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한마당 잔치였습니다. 

볼거리 먹을거리도 많았고 시끌벅적 아주 대단했습니다.

축제는 잔치마당인 것입니다.  이천 쌀문화축제는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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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마당의 하이라이트 이천명의 밥을 짓는 대형가마솥입니다.

쌀 두 가마니가 들어간다네요. 이천시장님(中)의 카운트다운에 무거운 무쇠솥뚜껑은 호이스트에 의해서 들려졌습니다.

궁금했습니다. 두 가마니의 쌀이 과연 한꺼번에 잘 됐을까?

겉절이 김치를 얹어주고 이천원하는 이천쌀밥 맛을 보겠다는 행렬이 장사진을 쳤습니다. 

 

오른쪽 멀리 대형 밥솥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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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열기가 가마솥안에든 2,000명 분의 밥보다 더 뜨겁습니다. 어디 여기 뿐이겠습니까?

600m의 가래떡 잇기 장사진은 또 어떻구요

취재열기가 참으로 대단하지요?

전 또 이 분들을 취재하는 농진청 주부 기자!!

진행자는 목이 다 쉬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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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가래떡 색깔을 다 맞추지 못했지만....대충, 예쁘지요??

 가래떡행사가 끝나자 바로 인터넷실로 달려온 기자님들

포토샵을 하는가 싶더니 금세 ucc뉴스로 뜨는군요,

전광석화같은 뉴스 맞습니다.

 

 이렇게 이천 임금님쌀을 전시도 해두었습니다. 직접 눈으로 구경하고 만져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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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구분법

 

 우리 쌀은 길이가 짧고 둥글며, 중국산보다 낟알이 크고 금이 가거나 부서진 낟알이 적다.

배 부분에 흰점이 있거나 뿌연 낟알이 많으며, 수분이 많아 밥을 지으면 윤기가 흐른다.

(수입산은 그 반대로 아시면 되겠지요) 

이천쌀은 부서진 쌀이나 금이 간 쌀을 찾아볼 수가 없는 완결미에 가까웠지요.

 

판화가 이철수님의   문화마당 무대막 그림  

한옆에서 밥짓기 명인전이 벌어집니다.

작은 솥에서 불을 때서 각자 밥을 합니다. 얼마나 먹고싶었든지 모릅니다.

으이구..매일 지겹도록 먹던 밥인데....ㅎㅎㅎ 

 

흐미~ 밥도 먹고싶고 떡도 먹고싶던 이천 쌀축제

 너무너무 먹고싶었던 햇쌀밥과 떡,,,

요만큼의 쌀을 받았으니...당연 저도 밥짓기 명인모드로 돌입합니다.

 윤기가 자르르르 흐릅니다.

맛있어 보이지요? 저도 밥짓기 명인 맞습니다.

35년 경력이라니까요!!

 

 햇쌀밥과 김치찜

 

 햇쌀밥에 그냥 김치 한 쪽 얹어도 꿀맛이지만...

 다 맛있으니 이를 어째요.,

천고마비가 아니라...제가 마비가 올 지경입니다. 살쪄서,,,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건강하면 되지요. 저요, 한식만즐기는데...몸무게는 좀 나가도 성인병은 하나도 없답니다. 

믿어주세요!! 정말이라니까요~~ ㅎ`

 이렇게 소박하 차려도  임금님 밥상이 부럽지 않습니다. 

 오세요~ 드세요~~ 수저만 하나 더 놓으면 되는데요~~뭐 ㅎㅎㅎ

 밥수저 위에 김치찜 올리고 으앙~~ 입 찢어지게 들어갑니다.

그냥 맨김치 한쪽만 얹어도 밥맛은 환상입니다.

 

이천 임금님표 햇쌀밥과 돼지갈비김치찜입니다.

이천 쌀문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축제 ucc 사절단 쯤 된다고나 할까요? 흥겹게 사진 잘 찍고 잘 놀았습니다.

그 속에 숨은 애로사항이요? 말도 마세요. 갠적으로는 메모리칩을 날려 버리는 불상사에...이렇게 요리 사진까지 곁들이는 영광을~~~

누가요?

이천 임금님포 쌀님이요!!

 김치 하나로도 충분히 맛있는 쌀밥 맞더군요. 우리모두 밥을 챙겨먹읍시다!!...................................................이요조

 

 

 

나는 쌀을 최종적으로 소비시키는 주부!

 

 

하면 나랏님께 진상하였다는 이천쌀이라는데 마침 축제가 있다해서 다녀왔다.

