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허벌나게 더워질 날만 기다렸다.

진짜로 더운날은 놀러나가고....동치미는 그런 날을 기다리느라 아껴두었다.

디디어 오늘.....그런데 점심먹고나니 날씨 구겨진다. (흐림)

<그냥 밀국시가 아니고 메밀국시를 삶았으니....국순동 냉면인동 나도 몰것따!>

 여름동치미를 퍼와서 설탕을 두 세 수저 쯤 녹이고

락앤락과 그라스락에 나눠 담았다.

하나는 냉동실로 하나는 냉장실로 갈 것이다.

냉동실에서 살짝 얼리면 ....시원한 얼음 동치미 냉면이 따로 없다.

 2인분을 만들참이다.

무 한 쪽, 배춧잎1장을 준비한다.

 

여름동치미 담는 방법

여름 동치미.. view 발행 (14)

물김치 마니아인 나는

날씨가 조금 더워졌다 하면

김칫국물에 말은 국수가

먹고싶어 안달이 난다.

여름 동치미가 익었는데,

날씨..   

http://blog.daum.net/yojo-lady/13745959

 

 얌전히 썰어둔다.

나중에 고명으로 올려만 주면 끝!!

 겨자대신 만들어진 냉채소스를 국수에 즐겨 사용한다.

동치미 국물에 역시 설탕과 동량(2~3큰술)

 

(E마트,L마트 다 있음/소스류코너에)

김치도 시지만 적당한 간과 겨자맛과 신맛이 잘 어울러져 있어

특히 여름에 애용하는 소스다.

야채나. 해파리나...국수나 두루 잘 어울린다.

 

삶아진 메밀국수를 담고

준비된 고명을 올리고

 낸장고에 둔 동치미 육수를 부어준다.

얼음은 생략(아직은.... 좀 일러!! ㅎㅎㅎ)

 동치미에 들었던 양파 링도 하나 애교로 올리고

 검은 깨 송송~~

아 참...편육대신이 먹다 남은 불고기를 ㅋㅋ

 양이 제법 많았나보다.

 씹히는 불고기 맛이 에븝....

좋다!!  지화자!!

그럼 이름이 불고기냉면?

모름지기 메밀국수는 무하고 함께 먹어야 궁합이 지대로다.

냉면인지, 막국수인지....걍 동치미 국수인지

불고기국수인지? 이름이 참 애매하다. 대신 하나 배운거는 일부러 편육을 만들 필요없이

국수와 씹히는 불고기맛도 괜찮더라는 사실!!

오늘 점심 공개

끝!!

 

 

 

 

 

 돌미나리 요리법 여러가지

* 돌미나리 생즙

 

돌미나리 한줌, 야쿠르트 한 개를 쥬서기에 갈아 즙으로 먹으면 피를 맑게하고 혈행에도 좋으며
강정제, 비출혈, 숙취, 약물중독~ 기타등등...지친 간장 해독에 좋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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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나리 삶아서 무치기 /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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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간장,된장,고추장), 파, 마늘, 설탕, 참기름, 깨소금, 식초

1/게장간장을 넣고 무쳐보았다. (담백한 맛)
2/된장을 넣고 무쳐보았다(구수한 맛과 새큼한 맛)
3/고추장을 넣고 무쳐보았다(맵고 개운한 맛 새큼)

 

난 갠적으로는 게장먹고난 간장에 무친 것이....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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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나리 날 것으로 무치기/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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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이 많으면 절대 식초를 넣지말것,

아침에 먹다가 저녁에 먹어도 갈변현상,

식초를 안 치면 김치로 오래두고 먹을 수도 있음)
간장(진간장 or 집간장), 파,마늘, 설탕, 참기름, 깨소금, 식초


1.진간장/달착지근 먹기 좋았음
2.집간장 /여차하면 짬! 조심!...개운한 맛

 


 

 

 


 


============

돌미나리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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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나리는 초봄부터 초여름까지가 가장 영양이

좋은 제철이고 그 이후의 것은 자연산이 아니다.

붉은 줄기가 짧고 잎은 푸르다. 

논미나리처럼 속이 비어있지 않다. 
비타민 A, B1, B2 등이 함유된 식품인 돌미나리를

가지고 김치를 담아 보기로 한다,

미나리는 해독성분이 강하므로 복요리나 매운탕,

전골 등에 주로 곁들여 먹는다.

