고 올라와서 헥헥거리는...

        약수터 물이 아무리 개울로 흘러 넘쳐도 안 먹는다. 내가 양손으로 담아서 가져다 주면 달게 마시면서도..

        왜 그런지..나도 모른다. 그러면서...과일을 좋아하는 몽이...

        누가 먹다 던진 과일은 낙엽속에서도 귀신같이 찾아낸다.

        특히나...배 속을 너무 좋아하는 몽이 덕에 우리집 쓰레기 부피는 줄고...

                      .
                        유리창 너머로 방금 찍은 사진/생후 7개월
                        사람만 보인면 제 줄을 제가 문다. 줄 들고 나가자고 꼬리를 흔들며
                         꼬리 힘이 얼마나 쎈지....혹여 유리 깰까봐...큰(XL) 화분으로 바리케이트를,

                              자꾸만 해를 더 해 간다는 것,
                              나도 뭔가 기록을 남기고 싶다는 것,

                                제가 좀은 주책 맞아... 여느 칼럼의 성질과는 다른...
                                제 맘대로의 칼럼을 써야겠다는 생각에 게발세발, 부끄럽습니다.
                                지적수준도 논리성도 없을 바에야 거품은 쏘옥 빼버리고
                                차라리...남, 의식않고 혼자의 글이 훨씬 여러모의 득을 가져다 줄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나...바쁜 이웃에게나....
                                [나 아는 게 하나도 없소 그러니..그냥 스쳐지나 가시오!] 하고 말입니다.

                                노후대비?
                                나중에 앨범처럼 드려다 봐서 즐거울 수 있다면...
                                해서 글 중간 중간에...남에게 뵈지도 못한 사진을 추가로 덧붙이기도 합니다.
                                사이버...일기?
                                훗날 ...우리 가족들이 한 번씩 묵은 앨범을 뒤지듯 읽게 될 거라 믿으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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