요즘 쌀하면 하도 숱한 이름이 쏟아져 나와 제대로 구분이 어렵다.

이천 쌀축제를 향하는 도중에 문자가 울린다. 청결미20kg에 27,500원 이라는 문자다.

요즘 쌀값이 부쩍 싸졌다. 소비자로서는 어쨌든 일단은 좋지만

대신 쌀알이 알마나 완벽한지 얼마나 맛이 좋은지 그 게 관건이되었다. 

 

예전처럼 주린 배를 채우고자 식사를 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만들어진 무엇을 어떻게 조리하여  왜 먹는지가 문제가 되었다.

그 마지막 왜? 라는 게 바로 건강이다.

현대인은 우리의 몸을 위해서 올바른 밥상을 만드는 게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상약(上藥)은 밥상이요!

보약은 하약(下藥)이라 했다.

 

● 쌀구분법

 

 우리 쌀은 길이가 짧고 둥글며, 중국산보다 낟알이 크고 금이 가거나 부서진 낟알이 적다.

배 부분에 흰점이 있거나 뿌연 낟알이 많으며, 수분이 많아 밥을 지으면 윤기가 흐른다.

(수입산은 그 반대로 아시면 되겠지요) 

이천쌀은 부서진 쌀이나 금이 간 쌀을 찾아볼 수가 없는 완결미에 가까웠지요.

 

 

요즘은 서구 유럽인들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밥을 꼭 먹으려고 노력한다네요.

그런데 우리는 외려 빵을 선호하는지

직장인들은 아예 아침밥을 거르고 나가는게  다반사!

아침밥을 먹게되면 수능점수도 올라간다는데....꼭 아침밥을 챙겨먹자구요!!

 

  우리의 주식인 쌀의 포도당은 뇌 활동의 에너지원으로서 두뇌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반면, 아침을 거르면 두뇌회전에 필요한 포도당 부족으로 오전 내내 집중력과 사고력이 떨어지고 심리적인 불안감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점심이나 저녁을 과식하게 되어 비만과 영양불균형도 초래할 수 있다.

- 농촌진흥청이 2002년 인터넷 업체인 ‘다음(Daum)을 통해 대학 1,2년생 네티즌 3,612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와 수능 성적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아침 식사를 매일 하는 수험생의 수능 성적이 식사를 2회 이하로 하는 학생에 비해 19점이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아침 식사를 매일 하는 대입 수험생의 수능 성적이 식사를 거르는 학생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됨.

- 인터넷 업체인 ‘다음(Daum)'을 통해 대학 1,2년생 네티즌을 대상으로 아침식사와 수능 성적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대입 수험생 시절 매일 아침 식사를 했다고 응답한 1,198명의 수능 평균 성적은 295점(400점 만점)으로, 일주일 2회 이하로 아침을 먹은 수험생 1,370명의 평균 성적 275점보다 19점이나 높은 것으로 나타남. 또한 아침 식사 횟수가 일주일에 5~6일이라고 응답한 455명의 수능 평균 성적은 283.8점으로 나타남.

 

 

 

 

 

 

꼭 아침을 드셔야 하는 이유를 아시겠지요?

밥 중심의 식생활 잊지 마세요!! 

 

무인 즉석 도정 쌀자판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무인즉석도정 쌀자판기 출시

 

 국민건강증진및 지역경제활성화와 쌀유통구조개선 및 농가소득증대 고용효과창출에 기여할 수가 있습니다.

 

 

쌀은 도정후 7일이 경과하면 산화가 시작되고15일이 지나면 수분과 영양분이 빠져 밥맛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도정후에도 수분15%, 온도는 15도 이하를 유지해야합니다.

5분도,7분도, 9분도,백미 중 선택 즉석도정 후 바로 식탁에 올릴 수 있는 최고급 이천 진상

3kg기준 10,000원 포장까지 완벽하게 공급되며 직접 즉석 도장체험을 할 수가 있다.

 

쌀냉장고까지는 생각해보았지만....쌀도정자판기까지는 상상외군요, 주부인 제가 선호할 거냐구요.

글쎄요, 아직까지는 조금 시기상조같다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아마도 싱글족들이 사는 오피스텔 주변에는 조금 먹히겠네요. 쌀소비를 적게하는 신혼부부들....아마도 이 말도 금세 옛일처럼

생활의 패턴을 바꾸어 놓을 돌풍을 몰고 올 것도 같긴해요.

 

아무튼 발빠른 발명품에 신기할 따름입니다. 뭐 쌀값에 별 차별화만 없다면야 그리고 보급만 되다면야 동네 가게에서 라면 사 오듯..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그런 날이 분명 올거예요.