돌미나리는 허준의 동의보감에 의하면 미나리는

황달이나 부인병,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에

특히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또 미나리는 해열, 혈압강하, 해독작용이 있으며,

복수나 부종이 있을 때 미나리 생즙을 믹서기에

갈아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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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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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나리 600g

양파 300g

밀풀 두 컵 + 물 2 컵

고춧가루 1컵, 맑은 액젓 3/4컵 , 마늘, 생, 파 조금, 설탕1큰술,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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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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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나리를 깨끗이 다듬어 씻는다. 절이지는 않는다. 

2. 찹쌀풀을 끓인다.(밀풀로 했음)

3. 풀물이 식으면 고춧가루를 풀어 고춧물을 곱게낸다.

3. 양념을 한다. (3 +액젓, 설탕,파, 양파, 마늘,생)

4. 살살 고루 버무려 통에다 담는다. 바로 먹어도 된다.


====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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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나리는 물기가 적어서 절이지도 않고 바로 무치는데 풀물을 되직하게 끓였다.

여름김치에는 부추가 들어가면 더디 시어 좋다.
부추나 돗나물도 있었다면  향이 한데 섞여 더 좋았을 뻔 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돌미나리효능 :

혈압내리고 해열작용  해독작용, 이뇨작용, 이담작용, 지혈작용, 해열작용이 있어 간장지환

           (간염,간경화, 간암), 황달, 부종, 고혈압, 심장병, 식욕부진, 두통, 구토, 변비 치료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돌미나리의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정유성분은 입맛을 돋우어줄 뿐 아니라,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정화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해독작용도뛰어나 체내의 각종 독소들을 해독하는 데 특효약이라고 한다.

그래서잦은 술자리의 해독에는 돌미나리 생즙이나 미나리를 넣은 해장국을 먹는 것이 좋다.

또돌미나리는 간장질환이나 생즙 요법에 필수적인 식품. 황달이나 복수가 차는 증상, 기타 급,만성 간염 및 간경변증에 많이 쓰인다.

돌미나리의 가장 주목할만한 효능은 혈압을 낮춰주는 기능을 한다는 점이다.

이때문에 고혈압환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식품이며, 신경쇠약증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지혈효과도있어 여성들의 하혈에도 좋고, 담담한 맛이 신에 작용해 소변을 쉽게 보게 한다.

그밖에도 빈혈과 변비를 예방과 치료, 뇌졸중 의 후유증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나리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올라오는 식물로 미네랄이 풍부하다.

 

 

간장병을 비롯한 성인병에는 옛날부터 돌미나리가 약효과 뛰어나다하여 선호하고 있음

비타민이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고혈압 환자에게 적당하고 해열, 일사병 등에도 효과가 있다.

미나리즙을마시면 피로 회복이 빠르며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치조농루를 고친다.

미나리즙은 또한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빈혈,냉증을 해소하고 피부를 곱게 해준다.

류머티즘에도 좋다. '동의보감'에는 미나리가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술 마신 뒤의 열독을

다스린다고하였다. 또한 대소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여성들의 월경과다나 냉증에도 좋은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미나리즙은 외용으로도 쓸 수 있는데 땀띠가 심할 때 미나리 생즙을 바르면 낫는다.

알칼리성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녹즙기로짜서 드셔야 합니다..뿌리 까지 모두 드시는 겁니다..

 

1. 미나리를 깨끗하게 잘 씻어서 물기를 말린다.

2.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쑥을 조금만 넣어주면 색깔과 향기가 일품이다.

3. 설탕과 1:1로 배합하여 항아리에 넣어준다.

4. 윗부분을 설탕으로 많이 덮어주고, 3~4에 한번씩 저어준다.

5. 1차 숙성을 약 3개월 (약100정도)정도 시킨후 내용물과 불리한다.

6. 6개월정도 2차 숙성후 미지근한 물이나 냉수에 타서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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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나들이 도시락을 싸려면  주부라면 누구나 망설임이 생긴다.

무슨재료로 어떻게 싸야 하지?

늘 만만하게 싸는 김밥이지만 뭔가 다르게 해보고 싶다면 참치샐러드 김밥을 추천!!?

 

 

  재료  

 김 7장, 참치 1캔, 오이 1개, 당근, 계란 2개,  맛살이나 스팸(소1통)

 

   만드는 방법   

①/밥을 고슬하게 지어 식초 맛술로 김초밥용 밥을 준비해둔다.