 

 10월 25일까지 축제행사가 있어요.

 

 

참외(고추장)장아찌

 

재료/ 참외 20개 가량, 소금 한 컵, 고추장 1kg

 

끝물 참외가 좀 생겼습니다.

아직은 추석 과일도 많이 남았지만 과일이든 뭐든 제 철에 먹어야 하나봅니다.

참외는 달고 맛도 좋았지만 왠지 심드렁합니다.

장아찌를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까이꺼...일단 염장을 해야지요

 일단

 

씨를 왜 너저분하게 두고 염장하냐고요?

참외속이 얼마나 달콤한지 아까워서 그랬습니다.

그냥 짜기만한 소금에 하느니....짭짤 달콤한 염장도 좋을 것 같아서지요.

3,5%의 바닷물처럼 짠 농도로 담구었습니다.

하룻밤을 넉넉히 넘겼습니다. (어제 낮에 절였다가 오늘 아침에)

 

 

조물조물 만지니 씨가 깨끗이 빠집니다.

이 때 찬물에 헹구지 않습니다.

이제  짠물을 좀 빼야겠지요?

 

 

행주를 덮고 무거운 돌로 3~4시간 눌러줍니다.

 

 

객물이 거진 다 빠졌습니다.

 

 

그릇에 담아놓고 ...간을 보니 그냥 먹어도 맛있군요.,

 

 

고추장 1kg정도를 골고루 잘 바릅니다.

 

 통에 차곡차곡 넣습니다.

사진에는 참외가 부러 보이지만 참외살이 보이지 않게 고추장으로 잘 덮습니다.

 

그리고 보관하시면 됩니다.

 

 

참외장아찌 밑반찬 이래서 또 하나 탄생입니다.

 

 

장시간 기다릴 수 없어 다음날인가 꺼내어 썰어 무쳤지요.

 

 

깨 좀 뿌리고 참기름 좀 넣고...매실청을 조금 넣어 조물조물 무쳤더니 입에 쩍쩍 붙는 맛입니다.

 

 

참외로 먹는 것 보담 백배로 낫군요.

 

참외장아찌 대박나겠는걸요! 한 번 믿고 만들어 보세요!

아! 채금진다니까요!!

 

 

글/이요조

 

 

 

컬쳐화된 비빔밥의 세계화

 

 

 

 

 

문화예술과 한식의 만남 심포지엄

 

 

2009년 10월16(금) aT센터 중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한국식생활문화학회와 공동으로 <문화예술과 한식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기에 농진청 주부 블로그 기자단

자격으로 다녀왔습니다. 양재역에 내려 또 성남행 버스를 타고 세 정거장만에 aT 센터 앞이군요.

 

개회및 시상식은 10시지만 9시30분부터  내방객 접수및 등록을 하니  9시 15분 경에 도착을 했습니다.

한국식생활문화학회 김희섭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재수 청장님의 환영사가 시작되고 공모우수상 시상식이 이어진 후,

 제 1부에는 이어령(이대 명예 석좌교수)님의 한식세계화에서 문화예술의 역활및 발전방향에 대한 좋은 말씀에  연이어 점심식사에 이어

 2, 3부로 나뉘어서 심포지엄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김재수청장님은 학회심포지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신 교수님들과 학생들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면서

한류의 드쎈 바람에 힘입어 한식의 세계화 현재 너무 중구난방이 아니냐..?

세계화말고 가정서부터 그 기초기반을 다지자는 따끔한 일침을 놓으셨습니다.

문화적인 토대를 가꾼 위에 음식을 IT,ET,NT 가 복합된 한식문화와

음식과 식품을 어떻게 다듬어 나가고 정립해 나갈것인가? 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최우수상에 배화여자대학입니다.

공모전 최우수에서 장려까지 그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한 것입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그대로 보실수가 있습니다. 

생애주기마케팅으로 유아기서부터 우리 음식에 입맛을 지켜나가자는 내용입니다.

외국문화 축제에도 한식을 선보이며

의료관광상품을 통해서 외국인들에게도 우리의 약선음식을 선보이자는 내용입니다.

 

우리 한식은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네요.

 

 

(좌)전통음식의 재조명으로 품격있는 밥상을 유지하자는 내용과 전통음식 재현 산업화로 부가가치를 창출해내자는 요지와

(우)스토리텔링, 즉 구전설화를 토대로 스토리를 되살려 음양오행에 맞춘 한약재로 보양식과 약선음식을 만드는 치유음식!

 

 

(좌)막걸리 칵테일과 한방 삼겹찜, 한방삼겹밀쌈

(중)달콤한 우리 한과! 세계를 사로잡다.

(우)한국의 오방색  그 오방색과 음식의 맛과 건강(웰빙과 컬러푸드)의 지혜
 

한식세계화에서 문화예술의 역활및 발전방향

이어령님의 주옥같은 말씀을 요약해보자면 모든 것은 컬쳐(culture)화 되어야만 한다는 것!

말씀을 아주 재미나게 빗대어 해주셨습니다.

 맜있는 음식을 멋있게

모든 것의 반전극을 만들어 내는 게 바로 컬쳐문화다.

배추를 다듬어 쓰고 나머지 불필요했던 쓰레기가 말리면 씨래기가 되는 ~

밥이 타서 누룽지 숭늉이 되고, 썩히다가,,,삭히다로 되고

걸음걸이를 컬쳐화시키면 춤이되고

말이 詩가되고, 맛이 멋이되듯...그런 반전의 맛에다가 멋을 입혀 문화예술로 승화시켜야야 한다.

들어도 들어도 지루하지 않은 좋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어서 조미숙(이대)교수님의 문화예술에  나타난 한국음식문화와 활동방안

 미래는 드림 소사이어티를 예고한다.

즉 꿈과 감성을 파는 사회,

즉 상품이 아니라 상품속에 꿈과 감성을 담은 스토리를 팔아라!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래동화 속의 먹거리 이야기는

우리나라는 유독 단군설화서부터 마늘과 쑥으로 시작되었고 고장마다 설화가 깃든 음식이 있다.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한국음식의 상품화를 탐색, 수집, 분류 발굴해 내자는 말씀이 있었다.

 

이상이 심포지엄 1부 내용입니다. 

 

때마침 같은시간,  윗층에서는 한식을 대표하는 비빔밥을 소재로 한 공연 '비밥코리아'가 첫 무대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비빔밥에 대한 비밥과 비빔밥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비밥이란 퍼포먼스 공연이 있다기에 때 맞춰 올라가서 취재를 하였습니다.

세계 '비빔밥 알리미'로 나설  '비밥코리아' 의 창단식인 셈입니다. 

최근 한국음식이 새로운 문화코드로 <한식 세계화>라는 어젠다(agenda)로 떠 오르면서 한국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빔밥 하나로 두고 볼 때도 요즘 기내석에는 비빔밥이 세계적 메뉴로 자리집았고 이에 우리는 하루 속히 세계속의 비빔밥에 대한

각 나라의 입맛을 사로잡을 연구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바로 심포지엄에서 논의한 이야기와 딱 맞물리는 공연입니다. 비밥이라는 퍼포먼스와 함께 비빔밥을 선보이는...

우리 비빔밥이 컬쳐(culture)화 된 스토리텔링의 부가가치 맞습니다.

 

 각국 입맛에 안성맞춤형 비빔밥 구경하기

우리네 전통비빔밥입니다.

육회를 얹기도 하는 비빔밥입니다.

육회비빔밥은 제가 알기로 진주비빔밥으로 그 전통을 잇고 있습니다.

요즘 웰빙식이다 해서 새싹비빔밥 인기가 좋습니다.

현대 비빔밥 맞군요 ㅎ~

와우~

비빔밥의 세계화,,맞는 말입니다.

오른쪽은 멋진 기내식 같군요. 저도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먹어보았는데요.

맛이 괜찮았어요. 옆자리를 홀깃보니 외국인들도 비빔밥을 아주 맛있게 먹고 있더군요.

고추장이 튜브로 나오는데...맵고 알사한 맛에 반해서 조금 밥에다 끼 얹고는 그 튜브를 많이들 가져간다고 그러네요..

ㅎㅎㅎㅎ 거 참~~

하긴 요즘 서구인들이 웰빙식으로 점차 밥을 즐겨 먹는다는군요.

그런데 정작에 우리 청소년들은 밥을 멀리하고 빵이나 라면등으로 대체하려드니...참 큰일입니다

자세히 위에서 찍어 본 모습입니다.

이 비빔밥은, 아! 돌솥비빔밥이군요.

미국 유망한식 메뉴랍니다. 하나 하나 설명은 못드리지만 사진을 클릭하시면 어느정도 큰 그림을 보실 수가...

 

(좌)베트남 유망한식 메뉴구요.(우)일본 유망한식 메뉴군요. 

유기그릇에 담긴 일본 유망한식 메뉴 비빔밥입니다.