모든 재료는 굳이 여느 김밥처럼 길이로 썰어 둘 필요가 없다.

②/야채는 샐러드용으로 썰어 소금에 절여서 물기 없이 꼭 짜준다.(오이 당근)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여기서 야채를 살짝 볶아주었다.

③/계란도 에그스크럼블을 해서 준비해둔다.

④/물론 스팸or 맛살도 살짝 볶아둔다.

⑤/②+③+마요네즈를 큰술 하나와 물기를 뺀 참치 한 캔을 넣고 버무린다.

 ⑥/김발위에 김을 깔고①밥을  김위에 2/3 잘 펴놓는다.

⑦/그 위에 깻잎 3장을 깔아놓고 그 위에 참치 샐러드를 올려놓고 말아 마무리한다.

 


누드김밥

김발위에 김을 깔고 그 위에 밥을 얹는 것 까지는 똑 같다.

주걱으로 힘주어가며 조금 평평하게 눌러준 다음 뒤집어서

까만 김위에다가 속을 넣고 말아낸다.

 

주먹밥을 만들어 김으로 띠를 둘러준다.

반찬으로 동그랑땡을 곁들인다.

동그랑땡 쉽게 만드는 방법은 지난 글 참조!!

http://blog.daum.net/yojo-lady/13745619

▲ 동그랑땡 쉽게만들기

후라이팬에서 만든 누룽지도 간식이나

도시락 디저트로도 좋다.

http://blog.daum.net/yojo-lady/9476061

누룽지만들기 참조글

 

 

 

김치말이김밥!!
이렇게 쓰고보니..김이라곤 근처에도 못가봤는데 김밥이 되었네요.  

<김치말이밥>이렇게 정정해야겠지요?
얼마전 배추가 만몇천원까지 올라갈 때는 김치찌개조차도 맘놓고 못 끓여 먹었지요.

오늘보니 배추김치가 달랑 한 쪽만 남았네요.
푸선귀는 넘쳐나는데, 요즘이면 뭘 해먹나? 하는 고민에 주부들은 다 걱정이라지요?
배추값이 넘 싸니 얼른 잘 익은 배추김치로 맛있는 뭘 만들어 먹고 얼른 배추를 사서 여름김장을 담아야겠어요.

봄비는 농작물을 쑥쑥 잘 자라게 해주지요. 모든 농작물이 한꺼번에 쏟아져서 가격하락을 가져오네요.
 주부와 떼 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지요.  이럴 때,  상생을 하자는거지요. 

늘...여름이면 되풀이 되는 여름장마!  큰 물이 스치고 지나가면 모든 농작물은 녹아내리게 되고...가격은 다락같이 올라가지요.
내공이 쌓인 현명한 주부들은 장마가 오기전에 미리 여름김치를 해두지요.

요즘은 집집이 김치냉장고가 있으니 얼마나 좋고 편리한지...이젠 <여름김장>이라는 신종어도  생겨나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겨울에만 절임배추를 하는 게 아니라 요즘 같은 때에도 절임배추를 쾌속 택배로 보내주면 아마도 신 풍속도를 만들지 싶은 건 제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김치가 많으면 주부들은 언제나 유비무환으로 든든하답니다.

여름철 비가 많이와도, 겨울 폭설이 내려도 ....따뜻한 밥만 있으면...맛있는 김치에다 반 한 그릇 뚝딱!!

국물이 먹고 싶으면 김치찌개 하면 되지요!!

.......이제는 김치로 또 다른 요리를 개발해도 좋지 않을까요?

어차피 김치는 세계 어디에 내어놓아도 이젠 익숙함이 인정됐으니~~ 그 김치를 이용한 뭐 별 다른 요리 개발해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ㅎ~~

 

 

김치말이밥을 만들어 보았지요..

가족들이 굉장히 맛있게 먹어주는군요.

달랑 한쪽 남은 김치..그 김치로 오늘 별로 좋지도 않은 머리로 궁리 좀 해봤어요!!

 

먹다남은 갈비살이 좀 있었구요. 라이스 페이퍼가 딱 3장 남았군요!!ㅎㅎ

계란지단만 조금 도톰하게 준비했어요!!

라이스페이퍼에 스프레이로 수분만 조금 준 뒤...깁밥을 말듯이 말아두었어요!!