이 비빔밥들은 <비밥코리아>의 공연장 입구에 마침 각나라의 입맛에 맞춤한 비빔밥상이 있기에 찍은 것입니다.

윗글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아서지요.

그럼 이 다음글은 세계 '비빔밥 알리미'로 나설

'비밥코리아' 퍼포먼스 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글/이요조

 

 

 

++++++++++++++++++++++++++++++++++++++++ 

 

after

여담입니다.

 

지하 식당에 점심식사가 마련되었지만 일행이 있어서 바깥식사를 했습니다.

멋진 음식놔두고 뭘 먹었냐고요?

....ㅎ 고등어 묵은지 찜입니다.

한식의 세계화...고등어 묵은지찜!! 그 맛을 아무리 전한들 알수가 있을까요?

식사를 하면서 속으로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아무리 해도 알수가 없는 맛!

아무리 해도 이해할 수가 없는 맛

고등어 묵은지에도 스토리를 붙이고 컬쳐화하면

세계로 뻗어 나갈까요?

고등어 묵은지가 하- 맛나길래 별난 상상을 펼쳐보았어요~ 

 

 

마늘은 냄새가 나는 채소지만 동양사람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채소이다. 

서양에서는 나쁜 악귀를 쫓아내는데 마늘을 이용하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그 이야기를 해석하자면 마늘은 불가사의한 약효를 지닌 식품이다.

마늘은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한다. 알리신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데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하며 복용이나 외용으로 사용한다.

마늘은 탄수화물,인,나트륨,티아민,비타민c등 영양소가 들어있는 마늘을 주로 양념으로 즐겨먹지만 마늘을 어떻게 , 얼마나 많이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은 않다.

 

마늘의 효능은 좋다는 건 이미 다들 잘 알고 있지만 양념으로 듬뿍 넣는다든다 마늘 장아찌 마늘구이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흑마늘정도를 선호할 뿐이다.

중국에는 큰 호텔빼고는 마늘이 나오는데 까지 않은 통마늘을 그대로 준다.

태국에서도 길거리 음식점은 그렇게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국사람들은 통마늘을 까서 그대로 먹진 않지만 얇게 썰어서 생선회나 삼겹살 먹을 때

쌈싸는 용도로 즐겨먹는다. 생마늘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은 불위에서 익혀 먹기도 한다.

마늘은 수용성이 대부분이라서 과용을 하여도 과다부분은 몸밖으로 배출되니 크게 염려하지않아도 된다.

 

마늘은 어린이들도 잘먹을 수 있는 반찬으로 만들어본다면?

마늘은 아린맛 때문에 그 당도를 가늠할 수가 없어 그렇지 무려 웬만한 과일의 당도를(16브릭스) 넘어선다.

그 아린맛을 살짝 죽여버린 요리는 전혀 색다른 변신을 준다.

그리고 생마늘로 갈아서 요리를 하면 감자처럼 쫀득한 맛이 있다. 달고 쫀득하고 참으로 놀라운 의외의 맛이다.

요즘 시중에 마늘빵을 애어른 할 것없이 선호하는 입맛이다. 아래 음식방법은 그런 현대인들, 어린아이들 입맛에 맞추어 보았다. 

 

 

 

 

마늘로는 김치만 담고 반찬에 양념으로만 쓰신다고요?

아 네, 마늘 장아찌도 담으신다구요!

그렇다면 오늘은

마늘로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ㅎㅎ 실은 저도 새로 창작한 일상 반찬요리예요.

 

 

 

참치와 치즈가 든 퓨전 고추장마늘 

재료/마늘 2(300g) 고추장 2컵(300g)참치 2캔(300g) 치즈스프레드(2~300g)설탕한수저(선택)

 

1/마늘을 적당한 크기의 편으로 잘라준다. 

2/팬에 마늘을 그냥 굽는다. 기름을 두르고 구워도 좋지만 나중에 치즈가 들어가므로...(치즈를 생략하려면 기름에 굽는다)

3/마늘이 절반가량 구워지면 고추장을 넣고 버무리며 익혀준다.

4/설탕과 치즈를 넣고 익히다가

5/참치 작은것(각 150g) 두 통을 넣고 볶아준다.

 

 

 상추나 김에다가 쌈쌀때도 좋고 그냥 먹어도 참치와 치즈가 들어가서 고소하다.

 

 

 

 

마늘장아찌가 식탁에 올리면 다 먹어내지를 못한다.

들락거리다 보면 자꾸 처지게 되고 그 걸 모아서 전을 부쳐보자.

맛은 의외로 감자전처럼 약간의 쫀득함이 있다.