밥은 아무런 양념을 하지 않았어요. 혹,,김치맛과 상충하면 어쩌나 싶은 걱정이 들어서요!!

적당히 익어 신맛이 도는 김치맛이 자칫 그 맛을 잃을까봐 걱정도 되었구요!!

아무래도 김치 겉잎이 유리하겠지요?

야채 탈수기에 넣어 물기를 좀 빼주었지요!!

그리고는 김발위에  펴고 라이스페이퍼에 말은 밥을  넣어 다시 말아주었지요.

라이스 페이퍼를 이용한 것은 밥에 김칫물도 덜 들게 하는 첫 째 이유도 있지만

김칫잎 위에서 밥이 잘 엉기지 않을까 싶은 우려감에서지요!!

꽁꽁 말년서 키친티수로 함께 눌러주면

잉여 수분은 흡수가 되어서 좋더군요!

물기가 너무 없으면 윤기가 없어져요!!

참기름은 바르지 않았어요!!

익숙한 우리 입맛에는 김치와 참기름도 괜찮겠지만.....

한 외국인이 한식을 시식후 소감으로 던진 말, 한 마디가 가슴에 남았지요!!

<왜? 한식은 거의다 참기름을 넣어서 같은 맛으로 만들지요?>

라이스페이퍼 없이 한 번 시도해 보았어요!!

과감하게 김치속도 좀 넣어보구요.

의외로 잘 말리고 좋군요. ,,,썰어 놓고보니, 조금 사용한 김치속 때문인지 김칫물이 좀 들긴하네요~~

라이스 페이퍼를 사용하지 않아 물든 건 살짝 가렸어요.

심하진 않구요....약간~~ㅎㅎ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너무 식탁이 단촐한 것 같아서 양파와 마늘 장아찌도 곁들여 봤어요.

여름동치미, 물김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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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다 먹었으니 또 배추를 사와서 절입니다.

집에서 김치를 담으면 .....사먹는 가격이나 비슷하다구요?

그런 말씀하시는 분들은 아래 파이를 눌러 보시면  아항!! 그러실 거예요!!

집에서 김치를 담으면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먹거리....뭐가 있을지 나열해볼까요?

 

1/배추를 다듬을 때 겉일은 떼내어 데쳐서 된장넣고 조물조물... 봉지 봉지 담아서 냉동보관하면  시원한 된장시락국 준비 끝!! 

2/그 다음 배추속의 겉잎으로는 배추전도 부칠 수 있어요, 생각보다 담백한 맛이 아주 끝내줘요!!

3/배추속쌈은 또 어떻구요?  김치를 담는 날은 김치속과 함께,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삶아 수육과 곁드려 먹으면 보쌈이 따로 없지요. 

    고기가 없으면 두부도 아주 잘 어울려요. 전 요즘 오리고기랑 아주 잘 먹고 있어요!! 비싼 외식비 절감에 아주 좋더군요, ^^*

4/그 게 너무 맵다면 배추나물은 어때요? ....개운하고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 매운입맛을 가라앉히지요!! 

5/김치가 넉넉하면 김치찌개를 해도 아깝지가 않고  김치볶음도 아주 맛있고요.  옛날 도시락 반찬으로 자주 해주던 우리 어머니들의 메뉴지요!!

6/콩나물넣고 김치밥도 있지요!!  갱시기라는 김치죽도 있고.....

7/그리고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무청 시래기 밥,  여름 찬 물에 말은 밥 한 술에 총각무 한 쪽ㅡ  <와사삭> 깨물면  더위가 다 사라진다니까요.

이렇게 무궁무진한 우리네 김치요리가 쏟아지는데  이래도 집에서 김치 담기를 거부하시나요?                                                         글/ 이 요조 

 

 

오늘 배추 사러 나가신다구요!!  ....ㅎㅎㅎ

역시 당신은 현명하신 주부 맞으세요!!

 

자! 그럼 파이 그림으로 김치 이야기 한 번 더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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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테이블웨어이다.

그대로 다 모방은 못하더라도 일부분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도용해도 좋을까 싶어 옮겨왔다.

결혼집들이 테이블을 꾸미는 데에도 좋을 것 같고....

 

 

 

어린이들을 위한 테이블웨어

생일상에 응용하면 아주 좋을 듯 싶다.

 

 

손님을 갑자기 많이 초대했을 때

작은 테이블에...의자까지 고민이 된다면 이렇게 만들어봐도

아주 멋스러울 듯 싶어서, 정원에 설치해도 테라스에 놓아도 좋을 ...

가든테이블!(나름 이름을 붙여보았지만)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취나물은 건위, 이뇨의 효과가 있고 방광염, 해소,고혈압에 좋다.

데쳐먹고 볶아먹기만 했던 나물을 장아찌나 김치등 저장음식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취나물 산지에서 미리 준베해 둔 택배가 왔다.

해마다 봄이되면 취를 실컷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작은 행복이다.

지난해 취나물은 말려서 혹은 삶아서 잘 보관했었고,

취김치로도 담아두고 지금껏 잘 먹고 있다. 올 해는 장아찌로 담구어 본다.

아직도 간간이 꺼내먹을만큼 남아있는 취나물!!

날 쌈으로도 좋지만 삶아서 다시 볶아도 고소한 맛과 취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참으로 향기 독특한 산나물이다.

요즘 취나물값이 싸졌다, 봄에 잠깐 나는 향기좋은 이런 취나물을 일년내내 두고 두고 먹을 수는 없는걸까?

 

 

 

올해는 취장아찌를 담아보려 한다.

우선 싱싱한 것을 먼저 데쳐서 나물로 무치기~

왜 2개냐면 무친 양념은 된장에 마늘 깨 들기름이 전부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는 산초가루가 조금 들어갔다.

적은 우리 가족간에도 입맛이 다 다르니까...ㅎ

4월 첫 번째 취를 채취하고  5월 두 번째 취를 준비중이다.

이렇게 덮어두면 가능한 부드러운 취를 얻을 수 있다 한다.

 

 

 

취나물 무침
▶ 재료 : 취나물 300g, 멸치액젓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된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

 

잘먹고 잘사는법, 양희은의 시골밥상에서 취나물을

된장에다가 버므리는 게 맛있어 보여서

따라 해 본 것이다. 된장하고도 썩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았다.

취를 받은 날 바로 식탁에 올린 쌈과 나물!!

양념장은 쌈장과 젖갈양념장

삶은 취나물을 다시 고추장과 집간장으로 볶아도 좋다.

 

취나물, 어떻게 이용할까?

재배기간이 짧은 산나물은 채취 후 오랜 기간 보관해야 한다. 제대로 된 보관으로 오랫동안 산나물을 먹을 수 있는 방법.

나물 요리의 기본인 ‘데치기’ 제대로 하는 법

취나물이 잠길 정도로 많은 양의 물을 붓고 물이 충분히 끓었을 때 물 양의 10% 되는 소금을 넣는다. 산나물은 뿌리부터 넣어 데친다. 뚜껑은 연 채 센 불에서 잠깐 데치며 한두 번 뒤집어주는 것이 좋다. 데친 후에는 찬물에 재빨리 넣어 식힌다.

재배기간이 짧은 산나물 보관법

예전에는 주로 모내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산나물을 채취해 소금물에 살짝 데친 후 햇볕에 바짝 말려서 보관하곤 했다. 말리는 과정이 번거롭다면 산나물을 데친 후 물기를 짜내고 한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시중에서 파는 말린 산나물은 통풍이 잘 되는 상온에서 보관해도 무관하다.

집에서 따라해 보세요 취나물 조리법

 

 

 

취나물

 쌉쌀한 맛과 향이 좋은 나물이다. 대개 간장으로 밑양념해 불고기 볶듯 달달 볶으면 밥반찬으로 그만이다.

취나물주먹밥

재료 | 취나물 150g, 밥 3공기, 간장 2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 취나물을 데친 후 헹궈 물기를 빼고 간장과 참기름, 소금을 넣어 무쳐 달군 팬에 살짝 볶는다. 취나물에 밥과 통깨를 넣어 고루 섞은 후 한입 크기로 뭉친다.

출처 : 여성조선

 

 

 

취나물 보관방법

취를 얼른 데쳐서 찬 물에 헹궈낸다.

말리기!

물을 너무 꼭 짜지하고...촉촉한 채로 냉동실에 넣어둔다.

너무 물기를 짜면 나물이 질겨진다.

 

 

취장아찌만들기

방송에서는 취:설탕:식초를 1:1:1로 담으라고 되어있지만

효소를 담그는 것도 아니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나름 레시피를 만들었다.