맛이 좋다. 왜 여태 이 맛을 몰랐었지?

 

 

맨 아래 노릇한 마늘전은 간장에 담근 장아찌마늘을 갈아 만든 전이라 새콤 달콤하고

그 위에 얹힌 마늘전은 생마늘을 갈아서 부쳐본 것. 

 

새콤달콤한 (먹다남긴)장아찌마늘을 갈아서 

 

 

밀가루 한 컵에 계란 하나 파 송송. 소금은 사절(자체로도 간이 맞아요)

 

 

전을 부쳤지요. 100% 감자전처럼까지는 아니지만 찰져요 

장아찌마늘이라 새콤달콤해요. 소스가 달리 필요없을 것 같군요!

 

 

생마늘을 조금 갈아봤어요.밀가루, 파,  넣어주고 (계란이 떨어졌어요)소금은 생략(나중에 보시면 알아요)

 

 

 

치즈스프레드 넣어서 부쳐보았어요.

그런데...이 맛이 환상이군요.

개인적으로  마늘빵이 그나마 좋은데 바로 마늘빵맛이 나는군요.

 

 

이왕만든거...

치즈, 참치가 든 고추장마늘을 잼처럼 발라주었어요. 

 

 

도시락 반찬으로 아주 좋겠지요?

전 간식으로 고추장 바르지 않고 그냥....자꾸만 먹고, 또 집어먹고 싶어져요!! 

전 두 번 다시 안만들고 참을래요!! 

 

 

 애 어른 할 것없이 다들 좋아라 하겠어요.

가벼운 맥주 한 잔에도 딱 좋구요. 

 

 마늘 많이 드세요.

신종플루, 또는 환절기 감기 ~~

썩 물렀거라!!!

아닐까요?

 

마늘의 효능을 더보기올려놓을게요.

궁금하시면 읽어보세요.

 

 

더보기

마늘의효능

*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합니다.
(알리신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데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하며 복용이나 외용으로 사용)

*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게르마늄이 비타민B1과 결합 시 비타민B1을 무제한으로 흡수, 체내에 저장하여
몸이 지치거나 피로 시 사용함)

*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냉증, 동상을 개선합니다.
(알리신이 지질과 결합시 피를 맑게 함으로써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
인체를 따뜻하게 함)

* 고혈압 개선
(마늘칼륨이 혈 중 나트륨을 제거하여 혈압을 정상화 시킴)

* 당뇨를 개선합니다.
(알리신이 췌장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

* 항암작용을 합니다.
(유기성게르마늄, 셀레늄이 암의 억제 및 예방에 기여)

* 아토피성 피부염의 알레르기억제 작용을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시 유리되는 베타헥기 소사미니데스 효소의 유리를 억제하여)

* 정장 및 소화작용을 촉진합니다.
(알리신이 위점막을 자극, 위액분비 촉진 및 대장정장작용)

* 해독작용
(시스테인,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알리신,
치오에텔,멜가프탄,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

*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 안정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이 개선됨)

 

 

 

 

 

우엉잡채

                                              전기밥솥으로 초간단 잡채만들기  

잡채 완성/ 1시 30분

 

 

추석연휴에 딸아이가 갑자기 잡채 생각이 난다네요.

<해주마....>쉽게 대답했어요. 잡채에 고기 든 건 또 싫다네요!!

< 30분만 기다리렴><글케나 빨리요><그으럼...우리 내기할까?>

먼저 찻물 끓이는 주전자에 물을 조금(3 컵) 끓였어요. 

당면을(250g/5인분) 찬물에 담궜어요.

물이 펄펄 끓자 당면이 담긴 물을 따뤄버리고 뜨거운 물을

소독하듯이 부어주었지요.

 

재료라고는 자..냉장고를 뒤져 짜투리 당근, 고기대신 향이좋은 우엉 반뿌리, 파프리카 두어종류. 파 양파조금~

 

안쓰는 구닥다리 식혜나 삭히는 밥솥을 꺼냈어요. 전기 압력솥보다야 나아요  자주 여닫아야 되니~~

대출 숨만 죽은 당면과 채썬 당근 우엉이 들어갔어요. 

** 고기를 넣으려면 이 부분에서 채썰어서 넣어주세요. 밑간을 하면 더 좋겟지요?** 

물 한 컵과 오일을(식용유나 올리브 등~) 조금(1TS) 부어줘야해요!! 

오일을 넣어주는 이유는 그래야 맹물에만 팅팅붓지를 않아요. 윤기나게 탄력잃지않고 익혀져요. 

 아! 취사버튼 눌르는 거 잊지 마시구요. 계속 취사예요!!

지금시각 1시 5분이네요.

 

우엉 익는 향내가 나요. 그러면 뚜껑을 열고 썰어놓은 야채를 넣고 뒤적인 다음

양념을 입맛에 맞춰서 넣어주세요.(진간장, 단맛..후추..기타등등)  

물이 모자란다 싶으면 조금(반컵쯤) 가장자리로 돌려주세요.

그런 다음 뚜껑을 다시 덮어줘요. 

 

 

뜸이 들었어요.  마지막 참기름을 둘러 향을 돋구고

접시에 담아내어요!!  우엉향이 은근해요!!

 

고기잡채보다 훨 낫다는 딸아이의 찬사예요!!  나로선 설거지 안나와서 더 좋구요. 번거롭지 않아 좋구요!!

식탁에 간단하게 올릴 건 이렇게 해결해보세요. 그러저면 잡채꺼리도 더욱 다양해지겠지요?? 

 

마른당면 씻어 불린시간 5분 총요리시간 25분

이만하면 도전해 볼만한 시간이지요?? 

 

NOTE 

 잡채는 채소를 이것저것(고기 야채, 버섯) 다 따로 볶아서 만들기에 자칫 느끼해지기 쉬워요.

이렇게 하면 아무래도 기름끼가 덣하고 담백한 맛이 좋아요.

시금치는 그냥 씻어서 넣고요. 어묵을 채썰어서 사용해도 좋아요!!

참! 떡볶이 떡을 넣어줘도 어린이들이 좋아라 할 거예요!! 

 

 

이요조 

 

 

 

   토마토김치김치쥬스 

 

 

 

토마토김치가 궁금했습니다.

과연 맛이 잘 들었는지..어쨌는지...

사흘 째 되는 오늘 아침  드뎌 한 포기 꺼냈습니다.

가심이 두근두근하는군요.

 

 

click~ 늑대의 사과, 토마토 보쌈김치

 

 

이런 제가 좀 눌렀더니 짜부가 됐군요!!

 

 

실내에서 수동으로 접사를 하면 꼭 흔들리더라구요.

에에이 그래서 음식사진은 멋으로 찍는다기보다

제 컨셉트는 (세상의)딸들에게 전수가 목적이므로 환하게 자동으로 후래시 사용합니다.

가위집을 내어주었어요.

보쌈을 한 배추겉잎에도요.

 

이렇게 싸서 먹으니 아주 깔끔한 김치맛입니다.

 전 토마토 특유의 향을 무지 좋아라하는데 사라졌음이 좀 아쉽군요.

뭔가 모를 혀끝의 후래시한 맛으로 잔향이 머물었습니다.

 

 

NOTE

 

1/토마토는 푸릇푸릇 신선한 것으로 만들어라

2/끓는물에 껍질을 까서 도톰하게 낱개로 깍두기 썰어서 보쌈으로 담거라.

3/아니면 아깝지만 속씨만 조금 파내고 소배기처럼 만들어라

 

토마토가 좀 무른게 흠이지만 맛은 아주 좋음,

어쩌면 김치보다는 찐감자나 고구마와 곁들여 내어놓는 간식같다는

생각에 머물자, 그래 쥬스!!

그 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소화력이 약한 장기간 입원 환자들에게

이 김치를 갈아서 토마토김치쥬스 로 권해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토마토김치쥬스!!

아마도 캔으로 만들어 유통된다면 환자들이 아주 즐겨 찾을 것 같아요!!

죽하고도 딱 어울릴 것 같군요!!

입맛 돌아오게 하는 김치음료!!  입덧난 임산부들의 입덧을 가라앉히는 영양쥬스!

 

누가 제 아이디어 사가세요!!

 

 

맛이 아주 엣지있어요.

등산시 이온음료로도 좋겠구요. 김치맛이 감돌는 토마토쥬스...

밤,대추,배, 인삼,부추,배추,고추 마늘, 무,,,,

베지터블8 쥬스 아세요?

어떤 사람들에겐 약간 거슬리기도 했다는 8가지 야채쥬스!!

무지 그거 많이 사다 먹었는데, 바로 그랬던 맛이

우리 고유의 맛!

김치쥬스로 발효가 되어서 짠!! 하고 나타난 거예요!!