 

취 2kg에

물2리터, 현미식초(일반)1컵, 소금 2TS, 감미당1/2ts 을 끓여서 식혀 붓는다.

 

tip

이 정도의 소스면 짜지도 달지도 않다.

매일 하루에 한 번씩 끓여서 3번 쯤하면 된다.

반드시 식힌 후 ....간장을 다시 부어준다.

일주일 뒤면 먹을 수 있다.가능하면 부드러운 취가 좋다.

마지막 물 붓기 직전의 취나물

완성된 취나물 장아찌

 

TIP

팁이랄지 모르겠지만...취를 담은지 8일 동안 3번을 끓여 식혀 부었다.

일반 현미 식초를 조금 넣어도 저절로 신맛이 강화되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은 그냥 간장 물로만 끓여 붓기를 반복하면 신맛은 저절로도 생성!!

마지막에 단맛과 신맛을 맞추고....고추씨도 (건표고)도 함께 끓였다가 붓는다.

 

 

취김치담기 

장아찌가 싫다면 취김치를 담아두어도 저장성이 높다.

취를 자박하게  물간으로 절였다가 하루나 이틀 뒤 검은 물을 빼고 난 뒤에

담으면 고들빼기 김치나 진배없는 귀한 맛이 나온다.

물론 잘 변하지도 않는 저장성 김치가 된다. (1년을 더 두고 먹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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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테이블웨어도 잘 하고 싶고 어떤 그릇을 용도에 맞출지
알아야 옥석을 가려 낼 수도....


도기와 자기가 합해져서 도자기 그릇이란다. 그러면 그 둘의 다른점은?
아래에 그 해답글이...그래서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본다. 

 

 

 

 

 

 

 

 

도자기(陶瓷器)는 도기(陶器)와 자기(瓷器)가 합해져 사용되는 일상어지만 본래의 뜻에서 보면 자기만을 지칭하고 있다. 특히 예술적 가치를 지닌 과거의 자기나 그 전통을 이어받아 현재 생산되는 도예품을 말할 때 사용된다. 도기는 우리말로 오지그릇을 일컫고, 이는 붉은 진흙으로 만들어 볕에 말린 뒤에 오짓물(흙으로 만든 그릇에 우리어 구우면 윤이 나는 잿물)을 입혀 구운 질그릇을 말한다. 질그릇은 흙만으로 구워 만들고, 잿물을 덮지 않은 그릇으로 겉면이 테석테석하고 윤이 없는 특징을 가진다. 오지그릇과 질그릇을 총칭하는 또 다른 말로는 옹기(甕器)가 있다.

그리고 자기(瓷器)는 사기그릇을 말하며, 사기(沙器)또는 사기그릇은 흔히 규산 질과 장석 질이 함유된 사토를 구워 만든 그릇으로 흡수성이 없는 까닭에 예로부터 식기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전래로 도자기를 만드는 곳을 '사기막골'이라 하고, 도자기를 굽는 흙가마를 '사기굴'이라 하는 것도 여기에 연유한다. 공장에서 생산된 스테인레스 그릇이나 플라스틱 그릇이 보편화되기 전까지 동절기의 식기가 대개 놋그릇이라면 하절기의 그릇은 사기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과거의 사기그릇 또는 사발그릇은 그 진흙의 성분과 성질이 도자기의 그것에 비해 도토의 섬세성, 점성, 내화성 면에서 떨어지고, 제작기법과 문양 따위가 단순하다.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딸아 넌, 벽에다가 그림을 그리고 싶어했지?
<엄마 오실 때 그림도구 좀 챙겨오세요~~>
그래서 난 <내게 그런 여가가 무슨~ > 했더니
넌, 아가를 낳기 전 이쁜 그림을 그려주고 싶어했지.

지금 생각하면 마이키 태어나기 한 달 전이니 충분했는데,
그리고 한국처럼 벽지가 아니니 그림그리기에도 용이하고...
늘 마음 한 켠에 걸렸는지?
지난 번 aT센터에 갔을 때, 테이블웨어 박람회에 출품된
벽면 그림을 찍어왔었지~~
마침 봄이 시작되고 느낌은 아주 좋았어!
마이키 방에 그려주면 좋을 것 같아~
클릭하면 원본 그대로도 볼 수가 있지...
니네집 잡지에도 비슷한 게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혹 네가 그릴 시간이 없다면
엄마가 다음에 갈 때 그려줄려고...
어째 맘에는 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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