  

 

 

이요조

 

http://blog.daum.net/yojo-lady/13745510 

 늑대의 사과, 토마토 보쌈김치

 

 

 


 
가을, 담감을 먹다가 보면 씨없는 감도 있지만 씨가 있는 감도 있어요. 귀엽게 한 두개 있으면 몰라도 이렇게 많이 든 감씨에 짜증을 살짝 내었던 게
정말 미안해집니다. 저도 종족보존을 위해 어쩌다가 씨앗을 품었는데, 그 속이 이렇게나 예쁜 줄 미처 몰라봤거든요. 원더풀! 뷰티풀..또 뭐 없어요?

 

 

 

감씨를 깨물면
그 안에 숨겨진
작고 하이얀
숟갈 하나!

     말랑말랑 푹 익으면
    떠 먹으라고
    고이 간직한
    쪽 숟갈 하나!

     

    동시/그림:이요조   

     

     



전 감을 아주 즐겨 먹지요. 어렸을 때 집에 감나무가 있어선지 감을 좋아해요. 여름방학 때 시골에가면 군것질꺼리 없다고 걱정하시는 외할머니께서
어떻게 감을 저장하셨는지....뒹겨속에서 홍시감이...소금물에서 침시가....친구들은 떨어진 감을 논 뻘에다가 콕 박아놨다가 꺼내서 주곤 했지요.
농약이 없었을 때라.....아! 그 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귓가에 논물 흘러내리는 소리가 돌돌돌...들리는군요.  대개 여자분들은 과일을 좋아하지요.
그런데 귤을 한 박스 사놓고 혼자 다 먹었느니....하는 말은 들었지만...저처럼 감을 적어도 혼자서 한박스 이상 축내는 사람은 못봤어요. 
심지어는 입덧도 감이 먹고싶다는 간절한 생각만....그래서 아이들에게 물어봐요<너희들 감 안 좋아하니? 뱃속에서 감달라 무지 보챘는데...?>
그러면 웃으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곤 하지요. 그 좋아하는 감을 이젠 하다못해 김치까지 담으려 드네요. 감이요! 글쎄 비타민이 아주 많다네요.
사과보다 딸기보다 많대요~~ 감 많이 드시면 감기 안한대요~~ 그럼 감섞박지 어떻게 담구었나? 흉보러 같이 가실래요?
 
 

감 섞박지

말이 좋아 감섞박지....토마토 보쌈김치 담고 남은 거 몽딸 썰어 넣었어요!!

늑대의 사과 토마토보쌈김치 http://blog.daum.net/yojo-lady/13745510

 

감을 둥글게도 썰어보고 깍뚝썰기도 해보고.,....별 짓꺼릴 다 해봤네요.

담엔 또 담을 때 어떤 크기로 자른 게 좋을까? 고심하면서요!! ㅎㅎ~

 

 

위엣 그림 다라에 담긴 잎이 토마토 보쌈에 사용했구요.

배추속만 이렇게 누드로 두 통 남았어요! 그리도 무,,한 개 하고요!!

 

 

그리고 고명도 쬐끔 남았구요. 모두 털어서 모아모아 섞었다고

섞박지 김치래요...ㅎㅎㅎㅎ

추석남은 과일 대청소지요!!

 

 

이렇게 반통이나 나왔는걸요. 그런데 있잖아요. 금방 익어버렸어요.

토마토김치 바로 냉장고 직행 잘한 짓이라고 했지요?  둥굴고 얇게 썬 감은  하룻밤사이에 폭 익어서 감은 홍시가 될라고 해요.

그런데.....그런데......갑자기 울엄니 생각이....물렁물렁한 깍두기니...연만하신 어르신들 좋아라하시겠어요.

치아가 성성한 저도 물론 맛나서 좋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굵게 썬 감갂두기가 낫군요,

 

얼마나 맛있는지....밥 한공기에 김치만 이만큼 점심으로 먹을 거예요.

김치 양념이요? 토마토김치에 가시면 있어요.

그래도 굳이 적어달라시면~~~

찹쌀풀 끓인 것 두 대접 분량에 멸치맑은 액젓 1컵, 새우젓 1컵 매실청 1컵을 넣은 후 이 속을 버무려서

토마토를 담고 나머지 ....그 양념에 고춧가루를 적당히 더 넣어 버무려주었을 뿐이예요.

참 쉽지요?

 

글/이요조

 

점심먹다가 이 글 첨부합니다. 감은 너무 얇게 썰면 쉬 물러지는군요.

도탑게 썰어준 것이 따악 좋으네요. 아주 맛나요. 감이 더 맛있네요.

국물이 어찌나 달고 시원한지....육수내어 김치국물이랑 섞어서

국수 말아서 이 글에다가 붙여볼래요~~

정말 맛있군요.

딱딱한 감 사러 나가봐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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